영동 공용 창고

[21:42] <KP> ──────────────────────────────────────────

[21:42] <KP> Up from the sea, from underground

[21:42] <KP> 바다 위에서, 지하에서,

[21:42] <KP> Down from the sky, they're all around

[21:42] <KP> 하늘 밑에서, 그들은 어디든지 있다

[21:42] <KP> They will return: mankind will learn

[21:42] <KP> 그들이 돌아오고 인류는 깨달을 것이다

[21:42] <KP> New kinds of fear when they are here

[21:43] <KP> 그들과 함께 도래할 새로운 종류의 공포를

[21:43] <KP> ......

[21:43] <KP> ...

[21:43] <KP> .

[21:43] <KP> 여러분들은 각기 다른 시간에 각자의 집에서 편안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21:43] <KP> 하지만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21:44] <KP> 여러분들은 모두 같은 시간에 눈뜨게 됩니다.

[21:44] <KP> 그리고 그런 눈을 뜬 곳에 있는 세 사람이 본 것은

[21:44] <사이하이 아리스> "흐아암, 벌써 아침... 이 아니네?"

[21:44] <KP> 넝마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있는 자신들

[21:44] <KP> 그리고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것 같은 사각진방입니다

[21:45] <KP> ... 행동해주세요

[21:45] <이창진> (세 사람은 같은 방에 있는 겁니까?)

[21:45] <사이하이 아리스> (다 같은 방)

[21:45] <이창진> "아.......잠이 덜 깼나?..."머리를 북북 긁으며 다시 드러눕고 눈을 감습니다.

[21:45] <사이하이 아리스> "어라, 여긴 어디지? 그리고 왠 모르는 사람들이"

[21:46] <하여진> "당신들...누구...?!"

[21:46] <이창진> 깨어난 직후이기에 쉽게 잠이 들지요!

[21:4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일어나려다 다시 잠든 사내의 배를 밟아줍니다

[21:46] <사이하이 아리스> "어이 일어나봐

[21:46] <이창진> "크엑?! 누, 누구야?"놀라서 일어납니다.

[21:46] <사이하이 아리스> "그거 내가 묻고 싶은 상황인데 말이지."

[21:47]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남자의 반응에 곤란함을 느끼며 뒷머리를 긁적입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를 향해 묻습니다.

[21:47] <이창진> "뭐...야 여긴?....댁들 납치범?"주위 상황과 자신의 옷차림을 파악한 뒤 묻습니다.

[21:47] <사이하이 아리스> "그쪽은 뭐 아는 거 있어?"

[21:47] <하여진> "아뇨, 전 분명히 집에서 잠들었다고 생각했는데..."

[21:47] <사이하이 아리스> "누가 납치범이란 거야!"사이하이는 사내의 목을 조르며 외칩니다.

[21:47] <하여진> 주변들 기웃기웃거리며 말합니다.

[21:48] <이창진> "켁, 케켁!...아, 알았으니까 소, 손 좀....!"

[21:48] <이창진> 사이하이의 팔을 탁탁 칩니다.

[21:48] <KP> 그 순간 어디선가

[21:48] <사이하이 아리스> 사내의 목에서 손을 푼 사이하이는 주변을 살펴봅니다.

[21:48] <KP> 쾅! 하고 커다란 소음이 들려옵니다.

[21:49] <이창진> "거, 참 여자가 사납기는.........으음?!"궁시렁 거리다 큰소리에 놀라 움찔 합니다.

[21:49] <하여진> "지금 무슨 소리?!"

[21:49] <사이하이 아리스> "무슨 소리지?"사이하이는 갑작스럽게 들린 소리의 위치를 찾으며 두리번거립니다.

[21:49] <하여진> 방안에 문은 있습니까?

[21:49] <이창진> 소리의 방향을 특정할 수 있습니까?

[21:49] <KP> 그럼 주변을 둘러보자

[21:49] <이창진> (라고해도 거의 문 쪽에서 난 소리겠지...)

[21:50] <KP> 중앙에는 나무로 된 테이블과

[21:50] <KP> 그릇과 그 그릇에 담긴 빨간 액체 그리고 종이 두 장이 올려져있으며

[21:50] <KP> 정육면체의 모양의 방의 위와 아래를 제외한

[21:50] <KP> 각 방향에 문들이 있는 것들이 보입니다.

[21:50] <이창진> 방의 크기는 어느 정도입니까? 대략적으로 비유하자면?

[21:51] <KP> 교실 정도의 크기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21:51] <하여진> 그럼 문은 4개입니까?

[21:51] <KP> 예

[21:51] <이창진> ".......그런데, 진짜 이 상황은 뭐지? 댁들은 누구고?"잠에서 완전히 깨서 침착해진 상태로 묻습니다.

[21:52] <이창진> 일어나서 몸을 툭툭 털어요. 입고 있는 옷은 주머니 같은 게 달렸습니까? 달렸다면 주머니 한 번 뒤져볼게요. 혹시나 뭔가 있을지도 모르니

[21:52] <KP> 미안하지만 입고 있는 복장은 로브입니다

[21:52] <사이하이 아리스> "흐음, 뭐 일단 이름정돈 말해둘게. 내 이름은 사이하이 아리스. 보시다시피... 라고 말하고 싶지만..."

[21:52] <KP> 속옷하나 없이 넝마로 된 로브하나만 걸쳐져있습니다

[21:52] <하여진> "전 자고 일어나보니 여기였는데... 당신이 납치한건... 아닌 것 같군요"

[21:52] <하여진> 창진을 보며 말합니다.

[21:52] <사이하이 아리스> "일단 경찰이야"

[21:52] <이창진> "어....일본분?"

[21:52] <이창진> 사이하이를 향해 묻습니다.

[21:52] <사이하이 아리스> "그런 댁들은?"

[21:53] <하여진> "저는 하여진. 심리학 의사입니다."

[21:53] <사이하이 아리스> "그쪽은 이름이 어떻게 돼?"

[21:54] <이창진> "이창진. 평범한 소설가다."

[21:54] <사이하이 아리스> "이창진에 하여진이라면... 한국 사람인가? 일본어 꽤 잘하네."

[21:54] <하여진> "일본어...?"

[21:54] <사이하이 아리스> "아냐?"

[21:54] <이창진> "나야 뭐 일 때문에 배워둔거지만 말이지...........어라? 댁이 한국어 쓰고 잇는거 아니었어?"

[21:55] <하여진> "전 일본어는 전혀 모르는데요." 

[21:55] <사이하이 아리스> "뭔가 이상한데... 나도 한국어는 좀 알고 있지만 유창하진 않다고. 뭐 생각해봐도 어쩔 수 없나."

[21:55] <이창진> 마스터 지금 이 상황에서 각자의 언어는 무엇으로 들리고 있습니까?

[21:56] <KP> 각자 자신의 모국어로써 이해되고 있습니다.

[21:56] <하여진> 입모양과 듣는데 차이점이 있습니까?

[21:56] <KP> (뭐 상황이해하기 힘들어 보이니 이정도 정보는 줘야지)

[21:5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에 의아해 하면서도 자리에서 일어나 탁자 쪽에 다가가 봅니다.

[21:56] <사이하이 아리스> 그리고 탁자위에 있는 종이를 읽어봅니다.

[21:57] <KP> 일단 입모양은 차이가 있어 보이지만 딱히 듣는데는 문제없어 보입니다.

[21:57] <이창진> "......이거 진짜 꿈 아닌가?..."갸우뚱.

[21:57] <KP> 그리고 사이하이가 들어 올린 종이는

[21:57] <KP> 지도입니다

[21:57] <KP>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0CFB46518A477F18

[21:57] <이창진> "어이, 거기 아가씨. 그건 뭡니까?"

[21:57] <KP> 이런 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21:57] <이창진> 사이하이에게 다가가서 어깨너머로 봅니다.

[21:57] <사이하이 아리스> "몰라 여기 구조인 듯한데?"

[21:57] <하여진> 여진도 가까이 가서 봅니다.

[21:58] <하여진> "그보다 전 아까 들린 소리가 신경 쓰이네요."

[21:58] <이창진> (그런데 창진이는 남자라서 그러려니 한다고 쳐도 여성분 두 분은 알몸위에 로브만 입혀져 있는데 꽤나 침착....피부에 닿는 감각으로 대충 알건데 말이죠.)

[21:58] <KP> 소리가 신경쓰이시다면 아이디어 롤 해주세요.

[21:58]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40) = 40

[21:59] <사이하이 아리스> (아 실수했다)

[21:59] <KP> (자자 정신들 바짝 안 차리면 베드엔딩이유)

[21:59] <이창진> (일단 여진님 다이스 굴려주세유)

[22:00]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이 아이디어 수치 몰라서 였던듯)

[22:00] <KP> (그건 제가 어차피 알고 있으니 굴려만 주면 됩니다)

[22:00]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 1d100)

[22:00] <하여진> (잠깐만)

[22:01] <이창진> "흐음......스프방? 예배당?"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구조를 대충 외워두며 테이블 위의 다른 종이를 살펴보죠.

[22:01]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01] <하여진> (결과 : 58) = 58

[22:01] <KP> 그럼 여진은 예배당 쪽에서 소리가 들려온 것을 눈치 챕니다

[22:01] <KP> 그리고 창진이 살펴본 종이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22:02] <KP> ~돌아가고 싶다면, 세시간 안에 독 스프를 마셔라. 

[22:02] <KP> (조미료는 자신들이 찾을 것.)

[22:02] <KP> 마실때 까지 너희들은 여기서 나갈 수 없어. 

[22:02] <KP> 세 시간 안에 마시지 않는다면, 그게 마중나올거야~

[22:03] <사이하이 아리스> "세 시간이라... 일단 둘러볼 정도 시간은 되겠네"

[22:03] <하여진> "일단... 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가보는건 어떻습니까?" 옷으로 몸을 최대한 가리며 말합니다.

[22:0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어딘지 꺼림칙한 느낌이 드는 스프를 보고 중얼거렸다"

[22:04] <이창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나가려면 독 스프를 마셔야 된다 이거죠? 조미료라는게 뭐지?"

[22:04] <KP> (참고로 말하자면 저 3시간은 리얼타임과 동일연동입니다)

[22:04] <사이하이 아리스> "일단

[22:04] <이창진> (우와우)

[22:04] <사이하이 아리스> "일단 여진씨 말대로 소리가 들린 곳부터 가보자. 이상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붙잡아 패서 불게하면 될 테고."

[22:05]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기세 좋게 소리가 들린 방의 문을 향해 갑니다.

[22:05] <이창진> "세 시간밖에 없으니 흩어져서 찾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22:05] <하여진> "그냥 밖에 나갈 수 있으면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요."

[22:05] <사이하이 아리스> "납치범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뭉쳐 다니는게 나을걸."

[22:05] <하여진> "그리고 흩어지면 위험할 수도 있어요."

[22:05] <사이하이 아리스> "두사람다 싸움같은건 못할 것 같고"

[22:06] <이창진> "뭐, 그러시다면야."어깨를 으쓱 하며 사이하이를 따라갑니다.

[22:06] <KP> 그럼 전원 예배당으로 가는 겁니까?

[22:06] <하여진> 예

[22:06] <이창진> "그런데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영 이해 못하겠네. 무슨 싸구려 추리물 같은 느낌이긴 한데...."중얼중얼

[22:06] <KP> 그럼 예배당 쪽의 문은

[22:06] <KP> 굳게 닫힌 철제문입니다

[22:06] <KP> 그럼 전원

[22:06] <KP> 듣기 롤 해주세요.

[22:07]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1) = 71

[22:07]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07] <하여진> (결과 : 51) = 51

[22:07]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07]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65) = 65

[22:07] <하여진> 실패

[22:07] <KP> 그럼 전원은 문 앞에 도착했지만

[22:07] <KP> 딱히 들린 건 없습니다.

[22:08] <KP> 철제문에는 죄수를 수감하는 문 같은 느낌으로

[22:08] <KP> 열고 닫을 수 있는 작은 창문이 있습니다.

[22:08]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작은 창문을 통해 안을 살핍니다.

[22:08] <KP> 다른 사람들은?

[22:08] <이창진> "뭐 보여요?" 뒤에서 묻죠.

[22:09] <이창진> (작은 창문이니 한 사람이 보면 뭘 할 수 있는게 없죠)

[22:09] <KP> (뭐 그런 건 아니까)

[22:09] <하여진> 여진은 일단 뒤쪽의 문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22:10] <하여진> 다른 문들도 같은 형식입니까?

[22:10] <KP> 그럼 탐색 롤 해주세요.

[22:10]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7) = 77

[22:10] <KP> 아, 여진씨

[22:10]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10]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10] <하여진> (결과 : 1) = 1

[22:10] <KP> 사이하이씨는 잠시만

[22:10] <KP> ...

[22:10] <KP> (뭐꼬 이사람)

[22:10] <하여진> (뭐지...?)

[22:10] <이창진> (대성공......)

[22:10] <이창진> (1뜨긴 하구나....)

[22:10] <KP> 자 그럼

[22:11] <KP> 여진은 

[22:11] <KP> 각 방문이 다 다르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22:11] <KP> 조리실은 새하얀 널빤지 같은 문이고

[22:11] <KP> 도서관은 깨끗한 나무문

[22:12] <KP> 하인의 방은 녹슨 철제문이라는 것을 눈치 챕니다

[22:12] <KP> 그리고 사이하이씨는

[22:12] <KP> 작은 창문을 통해서

[22:12] <KP> http://th09.deviantart.net/fs71/PRE/i/2010/220/a/e/Hunting_Horror_by_Clone_Artist.jpg

[22:12] <KP> 이런 녀석과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22:12] <사이하이 아리스> "히익?!"

[22:12] <KP> 그럼 SAN체크 부탁드립니다.

[22:12]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2) = 2

[22:12]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22:13] <하여진> (뭐지...?)

[22:13] <KP> 0/1d10... 이지만..

[22:13] <KP> 성공했으니 없군요.

[22:13] <KP> 그럼 롤플레이 부탁드립니다.


KP의 한마디 : 내부안의 괴물의 듣기 다이스(10 성공)와 탐지 다이스(21 성공)가 성공으로 괴물은 플레이어들을 인식했습니다. 덕분에 정면으로 눈이 마주치고 말죠.


[22:13] <사이하이 아리스> "뭐야 저거?"

[22:1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재빨리 창을 닫고 방에서 물러납니다.

[22:13] <하여진> "무슨 일이죠?" 당황하는 사이하이를 진정시키며 물어봅니다.

[22:14] <사이하이 아리스> "납치범이라 생각했더니 영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괴물이 있었어."

[22:14] <이창진> "? 무슨 일입니까?"

[22:14] <하여진> "...괴물이요?"

[22:14]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꽤나 식은땀을 흘리며 말합니다.

[22:14] <이창진> "괴물?"

[22:14] <이창진> 무슨 바보 같은 소릴 하는 거람 이라는 얼굴로 사이하이를 봅니다.

[22:14] <사이하이 아리스> "말재주가 없으니까 자세한 설명은 못하겠고. 일단 저 방은 꽝이구만."

[22:14] <사이하이 아리스> "들어갔다간 죽을지도 모르겠어."

[22:14] <하여진> "혹시 환각을 본 건 아닌가요?"

[22:15]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두 사람을 방에서 떨어뜨립니다.

[22:15] <이창진> "하아?...."머리가 이상해진 건가? 라는 표정입니다.

[22:15] <KP> (사실 저게 정상적인 반응이지)

[22:15] <이창진> "어이, 이봐요?"

[22:15] <사이하이 아리스> "나도 그냥 내 머리가 이상한거면 좋겠다."

[22:15]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머리를 부스스 긁습니다."

[22:16] <이창진> "아, 뭐. 좋아요. 저방은 못들어간다는 소리죠 어찌됬던?"

[22:16] <사이하이 아리스> "일단 그거면 오케이. 다른방이나 찾아보자"

[22:17] <이창진> "그럼 '조미료'이니까 제일 그럴싸한 조리방으로 가보죠."라며 이번엔 창진이 앞장서서 조리방으로 갑니다.

[22:17] <사이하이 아리스> "그게 났겠지?"

[22:18]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조리방앞에 섭니다.

[22:18] <하여진> "...그러죠." 방금 전의 문을 쳐다보며 말합니다.

[22:18] <사이하이 아리스> (조리방에는 창문 있나요?)

[22:18] <KP> 조리방은 손잡이도 없는 새하얀 형태의 문입니다

[22:19] <KP> 얼핏 봐선 밀어서 여는 타입 같습니다.

[22:19] <이창진> "이거 참. 문을 열라고 달아둔건지 뭔지."문을 한 번 밀어봅니다.

[22:19] <KP> 기이익하면서 열리면

[22:19] <KP> 그 안에는

[22:19] <KP> 깔끔한 인상의 주방이 보입니다.

[22:20] <KP> 얼핏 눈에 들어오는 건 찬장이나 조리대부터 가스레인지 세면대등 주방에 필요한 거라면 거의 다 있어 보입니다.

[22:20] <하여진> 그 외에 다른 물건은 없습니까?

[22:20] <KP> 그이상의 정보를 얻고 싶으면

[22:20] <하여진> 용도불명이라거나

[22:20] <이창진> "흐음?....."들어가서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탐지 사용하죠.

[22:20] <사이하이 아리스> "흐음, 역시 조미료 하면 찬장이려나."

[22:20] <KP> 탐색을 하셔야 될 겁니다.

[22:20] <KP> 그럼 탐색 롤 해주세요.

[22:20]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20] <하여진> (결과 : 63) = 63

[22:20] <하여진> 실패..

[22:20]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14) = 14

[22:20]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찬장을 열어 찾아봅니다.

[22:21] <이창진> 성공?

[22:21]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8) = 78

[22:21]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21] <KP> 그럼 창진은

[22:21] <KP> 찬장을 뒤져서 깔끔하게 빛나는 식기등을 찾아냅니다,

[22:21] <KP> 그리고

[22:22] <KP> 실패하신 분들은

[22:22] <이창진> 식칼이라던가 있죠?

[22:22] <KP> 깨끗한 바닥에 안 어울리는 바닥의 피에 눈이 꽂히고 맙니다.

[22:22] <사이하이 아리스>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22:22] <KP> 식칼역시 있습니다.

[22:22] <KP> 식사용 나이프등도 존재합니다.

[22:22] <하여진> 피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는 알 수 있습니까?

[22:23] <KP> 그리고

[22:23] <KP> 그걸 하려면 의학 롤을 해주세요.

[22:23] <KP> 창진은 찬장 속에서

[22:23] <사이하이 아리스> (응급처치는 무리죠?)

[22:23] <KP> 종잇조각을 하나 찾아냅니다.

[22:23] <KP> 무리죠.

[22:23] <KP> ~소중한 조미료는 현재 품절~

[22:23] <이창진> "흐음....이봐요. 일단 다들 호신용으로 이거 하나씩 들고 있죠?"라며 식칼을 건네주죠.

[22:23] <KP> 라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22:23]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48) = 48

[22:23]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23] <이창진> "하아?...또 이건 뭐야?"

[22:24] <사이하이 아리스> (역시 5%에 도전은 무린가)

[22:24] <KP> 그럼 딱히 알아낸 건 없습니다.

[22:24] <하여진> (없는 기능은 5%입니까?)

[22:24] <사이하이 아리스> "식칼보단 나이프가 좋지 않을까? 반짝이는 게 괜찮을듯한데"

[22:24] <이창진> 식칼을 꺼내려다 종잇조각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입니다."이런 게 있습니다만......"

[22:24] <하여진> "조미료가 품절... 다른 방으로 가란 말일까요?"

[22:24] <사이하이 아리스> "조미료는 품절이라... 그렇겠지?"

[22:25] <이창진> "아예 없다는 말일지도...."

[22:25] <이창진> 중얼거리며 투척용으로 쓰게 작은 나이프들을 챙기죠.

[22:25] <사이하이 아리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22:25] <사이하이 아리스> "던질 거면 접시도 들고 가자고"

[22:25]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반짝이는 접시 몇 개를 챙깁니다.

[22:25] <하여진> "일단 칼이라도 하나 챙기죠." 적당한 크기의 식칼을 챙깁니다.

[22:26] <이창진> "자자, 일단 다음 방에 가봅시다. 다음으로는 도서관이 좋을 것 같은데요?"

[22:26] <사이하이 아리스> "확실히... 도서관인가"

[22:26] <이창진> 다시 앞장서서 조리실을 나서죠.

[22:26] <KP> (잠깐 10분만 타임)

[22:27] <사이하이 아리스> (서)

[22:27] <하여진> (예이)

[22:31] <하여진> (그러고보니 이창진 외모는 어떻게 됩니까?)

[22:32] <이창진> (코이와이씨)

[22:32] <이창진> http://z.enha.kr/pds/b/b2/_ec_bd_94_ec_9d_b4_ec_99_80_ec_9d_b4_20_ec_94_a8/info.jpg

[22:32] <하여진> (요츠바 아빠?)

[22:34] <이창진> (외모만유)

[22:34] <하여진> (이미지가 잡혔다!)

[22:36] <KP> 귀환

[22:36] <KP> ... 지긋지긋한 복통

[22:36] <KP> 재개합니다

[22:36] <사이하이 아리스> (서)

[22:36] <KP> (아 그러고보면 잊고 안알려준정보가있지만)

[22:37] <사이하이 아리스> (어떤?)

[22:37] <KP> 가스레인지위에는

[22:37] <KP> 상당히 큰 냄비가 있었습니다.

[22:37] <KP> ... 일단 거기까지만

[22:37] <KP> 손대지 않은 이유는

[22:37] <KP> 거기에 피가 묻어있기 때문으로 하죠.

[22:37]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도서관 문으로 향합니다.

[22:38] <KP> 예 그럼 도서관으로 도착을 하셨습니다.

[22:38] <KP> 도서관의문은 평범한 나무문입니다

[22:38] <사이하이 아리스> (미닫이 식? 아니면 여는 식?)

[22:38] <KP> 평범하게 열고 닫는 식입니다

[22:39] <이창진> "열려라 참께."라며 문을 엽니다.

[22:39] <KP> 내부를 들어오자 중앙에 작은 탁상과

[22:39] <KP> 그 위에 작은 촛불하나가 넘실거리고

[22:40] <KP> 그 촛불 빛에 은은하게 방의 사방을 가득채운 책장과 그 안의 책들을 보게 됩니다.

[22:40] <이창진> "오오, 책이다 책."기뻐하는 기색으로 책에 다가갑니다.

[22:40] <하여진> 여진은 일단 책 목록들을 대충 살펴보겠습니다.

[22:40] <사이하이 아리스> "책을 좋아하나 봐?"

[22:40] <KP> 책의 제목은 다양합니다.

[22:40] <이창진>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쭉 훑어보죠.

[22:40] <하여진> "소설가라 하지 않았던가요?"

[22:41] <사이하이 아리스> "헤에"

[22:41] <KP> 그리고 탐색자들은 각자 가기의 모국어로 그것들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2:41] <사이하이 아리스> "...이건 대체..."

[22:41] <KP> 뭔가 특별하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으려면

[22:41] <이창진> "여기도 언어보정이 들어가는 건가...."대충 가장 흥미로워 보이는 제목의 책 한 권 빼서 펼쳐봅니다.

[22:41] <KP> 도서관 롤 해주시면 됩니다.

[22:41] <이창진> 아, 굴려보죠

[22:4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47) = 47

[22:42] <이창진> 실패!

[22:42] <이창진> 여하튼 그럼 대충 아무거나 빼서 펼쳐봐요.

[22:42] <KP> ... 거참 이 사람은

[22:42]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82) = 82

[22:42]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42] <하여진> (결과 : 99) = 99

[22:42]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42] <KP> ...

[22:42] <하여진> 실패...

[22:42] <이창진> (아까는 대성공이더니 이번엔 대실패....)

[22:42] <KP> 아 그러면

[22:42] <하여진> (너무 극단적이야!)

[22:42] <KP> 일단 창진은

[22:42] <KP> 평범한 소설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22:42] <KP> 적당히 재미있군요.

[22:43] <KP> 그리고 사이하이는 만화책을 손에 넣었습니다.

[22:43] <이창진> "쩝, 그저 그런 시간 때우기용인가...."다시 꼽아두고 책장을 찬찬히 둘러보죠,

[22:43] <KP> ... 드리고 여진은...

[22:43] <하여진> (산?!)

[22:43] <이창진> (마도서를 읽게되는건가....)

[22:43] <KP> 크툴루 신화라고 적혀진 책을 손에 넣었습니다.

[22:43] <사이하이 아리스> "만화책인가 재미있을 것 같지만 일단 넣어두자"

[22:43] <KP> 책을 손에 쥔 순간

[22:43] <사이하이 아리스> (굿바이 산)

[22:43] <이창진> (워메)

[22:43] <KP> 무언가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22:43] <하여진> (으아아아악)

[22:44] <하여진> "뭐지... 이건?"

[22:44] <KP> 그것은 형용할 수 없는 미지의 느낌

[22:44] <KP> 그럼 SAN치 굴려주세요

[22:44] <KP> 1/1D3입니다

[22:44]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44] <하여진> (결과 : 5) = 5

[22:44] <이창진> (어허허허허허......)

[22:44] <KP> ... 이 사람 이상해

[22:44] <이창진> (진짜 다이스가 널뛰기를 하는군!!!)

[22:44] <하여진> (신이다... 신이 내렸다!)

[22:44] <KP> 그럼 SAN수치 -1이 됩니다.

[22:45] <KP> 열어 보고 싶으면

[22:45] <KP> 열어도 됩니다?

[22:45] <하여진> 왠지 불안해 졌으므로 일단 옆으로 빼둡니다

[22:45] <이창진> "흐음......여기에도 그 조미료인가 뭔가 하는 건 없으려나..."탐지사용!

[22:45] <사이하이 아리스> "흐음 뭔가 없으려나."

[22:45] <이창진> 대굴?

[22:45] <KP> 그럼 탐지를 굴리지만

[22:45] <하여진> "이 책은 안건드리는게 좋겠어요, 마치 무시무시한 뭔가를 본 듯한.."

[22:46] <KP> 어두우니 -10입니다

[22:46]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43) = 43

[22:46] <이창진> 성공

[22:46] <이창진> 아

[22:46] <이창진> 자료조사도 사용해서 쓸 만한 자료가 있는지 찾아본다는 것도 될까요?

[22:46]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36) = 36

[22:46]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22:46] <KP> 흐음.. 자료조사는 여기선 안어울리니

[22:46] <KP> ..무시하고 진행합니다.

[22:46] <이창진> (도서관이니 더 어울리지 않남...)

[22:46] <KP> 그럼 창진은

[22:47] <KP> 스프라고 적힌 책 3권을 찾아냅니다.

[22:47] <KP> (자료조사는 정리된 자료를 읽는 내용입니다)

[22:47] <사이하이 아리스> (자료조사는 다른 부류니까)

[22:47] <이창진> (예옙)

[22:47] <KP> (책을 찾고 그 책을 조사할때나 쓰죠)

[22:47] <이창진> (지금 말이군요)

[22:47] <KP> 하나는 스프의 조리법

[22:47] <KP> 다른 하나는 스프의 꿈에 대해

[22:47] <KP> 그리고 마지막은 세계의 스프입니다

[22:48] <KP> 스프의 조리법은 갈색의 양장본이고

[22:48] <KP> 스프의 꿈에대해는 검은색의 가죽 책입니다.

[22:48] <이창진> "흐으음........."세 권다 자료조사를 사용해서 '독스프'관련으로 찾아봐도 될까요?

[22:48] <KP> 그리고 세계의 스프는 깔끔한 컬러코팅본입니다

[22:48] <하여진> "스프의 꿈?" 옆에서 쳐다보며 말합니다.

[22:48] <KP> 그럼 각각 굴려야 되고

[22:49] <KP> 그만큼 시간을 소모하므로

[22:49] <KP> 시간타임이 당겨지게 됩니다.

[22:49] <KP> 물론 나눠서 한다면 인원수만큼 줄어들죠.

[22:49] <이창진> 그럼 스프의 꿈->스프의 조리법->세계의 스프 순으로 하나 굴리고 결과를 본 후에 다음걸 굴리는가 말던가 결정하죠.

[22:49] <KP> 책 하나를 읽는데 30분이 걸린다 보면 됩니다.

[22:49] <하여진> (30분은 그냥 넘어가는건가..)

[22:49] <KP> 그럼 먼저 스프의 꿈을 읽는데

[22:50] <KP> 30분이 날라가니 다른 사람들은 그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해주세요.

[22:50]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스프의 조리법을 살핍니다.

[22:50] <하여진> 여진은 책 이외의 방을 살펴보겠습니다.

[22:50] <KP> 예 그럼..

[22:50] <KP> 먼저 창진의 경우

[22:51] <KP> 책을 들고서 책에 달콤한 향기가 나는 검은 액체가 스며 들어있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22:51] <KP> 그럼 창진 자료조사 롤 해주세요.

[22:51] <이창진> "쳇 누가 관리한 건지 몰라도 참 개떡같이 해뒀구만."

[22:5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50) = 50

[22:52] <이창진> 성공

[22:52] <KP> 그럼..

[22:52] <KP> 창진은 이하의 내용을 알게 됩니다.

[22:52] <KP> 중앙의 방... 제대로 스프를 마시지 않으면 나올 수 없다. 메모의 뒷장에는 스프의 정체가 적혀있다. 

[22:52] <KP> 북쪽의 방... 조미료나 식기가 한가득 놓여져 있다. 조금이지만 예비용 스프가 있다. 

[22:52] <KP> 동쪽의 방... 아주 좋은 아이가 기다리고 있다. 좋은걸 갖고 있다. 

[22:52] <KP> 서쪽의 방... 책은 아주 중요하니 갖고 나가면 안 됨. 양초는 가져갈 수 있다. 

[22:52] <KP> 남쪽의 방... 신님이 잠들어 계신다. 독에 대한 자료가 있다. 문지기는 싱싱한 것을 먹어야만 없어진다. 

[22:52] <KP> 중요한 것... 죽을 각오로 마실 것

[22:52] <KP> 그럼 다음으로 사이하이

[22:53] <이창진> 그 검은 액체에 대해서는 뭔가 알아낼 수 없을까요?

[22:53] <KP> ... 흐음

[22:5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22:53] <KP> 잠깐만요

[22:53] <KP> 그럼 일단 예술에 -10해서 굴려보세요

[22:54]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79) = 79

[22:54] <이창진> 실패

[22:54] <KP> 그럼 그 액체에 대해 딱히 알아챈 건 없습니다.

[22:54] <KP> 그리고 사이하이

[22:54] <KP> 자료조사로 롤 부탁드립니다.

[22:54]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2) = 72

[22:54]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55] <KP> 흐음.. 더 시도해서 완벽히 이해하시겠습니까?

[22:55] <사이하이 아리스> 아뇨

[22:55] <KP> 그럼 대충 스프제조법이라고 하고는

[22:55] <KP> 내용에는 사람 해부도가 조금 있다는 것 말고는 눈치 채지 못합니다.

[22:56] <KP> 그리고 마지막으로 

[22:56] <KP> 여진

[22:56] <KP> 탐지 굴려주세요

[22:56]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56] <하여진> (결과 : 7) = 7

[22:56] <KP> 호.. 꽤나 좋지만

[22:56] <하여진> (와아아)

[22:56] <KP> 스페셜 룰은 적용 안하므로 그냥 성공입니다

[22:56] <KP> ....

[22:56] <하여진> (....)

[22:56] <KP> 그럼

[22:57] <KP> 여기저기 도서관을 뒤적이던 여진은 작은 코르크마개달린 병을 하나 발견합니다.

[22:57] <KP> 들어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22:57] <하여진> 열수 있습니까?

[22:57] <KP> 예 열 수 있습니다.

[22:57] <하여진> 밖에서 안이 보이는 병입니까?

[22:58] <KP> 예 투명한 유리병입니다

[22:58] <하여진> 그럼 살짝 열어서 암모니아 냄새를 맡을 때처럼 조금 맡아보겠습니다.

[22:58] <KP>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22:58] <사이하이 아리스> (그런데 GM 아까 이창진에게서 달콤한 향이 나는 이라고 묘사했는데... 향기라면 옆에도 날 가능성은?)

[22:58] <이창진> "음....다들 이것 좀 봐 봐요."라며 일행을 불러 자신이 찾은 내용을 보여주고 마저 말합니다. "....라는데, 일단 스프에 있던 메모를 다시 살펴보고 하인방으로 가볼까요?"

[22:59] <KP> (딱히 주의를 하지 않았으니 적당히 무시하는 정도로)

[22:59] <KP> (가까이 가서야 알겁니다)

[22:59]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창진의 부름에 다가가 봅니다.

[23:00] <KP> (딱히 안 부른 것 같은데..-ㅅ-)

[23:00] <하여진> "여긴 일단 다른 방을 살펴보고 다시 보는 게 좋겠네요." 병을 옷 속으로 넣으며 말합니다.

[23:00] <KP> ... 참고로 주머니 같은거 없습니다

[23:00] <KP> 가지고 갈려면 손에 들고 그냥 가야됩니다.

[23:00] <하여진> 한쪽 손을 사용해서...

[23:00] <이창진> (위에 불렀다고 선언했음...)

[23:01] <KP> 그럼 사이하이역시 책에 액체에서 

[23:01] <KP> 향기를 맡는걸로 하죠.

[23:01] <사이하이 아리스> "음? 향기? 어디서 나는거지?"

[23:01]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향기의 진원을 찾습니다.

[23:01] <KP> 자 그러면

[23:01] <KP> 사이하이

[23:01] <KP> 지식 굴림

[23:02]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92) = 92

[23:02]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ㅠㅠ)

[23:02] <KP> 그럼 딱히 없고

[23:02] <KP> 계속 롤플레이 해주세요.

[23:02] <이창진> (여진도 불렀는데 안 왔남.)

[23:02] <사이하이 아리스> "흐음... 뭔가 향기가 났는데..."

[23:0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의아한 표정을 합니다.

[23:03] <하여진> 다가갔다고 하겠습니다

[23:03] <이창진> "아아, 처음부터 나긴 했는데 말이죠.......그, 여진씨라고 하셨나? 이 냄세 뭔지 알겠어요?"라며 책을 들이밉니다

[23:03] <하여진> "글쎄요.." 일단 맡아보겠습니다

[23:04] <KP> 흐음..

[23:04] <KP> 그럼 여진은 -20해서 지식굴림

[23:04]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04] <하여진> (결과 : 83) = 83

[23:04] <하여진> 실패

[23:04] <KP> 뭐그럼 딱히 달콤한 향기라는것외에는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KP의 한마디 : 여기의 액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차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관련 지식이 있을 거라는 가정 하에 다이스를 던지게 해보았지만 다이스의 여신님은 그저 웃지요.


[23:04] <하여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 고개를 저으며 말합니다.

[23:05] <이창진> "뭐, 하여튼 책의 내용에 따르면 중앙에 있던 메모 뒤에 뭔가 더 있다는데 그거 보고 동쪽방으로 가보죠.

[23:05] <이창진> "

[23:05] <KP> 그러고 보면

[23:05] <KP> 아까 방에서 접시와 은제나이프를 가지고

[23:05] <KP> 왔었죠?

[23:05] <사이하이 아리스> (네)

[23:05] <이창진> (옙)

[23:05] <KP> 어떻게 들고 있나요.

[23:05] <하여진> (여진은 식칼만)

[23:05] <사이하이 아리스> 손에 들고

[23:06] <KP> 창진은?

[23:06] <이창진> 창진도 들고 왔죠.

[23:06] <KP> 그럼

[23:06] <KP> 창진

[23:06] <KP> 행운롤

[23:06] <이창진> (불안타...)

[23:06]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97) = 97

[23:06] <이창진> (왓 더 뻑..)

[23:06] <하여진> (?!)

[23:07] <KP> ... 여기서 펌블내는것도참..

[23:07] <이창진> (재능!)

[23:07] <KP> 그럼 

[23:07] <하여진> (오늘따라 중간이 없어)

[23:07] <KP> 부주의하게 나이프를 다루다가

[23:07] <KP> 손이 배입니다

[23:07] <KP> HP감소는 없지만

[23:07] <이창진> "앗 따가!"얼굴을 찌푸립니다.

[23:07] <KP> 상처자국에 아까 검은 액체가 묻어버리고 맙니다.

[23:08] <이창진> "나 참..."지워보죠!

[23:08] <이창진> 정확히는 닦습니다. 입고 있는 넝마에

[23:08] <KP> 예 몇 번 슥슥 문지르자 검은 액체와 

[23:08] <하여진> "뭔진 모르겠지만 빨리 씻는 게 좋지 않을까요?" 조리실쪽에 고갯짓하며 말합니다.

[23:08] <KP> 피로 옷이 지저분해집니다.

[23:09] <사이하이 아리스> (집니다가끝인가?)

[23:09] <KP> 끝입니다.

[23:09] <이창진> "뭐, 내버려두면 알아서 나을 거니 신경 쓰지 마세요."대충 닦고 일어섭니다. "어쨌든 어서 가죠."

[23:10] <사이하이 아리스> "그러지. 시간도 얼마 안남은 듯하고"

[23:10]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왠지 불안함을 느끼며 하인의 방으로 향합니다.

[23:10] <하여진> 여진도 따라 가봅니다

[23:10] <KP> 그럼 전원 하인의 방으로 향합니까?

[23:11] <하여진> 예

[23:11] <사이하이 아리스> 네

[23:11] <KP> 방 앞에 도착하면 낡고 녹슨 철문입니다

[23:11] <KP> 아까 예배당 쪽과는 다르게 작은 창문도 없습니다

[23:11] <이창진> 잠깐잠깐. 일단 가운데 스프에 있는 메모 확인을!!!

[23:12] <KP> 흠

[23:12] <KP> 훗

[23:12] <이창진> 메모 뒷면을 살펴봐요!

[23:12] <KP> 예 메모 뒤편을 살펴보면

[23:12] <KP> ~ 인간의 피로 만들어진 따듯한 스프. 

[23:12] <KP> 식기 전에 드세요~

[23:12] <KP> 라 적혀있습니다

[23:12] <KP> 창진 이외의 사람들은 못 본 것 같으니

[23:12] <KP> 창진만

[23:12] <KP> 아이디어 롤

[23:12] <이창진> "......뭐어, 뻔하다면 뻔하다고 봐야하나,,,,"꺼름칙해하며 내려놓습니다.

[23:1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83) = 83

[23:12] <이창진> 실패

[23:13] <KP> ... 그럼 딱히 생각해내지 못합니다.

[23:13] <KP> ...칫

[23:13] <사이하이 아리스> (운이 좋은 거야 나쁜 거야...)

[23:13] <이창진> (.....조리실의 냄비 안에 있는게 피겠군)

[23:13] <사이하이 아리스> "흐음 열리려나..."

[23:1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철문을 밀어봅니다

[23:13] <KP> 살펴보면 지금까지의 문들과는 다르게

[23:14] <KP> 철문은 잠겨있습니다.

[23:14] <KP> 다만 녹슬어있기에 강한 힘을 주면 억지로 열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3:14] <사이하이 아리스> "잠긴 건가... 발로 차볼까"

[23:14]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문에 발차기를 날립니다.

[23:14] <KP> 그럼 사이하이

[23:14] <KP> STR 5로 근력 대항롤

[23:14] <사이하이 아리스> 대항 롤인가(!)

[23:14] <KP> 이라 말해도 모를거니

[23:15]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24) = 24

[23:15] <KP> 95%성공률로 롤입니다

[23:15]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23:15] <KP> ... 성공이구만

[23:15] <KP> 그럼 사이하이의 강렬한 킥에 철문이 뒤틀리며 내부가 열립니다.


KP의 한마디 : 사실 발차기 롤 하고 차근차근 해도 되지만 나중에 보게 될 거지만 이 여경의 발차기는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그냥 과격한 묘사로 자잘한 과정은 넘어갑니다.


[23:15] <하여진> (우와아아)

[23:15] <KP> (이 여경 무셔)

[23:16] <하여진> "대체 어떻게 하면 발차기로 철문을 열어버리는 거죠?" 약간 질린 표정으로 말합니다.

[23:1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열린 문안을 살핍니다.

[23:16] <사이하이 아리스> "무도를 십년동안 익히면

[23:16] <이창진> "무섭구만...."슬금슬금 멀어집니다.

[23:1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23:17] <KP> 내부는 어두워서 재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23:17] <KP> 그러므로 전원 -10 해서 탐사 롤

[23:17] <이창진> "아까 도서실에서 촛불을 가지고 오죠."

[23:17] <하여진> 주위에 스위치같은건 없는지 한번 벽을 더듬어보겠습니다

[23:17]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42) = 42

[23:17] <KP> 물론 촛불을 가지고 오면 무효화됩니다.

[23:17] <이창진> 라며 잽싸게 도서관으로 가서 촛불을 들고 오겠음!

[23:17]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23:17]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39) = 39

[23:17] <이창진> 성공

[23:17]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17] <하여진> (결과 : 90) = 90

[23:17] <KP> ... 

[23:17] <하여진> 음...

[23:18] <하여진> (이것이 바로 천국 아님 지옥!)

[23:18] <KP> 그럼 창진이 촛불을 가지고 오는 사이 어둠속에서 사이하이는 무언가 인간 형체를 발견합니다.

[23:18] <KP> 그리고 창진이 촛불을 가지고 오자.

[23:19] <KP> 방 귀퉁이에 앉아있는 작은 소녀를 발견합니다.

[23:19] <이창진> "음.....?!"

[23:19] <사이하이 아리스> "응? 소녀...? 넌 누구니?"

[23:19]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소녀를 향해 물어봅니다.

[23:19] <KP> 창진과 사이하이는 소녀가 10대 초반의 어린아이고 매우 수척한 모습이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23:19] <KP> 그리고 소녀가 일어나 서서히 걸어오자

[23:20] <하여진> 여진은 안 보이는 겁니까?

[23:20] <KP> 전원의 이목이 그쪽으로 쏠립니다.

[23:20] <KP> 그럼 전원 다시 한번 탐색 롤 부탁합니다.

[23:20]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98) = 98

[23:20]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3:20]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20] <하여진> (결과 : 66) = 66

[23:20] <KP> ....

[23:20] <하여진> 실패

[23:20] <KP> 마지막

[23:21]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77) = 77

[23:21] <사이하이 아리스> (한번 더?)

[23:21] <이창진> 2%차이로 실패!

[23:21] <KP> 노노

[23:21] <KP> ... 그럼 사이하이의 펌블은 이따 처리하고

[23:22] <KP> 소녀가 있다는거에 놀란 사람들은 그 소녀가 근처까지 다가올 때까지 소녀를 쳐다보니라 신경을 못 씁니다

[23:22] <KP> 가까이다가오자 그 소녀의

[23:22] <KP> 옷에 피가 묻어있고

[23:22] <KP> 오른손에는 권총이 들려있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23:22] <KP> 그리고 사이하이 SAN체크

[23:22] <이창진> "총?!"주춤 한 발짝 물러섭니다.

[23:22]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23) = 23

[23:22] <KP> 0/1d2입니다

[23:22] <하여진> "모두 조심해요!"

[23:22]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23:22] <KP> ....

[23:23] <이창진> (과연 좋은거. 좋은걸 가지고 있네)

[23:23] <KP> 그럼 피를 보고 살짝 놀랜 경향이 있지만 그런 걸 넘어가고

[23:23] <KP> 소녀는 멍하니 탐색자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23:23] <사이하이 아리스> "너는 누구니?"

[23:2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소녀를 향해 다가가 묻습니다.

[23:23] <KP> 여러분들이 입은 로브와 같은 것을 걸치고 있는 흰 머리칼의 소녀입니다

[23:24] <이창진> (취향!)

[23:24] <KP> 사이하이의 말에 소녀는 그저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23:24] <하여진> 소녀의 심리파악은 가능합니까?

[23:24] <KP> 그럼 심리학 롤을.. 제가..

[23:24] <사이하이 아리스> "말을 못하는건가... 아니면 이름이 없는건가."

[23:24]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24] <하여진> (결과 : 71) = 71

[23:25] <하여진> 실패.

[23:25] <사이하이 아리스> (뭘 굴린겨)

[23:25] <하여진> (심리학?)

[23:25] <이창진> "일단 총부터 빼았는게 좋지 않으려나요?"

[23:25] <사이하이 아리스> "거기에 신경 쓸 필요 없지 않을까?"

[23:25] <KP> (심리학같은건)

[23:25] <KP> 제가 굴립니다

[23:25] <KP> 그런고로

[23:25] <하여진> (아 과연)

[23:26] <KP> 소녀는 여러분들을 그저 바라보고 있습니다.

심리학 롤 (32) 성공


여진에게의 전달 내용

소녀를 본 결과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소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기보다 침착한 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숙련된 연기로 이를 연기할수도 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23:26] <하여진> "넌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지?"

[23:26] <이창진> "총이 있다면 어린아이도 사람 죽일 수 있는 노릇이니까요....그리고 사이하이씨가 말했던 괴물. 풋. 실례. 하여간 괴물 생각하면 총이 있는게 좋지 않나요?)

[23:26] <이창진> "

[23:26] <사이하이 아리스> "총가지고 어떻게 될 것 같진 않다만."

[23:26] <KP> 소녀는 다시 한 번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23:27] <하여진> "내 말을 알아들으면 고개를 끄덕여봐."

[23:27] <KP> 그러자 소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23:27]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소녀를 향해 묻습니다."넌 어째서 여기에 있니? 혹시 여기서 나가는 방법 알고 있어? 뭔가 아는 게 있으면 말 좀 해주거나 가르쳐줘"

[23:27] <KP> 소녀는 갸우뚱하다가 마지막 말에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23:28] <KP> 참고로 여러분들은 일단 이방의 전모를 아직 탐색하지 않으셨습니다.

[23:28] <이창진> "글씨는 쓸 수 있으려나?"

[23:28] <하여진> 여진은 주위 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3:28] <KP> 그것만 알려드리죠.

[23:28] <KP> 그럼 여진 탐색 롤

[23:28]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28] <하여진> (결과 : 41) = 41

[23:28] <KP> 촛불이 가까이 있으니 페널티는 없습니다.

[23:28] <하여진> 성공

[23:28] <KP> 그럼 여진은 두 가지를 발견합니다.

[23:28] <KP> 하나는 종잇조각 아까 소녀가 있는 구석에서 발견합니다.

[23:29] <KP> 그리고 다른 하나는... 머리 없는 남자의 시체입니다

[23:29] <KP> 여진 SAN체크

[23:29] <KP> 1/1D4입니다

[23:29]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29] <하여진> (결과 : 10) = 10

[23:29] <KP> 그럼 여진은 -1 SAN치가 내려갑니다.

[23:29] <하여진> "저기 시체가...!"

[23:29] <KP> 종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3:29] <KP> ~ 그것은 이름이 없는 당신의 하인입니다. 

[23:29] <KP> 명령하는 것은 싫더라도 절대적으로 따릅니다. 

[23:29] <KP> 과묵하지만 상냥하고 좋은 아이이므로 귀여워 해주세요~

[23:30] <사이하이 아리스> "좋은 아이... 인건가."

[23:31] <하여진> "아까 봤던 피가 이 사람 것이었던 건가...?"

[23:31] <하여진> "넌 이 사람이 누군지 아니?" 소녀에게 물어봅니다.

[23:31] <KP> (아 참고로 리미트 타임은 00시00분입니다)

[23:31] <KP> (그때까지 뭔가를 해내길 빕니다)

[23:31] <KP> 그러면 소녀는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23:31] <이창진> (....소녀를 제물로 하고 남쪽방의 문을 연다! 하면 될 것 같은데요..)

[23:31]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창진에게 다가가 몰래 묻습니다.

[23:32] <사이하이 아리스> "창진, 아까 말한 책 내용..."

[23:32] <이창진>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밖에는 생각 안 나는데...."라며 사이하이를 마주봅니다..

[23:32] <사이하이 아리스> "...하는 수밖에 없나?"

[23:33] <KP> 소녀는 여러분의 가까이에서 여러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3:33] <이창진> "글쎄요.........어찌됐건 예배실을 갈 수 밖에 없지만 말이죠..."

[23:33] <KP> 아까랑 다르게 눈에 생기가 있어 보입니다.

[23:33] <하여진> 여진은 소녀에게 다가가서 귓속말로 말하겠습니다.

[23:33] <KP> 예배실이라는 소리를 듣자 소녀가 공포에 질린 듯 살짝 움찔하고 떱니다.

[23:33] <사이하이 아리스> "그럼 여진은 눈치 채지 못한듯하니... 부탁한다."

[23:34] <KP> 귓속말로 뭐라 합니까?


비밀 대화 [23:34] <하여진> 그 총을 빌려 줄수 있는지 물어보겠습니다


[23:34] <KP> (자자 30분밖에 안 남았음)

[23:34] <KP> 소녀는 여진에게 총을 건넵니다.

[23:35]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소녀에게 귓속말을 하는 여진을 붙잡습니다.

[23:35] <하여진> 안에 총알이 있는지 탄창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23:35] <KP> 자동식 권총으로 총알은 세발 들어있습니다

[23:35] <하여진> "자 여러분들 잠깐만 기다리세요." 권총을 장전하며 사이하이에게 겨누겠습니다.

[23:36] <사이하이 아리스> (기습 취급 됩니까 이 경우)

[23:36] <이창진> "이제 와서 분열인가."허탈한 듯 웃습니다.

[23:36] <KP> 공격한다면

[23:36] <KP> 그전에 이미 지난 거니까

[23:36] <KP> 어쩔 수 없음

[23:36] <KP> 고로 사이하이의 행동은 무시됩니다.

[23:36] <하여진> "전 솔직히 이 이상한 곳에서 빨리 빠져나가고 싶답니다."

[23:37] <사이하이 아리스> "그건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23:37]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여진을 향해 녹다운 공격을 시도합니다.

[23:37] <KP> 그럼 사이하이 붙잡기 굴림

[23:37] <하여진> 바로 사격하겠습니다.

[23:37] <이창진> (매우 야릇한 광경이 연상된다...누더기 하나만 걸친 여자들의 캣파이트! 다보인다!)

[23:37]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40) = 40

[23:38] <사이하이 아리스> (무술도?)

[23:38] <KP> 하고 싶으면

[23:38]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82) = 82

[23:38] <KP> 무술도

[23:38] <사이하이 아리스> 붙잡기 만 성공

[23:38] <KP> 그럼 넘어가서

[23:38] <KP> 여진 회피 굴림

[23:38]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38] <하여진> (결과 : 24) = 24

[23:38] <하여진> (회피는 뭘로 계산되었지요?)

[23:39]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 DEX가?)

[23:39] <하여진> (13)

[23:39] <사이하이 아리스> (칫 성공인가)

[23:39] <하여진> (나의 승리다!)

[23:39] <KP> 그럼 여진은 사이하이의 공격을 피합니다.

[23:39] <KP> 그리고 바로 그 뒤에 선언했기에 

[23:39] <KP> 여진 권총 롤

[23:40]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40] <하여진> (결과 : 24) = 24

[23:40]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이냐)

[23:40] <하여진> (권총기능은 없는데..)

[23:40] <KP> 아 기본이 25라서

[23:40] <KP> 성공

[23:40]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49) = 49

[23:40] <KP> 그럼 사이하이 회피하겠죠?

[23:40] <사이하이 아리스> (회피 성공)

[23:40] <이창진> 싸우는걸 곁눈질로 보며 이를 악물고 슬며시 소녀를 대리고 밖으로 나옵니다!

[23:41] <KP> 초심자라 그런지 총알이 아슬아슬하게 사이하이를 빗나갑니다.

[23:41] <KP> 그리고 창진은

[23:41] <이창진> "아, 몰라 젠장. 시간도 없고 어떻게든 되겠지!"

[23:41] <하여진> "자 거기 두 사람도 멈추세요." 권총으로 거리를 두며 말합니다.

[23:41] <이창진> 나이프 하나를 투척!

[23:41] <KP> 도주할려는거죠?

[23:41]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재빨리 품에 파고들며 발차기를 날립니다.

[23:41] <이창진> "아 시끄러워요!"

[23:41] <KP> 좀 기달려봐요...

[23:41] <KP> 먼저 창진

[23:42] <KP> 나이프 투척 굴림

[23:4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14) = 14

[23:42] <이창진> 성공

[23:42] <사이하이 아리스> (시간이 시간인지라 다급해진 것)

[23:42] <KP> 그런데

[23:42] <KP> 창진 누굴 향해 던진거죠?

[23:42]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

[23:42] <이창진> 여진의 팔 혹은 총을 향해 노려 던지기?

[23:43] <KP> 그리고 사이하이의 행동은 안 되는 거니까 상황적으로

[23:43] <사이하이 아리스> (아 확실히)

[23:43] <KP> 노려 던지면 실패인데?

[23:43] <이창진> (위협은 되겠죠)

[23:43] <KP> 그럼 아슬아슬하게 여진의 팔의 위를 스치고 나이프는 허공을 가릅니다.

[23:43] <이창진> 그리고 소녀를 들고 냅다 방 밖으로 나옵니다.

[23:43] <하여진> "까악!"

[23:43] <KP> 여기서 창진이 도주하려는 거니까.

[23:44] <KP> 잡으려면 DEX 저항 판정해야 됩니다.

[23:44] <KP> 사이하이 창진을 잡으러 갈거죠?

[23:44] <사이하이 아리스> 아뇨, 여진을 잡습니다.

[23:44] <KP> .... 오케이

[23:44] <KP> 그러면

[23:44] <KP> 재대로 못했지만

[23:44] <KP> 이제 민첩순으로 행동합니다.

[23:45] <사이하이 아리스> (서)

[23:45] <하여진> (예입)

[23:45] <KP> 그런고로 사이하이->여진->창진 순서가 됩니다.

[23:45] <KP> 사이하이 행동은 킥?

[23:45] <KP> 그럼 굴림 해주세요.

[23:45]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8) = 8

[23:45]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54) = 54

[23:46] <사이하이 아리스> (양쪽 성공)

[23:46] <사이하이 아리스> (녹다운킥)

[23:46] <KP> 그럼 여진 회피 굴림


KP의 한마디 : 원래라면 무술 대항을 해야 되지만 그럼 무술 무쌍이 벌어지므로 무시했습니다. 하우스 룰이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3:46] <하여진> (총 든 사람이 죽는건가!)

[23:46] <사이하이 아리스> (아차 킥은 녹다운 없지)

[23:46] <KP> (없죠)

[23:46]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46] <하여진> (결과 : 84) = 84

[23:46] <사이하이 아리스> (미안 데미지 약하길 빌어라)

[23:46] <하여진> 실패!

[23:46] <KP> 그럼 데미지굴림

[23:46]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46] <하여진> (결과 : 62) = 62

[23:46]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6 x 2 (5 + 4) = 9

[23:47]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4 x 1 (2) = 2

[23:47] <사이하이 아리스> 11

[23:47] <하여진> (아 실수)

[23:47] <KP> ..

[23:47] <하여진> (죽는건가!)

[23:47] <이창진> (일격에 끔살;;;)

[23:47] <KP> 그럼 무지막지한 킥이 여진의 몸에 관통합니다.

[23:47] <KP> 그리고 여진

[23:47] <KP> con10 대항 판정 롤

[23:48]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48] <하여진> (결과 : 3) = 3

[23:48] <KP> ...

[23:48] <KP> 오호

[23:48] <하여진> (응?)

[23:48] <사이하이 아리스> (우와... 이건 뭐;;;)

[23:48] <KP> 그럼

[23:48] <KP> 말도 안되는 데미지를 몸으로 받아들였지만 초인적인 정신적으로 버티고 섰습니다.

[23:48] <KP> 다만 한번만 행동해도 바로 쓰러질 것 같군요

[23:49] <KP> 그럼 여진 차례입니다

[23:49] <하여진> "난... 죽을 수 없어!" 사이하이에게 권총을 쏘겠습니다.

[23:49] <KP> 권총 굴려주세요

[23:49]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49] <하여진> (결과 : 73) = 73

[23:49] <하여진> (아 역시)

[23:49] <하여진> 실패

[23:49] <KP> 그러나 권총은 사이하이를 크게 빗나갑니다.

[23:50] <KP> 그리고 여진의 다리는 무너집니다.

[23:50] <KP> 마지막으로 창진

[23:50] <하여진> "으윽....!"

[23:50] <KP> 창진 행동해주세요

[23:50] <이창진> 소녀를 데리고 방을 나오죠.

[23:51] <KP> 그럼 제지가 없기에

[23:51] <KP> 소녀를 대리고 나갑니다.

[23:51] <KP> 소녀는 그 광경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23:51] <하여진> "날 도와줘!!" 마지막으로 큰 소리로 소녀를 보며 말합니다.

[23:51] <KP> 그럼

[23:51] <이창진> (난 소녀를 미끼로 쓴다는 말은 한 마디도 안했는데 말이지...)

[23:51] <KP> 창진과 근력롤.....

[23:52] <KP> *[1d100을 굴립니다]*

[23:52] <KP> (결과 : 54) = 54

[23:5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14) = 14

[23:52] <KP> ... 당연히 실패

[23:52] <KP> 아 소녀가 하는 거니까.

[23:52] <이창진> (아항)

[23:52] <KP> 그리고 소녀는 창진의 품에서 발버둥 쳐보지만

[23:52] <KP> 소녀의 힘으로 벗어나는 것은 무리여 보입니다.

[23:52] <이창진> 슬쩍 뒤를 돌아보고 말합니다. "거, 난 이 꼬마를 미끼로 쓴다는 말은 한 적 없는데 말이죠..."

[23:52] <KP> 그저 손발을 파닥거릴 뿐입니다

[23:5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여진을 기절시키기 위해 붙잡기를 시도합니다.

[23:53]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38) = 38

[23:53] <KP> ...어이 

[23:53] <하여진> (토도메!)

[23:53]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7) = 77

[23:53] <KP> 뭐 상태가 상태니 반항 못할 거고

[23:53] <KP> 그럼 붙잡기 자동성공이고

[23:53] <KP> 어떻게 할 겁니까

[23:54] <사이하이 아리스> 조르기로 기절시킵니다.

[23:54] <하여진> (결국 여진은 리타이어인가 하지만 시간은 없다!)

[23:54] <KP> .... 그럼 여진.. 저항 롤 해주세요.

[23:54]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54] <하여진> (결과 : 53) = 53

[23:54] <KP> 뭐 당연히 실팬가

[23:55] <하여진> 당연한 결말인가

[23:55] <KP> 그럼 여진은 상한 피해 덕에 잠들듯 기절합니다.

[23:55] <KP> 자 그럼

[23:55] <KP> 한명 빈사상태 만들고

[23:55] <KP> 어쩌실 겁니까.

[23:55] <이창진> "으차."라며 일단 소녀를 내려놓고 사이하이에게 말합니다. "그래서 사이하이씨는 이 소녀를 미끼로 쓰신다는 소리죠?"

[23:56] <KP> 전투에 시간은 그리 소모안했다치고 15분 추가로 00:15분까지입니다

[23:56] <이창진> (뭐냐, 음....이건 끝나고 건의하죠)

[23:56] <사이하이 아리스> "알면서..."

[23:56] <사이하이 아리스> "할 수밖에 없잖아"

[23:5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기절시킨 여진을 끌고 중앙 방으로 나옵니다.

[23:56] <KP> 자 그리고

[23:56] <KP> 창진

[23:56] <KP> con 20에 대한 저항롤

[23:56] <이창진> (왓 더 뻑....)

[23:57]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89) = 89

[23:57] <이창진> 안 봐도 실패네..

[23:57] <이창진> (역시 그 검은 액체가 독이가...)

[23:57] <KP> 아 

[23:57] <KP> 그럼

[23:57] <KP> 창진은 숨이 가빠져 오는 것을 눈치 챕니다

[23:58] <이창진> "어....?"

[23:58] <KP> 그것도 점점 숨쉬기가 힘들어집니다.

[23:58] <이창진> 목을 잡고 있는 힘껏 숨을 내쉬어 봅니다."이, 이거....왜......"

[23:58] <사이하이 아리스> "어이 창진 괜찮아?"

[23:59] <사이하이 아리스> 창진은 여진을 내버려 두고 창진에게 다가갑니다.

[23:59] <이창진> "수, 숨이......"하악하악

[23:59] <이창진> 아이디어 체크로 원인을 떠올릴 수 있겠습니까?

[23:59] <사이하이 아리스> "정신차려!"

세션 타임: Thu May 09 00:00:00 2013

[00:00] <KP> 창진이라면.. 지금상황에선 무리..적인상황이니

[00:00] <KP> -50해서 해보세요.

[00:00] <이창진> (너무하다!)

[00:00]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도)

[00:00]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10) = 10

[00:00] <KP> ....

[00:00] <이창진> ....그런데 성공?

[00:00] <하여진> (오늘은 무슨 날이냐!)

[00:00] <KP> 그럼 창진은 아까의 검은 액체 탓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신경계 독과 유사하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00:01] <KP> 물론

[00:01] <KP> 그것을 전할상황은 아닙니다만

[00:01] <KP> 사이하이 롤

[00:01] <사이하이 아리스> "창진 창진!"

[00:01] <KP> 아이디어로 롤 해주세요.

[00:01]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6) = 76

[00:02] <사이하이 아리스> (1차이 실패)

[00:02] <KP> 그럼 급박한 상황에 어떤 것도 떠올리지 못하고 당황합니다.

[00:02] <이창진> 건강판정해서 책 한마디만 알릴 수 없을까요?

[00:02] <사이하이 아리스> "제길...!"

[00:02] <KP> 창진 con20으로 한 번 더 롤

[00:02] <이창진> [책[이라는 단어 하나만

[00:02] <KP> 대항

[00:0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6) = 6

[00:02] <KP> ...

[00:02] <이창진> 아하하

[00:02] <KP> 이사람...

[00:03] <이창진> "채....책......!"

[00:03] <하여진> (대단해!)

[00:03] <KP> 그럼 간신히 독의 데미지로 죽을상황은 잠깐 넘겼습니다.

[00:03] <KP> 그리고 그 덕에 간단한 말 한마디정돈 전할 수 있겠군요.

[00:03] <사이하이 아리스> "책...?"

[00:03] <이창진> "책을....! 거....검은 액체가 독.......!!!!"

[00:04] <이창진> 꾀꼬닥

[00:04] <KP> (아직 안죽여)

[00:04] <이창진> (기절 ㅇㅇ)

[00:04] <KP> 그러는 동안 창진의 손을 소녀가 붙잡습니다.

[00:04] <하여진> (이제 두명밖에 없는 건가)

[00:04] <KP> (저항 성공했으니 아직 아님)

[00:04]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창진의 말에 창진의 손에 묻었던 검은 액체를 떠올립니다.

[00:04] <사이하이 아리스> "그래... 그거인건가!"

[00:05] <이창진> (이제 사이하이 혼자만 살아남는 건가?1)

[00:05]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 아까 유리병 들고 왔던가?)

[00:05] <하여진> (들고 왔지 전투 중에 떨어뜨렸겠지만)

[00:0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재빨리 아까 전투가 있었던 하인의 방으로 가서 유리병을 찾습니다.

[00:06] <KP> 촛불도 꺼지고해서

[00:06] <KP> 방은 어둡습니다.

[00:06] <KP> 거기에 작은 유리병이니

[00:06] <KP> -30해서 탐색

[00:06]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63) = 63

[00:06] <이창진> (숨통 조이는 솜씨가 제법이야...)

[00:06]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00:06] <KP> 그럼 당황하며 찾아보지만

[00:06] <하여진> (얼마남지 않았군)

[00:06] <이창진> (소녀에게 명령을 해!)

[00:06] <KP> 작은 병이라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00:06] <사이하이 아리스> "없는건가..."

[00:07] <이창진> (아님 책 체로 스프에 빠트리던가!)

[00:07] <사이하이 아리스> "거기 소녀, 넌 여기서 병을 찾으면 도서관으로 가져와"

[00:07] <사이하이 아리스> 그리고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한 후 탁자에 있던 스프를 들고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00:07] <KP> 소녀는 끄덕이며 병을 찾습니다.

[00:07] <이창진> (아, 책가지고 나오지는 못하지)

[00:07] <하여진> (책이 문제..?)

[00:08] <KP> 그럼 도서관에 도착합니다.

[00:08] <KP> 물론

[00:08] <KP> 아까 촛불을 가져와서

[00:08] <KP> 어두워서 잘 안보입니다

[00:08] <사이하이 아리스> 스프를 놔두고 아까 책을 둔 곳을 더듬으며 찾습니다.

[00:09] <KP> 찾는 물건이 있다면 -20정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00:09] <KP> ...다만 둔 곳을 알고 있으니 -10으로 탐색

[00:09]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3) = 3

[00:09]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00:09] <KP> 그럼 어두운 곳을 뒤지다 바로 책을 손에 찾아듭니다. 아까의 검은 책입니다

[00:10]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 책을 들고 스프에다가 검은 액체를 짜 넣은 후 그대로 들이킵니다.

[00:10] <KP> 그러는 사이 소녀가 작은 병을 들고 오는 게 보입니다.

[00:10] <이창진> (책가지고 못나간다고 적혀 있었죠?)

[00:10] <KP> 그렇죠.

[00:10] <사이하이 아리스> (스프)

[00:11] <사이하이 아리스> 도서관 안에

[00:11] <사이하이 아리스> 들고 들어갔으니

[00:11] <KP> 자 그럼

[00:11] <KP> 사이하이

[00:11] <이창진> (아하_)

[00:11] <KP> 일단 행운 롤

[00:11]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86) = 86

[00:11]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KP의 한마디 : 사실 이 행운 롤은 마시고난 수프의 상태에 대한 롤입니다. 이후로 묘사할일이 없었지만 이거 덕에 수프는 엎질러졌죠.


[00:11] <KP> 훗

[00:11] <하여진> (오늘따라 다이스가 극단적이야)

[00:11] <KP> 그럼 그다음으로 con 35 저항롤

[00:11] <KP> 이지만 자동 실팬가

[00:12] <사이하이 아리스> (그쵸)

[00:12] <KP> 그럼 소녀가 다가오는 것을 보며 사이하이는 숨이 가빠지며 죽어갑니다

[00:12] <KP> 뭐라 말 한마디 나오지 않습니다.

[00:12] <KP> 그저 고통스럽습니다.

[00:12] <KP> 소녀가 바라보며 울고있는게 보입니다.

[00:12] <KP> ...

[00:12] <KP> ...

[00:13] <KP> 그렇게... 사이하이는

[00:13] <KP> 사망하였습니다.

[00:13] <이창진> (와하핫)

[00:13] <KP> 자 그럼

[00:13] <KP> 마지막의 롤

[00:13] <KP> 남겨진 자들

[00:13] <하여진> (오옷)

[00:13] <KP> 이거 안 되면

[00:13] <KP> 당신들은..

[00:13] <KP> 그런고로 행운 굴림

[00:13] <이창진>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

[00:13]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00:13] <하여진> (결과 : 74) = 74

[00:13]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86) = 86

[00:13] <이창진> 아하하

[00:14] <KP> 크하핫

[00:14] <하여진> 우하하하하 난 죽었어!

[00:14]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은 성공?

[00:14]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군

KP의 한마디 : 마지막 롤은 소녀가 무언가 행동을 취해주는가 하는 굴림이였습니다. 실패해서 별일 없지만.

[00:14] <KP> 자 그러면

[00:14] <KP> 마지막이 남았지

[00:14] <KP> 아직도 독에 고통 받는 창진

[00:14] <KP> 마지막 con 20 롤

[00:14]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16) = 16

[00:14] <이창진> ....

[00:14] <KP> 실패군

[00:15] <KP> 그럼 창진역시 정신을 잃어갑니다....

[00:15] <이창진> (20이면 확률이 몇 프로?)

[00:15] <KP> 10

[00:15] <이창진> (낮아!)

[00:15] <KP> 당연

[00:15] <KP> 아 15군

[00:15] <KP> 그래도 뭐 상관없지

[00:15] <이창진> (1차이냐!)

[00:15] <KP> 그럼 이렇게 되고

[00:16] <KP> 에필로그로 넘어갑니다.

[00:16] <KP> 창진과 여진은 기절했기에 

[00:16] <KP> 그 뒤의 일은..

[00:16] <KP> 그럼 우선

[00:16] <KP> 사이하이부터

[00:17] <KP> 사이하이는 죽어가는 동안에 누군가가 축하한다 용기있는자여 그대의 행위는 실로 탄복할만하다 라는 말을 어렴풋이 듣습니다.

[00:17] <KP> 그리고 일어나면

[00:17] <KP> 자기가 잠들었던

[00:17] <KP> 그 방입니다.

[00:17] <이창진> (혼자만 살아남았다!)

[00:17] <하여진> (반전!)

[00:18] <KP> 사이하이의 기억에는 기묘한 꿈으로써 남아 있습니다만

[00:18] <KP> 기분 나쁜 한편 그저 꿈이겠지하는 그런 기분의 하룻밤 이였습니다.

[00:18] <KP> 다음으로

[00:18] <KP> 창진

[00:18] <KP> 그가 정신을 차려보면

[00:18] <KP> 그는 병원의 병실에 누어있습니다

[00:19] <이창진> (왜지?!)

[00:19] <KP> 그의 가슴엔 커다란 거즈가 대어져 있고

[00:19] <KP> 무언가 대수술을 한 흔적이 있습니다.

[00:19] <KP> 나중에 간호사들에게 듣기론

[00:19] <KP> 심잠마비로 죽을 뻔했지만 빠른 처치 덕에 어떻게든 산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00:19] <KP> 다만 몸에는 제법 후유증이 남게 된다고... con-5감소정도의 후유증입니다

[00:20] <이창진> (아아...일단 독에 닿았으니까 인가)

[00:20] <KP> ... 이렇게 창진은 끔찍한 꿈을 지나서도 어떻게든 살아갑니다.

[00:20] <KP> 마지막으로 여진

[00:20] <하여진> (두근두근)

[00:20] <KP> 여진이 정신을 차려보면 여진역시 병실입니다

[00:20] <KP> 복부파열로 인한 심각한 내상에

[00:21] <KP> 왠지 모를 여기저기에 정신적 고통

[00:21] <KP> 그것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00:21] <KP> 엄청 끔찍한 일을 겪었던 듯이

[00:21] <KP> 정신이 여러모로 마모돼 있었습니다.

[00:21] <KP> SAN-15정도로

[00:21] <이창진> (제일 상태가 심각하군!....)

[00:21] <하여진> (산치가 깎였다!)

[00:21] <KP> 몸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어가지만

[00:21] <KP> 정신의 상처는 아물지 않겠죠.

[00:22] <KP> 이렇게 여진의 끔찍했던 하룻밤이 지나갔습니다.

[00:22] <KP> ...

[00:22] <KP> ..

[00:22] <KP> .

[21:32] <04리미터> ──────────────────────────────────────────

[21:32] <04리미터> Up from the sea, from underground

[21:32] <04리미터> 바다 위에서, 지하에서,

[21:32] <04리미터> Down from the sky, they're all around

[21:32] <04리미터> 하늘 밑에서, 그들은 어디든지 있다

[21:32] <04리미터> They will return: mankind will learn

[21:32] <04리미터> 그들이 돌아오고 인류는 깨달을 것이다

[21:32] <04리미터> New kinds of fear when they are here

[21:32] <04리미터> 그들과 함께 도래할 새로운 종류의 공포를

[21:32] <04리미터> .....

[21:32] <04리미터> ...

[21:32] <04리미터> .

[21:32] <04리미터> 그럼 우선적으로 백지하의 개인파트입니다

[21:33] <04리미터> 서로 해어진 백지하는 우선 잡지탐색을위해 집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21:33] <02백지하> (흐므흐므)

[21:33] <04리미터> 그리 보고 이동해도 괜찮겠습니까?

[21:33] <02백지하> 지금은 집입니까?

[21:33] <04리미터> 이동전입니다

[21:33] <02백지하> 일단 연락처는 전부 받은 거죠?

[21:33] <04리미터> 예

[21:33] <04리미터> 이동한다면 오후 3시경이됩니다

[21:34] <02백지하> 그럼 다른 세 분에게 일단 잡지 이야기를 하면서 집에 가겠다고 하죠

[21:34] <04리미터> 그렇다면 집으로 이동합니다

[21:34] <04리미터> 지하의 집은 어떤 집이죠?

[21:35] <02백지하> (두둥... 일단 어디 지역으로 해야하죠)

[21:35] <04리미터> (그냥 어떤집인지만 이야기해주면됩니다 가정사정이라던지 감안해서)

[21:35] <02백지하> (일단 97년에 고등 교육을 받았으니 일단 상류층에 가깝겠죠. 거기에 개인적 전기기기도 있는 걸로 감ㅇ나하면 잘 사는 걸로...)

[21:36] <04리미터> (홀로사면 원룸이라던지 그런식으로 하면되잖!)

[21:36] <02백지하> (네 그런식으로)

[21:36] <02백지하> (원룸 ㄱ)

[21:36] <04리미터> (....)

[21:36] <04리미터> (이사람이..)

[21:36] <04리미터> 그럼 이미 결론은 나온것같으므로

[21:36] <04리미터> 혼자사니라 꽤나 난잡하게 어질러진 집에 도착했습니다

[21:36] <04리미터> 이거 잡지를 찾을려면 한바탕 난리를 벌려야 될것같습니다

[21:37] <02백지하> "이거참... 미리 미리 정리해둘 거 그랬나."

[21:37] <02백지하> 머리를 긁적거립니다.

[21:37] <02백지하> 우선 잡지부터 찾죠

[21:37] <02백지하> 뭐 굴러야할꺼라도 잇나요?

[21:37] <04리미터> 그럼 탐색 으로 굴려주세요

[21:38] <04리미터> 자신의집이니 +10 보너스 받습니다

[21:38]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35) = 35

[21:38] <02백지하> 실패지요?

[21:38] <02백지하> ...

[21:39] <04리미터> 예 그럼 일단 못찾았습니다

[21:39] <04리미터> 대신 찾으면서 방이정리되서

[21:39] <04리미터> 조금더 찾기 쉬워진것같군요

[21:39] <02백지하> "어 이거 참 어디에 있더라."

[21:39] <02백지하> 다시 한 번 더 굴리나요?

[21:39] <04리미터> 한번더 굴린다면 +15로 평가합니다

[21:39] <02백지하> 굴리겟습니다

[21:39]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42) = 42

[21:39] <02백지하> 실패...

[21:40] <02백지하> "이거 큰일인데..."

[21:40] <04리미터> ...

[21:40] <04리미터> *[0,141d6을 굴립니다]*

[21:40] <04리미터> (145) = 5

[21:40] <04리미터> 그럼 시간이 꽤나 흘러서 4시 반정도가 됬습니다

[21:40] <02백지하> (역시 한명 더 데릭 ㅗ올거그랫)

[21:40] <04리미터> 집은 그럭저럭 정리가 되어가지만

[21:40] <04리미터> 여전히 나오지않는군요

[21:41] <04리미터> +18로 마지막으로 굴립니다

[21:41] <02백지하> 덜덜...

[21:41]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3) = 3

[21:41] <02백지하> 대

[21:41] <02백지하> 성

[21:41] <02백지하> 공

[21:41] <02백지하> ....

[21:41] <04리미터> (당신이라는 사람은!)

[21:41] <04리미터> 그럼 기적적으로

[21:41] <04리미터> 침대밑에 파묻혀있던 잡지를 발굴해냈습니다

[21:41] <04리미터> 마침 찾던페이지에 ㅊ책갈피까지 꽂혀있는 상태이군요!

[21:42] <02백지하> "오, 찾았다 찾았어."

[21:42] <02백지하>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시간을 확인합니다

[21:42] <02백지하> 일단 찾았다고 모두에게 연락을 해야겠군요

[21:42] <04리미터> 네 시간은5시

[21:42] <04리미터> 저녁이 되어갑니다

[21:42] <02백지하> 이 시대에 휴대폰의 보급이

[21:42] <02백지하> 되어있었던가요

[21:42] <04리미터> 되어있습니다

[21:42] <04리미터> 물론 한정적입니다만

[21:42] <02백지하> 그럼 카톡....이 아니라 문자로...

[21:43] <02백지하> 찾았다고 전송하면서

[21:43] <02백지하> 잡지의 내용을

[21:43] <02백지하> 확ㅇ니할수있나요?

[21:43] <04리미터> 확인가능합니다

[21:43] <02백지하> 확인할께요

[21:43] <04리미터> 의외로 보존상태는 좋은것같으며

[21:43] <04리미터> 소녀가 사는곳이 이곳에서 멀지않은 매화동이라는 사실을 알수도 있었습니다

[21:43] <04리미터> 아마도 근처에가면 유명인인듯하니 수소문하면 금방 알수있을것같습니다

[21:44] <04리미터> 아, 그외 소녀의 프로필에 대하여 설명한다면

[21:44] <04리미터> 이름은 이시은

[21:44] <04리미터> 162cm에 몸무게 38kg인 16세소녀라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21:45] <02한가한> 무슨 갈비여?

[21:45] <04리미터> 겔러리에서 본거와 마찬가지로 특이한 머리장식덕에 확실히 알아볼수 있습니다

[21:45] <02백지하> (몸무게까지..무서운 잡지..!)

[21:45] <02백지하> "음... 과연 이 소녀가 확실하군요. 거기에 매화동이라면..."

[21:45] <02백지하> 그럼 일단 이 정보를 모두에게 알리도록 하죠

[21:45] <04리미터> 예그럼 알리셨습니다

[21:45] <02백지하> 그리고 잡지는 확실히 가방에 넣고

[21:46] <02백지하> 이 세계에 노트북있나요?

[21:46] <04리미터> 있습니다

[21:46] <04리미터> 다만 무겁습니다 정말로

[21:46] <02백지하> 있긴

[21:46] <02백지하> 있구나

[21:46] <02백지하> ...

[21:46] <02백지하> 그것도 일단 가방에 챙기면서

[21:46] <04리미터> 집에서 나설거라면

[21:46] <02백지하> 우선 집 컴퓨터로

[21:46] <04리미터> 지금 소지품을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21:46] <02백지하> 받은 주소

[21:47] <02백지하> 사이트에

[21:47] <02백지하> 접속이 가능한가요?

[21:47] <04리미터> 가능합니다

[21:47] <02백지하> 나가는 건 나중에

[21:47] <02백지하> 일단 준비부터..

[21:47] <02백지하> 접속할께요

[21:47] <04리미터> 접속하면 그곳은 개인 홈페이지로

[21:47] <04리미터> 자기가 찍은 사진을 올리는 평범한 사이트입니다

[21:47] <02백지하> 그럼 그 홈페이지에

[21:47] <02백지하> 소녀의 사진이 있는지 확인할수있나요?

[21:48] <02백지하> 작가의 말대로 삭제되엇는지를

[21:48] <04리미터> 흐음..

[21:48] <04리미터> 컴퓨터 기능으로 굴려보세요

[21:48]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78) = 78

[21:48] <02백지하> 실패

[21:48] <02백지하> 제길...

[21:48] <04리미터> ...

[21:48] <02백지하> 2퍼센트

[21:48] <02백지하> 부족햇다

[21:48] <02백지하> ....

[21:48] <04리미터> 그럼 전부 확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1:48] <04리미터> 자신이 확인한데서내에서는 볼수없었습니다

[21:48] <02백지하> 그럼 일단

[21:48] <02백지하> 그 홈페이지의 주인에 대한

[21:48] <02백지하> 정보를 알수있습니까?

[21:49] <04리미터> 예 확인가능합니다

[21:49] <02백지하> 자기가 찍은 사진을 올리는 곳이라면

[21:49] <02백지하> 주인이 뭔가 알겠죠

[21:49] <04리미터> 참고로 말하지만

[21:49] <02백지하> 그럼 그걸 메모하겠습니다.

[21:49] <02백지하> 네

[21:49] <04리미터> 이미 성찬이 말을끝냈고

[21:49] <02백지하> 아

[21:49] 10[21:49] 10 케인나츠(rjsgml1007@58.125.71.139)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1:49] <02백지하> 그렇군...

[21:49] <04리미터> 아무것도 모른다는 결론만 나온상황입니다

[21:49] * 케인나츠 님의 대화명이 이창진 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1:49] <02백지하> 그럼 해킹.... 같은 걸로 과거 로그 같은 걸로 남아잇는 자료 같은 거 파악할순없나?

[21:50] <04리미터> 흐음..

[21:50] <02백지하> 구글 신이

[21:50] <04리미터> 그렇다면

[21:50] <02백지하> 필요하다

[21:50] <04리미터> 컴퓨터 -20해서

[21:50] <04리미터> 굴려보세요

[21:50]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40) = 40

[21:50] <02백지하> 성!

[21:50] <02백지하> 공!

[21:50] <04리미터> ... 이사람뭐야

[21:50] <02백지하> 나란 남자!

[21:50] <02백지하> 할 땐 하는 남자!

[21:50] <04리미터> 자 그럼

[21:50] <04리미터> 로그능 어카이브를 이용해 확인한결과

[21:51] <04리미터> 딱히 그런사진이 있었다는 정보조차 없다는걸 알게됩니다

[21:51] <02백지하> "이건... 뭔가 이상하군.."

[21:51] <04리미터> 자 그럼여기서

[21:51] <04리미터> 다시한번 컴퓨터로롤

[21:51] <04리미터> -30입니다

[21:51] <02백지하> 올...

[21:51]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5) = 5

[21:51] <02백지하> 대

[21:51] <02백지하> 성

[21:51] <02백지하> 공

[21:51] <04리미터> ... 아니 대성공은 아니니까

[21:51] <02백지하> 글쿤

[21:51] <02백지하> 쳇

[21:51] <04리미터> 1-4까지

[21:51] <04리미터> 그럼

[21:51] <02백지하> 으아

[21:51] <02백지하> 아까비

[21:51] <04리미터> 그홈페이지에서 이상한 엑세스 흔적이 있다는것을 발견합니다

[21:52] <04리미터> 다만 우엇인지확인해보는건 불가능합니다

[21:52] <02백지하> 그럼 여태까지 모은 정보를 메모하고

[21:52] <02백지하> 일단 가방에 휴대용 노트북과

[21:52] <02백지하> 잡지를 챙겨놓고

[21:52] <02백지하> 흠

[21:52] <02백지하> 따로 뭐 챙길꺼없나...

[21:53] <04리미터> 소지품을 여기서 결정할거니까

[21:53] <04리미터> 나중에 이거 있을것같은데요 같은말로 넘기면 안됩니다

[21:53] <02백지하> 무선

[21:53] <02백지하> 인터넷

[21:53] <04리미터> 지금 정해주세요

[21:53] <02백지하> 같은 거 됨?

[21:53] <04리미터> 불가능하죠~

[21:53] <02백지하> 모뎀

[21:53] <02백지하> 챙겨갈께요

[21:53] <04리미터> 예

[21:54] <04리미터> 그럼 노트북과 모ㅓ뎀 그리고 잡지를 들고갑니다

[21:54] <04리미터> ...상당한 무게기떄문에

[21:54] <04리미터> DEX판정에 -1손해를 보니다

[21:54] <02백지하> 켁

[21:54] <04리미터> 이후 주의를

[21:54] <02백지하> 넵

[21:54] <04리미터> 그럼 이제 집을나섭니까?

[21:54] <02백지하> 네

[21:54] <04리미터> 굳이 안나서고 내일 모인다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21:54] <02백지하> 아

[21:55] <02백지하> 음...

[21:55] <02백지하> 일단 연락해서

[21:55] <02백지하> 언제 모일지

[21:55] <02백지하> 정해도 됩니까?

[21:55] <04리미터> 그러도록하죠

[21:55] <04리미터> 그럼 여기서 장면 컷합니다

[21:55] * 리미터 님의 모드 설정: +o 이창진

[21:55] <02백지하> ㅇ

[21:55] <02백지하> 넵

[21:55] <04리미터> 다음은 한가한입니다

[21:55] <04리미터> 일어나주세요

[21:55] <02한가한> 끄응

[21:55] <02한가한> 아무래도 일진이 좋지가 않다

[21:55] <02한가한> 못볼 것도 봤고 말이지

[21:56] <02한가한> 그나저나 일단은...

[21:56] <02한가한> 그 여자애 문제는 일단 남자쪽에게 맡겼고

[21:56] <02한가한> ...

[21:56] <04리미터> 적당히 시간을 뻐기면서 다른사람들에게 연락을 기다리던지

[21:57] <04리미터> 자기나름대로 조사하는것도 방법입니다

[21:57] <02한가한> 일단은 그 회사원이랑 비슷하게 가버린 경우를 찾는게 우선인가? 그 회사원도 알아봐야겠고

[21:57] <02한가한> 끄응

[21:57] <02한가한> 일단 집에 가서 전화번호부를 찾아야겠구만

[21:57] <04리미터> 네 그럼 집으로 이동합니까? 마찬가지로 집에 도착하면 3시경이 됩니다

[21:57] <02한가한> 혹시 돈때문에 튄 놈들 쫒는 애들이라면 이런 실종사건에는 익숙할테니까

[21:57] <02한가한> 일단은 집으로요

[21:57] <02한가한> 그래야 장비 챙기고 일을 시작하죠

[21:58] <02한가한> 내 직업이 뭔데...

[21:58] <04리미터> 그럼 집으로 이동합니다

[21:58] <04리미터> 가한의 집은 어떤집입니까?

[21:59] <02한가한> 일단은 청부업 사무소 한켠 방을 지 집처럼 쓰고 있습니다

[21:59] <04리미터> 그럼 청부업 사무소를 일단 가야겠군요

[21:59] <02한가한> 네

[21:59] <04리미터> 청부업 사무소에가면

[21:59] <02한가한> 마침 손님도 몇 있겠고

[21:59] <02한가한> 아니면 뭔가 정보를 물어오는 놈도 있겠죠

[21:59] <04리미터> 가한의 후배한사람이 있고 나머지사람들은 나가있는지 텅비어있습니다

[21:59] <04리미터> 후배 "오셨습니까?" 깍듯한 인사로 맞이합니다

[22:00] <02한가한> "야. 니가 내 부하냐? 인사는 빼. 나 이래봬도 프리다?"

[22:00] <02한가한> "뭐 됐고... 밥은 먹었냐?"

[22:01] <04리미터> 후배 "그래도 제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데.. 아 예 먹었습니다"

[22:01] <02한가한> "그러냐. 그럼 뭐 됐고. 나 없는 사이에 무슨 일 있었어?"

[22:01] <02한가한> 담배에 불을 붙이고 책상 위 재떨이를 내쪽으로 당겨 온다

[22:02] <04리미터> 후배 "뭔지는 모르겠지만 대단위 클라이언트 요청이 있어서 말이죠"

[22:02] <04리미터> 후배 "덕분에 저만 집보기로 남겨졌습니다"

[22:02] <02한가한> "허허. 그래서 윗형부터 내 밑 니 위까지 전부 사라졌구만. 뭔일인데 그래?"

[22:03] <04리미터> 후배 "글쎼요.. 뭔가 살덩이가 어떻다더니 그런소리를 들은것같은데.."

[22:03]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03] <04리미터> (1497) = 97

[22:03] <04리미터> 후배 ".. 역시 모르겠네요"

[22:03] <02한가한> 살덩이?

[22:04]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시도합니다

[22:04] <04리미터> 예 

[22:04]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92) = 92

[22:04] <04리미터> ...

[22:04] <04리미터> 뭐 그럼

[22:04] <02한가한> 실패

[22:04] <02한가한> 끄응 뭐 그러냐.

[22:04] <04리미터> 딱히 떠오르는건 없습니다

[22:04] <02한가한> 그럼 일단 내 일 끝나면 그쪽 도우러 가보지 뭐

[22:04] <02한가한> (주사위 운 드럽게 안받네)

[22:05] <02한가한> 아 그리고 혹시 우리 사무소 전화번호부 어디 뒀는지 아냐?

[22:05] <04리미터> 후배 "아 가져다드리겠습니다"

[22:05]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05] <04리미터> (143) = 3

[22:05] <02한가한> (살덩이... 살덩이라. 뭔가 기억이 안나는데... 새로운 조직원이라도 들어온건가?)

[22:05] <04리미터> 그럼 후배는 쏜살같이 가서 정리된 노트 몇궈ㅓㄴ을 가지고옵니다

[22:05] <02한가한> 오 땡큐

[22:06] <02한가한> "오회장님 안부는 어떠신지 아냐?"

[22:06] <04리미터> 후배 "아하하.. 전에 듣던봐로는 고혈압에 힘드시다고 운동을 시작하셨다고 들은것같은데요"

[22:07] <02한가한> "그래? 보약이나 좀 달여 드려야겠구만. 안그래도 그분에게 부탁좀 드려야 하는데 말이지..."

[22:07] <02한가한> 탐색 쓰겠습니다

[22:07]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55) = 55

[22:07] <02한가한> 성공

[22:07] <04리미터> 그럼

[22:07] <04리미터> 조금 뒤적거리다가

[22:07] <04리미터> 원하던 SS컴퓨터 회사 부장의 전화번호를 얻습니다

[22:08] <02한가한> "이 아저씨도 우리 일에 부탁을 했었구만. 그때 자료 빼달라고 했었나?"

[22:08] <02한가한> "동생아. 혹시 이사람. 뭐때문에 우리 사무소 온지 기억하냐?"

[22:08]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08] <04리미터> (1450) = 50

[22:08] <02한가한> "오회장님 중딩동창인건 알겠는데. 아주 우리 일에도 손을 댔네?"

[22:08] <04리미터> 후배 "음.. 제가 기억안나는거보면 제가 없을떄 일인것같은데요?"

[22:09] <02한가한> 그런가? 내가 있었을때는... 있었던가?

[22:09] <02한가한> 없으면 형님을 찾아봐야 하는데... 살덩이라...

[22:09] <02한가한> 그쪽도 일이 생길거 같은데...

[22:09]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굴릴까요?

[22:09] <04리미터> 어떤거에 관해서입니까?

[22:10] <02한가한> 저 부장이 우리 사무소를 찾아왔던 일이 무슨 일이었나 판정요

[22:10] <04리미터> 굴려보세요

[22:10] <02한가한> 없으면 이 사무소 큰형에게 가서 살덩이 건과 같이 겸사처리하게요

[22:10]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39) = 39

[22:10] <04리미터> 그렇ㅎ다면

[22:10] <04리미터> 그 부장이 왔었을때 부탁한내용에 대해서 기억해냅니다

[22:11] <02한가한> "그때 분명히..."

[22:11] <04리미터> 부탁한 의뢰내용은 노조 파업중인 상황을 무너트려달라는 내용이였습니다

[22:12] <02한가한> 그때 분명히 기억이 맞다면... 그때 노조 파업을 지지하던 인간이. 딴쪽에서 온 배후였었고...

[22:12] <04리미터> 그리고 물리적인 방법으로 무너트렸다는것을 기억해냅니다

[22:12] <02한가한> 그 배후쪽도 어깨분이셔서

[22:12] <02한가한> '처리'했었지?

[22:12] <02한가한> 그때 노조 파업 명단을 넘겨줬을때...

[22:12] <02한가한> 김성준... 김성준이라는 이름이 있었던가? 있으면 이미 짤렸을 가능성이 큰데?

[22:13] <04리미터> 확인해보실려면 아이디어에 -10해서 굴려보세요

[22:13]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54) = 54

[22:13] <02한가한> 성공

[22:13] <04리미터> 그럼

[22:14] <04리미터> 딱히 명단에 그런이름은 없었다는것을 기억해냅니다

[22:14] <02한가한> 그렇구만... 일단 그럼

[22:14] <02한가한> 부장님이랑은 만날 약속을 잡고

[22:14] <02한가한> 큰형님 찾아뵈러 가야겠다

[22:14] <02한가한> 전화를 건다

[22:14]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2:14] <04리미터> (148) = 8

[22:15] <04리미터> ...

[22:15] <04리미터> 그럼 전화밸은 울리지만

[22:15] <04리미터> 전화를 받지는 않습니다

[22:15] <02한가한> 외출했나? 하긴 부장쯤 되면 바쁘니까

[22:15] <02한가한> "동생아. 일단 나중에 저쪽에서 전화오면 회사 직원건으로 개인적으로 좀 찾아뵈도 되냐구 물어봐라"

[22:16] <04리미터> 후배 "알겠습니다!"

[22:16] <02한가한> "그럼 나는 형님들께 얼굴이나 거들먹거리러 가야겠다"

[22:16] <02한가한> "형들 전부 군장하고 갔디?"

[22:16] <04리미터> 후배 "그거야 완전 군장이던걸요"

[22:16] <02한가한> 그냐

[22:16] <02한가한> 그럼 나도 완전군장을 해야겠구만

[22:16] <02한가한> 챙기겠습니다

[22:17] <04리미터> 예.. 그럼 흉흉한 물품들을 전부 챙기는걸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22:17] <02한가한> 칼, 총, 탄창, 가면, 레인코트, 철장갑, 철판 붙인 부츠, 등

[22:17] <02한가한> 네

[22:17] <02한가한> 칼은 두자루, 발리송

[22:17] <02한가한> 탄창은 총 세개. 벨트에

[22:17] <02한가한> 총은 홀스터

[22:18] <02한가한> 레인코트 끼고

[22:18] <02한가한> 가면도 챙기고

[22:18] <02백지하> (이여 나랑 분위기가 다른데)

[22:18] <02한가한> "동생아. 총 한자루 더있냐?"

[22:18] <04리미터> 후배 "죄송합니다 전부 들고나갔습니다"

[22:18] <02한가한> 뭐 됐다. 어차피 쌍권총은 취향이 아니야.

[22:19] <04리미터> 자세히보면 후배도 들고있는건 카본 죽도정도라는걸 알수있습니다

[22:19] <02한가한> "오케이. 집 잘보고. 어차피 전부 다 나갔으면 저녁 먹고 들어갈거 같으니까. 여자친구라도 데려와서 놀아라."

[22:19] <04리미터> 후배 "예이! 몸조심하고 다녀오십쇼"

[22:19] <02한가한> "맥주는 냉장고에 있다?"

[22:19] <02한가한> 나갑니다

[22:19] <02한가한> 일단은

[22:19] <04리미터> 예 그럼..시간대는 4시경

[22:20] <04리미터> 약간 여유가 있을거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22:20] <02백지하> (한창 방 청소 중)

[22:20] <04리미터> 거기에 먼저 찾으로간 지하에게서 연락이없는이상 기달려도 된다는걸로 봐도 될것입니다

[22:20] <04리미터> 딱히 행동하지않는다면 이대로 컷하겠습니담ㄴ

[22:20] <02한가한> 일단 그럼

[22:21] <02한가한> 담배나 피우면서 주변이나 둘러봅니다

[22:21] <04리미터> 예 그럼 그렇게...

[22:21] <04리미터> 시간을 보냅니다

[22:21] <04리미터> ... 그럼 가한의 스토리는 여기서 일단컷

[22:21] <04리미터> 그리고 이제 사이하이와 이창진

[22:21] <02이창진> (우린 세트인가!)

[22:21] <04리미터> 그거야 사이하이는 창진의 초대로 온거니까

[22:21] <04리미터> 같이다녀야죠

[22:22] <04리미터> 그게 정상아녀?

[22:22] <04리미터> 자그럼 정신차리시고

[22:22] <02사이하이> "창진, 그 큐브는 왜 들고 온거야?"

[22:22]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마뜩잖은 표정으로 창진이든 서류가방을 봅니다

[22:22] <04리미터> (... 알아서 시작하는군)

[22:23] <02이창진> "뭔지 확실히 알아봐야지. 난 솔직히 그 상황에서 소녀 찾는거에 관심가지는 너희들이 더 이상해."

[22:23] <02이창진> 툴툴거리며 빠른걸음으로 걷습니다.

[22:24] <02사이하이> "경찰로서의 감이 소녀쪽에 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뒤쫓아 걷습니다

[22:24] <04리미터> 자그럼 어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22:24] <02이창진> (시간대는 언제쯤으로 보면 됨까?)

[22:24] <04리미터> 약 2시반정도로 보면됩니다

[22:24] <02이창진> (바로 다음날 이라고 보면 되나.)

[22:25] <02이창진> (아니 당일)

[22:25] <02사이하이> (사건직후)

[22:25] <02이창진> 그럼 창진이 졸업한 대학교로 가죠. 그중에서.......큐브의 소재판별부터 하기위해서....

[22:26]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2:26] <04리미터> (147) = 7

[22:26] <02이창진> (어느 학과가 적당하려나.)

[22:26] <04리미터> 흠흠흠..

[22:26] <04리미터> 뭐 좋지

[22:26] <04리미터> 그럼 이동하면 약 한시간걸립니다

[22:26] <02사이하이> (보통은 생물학과쪽이지)

[22:26] <02사이하이> (당시라면 바이오공학쪽이려나?)

[22:26] <04리미터> 이동하시겠습니까?

[22:26] <02이창진> (큐브는 일단 생물이라 보기엔 그러니 광물학이 좋지 않으려나요?)

[22:26] <02이창진> 예입.

[22:27] <04리미터> 그럼 한시간이 걸려서 둘은 창진이 졸업한 천마대학교에 도착합니다

[22:28] <02이창진> 학교내에 광물학 교수로 있는 친구에게로 갑니다.

[22:28] <04리미터> ... 이렇게 대놓고 선언하면 좀그렇단말이자...

[22:28] <04리미터> 하긴뭐..

[22:28] <04리미터> 그럼

[22:28] <04리미터> 교수에게갑니다

[22:28]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2:28] <04리미터> (147) = 7

[22:28] <04리미터> 도착해보면 교수는 현제 연구동에 가있는것같습니다

[22:29] <04리미터> 교수연구실은 닫혀있습니다

[22:29] <02이창진> "연구실에 있는건가...."라며 곧바로 연구동으로 이동하죠.

[22:29] <04리미터> 연구동에가보면 2명의 학생과함꼐 기계를 만지작하고있는 교수를 발견합니다

[22:30] <04리미터> 교수 "음? 창진아닌가?" 알아보고 가볍게 인사합니다

[22:30] <02이창진> "아아."마주 인사를 합니다. "다짜고짜 미안하지만 부탁이 있어서 말이야..."

[22:30] <04리미터> 참고로 창진의 나이로는 교수랑 친구이긴 힘들다고 판단한결과 조교수정도로 생각하면 될것입니다

[22:30] <04리미터> (물론 연상입니다!)

[22:31] <02이창진> (예써, 그럼 저걸 존댓말로 인식해주세요)

[22:31] <04리미터> (아니 반말로해도상관없지만)

[22:31] <02이창진> (아니, 다시하죠)

[22:31] <02이창진> "안녕하십니까 교수님."정중히 인사를 합니다.,

[22:31] <04리미터> 교수 "아직조교수라니까 르너네 뭔일인데?"

[22:32] <02사이하이> "창진이, 이 분은 누구야?"

[22:32] <04리미터> 3대 초반이라고 인식하면됩니다

[22:32] <04리미터> 30대

[22:32] <04리미터> 교수 "오 이건꽤나 아름다운신.. 결혼해주시겠습니까?" 장난스러운 말투로 사이하이에게 인사합니다

[22:32] <02이창진> (늦었다.)

[22:33] <04리미터> (외모는 깡패야)

[22:33] <02사이하이> "윽..." 사이하이는 주먹을 내지르려다가 말고 능청스런 표정으로 입을 엽니다

[22:33] <02사이하이> "저에겐 이미 미래를 약속한 사람이 있어서..."

[22:33] <04리미터> 교수 "하하하.. 이거 차여버렸구만" 껄껄웃으며 손서리 칩니다

[22:34] <04리미터> 교수 "그래서 책벌래씨는 뭐하러 나에게 오셨다냐? 밥이나 사줄려고?"

[22:34] <02이창진> "아아, 아뇨. 다짜고짜 죄송하지만 부탁이 있습니다......"이라며 슬쩍 학생들을 봅니다.

[22:35] <04리미터> 교수 "음? 아아 일단 커피라도 마시고있어" 돈을 학생들에게 건내주며 내쫒습니다

[22:36] <04리미터> 교수 "그래 뭘하러고 오셨나" 학생들을 내쫒고 사이하이와 창진을 번갈아바라봅니다

[22:36] <02사이하이> "창진아, 그거 꺼내봐"

[22:36]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창진을 재촉합니다

[22:36] <02이창진> 학생들이 떠나면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고 곧바로 본론을 꺼냅니다. "실은 이것에대해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 왔습니다." 서류가방을 테이블 위로 올려 큐브가 잘 보이도록 엽니다.

[22:37] <04리미터> 교수 "음? 이건뭐지?" 손가락으로 만질려합니다

[22:37] <02이창진> "앗, 교수님!"이라며 막습니다.

[22:37] <04리미터> 교수 "뭔데그래? 이게"

[22:37] <02이창진> 깜빡 놀라서 급하게 손을 막습니다.

[22:37] <04리미터> 막힌거에대해서 이상하다는 얼굴을하며 바라봅니다

[22:38] <04리미터> 교수 "보니까 위험해보이지도 않구만"

[22:38] <02이창진> "하아........실은 제가 하는 이야기를 믿으실련지 모르겠습니다만....."그간의 경과를 설명합니다.

[22:38] <04리미터> ... 자그럼

[22:38] <04리미터> 교수의 SAN체크

[22:38]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38] <04리미터> (1469) = 69

[22:38] <02이창진> (푸핫)

[22:38] <04리미터> 당신들은 참 너무한사람들이야

[22:39] <04리미터> 그리고 교수의 아이디어 체크

[22:39]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39] <04리미터> (1473) = 73

[22:39] <02이창진> (교수의 다이스는 똥망인가)

[22:39] <04리미터> 교수 "... 흐음.. 그런말을들어도.. 내가 쉽게 믿을거라고 생각하냐?" 눈살을 찌푸립니다

[22:39] <02이창진> "예 그러실꺼라 생각했습니다."

[22:39] <04리미터> 그러고선 제지도 못하게 번쩍 손을 내밀어 큐브를 들어올립니다

[22:40] <02이창진> "앗?!"놀랍니다.

[22:40] <04리미터> 교수 "거참 이리 문제도 없는걸.."

[22:40] <04리미터> 교수가 손으로 던지면서 저글링을하지만

[22:40] <02백지하> (산수치 할 때가)

[22:40] <02백지하> (된것같군)

[22:40] <04리미터> 아무런 변화도 보이지 않습니다

[22:40] <02백지하> (쳇)

[22:40] <02이창진> "휴우, 교수님 조심 해주세요."

[22:40] <04리미터> 자그럼 여기서 다시 교수의 아이디어

[22:40]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40] <04리미터> (147) = 7

[22:40] <04리미터> ....

[22:40] <02이창진> (오호)

[22:40] <04리미터> 뭐..라고

[22:41] <04리미터> 그럼 교수는 순간 저글링을하던 큐브를 들고 움찔한듯 잡고있습니다

[22:41] <02사이하이> "왜 그러세요?"

[22:41] <04리미터> 교수 ".... 이온도.. 거기에..이건..

[22:41] <04리미터> 교수 "아니 말도안되 하지만 그.. 그게 사실이라면.."

[22:41] <02이창진> ".....교수님?"

[22:42] <04리미터> 교수 "... 너.. 무슨 좋은 속임수 그런거아닌건가?"

[22:42] <04리미터> 눈살을 찌푸리며 창진을 노려봅니다

[22:42] <02사이하이> "단순한 글쟁이가 그렇게 재주 좋을리가 없잖아" 매도하는건지 옹호하는건지 모를 말투로 말합니다

[22:42] <04리미터> 교수 "...." 말없이 창진에게 던져버립니다

[22:42] <04리미터> 큐브를

[22:43] <02이창진> "무슨....?!"엉겹결에 받습니다

[22:43] <02이창진> (여기서 또 산체크 하는건 아니겠지이..)

[22:43] <04리미터> 교수 "내가 이상한지 모르겠지만.. 그 큐브는 온도가 있고 거기에.. 주기적인 진동이 오고있네"

[22:44] <02사이하이> "흐음?" 교수의 말에 사이하이는 큐브를 만져봅니다

[22:44] <02이창진> "이건....이건....."받아들고 교수의 말이 틀린게 없다는걸 깨닫고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22:44] <04리미터> 교수 "내가할말은 이거분이야 뭔지도 모를물건을 가지고 조사하다가 기계에 문제가생기면 큰일이라고"

[22:44] <04리미터> 자그럼

[22:44] <04리미터> 사이하이와 창진

[22:44] <02이창진> (나쁜 교수!)

[22:44] <04리미터> 아이디어 굴림해주세요

[22:44]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44) = 44

[22:44]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44] <02이창진> (1463) = 63

[22:44] <02백지하> 옼ㅋㅋ

[22:44] <02사이하이> 성공

[22:44] <02이창진> 성공

[22:44] <04리미터> ...

[22:44] <04리미터> 자 그럼

[22:44] <04리미터> 두사람다

[22:45] <04리미터> 특히 들고있는 창진은

[22:45] <04리미터> 생물체로써의 특성을 이큐브는 지니고 있다는걸 눈치체게됩니다

[22:45] <04리미터> 그리고 그큐브는 아까 그사람이 변화한것

[22:45] <04리미터> 즉.. 그큐브는 그사람 그자체라는것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22:45] <02이창진> "으......?!"놀라서 큐브를 테이블 위로 던져버립니다.

[22:45] <04리미터> 그러면서도

[22:45] <04리미터> 아직 살아있다라는걸 알게되죠

[22:46] <04리미터> 그럼 여기서

[22:46] <04리미터> 창진은 1/1d3

[22:46] <04리미터> 사이하이는 0/1d3으로

[22:46] <02이창진> (도처가 함정 투성이군!)

[22:46] <04리미터> SAN채크 해주시죠

[22:46]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46] <02이창진> (1467) = 67

[22:46]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87) = 87

[22:46] <02이창진> 실패!!!!

[22:46] <02사이하이> 실패

[22:46] <02이창진> *[0,141d3을 굴립니다]*

[22:46] <02이창진> (143) = 3

[22:46] <02이창진> (아하하하하)

[22:47] <02사이하이> roll dice d3 x 1 (2) = 2

[22:47] <04리미터> 그럼 창진은 -3 사이하이는 -2입니다

[22:47] <04리미터> 그리고

[22:47] <04리미터> 창진은 단시간내에

[22:47] <04리미터> 총합 5의 SAN수치 감소가 일어났으므로

[22:48] <04리미터> 일시적인 광기에 빠집니다

[22:48] <02이창진> (워메)

[22:48] <04리미터> 이경우에는

[22:48] <04리미터> 맹렬한 구토감으로 하겠습니다

[22:48] [4에러: 없는 명령입니다. (/) 1d6 ]

[22:48] <04리미터> *[0,141d6을 굴립니다]*

[22:48] <04리미터> (145) = 5

[22:48] <02이창진> "우욱?!!!!"입을 틀어막고 몸을 숙입니다.

[22:48] <04리미터> 자 롤플레잉 해주세요

[22:48] <02사이하이> "야 괜찮아?"

[22:49]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재빨리 창진을 부축하며 등을 두들깁니다

[22:49] <04리미터> 교수 "무슨?!" 창진의 상태에 놀라 다가옵니다

[22:49] <02사이하이> "교수님 말씀에 아까 그 광경을 떠올려버린것 같네요"

[22:49]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씁쓸한 표정으로 창진의 등을 계속 두드립니다

[22:49] <02이창진> ".........!"맹렬한 구토끼에 수그러있을뿐 별 말을 못합니다. 간혈적으로 욱욱 하는 소리만 냅니다.

[22:49] <04리미터> 교수 "그게무슨.." 혀를차면서도 일단 창진을 걱정합니다

[22:49] <04리미터> 그럼 그렇게 약 30분간을 고생하여서

[22:50] <04리미터> 간신히 구토감이 진정됩니다

[22:50] <04리미터> 교수  "이제 괜찮은가?"

[22:50] <02이창진> "하아...하아......실례 했습니다...교수님....."

[22:50] <02이창진> 창백해진 얼굴로 가까스로 말합니다.

[22:50] <02사이하이> "그냥 아까 기절시키는게 좋았으려나"

[22:50] <02사이하이> 창백해진 창진의 얼굴을 보며 그렇게 말합니다

[22:50] <04리미터> 교수 ".. 나로썬 못믿을소리뿐이지만.... 일단 조심하길바라네.."

[22:51] <04리미터> 교수 "알던사람이 객사하는꼴같은건 보기싫으니 말이야"

[22:51] <02이창진> "예....죄송했습니다....."비틀 비틀 일어납니다. 그리고 큐브를 노려보다. 가방을 사용해서 다시 손대지는 않고 챙깁니다.

[22:51] <02사이하이> "실례했습니다."

[22:51] <04리미터> 교수 "아...그래.. 조심히들 가게.."

[22:52] <02사이하이> "그나저나 이번엔 어쩔꺼야? 생물학 교수님이라도 찾아가 볼거야?"

[22:52] <02이창진> "........그러는 쪽이 좋겠지?.."

[22:52] <04리미터> .. 행운 굴려보세요

[22:52] <04리미터> (무작정있다고 할수도 없잖수)

[22:52]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52] <02이창진> (1414) = 14

[22:52] <02이창진> 성공

[22:52] <04리미터> (... 이러면 꼭 성공들하더라)

[22:52] <02이창진> (ㅎㅎㅎㅎ)

[22:53] <04리미터> 그럼 현제시간은 4시

[22:53] <04리미터> 운이나쁘면 일찍퇴근하는 교수라면 없을시간입니다

[22:53]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2:53] <04리미터> (148) = 8

[22:53] <02이창진> "하지만 계시려나 모르겠는데..."

[22:53] <02이창진> 비틀거리며 걸으며 중얼거립니다.

[22:54] <04리미터> 가보실겁니까? 아니면 다른행동을 하실겁니까

[22:54] <02사이하이> "일단 가보자고"

[22:54] <02이창진> ".......아니, 일단 집으로 돌아가자. 개인적으로 알아봐야겠어."

[22:55] <02사이하이> "그래? 역시 힘들겠지..."

[22:55] <02이창진> "솔직히 이 상황에서 생물학 교수님이라고 뭘 따로 알고 계시지는 않을것 같아."

[22:55] <02이창진> "그럴바에야 다른쪽으로 알아보는게 좋겠지."

[22:55] <02사이하이> "그것도 그렇네"창진의 말에 사이하이는 납득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22:56] <04리미터> 그럼 창진의 집으로 이동합니까?

[22:56] <02이창진> 옙

[22:56] <02사이하이> (시간상 잡지관련으로 연락 오기까진 멀었나?)

[22:56] <04리미터> 20여분이 소모됩니다

[22:56] <04리미터> 창진의 집은 어떤집입니까

[22:57] <02이창진> 마당이 딸린 평범한 단독 주택입니다. 상당히 외진곳에 있는편으로 편의점에 가려면 10분정도는 걸어야 합니다.

[22:57] <02이창진> 인적이 드문, 조용한 위치죠

[22:57] <04리미터> 그럼 그런집에 도착했습니다

[22:58] <04리미터> 자 뭔가 할행동은 없나요

[22:58] <02이창진> 거칠게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어디부터 찾아봐야 할까?"아리스에게 의견을 구해보죠

[22:59] <02사이하이> "흐음, 오컬트 사이트라던가 서적같은거 뒤져보는게 좋이 않을까?"

[22:59] <02사이하이> "그런 우리들이 본 사건 까놓고 말해 오컬트잖아?"

[22:59] <02이창진> "역시 그렇지? 그럼 아리스. 인터넷을 조사해줘. 나는 서재를 뒤져볼께."

[23:00] <02사이하이> "알았어"

[23:00] <02이창진> 큐브가 든 서류가방이라던가 창진이 외출할때 주로 들고 다니던 가방은 한쪽에 두고 서재로 향합니다. "컴퓨터는 내 방에 있어!"

[23:00] <02사이하이> "알고 있어-"

[23:00] <04리미터> 그럼 큐브화에 대하여 조사하실겁니까?

[23:00] <04리미터> 조사할대상을 확실히 정해주세요

[23:00] <02이창진> 예써. 자료조사+신비학 둘 다 사용해서 조사해봅니다.

[23:00] <02사이하이> 네 혹은 그와 관련있을것 같은 사건들에 대해서

[23:01] <02이창진> 큐브. 큐브화 그에 연관이 있는것 모두.

[23:01] <04리미터> 참고로 사이하이는

[23:01] <04리미터> 조사관련 스킬이 없기에

[23:01] <04리미터> 자료조사 기본값으로 조사합니다

[23:01] <04리미터> 그리고 창진은 자료조사와 신비학 각각으로 다이스 롤해주세요

[23:01] <02사이하이> (25%인가)

[23:01]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3:01] <02이창진> (1494) = 94

[23:01]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3:01] <02이창진> (1431) = 31

[23:01]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22) = 22

[23:02] <02사이하이> (성공)

[23:02] <02이창진> 자료조사는 실패지만 신비학은 성공인가;

[23:02] <04리미터> 그렇다면

[23:02] <04리미터> 뒤질대로 뒤져봤지만

[23:02] <04리미터> 그런관련된 이야기는 하나오 없다는걸 발견합니다

[23:02] <04리미터> 그나마 나온이야기는 석상화정도의 이야기입니다

[23:03] <04리미터> 그럼여기서

[23:03] <02이창진> "쯧, 여기는 자료가 부족한데......학교에 갔을대 도서관을 들렸다 올걸 그랬나.."

[23:03] <04리미터> 5시가된걸로하고

[23:03] <04리미터> 백지하에게서 잡지를 찾았다는 전화를

[23:03] <04리미터> 전원이 받은걸로합니다

[23:03] <04리미터> 그럼 서로 토론해서 이후 행동을 결정해주세요

[23:03] <02한가한> 일단 나는

[23:03] <04리미터> 완료되면 그떄불러주시고

[23:03] <02한가한> 그 부장의 전화번호를 지하씨에게 넘겨줄겁니다

[23:03] <02사이하이> 백지하

[23:04] <02한가한> "한가한씨의 부탁으로 찾아왔습니다"라는 이름으로 보내고

[23:04] <02한가한> 일단 쇼거스건 나발이건

[23:04] <02한가한> 일단 직원, 아니 형들 문제다보니 그쪽 먼저 가봐야하는데

[23:04] <02백지하> (??)

[23:04] <02한가한> 솔직히 좀 걸릴거 같어요

[23:04] <02한가한> 그러하니 일단 할수 있는 건

[23:04] <02한가한> 난 부장 전화번호를 건네줄거임

[23:05] <02사이하이> 일단 저랑 이창진은 잡지에 실린 정보를 찾으러 그 무슨 동이었지?

[23:05] <02한가한> 뭐든 하는 거다보니

[23:05] <02사이하이> 그쪽으로 향하는게 되나

[23:05] <02한가한> 부장이 잠시 일을 시켜줄수도 있습니다

[23:05] <02한가한> 프로그래머시니까

[23:05] <02한가한> 아마 오신김에 알바를 시킬수도 있으니

[23:05] <02한가한> 잠시만 어울려주세요

[23:06] <02한가한> 일단 그쪽에 인맥을 만들어둬야 좀 진행될거 같아요

[23:06] <02이창진> (큐브에 대한걸 대략적인걸 알았지마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긴 한데.....)

[23:06] <02이창진> 찾으러 가기 전에 도서관을 잠간 들리는건 어떨까요?

[23:07] <02사이하이> 시간이 너무 늦어질듯한데... 리미터씨 창진이 집에서 소녀의 마을까지 걸리는 시간은 어느정도입니까?

[23:07] <04리미터>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23:07] <04리미터> 6시정도면 모두 거기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23:07] <02한가한> 끄응

[23:07] <02한가한> 나도 일단 집합할까?

[23:07] <02한가한> ...

[23:07] <02한가한> 근데 복장 너무 눈에 띄는데

[23:08] <02이창진> 그럼 사이하이와 창진은 도서관에 잠깐 들렸다가 가는건? 간단하게 양해를 구해두면 되지않으려나요

[23:08] <02사이하이> 나로선 도서관은 애매

[23:09] <02한가한> 일단 그럼 사이하이씨는 나랑 움직입시다

[23:09] <02한가한> 일단 소녀 찾으려면

[23:09] <02백지하> (흠)

[23:09] <02백지하> (잠깐 자리비웟음)

[23:09] <02한가한> 근처 실종자 추적자를 찾는게 낫지

[23:09] <02한가한> 그럼 뒷동네 사람을 건드리는게 최선입니다

[23:10] <02한가한> 권총사격능력 있어요?

[23:10] <02한가한> 사이하이씨

[23:10] <02사이하이> 없음

[23:10] <02사이하이> 오로지 격투 제압

[23:10] <02한가한> 그럼 일단 칼을 줘야겠구만

[23:10] <02한가한> 어차피 두자루니까

[23:10] <02사이하이> 칼있어도 기능이 모자라니

[23:10] <02사이하이> 어차피 무술기능은 꽤 되니

[23:10] <02한가한> 무술 기능으로 되는거 아닙니까?

[23:10] <02사이하이> 안되요

[23:10] <02한가한> ?

[23:10] <04리미터> 칼휘두르는건 따로 기능이 있습니다

[23:11] <02사이하이> 칼 휘두르는 기능은 따로 있기때문에

[23:11] * 백지하 (pander7nig@123.99.75.167) 님이 IRC를 종료했습니다.  (Quit: Http://www.ZeroIRC.NET 1▒ 4Z7ero 12IRC 1▒ 3V2er4 2.91G)

[23:12] <02사이하이> 기본적으로 크툴루에서 기능은 엄격

[23:12] <02한가한> 그게 뭡니끼?

[23:12] <02한가한> 칼 휘두르기 능력?

[23:12] <02한가한> 룰북에 없는데?

[23:12] <02사이하이> 전투기능쪽에 있잖습니까

[23:13] <02사이하이> 아 각 무기별로 하다보니

[23:13] <02사이하이> 따로 안적어 놨나

[23:14] <02한가한> 안적어놨습니다

[23:14] <02한가한> 근접무기도

[23:14] <02한가한> 전부 격투로 취급되어있는데요?

[23:14] 10[23:14] 10 백지하(~pander7ni@123.99.75.167)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3:14] <02한가한> 그게 되었음 제가 칼휘두르기에 스킬을 찍었겠죠

[23:15] <02사이하이> 리미터씨-

[23:15] <02사이하이> 이경우 판정은?

[23:15] <02한가한> 설마 수술이 칼 휘두르기 스킬이라 하실건 아니겠죠?

[23:15] <04리미터> 'ㅅ' 그게요

[23:15] <04리미터> 무기마다 달라요

[23:15] <04리미터> 진짜로

[23:15] <04리미터> 그래서

[23:15] <04리미터> 무기마다 따로 기능치 줘야됨

[23:16] <01백지하> (흐므흐므)

[23:16] <01백지하> 그러 ㅁ지금

[23:16] <01백지하> 집합하는거에요?

[23:16] <02한가한> 쯧

[23:16] * 리미터 님의 모드 설정: +o 백지하

[23:16] <02한가한> 기능 잘못 줬다

[23:16] <04리미터> 뭐 그건 이야김 ㅗㅅ한 제잘못이니

[23:16] <02한가한> 아뇨

[23:16] <02한가한> 그냥

[23:16] <04리미터> 일단 칼휘두른거 전용무기니까

[23:17] <02한가한> 주먹으로 바꾸죠

[23:17] <04리미터> 50기능치로 하게 해드리죠

[23:17] <02한가한> 에휴

[23:17] <02한가한> 감사합니다

[23:17] <04리미터> 대신 그무기 없어지면

[23:17] <04리미터> 새로 만드셔야됩니다

[23:17] <02한가한> 오케이

[23:17] <02사이하이> 그럼

[23:17] <04리미터> 그럼 마저 토론하세요

[23:17] <02사이하이> 백지하 이창진이 방문에

[23:18] <02사이하이> 한가한과 사이하이는 뒷골목 정리?

[23:18] <02한가한> 일단은

[23:18] <02사이하이> 이래 되는건가?

[23:18] <02백지하> 어디

[23:18] <02백지하> 방문해요?

[23:18] <02사이하이> 소녀의 집

[23:18] <02한가한> 백지하씨는 제가 부장 연락처를 줄겁니다

[23:18] <02한가한> 일단 안되면 그거라도 쓰세요

[23:18] <02한가한> 그리고 연락이 필요하면 "한가한씨 부탁으로 왔다"

[23:19] <02한가한> 라면 판정으로 될겁니다

[23:19] <02사이하이> 정면으로 방문이 안되면 우회로인가

[23:19] <02한가한> 네

[23:19] <02백지하> 부장??

[23:19] <02한가한> 예스

[23:19] <02백지하> 부장 연락처가 어디다 쓰는데요

[23:19] <02백지하> 으아.. 중간 자리 비워서

[23:19] <02백지하> 정리가 안돼 ㅋ;

[23:19] <02한가한> SS 컴회사 부장님요

[23:19] <02한가한> 그 부장이 아는 사람 중딩동창에

[23:19] <02사이하이> (거기다가 전화때려서 방문하란거)

[23:19] <02한가한> 제 고객입니다

[23:19] <02한가한> 만약 친구가 없을 경우

[23:19] <02한가한> 이거도 사용하세요

[23:20] <02한가한> 하나하나 루트를 쓰기보다는

[23:20] <02한가한> 일단 한명이 두 루트를 가지는게 편해요

[23:20] <02한가한> 그리고 일단

[23:20] <02한가한> 김성준, 그러니까 큐브된 사람이 거기 직원이니까

[23:20] <02한가한> 뭐든 일단 관련된 일이 하나가 빌거에요

[23:20] <02한가한> 프로그램 일을 했다고 하면 하루라도 일을 시키던가 하여간 뭔가 회사에 붙을 기회가 많아질테니

[23:21] <02백지하> 아아

[23:21] <02한가한> 뭐든 일단 써볼수 있는 건 백지하씨에게 맡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3:21] <02한가한> 일단 소녀일 처리하면요

[23:21] <02백지하> 제가 가한씨가 거기 회사에 말해서

[23:21] <02백지하> 저보고 거기 회사가서

[23:21] <02백지하> 일하면서 뭔가 정보

[23:21] <02백지하> 습득을 하라는 건가요?

[23:21] <02사이하이> 그런거

[23:21] <02백지하> 넵

[23:21] <02한가한> 예스

[23:21] <02백지하> 알겟슴다

[23:21] <02사이하이> 일단 소녀집 방문한 후

[23:21] <02한가한> 그리고

[23:21] <02한가한> 그렇게 알바로 들어가서

[23:21] <02사이하이> 이창진도 OK?

[23:21] <02한가한> 아는 사람이 거기서 일한다고 했죠?

[23:21] <02백지하> 네

[23:21] <02이창진> 예히.

[23:21] <02백지하> 직원

[23:21] <02한가한> 그 사람에게서도 정보를 뺄 수 있을겁니다

[23:22] <02백지하> 오케잉

[23:22] <02한가한> 쓸 수 있는 건 다 써보죠

[23:22] <02백지하> 난 그럼

[23:22] <02백지하> 잡지랑

[23:22] <02한가한> 그리고 사이하이씨는 일단 제가 리스크를 짊어질겁니다

[23:22] <02백지하> 홈페이지 정보는

[23:22] <02백지하> 모두에게 준거?

[23:22] <02한가한> 아마 절 검문하셔야 할수도 있어요

[23:23] <02사이하이> "뭐 그건 무리라면서 넘어갈지도

[23:23] <02사이하이> 어차피 수사권 없고

[23:23] <02이창진> 큐브에 대한 사항은 일단 아무말 안하고 있죠. 

[23:23] <02한가한> 근데

[23:23] <02한가한> 저 여자라면 월권행위도 할거같아요

[23:23] <02한가한> (...)

[23:23] <02한가한> 한 일을 종합하면

[23:23] <02사이하이> 월권행위랄까

[23:24] <02사이하이> 일단 일끝나고 패겠죠

[23:24] <02한가한> 하여간 일단 데리고 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23:24] <02한가한> 떳떳치 못한 곳에 데려가다보니 최소 몸을 지킬 정도의 실력은 필요해서

[23:24] <02한가한> 거기서 실종자 정보랑

[23:24] <02한가한> 그리고 비슷한 사건도 열거해볼겁니다

[23:24] <02한가한> 실종자 정보중에서라면 그 소녀에 대한 정보가 있을수도 있어요

[23:24] <02한가한> 그리고 일이 끝나면

[23:25] <02사이하이> 흠

[23:25] <02사이하이> 확실히

[23:25] <02한가한> 그 소녀집에 이창진씨랑 합류해서 가도록 하죠

[23:25] <02한가한> 일단 소녀가

[23:25] <02한가한> 마지막에 누구랑 접촉했는지도 확인해봐야해요

[23:25] <02한가한> 그리고 그 비슷한 방법으로 실종된 사람이

[23:25] <02한가한> 누구랑 접촉했는가

[23:26] <02한가한> 그 공통점이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23:26] <02사이하이> 그럼

[23:26] <02사이하이> 그걸로 정리하고

[23:26] <02사이하이> 시작하죠-

[23:26] <02사이하이> 방향성은 정해진듯하니

[23:27] <02사이하이> 리밋씨 부를까요 백지하 이창진 한가한?

[23:27] <02이창진> 예써

[23:27] <02백지하> 또

[23:27] <02백지하> 개별 루트인듯한데

[23:27] <02백지하> 흠

[23:27] <02한가한> 올라잇

[23:27] <02사이하이> 개별루트라기보단

[23:27] <02사이하이> 한가한 사이하이, 백지한 이창진 2:2루트

[23:27] <02사이하이> 리미터씨-

[23:27] <04리미터> 음?

[23:28] <04리미터> 결정난겨?

[23:28]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한가한이랑 뒷골목

[23:28] <02사이하이> 백지한과 이창진은 우선 소녀의 집

[23:28] <04리미터> 그럼 플레이 진행할까요 아니면 일단 컷하고 내일할까요

[23:28] <02사이하이> 좀더 진행하죠? 내일은

[23:28] <04리미터> 아마도 둘중 한군데만 진행하다가 12시 넘을것같은데

[23:28] <02사이하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비워줘야 할것 같아

[23:28] <02백지하> 그러믄

[23:28] <02사이하이> 우선 한군데만이라도?

[23:28] <02백지하> 히무씨랑

[23:28] <02백지하> 솔카씨만

[23:29] <02백지하> 먼저 도우죠

[23:29] <02한가한> 일단 그럼 들리기 전에

[23:29] <04리미터> 그런데 왠 뒷골목?

[23:29] <02사이하이> 실종자 정보 탐색이랍니다

[23:29] <02한가한> 아아 실종자 정보 탐색과

[23:29] <04리미터> 흐음..

[23:29] <02한가한> 저 소녀가

[23:29] <02한가한> 공통적으로 접촉한게 있는가

[23:29] <02한가한> 확인하는 겁니다

[23:29] <04리미터> 오케이

[23:29] <02한가한> 접촉자가 공통적으로 있다면...이라는 거죠

[23:29] <02한가한> 그리고 잠시...

[23:30] <02한가한> 제가 가진 소지금이 얼마입니까?

[23:30] <04리미터> 딱히 설정안했는데

[23:30] <04리미터> 뭐에 쓸려고 그럽니까

[23:30] <02한가한> 오케이

[23:30] <02한가한> 아뇨

[23:30] <02한가한> 물건좀 사려고요 보험용으로

[23:30] <02한가한> 아니면 다시 사무소 돌아가서 장비교환하고요

[23:30] <04리미터> 소지품아까 이야기할떄 이야기다된거아닌가요?

[23:30] <02한가한> 글킨 한데

[23:30] <02한가한> 담배를 두고 왔어요

[23:30] <04리미터> ...

[23:31] <04리미터> 그거정도면 그냥줄께요

[23:31] <02한가한> 오케이

[23:31] <04리미터> 그럼 사이하이와 한가한

[23:31] <04리미터> 둘이 행동하는것부터시작합니다

[23:31] <04리미터> 그럼 서로 만나서 팀을짜 해어진 일행은

[23:32] <04리미터> 일본인 경관 사이하이와 한국인 범죄자 한가한이라는 기묘한조합으로

[23:32] <04리미터> 정보를 수집하러갑니다

[23:32] <04리미터> 어디로 향하실겁니까?

[23:32] <02한가한> 채무 대행업체

[23:32] <02한가한> ? 사이하이씨는 뭐 생각나는거 있수?

[23:33] <02사이하이> (\흥등가쪽이려나)

[23:33] <02사이하이> (아니 마을근처에 없겠지 그런건)

[23:33] <02사이하이> (불량들이 모여있을 뒷골목뿐이겠죠 사이하이가 생각할만한곳은)

[23:33] <02한가한> "없지는 않겠는데... 불법화되어서 찾기가 쉬울런지 모르겠수? 얼굴은 반반하니 노리는 사람 많기는 하겠지만."

[23:34] <02한가한> "일단은 정보가 좀 모이는 곳부터 가보죠.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23:34] <02한가한> "그런거 불법으로 '거래'하는 사람도 한번 찾아가볼까요?"

[23:34] <02사이하이> "그나저나 이런곳엔 왜... 일단 소녀네 집부터 가보는거 아니었어요?"

[23:34] <02사이하이> 일단 따라오긴 했지만 조금은 투덜거리며 말합니다.

[23:34] <02한가한> "어차피 소녀집이야 그 두사람이 갈거 아닙니까?"

[23:35] <02한가한> "남자 셋에 여자 하나에 공통적인 것도 없는 사람 넷이..."

[23:35] <02한가한> "보통 부모나 가족이면 수상해하죠"

[23:35] <02한가한> "그러니 일단 둘로 나눠보잔 겁니다. 그리고 이런게 처음이 아닐수도 있으니"

[23:35] <02한가한> "혹시 몰라서 비슷한 경우가 있나 찾아보는 거죠"

[23:36] <02한가한> "경찰들이 직접 수사할수는 없이 쉬쉬하지만 분명히 있는 실종사건."

[23:36] <02사이하이> "그런게 있으려나?"

[23:36] <02한가한> "일년에 수천명이 실종이 되는 세상이다보니 그런거 전문으로 찾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23:36] <02사이하이> "보통은 가출사건이던데 그런거"

[23:36] <02한가한> "가출사건이면 더 이야기가 편하죠"

[23:36] <02한가한> "그런건 경찰도 귀찮아하거든요. 아 일본 경찰은 좀 다르겠구나"

[23:36] <04리미터> 그럼 어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23:37] <02한가한> 일단 아는 조사대행업자

[23:37] <02한가한> 에게 가보겠습니다

[23:37] <04리미터> ..뭐 원래라면 행운굴림이지만..

[23:37] <04리미터> 넘어가죠

[23:37] <02한가한> 흔히 말하는 사설탐정이요

[23:37] <04리미터> 그럼 그 사설탐정에게 갑니다

[23:37] <02한가한> " 아 그리고

[23:37] <02한가한> 당신 데려온 이유는 말입니다. 조심해요. 그녀석 여자 버릇이 고약해서요"

[23:38] <02한가한> "아니 그전에 성적 취향이 좀 고약합니다"

[23:38] <02사이하이> "그런거라면 보통 안데려오는쪽이..."

[23:38] <02사이하이> "뭐 다가오면 그대로 차서 날려버리겠지만"

[23:38] <02사이하이> 가한의 말에 사이하이는 경계하면서 말합니다

[23:38] <02한가한> "아뇨. 달려들면 그냥 정당방윙인 셈 치고 날려버리세요 그러면 조사가 쉬워지니까"

[23:38] <04리미터> ... 그럼 이동해도 되겠습니까?

[23:39] <02한가한> "적당히 서류를 뒤지는덴 그놈이 잠자코 있는게 좋아요"

[23:39] <02한가한> 네

[23:39] <02사이하이> (네)

[23:39] <04리미터> 사설탐정의 사무실에 도착하면 어둑한 분위기에 사람이 홀로 있고 책상에 발을올린체 모자를 뒤집어쓰고 잠들어있습니다.

[23:39] <04리미터> 탐정 "... 쿠응..."

[23:39] <02한가한> "아 귀찮은데... 일단 선빵 한대 때리고 볼까요? 아니면 그냥 서류만 뒤져볼까요?"

[23:40] <02한가한> "아니다 그럼 강도짓이겠구나"

[23:40] <02사이하이> "일단 깨우죠. 뒤지는건 귀찮으니:

[23:40] <02한가한> "일어나라. 이자식아. 영원히 자기 싫으면,"

[23:40] <04리미터> 탐정 "흐애에엑?" 

[23:41] <04리미터> 소리에 놀라 의자에서 미끌어지며 우당당탕 소리를 내며 넘어집니다

[23:41] <02한가한> "일어나라. 이자식아. 영원히 자기 싫으면,"

[23:41] <02한가한> "흐에에엑 좋아한다. 지금 몇신데 벌써부터 쳐자?"

[23:41] <04리미터> 탐정 "아이고..허리야.. 손님이십니..까?" 허리를 문지르며 일어납니다

[23:41] <02한가한> "그래 나다."

[23:41] <04리미터> 탐정 "...여긴뭔일로.." 슬쩍 땀을 삐질거리며 가한을 바라봅니다

[23:42] <02한가한> "내가 니 면상 보는 게 일있을 때 말고 더 있냐?"

[23:42] <04리미터> 탐정 "하아..." 슬쩍 아리스를 살피지만 딱히 별소리는 안합니다

[23:42] <04리미터> 다만 계속 눈으로 흘깃흘깃봅니다

[23:42] <02사이하이> "불쾌한데 그냥 날려버려?"

[23:42] <02한가한> "혹시나 싶어 말하는데. 남친 있다?"

[23:42] <02사이하이> 탐정의 시선에 불쾌감을 드러냅니다.

[23:43] <04리미터> 탐정 "왜 절찾으십니까...저도 피곤하다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별상관없이 눈으로만 흘겨보며 가한에게 묻습니다

[23:43] <02한가한> "일."

[23:43] <02한가한> "빚은 갚아야 할거 아니냐"

[23:43] <04리미터> 탐정 "... 아니 저도 일하는 입장인데.."

[23:43] <04리미터> 탐정 "... 매번 그러신다.."

[23:43] <04리미터> 머리를 벅벅긁습니다

[23:44] <04리미터> 탐정 "... 또 뭐떄문에그러시는데요"

[23:44] <02한가한> "돈이라면 사무실에 청구해. 돈은 좀 될거다. 사이하이씨? 일단 그 사진부터..."

[23:44] <02한가한> 가한은 사이하이에게 그 소녀의 잡지사진을 요구합니다

[23:44] <02사이하이> "아, 그거?"

[23:44]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잡지에서 복사한 사진을 건네줍니다

[23:45] <04리미터> 탐정 "... 이 아가씨가뭐요?"

[23:45] <02한가한> "이 아가씨에 대한 조사를 해봐. 이름은..."

[23:45] <02한가한> 솔직히 말해줘야하나 걱정되지만...

[23:45] <02한가한> (말을 해줄까요?)

[23:45] <02사이하이> (말해줘야 찾죠)

[23:45] <02한가한> "이시은"

[23:46] <02한가한> "실종되었다."

[23:46] <02한가한> "보통같으면 가출이겠지... 라고 생각이 드는데."

[23:46] <04리미터> 탐정 "..... 네이.. 알겠습니다"

[23:46] <02한가한> "뭔가 좀 골치아픈 일에 얽혀서 말이야."

[23:46]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3:46] <04리미터> (1410) = 10

[23:46] <04리미터> 그럼 탐정은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몇번 끄덕이더니 전화로 어디론가 전화를 합니다

[23:47] <04리미터> 탐정 "... 음.. 어 나야.. 아니 뭣좀물어볼려고.. 이시은이라는 사람 실종신고같은거.. 아.. 말이빠르네.. 어응.... 알았어.."

[23:47] <02한가한> (아가씨. 준비해요. 저녀석 엉덩이가 보이는 즉시 반응하니까...)

[23:47] <04리미터> 얼마간 통하하더니 끊고는 히죽거리며 말합니다

[23:48] <04리미터> 탐정 ".. 그래서 이아가씨가 실종되긴했는데 왜요?"

[23:48] <02한가한> "어 그 아가씨가 실종되었을 때 말이지..."

[23:49] <02한가한> "혹시... 무슨 주사위 모양처럼 생긴 상자같은거 없었대냐?"

[23:49] <02사이하이> (그 정보는 우리들에게 없지 않나?)

[23:49] <02한가한> 아뇨

[23:49] <02한가한> (하는 김에 혹시 싶은 유도질문)

[23:49] <04리미터> 탐정 "뭔 이야긴지 모르겠는데요"

[23:49] <02한가한> "어 그러냐?"

[23:49] <02한가한> "그럼 일단 그 여자애좀 조사해줘. 아무래도 가출이 아닌거 같아서 말이지."

[23:49] <02한가한> "아 그리고..."

[23:49] <02한가한> "두개만 더 물어보자"

[23:50] <04리미터> 탐정 "... 딱히 조사할거리도 없어보이지만.. 거기에 또뭡니까"

[23:50] <04리미터> 엄청 귀찮아합니다

[23:50] <02한가한> "...(아가씨. 부탁이 있는데...)

[23:50] <02한가한> (하나만 들어주겠어요?)

[23:50] <02사이하이> (뭐가요?)

[23:51] <02한가한> (살짝만 티셔츠를 배꼽 및까지만 올려주시겠어요?)

[23:51] <02사이하이> (그것보다 더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23:51] <02한가한> (무슨?)

[23:51] <02사이하이> (패버리면 되지)

[23:51]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아까의 끈적끈적한 시선을 떠올리며 손을 풉니다

[23:52]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3:52] <04리미터> (1410) = 10

[23:52] <02한가한> (...오케이. 일단 시험삼아 책상부터 날려버리세요)

[23:52] <04리미터> 그러면

[23:52] <04리미터> 그러는사이

[23:52] <04리미터> 탐정은 시계를 확인하더니 코트를 입고 나갈준비를하기시작합니다

[23:52] <02한가한> "야 내 말 안끝났다?"

[23:52] <04리미터> 탐정 "..왜요 나도 일있어서 나가봐야되유"

[23:53] <02한가한> "좋아 그럼 빨리 말하자."

[23:53] <02한가한> "일단 하는 김에 분홍 상자같은거 발견한 곳 있는가 알아봐."

[23:53] <04리미터> 탐정 "엄청 이상한 주문인데유?"

[23:53] <02한가한> "그냥 해. 일단 찾아봐."

[23:53] <02한가한> 그리고 말이지...

[23:54] <04리미터> 탐정 "예이에이... 또 뭐요.." 

[23:54] <04리미터> 질린다는 얼굴입니다

[23:54] <02한가한> "이 아가씨가 좀 형편이 안좋은데 좋은 가게 하는 아저씨 있냐?"

[23:54] <04리미터> 사이하이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훝어봅니다

[23:54] <04리미터> 진득하게..

[23:54] <02사이하이> '이봐!!'사이하이는 가한을 보며 무슨말이냐는 표정을 짓습니다

[23:55]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탐정을 향해 붙잡기를 행합니다.

[23:55] <04리미터> 탐정 "... 하아.. 그럼.. 여기로.." 지갑을 뒤적거리더니 명함을 하나 건내줍니다

[23:55] <04리미터> ...

[23:55] <04리미터> 붙잡기 굴려봐요

[23:55]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80) = 80

[23:55] <02사이하이> (실패)

[23:56] <02한가한> "어 그래 고맙다"

[23:56] <02한가한> "그럼 우린 간다"

[23:56] <04리미터> 그럼 잡을려던 아리스를 훅하고 피해버리곤 두사람을 내쫒습니다

[23:56] <04리미터> 탐정 "예이예이 빨리좀가슈 문잠그고 나가야되니"

[23:56] <04리미터> 탐정 "그리고 아까씨 몸 적당하게 굴리시지"

[23:56] <04리미터> 그런말을하며 두사람을 쫒아냅니다

[23:56] <02한가한> "오냐. 다음에 볼땐 쓸만한 정보 있길 바란다."

[23:57]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아무말 없이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나갑니다

[23:57] <02한가한> "미안해요. 사정설명도 안해서..."

[23:57] <02한가한> 일단 명함을 사이하이에게 들이민다

[23:57] <02한가한> "혹시 모를 보험입니다. 단순 가출이면 이런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23:58] <02사이하이> "흐음, 얼굴이 팔린 아이니 수요는 있으려나..."

[23:58] <02한가한> "뭣보다 불법이니까요. 섣불리 가는건 우리도 위험하고..."

[23:58] <02한가한> "원하는 정보 얻을때까지 일단 기다려볼까요? 아니면 그 여자애 집에 가볼까요?"

[23:58] <02사이하이> "하기사 그런쪽은 보통 극도랑 선이 있으니"

[23:59] <02한가한> "극도라... 좋은 말은 아니군요"

[23:59] <02사이하이> "일단 집쪽으로 가보죠? 금방 정보가 나올리도 없고"

[23:59] <02한가한> (깡패가 대성해봐야 큰 깡패지 무슨 극도는 극도...)

[23:59] <02한가한> "그렇겠죠? 일단 남친에게 전화해요, 대여 끝났으니 데리러 오라고요"

세션 타임: Fri Apr 12 00:00:00 2013

[00:00] <02사이하이> "뭐 연락은 해두죠."

[00:00] <04리미터> ....

[00:00] <04리미터> 그럼 여기서 장면 컷하겠습니다

[00:00]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창진에게 연락합니다.

[00:00] <02사이하이> 딱 0시에 끝인가

[00:00] <04리미터> ───────────────────────────────────────────────

[21:38]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Up from the sea, from underground

[21:39] <04리미터> 바다 위에서, 지하에서,

[21:39] <04리미터> Down from the sky, they're all around

[21:39] <04리미터> 하늘 밑에서, 그들은 어디든지 있다

[21:39] <04리미터> They will return: mankind will learn

[21:39] <04리미터> 그들이 돌아오고 인류는 깨달을 것이다

[21:39] <04리미터> New kinds of fear when they are here

[21:39] <04리미터> 그들과 함께 도래할 새로운 종류의 공포를

[21:39]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떄는 1997년도 한국

[21:39] <04리미터> 어느 한써버에 기묘한 홈페이지가 등록되었다

[21:40] <04리미터> 걷보기에는 평범한 건강진단프로그램인 사이트에 불과해 보였다

[21:40] <04리미터> 등록한지 3개월동안 32명의 조회수만을 봐도 특색없는사이트에 불과하였지만

[21:41] <04리미터> 9월말 어느날 한소녀가 이사이트에 접속했다

[21:41] <04리미터> 그리고 그날 소녀는 자신의 방에서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분홍과 회색빛이 석인 기묘한 작은 큐브 하나만이 남겨져 있었다

[21:41] <04리미터> .....

[21:41] <04리미터> ...

[21:41] <04리미터> .

[21:41] <04리미터> 떄는 같은년도 11월 초

[21:42] <04리미터> 여러분들은 겔러리 미러지에 도착해있습니다.

[21:42] <04리미터> 여러분들이 여기모인이유는 특별한이유도 아니고 이 겔러리의 전시를 주최한 디지털 아티스트와의 친분에 의한 혹은 다양한 사정에 따른

[21:43] <04리미터> 인연에 의한 초대가 있었기 떄문입니다

[21:43] <04리미터> 그 디지털 아티스트의 이름은 강성찬

[21:43] <04리미터> 그와 만나기로 약속한시간은 오후2시

[21:43] <04리미터> 그리고 현제시간은 1시경

[21:43] <04리미터> 겔러리를 돌아볼만한 시긴이 있습니다.

[21:44] <04리미터> 그럼 탐색자 여러분들은 겔러리 입구에서 서로 모여있습니다.

[21:44] <04리미터> 행동해주세요

[21:44] <02사이하이> "재밋는곳이란 데가 여기인거야?"

[21:44] <02사이하이> 아리스는 창진을 보며 그렇게 투덜거립니다

[21:44] <02이창진> "아아, 의외로 볼 만 할꺼라고?"어깨를 으쓱.

[21:44] <02한가한> (들어가기 전에 담배불을 붙인다) 일단 건물 안은 금연이라는 사실이 확실하니 여기서 니코틴을 충전하지

[21:45] <02한가한> "내 참. 어울리지도 않는 곳에 와서는."

[21:45] <02사이하이> "음? 왠지 수상한 분위기의 남자가? 수상한걸..."

[21:45]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담배를 피우는 남자를 보며 실례되는 말을 내뱉습니다

[21:46] <02이창진> (잠깐, 질문. 일단 현재 관계가 저랑 히무씨는 아는사이고 솔로씨는 모르는 사이. 라는거죠?+잡담도 여기로? 아님 방 하나 더 팔까요?)

[21:46] 8,12[21:46] 1,0 한가한 (zeroirc@119.203.55.131) 님께로부터 쿼리가 수신되었습니다.

[21:46] <04리미터> (편할데로 하시면됩니다. 서로 면식이 없는걸로 하죠)

[21:47] <02사이하이> "거기 수상한 아저씨, 갤러리 주변은 금연이라고요"

[21:47] <02한가한> 그 말에 기분이 좀 거슬린 한가한은 얼굴을 돌려 여자를 봅니다

[21:47] <02한가한> 그리고 직업병인지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 대충 품평은 해볼까?

[21:47] <02이창진> "어이 어이. 성질좀 죽여. 왜 또 시비야?"사이하이를 말립니다.

[21:47] <02사이하이> "내가 뭘 틀린 말이라도 했어?"

[21:47] <04리미터> 그럼 탐색으로 굴려주세요

[21:48] <02이창진> "죄송합니다. 일행이 신세를 끼쳤내요."그리고 가한에게 살짝 고개를 숙이며 사과 합니다.

[21:48] <02한가한> 주사위는?

[21:48] <02한가한> 100짜리?

[21:48] <02사이하이> (100짜리)

[21:48] <02이창진> (크툴루는 기본이 100다이스 하나임다)

[21:48]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6) = 6

[21:48] <04리미터> (... 비기너즈 럭이란게 이런거지)

[21:48] <04리미터> 그럼 상당한 눈썰리로 확인한결과

[21:49] <02한가한> 흐음

[21:49] <04리미터> 제식행동이 잡혀있고 빠릿빠릿한 행동이라던지로 공기관 단체에 소속해 있다는것과

[21:49] <04리미터>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21:49] <02한가한> 제식활동, 무술을 좀 했고

[21:49] <02한가한> 냄새는... 쳇 짭새잖아

[21:49] <02한가한> ...

[21:49] <02한가한> 다행히 한국사람은 아닌거 같네

[21:49] <02이창진> (솔로씨. 대사는 큰따옴표 부탁. 구분이 안되서리...)

[21:50] <02한가한> 아 이건 생각입니다

[21:50] <02이창진> (아하)

[21:50] <02한가한> "아니. 내가 미안합니다. 건물 앞에서 담배질이라니."

[21:50] <02한가한> "곧 끌테니까 조금만 참아주십쇼"

[21:50] <04리미터> 그렇게 서로 투닥투닥 하던사이 저멀리서 젊은 남성이 뛰어옵니다

[21:50] <02이창진> "아뇨, 어차피 이제 저희는 들어갈껀데요 뭐. 그럼..."이라며 가볍게 인사를 다시하고 사이하이를 끌고 들어갑니다.

[21:51] <02사이하이> "알았으면 주의해 주세요. 아무리 휴가중인데다가 일에 건성건성인 저라도 규칙을 눈앞에서 보고 넘기진않... 야 잠깐!"

[21:51] <02한가한> 아무래도 저 여자는 피하는 게 좋을듯 싶다. 어떤 목적으로 왔는지는 몰라도 만국공통 짭새들은 건드리면 문제가 생겨

[21:51] <02한가한> 쳇 역시 본성 드러내잖아

[21:51] <04리미터> 강성창(24) "아아 이거 다들와주셨네요" 웃으며 다가옵니다

[21:51] <02한가한> 담배를 끈다. 꽁초는...

[21:51] <04리미터> 강성찬 "아 한가한 선생님까지 이렇게 와주셔서 영광입니다"

[21:51] <02이창진> "앗, 안녕하세요?"글고 가던걸 멈추고 다가온 강성찬에게 인사합니다.

[21:52] <02이창진> "이런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1:52] <02한가한> "만나서 반갑... 습니다만 손에 꽁초가 있어서 악수는 힘들거 같군요. 이해해 주십쇼"

[21:52] <02사이하이> "창진아, 아는 사람?"

[21:52] <04리미터> 강성찬은 한가한에게 휴대용 잿떨이를 들이내밉니다

[21:52]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갑작스런 창진의 행동에 의아한 표정으로 묻습니다

[21:52] <02한가한> "오 감사합니다"

[21:52] <04리미터> 강성찬 "여기에 버려주시도록하시죠"

[21:53] <02이창진> "간단하게 말해서 여기 주인."

[21:53] <04리미터> 강성찬 "아아 인사가 늦어서 미안합니다 " 겸연쩍게 이창진에게 인사합니다

[21:53] <04리미터> 강성찬 "거이에 이쪽의 미인분은 처음보는분인데.."

[21:53] <02사이하이> "헤에? 이번 전시회의- 꽤나 젊은 사람이네"

[21:53] <02한가한> 일단 저쪽 인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준다. 무슨 일이든 기다리는 것은 익숙하다

[21:53] <02사이하이> "아, 반갑습니다. 창진의 친구인 사이하이 아리스라고 합니다."

[21:54] <04리미터> 참고로 이 디지털아티스트는 요즘 잘나가는 지라 상당한 부자입니다

[21:54]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아리스는 일단 손을 내밀며 인사합니다.

[21:54] <02이창진> "아........무, 상관없나."먼저 소개시켜 줄려했지만 사이하이가 먼저 인사를 해서 그냥 물러섭니다.

[21:55] <02한가한> (흐음? 모르는 사람 앞에서 특별히 빼거나 하지는 않는 여잔가?)

[21:55] <04리미터> 성찬 "아아.. 그런데.. 조금 사람많은데서 하기그런이야기였는데.. 거기에 기간도 좀그렇고... 일단 전시회라도 둘러보고 있지 않으시겠습니까? 나중에 방송으로 부르면 그때 만나죠"

[21:55] <04리미터> 세사람에게 이야기합니다

[21:55] <02사이하이> "흐음? 어떤 이야기길래?"

[21:55]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사이하이는 의아함을 표합니다

[21:55] <02한가한> "뭐. 기꺼이..." 여자의 말은 일단 무시합니다

[21:55] <02이창진> "예. 그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잔뜩 기대하고 왔거든요."

[21:56] <04리미터> 성찬 "그러고보면 이분에겐좀.." 사이하이양을 보며 곤란스러워합니다

[21:56] <02사이하이> "뭐 들으면 안될 이야기라면 밖에서 기다리죠"

[21:56] <02한가한> (일단 본격적인 볼일은 나중에 알면 되는데... 저 남자쪽은, 강성찬이랑 또 아는 사인가?)

[21:56]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넘깁니다

[21:56] <04리미터> 성찬 "위험한이야기가 아니라 좀 부탁적인 이야기라서요" 웃으며 멋적어합니다

[21:57] <04리미터> 성찬 "뭐 일단은 쉬고계십쇼 일이끝나는데로 다시뵙죠" 그말을남기고는 바쁘게 사라집니다

[21:57] <02이창진> "그럼 이따 뵙겠습니다."라며 배웅

[21:57] <02한가한> (뭐 기다리지 뭐. 약속시간은 아직 남았으니... 저쪽이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니지.)

[21:58] <02이창진> "좋아, 그럼 어서 들어가자고."의욕적으로 사이하이를 끌고 갑니다.

[21:58] <02한가한> (근데 뭘 하냐? 별로 미술품평은 흥미 없는데...)

[21:58] <04리미터> 전시회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21:58] <04리미터> 홀로그래픽을 이용한 회장을 날아다니는 세라던지

[21:59] <04리미터> 폭포수나 숲의 고요함이나 전자적인 환상등 여러 가지가 표현되잇는데

[21:59] <04리미터> 그중에서고 가장 눈에띄는건 한소녀의 모습입니다

[21:59] <02사이하이> "흐음, 예술에 관심은 없지만 재밋는건 좀 보이네"

[21:59] <02이창진> "오오, 굉장한데?!"잔뜩 흥분해서 옆사람은 잊고 부산스럽게 돌아다닙니다.

[21:59] <04리미터> 마치 저멀리서 바라보는듯한 모습의 소녀는 특이한 모양의 머리삔을 착용하고잇는 중고등학생정도의 얼굴로보이는 소녀입니다

[21:59] <02사이하이> "저녀석 관심없는척 하면서도 꼭 불붙으면 저러지..."

[22:00] <02한가한> (그런데 말이지... 나는 이 강성찬이라는 사람에 대해 정보가 좀 부족한데... 응?)

[22:00] <02이창진> 그러다가 가장 눈에 띄는 소녀 작품 으로 가서 구경하죠.

[22:00] <02한가한> 어린애?

[22:00] <02한가한> ...

[22:00] <02한가한> (이거 그럴듯한데? 홀로그램같지가 않아)

[22:00] <02이창진> "이건......"

[22:00] <02한가한> 탐색 다시 씁니다

[22:00] <02사이하이> "창진이, 뭘 보는거야?"

[22:00] <04리미터> 무엇에대하여입니까?

[22:00] <02한가한> 소녀에 대하여

[22:01] <02한가한> 아니 소녀

[22:01] <02한가한> 모양에 대하여

[22:01] <02이창진> "아, 이것 좀 봐봐....."

[22:01] <02한가한> 잠시만요. 탐색 스킬 발동합니다

[22:01] <02이창진> 소녀를 가리킵니다.

[22:01]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65) = 65

[22:01] <04리미터> 성공이군요

[22:01] <04리미터> 소녀의 전체적인 인상은 마치 창을 마주하고 멀리서 바라보는것같다 라는 느낌외에는 딱히 특별한점이 없습니다.

[22:02] <02한가한> 살아있는건가?

[22:02] <04리미터> 그럼 행운수치로 굴려주세요

[22:02] <02사이하이> "뭔가 재밋는 느낌이네"

[22:02]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73) = 73

[22:02] <04리미터> 아슬아슬하시네

[22:02] <04리미터> 그렇다면

[22:03] <02한가한> "어이 아가씨."

[22:03] <02한가한> 한가한은 사이하이씨를 부릅니다

[22:03] <02이창진> 마스터. 예술(소설)기능에서 어느정도 페널티 먹고 사용할 수 있을가요?

[22:03] <04리미터> 가한은 소녀의 장신구를 중국쪽에 관련해서 본것같다는 기억을 해냅니다

[22:03] <04리미터> 어떤것에대하여 하실건데요?

[22:04] <02이창진> 소녀 작품에 대해 예술가의 입장에서 봐 보겠습니다.....

[22:04] <02한가한> 저요?

[22:04] <04리미터> 아 창진입니다

[22:04] <04리미터> 그런가요

[22:04] <04리미터> 그럼 -10정도로 해서 굴려보세요

[22:04]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04] <02이창진> (1430) = 30

[22:04] <02이창진> 성공

[22:04] 10[22:04] 10 EL(ZISN2.9G@121.130.236.208)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05] <02한가한> "저기 남자분."

[22:05] <04리미터> 그렇다면  이작품은 예술적인면모는 꽤나 뛰어날것이라는 감상을 받습니다

[22:05] <02이창진> 소녀 작품에 집중하고 있던터라 가한의 말을 못들었습니다.

[22:05] <04리미터> (사실이거외에는 줄정보없음)

[22:05] <02한가한> "여자분보다는 남자분쪽이 좀 더 쓸만하겠는데"

[22:05] <02이창진> (흠)

[22:05] <02사이하이> "뭘 그리 뚫어져라 보는거야?"

[22:06] <02사이하이> "설마 저 소녀의 모습을 보고 음흉한 상상이라도 하고 있다거나?"

[22:06]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창진을 바라보았다.

[22:06] <02이창진> "바보 아냐?"진심을 담아 사이하이를 노려봅니다.

[22:06] <02한가한> 아무래도 저 둘은 내 말은 귀기울이지 않나보군

[22:06] <02한가한> 뭐 됐나? 어차피 남자쪽은 뭔가 알거같지만...

[22:06] <02사이하이> "그나저나 아까 그 담배남자가 널 부르는데 어쩔 거야?"

[22:06] <02이창진> "저런 예술 작품을 보고 그런생각밖에 안들지 넌?"

[22:06] <02한가한> "저 여자는 방해될거 같단 말이지..."

[22:06] <02이창진> "응? 뭐?"

[22:07] <02이창진> 라며 가한쪽을 돌아봅니다.

[22:07] <02이창진> "아, 아까 담배피시던분...."

[22:07] <02한가한> "미술같은 거에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22:07] <02이창진> "예, 예에.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까요 아하하."멋적게 웃습니다.

[22:08] <02이창진> 창피한 꼴을 보였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22:08] <02한가한> "아니 뭐... 한가지 여쭤볼게 있어서요."

[22:08] <02이창진> "음? 무엇 말이죠?"

[22:08] <02한가한> "저기 저 여자애 말입니다..."

[22:09] <02이창진> 차분히 뒷말을 기다립니다

[22:09] <02한가한> "뭔가... 저 귀걸이. 부자연스럽지 않습니까? 일단 중국거 같기는 한데 말이죠."

[22:09] <02한가한> "음... 나이에 비해서는 좀 안어울리는 매치랄까."

[22:09] <02한가한> "뭔가 저런 거에 대해 아시는 게 있으신가 해서 말입니다"

[22:09] <04리미터> (아 머리장식입니다)

[22:10] <02한가한> "아 머리장식 말입니다"

[22:10] <02이창진> "머리장식이요?"라며 소녀의 머리장식을 자세히 봐 봅니다.

[22:10] <04리미터> 그럼 창진 아이디어 굴림

[22:10]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10] <02이창진> (1488) = 88

[22:10] <02이창진> (오메)

[22:11] <04리미터> 그럼 창진은 열심히바라봤지만

[22:11] <04리미터> 딱히 생객해낸건 없습니다

[22:11] <02이창진> 마스터. 대신 머리장식의 생김새라던가 그런것조 ㅁ가르쳐 주십쇼

[22:11] <02이창진> "으음.....글쎄요.........딱히 생각나는건 없는데요?."

[22:12] <04리미터> http://pds10.egloos.com/pds/200902/27/04/a0114604_49a78feb9e505.jpg

[22:12] <02이창진> (머리장식의 모양. 색. 기타등등)

[22:12] <04리미터> 대충 이런모양이라합시다

[22:12] <02한가한> "흠 그렇습니까?"

[22:12] <02한가한> (어디선가 본건데... 일단 미술적인 무언가 의미가 있는건 아닌건가?)

[22:13] <02사이하이> "남자 둘, 뭘 그리 숙덕 거려?"

[22:13] <04리미터> (한명더 집어넣을까요])

[22:13] <02이창진> "그래도 상당히 특이한데 저 머리장식도....일단 가볍게 스케치 해둘까 저거...."라며 수첩과 볼펜을 꺼내 쓱쓱 그리고 이런저런 주석을 달아두겠습니다.

[22:13] <02한가한> 아 여자분이다

[22:13] <02사이하이> 둘이서 대화하는걸 보며 소외된 사이하이가 투덜거립니다

[22:13] <02한가한> 이쪽은 장신구에 뭔가 아는게 있겠지

[22:13] <02한가한> "아 별건 아니구요."

[22:13] <02이창진> "아, 그래. 사이하이 혹시 저 머리장식에 대해 뭐 아는거 있어?"

[22:13] 10[22:13] 10 백지하(pander7nig@123.99.75.167)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13] <02이창진> 소녀의 머리장식을 가리킵니다.

[22:13] <02이창진> !@

[22:13] * 이창진 님의 모드 설정: +ooo EL 동방선생 백지하

[22:13] <02사이하이> "머리 장식이라..."

[22:14] <02이창진> 스케치를 끝낸 수첩은 다시 가방으로 넣어두죠

[22:14] <02사이하이> "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 하고"

[22:14] <04리미터> 그러던 와중 방송으로 이러한 이야기가 들립니다

[22:15] <02한가한> "아 어딜가든 방송은 시끄럽다니까"

[22:15] <04리미터> 이창진씨와 그일행, 한가한씨, 그리고 백지하씨는 강성찬씨가 기다리는 외부겔러리로 와달라는 내용입니다

[22:15] <02한가한> 얼씨구 또 볼 사람이 늘었나?

[22:15] <02사이하이> "아까 그 말인가?"

[22:15] <02이창진> "아, 시간인가...."라며 고개를 끄덕끄덕.

[22:15] <02한가한> 피곤한 하루가 될거같아...

[22:15] <02이창진> "그런것 같은데?"

[22:15] <04리미터> (일단 탐색자들은 강성찬이 초대한 디지털아트 전시회에 초대받아 왔다는 설정입니다)

[22:15] <02한가한> "그럼 가보죠. 아무래도 그쪽도 볼일이 있는거 같으니"

[22:16] <04리미터> 그럼 이동들 하시겠습니까?

[22:16] <02이창진> "그래요. 거기 남성분도 같이 가시죠?"

[22:16] <02한가한> 일단 여자쪽은 최대한 무시하는 방향으로 가자

[22:16] <02한가한> 검문 걸리면 짜증나

[22:16] <02이창진> "...저기요?"가한이 반응을 안하자 의아해하며 말을 겁니다.

[22:16] <02한가한> ?

[22:17] <02한가한> 오 이런 내가 실례를 했군

[22:17] <02한가한> "음? 아아 죄송합니다"

[22:17] <02한가한> "아무래도 그 머리 장신구가 맘에 너무 걸려서 딴생각이 들더란 말이죠"

[22:17] <02한가한> "음... 그럼 저도 같이 움직일까요?" 

[22:17] <02이창진> "아하하. 뭐 어쨌든, 어서 가보죠."

[22:17] <04리미터> 그럼 전원 이동합니다

[22:17] <02이창진> 그럼 다들 데리고 ㄱㄱ

[22:18] <02한가한> 담배 한대 더 필걸 그랬어ㅠㅠ

[22:18] <04리미터> 세사람이 가보면 거기엔 먼저 도착해서 인사를 나누고있는 백지하와 강성찬을 발견합니다

[22:18] <04리미터> 성찬 "아 이렇게 다들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2:18] <02이창진> "죄송합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22:19] <02사이하이> "나는 밖에서라도 기다릴까?"

[22:19] <02백지하> 고개를 숙여 조용히 인사만 합니다.

[22:19] <02한가한> "뭐... 약속은 두시까지였으니까 말이죠."

[22:19]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나갈 폼을 합니다

[22:19] <02한가한> 업무 문제로 사람이 많은 건 기분이 좋은 일은 아니다

[22:19] <04리미터> 성찬 "아딱히 들어서 크게 문제는 안될겁니다" 웃으며 말립니다

[22:20] <02사이하이> "그래? 그럼 상관없지만서도... 정말 괜찮은건가..."

[22:20] <02한가한> (솔직히 나는 저 성찬이란 남자를 모른다. 이번에 처음 의뢰한 사람이다보니 아무래도 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 판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싫다)

[22:20] <02이창진> "오늘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굉장하던데요. 특히 그 소녀 작품이."

[22:20] <02사이하이> 나가려던 사이하이는 돌아와 창진 옆에 섭니다

[22:20] <02한가한> 말은 하지 않는다. 불쾌한 편이지만 일단 표정은 관리하자

[22:20] <04리미터> 성찬 ".. 저기.. 그 소녀 작품때문에 여러분을 모여달라한건데요.."

[22:21] <02이창진> "예? 소녀 작품에 무슨 문제라도?"

[22:21] <04리미터> 성찬 "그 소녀에 대한.. 정보랄까.. 그런것좀 조사해주실수 있으실까.. 해서요" 겸연쩍어합니다

[22:21] <02한가한> 말주변 판정 부탁합니다

[22:21] <04리미터> 어떤것에대하여입니까

[22:22] <02사이하이> "조사? 그런거라면 큐레이터한테라도 부탁하는게 정석이지 않아?"

[22:22]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의문을 표합니다.

[22:22] <02한가한> 소녀에 대한 정보, 즉 그것에 어째서 여기까지 왔는지, 그리고 프로 냅두고 우리에게 굳이 부탁할 이유가 있는지

[22:22] <02한가한> ...

[22:22] <02한가한> 이 두가지에 대한 정보

[22:22] <02이창진>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라며 말투가 불성실한 사이하이의 옆구리를 툭툭 찌릅니다.

[22:22] <02한가한> 를 위한 설득 판정

[22:22] <04리미터> 성찬 "아아.. 그건말이죠.. 저도 입장이라는게 있다랄까.. 그런게.."

[22:22] <04리미터> 다들 눈치 못챈것같으니

[22:22] <02이창진> "말 좀 살살해."사이하이에게 소근소근

[22:22] <02한가한> 굴릴까요?

[22:22] <04리미터> 일단 아이디어판정

[22:22] <04리미터> 전원

[22:23]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4) = 14

[22:23]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42) = 42

[22:23] <02한가한> 성공

[22:23]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23] <02백지하> (1449) = 49

[22:23] <02사이하이> (성공)

[22:23]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23] <02이창진> (1458) = 58

[22:23] <02이창진> 성공

[22:23] <02백지하> 성공

[22:23] <04리미터> 그럼 성공한사람들은 작가인 성찬이 모델이 된 아가씨의 인적사항 하나도 모른다는 이상한점을 눈치채게 됩니다

[22:24] <02사이하이> "흐음... 수상해"

[22:24] <02이창진> "보통 모델을 데려다 놓고 작품을 만들지 않나요?"

[22:24] <02한가한> (아무래도... 좀 정보좀 더 캐야할거 같은데... 입을 쉽사리 열거같지 않단 말이지)

[22:24] <04리미터> 성찬 "아아 보통은 그렇죠 보통은...."

[22:24] <02백지하> "흠..."

[22:24] <02사이하이> "혹시 다른 사람이 만든거 아냐?"

[22:24] <02한가한> (의뢰를 너무 쉽게 받아들인건가?)

[22:25] <04리미터> 성찬 "그럴리가 있습니까!" 버럭 화를냅니다

[22:25] <04리미터> 성찬 "전 그래도 도작같은건 안합니다! 예술가로써!"

[22:25] <02이창진> "아, 맞다. 일단 그 전에 지금 여기 계신분들 이름좀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통성명도 안한것 같은데 말이죠..."

[22:25] <02한가한> "좋습니다"

[22:25] <02한가한> ...

[22:25] <02사이하이> "미, 미안"

[22:25] <02이창진> (외모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22:25] <04리미터> 성찬 "... 하아.. 제가 이런이야기하는건요.."

[22:25] <02사이하이> 성찬의 화에 자신도 모르게 사과합니다

[22:26] <04리미터> 성찬 "저아가씨는 어느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발건한 사진에서 보인 소녀를 이미지해서 만든건데.."

[22:26] <04리미터> 성찬 "다시 그홈페이지를 찾아가니 그소녀사진은 사라지고 운영자에게 이야기해도 모른다고 하고말이죠..."

[22:26] <02한가한> "뭐 일단 그렇다 치더라도. 강성찬 선생님...

[22:26] <02한가한>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22:26]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38) = 38

[22:27] <04리미터> 성찬 "뭐..뭔가요?"

[22:27] <04리미터> (일단 뭐애대해서 할건지를 이야기해주시죠..)

[22:27] <04리미터> (아마 아까이야기겠지만)

[22:27] <02한가한> "왜 그걸 우리에게 부탁하느냐"

[22:27] <02한가한> 로 압축하죠

[22:27] <02백지하> "사라졌다라, 삭제된 건가? 로그를 살펴보면 흔적이 있을려나..." 혼자 중얼거립니다.

[22:27] <04리미터> 성찬 "... 아저기.. 저도 입장이란게 있지않습니까.."

[22:28] <04리미터> 성찬 "이정도 나이나되서 중고딩 꽁무니나 쫒아다닌다면.. 세간에서 어떤눈으로 바라볼지.."

[22:28] <02한가한> "입장이라는 건 좋은데. 단지 예술작품, 조각상 같은 거 정도로는... 그런걸..."

[22:28] <04리미터> 엄청 부끄러워합니다

[22:28] <02한가한> 혹시나 묻겠는데...

[22:28] <02사이하이> "잘쳐줘야 로리콘, 보통은 소아성애자인가?"

[22:28] <02이창진> "그렇다고 해도, 다른 두분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평범한 소설가에 불과한데 부탁하신다는게 좀...."

[22:28] <02한가한> "혹시 그거 박제같은 건 아닙니까?"

[22:28] <02백지하> "음.. 그렇죠. 요즘 아청법 같은 것도 있으니깐요."

[22:29]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그렇게 중얼거립니다

[22:29] <02백지하> (우아 갑자기 산치 떨어질만한 질문이)

[22:29] <04리미터> 성찬 "...아니 다들뭐그런.."곤욕스러워 하는 표정입니다

[22:29] <02이창진> (시그씨. 년도가 97년이유)

[22:29] <02한가한> ....

[22:29] <04리미터> 성찬 "아아 그러지말고 제발 부탁들 드립니다" 무릅꿇고 빌기 시작합니다

[22:29] <02백지하> (그렇군... 97년인간)

[22:29] <02한가한> (대답이 없다. 아니 그전에... 일단은 박제는 아니란 건가?)

[22:29] <04리미터> (... 뭔 그런... 디지털이라니까요)

[22:29] <02사이하이> "창진아, 넌 어쩔 생각이냐?"

[22:29] <02한가한> (보통이면 살짝 무서운 질문으로 찌를때 그거부터 반응할텐데..)

[22:30] <02한가한> 일단 내 말을 듣기는 한건가?

[22:30] <02사이하이> 창진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22:30] <02이창진> "글쎄. 디지털 작품에 박제를 묻는것이 바보같다는 생각밖에."소근소근

[22:30] <02사이하이> "그거말고..."

[22:30] <04리미터> (박제같은 이야기가 나올수없으니까 무시한겁니다)

[22:30] <02한가한> (역시... 예술쪽은 어둡다니까. 망신만 당했잖아. 선두칠 기회였는데...)

[22:30] <02이창진> "뭐, 수상한 일 투성이지. 일단 다른건 제쳐놓고 왜, 하필 왜 우리 셋을 모아서 의뢰를 하는가가 의문이지."

[22:30] <04리미터> 성찬 "부탁합니다 그냥 어디사는지만이라도 제발!" 절까지하며 부탁합니다

[22:31] <04리미터> 조금 꼴사납습니다

[22:31] <02한가한> 음 그렇다면

[22:31] <02한가한> "이일에서 손 떼도록 하지."

[22:31] <04리미터> 성찬 "으에에..."

[22:31] <02이창진> "뭐, 일단 저 남자의 일이 끝나면 처리하자고."ㄹ며 사이하이와 함께 살짝 뒤로 물러서 있겠습니다.

[22:31] <04리미터> 성찬 "아니 돈이라면 충분히.. 사례는 할테니까" 

[22:32] <04리미터> (... 보통 의뢰는 받는게 정상이잖..)

[22:32] <02한가한> "죄송하지만 강성찬 선생님... 당신이 일단은 어떤 사정이든 간에, 이 일에 일단 별로 부끄러운 일이 없는데 뭔가 사정이 있다는 건 알겠습니다."

[22:32] <02백지하> "알아봐달라고 해도.. 어떻게 할지 감도 안 잡히는 군요.."

[22:32] <02한가한> "그런데 일단 문제가... 내가 그쪽 전문이 아니란 말이죠."

[22:32] <02이창진> 마스터 심리학 사용해서 강성찬의 상태를 확인해보죠

[22:32] <04리미터> 뭐 그렇게 투닥투닥 하던도중

[22:32] <04리미터> (판정무시합니다)

[22:33] <02이창진> (그악)

[22:33] <04리미터> 저멀리서 회사가방을 들고서 비틀비틀 걸어오는

[22:33] <04리미터> 한 사람이 보입니다

[22:33] <02한가한> "괜히 전문분야 아닌쪽에 손을 댔다가 서로 안좋은 일 겪으면 어쩌려구... 응?"

[22:33] <02한가한> ...

[22:33] <02한가한> 탐색판정 하겠습니다

[22:33] <02이창진> "음, 또 누가 온다."

[22:33] <02한가한> 뭔가 심상치 않아

[22:33] <02한가한> 저 남자

[22:33] <04리미터> 굴려보세요

[22:33]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0) = 10

[22:33] <04리미터> 그럼 평범한 회사원 복장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22:34] <04리미터> 다만 눈이 뒤집혀서 흰자위가 보이는군요

[22:34] <02한가한> 건강상태의 문제인가? 아니면... 약? 아니면... 뭔가 부상인가?

[22:34] <02이창진> (그정도면 탐색 없이도 볼 수 있지 않남..)

[22:34] <04리미터> 비틀비틀 점점 그 남자는 탐색자들이 있는곳으로 다가옵니다

[22:34] <02백지하> "아시는 분인가요?"

[22:34] <02사이하이> "성찬씨, 저 사람도 댁이 부른거?"

[22:34] <02이창진> "뭔가 이상한데?"

[22:34] <04리미터> 성찬 "아.. 아닌데요.."

[22:34] <02한가한> 아니 상태가 약에 의한건지 아니면 뭐에 의한건지는 파악해야하니

[22:34] <02한가한> ...

[22:34]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부탁합니다

[22:35] <02사이하이> "잠깐 거기, 이곳엔 어쩐 일입니까"

[22:3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25) = 25

[22:35] <04리미터> 그렇게 여러분곁으로 다가온 그남자는 갑자기 가방을 떨어트리곤 무릅으로 쓰러집니다

[22:35] <02한가한> ...

[22:35]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남자에게 다가갑니다

[22:35] <02한가한> ....

[22:35] <02이창진> "괜찮으세요?"같이가서 사내를 부축합니다.

[22:35] <04리미터> 그럼 약에의한상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22:35] <02한가한> 저거... 상태 심한데?

[22:35] <02한가한> ...

[22:35] <04리미터> 그렇게 사람들이 다가온순간

[22:35] <02한가한> 어이 아가씨 그 남자 위험해

[22:35] <02한가한> ...

[22:35] <04리미터> "삐--------------------------------"

[22:35] <02백지하> 멀뚱멀뚱...

[22:35] <02한가한> 한가한 일단 뒤로 물러납니다

[22:36] <04리미터> 하는소리와함께 귀청이떨어질듯한 고음을 냅니다

[22:36] <02백지하> "윽...!"

[22:36] <02사이하이> 귀를 막으며 물러섭니다

[22:36] <02이창진> "으윽?!"살짝 물러서며 귀를 막습니다.

[22:36] <02한가한> 역시나

[22:36] <04리미터> 그럼 전원 컴퓨터로 굴려주세요

[22:36] <02사이하이> "큿"

[22:36]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36] <02이창진> (1411) = 11

[22:36] <02한가한> 뭘요?

[22:36]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2) = 2

[22:36]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36] <02백지하> (147) = 7

[22:36] <02한가한> 1d 100

[22:36]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22) = 22

[22:36] <02사이하이> 실패

[22:36] <02한가한> ...

[22:36] <02백지하> 이거 대성공이 몇 이더라?

[22:36] <04리미터> (뭐꼬 크리티컬..)

[22:36] <02이창진> (5%이내)

[22:36] <02이창진> (그리고 컴퓨터 기능이 없으니 실패인가)

[22:36] <02이창진> 실패임다.

[22:37] <02백지하> 전 성공

[22:37] <02한가한> 컴퓨터 기능은 없는데

[22:37] <02한가한> ...

[22:37] <02한가한> 괜히 했잖아

[22:37] <02한가한> ...

[22:37] <02사이하이> (컴퓨터기능 기본1%)

[22:37] <04리미터> 그럼 성공한 사이하이와 백지하는

[22:37] <02이창진> (없어도 디폴드 값으로 굴릴수 있음)

[22:37] <04리미터> ..잠깐 기본1이던가

[22:37] <02백지하> 기본이 1

[22:37] <02이창진> (기본 1임)

[22:37] <04리미터> 그럼 백지하 혼자만요

[22:37] <02백지하> 프로그래머를 얕보지 말라구!

[22:37] <04리미터> 이솔히는 컴퓨터네트워크 연결 비프음과 같다는것을 눈치챕니다

[22:37] <02한가한> 망할 이거 뭐야. 그전에 저 남자... 그냥 둬도 되는거야?

[22:37] <02백지하> 에... 그걸로 뭘 알수잇지... 흠...

[22:38]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부탁합니다

[22:38] <02이창진> 귀를 막으며 소리칩니다. "뭐야? 어디에서 나는 소리야?!"라며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봅니다.

[22:38] <02한가한> 아니다

[22:38] <02한가한> 그냥 포기

[22:38] <04리미터> ..사람의 입에서 컴퓨터 비프음이 나는겁니다

[22:38] <02백지하> "잠깐만요, 이 소리...컴퓨터 네트워크에서 나는 연결 비프음 소리 같은 건데!"

[22:38] <02한가한> 그렇다면

[22:38] <04리미터> "크아아아아아아!!!" 그러더니 다시 남자의 입에서 비명이 납니다

[22:38] <02한가한> 주먹을 쓸수 있습니까?

[22:38] <04리미터> 써도 상관없습니다

[22:38] <02한가한> 일단 소리를 닥치게 하고 봐야지

[22:38] <02이창진> 깜짝 놀라며 두 세걸음 더 물러납니다. "어, 어 뭐야?!"

[22:38] <02백지하> "뭐야, 이 사람!?"

[22:39] <04리미터> 쓸거면 주먹으로 굴려주세요

[22:39] <02사이하이> "너무 시끄럽잖아"

[22:39] <02한가한> "일단 입부터 다물게 해!!!"

[22:39] <02이창진> (아, 내가 제대로 안봤었내..)

[22:39] <02한가한> 무술판정 굴립니다

[22:39] <02한가한> 주먹으로 굴립니다

[22:39]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59) = 59

[22:39] <04리미터> 두번굴려야합니다

[22:39]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79) = 79

[22:39] <02한가한> 무술은 실패고

[22:40] <02한가한> 일단 주먹질로만 굴려야 하나

[22:40] <02한가한> 아니면 그냥 조합으로 둘다 되는건가

[22:40] <02한가한> ...

[22:40] <04리미터> 그럼 그 남자는

[22:40] <04리미터> 무먹에 얻어맞고

[22:40] <04리미터> 휙쓰러집니다

[22:40] <02한가한> 1d3

[22:40] <02한가한> 맞죠?

[22:40] <04리미터> 아 안해도됩니다

[22:40] <02이창진> "아, 아니 그렇다고 해도 사람을 때리면...."

[22:40] <02한가한> "뭐야... 한번에?"

[22:40] <02백지하> "어, 어어... 잠깐 당신 아무리 그래도 너무 험한거아니에요?"

[22:40] <04리미터> 그와 동시에 그남자도 비명지르는것을 멈춥니다

[22:40] <02한가한> "아니 잠깐만요."

[22:40] <02사이하이> "안그랬음 내가 차려했어"

[22:40]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합니다

[22:40] <02한가한> ...

[22:40] <02백지하> "우아, 이 사람들..."

[22:40] <02이창진> "이봐요. 괜찮아요?"쓰러진 남자에게 다가갑니다.

[22:41] <02한가한> 잠깐만요 

[22:41] <02한가한> ..."모두 다가가지 마세요"

[22:41] <04리미터> 잠시 멍하니 있던남자는 쓰러진체 있다가 갑자기 말하기시작합니다

[22:41] <04리미터> "제 이름은 피터 2입니다. 이 디스크는 압축되었습니다. 다음 문제의 정담을 맞히는 시점

[22:41] <04리미터> 서부터 복구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문제······.“

[22:41] <02사이하이> "야 창진아 다가가지 마라, 위험하다"

[22:41] <02백지하> 음...

[22:41] <04리미터> 마치 기계같은 무기질한 목소리입니다

[22:41] <02한가한> "아무래도 맛이 제대로 간거 같은데..."

[22:41] <02백지하> 잘 듣도록 하죠

[22:41] <02이창진> "무, 무슨소리를 하는거지?"

[22:41] <02백지하> "디스크? 압축?"

[22:42] <02한가한> 일단 강성찬 선생을 보겠습니다

[22:42] <04리미터> "지구상에거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원소는.. 1 산소 2 철..." 우언가 문제를 말하기시작합니다

[22:42] <02한가한> 아무래도 무시된거 같지만

[22:42] <02한가한> ...

[22:42] <02이창진> "저기...괜찮으세요."남자의 어꺠를 흔들어 봅니다.

[22:42] <04리미터> 문제를 말하곤 잠시뒤 정신을차린듯 눈동자가 돌아옵니다

[22:43] <04리미터> "어..어어.. 사..삼번.. 삼번.." 바로앞의 사람도 보지못하고 공허하게 말합니다

[22:43] <04리미터> 그럼 다시 무표정한 얼굴로 돌아와서

[22:43] <04리미터> "삐―, 틀렸습니다. 이 디스크는 이제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22:43] <02이창진> "어, 일단 사이하이. 구급차좀 불러줘! 119로"

[22:43] <04리미터> 그소리와함께 남자는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22:43] <02사이하이> "아ㅡ 알았어"

[22:43] <04리미터> "끄끄에이이이에에!!"

[22:43] <02한가한> "...됐으니까 물러서!!!!!"

[22:43]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재빨리 폰을 꺼내 119를 누릅니다"

[22:44] <02백지하> "뭐, 뭐야 이게 대체...!"

[22:44] <04리미터> 그리고 무지막지한 미명소리와 함꼐

[22:44] <04리미터> 점점

[22:44] <04리미터> 몸이

[22:44] <02한가한> "이 남자 뭔 약을 했는지 모르지만 이거 위험해"

[22:44] <02한가한> ...

[22:44] <04리미터> 오그라들어갑니다

[22:44] <02백지하> "헉...!"

[22:44] <02이창진> 움찔하며 물러섭니다. "어......어?!"

[22:44] <04리미터> 사람들이 보는압에서 손이 점점 줄어들고

[22:44] <02한가한> 일단 사이하이와 이창진 어께를 잡고 끌어당깁니다

[22:44] <02한가한> ...

[22:44] <04리미터> 다리가 점점 말려가며

[22:44] <02한가한> 일단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빼야지

[22:44] <04리미터> 얼굴이 조금씩 사라져 가더니

[22:44] <02백지하> 전 움직이지도 않았죠

[22:45] <02백지하> 후후 안전 제일..

[22:45] <04리미터> 조그마한 큐브가 되선 툭하고 땅에 떨어집니다

[22:45] <04리미터> 자 그럼 여러분

[22:45] <02이창진> (시그. 잡답은 괄호)

[22:45] <04리미터> 기대하시던 순간입니다

[22:45] <04리미터> SAN체크의 시간입니다

[22:45] <02백지하> (그허)

[22:45] <02이창진> (악랄하다 진짜. 시작부터 깍고 있어!)

[22:45] <02백지하> (산 수치 50인데 ㅜㅜ)

[22:45] <04리미터> 0/1D4가됩니다

[22:45]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5) = 5

[22:4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79) = 79

[22:45] <02사이하이> (성공)

[22:45] <02한가한> ...

[22:46] <02한가한> 실패

[22:46]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46] <02백지하> (1434) = 34

[22:46]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46] <02이창진> (1485) = 85

[22:46] <02이창진> 그악 실패.

[22:46] <02백지하> (이거 뭘로 체크허ㅏㅁ? 현제 산 수치?) 

[22:46] <02한가한> 재굴림은 무리겠고

[22:46] <02사이하이> (현재 산수치)

[22:46] <02한가한> ...

[22:46] <02백지하> 성공

[22:46] <04리미터> 그럼 이창진과 한가한 SAN 마이너스를 위한

[22:46] <02이창진> (이성으로 체크)

[22:46] <02이창진> *[0,141d4을 굴립니다]*

[22:46] <02이창진> (142) = 2

[22:46] <02한가한> 1 d 4을 굴립니다 : (2) = 2

[22:46] <02백지하> (나의 50은 지켯다!)

[22:46] <04리미터> 굴림부탁.. 하셨군

[22:47] <04리미터> 그럼 두사람은 각각 -2씩 SAN수치가 감소합니다

[22:47] <02한가한> ...끄응... 살다살다 별 방법으로 죽은 놈들은 봤어도

[22:47] <02한가한> ...

[22:47] <02한가한> ...

[22:47] <02이창진> (이 깍인걸 한계치에서 굴려야하나 가지고 잇는 산수치에서 줄여야하나)

[22:47] <04리미터> 그럼 SAN수치가 감소한 두사람은 충격에 멍하니 굳어버립니다

[22:47] <02백지하> (현재 이성 - 2 아님 ㅋ?)

[22:47] <04리미터> (가지고있는수치)

[22:47] <02한가한> ....

[22:47] <02한가한> 별의 별 방법으로 죽은 놈은 봤는데

[22:47] <02한가한> 이런 경운 처음이구만...

[22:47] <02이창진> "이건...이건 도대체......"

[22:48] <02한가한> (어이없음과 알수없는 공포감이 든다)

[22:48] <02한가한> (이 사건에서 발을 빼야할까.)

[22:48] <02사이하이> "뭐야 이거..."

[22:48] <02이창진> 창백한 얼굴로 혼잣말을 합니다.

[22:48] <04리미터> 한편 다른사람들은 그래도 이성적으로 냉정합니다

[22:48] <04리미터>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 남아있는건 아까 그남자가 들고온 가방과

[22:48] <04리미터> 그남자였던 분홍과 회색빛이 섞인 큐브뿐입니다

[22:48] <02한가한> 잠깐

[22:48] <02백지하> 오오미

[22:48] <02한가한> ...

[22:48] <02백지하> (오오미)

[22:48] <02한가한> 담배좀 피겠수다

[22:49] <02한가한> ....

[22:49] <02사이하이> "흐음..."

[22:49] <02한가한> 배에 불을 붙인다

[22:49] <02한가한> 담배에

[22:49] <02이창진> "......"충격적인 장면에 얼빠져 있습니다.

[22:49] <02사이하이> 전화하던 사이하이는 전화하다 말고 큐브와 가방을 살핍니다.

[22:49] <04리미터> 아 그러고보면

[22:49] <04리미터> *[0,141d6을 굴립니다]*

[22:49] <04리미터> (143) = 3

[22:49] <04리미터> 흠..

[22:49] <02백지하> (갤러리 작가는 어떻게 됐나요)

[22:49] <04리미터> 아 그사람도 SAN치 떨어졌죠

[22:49] <02백지하> (나무삼)

[22:49] <02한가한> 정신을 가다듬느라 다른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

[22:49] <02한가한> ...

[22:50] <02이창진> "아, 그.....일단 경찰...경찰에......"라며 핸드폰을 꺼내 112를 누르죠.

[22:50] <02한가한> 한동안 담배연기를 빨며 안심시킨다

[22:50] <04리미터> 그리고 겔러리 작가인 성찬은 멍하니 큐브쪽으로 다가갑니다

[22:50] <02한가한> "어이... 형씨"

[22:50] <02한가한> ..."

[22:50]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18) = 18

[22:50] <02한가한> "댁 여자친구가 경찰이잖아"

[22:50] <02사이하이> (성공)

[22:50] <04리미터> (근데 뭐에 관해서 한건데요)

[22:50] <02사이하이> (가방에 관해)

[22:50] <02한가한> "뭐하러 경찰을 불러?"

[22:50] <02이창진> "아, 젠장. 그래도 더 불러야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일본 경찰이라고요!"버럭.

[22:50] <02한가한> (헛. 실수했다. 말을 괜히 했나"

[22:50] <04리미터> 그럼 평범하게 회사가방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조금낡았다는거외에는

[22:51] <02백지하> "저, 저 여성분이 경찰이었습니까... 후... 이거 참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22:51] <04리미터> 직접가서 확인하지않으면 안될듯합니다

[22:51] <02한가한> (내가 경찰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면 골아픈데)

[22:51] <02한가한> ...

[22:51] <02사이하이> "흐음..."

[22:51] <04리미터> 성찬 ".. 저기 경찰이 본다고 우리말을 믿어줄까요?"

[22:51]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다가가서 가방을 열어봅니다

[22:51] <02이창진> "거기, 경찰이죠? 여기 사건이...."라면서 전화를 하는데. 

[22:51] <02이창진> (연결은 된겁니까?)

[22:51] <04리미터> 흠

[22:51] <04리미터> 행운 굴려보세요

[22:51]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51] <02이창진> (1418) = 18

[22:51] <02이창진> 성공

[22:51] <02한가한> "성찬 선생. 우리 말을 안믿으면 말입니다..."

[22:52] <04리미터> 그럼 아직연결안됬습니다

[22:52] <02한가한> ]"우리는 집단 정신착란을 일으킨거요"

[22:52] <02한가한> "제발 믿어주길 바래야지"

[22:52] <02이창진> (성공했는데?!)

[22:52] <02한가한> ...

[22:52] <02이창진> "제발 받아라...받아..."

[22:52] <04리미터> (연결되면 더 귀찮게 되니까)

[22:52] <04리미터> (하지만 받길 원한다면)

[22:52] <02한가한> 아 저 정신좀 차려도 됩니까?

[22:52] <04리미터> (그리 해주지!)

[22:52] <02한가한> ...

[22:52] <04리미터> 됩니다

[22:52] <02한가한> 그럼

[22:52] <02한가한> 그 가방에 다가가서

[22:52] <04리미터> 이미 한사람은 벌써 움직이는걸

[22:52] <02이창진> "에잇, 젠장!"핸드폰을 닫죠!

[22:52] <02한가한> 자물쇠를 봅니다

[22:52] <02한가한> ...

[22:53] <02백지하> "거기, 조심하세요."

[22:53] <02사이하이> "이거 잠긴건가?"

[22:53] <02백지하> 일단 처음 자리에서 계속 지켜보도록 하죠.

[22:53] <02한가한> "이 경찰양반. 비켜보쇼 한번 따볼테니"

[22:53] <02한가한> 아

[22:53] <02이창진> "하여간 경찰이라는 놈들은!"혼자 화를 냅니다.

[22:53] <02사이하이> "응? 딸 수 있어?"

[22:53] <02한가한> 해보죠 뭐. 심심풀이로 몇번...

[22:53] <02한가한> 장비를 꺼냅니다

[22:53]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반문하며 가방을 넘깁니다.

[22:53] <02한가한> 자물쇠 따기 판정 할까요?

[22:53] <04리미터> 자그럼 받아든 가한씨는

[22:53] <02한가한> 아니면

[22:53] <04리미터> 이미 열려있다는걸 알게됩니다

[22:54] <02한가한> 뭐야...

[22:54] <02한가한> 이거 번호가...

[22:54] <02한가한> 이미 열려있는건데?

[22:54] <02사이하이> "에? 열려 있었어?"

[22:54] <02한가한> 그리고 완력으로 열어제낀다

[22:54] <02한가한> ...

[22:54] <02백지하> "거, 위험하게!"

[22:54] <02한가한> 그럼 있는건...

[22:54] <02한가한> 탐지 판정 부탁

[22:54] <02한가한> 됩니까?

[22:54] <04리미터> 됩니다

[22:54] <02이창진> (탐지를 너무 막쓰셔;)

[22:54] <02한가한> d 1 100

[22:54] <04리미터> (근데 원래 그러라고 있는거니까)

[22:55] <02한가한> 유용한 스킬이니까요

[22:55] <02백지하> (나설게없다

[22:55] <02백지하> 0

[22:55] <02백지하> )

[22:5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40) = 40

[22:55] <02한가한> 성공

[22:55] <02한가한> ...

[22:55] <02한가한> "어이 경찰양반"

[22:55] <02한가한> 가한은 사이하이를 부릅니다

[22:55] <04리미터> 그럼 뒤적거려보면 서류와 필기도구뿐이라는걸 알아체게됩니다

[22:55] <02사이하이> "뭔가 찾았어?"

[22:55] <04리미터> 그리고 그서류에는 김성준이라는 이름과함꼐

[22:55] <04리미터> SS컴퓨터 회사의 직원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22:55] <02한가한> "김성준...이라는 사람이고 회사는..."

[22:55] <02한가한> 음

[22:55] <02한가한> ...

[22:56] <02한가한> 혹시

[22:56] <02사이하이> "컴퓨터 회사라... 그쪽의 백지하라고 했던가?"

[22:56] <02한가한> SS컴퓨터에 연줄 있는 사람 있나?

[22:56] <02한가한> 흐음?

[22:56] <04리미터> 행운 굴려보세요

[22:56] <02한가한> 둘이 굴리죠

[22:56] <02한가한> 사이하이님

[22:56] <02한가한> ...

[22:56] <02백지하> "음... ss컴퓨터말입니까."

[22:56] <02한가한> 행운 굴려요

[22:56]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57] <02백지하> (1436) = 36

[22:57] <04리미터> 아 히무라씨는 상식적으로 있을리 없으니까

[22:57]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9) = 9

[22:57] <04리미터> 뺴요

[22:57] <02백지하> 성공

[22:57] <02사이하이> (아차)

[22:57] <02한가한> 거기 높으신 분이

[22:57] <02한가한> ...

[22:57] <02한가한> 어느 조직 회장님이랑 연줄이 닿았던가?

[22:57] <02백지하> (히무씨 다이스 ㄷㄷ하네 아까부터)

[22:57] <02한가한> ...

[22:57] <02백지하> "확실히 거기라면..."

[22:57] <02한가한> 저도 행운 굴림 합니다

[22:57] <02한가한> ...

[22:57] <04리미터> 예

[22:57]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9) = 19

[22:57] <02한가한> 역시나

[22:58] <02백지하> (와 나 이럴 때 활약해야하는데 이 사람들 주사위 운 보소 ㅜㅜ)

[22:58] <02이창진> "저기, 괜찮으신가요?"다들 서류 가방이라던지에 집중하고 있을때 성찬에게 다가가 말을 겁니다.

[22:58] <04리미터> 그럼 서로 각자 사원과 부장을 알고있습니다

[22:58] <02한가한> XX 유통(조폭) 회장의 중딩 동창 아냐?!!!!

[22:58] <02백지하> 이 사람을 알고 있는 건가요 다른 사람을 알고 있는 건가요?

[22:58] <02한가한> 요즘 컴 관련에 손댔다 했었더만

[22:58] <02한가한> ...

[22:58] <02한가한> 다른 사람요

[22:58] <02한가한> 좀 위험한 거 아닌가?

[22:58] <02한가한> ...

[22:58] <02백지하> "확실히 제가 그 회사에 일하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22:59] <02사이하이> "그래?"

[22:59] <02한가한> "어어. 나도 한명 알 거 같아"

[22:59]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2:59] <04리미터> (147) = 7

[22:59] <02한가한> ...

[22:59] <02백지하> "네. 그치만 이 사람은 처음 보는 군요."

[22:59] <04리미터> ...흠

[22:59] <04리미터> 그럼

[22:59] <02백지하> 꺼림칙하게 말합니다

[22:59] <04리미터> 성찬은 조심스레 큐브쪽으로 손을 뻗습니다

[22:59] <02이창진> "저기, 성찬씨? 잠깐 만요!"성찬을 붙잡아 말리죠

[22:59] <04리미터> 성찬 "아? 저기왜..?"

[22:59] <02사이하이> "창진이 왜?"

[23:00] <02이창진> "....일단. 그 꺼림칙한 물건은 만지지 말죠."

[23:00] <02이창진> 큐브에서 떨어트립니다.

[23:00] <04리미터> 성찬 "그..그럼 저건 저기 그대로 두는겁니까?"

[23:00] <02한가한> 쏠까?

[23:00] <02한가한> ...

[23:00] <02한가한> 총으로?

[23:00] <02한가한> 그럼 편안할텐데

[23:00] <04리미터> (... 상식적으로 해줘요)

[23:00] <02사이하이> "빗자루같은건 없어?"

[23:00] <02한가한> ... 그럼 다른 사람들이 너무 보고 말이지

[23:00] <02한가한> ...

[23:00] <02이창진> "잠시 기다려봐요. 최소한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 될 것 같아요."

[23:00] <02한가한> 아 기다려봐요

[23:00] <02한가한> (담배갑을 꺼낸다)

[23:01] <02한가한> "이거로 맞춰보죠"

[23:01] <02한가한> 그리고 큐브를 향해 담배갑을 던져본다

[23:01] <04리미터> ... 뭐 던지기 굴리라고 하고싶지만

[23:01] <02이창진> "잠시만요. 잠시만요. 일단 혹시 모르니 사진 한 장만 찍어두겠습니다."라며 가방에서 사진기를 꺼냅니다.

[23:01] <02이창진> 그리고 큐브 사진을 찍어둬요.

[23:01] <04리미터> 그럼 창진은 사진술 굴림해주시고

[23:01]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3:01] <02이창진> (1496) = 96

[23:02] <04리미터> 담배갑은 큐브에 맞고 그냥 튕겨나옵니다

[23:02] <02이창진> (우와 펌블;)

[23:02] <04리미터> (... 거참)

[23:02] <02한가한> ....

[23:02] <04리미터> 그럼 일단 창진은 사진을찍긴했습니다

[23:02] <02한가한> 일단 물건에 닿아도 문제는 없을 거 같다

[23:02]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해도 됩니까?

[23:02] <04리미터> 물론 재대로 됫는지는 나중에 인화해봐야 알것같지만요

[23:02] <04리미터> 해보세요

[23:02]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60) = 60

[23:02] <02한가한> 음 그럼 한가지 가설을 내놓아보자

[23:03] <02한가한> 이게 생물에게만 반응하는 것은 아닐까?

[23:03] <04리미터> 그럼 일단 보는한 안정되있는 상태라고 볼수있습니다

[23:03] <02이창진> "어디, 뭔가 길쭉한 막대기같은거 없나?"

[23:03] <02이창진> 라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뭔가 보입니까?

[23:03] <02한가한> 건네줄까?

[23:03] <02한가한> (발리송으로 되어 막대기처럼 보이는 칼이 있다)

[23:03] <02한가한> 꺼내줄까?

[23:03] <02백지하> 주위 탐색할까요

[23:03] <02한가한> 귀찮은데...

[23:03] <02사이하이> "흠... 창진이 볼펜좀 줘봐"

[23:03] <02백지하> 뭔가 물건 없냐고

[23:03] <02한가한> 밥벌이하기도 힘들고

[23:03] <02한가한> ...

[23:04] <02한가한> "아니 내가 하지."

[23:04] <02백지하> "주위에 뭔가 없나..."

[23:04] <02한가한> (그래도 필요하니...)

[23:04] <02한가한> 칼 꺼냅니다

[23:04] <02한가한> 아 접이식이라

[23:04] <02한가한> 그냥 막대기처럼 보여요

[23:04] <02이창진> "응? 아 맞다. 그게 있었지."라며 가방에서 모나미 볼팬을 꺼냅니다.

[23:04] <02한가한> 음... 됐나?

[23:04] <02한가한> (다시 집어넣는다)

[23:04] <02사이하이> 볼펜을 받아든 사이하이는 큐브에 다가가 찔러봅니다

[23:05] <04리미터> 그럼 큐브는 찌르는데로 딱딱하게 모양을 유지한체 밀립니다

[23:05] <02이창진> (지나치게 경계하는건가 우리...)

[23:05] <02백지하> (산수치가 떨어졋는데 뭐)

[23:05] <02사이하이> "흐음 일단 저거는 위에다가 가방으로 덮어두자"

[23:05] <02이창진> (하기사)

[23:05] <02사이하이> "지금 뭐 어쩌기도 무리인듯하니

[23:05] <02한가한> 그럼...

[23:05] <02백지하> "저게 대체 뭘까요.. 역시 우리가 봤던것처럼 사람...이 저렇게 된걸까요..."

[23:06] <02백지하> 창백해지면서 중얼거립니다.

[23:06]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서류가방의 내용물을 털어낸 후 큐브 위에 덮습니다

[23:06] <02한가한> "전 그럼 집에나 갈랍니다. 아무래도 일은 캔슬먹은거 같으니까"

[23:06] <04리미터> 성찬 "아..마도 그러겠죠?"

[23:06] <02한가한> ...

[23:06] <02한가한> 그리고 발걸음을 돌린다

[23:06] <04리미터> 성찬 "아 그,..안될까요 제부탁은.."

[23:06] <02백지하> "갤러리 보러 온것뿐인데..."

[23:06] <02한가한> "아니 뭐... 실패해도 괜찮다면 생각은 해보겠는데..."

[23:06] <04리미터> (참고로 성찬의 부탁은 소녀의 인적 추적입니다)

[23:06] <02이창진> '...지금 이상황에서도 부탁이라는 말이 나오는 건지..'속으로 황당해 합니다.

[23:06] <04리미터> 성찬 "괜찮습니다"

[23:07] <02한가한> 흥정 스킬은 없다.

[23:07] <02한가한> 돈을 올릴 수는 없다

[23:07] <02한가한> 그리고 솔직한 기분으로는 귀찮고 어이없는 일에서 벗어나고픈 기분이다

[23:07] <02한가한> 그럼 주변 반응이나 살펴볼까?

[23:07] <02한가한> 저 젊은 친구들이 어떻게 머리를 들이밀까 발을 뺄까...

[23:07] <02사이하이> "성찬아저씨 그 소녀랑 관련해서 다른 정보는 없어?"

[23:07] <04리미터> 성찬은 여러분들이 꼭 조사해줫으만 하는 바램입니다

[23:07] <02한가한> (역시 짭새구만. 바로 미끼를 물었어."

[23:08] <02한가한> )

[23:08] <04리미터> 성찬 "... 딱히..저도.."

[23:08] <02백지하> "으으.. 혼란스럽군요."

[23:08] <02사이하이> "에이 그렇게 뺴지 말고 뭔가 아는거 있지 않아?"

[23:08] <04리미터> 성찬 "정말로 모른단말입니다.."

[23:08]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성찬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말합니다

[23:08] <02한가한> 좋습니다

[23:08] <02한가한> 말재주 판정할게요

[23:08] <02이창진> "후우우......내가 보기에는 소녀고 뭐고 지금 이 큐브라던가 하는 일이 더 중요해 보이는데."어느정도 들리게 중얼거립니다.

[23:08] <04리미터> 어떤?

[23:08]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23) = 23

[23:08] <02한가한> 정보가 신뢰할 만한게 한개라도 있으면 일을 맡아주겠다

[23:09] <02한가한> 라는 거요

[23:09] <02한가한> 성공했어요

[23:09] <02한가한> ...

[23:09] <04리미터> 그럼 

[23:09] <04리미터> 음..

[23:09] <02한가한> "어이 잠깐 선생"

[23:09] <02한가한> ...

[23:09] <02한가한> "내키진 않지만"

[23:10] <04리미터> 성찬은 자신이 그 사진을 발견한 홈페이지 주소를 전해줍니다

[23:10] <02한가한> "아는 거라도 하나 말해주십쇼. 실마리가 보이면 그래도 일 할 맛은 나니까"

[23:10] <02한가한> ...

[23:10] <04리미터> 성찬 "하지만 그쪽 운영자도 모른다고 했으니 저로썬 잘모르겠습니다"

[23:10] <02사이하이> "홈페이지라..."

[23:10] <02한가한> 홈페이지...

[23:10] <02백지하> "일단 그 주소라도 받을 까요.."

[23:10] <02한가한> "홈페이지... SS컴퓨터 회사..."

[23:10] <02백지하> 큐브 쪽을 흘깃 쳐다보면서.. 말을 합니다

[23:10] <02한가한> 백지하씨

[23:10] <02한가한> ...

[23:10] <02백지하> 네?

[23:11] <04리미터> 그럼

[23:11] <02한가한> "혹시 그 홈페이지... 주소 말입니다. 그 SS인가 뭔가 하는 거랑 연관된거 있습니까?"

[23:11] <04리미터> 성찬의 의뢰를 받아들인걸로 하시겠습니까?

[23:11] <02한가한> 컴퓨터 회사

[23:11] <02한가한> 지금 저 대답을 듣고요

[23:11] <02한가한> 거기서 대답이 들려오면

[23:11] <02한가한> 받아줄겁니다

[23:11] <02백지하> 지식 판정할까요?

[23:11] <02백지하> 근데 알수잇을려나 그걸;

[23:11] <04리미터> 아이디어 굴림해주세요

[23:11] <02한가한> 보통 서버나 프로그램을 쓸때

[23:11]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1] <02백지하> (1471) = 71

[23:11] <02한가한> 컴 회사가 연관되기도 하니까요

[23:11] <02백지하> 실패!

[23:11] <02백지하> 1차이!

[23:11] <04리미터> 그럼

[23:11] <02백지하> 제길..!

[23:12] <04리미터> 딱히 모르겠다는것 밖에 없습니다

[23:12] <02한가한> 음

[23:12] <02한가한> 불안은 한데

[23:12] <02한가한> ...

[23:12] <02한가한> 뭐 됐나. 이정도 말해준 거만 해도 최선은 다한거 같으니

[23:12] <02백지하>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군요 지금은 이걸로.. 딱히 조사라도 하지 않는 이상은."

[23:12] <04리미터> 성찬 "그냥 지금까지 친분이라던지로 알아봐주기만하면됩니다"

[23:12] <02한가한> "받겠습니다. 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23:12] <04리미터> 성찬 "감사합니다!"

[23:13] <04리미터> 기쁜얼굴로 하는 성찬에게

[23:13] <02이창진> "저는....일단 이 큐브에 대하 알아보겠습니다. 솔직이 이 상황에서 소녀니 뭐니 그런쪽을 신경쓴느게 바보 같다고 생각되는군요."라며 큐브를 어떻게 가져갈까 생각합니다.

[23:13] <02한가한> "그래도 아는 거 전부 다 말해주신거 같긴 하니까..."

[23:13] <04리미터> 사람이와서 성찬 은 사과를 하며 일로 자리를 뜨게됩니다

[23:13] <02한가한> 잠시만요

[23:13] <02한가한> ...

[23:13]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하나만 해도 될까요?

[23:13] <04리미터> 어떤거에관해서입니가

[23:13] <02한가한> 그 장신구에 대한 판정

[23:13] <02한가한> 장물일지도 모른다는 판정입니다

[23:13] <04리미터> 해보세요

[23:13]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 = 1

[23:14] <02한가한> ....

[23:14] <02백지하> 와우

[23:14] <02한가한> 지댄데?

[23:14] <04리미터> ... 뭐꼬

[23:14] <04리미터> 자 그럼

[23:14] <02이창진> (무슨 다이스가;;)

[23:14] <02백지하> 본격 키퍼의 산치가 떨어지는 실황 coc

[23:14] <04리미터> 그 물건은 장물따윈 절대로아니라느것과 

[23:14] <04리미터> 동시에

[23:14] <02이창진> (시그씨 잡담은 괄호 괄호)

[23:14] <04리미터> 중국에서 구한물건이라는점을 눈치챕니다

[23:14] <02한가한> ....

[23:15] <02백지하> (중...국.....)

[23:15] <02한가한> "경찰아가씨."

[23:15] <02한가한> 가한은 사이하이를 부릅니다

[23:15] <04리미터> 아 그리고 

[23:15] <04리미터> 일본인 제외하고

[23:15] <04리미터> 전원 행운굴림

[23:15] <02한가한> ?

[23:15]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3:15] <02이창진> (1471) = 71

[23:15] <02백지하> (전 아무래도 저 큐브에 대해서는 꺼림칙한게 관여하고 싶지 않군요. 차라리 선찬씨의 부탁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23:15] <02이창진> 실패

[23:1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96) = 96

[23:15] <02한가한> 실패

[23:15]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5] <02백지하> (1426) = 26

[23:15] <02백지하> 성공

[23:15] <04리미터> 호오

[23:15] <04리미터> 그럼 지하는 

[23:15] <04리미터> 어렴풋하게

[23:16] <04리미터> 우리동내 얼짱이라는 특집기사로써

[23:16] <04리미터> 그소녀를 본적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23:16] <02백지하> (헐...)

[23:16] <02백지하> "아, 잠깐. 잠깐만요."

[23:16] <02백지하> "음... 아까부터 뭔가 꺼림칙한게..."

[23:16] <02한가한> "?"

[23:16] <02사이하이> "뭔가 떠올랐어?"

[23:16] <02백지하> "역시 이 소녀, 어디선가 본 것 같다 싶었는데 어딘가에서 무슨 기사로 본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23:17] <02백지하> "얼짱소녀? 무슨 특집 기사였는데..."

[23:17] <04리미터> 확실한정보를 얻고싶다면 아이디어 판정

[23:17] <02이창진> "기사라고요?"큐브를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지하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23:17]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7] <02백지하> (1423) = 23

[23:17] <02백지하> 성공

[23:17] <02백지하> (나의 주사위는 신의 가호가 있지.)

[23:17] <02백지하> (냐루코짜응...)

[23:17] <04리미터> 그럼 해당되는 잡지의 이름과 기재된 달을 기억해냅니다

[23:17] <04리미터> 잡지의 이름은 NNN

[23:18] <02백지하> "아아, 기억났습니다!"

[23:18] <04리미터> 1월달 잡지입니다

[23:18] <02백지하> (지금 몇월달인가요)

[23:18] <02이창진> (11월이요)

[23:18] <04리미터> 11월입니다

[23:18] <02백지하> "분명히 NNN이라는 잡지에서 얼짱소녀 특집 기사로 거기서 본 것 같습니다!"

[23:18] <02백지하> "분명히... 이번 년도 초였나... 1월달인가 그런것 같군요."

[23:18] <02백지하> 제가 그 잡지 아직 소유하고 있나요?

[23:19] <02사이하이> "10개월이나 지난 일이잖아"

[23:19] <04리미터> 행운 굴려보세요

[23:19]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9] <02백지하> (1430) = 30

[23:19] <02백지하> 성공

[23:19] <02백지하> (유후)

[23:19] <04리미터> 가지고 있습니다

[23:19] <02한가한> "호오 그거 제법 흥미롭긴 한데..."

[23:19] <02이창진> "그랬던가?..."라며 중얼거리고. 가방을 사용해서 손 안대고 가방안에 넣을 수 있습니까?

[23:19] <02한가한> ...

[23:19] <04리미터> 물론 집에 있겠죠

[23:19] <02한가한> 그럼 나도 말을 해도 되겠구만

[23:19] <02한가한> ...

[23:19] <04리미터> 큐브말입니까?

[23:19] <04리미터> 넣을수있습니다

[23:19] <02백지하> "아아, 몇 일 전에 집 정리 할 떄, 옛날 잡지를 정리하면서 다시 한 번 봐서 기억났습니다."

[23:19] <02백지하> "아직 버리지 않아서 집에 보관중이죠."

[23:20] <02이창진> 그럼 서류가 들어있던 가방에 큐브를 넣어서 들어봅니다. 어떻습니까? 달리 반응이라던가 무게라던가?

[23:20] <02한가한> "선생 그럼 말이오."

[23:20] <02사이하이> "헤에"

[23:20] <02한가한> "물어볼게 있는데..."

[23:20] <02한가한> "그 얼짱소년가 하는 그 기사에 그 여자 개인정보는 있었소?"

[23:21] <04리미터> 무게는 뭐 보이는데로 무게입니다 딱히 반응은 없습니다

[23:21] <04리미터> 그리고 잡지에 개인정보는 어느정도만 적혀있었습니다

[23:21] <02한가한> 끄응

[23:22] <02한가한> 그런가... 일단 그 잡지를 다시 구해볼수 있으면 좋겠는데

[23:22] <02한가한> 하지만 그전에 나도 정보는 공유해야겠지?

[23:22] <02이창진> "사이하이. 넌 그 소녀에대해 알아본다고?"큐브가 든 가방을 가지고와 사이하이 옆에 서서 말겁니다.

[23:22] <02한가한> "그럼말인데..."

[23:22] <02사이하이> "그럴 생각인데... 그거 진짜 들고 갈 생각이냐?"

[23:22] <02한가한> "혹시 아시는 분들중에"

[23:23] <02한가한> "혹시 중국 장신구에 대한 정보 아는 사람 있습니까?"

[23:23] <02이창진> "아아, 뭔지 알아봐야 겠어."

[23:23] <02한가한> "이제야 생각난건데. 그 나비머리장식. 말입니다. 중국에서 정식으로 들어온 물건이거든요."

[23:23] <02한가한> 어지간히 뒷루트 아니라면 정보가 분명 있을텐데...

[23:23] <02이창진> '리고 소재로도 쓸만 하겠는데 이건.....아니, 아니지. 무슨 생각을....직업병인가.

[23:24] <04리미터> (단순하게 소녀를 찾으면 얻을수있다곤 생각안합니까?)

[23:24] <04리미터> (그과정중에 충분히)

[23:24] <02백지하> "흠.. 일단 저로서는

[23:24] <02사이하이> "그보다 소녀가들고 있던거니까 그쪽부터 보는게 정석 아냐?"

[23:24] <02백지하> 저택에 가서 잡지를 다시 한 번 구해봐야겠군요."

[23:24]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가한의 말에 그렇게 반문합니다

[23:24] <02이창진> (잠깐 질문. 지금 다들 이름은 알고 있는 상황?)

[23:24] <02한가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23:24] <02한가한> 리밋님

[23:24] <02한가한> ...

[23:24] <04리미터> 흠

[23:25] <02한가한> 구입자가 많을 거라곤 보이지 않아서 말이죠

[23:25] <02한가한> 적어도 그 구입자들 중에 관계자가 분명 있다

[23:25] <04리미터> 해어질떄정도에서로 자기소계하고 해어지는걸로하죠

[23:25] <02한가한> 라는 생각 정도는 할수 있지 않을까요?

[23:25] <04리미터> 연락처 교환하고

[23:25] <04리미터> 뭐 상관없습니다만

[23:25] <04리미터> 그렇게 조사를 해보고싶으면 해도됩니다

[23:25] <02백지하> "일단 오늘은 당장 너무 혼란스럽군요."

[23:25] <04리미터> *[0,141d6을 굴립니다]*

[23:25] <04리미터> (143) = 3

[23:25] <02백지하> 창백해진 안색입니다.

[23:26] <02백지하> (그런거치고는 1월달 잡지 내용기억해내는 나님)

[23:26] <04리미터> 그럼

[23:26] <04리미터>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23:27] <04리미터> 각자 내일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며 각자 자신의 선에서 일을 해결하러 갑니다

[23:27] <04리미터> ───────────────────────────────────────────

[22:24] <02이클립트> ==========================================================

[22:24] <02이클립트> 현재 일행은 구 교사의 입구 부근에 있습니다.

[22:24] <02이클립트> 막 문을 열어제낀 상태고요.

[22:24] <02이클립트> 행동해주세요.

[22:25] <02샤이휘른> 아, 지금 몇시죠?

[22:25] <02가현> 맨 후위에 서지요. 후방경계

[22:25] <02클라드> (저번에 어디까지 했었지;;)

[22:25] <02이클립트> (오전인건 기억하는데)

[22:25] <02이지수> (머릿속 지우개 발동)

[22:25] <02메리이브> (오전 9가량이던가?)

[22:26] <02이클립트> 그 정도쯤.

[22:26] <02샤이휘른>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2:26] <02샤이휘른> 허리에 찬 마체테 만작이면서 구 교사 입구 안쪽으로 슬쩍 들어가서

[22:26] <02샤이휘른> 주변 살펴봅니다.

[22:27] <02이클립트> 네.

[22:27] <02이클립트> 구 교사는

[22:27] <02메리이브> (그러고보니 레베카는 아직 자고 있을란가)

[22:27] <02이클립트> 학교 건물에 비해서 상당히 낡아보입니다.

[22:27] <02클라드> "일단...어디부터 탐색할까."

[22:27] <04레베카> (이미 움직이는데유)

[22:27] <02이클립트> 일단 석제이긴 한데

[22:28] <02이클립트> 총 3층짜리 건물.

[22:28] <02이클립트> 어두울만한 시간대도 아니기에

[22:28] <04레베카> (http://yungdong.tistory.com/entry/Sun-Aug-26-214151-2012-%EB%8D%B0%EB%93%9C%EC%84%9C%EB%B0%94%EC%9D%B4%EB%B2%8C)

[22:28] <02이클립트> 입구에서도 1층 복도는 보입니다.

[22:28] <02이클립트> 상당히 휑합니다.

[22:28] <04레베카> (지난 로그 재확인들애유)

[22:28] <02이클립트> 공기도 차갑고요.

[22:29] <02샤이휘른> "으슬으슬한데."

[22:29] <02클라드> "어떻게든 여기서 실적을 올려야겠지."

[22:29] <02클라드> "당장 필요한 건 물, 식량, 무기...인데."

[22:29] <02샤이휘른> 목을 디그다 디그다

[22:29] <02클라드> "식량과 무기는 구하기 어렵겠다 싶지만 물은 드럼통 정도만 구해도 되지 않을까 ?"

[22:29] <02샤이휘른> "근데 여기에 물이 있을런가."

[22:30] <04레베카> "... 1층만 탐색할건가요 아니면 나머지까지 다할건가요 그것부터 생각하죠"

[22:30] <02샤이휘른> 학교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려다가 이제 잘 기억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침울.

[22:30] <02메리이브> "일단 그냥 싹 훑어보는 느낌으로 지나가는건 어떨까요? 지난번 진입때처럼"

[22:31] <02메리이브> 메리는 지난번 내부 탐색을 떠올리며 제안합니다

[22:31] <02이지수> "먼저 1층 둘러보고 괜찮다 싶으면 다 둘러보기로 하지요?"

[22:31] <02클라드> "물이 중요하다기보단...물을 모아야 하는 게 중요한 거지."

[22:31] <02샤이휘른> "건물 안 들어오는게 처음이라 그런데."

[22:31] <02클라드> "그럴까..다들 어떻게 생각해?"

[22:31] <02가현> (전 인원이 다 온거니까, 여섯인가...)

[22:31] <02샤이휘른> 내부 진입조를 보면서 말합니다.

[22:31] <02클라드> 한결 여유로운 표정입니다

[22:31] <02샤이휘른> "몇시간 걸렸수?"

[22:33] <02메리이브> "본관건물때는 반나절이었으니 구교사에 별 문제가 없다면 얼마 안걸릴거라 생각하는데요"

[22:34] <02클라드> "음.."

[22:34] <02클라드> "게다가 저 인간폭풍이 한차례 훑었으니 말이지."

[22:34] <02클라드> "위험요소는 더 적을거야."

[22:34] <02샤이휘른> 이클립트씨, 질문.

[22:34] <02이클립트> (안 훑었어, 안 훑었다고)

[22:34] <04레베카> (딱히 뭐라 안했어유)

[22:34] <02샤이휘른> 구교사랑 먼저 내부진입조가 진입한 건물이랑 비교하면

[22:34] <02샤이휘른> 어느쪽이 더 큽니까?

[22:34] <02이클립트> 구 교사보다

[22:34] <02이클립트> 본관이 훨씬 더 크죠.

[22:35] <02샤이휘른> 오케이

[22:35] <02샤이휘른> "보통 신교사를 지을땐 좀 큼지막하게 짓는 편이니까"

[22:36] <02샤이휘른> 어깨를 으쓱이며 말합니다. "갑자기 괴물같은게 튀어나오지만 않으면 오전 안에 대략적인건 끝나겠구만."

[22:36] <04레베카> "오히러 전 불안한데요.. 이런건물은 짓고 증축하고 하는짓을많이하니까.."

[22:37] <04레베카> "기둥뒤에 공간같은 기묘한 공간이 많이생겨서요... "

[22:37] <02클라드> "으..."

[22:37] <02샤이휘른> "아차"

[22:37] <02클라드> "어쨌든 중요한 건 움직이는 괴물들, 아니면 도구들이라고."

[22:37] <02샤이휘른> "그걸 잊었구만."

[22:37] <02클라드> "언제까지 여기서 떠들고 있을거야 ?"

[22:37] <02가현> "걱정되는건 되는거고, 딱히 부딪히는 방법밖에는 별 수가 없으니 어찌됬건간에 조사는 해야하니 이만 들어가죠."

[22:37] <04레베카> "오케이오케이 가자고요" 뚱한얼굴로 셰인을바라봅니다

[22:38] <02샤이휘른> "일단 보통 임직원 방들은 1층에 몰려있으니, 뭐가 있어도 거기 있을 확률이 높을테고

[22:38] <02샤이휘른> "일단 1층부터 돕시다."

[22:39] <02메리이브> "그럼 셰인씨, 지난번의 그 방법대로?"

[22:40] <02클라드> "..일단 좀비가 나오면 다 죽여야 하는 거지 ?"

[22:40] <02클라드> "뭐, 그러자구."

[22:40] <02클라드> "불렛이 별로 없으니까, 아끼는 차원에서."

[22:40] <02가현> "인원이 많으니 배치문제만 하고 들어가죠,"

[22:40] <04레베카> "그럼이런거요?" 정글도를 휘릭 듭니다

[22:41] <02이지수> "음... 육탄전은 자신없는데." 남은 총탄을 보며 중얼거립니다.

[22:41] <02샤이휘른> "뭐, 그럽시다."

[22:41] <02샤이휘른> 샷건 어깨에 걸고 허리춤에 매달아놨던 마체테 듭니다.

[22:41] <02클라드> "우선 보급은 어떻게든 해야 하잖아. 총탄은 제한이 걸리고.."

[22:41] <02클라드> "당장 이게 제일 쓸만하겠지."

[22:42] <02클라드> "그럼 가지. 기습이 최고니까 말은 줄이고. 어지간해선 수신호로 대화하자고."

[22:42] <02메리이브> 메리는 톤파를 꺼내듭니다.

[22:42] <04레베카> ".. 여기 전문훈련받은사람적거든요.. 어느정도는 감안하세요" 

[22:43] <02샤이휘른> 일단 경험자인 셰인이 몇번이라도 더 해봤을테니, 셰인 옆 살짝 뒤쪽에 서서 셰인 따라갑니다.

[22:43] <02샤이휘른> "...셰인 말고는 훈련받은 사람 없지 않나?"

[22:43] <02이클립트> 다 끝난 겁니까?

[22:43]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4478E384FCA222C16

[22:43] <02클라드> "눈으로 보면 알 정도면 되잖아.."

[22:43] <02클라드> 예

[22:43] <02클라드> 그리고 전진하죠

[22:43] <02이클립트> 네.

[22:44] <02이클립트> 그러면 일행은 구 교사 안쪽으로 나아갑니다.

[22:44] <02이클립트> 말했다시피 구 교사는 본관에 비해 상당히 작기 때문에

[22:44] <02이클립트> 교실은 단 3개 뿐입니다.

[22:45] <02이클립트> 복도는 나무 바닥으로 되어있으며

[22:45] <02이클립트> 군데군데가 밟으면 부서질 것처럼 썩어있네요.

[22:45] <02이클립트> 하지만 그 이외에 있는 것이라곤 구석에 놓여진 낡은 나무 책상 정도입니다.

[22:45] <02이클립트> 남은 것은 계단과, 1층에 있는 3개의 교실 뿐입니다.

[22:45] <02클라드> 나무 책상 다리는

[22:46] <02클라드> 철로 되어 있나요 ?

[22:46] <02이클립트> 통짜 나무입니다.

[22:46] <02메리이브> "(삭았겠네.. 못쓸정도로)

[22:46] <02이지수> (몽둥이로는 못쓰는가...)

[22:46] <02클라드> "음...신교사의 책상을 써야 할까.."

[22:47] <02클라드> 조용히 중얼거리고

[22:47] <02가현> 맨 뒤에서 총검을 창처럼 잡고 후방경계하며 따라가죠. 소리에 주의합니다. 

[22:47] <02이지수> "발밑도 조심해야 겠는데요 이거."

[22:48] <02샤이휘른> 마체테 칼등부분을 어깨에 대고 한숨을 내쉽니다. "대놓고 이렇게 낡아있으면 뭔가 좀 웃긴데.." 작게 투덜투덜

[22:49] <02클라드> "뭔가 건질 게 없나?...메리."

[22:49] <02클라드> "여기는 출입금지였나 ?"

[22:50] <04레베카> "..." 일단바닥을 일부러 정글도로 찍어서 얼마나 잘부셔지는지 확인하겠습니다

[22:50] <02메리이브> "출입금지구역이라 별로 와본적은 없어요... 게다가 불량배도 꽤 많았고"

[22:50] <02이클립트> 네.

[22:50] <02이클립트> 1번.

[22:50] <02이클립트> 2번.

[22:50] <02이클립트> 3번.

[22:50] <02이클립트> 비교적 멀쩡해보이는 부분이었는데

[22:50] <02이클립트> 3번을 찌르니 푹 들어가네요.

[22:50] <04레베카> "으에... 않좋은데.." 슬쩍 투덜

[22:51] <02메리이브> "한번 부숴볼까요?"

[22:51] <02메리이브> 메리는 셰인과 레베카를 향해 묻습니다.

[22:51] <02가현> "굳히 부술 필요는 없지 않으려나요."

[22:51] <04레베카> "뭐 공간있을까?"

[22:52] <02가현> (지금 이동하고 있는겨, 아님 복도에 서서이야기만 하고 있는겨?)

[22:52] <02샤이휘른> (이동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22:52] <02메리이브> "아무리 삭았다지만 이정도로 파고들었다는건 좀 이상하다 싶어서요-"

[22:53] <02이지수> "불량배들이 이런 곳에서 비행을 저지렀다고?"

[22:53] <02이지수> 바닥을 쳐다보며 말합니다.

[22:53] <02가현> 그럼 마스터, 이동하면서 곁에 있는 교실들을 하나하나 봐ㅣ 보는데, 유리가 흐려서 잘 안보인다거나 함까?

[22:53] <04레베카> "... 아니 지금은 관두자 대신 다들 발조심들해요 걸을때 썩은데 빠져버리면 귀찮을것같으니까"

[22:53] <04레베카> (마음같아선 이런거 탐험하지말고 불질러서 없에고 싶어)

[22:54] <02가현> (불지르면 꽤나 연기가 솓아오를꺼고 그럼 도시내의 다른 생존자들이 보겠죠...)

[22:55] <02클라드> "...."

[22:55] <02메리이브> "?"

[22:55] <02클라드> (그냥 폐쇄하는 것도 방법임)

[22:55] <02가현> (그런데 이클립트 씨, 어떻슴까?)

[22:55] <02클라드> "그러면 이 지역에서 기ㅐ할 수 있는 건.."

[22:55] <02클라드> "극소량의 좀비와 생존자가 남긴 물건이군."

[22:55] <02이클립트> 가현//뭐가?

[22:55] <02클라드> "이정도로 바닥이 부식돼서야 생존자들도 이쪽으론 거의 안왔겟지."

[22:55] <02가현> 53분 선언을 봐주십쇼...

[22:55] <02샤이휘른> 이클립트 // [22:53] <02가현> 그럼 마스터, 이동하면서 곁에 있는 교실들을 하나하나 봐ㅣ 보는데, 유리가 흐려서 잘 안보인다거나 함까?

[22:56] <02가현> (역시 내 말은 무시되는게 틀림없어..)

[22:56] <02이클립트> (아, 실수)

[22:56] <02이클립트> 흐리다고 할까

[22:56] <02이클립트> 불투명 유리라서 안보입니다.

[22:56] <02가현> "교실마다 일일이 들어가봐야 하지 않을까요?"

[22:57] <04레베카> "... 이정도로 잘부셔지면 일단 구멍파서 안확인하고 들어가요"

[22:57] <02샤이휘른> 창문 밀 수 있습니까?

[22:57] <02샤이휘른> 그러니까, 밀어서 열 수 있는 창문?

[22:57] <02메리이브> "확실히 이정도면 칼로 쑤시면 바로 구멍 생길지도"

[22:57] <02이클립트> 밀어보던가.

[22:57] <02이클립트> 딱 봐서 밀릴지 안밀릴지

[22:57] <02이클립트> 어떻게 알아.

[22:57] <02샤이휘른> 디자인으로 알 수 있잖아요!

[22:57] <02이클립트> 밀리는 게 아니라

[22:57] <02샤이휘른> 앞으로가 아니라 옆으로.

[22:58] <02이클립트> 디자인이야 밀어서 여는 거지만

[22:58] <02이클립트> 실제로 열리는지 어떤지는 열어봐야 알지.

[22:58] <02샤이휘른> 통짜 고정형 창문 밀면 뻘쭘할 것 같아서 물어본거였어요 <-

[22:58] <02샤이휘른> "흠, 열리려나."

[22:58] <02샤이휘른> 창문 살짝 건드려봅니다.

[22:58] <02샤이휘른> (덜컹 한번 할 수준)

[22:59] <02클라드> "조심스럽게 열어보자고."

[23:00] <02이클립트> 그러면

[23:00] <02이클립트> 일라이가 창문에 손을 대고

[23:00] <02이클립트> 한번 열어봅니다.

[23:00] <02이클립트> 만.

[23:00] <02이클립트> 녹이 많이 슨건지 어땠는지

[23:00] <02이클립트> 조금 끼긱 거리더니

[23:00] <02이클립트> 무응답.

[23:01] <04레베카> "신경쓰이면꺠버리고요"

[23:01] <02이지수> 깨진 창문은 없습니까?

[23:01] <02클라드> "...부수자."

[23:01] <02이클립트> 없습니다.

[23:01] <02클라드> "아니면"

[23:01] <02클라드> "다른 의견 있는 사람 ?"

[23:01] <02가현> (창문보다 문을 여는게 좋지 않겠나..)

[23:02] <02메리이브> "아까 레베카씨 말처럼 칼로 쑤셔서 구멍 내보는건?"

[23:02] <02샤이휘른> (안에 한번 봐보려고 했죠.)

[23:02] <02메리이브> "아니면 문쪽을 열어보거나"

[23:02] <04레베카> "... 여기서 안을 끌어내본다던지

[23:02] <02샤이휘른> "끙, 한번 슬쩍 훑어볼려고 했더니"

[23:02] <02샤이휘른> 한숨을 내쉽니다.

[23:02] <02이지수> "일단 문을 열어보죠?"

[23:03] <02샤이휘른> 고개를 끄덕인 다음 문쪽으로 다가가 마체테 끝으로 슬쩍 열어봅니다.

[23:03] <04레베카> "... 그러네요.. 그냥열죠.. 이래서야 계속 이런꼴이겠어"

[23:04] <02이클립트> 네.

[23:04] <02이클립트> 일라이가 슬쩍 열어보니

[23:04] <02이클립트> 한번 기긱거리더니

[23:04] <02이클립트> 멈춥니다.

[23:04] <02이클립트> 뭔가가 걸렸는지 힘이 부족했던 모양.

[23:04] <02샤이휘른> "....? 뭐가 있나본데? 다들 떨어지쇼."

[23:04] <02메리이브> "...음 역시 너무 녹슬었나?"

[23:04] <04레베카> "그냥 창문부셔요.."

[23:05] <02메리이브> "그게 나으려나요..."'

[23:05] <02샤이휘른> "뭐, 이것만 해보고."

[23:05] <02샤이휘른> 손잡이 잡고 있는 힘껏 엽니다.

[23:06] <02이클립트> 일라이가 힘을 강하게 주고 열자

[23:06] <02이클립트> 무언가가 '덜컹'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23:06] <02이클립트> 이번엔 문이 열립니다.

[23:06] <02이클립트> (참고로 미닫이)

[23:06] <02클라드> "그런데..이정도로 안열리는 문이면."

[23:06] <02클라드> '그 뒤에 아무것도 없을 확률이 크지 않을까."

[23:07] <02가현> (질문하나. 우리가 여는 교실문의 위치는 어디쯤인가?...)

[23:07] <04레베카> "그냥 문이 뒤튼거죠. 나무다보니까"

[23:07] <02이클립트> 다른 이야기가 없었기 때문에

[23:07] <02메리이브> (들어가자마자 첫번째 교실?)

[23:07] <02이클립트> 1번.

[23:07] <02이클립트> 네.

[23:08] <02샤이휘른> 교실 안에 뭐 있나 살펴보겠슴다.

[23:08] <02클라드> "뭐 없으면 빨리빨리 가자고.."

[23:08] <02이클립트> 교실 안을 들여다보자

[23:08] <02이클립트> 낡은 책상들과 책장들

[23:09] <02이클립트> 그리고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철과 책들이 보입니다.

[23:09] <02이클립트> (농담 아니고, 정말로 바닥에서부터 높이 1m 정도로)

[23:09] <02이지수> 어떤 종류의 책들이 있는지 대략 확인해보겠습니다.

[23:09] <02샤이휘른> "…요즘 학교엔 이런 방도 있었나?"

[23:09] <02이클립트> 대부분이 교과서고

[23:10] <02메리이브> "자료보관용으로 쓴 걸까요"

[23:10] <02이클립트> 학교에서 사용하는 문제집이나 서류들입니다.

[23:10] <02이클립트> 아무래도 오래된 것들을 처분하려고 여기다 모아둔 것처럼 보입니다.

[23:10] <02이클립트> 더 뒤져보시겠습니까?

[23:10] <02샤이휘른> "뭐, 따로 건질 거 없겠는데."

[23:10] <02샤이휘른> 어깨를 으쓱

[23:11] <04레베카> "... 으음.. 뭐 자료 없나..?" 서류철을 뒤적뒤적

[23:11] <02이클립트> 레베카.

[23:11] <02이클립트> 지각으로 굴림.

[23:11] <04레베카> *[0,143d6을 굴립니다]*

[23:11] <04레베카> (145+3+5) = 13

[23:11] <04레베카> 성공

[23:12] <04레베카> (이젠 이정도로도 성공하는구만)

[23:12] <02샤이휘른> (지각력이 대체 몇이야.)

[23:12] <02클라드> "킁킁..."

[23:12] <04레베카> (지각 15 IQ 14)

[23:12] <02이클립트> 네.

[23:12] <02이클립트> 그럼 레베카는 성공했으므로

[23:12] <02이클립트> 서류철들 밑에 무언가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23:13] <04레베카> "응?" 재대로 확인하겠습니다

[23:13] <02이클립트> 다시 지각력 굴림.

[23:13] <04레베카> *[0,143d6을 굴립니다]*

[23:13] <04레베카> (145+1+2) = 8

[23:13] <04레베카> 성공

[23:13] <02이클립트> 네.

[23:14] <02이클립트> 지각력 굴림에 성공한 레베카는

[23:14] <02이클립트> 서류철들이 올려진 나무바닥 중 일부분이 새 것이라는 걸 알아차립니다.

[23:15] <04레베카> "어라.. 이거 뭐있네.."서류철을 끄집어 밀어내버리고 자세히 조사하죠

[23:15] <02가현> (지하냐. 초장부터 지하여...)

[23:15] <02이클립트> 네.

[23:15] <02이클립트> 레베카. ST 굴림.

[23:15] <04레베카> *[0,143d6을 굴립니다]*

[23:15] <04레베카> (146+3+1) = 10

[23:16] <04레베카> ... 실패

[23:16] <02이클립트> 레베카는 바닥을 뜯어내려다가

[23:16] <02이클립트> 실패합니다.

[23:16] <02메리이브> "레베카씨 뭔가 발견했어요?"

[23:16] <04레베카> "끄으으으응... 하으..." 애써 힘써봅니다

[23:16] <02메리이브> 메리는 레베카를향해 다가갑니다

[23:17] <04레베카> "이것좀도와줘볼래? 손이하나라 그런지 힘드네.." 

[23:17] <02샤이휘른> "뭐하쇼?"

[23:17] <04레베카> 색이다른 바닥을가리킵니다

[23:17] <02이지수> "뭐가 있는것 같은데요."

[23:17] <02메리이브> "네"

[23:17] <02메리이브> 메리는 레베카의 말에 따라 바닥을 들어올립니다.

[23:17] <02샤이휘른> 이클립트씨

[23:17] <02샤이휘른> 바닥에 틈새 있어요?

[23:17] <02이클립트> 없슈.

[23:17] <02샤이휘른> 젠장.

[23:17] <02이클립트> 당신

[23:18]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531CC384FCA222B34

[23:18] <02이클립트> (하는 수 없나)

[23:18] <02이클립트> 샤이휘른.

[23:18] <02샤이휘른> 예압

[23:18] <02이클립트> 댁 목수잖아.

[23:18] <02이클립트> 바닥은 나무판이고.

[23:18] <02가현> (..........)

[23:18] <02샤이휘른> 아, 하도 쓸 일 없다보니 완전히 잊고 있었어.

[23:18] <04레베카> (어이)

[23:18] <02샤이휘른> 난 근딜인줄 알았지

[23:18] <02샤이휘른> 목수였지 참.

[23:18] <02클라드> "부술까?"

[23:18] <02이클립트> 목수 기능+2로 굴려주세요.

[23:19] <02샤이휘른> 1,15주사위 굴림: 3d6 (3+2+2) = 7

[23:19] <02이클립트> 부수지 않고 열려면.

[23:19] <02샤이휘른> 10차이 성공.

[23:19] <02이클립트> 그럼 일라이는

[23:19] <02이클립트> 못과 나무판의 손상없이 바닥을 들어내는데 성공합니다.

[23:19] <02이클립트> 약 10분이 소모되었고.

[23:19] <02가현> "안에 무슨일 있어요?" 교실 밖에서 경계서다가 안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말함다. 

[23:20] <02샤이휘른> "이게 뭐시여"

[23:20] <02이클립트> 드러난 빈 공간은 가로 1m, 세로 80Cm 정도로 사람 하나가 들어가면 끝인 공간입니다.

[23:20] <02이클립트> 깊이는 30Cm 정도.

[23:20] <02클라드> "뭔가 있는 모양이군."

[23:20] <02이클립트> 그리고 그 밑에는 흙이 있는데

[23:21] <02이클립트> 흙 사이로 무언가가 작게 반짝였습니다.

[23:21] <02메리이브> "응

[23:21] <02샤이휘른> 주저앉은 상태로

[23:21] <02샤이휘른> 마체테로 흙 이리저리 치워봅니다.

[23:21] <02샤이휘른> 마체테로 -> 마체테 끝으로

[23:22] <02이클립트> 네.

[23:23] <02이클립트> 흙을 치워본 결과

[23:23] <02이클립트> 나무 상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23:23] <02이클립트> 크기는 구멍보다 조금 작은 정도인데

[23:23] <02이클립트> 깊이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23:24] <02샤이휘른> "상자?"

[23:24] <02클라드> "뭐지 이건 ?"

[23:25] <02메리이브> "음?"

[23:25] * 이지수 (~a@115.22.87.211) 님이 IRC를 종료했습니다.  (Read error: Connection reset by peer)

[23:25] <02클라드> (헐.)

[23:25] <02샤이휘른> (헐)

[23:25] 10[23:25] 10 이지수(a@115.22.87.211)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3:25] * 이클립트 님의 모드 설정: +o 이지수

[23:26] <02이지수> (튕겼나...)

[23:27] <02이클립트> 행동해주세요들.

[23:27] <04레베카> "... 보는건 그정도로 하고 확인해요"열방도없나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23:27] <04레베카> "칼로 찍어도 괜찮을려나"

[23:27] <02메리이브> "이건 뭘까요?"

[23:27] <02샤이휘른> 상자 살펴볼게요

[23:27] <04레베카> (그냥 목수가 열면되잖..)

[23:28] <02샤이휘른> (거꾸로 묻혀있을수도 있잖아요)

[23:28] <02클라드> "열어봐."

[23:28] <02샤이휘른> 커맨드 : 상자 열기.

[23:29] <02샤이휘른> 뚜껑 있으면 그거 열고, 자물쇠 있으면 부수고 열겠습니다.

[23:29] <02이클립트> 목수 기능으로 굴려.

[23:30] <02샤이휘른> 1,15주사위 굴림: 3d6 (5+4+6) = 15

[23:30] <02샤이휘른> 워메, 0차이 성공.

[23:30] <02이클립트> 그럼 일라이는

[23:30] <02이클립트> 전직 목수로서의 기능을 살려

[23:30] <02이클립트> 상자를 열었습니다.

[23:30] <02이클립트> 그러자

[23:30] <02이클립트> 상자에서는 정말로 의외의 물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3:31] <02이클립트> ** 굴림: 1d3(2)+(0) = 2 **

[23:31] <02이클립트> 돈다발입니다.

[23:31] <02샤이휘른> ".............................."

[23:31] <02이클립트> 이리저리 흙이 묻고 먼지가 쌓여서

[23:31] <02이클립트> 좀 더럽긴 하지만.

[23:32] <02메리이브> "....불량학생들이 훔친걸 꿍쳐놓는 장소였나봐요..."

[23:32] <02이지수> "........좀 더 빨리 발견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23:32] <02샤이휘른> "

[23:32] <04레베카> "그럴리가 있냐"

[23:32] <02샤이휘른> "비자금?"

[23:32] <02클라드> "뭔가 있었겠지."

[23:32] <02클라드> "어쨌든 ...지금 우리 동행자들의 방침상"

[23:32] <02클라드> '돈다발은 유용할거야."

[23:32] <04레베카> "위조는 아니죠? 확인해봐요"

[23:32] <02클라드> "감식장비도 없이 ?"

[23:32] <02클라드> 당황하면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23:32] <02클라드> 직업기능 : 경찰로 살펴보도록 하겠지만

[23:32] <02클라드> 이거 패널티 있나요 ?

[23:33] <04레베카> ".. 기본적인건 다알아보잖아요"

[23:33] <02이클립트> -2

[23:33] <02클라드> [다이스양]: 너만을 위한거야...

[23:33] <02클라드> ** 굴림: 3d6(4+2+5)+(0) = 11 **

[23:33] <02클라드> 네 성공

[23:33] <02이클립트> 그러면

[23:33] <02이클립트> 일단 셰인이 눈으로 살펴보기에는

[23:33] <02이클립트> 위조가 아닌 것 같습니다.

[23:33] <02클라드> "눈으로는 못알아보겠군."

[23:33] <02이클립트> 그럼

[23:33] <02클라드> "기계를 써야 할 정도로 완벽한 위조지폐던지..."

[23:33] <02이클립트> 이 중에서 IQ 제일 높은 사람.

[23:33] <02클라드> "아니면 그냥 돈이야."

[23:33] <02이클립트> IQ 굴림.

[23:33] <04레베카> 나겠군

[23:33] <04레베카> *[0,143d6을 굴립니다]*

[23:33] <04레베카> (144+6+1) = 11

[23:33] <04레베카> 성공

[23:34] <02이클립트> 좋아.

[23:34] <02이클립트> ** 굴림: 3d6(6+5+3)+(0) = 14 **

[23:34] <02이클립트> 실수.

[23:34] <02이클립트> ** 굴림: 1d3(3)+(0) = 3 **

[23:34]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865384FCA222B17

[23:34] <02이클립트> (쉣)

[23:34] <02이클립트> 여기에 묻힌 돈다발은

[23:34] <02이클립트> 대충 세어보니 3만 달러에 육박합니다.

[23:35] <04레베카> "호오.. 3만달러라.. 재밌는 양의 돈인데.." 한다발들어서 만지작해봅니다

[23:35] <04레베카> "역시 왜 이돈이 있는지 궁금은하지만 일단 끄집어내서 옮기죠"

[23:36] <04레베카> "주변조사해보면 왜 이돈이있느지 알게될지도 모르겟고"

[23:36] <04레베카> "자자 손들운직어여 손"

[23:36] <02이지수> "예이"

[23:36] <02샤이휘른> "그냥 뚜껑 덮어두고 나중에 가지러 오는게 낫지 않수?"

[23:36] <02클라드> "언제 다시 여기 올 줄 알고."

[23:36] <02클라드> "다신 안올거야."

[23:36] <02클라드> "위험하니까 쓸 것만 빼고 폐쇄할건데 ?"

[23:37] <02이지수> "아 생각해보니 나올때는 다시 여기로 나오지 않습니까?"

[23:37] <02샤이휘른> "도는동안 무겁잖수.'

[23:37] <02샤이휘른> "이거 꽤 무게 나갈텐데."

[23:37] <02이지수> "입구에 나뒀다가 나올때 들고가면 편할거 같은데"

[23:37] <04레베카> "한명 짐지키기"

[23:37] <02메리이브> "음... 제가 지킬까요?"

[23:38] <02이클립트> (참고로 방금 그건 1이었으면 1만, 2였으면 2만 달러였을거임)

[23:38] <04레베카> (운이 좋다 봐야것군)

[23:38] <04레베카> (전혀 좋게 안느껴지지만)

[23:39] <04레베카> ".. 글쎄.. 그냥 태울까..?"

[23:39] <02샤이휘른> "근데 여기 올 사람 없으니 대충 입구에 던져놔도 되지 않을까."

[23:39] <02클라드> "그럼 그러지 말고."

[23:39] <02클라드> "어차피 여기 있는 걸 아니까."

[23:39] <02클라드> "돌아오면서 꺼내자고."

[23:39] <02샤이휘른> 어깨를 으쓱,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23:39] <04레베카> "그러던지요" 들고있던 다발은 가방안에 넣겠습니다

[23:39] <02클라드> "이런 사태 아니었으면 이거 갖고 경찰 때려치는 건데.."

[23:40] <02클라드> "도넛, 커피, 보드카, 죽여주는 여자.."

[23:40] <02샤이휘른> 나무판자 거꾸로 덮어놓고 (못이 위로가게) 그 주위에 책 몇권 흩어놓습니다.

[23:40] <02샤이휘른> "솔직히 이거면 목수일 안하고 은퇴할 수 있는건데."

[23:40] <02샤이휘른> 한숨 내쉬고 일어섭니다. "다음 방 갑시다. 은근히 시간 썼구만."

[23:40] <02클라드> "그렇군."

[23:40] <02클라드> "움직이자고."

[23:40] <04레베카> "한심한소리하지말고 자자다음다음 필요한물건 찾으러가요 돈의 노예들!"

[23:41] <02이클립트> (참고로 처음 굴렸을 때는 2가 나왔는데

[23:41] <02이클립트> 2는 돈. 1은 일본도. 3은 M1841.

[23:41] <04레베카> (.... 거참)

[23:41] <02이클립트> 그런 것들이 나올 예정이었음)

[23:41] <02이클립트> 그러면

[23:41] <02이클립트> 이동합니까?

[23:41] <04레베카> 예 이동합..니다

[23:42] <02샤이휘른> 리동합니다.

[23:42] <02메리이브> 메리도 다른 사람들을 따라 이동합니다

[23:42] <02샤이휘른> (아쉽군. 특히 1번.)

[23:42] <02이지수> 따라갑니다.

[23:42] <02샤이휘른> (날에다가 샷건 갈겨보고 싶었는데.)

[23:42] <02이클립트> 그러면 일행은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23:42] <02이클립트> 앞으로 남은 교실은 2개.

[23:42] <02이클립트> 1층에 남은 교실.

[23:43] <02클라드> 그럼

[23:43] <02클라드> 힘 쓸 수 있는 사람들이

[23:43] <02클라드> 문을 계속 열어서

[23:43] <02클라드> 확인해보죠

[23:43] <02이클립트> 누가?

[23:43] <02샤이휘른> It's me

[23:44] <02이클립트> 네.

[23:44] <02이클립트> 그럼 이번에는 일라이가

[23:44] <02이클립트> 두번째 교실의 문을 엽니다.

[23:44] <02이클립트> 열자마자 안에서 튀어나온 좀비에게 공격받습니다.

[23:44] <02이클립트> ** 굴림: 3d6(4+1+4)+(0) = 9 **

[23:45] <02이클립트> 성공.

[23:45] <02이클립트>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고 열었기 때문에

[23:45] <02이클립트> 거의 기습.

[23:45] <02샤이휘른> 쉣!!!

[23:45] <02이클립트> 회피하고 싶으면 -1로 굴리세요.

[23:45] <02샤이휘른> 받아내기 됩니까?

[23:45] <02샤이휘른> 일단 마체테 들고있긴 한데.

[23:45] <02이클립트> 그 경우에도

[23:45] <02이클립트> -1.

[23:46] <02샤이휘른> 1,15주사위 굴림: 3d6 (5+4+3) = 12

[23:46] <02샤이휘른> 0차이 성공.

[23:46]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865384FCA222B17

[23:46] <02이클립트> (쳇)

[23:46] <02이클립트> 그럼 일라이는 마체테로 좀비의 공격을 막아냈고

[23:46] <02이클립트> 좀비의 이빨은 허공을 가릅니다.

[23:46] <02샤이휘른>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1B644F50473A8235

[23:46] <02가현> (한 사람 보낼수 있었던건가....물려서..)

[23:46] <02샤이휘른> "오 쉣!!!"

[23:47] <02클라드> "빨리 죽여버려 !"

[23:47] <02클라드> 좀비의 무릎을 찍어차기로 꺾어버리겠습니다

[23:47] <02이클립트> 굴려.

[23:47] <02클라드> [다이스양]: 너만을 위한거야...

[23:47] <02클라드> ** 굴림: 3d6(4+1+4)+(0) = 9 **

[23:47] <02클라드> 넹 .ㅈ'//

[23:47] <02클라드> 뎀도 ?

[23:47] <02메리이브> (이클립트씨~ 뎀?)

[23:48] <02이클립트> 네.

[23:48] <02이클립트> 좀비는 피하지도 못하고 무릎을 공격당합니다.

[23:48] <02클라드> 찌르기니까..

[23:48] <02클라드> [다이스양]: 너만을 위한거야...

[23:48] <02클라드> ** 굴림: 1d6(3)+(0) = 3 **

[23:48] <02클라드> 헐 3뎀...

[23:48] <02클라드> (무릎 파괴도 못했다)

[23:48] <02이클립트> 네.

[23:48] <02이클립트> 좀비는 3의 데미지를 받았습니다.

[23:48] <02이클립트> 하지만 무릎이 부서지지도 않았네요.

[23:49] <02샤이휘른> 마체테 휘두를게요

[23:49] <02이클립트> 기다려.

[23:49] <02이클립트> 다른 사람들은?

[23:49] <02가현> 가현 위치에서 공격 가능한가요?

[23:49] <02메리이브> 메리는 일라이와 셰인 사이로 발차기를 날립니다.

[23:49] <02메리이브> (좀비를 향해)

[23:49] <02샤이휘른> (저거 펌블뜨면 내가 고간을 맞는건가)

[23:49] <02이지수> (남자의 위기)

[23:51] <02메리이브> (이클립트씨~?)

[23:51] <02클라드> 반응이 느리다

[23:55] <02샤이휘른> 잠드셨나.

[23:56] <02메리이브> 글쎄

[23:57] <02메리이브> 정지상태인가?

[00:00] <02이클립트> 잠시 화장실 다녀왔음.

세션 타임: Sun Sep 09 00:00:00 2012

[00:00] <02이클립트> 그럼 메리이브.

[00:00] <02이클립트> 굴려주세요.

[00:00] <02메리이브> roll dice d6 x 3 (1 + 4 + 5) = 10

[00:00] <02메리이브> (성공)

[00:00] <02이클립트> 네.

[00:00]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림.

[00:01] <02메리이브> roll dice d6 x 1 (5) = 5

[00:01] <02메리이브> (데미지6)

[00:01] <02이클립트> 조금 전에 셰인의 공격을 받고

[00:01] <02이클립트> 이번에 또 메리의 공격을 받은 좀비는

[00:01] <02클라드> (훌륭하다)

[00:01] <02이클립트> 무릎이 꺾이며 바닥에 넘어집니다.

[00:01] <02이클립트> 하지만 그렇게 망가진 상태에서도 아직 손을 휘저어오네요.

[00:02] <02클라드> (누가 등 밟고 머리 부숴)

[00:02] <02클라드> (난 한번 행동했음(

[00:02] <02샤이휘른> (난 턴 밀린듯)

[00:02] <02이지수> 라이플을 거꾸로 들고 머리를 치겠습니다.

[00:02] <02메리이브> (머리노리기가 -4였나...)

[00:02] <02이지수> (누워있는데?)

[00:03] <02이클립트> (이지수//굴려주세요)

[00:03] <02메리이브> (아 그렇지)

[00:03]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00:03] <02이지수> (145+2+1) = 8

[00:03] <02이지수> 성공

[00:03] <02이클립트> 네.

[00:03] <02이클립트> 그럼 이지수의 파이널 어택이

[00:03] <02이클립트> 좀비의 머리를 완전히 깨부수면서

[00:04] <02이클립트> 마침내 움직임이 완전히 멎어버립니다.

[00:04] <02이클립트> 겨우 습격에서 벗어났네요.

[00:04] <02이지수> "후우 깜짝 놀랐네."

[00:05] <02클라드> "위험했군.."

[00:05] <02클라드> "다음번엔 스파이크 신발을 신던지 무거운 부츠를 신던가 해야지.."

[00:06] <02샤이휘른> "워메 시벌."

[00:06] <02메리이브> "그냥 문을 부수는 식으로 여는건...?"

[00:06] <02메리이브> "그정도 까잟 삭지는 않았으려나요"

[00:06] <02이지수> "혹시 안에 또 있습니까?" 교실 뒤쪽을 보며 말합니다.

[00:07] <02이클립트> 네.

[00:07] <02이클립트> 이지수가 안쪽을 살펴보자

[00:07] <02이클립트> 한마리 뿐이었던 모양인지

[00:07] <02이클립트> 더 보이지 않습니다.

[00:08] <02이지수> "일단 이 교실엔 이제 좀비가 없는거같으니 들어가보죠?"

[00:08] <02메리이브> "음, 안에는 뭐 없나요?"

[00:08] <02샤이휘른> 오른팔 주물럭 거리면서 좀비 말로 밀어서 치우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00:08] <02이클립트> 그러면

[00:08] <02메리이브> 메리는 교실안을 살펴봅니다.

[00:08] <02이클립트> ** 굴림: 3d6(2+4+4)+(0) = 10 **

[00:08] <02이클립트> 존 "WANG!!"

[00:08] <02이클립트> 존은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00:08] <02이클립트> 교실 바깥쪽에서 한번 짓습니다.

[00:08] <02메리이브> "응? 개가 왜?"

[00:09] <04레베카> "밖에 확인하고 일단 빠져요"

[00:09] <02메리이브> "밖이라..." 메리는 레베 카의 말에 따라 밖을 확인합니다

[00:10] <02이클립트> 이쪽에서 보이는 창문으로는

[00:10] <02이클립트> 별다른 변화가 없네요.

[00:10] <02이지수> "뭔가 불안한데..."

[00:10] <02메리이브> "별 다른건 없어보이는데요~"

[00:11] <02이클립트> ** 굴림: 3d6(4+5+3)+(0) = 12 **

[00:11] <02이클립트> 그리고 결국

[00:11] <02샤이휘른> "왜 짖은거야?" 문쪽으로 가면서 말합니다.

[00:11] <02이클립트> 존은 교실 안으로 뛰어들어갑니다.

[00:11] <02클라드> "글쎄.."

[00:12] <02클라드> 한 손에 피켈을 든 채

[00:12] <02클라드> 따라 들어갑니다

[00:12] <02메리이브> "음..." 메리는 존을 따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00:13] <02이클립트> 존을 따라온 일행은

[00:13] <02이지수> "라이플을 들고 창문을 힐끔힐끔 보면서 따라 들어갑니다.

[00:13] <02이클립트> 존이 교실 한쪽 구석에서 굳게 닫혀있는 찬장을 발톱으로 마구 긁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00:13] <02메리이브> "음... 저건 안에 뭔가가 있단거겠죠?"

[00:13] <04레베카> "무기쥐고 열어봐요"

[00:14] <02메리이브> "네."

[00:14] <02메리이브> 메리는 대비하면서 찬장을 열어봅니다

[00:15] <02이클립트> 존 "WANG! WANG!"

[00:15] <02이클립트> 존은 몇번이나 짖더니

[00:15] <02이클립트> 메리가 다가오는 것과 거의 동시에 뒤로 빠집니다.

[00:15] <02이클립트> 그리고 메리가 찬장을 열어보자

[00:15] <02클라드> "권총 겨눠.."

[00:15] <02이클립트> 안에서는 비어있는 유리병들이 잔뜩 있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00:15] <02메리이브> "응..? 이건 뭘까요?"

[00:15] <02샤이휘른> 달려가서 메리 잡아 끌려다 겨우 멈춥니다.

[00:15] <02메리이브> 메리는 뒤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묻습니다.

[00:15] <02이클립트> 찬장 맨 아래쪽에는 금속제의 통이 몇개 있고요.

[00:16] <04레베카> "흐음.." 가까이가서 살펴보겠습니다

[00:16] <02샤이휘른> "통?"

[00:16] <02샤이휘른> "가방 끈 긴 사람들 와서 좀 봐보쇼."

[00:16] <02이클립트> 네.

[00:16] <02이클립트> 일단 병은

[00:16] <02이클립트> 와인병으로 추정됩니다.

[00:16] <02이클립트> 그리고 밑의 통은

[00:16] <02이클립트> 아직 알 수 없습니다.

[00:16] <04레베카> "... 와인셀러..?"

[00:17] <04레베카> 통으로 손을 뻗어보겠습니다

[00:17] <02이클립트> 네.

[00:17] <02이클립트> 금속제의 통으로

[00:17] <02이클립트> 표면에는 '경유'라고 적혀있습니다.

[00:18] <02이클립트> 용량은 3L짜리로 2개.

[00:18] <02메리이브> "기름인가?

[00:18] <04레베카> "... 와인병에 기름이라.. "

[00:18] <04레베카> "... 화염병만들긴 좋겠군"

[00:18] <04레베카> "아 경유면 힘들려나.."

[00:18] <02클라드> "아니지."

[00:18] <02샤이휘른> "..교실에 기름이 왜 있는겨?"

[00:18] <02클라드> "그 이전에 우리 가솔린 발전기가 있었잖아."

[00:18] <02클라드> "그걸 쓸 수 있지 않을까 이거."

[00:19] <04레베카> "경유라고요 망가집니다"

[00:19] <04레베카> "흐음. 트럭이나 버스에 주입하는게 좋겠네요"

[00:19] <02메리이브> "버스 연료?"

[00:19] <04레베카> "뭐 경유니까"

[00:19] <02샤이휘른> "버스는 가스 쓰는데."

[00:20] <02샤이휘른> "아, 기종마다 다르던가."

[00:20] <02샤이휘른> 긁적입니다.

[00:20] <04레베카> "... 디젤엔진이라고 정의합시다 됬어요?" 부릅

[00:20] <02이클립트> 빈병은 대략 50개 정도 됩니다.

[00:20] <04레베카> "근데 왜이리 빈병투성인거지..?" 병하나 꺼내서 살펴보지요

[00:21] <02이클립트> 말했지만

[00:21] <02이클립트> 와인병입니다.

[00:21] <04레베카> 뭐 상표나라벨 혹은 따진지 얼마나 됬는지 침전물은 남았는지를 확인하겠습니다

[00:22] <02이클립트> 전부

[00:22] <02이클립트> 깨끗이 빈병.

[00:22] <02이클립트> 상표라고 할까.

[00:22] <02이클립트> 편의점에 가면 팔 것 같은 싸구려들입니다.

[00:22] <02메리이브> 메리는 병에서 냄새를 맡아봅니다

[00:22] <04레베카> "...... 일단 물병으로라도 쓰죠 이건"

[00:23] <02클라드> "어쟀든 이래저래 쓸 수 있겠지.."

[00:23] <04레베카> "거참.. 많고많은것중에 와인벼이야.. 무겁게.."

[00:23] <02클라드> "물병도 어렵지. 이렇게 경유가 달라붙어서야."

[00:23] <02클라드> "어쩄든..이것도 체크."

[00:23] <02클라드> "내놓자고."

[00:23] <02클라드> "한번에 갖고 나가면 되겠지."

[00:23]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531CC384FCA222B34

[00:23] <02이클립트> (이런, 실수했다)

[00:23] <04레베카> "다른통에 담겨있잖아요 이건 쓸만하다고요" 

[00:23] <02이클립트> (화염병이나 만들라고 배치한건데)

[00:23] <02이클립트> (경유는 화염병이 힘들잖아)

[00:23] <04레베카> (경유랑 와인병조합이 너무 않좋아요)

[00:23] <02이클립트> (그냥 휘발유로 할걸.)

[00:24] <02이클립트> (하는 수 없지. 그냥 경유로 밀어붙이자.)

[00:24] <04레베카> (와인병은 단단해서 별로고 경유로는 화염병되지도 않고)

[00:24] <02샤이휘른> 럭셔리한 물병으로나 쓰죠.

[00:24] <02이클립트> 그럼

[00:24] <02샤이휘른> 오, 오, 오빠는 와인 스타일.

[00:24] <02이클립트> 이것들도 밖에 내놓겠습니까?

[00:24] <04레베카> 예 일단 내놓죠

[00:24] <02메리이브> 일단 내놓아 둡니다

[00:24] <02샤이휘른> 예압.

[00:24] <02이클립트> 그러면

[00:25] <04레베카> "와인병 많이는 쓸모없으니 깨트려서 바닥에 깔아두던지라도 하면 사람막는덴 좋을려나.."

[00:25] <02이클립트> 일행은 와인병과 경유를 밖에 놓아둡니다.

[00:25] <02이클립트> 그러면 다음은

[00:25] <02이클립트> 3번째 교실.

[00:25] <02이클립트> 앞의 두 교실과는 달리

[00:25] <02이클립트> 문이 더 견고해보이는 디자인입니다.

[00:25] <02이클립트> 게다가 다른 교실들과는 달리 여닫이문.

[00:25] <04레베카> "뭐랄까 교직원용이라는 느낌이네"

[00:25] <02메리이브> "그러게요. 숙직실인가?"

[00:26] <02메리이브> 메리는 대비하면서 문앞으로 다가갑니다.

[00:26] <02샤이휘른> 열어봅니다.

[00:26] <02메리이브> "열까요?"

[00:26] <02샤이휘른> "내가 열테니 비켜."

[00:26] <02샤이휘른> 마체테 꽉 쥐고 왼손으로 슬쩍 문 밉니다.

[00:26] <02샤이휘른> (손잡이 돌리고

[00:26] <02이클립트> 당기는 문이라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00:27] <02샤이휘른> 뻘쭘해 하면서 당깁니다.

[00:27] <02샤이휘른> 젠장.

[00:27] <04레베카> "밀어도 안되면 당겨보라"

[00:28] <02이클립트> 네.

[00:28] <02이클립트> 그리고 문은

[00:28] <02이클립트> 아무런 거슬림도 없이 조용히 열립니다.

[00:28] <02클라드> "바보같은 짓을 했구먼."

[00:29] <02샤이휘른> "아 젠장, 쪽팔려."

[00:29] <02클라드> "또 무슨 보물이 있을까.."

[00:29] <02클라드> "이거 상당히 실적이 좋잖아..기대를 안한 것 치곤."

[00:30] <02이클립트> 안쪽을 살펴봅니다.

[00:30] <02이클립트> 교직원용으로 보이는 책상이 셋.

[00:30] <02이클립트> 그리고 벽에는 벽난로가 하나.

[00:30] <02이클립트> 책장과 찬장도 있네요.

[00:31] <02클라드> "음-...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벽난로는 쓸모가 없고."

[00:31] <02클라드> "책상과 찬장을 살펴보자고."

[00:31] <04레베카> "하나씩 자리잡고 뒤져보죠" 벽난로에 뭐탄게 있나 뒤적거려봅니다

[00:31] <02샤이휘른> "흐음."

[00:31] <02메리이브> "메리도 한께 듸지기 시작합니다

[00:32] <02샤이휘른> 터벅터벅 걸어가서 책상 밑에 한번씩 봐봅니다.

[00:32] <02이클립트> 네.

[00:32] <02이클립트> 그러면

[00:32] <02이클립트> 일행은 약 20분간의 수색 끝에

[00:32] <02이클립트> 이런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00:33] <02이클립트> 1. 책상 : 노트와 필기도구 및 약간의 공구(십자 드라이버같은)

[00:33] <02클라드> "쓸만하군."

[00:34] <02이지수> (잠깐만 자리비웁니다 계속 진행해주세요)

[00:34] <02메리이브> ㅇa

[00:34] <02메리이브> 음

[00:34] <04레베카> "... 흐음..." 노트를 펄럭펄럭 내용물 확인

[00:36] <02클라드> "레베카. 벽난로는 ?"


[21:52] <02이클립트> =====================================================

[21:52] <02이클립트> 시간이 흘러서

[21:52] <02이클립트> 어느덧 하늘 저편에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21:52] <02이클립트> 다행히 한밤중에 좀비가 쳐들어오거나 하는 일은 없었기에

[21:52] <02이클립트> 일행은 오랜만에 푹 쉴 수 있었네요.

[21:53] <02이클립트> 그럼 행동해주세요.

[21:53] <02클라드> 일단 모두를 깨운 뒤

[21:53] <02메리이브> "우웅..."

[21:53] <02가현> "wryyyyy!"기괴한 잠꼬대와 함께 깨어납니다.

[21:53] <02클라드> 가현 머리에 개머리판으로 알밤을 까줍니다

[21:53] <02비라이> "시끄러..."

[21:53] <02비라이> 가현을 한대 후려치며 일어납니다.

[21:53] <02클라드> "사람들 밤 설쳤잖아."

[21:53] <02메리이브> 메리는 셰인의 소리에 잠이 덜깬듯한 목소리로 일어납니다

[21:54] <02가현> "컥, 아픕니다!"머리를 감쌉니다

[21:54] <02이지수> "어디선가 탱크로리가 달려드는 소리가 들렸는데...."

[21:54] <02이클립트> (하필 WRYYYY냐)

[21:54] <02클라드> "다 건너뛰자고."

[21:54] <02이클립트> 덧붙여

[21:54] <02클라드> "잡담할 시간은 없으니까."

[21:54] <02가현> (죠죠러라면!)

[21:54] <02클라드> "조 짜서 씻고 오자고."

[21:54] <02이클립트> 소장은 이 방에 없습니다.

[21:54] <02이클립트> 레베카와 메리이브를 데려다주고 어디론가 가버렸기 때문입니다.

[21:54] <02이클립트> 아직 학교 내에 있는지 어떤지도 몰라요.

[21:55] <02비라이> "누구 먼저 씻을거요?"

[21:55] <02비라이> 졸린 눈 비비면서 말합니다.

[21:55] <02가현> (가버렸다는게 씻는데 데려다주고 인지 씻고 데려다주고 인지? 물어보나마나 후자인가)

[21:55] <02클라드> "둘이서 한 조를 이뤄서 씻고 오고."

[21:55] <02클라드> 아

[21:55] <02클라드> 전 그러면

[21:55] <02클라드> (아니다 넘기자_

[21:56] <02이클립트> (씻고 여기에 데려다주고)

[21:56] <02클라드> (자는 사이에 씻을 거나 찾아오려고 했는데)

[21:56] <02클라드> (단독행동하다 죽을라..)

[21:56] <02메리이브> "으음~"

[21:56] <02메리이브> 기지개를 펴는 메리

[21:57] <02클라드> "좀 씻을 걸 찾아봤으면 좋았겠지만."

[21:57] <02이지수> 지수는 아직 잠에서 덜깼는지 꾸벅거리고 있습니다.

[21:57] <02클라드> "불침번이 혼자 움직여버려서는 곤란했겠지."

[21:57] <02클라드> 잠이 덜 갠 인원들을 딱딱 두드려서 깨운 뒤

[21:57] <02이클립트> 에, 또 그러니까…

[21:57] <02클라드> 어떻게든 씻으러 보내겠습니다

[21:57]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3457E384FCA222D1A

[21:57] <02가현> 무기는 들고 가죠.

[21:57] <02이클립트> (아직 수색이 안된 곳이 몇곳 있었지, 신 교사 내부에도)

[21:57] <02가현> (다되지 않았던가요?)

[21:58] <02클라드> (신교사는 다 훑었어요

[21:58] <02클라드> (구교사는 소장이 훑었다지만 우리가 다시 훑어야 하고)

[21:58] <02이클립트> (구교사는 아무도 안건드렸습니다)

[21:58] <02메리이브> (식당은 별건물이고 강당도 그렇고)

[21:58] <02이클립트> (소장이 훓은 건 강당이랑 체육관)

[21:58] <02이클립트> 다니엘 "그러고보니, 구 교사는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21:58] <02이클립트> 자고 있는 존을 툭툭 깨우던 다니엘이 그렇게 말합니다.

[21:59] <04레베카> "으음.." 여전히 잠을자며 잠꼬대를 할뿐입니다

[22:00] <02메리이브> "구교사라..."

[22:00] <02이클립트> 다니엘 "저는 당분간 내버려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2:00] <02클라드> "나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

[22:00] <02이클립트> 다니엘 "그 안에 쓸만한 물건이 있을지 어떨지도 모르고."

[22:00] <02가현> "학교에서 쭉 지낼꺼면 내부의 좀비들은 소탕해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22:00] <02클라드> "구교사는 신교사하고 딱 붙어 있는데다가."

[22:01] <02가현> 어느새 씻고 와서 말해요

[22:01] <02이클립트> (붙어있진 않아요)

[22:01] <02이클립트> (붙어있진 않아)

[22:01] <02클라드> "소품 이전에 소장이 무슨 짓을 할지 어떻게 알아."

[22:01] <02클라드> (어쨌든 학교 동 안에 있잖음)

[22:01] <02이클립트> 다니엘 "… 하긴. 우리가 자고 있는 동안에 문을 열기라도 하면 큰일나겠죠."

[22:01] <02이클립트> 셰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22:01] <02가현> "강당 지하에 있는 좀비들도 처리해야 하고요."

[22:01] <02이클립트> 다니엘 "라고 할까 그럼 우린 어제 죽을지도 몰랐던 거네요."

[22:01] <02클라드> "소장 건은 뭐..."

[22:01] <02이클립트> 새삼 혀를 찹니다.

[22:01] <02클라드> "죽이고자 하면 죽겠지."

[22:01] <02클라드> "소장의 판단 하에 '위험이 안된다'고 나둿던 것도."

[22:01] <02클라드> '우리한텐...이거라고."

[22:02] <02클라드> 목을 슥 긋습니다

[22:02] <02비라이> 질린 표정으로 한숨을 내쉽니다.

[22:02] <02이클립트> 다니엘 "뭐, 그 사람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것도 없으니까."

[22:02] <02가현> (다니엘을 옥상으로 보내서 감시원으로 쓰는게 어떨까나. 우비무리나 소장이나 목사나 일행 위치 알고 있을법 하니 외부의 적을 감시할겸)

[22:02] <02이클립트> 다니엘 "오늘 할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죠."

[22:02] <02이클립트> (좋으실대로. 의견을 내는 건 자유니까)

[22:03] <02메리이브> "음... 일단 식량은 얼마나 남은거죠?"

[22:03] <02이클립트> (2주분 분량 쯤 있지 않나?)

[22:03] <02이클립트> (아, 맞다)

[22:03] <02비라이> (아마?)

[22:03] <02이클립트> (댁들)

[22:03] <02비라이> ('W'?)

[22:03] <02이클립트> (식량 밖에다 두고 안들여놓지 않았어?)

[22:04] <02메리이브> (그것때문에 하는 말)

[22:04] <02가현> (그외 짐 여러가지가 밖에 있겠죠)

[22:04] <02비라이> (제가 챙겼어요.)

[22:04] <02메리이브> (챙겼구나!)

[22:04] <02비라이> ('w'b)

[22:04] <02클라드> "식량 자체는 당장은 지장 없는데."

[22:05] <02클라드> "아마 곧 다시 찾으러 나가야지...이것도 부족하고."

[22:05] <02클라드> 황동 탄피를 하나 들어서 보여줍니다

[22:05] <02클라드> "너무 많이 쐈었어."

[22:05] <02비라이> "그러고보니 얼마 안남았구만."

[22:05] <02이클립트> 다니엘 "그렇겠죠. 설마 학교에 총알이 있진 않을테고."

[22:05] <02이클립트> 존 "WANG!"

[22:06] <02비라이> 뭐여? 하는 표정으로 도그ㅁ...존을 봅니다.

[22:07] <02클라드> "탄창은 기리기리하단 말이지.."

[22:07] <02클라드> "일단 식사 하고 더 이야기하도록 하지."

[22:07] <02클라드> "씻기도 씻었고 다들...."

[22:08] <02비라이> "식사는 여기서?"

[22:08] <02비라이> 셰인을 보며 말합니다.

[22:09] <02클라드> "어."

[22:09] <02클라드> "보안장치가 제일 잘 되어 있는 곳이니까."

[22:09] <02비라이> 긍가, 하는 표정으로 일어나서 식량 담아둔 배낭 챙겨올게요.

[22:09] <02메리이브> "그러고보니 어제 발견한 사과는 어쩔까요? 그것부터 처리하는게 나을것 같기도 한데?"

[22:10] <02비라이> (사과?)

[22:10] <02이클립트> (아, 그러고보니 사과도 찾았지)

[22:10] <02클라드> "별 문제가 없다고 했으니."

[22:10] <02클라드> '이것부터 우적우적 먹자고...어, 그런데."

[22:10] <02클라드> "누구 과일만 먹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없지?"

[22:10] <02이클립트> 다니엘 "뭐, 최악의 경우엔 말려놓을 수도 있으니까요, 사과는."

[22:10] <02클라드> "이건 후식으로 돌릴가."

[22:10] <02비라이> "그쪽이 나을 것 같은데."

[22:10] <02이지수> "아침 사과하나는 만병통치약이라..."

[22:11] <02비라이> "보존식만 먹으면 오래 못버티니까."

[22:11] <02클라드> "일단"

[22:11] <02클라드> "우리가 인원수가.."

[22:11] <02클라드> 어떻게 되더라

[22:11] <02클라드> 가현 레베카 메리 일라이 이지수 셰인 다니엘..7명이군

[22:11] <02클라드> "한사람이서 반개씩 먹는다고 생각하고 분배하지."

[22:11] <02비라이> (세븐갤을 털러 가야겠군)

[22:11] <02클라드> 사과 세개 꺼냅니다

[22:12] <02이클립트> (사과는 한 박스인거 알지?)

[22:12] <02비라이> 그럼 전 배낭에서 보존식 꺼냅니다.

[22:12] <02이클립트> 다니엘 "반 정도는 말려놓을까요? 옥상을 쓰면 간단할테고."

[22:12] <02이클립트> 손을 들고 제안합니다.

[22:12] <02클라드> "그러자고."

[22:12] <02클라드> "과당은 중요한 당분 섭취원이기도 하니까."

[22:12] <02클라드> "아껴 쓰도록 하지."

[22:13] <02메리이브> "그럼 저도 도울게요. 산에서 몇번 말려봤고"

[22:14] <02메리이브> 메리는 손을 들며 다니엘을 향해 말합니다

[22:14] <02클라드> "어차피 말리는 거 자체는 간단할테니까.."

[22:14] <02클라드> "식사를 한 다음 일하자고."

[22:14] <02클라드> "일하고 밥먹으면 배고플 거 아냐.'

[22:14] <02이클립트> 다니엘 "그럼 그 문제는 그렇다치고… 이 다음의 예정은?"

[22:14] <02이클립트> 다니엘은 앉아서 식사를 하며 말합니다.

[22:15] <02이지수> "강당지하를 한번 확인하는건 어떻습니까?"

[22:15] <02클라드> 통조림 콩 하나를 발견해 '럭키' 하고 자리를 잡습니다

[22:15] <02클라드> "강당 지하 ?"

[22:15] <02클라드> "음..어차피."

[22:15] <02클라드> '오늘 내로 학교는 전부 돌아야 하지 싶어."

[22:15] <02메리이브> "그러고보면 강당 지하에 발전기가 있었죠."

[22:15] <02클라드> "수색은 내일부터 하고.."

[22:15] <02비라이> "그러고보니"

[22:15] <02비라이> "지금 있는 이 건물 탐색은 끝난거요?"

[22:15] <02이클립트> 다니엘 "그럼, 강당 지하부터 할까요?"

[22:15] <02이지수> "무리다 싶으면 빠지면 될테고."

[22:15] <02이클립트> 다니엘 "뭐랄까, 그 인간에 대해 좋은 말같은 건 하고 싶지 않지만."

[22:16] <02가현> "혹시 모르니 누구 한 명은 옥상에서 바깥을 경계하는게 어떨까요?"사과를 우적우적 

[22:16] <02이클립트> 다니엘 "그 인간이 강당 지하를 그냥 내버려뒀다면 크게 위험한 좀비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22:16] <02비라이> "어디까지나 소장 기준에서."

[22:16] <02비라이> 보존식을 아그작아그작

[22:16] <02이클립트> 다니엘 "그 인간, 유쾌파라서. 소위 써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은 좀비는 안썰어버리고는 못배기거든요.

[22:16] <02이클립트> "

[22:16] <02이클립트> 소시지를 우걱.

[22:17] <02클라드> "퍼스트 레이디..레베카는 아직도 잠이 덜 깼나."

[22:17] <02클라드> 캔 하나 던져서 맞춥니다 "먹으라고."

[22:17] <02클라드> "그럼 오늘은 학교 수색한다고 생각하고."

[22:17] <02이지수> "이미 퍼스트는 아닌데요."으적으적

[22:17] <04레베카> "...무념.." 맞아도 딱히 반응을 보이지않고 잠들어있습니다

[22:17] <02이클립트> 그때

[22:17] <02이클립트> 존이 레베카에게 다가가

[22:17] <02이클립트> 바지 끝단을 물고 끌어당깁니다.

[22:18] <02이클립트> 당연히 끌어당겨질리 없고 그냥 끙끙거리네요.

[22:18] <02비라이> "발정기인가."

[22:18] <02클라드> "내일부터는 외부 수색을 나서야지."

[22:18] <02비라이> 태평한 소리를 내뱉으며 통조림을 아그작

[22:18] <04레베카> "....후엥.." 엄청나게 졸린눈으로 그제서야 일어납니다

[22:18] <02클라드> "그런데 왠지"

[22:18] <02비라이> "악! 시발! 혀깨물었어!!"

[22:18] <02클라드> '존이나 소장한테 지면 겁나 열받을 거 같지 앟냐."

[22:18] <02비라이> 통조림을 고이 내려놓고 뒹굽니다.

[22:18] <02메리이브> "뭐가요?"

[22:18] <02클라드> "기집애 같은 남자나 사람보다 못한 사람한테 선수를 뺏기.."

[22:18] <02클라드> "어흠, 꼬맹이는 저리가."

[22:18] <02비라이> "아저씨잖수."

[22:19] <02이클립트> 다니엘 "존은 사람이 아니지만요."

[22:19] <02비라이> 메리는 아저씨지.

[22:19] <04레베카> "츄우~" 졸리눈ㄴ으로 존을 안아들어 뽀봅합니다

[22:19] <02이클립트> 존은 레베카의 볼을 살짝 핧습니다.

[22:19] <02비라이> 존! 깨물어야지!!!

[22:19] <02클라드> "비스탈리티는 나중에 하고."

[22:19] <02이클립트> (그럼 식사씬은 이 정도로 해둘까)

[22:19] <02클라드> "밥먹어."

[22:19] <02이클립트> 셰인의 말이 끝나고

[22:19] <04레베카> "...아핫~"  졸리눈으로 운으며 존을 내려놓습니다

[22:19] <02이클립트> 일행은 모두 식사를 시작합니다.

[22:19] <04레베카> (오타작렬하는군)

[22:19] <02이클립트> 약 20분이 경과하고

[22:19] <02이클립트> 식사 끝.

[22:19] <02이클립트> 시계를 확인해보니

[22:20] <02이클립트> 6시 30분입니다.

[22:20] <02이클립트> 해도 꽤 많이 떠올라있고요.

[22:20] <02클라드> "그럼 움직일가."

[22:21] <02메리이브> "네"

[22:21] <02클라드> "강당 지하는 우선 조명을 찾은 다음 해도 늦지 않을 거 같은데."

[22:21] <02클라드> "나는 잠시 조명부터 찾아볼까."

[22:21] <02이지수> "저에게 손전등은 있습니다만..."

[22:21] <02이클립트> 다니엘 "조명이라면… 역시 창고일까요?"

[22:21] <02가현> (그런데 손전등 있지 않았나?.)

[22:21] <02비라이> "그럼 적당히 쓸만한거 있나 찾아볼까."

[22:21] <02비라이> 영차 하고 일어섭니다.

[22:21] <02이클립트> 다니엘 "그럼, 저는 아까 가현 씨가 말한대로 옥상에서 바깥을 살펴보겠습니다."

[22:22] <02이클립트> 다니엘 "뭔가가 나타나면 바로 신호를 보낼테니까."

[22:22] <02클라드> "그래."

[22:22] <02가현> "제말을 들어준거였습니까?!"감격

[22:22] <02이클립트> 다니엘 "… 근데 존은 어쩌죠?"

[22:22] <02클라드> "어떻게든 알아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신호를 보내달라고."

[22:22] <02이클립트> 레베카 근처에서 뒹굴고 있는 존을 가리킵니다.

[22:22] <02클라드> "존?...헤이, 레이디. 어쩔거야."

[22:22] <02클라드> 영 아쉬운지 콩 통조림의 바닥을 덱덱 긁습니다

[22:23] <04레베카> "왜요?" 여전히 졸린눈으로 멍하니 봅니다

[22:23] <02클라드> "존 어쩔 거냐고. 데려갈거야, 아니면 다니엘 편에 맡길 거야."

[22:23] <04레베카> "어쩔래요?" 다니엘을 바라봅니다

[22:24] <02이클립트> 다니엘 "전 어느 쪽이든 괜찮습니다. 하지만…"

[22:24] <02이클립트> 다니엘 "그 녀석, 예전부터 뭔가 찾는 건 잘했으니까요. 데려가도 손해는 안볼거라고 생각합니다."

[22:24] <02이지수> "그럼 데려가는걸로 결정하고 이제 움직이지요?"

[22:24] <02클라드> (그러고보니)

[22:24] <04레베카> "그럼 대려가죠 존~" 얼굴을 내려서 존과같은 눈높이에서 얼굴을 부빕니다

[22:24] <02클라드> (우리, 우비들한테서 무기 챙겼던가요)

[22:25] <02이클립트> (이제 챙겨야지)

[22:25] <02클라드> "먼저 우비떼 쪽으로 가자고."

[22:25] <02이클립트> (그 이전에 시체 정리도 안하지 않았어?)

[22:25] <02클라드> "방역을 해놔야 할 거 아냐."

[22:25] <02클라드> 방패를 짊어집니다

[22:25] <02클라드> "다들 잘 만큼 잤으니 무기도 옮겨둘 수 있을테고."

[22:25] <02비라이> "뭐 바구니같은거라도 하나 챙겨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22:26] <02비라이> "옆반에 가서 서랍이나 하나 뜯어올까."

[22:26] <02비라이> 긁적거리며 일어섭니다.

[22:26] <02클라드> "모아서 들고 가면 되겠지."

[22:26] <02클라드> "새로운 발상은 나중에 하자고."

[22:26] <02클라드> 그럼 반대 없으면

[22:26] <02클라드> 나갑시다 'ㅅ'//

[22:26] <02비라이> 휘적휘적

[22:26] <02메리이브> 메리는 셰인의 뒤를 따라 갑니다.

[22:27] <02이지수> 지수는 무기를 챙겨들고 따라나갑니다.

[22:27] <02가현> 총검들고 느그적

[22:28] <02클라드> 언제나 그렇듯

[22:28] <02클라드> 배낭과 방패를 등에 지고

[22:28] <02클라드> 가장 먼저 우비뗴가 있는 곳으로 도착합니다

[22:28] <02클라드> "무기는 무게가 좀 있으니까 무리하지 말고."

[22:29] <02이지수> "예이~" 우비들의 상태를 확인하며 말합니다.

[22:29] <02가현> (너무 자잘한 씬은 적당히 넘기죠. 진행이 느려질테니.)

[22:29] <02메리이브> "그러고보니 우비들 시체 그냥 놔뒀었구나"

[22:30] <02비라이> 시체를 보고 아무런 감흥도 없는 강철멘탈 메리

[22:30] <02이클립트> (다니엘은 사과의 절반을 들고 옥상으로 갔습니다)

[22:30] <02가현> (시체가 멀쩡이 돌아다니는 판에 한달동안 적응안되면 죽어야죠)

[22:31] <02메리이브> (그동안 본 시체가 몇개라 생각한겨)

[22:31] <02비라이> (하긴, 본건 둘째치고 만든 시체도 많지)

[22:31] <02클라드> "일단 무기를 빨리 가져가고."

[22:31] <02클라드> "우비는 쓸 수 있는지 이지스가 조사하면 될거야."

[22:31] <02이클립트> (진행해주고 계셔주세요.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옵니다)

[22:31] <02클라드> "어쨌든 의사니까 바이러스에 대해선 잘 알겠지."

[22:32] <02클라드> "우선 장갑을 끼고 다 벗겨내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지만.."

[22:32] <02클라드> "무기는 알아서 뽑아내지."

[22:32] <02메리이브> "저는 뭘 하면 될까요?"

[22:33] <02비라이> 우비들이 어제 던져댔던 식칼이나 도끼들 하나 둘 모은 다음 구석에 떨굽니다.

[22:33] <02클라드> "너도 마찮가지."

[22:33] <02클라드> "들 수 있는 무기만 들어서 따로 모아두면 돼."

[22:33] <02가현> "뭐, 저는 무기가 더 필요하진 않으니...일단 시체부터 한곳에 모으죠."총검은 등에 메고 시체처리

[22:33] <02이지수> "씁. 쓸수 있다고 하더라도 쓰고싶진 않은데 이건..."

[22:33] <02이클립트> (복귀)

[22:33] <02이클립트> 현재 회수한 무기는

[22:34] <02이클립트> 식칼 12, 손도끼 8, 망치 10, 실톱 6, 메이스 4

[22:34] <02이클립트> 입니다.

[22:34] <02클라드> "어어.."

[22:34] <02이지수> 우비 쓸수 있는지 확인 됩니까?

[22:34] <02클라드> "좀 더 큰 사이즈 칼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22:34] <02비라이> "이런거?"

[22:34] <02이클립트> 현재로선 알 수 없습니다.

[22:35] <02이클립트> 그 정체불명의

[22:35] <02비라이> 허리에 차고 있는 마체테를 툭툭 칩니다.

[22:35] <02이클립트> 검정 끈적 액체가 많이 묻었거든요.

[22:35] <02메리이브> "이거 태워야 하지 않을까요..."

[22:35] <02메리이브> 메리는 끈적이는 검정 액체를 보며 말합니다

[22:35] <02이지수> "혹시 모르니 검은 액체엔 손대지 마세요."

[22:36] <02이지수> "일단 하나 들고가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뭔지도 알 수 없으니까."

[22:36] <02클라드> "그런 거."

[22:37] <02클라드> "음...지금까지 들은 바에 따르면 타르겠지, 아마."

[22:37] <02이클립트> 이지수.

[22:37] <02이클립트> IQ 굴림.

[22:37] <02가현> "그런데 다른 교실에 있는 좀비 사체도 치워야하지 않을려나요. 그쪽은 부패가 더 심할듯 한데"

[22:37]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2:37] <02이지수> (145+6+3) = 14

[22:37] <02클라드> "다 태워버려야겠고."

[22:37] <02이지수> 실패

[22:37] <02이클립트> 실패했으면 패스.

[22:38] <02이지수> (회복이후 다이스의 신에게 버림받고 있다....)

[22:39] <02클라드> "우비는 벗겨서 모아두자고."

[22:39] <02클라드> "쓸 수 있을지 없을지는 봐야 알테니."

[22:39] <02비라이> 최대한 손에 안닿게 나뭇가지랑 무기들을 이용해서 우비를 벗긴 다음 다시 구석에 텁텁텁

[22:40] <02이지수> "그럼 대충 정리가 되었나?"

[22:40] <02클라드> "나머지 시체들은.."

[22:41] <02클라드> "좀 두껍게 입은 사람들이 운동장 구석에서 태워버리지."

[22:42] <02비라이> "장작은 어떤걸로?"

[22:42] <02비라이> 라고 말하다 여기가 학교라는걸 깨닫습니다.

[22:42] <02비라이> "아, 그거 쓰면 되려나."

[22:42] <02이클립트> 그러면

[22:42] <02이클립트> ** 굴림: 3d6(1+5+3)+(0) = 9 **

[22:42]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865384FCA222B17

[22:42] <02이클립트> 존 "AWNG!"

[22:42] <02이클립트> 실수.

[22:42] <02이클립트> 존 "WANG!"

[22:43] <02이클립트> 그때

[22:43] <02이클립트> 존이 우비 시체 중 하나의 근처에서 일행을 보며 짖었습니다.

[22:43] <02비라이> (저건 무슨 발음이지)

[22:43] <02비라이> "...뭐야?"

[22:43] <02이지수> (아웅~)

[22:43] <02클라드> "안죽었나 ?"

[22:43] <02클라드> 일단

[22:43] <02비라이> 허리에 매달고 있던 마체테 손에 들고 존 옆의 시체로 갑니다.

[22:43] <02비라이> 거리는 3m

[22:43] <02클라드> 피켈로 머리를 한번 더 찍고 봅니다

[22:43] <02가현> (이제와서 좀비가 되서 살아난다는건 아니겠지)

[22:43] <02메리이브> 메리는 존의 짖음에 긴장하며 자세를 잡습니다.

[22:43] <02클라드> (저번에 다 머리를 찍어뒀을텐데)

[22:43] <02비라이> 혹시 모르니 고간 한번 찍습니다.

[22:43] <02비라이> 푹

[22:44] <02이클립트> 그리고 존은 앞발로

[22:44] <02이클립트> 우비의 가슴 부근을 툭툭 건드립니다.

[22:44] <02비라이> 손 안쓰고, 마체테 끝으로 우비 앞섬 옆으로 열어볼게요.

[22:44] <02비라이> "뭐가 있길래 이러는거여?"

[22:44] <02클라드> 피켈의 낫 부분을 갈고리로 사용해서

[22:44] <02클라드> 앞섶을 열어보죠

[22:45] <02이클립트> 그러면

[22:45] <02이클립트> 우비의 가슴에서

[22:45] <02비라이> (페이스 허거가 튀어나오나)

[22:45] <02이클립트> 작은 상자가 흘러나와 툭하고 떨어집니다.

[22:45] <02비라이> "..상자?"

[22:45] <02이클립트> 손바닥보다 조금 큰 정도.

[22:45] <02클라드> "으..누구 장갑 낀 사람 ?"

[22:45] <02클라드> "열어봐."

[22:46] <02비라이> "셰인."

[22:46] <02비라이> "그 피켈좀 줘보쇼."

[22:46] <02비라이> 마체테 다시 허리에 걸고 셰인한테 말합니다.

[22:48] <02클라드> "여기."

[22:48] <02클라드> 하나 더 있으니

[22:48] <02클라드> 하나 줍니다

[22:49] <02비라이> 피켈 받고, 상자 몸체 부분을 발로 밟은 다음에

[22:49] <02비라이> 피켈로 상자 틈새 벌려서 열게요.

[22:49] <02이클립트> 네.

[22:49] <02이클립트> 상자는 어렵지 않게 열렸고

[22:49] <02이클립트> 곧바로 내용물이 드러납니다.

[22:49] <02이클립트>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22:49] <02이클립트> 담배 비슷한 막대들이 몇십개 들어있네요.

[22:49] <02메리이브> "...약인걸까요?"

[22:50] <02이지수> "담배....는 아닌거같고."

[22:50] <02비라이> 하나 조심스레 집어들고 살펴봅니다.

[22:50] <02메리이브> 메리는 막대를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짓습니다.

[22:50] <02비라이> "좀 봐보쇼. 뭐같수?"

[22:50] <02비라이> 지수한테 넘깁니다.

[22:50] <02클라드> "마약 아닐까."

[22:50] <02이지수> "어디 보죠."

[22:50] <02이지수> 관찰 굴립니까?

[22:51] <02이클립트> 네, 굴려보세요.

[22:51]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2:51] <02이지수> (144+2+5) = 11

[22:51] <02이지수> 성공

[22:51] <02클라드> (의학 판정일텐데)

[22:51] <02이클립트> 아

[22:51] <02이클립트> 실수.

[22:51] <02이클립트> 이지수.

[22:51] <02이클립트> 의학 판정으로.

[22:52] <02이클립트> 다시 굴릴 필요는 없고.

[22:52] <02이클립트> 의학 최종실력 얼마지?

[22:52] <02이지수> 13이네요

[22:52] <02이클립트> 그럼 성공.

[22:53] <02이클립트> 의학 판정에 성공했으므로

[22:53] <02이클립트> 이지수는 이게 절대 담뱃잎이 아니라는 걸을 알아냅니다.

[22:53] <02이클립트> 정확히 무엇이라는 것까지는 알 수 없지만

[22:53] <02이클립트> 몸에 좋은 게 아니라는 건 분명합니다.

[22:53] <02이지수> "담배는 분명히 아닙니다. 적어도 건강 보조식품은 아니란건 확실하네요."

[22:54] <02비라이> "꺼림칙한데."

[22:54] <02비라이> 쏟아진 내용물들을 다시 상자 안에 집어넣고, 지수한테 나머지 하나도 받아서 집어넣은 다음

[22:54] <02비라이> 뚜껑 닫습니다.

[22:55] <02클라드> "흠."

[22:55] <02클라드> "테스트는 해볼 수 있겠지만."

[22:55] <02클라드>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은 아니란 거군."

[22:55] <02이지수> "일단 제가 챙겨둬도 될까요?"

[22:55] <02비라이> 어깨를 으쓱인 뒤 상자를 넘깁니다.

[22:55] <02클라드> "좀 더 상세히 아는 사람이 나오면 좋겠군."

[22:55] <02클라드> 아

[22:56] <02클라드> 저도 경찰 기능 있는데

[22:56] <02클라드> 경찰 쪽에서 마약을 좀 봤을테니

[22:56] <02클라드> 마약인가? 정도만 판별해 볼 수 있을까요

[22:57] <02이지수> (잠깐 화장실)

[22:57] <02이클립트> 판별할 것도 없습니다.

[22:57] <02이클립트> 마약인지 어떤지

[22:57] <02이클립트> 아예 처음보는 물건이니까.

[22:59] <02클라드> 허허

[22:59] <02클라드> 알았습니다

[22:59] <02이클립트> 어쨌거나

[22:59] <02클라드> "이건 나중에 보고."

[22:59] <02이클립트> 여기서 건진 것은 무기들

[22:59] <02이클립트> 그리고 정체불명의 담배 비슷한 것.

[22:59] <02클라드> "나머지 몸뚱이는 태우지."

[22:59] <02이클립트> 이 정도입니다.

[22:59] <02클라드> (우비도 개켜뒀어요

[22:59] <02클라드> (쓰진 않고(

[23:00] <02이클립트> 네.

[23:00] <02이클립트> 그러면

[23:00] <02이클립트> 태우겠습니까들?

[23:00] <02클라드> 시체를 운동장 구석으로 갖고 가서

[23:01] <02클라드> 구석에서 태우겠습니다

[23:01] <02클라드> 좀비 시체도 함께요

[23:01] <02비라이> 화륵화륵

[23:01] <02이지수> 쿠오오오오

[23:02] <02이클립트> 네.

[23:02] <02이클립트> 그럼 여러분은

[23:02] <02이클립트> 운동장에서 좀비와 우비들의 시체를 태웁니다.

[23:02] <02이클립트> 썩은 고기가 타는 고약한 냄새가 퍼지고

[23:02] <02클라드> 이젠 우비 안입었으니

[23:02] <02이클립트> 새카만 연기가 하늘을 향해 올라갑니다.

[23:02] <02클라드> 우비가 아닙..

[23:02] <02이클립트> 그럼

[23:02] <02이클립트> 전직 우비

[23:02] <02이클립트> 라고 해두죠.

[23:03] <02비라이> 전직 우비 결사대.

[23:03] <02클라드> "뭐가 보고 올지도 모르겠는데."

[23:03] <02클라드> "연기를 줄일 방법 없나 ?"

[23:03] <02클라드> 좀 인상을 징그려요 "차라리 그냥 내다 버릴 걸 그랬나."

[23:03] <02비라이> "묻어버리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긴 한데."

[23:03] <02비라이> "수고가 너무 심하고."

[23:03] <02비라이> 인상을 찌푸립니다.

[23:03] <02메리이브> "시체 같은건 그냥 묻으면 썩은물이 나와서 안좋다고 아빠한테 들었어요"

[23:03] <02이클립트> 존 "Woooo……"

[23:04] <02이클립트> (아니, 묻어도 곤란해.)

[23:04] <02이클립트> (댁들, 여기다 농사지을 생각 아니었어?)

[23:04] <02이클립트> (저런 기분나쁜 걸 묻고 씨앗뿌릴 기분은 안들 거 같은데)

[23:04]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531CC384FCA222B34

[23:04] <02메리이브> "(확실히)

[23:05] <02클라드> "그냥 담 너머에 버릴 걸.."

[23:05] <02메리이브> "그럼 좀비들이 몰리지 않을까요?"

[23:05] <02클라드> "이걸 보면 좀비보다 위험한 두 발 달린 생물들이 모여들걸."

[23:06] <02비라이> "이미 태우기 시작했으니."

[23:06] <02비라이> "끝날때까진 별 수 없겠는데."

[23:06] <02이지수> "일단 자리를 이동하지요."

[23:06] <02비라이> "그러고보니 저 무기들은 어디에 놔둘거요?"

[23:07] <02클라드> "양호실 근처에 놔두지."

[23:07] <02클라드> "근처 교실 하나 잡아서 쌓아두자고."

[23:08] <02메리이브> "과학실쪽이 나을까요?"

[23:09] <02클라드> "무기고는 가까이 있어야 하잖아."

[23:10] <02비라이> "일단 대충 씻어놔야 할 것 같은데." 피 묻은 칼 하나 들어올립니다.

[23:10] <02비라이> "아침에 씻은 거기서 대충 닦아놓고 오겠수다."

[23:10] <02클라드> "씻어서...널어두지 뭐."

[23:10] <02비라이> 검은 액체 범벅인 우비 하나 놔두고

[23:10] <02클라드> "그 다음은 사과 말리기군."

[23:10] <02비라이> 나머지 것들 챙겨서 아침에 씻은곳으로 가겠습니다.

[23:11] <02클라드> "일라이하고 누구 하나가 짊어지고 가서 닦아 오면 되겠고."

[23:11] <02클라드> "나머진 사과 말리고. 그 다음 구교사 탐색으로 들어가지."

[23:12] <02메리이브> "그럼 전 사과쪽으로 갈게요"

[23:12] <02가현> (사과는 아까전에 가지고 올라가지 않았나...)

[23:12] <02이지수> (옥상으로 가는 인원이 들고올라간건?)

[23:12] <02가현> (다니엘이 가지고 갔었음)

[23:13] <02메리이브> (도우러 간다는거)

[23:13] <02클라드> "한명 더 가자고."

[23:13] <02클라드> "그렇지..레베카."

[23:14] <02클라드> "널어놓는 정도는 할 수 있겠지."

[23:14] <02클라드> '사과는 무게도 가벼우니까."

[23:14] <02클라드> "따라가라구."

[23:14] <02이클립트> 클라드.

[23:14] <02이클립트> 사과는

[23:14] <02이클립트> 이미 다니엘이(…)

[23:14] <02클라드> 아니

[23:14] <02클라드> 너는 거요

[23:14] <02클라드> [..]

[23:14] <02클라드> 사과 '박스'를 들 거면

[23:14] <02클라드> 레베카 안보냈음

[23:14] <02클라드> (아 어차피

[23:15] <02클라드> 혼자서 널 수 있나)

[23:15]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865384FCA222B17

[23:15] <02이클립트> (다니엘의 얼마 안되는 일조차 빼앗을 셈인가 이 사람은)

[23:15] <02클라드> (으음..)_

[23:15] <02클라드> "...아니다."

[23:15] <02이클립트> 아

[23:15] <02가현> (사과 널어두는게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고, 양을 보면 혼자서도 충분하죠 30분정도?)

[23:15] <02클라드> "메리도 가지 마."

[23:15] <04레베카> "뭔가 상당히 신경줄 긁는 발언인데요.." 뚱한얼굴로 봅니다

[23:15] <02이클립트> 절반 정도를

[23:15] <02클라드> "어차피 별 일은 아니니까."

[23:15] <02이클립트> 봉지에 담아갔습니다.

[23:15] <02비라이> (다니엘의 존재가치는 "저희는 평화로운 여행자입니다."밖에 더 있나요.)

[23:16] <02메리이브> "그럴려나요..."

[23:16] <02이클립트> (비라이//머리는 좋잖아.)

[23:16] <02이클립트> 아무튼

[23:16] <02이클립트> 그럼 다음 예정은?

[23:16] <02이클립트> 사과는 그렇다치고

[23:16] <02이클립트> 무기 세척?

[23:16] <02클라드> 네

[23:16] <02비라이> 전 현재 파티 이탈 상태로 무기랑 우비 세척중.

[23:16] <02클라드> 그렇게 하죠

[23:16] <02비라이> 뭐여, 다들 오는건가

[23:16] <02클라드> 일라이 따라서 같이 움직이죠

[23:16] <02이클립트> 옥케이.

[23:17] <02이클립트> 그러면 일행은 일라이와 함께

[23:17] <02이클립트> 무기를 세척하려고 합니다.

[23:17] <02이클립트> 참.

[23:17] <02이클립트> 다들 학교에

[23:18] <02이클립트> 보통 학교 운동장 구석 쯤에 수돗가가 있는 정돈 알지?

[23:18] <02이클립트> 거기로 갈래요, 건물 안의 화장실이나 샤워실로 갈래요?

[23:18] <02비라이> 넹

[23:18] <02비라이> 저희 학교는 물 안나왔지만.

[23:18] <02메리이브> (수돗가쪽이죠)

[23:18] <02비라이> 수돗가.

[23:18] <02비라이> 그나저나 샤워실도 있는건가.

[23:18] <02비라이> 참 좋은 시설이군.

[23:18] <02이클립트> (사실 기숙사가 있는 학교로 설정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너무 넓어져서 관뒀습니다. 그때의 잔재)

[23:19] <02이클립트> 그래서

[23:19] <02이클립트> 수돗가가 둘.

[23:19] <02이클립트> 다른 사람들은?

[23:19] <02이지수> 저도 수돗가로

[23:19] <02클라드> 수돗가로 하죠

[23:19] <02클라드> 샤워실을 더럽힐 순 없음

[23:20] <02이클립트> 오케이.

[23:20] <02이클립트> 그러면 일행은 수돗가로 갑니다.

[23:20] <02이클립트> 가보니

[23:21] <02이클립트> 수도꼭지에 연결하는 고무 호스도 몇개 있네요.

[23:22] <02클라드> "좋네, 좋아."

[23:22] <02클라드> "수도가 끊길 때까진 쓸 수 있겠어."

[23:22] <02비라이> 뭐지, 뭐가 튀어나오려고 저런 배려를...

[23:22] <02클라드> "물탱크를 채울 수 있다면 수도가 끊겨도 쓸 수 있겠지."

[23:23] <02비라이> "근데 물탱크는 어딨는거요?"

[23:23] <02비라이> "못봤.......아니, 근데 언제왔수?"

[23:25] <02클라드> "아마 위에 있겠지."

[23:25] <02클라드> "수도관 연결 이외에도 학교엔 그런 시설이 있으니까."

[23:27] <02메리이브> "그랬었죠..."

[23:27] <02비라이> "중간에 바구니같은거 하나 놔두고, 바꿔가면서 옮겨야 하나."

[23:27] <02클라드> "그럼 빗물을 받는 시설을 만들어야겠군.."

[23:27] <02비라이> 어깨를 으쓱이곤 식칼 세척

[23:27] <02클라드> "나하고 가현이 움직이면 되겠지."

[23:27] <02클라드> "둘이서 움직이면 빨리 움직일거야."

[23:27] <02클라드> "바구니는...없으니까."

[23:27] <02가현> "엥, 저요?"

[23:27] <02클라드> "덜 다쳤고. 힘 세지."

[23:28] <02클라드> "그리고 무엇보다 일라이가 먼저 세척조를 선점했어."

[23:28] <02가현> "반론의 여지는 없구만요."

[23:28] <02이지수> "가현씨 수고요." 식칼을 씻으며 말합니다.

[23:28] <02비라이> "아무 생각 없이 한건데."

[23:28] <02비라이> "졸지에 선점이 되어버렸구만."

[23:28] <02비라이> "왠지 좋은데."

[23:28] <02비라이> 시덥잖은 소리를 하면서 우비를 벅벅

[23:29] <02이지수> "주부습진 걸리는 것보다야 좋지 않습니까"

[23:30] <02비라이> "그거 아픈가?"

[23:30] <02비라이> 도깨를 벅벅

[23:30] <02이클립트> 그렇게 대화를 나누는 사이

[23:30] <02이클립트> 약 1시간에 걸쳐 대강 세척 완료.

[23:30] <02이클립트> 근데 사실 세재같은 걸 쓴 것도 아니기 때문에

[23:30] <02이클립트> 음식할 때 쓰는 건 곤란할 거 같네요.

[23:31] <02이지수> "아 이거 실수로라도 음식만들때 쓰면 큰일나려나."

[23:31] <02이클립트> 현재 시각

[23:31] <02메리이브> 확실히

[23:31] <02이클립트> 7시 40분.

[23:32] <02이클립트> 해는 완전히 떠올랐습니다.

[23:32] <02비라이> "아"

[23:32] <02비라이> "그러고보니 이거 요리할때 쓰는거였지. 참."

[23:33] <02이클립트> (구분 잘해두는 게 좋을걸)

[23:33] <02클라드> "식칼은 조리용으로 못쓸테니."

[23:33] <02클라드> "그냥 여기에 두자고."

[23:34] <02메리이브> "그래도 물기는 닦는편이 좋지 않을까요?"

[23:34] <02이클립트> (냅두면 햇빛에 마르겠지)

[23:34] <02이클립트> (닦을 물건도 마땅찮고)

[23:35] <02메리이브> (그렇긴한데... 뭐 식칼이니 금방은 녹 슬지 않겠지)

[23:35] <02비라이> (스댕이니까요.)

[23:36] <02클라드> "난 나르러 간다."

[23:36] <02클라드> 하고 가현과 함께 갈게요

[23:36] <02가현> "또 저요?"

[23:37] <02가현> 끌려감다

[23:37] <02비라이> 바이바이, 하고 손을 흔들어준 다음에

[23:37] <02비라이> 양지바른 곳에 태양의 힘을 받도록 우비들을 쭉 널어놓을게요.

[23:38] <02메리이브> 메리도 일라이를 도와 우비를 널기 시작합니다

[23:39] <02이지수> 지수는 찜찜한지 우비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식칼을 넙니다.

[23:41] <02비라이> (그나저나 뭔가 진짜 할 꺼리 없다 .(...))

[23:41] <02메리이브> (그다음 클라드가 끌고간 쪽이야기로 가야?)

[23:42] <02클라드> (그쪽도 마찮가지임)

[23:42] <02가현> (루즈~)

[23:42] <02클라드> (어차피 무기 나르고 뭐 하고 하는 건데)

[23:42] <02이클립트> 그럼

[23:42] <02이클립트> 대충 생략하죠.

[23:42] <02메리이브> (그럼 대충 넘기고)

[23:42] <02이클립트> 우비들을 널고

[23:42] <02이클립트> 무기를 나르는 일을 끝낸 일행이

[23:42] <02이클립트> 다시 모입니다.

[23:42] <02이클립트> 8시.

[23:42] <02이클립트> 이제 남은 일은 아까 논의대로라면

[23:43] <02이클립트> 구교사 탐색.

[23:44] <02메리이브> "음 구교사는 저도 잘 모르는데... 어쩌죠?"

[23:45] <02비라이> "대충 생각나는건 없어?"

[23:45] <02비라이> 메리 보면서 말합니다.

[23:45] <02이클립트> 그럼 메리이브.

[23:45] <02이클립트> IQ 굴림.

[23:45] <02메리이브> roll dice d6 x 3 (3 + 2 + 2) = 7

[23:45] <02메리이브> 성공

[23:45] <02이클립트> 그럼 메리이브는

[23:46] <02이클립트> 이 구교사가 수십년은 된 목조 건물이고

[23:46] <02이클립트> 소문도 안좋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23:46] <02이클립트> 오컬트 관계가 아니라

[23:46] <02이클립트> 불량 학생들이 소굴로 쓴다거나 하는 식으로.

[23:46] <02메리이브> "일단 저 건물 자체가 워낙에 오래되서 위험한데다가 불량배들이 자주 모이다보니 선생님들이 출입을 통제했거든요"

[23:47] <02클라드> "흐음."

[23:47] <02메리이브> "그래도 한두번정도는 가본적 있긴하지만..."

[23:47] <02클라드> "그다지 모른다 이거군."

[23:47] <02메리이브> "네"

[23:48] <02메리이브> 메리는 가물거리는 기억에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23:49] <02비라이> "지금까지 아무런 일도 없었던걸 보면 구교사에 사람은 없다고 봐도 될테고."

[23:50] <02메리이브> "너무 낡아서 인지도 몰라요. 수십년도 더 된 건물이다보니..."

[23:50] <02클라드> "좀비는 좀 있었겠지."

[23:50] <02클라드> "소장이 다 씹어먹었겠지만."

[23:50] <02클라드> "으-...뭐 어떻게 되든간에."

[23:50] <02이지수> "일단 천천히 둘러보죠. 좀비가 있을지도 모르니 조심해서."

[23:50] <02클라드> "구교사 가기로 했잖아. 가야지."

[23:51] <02비라이> "근데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23:51] <02비라이> 으득 으득하고 몸을 풀면서 일어섭니다.

[23:52] <02비라이> "러너라고 했었나, 그놈 어디서 튀어나왔던거요?"

[23:52] <02비라이> "구교사 뒤지는 도중에 그런놈 튀어나오면 식겁할 것 같은데."

[23:52] <02이클립트> (거듭 말하지만 소장은 구 교사 안건드렸습니다.)

[23:53] <02클라드> (슬슬 12시인데..)

[23:53] <02메리이브> "잠시만요 무기좀 챙기고 올게요"

[23:53] <02메리이브> 메리는 무기를 가져오지 않았음을 깨닫고 양호실로 다급히 달려갑니다.

[23:54] <02이클립트> 네.

[23:54] <02이클립트> 그럼 바로바로

[23:54] <02이클립트> 메리는 일행의 무기를 챙겨옵니다.

[23:55] <02가현> (이미 다들 들고 있지 않던감?)

[23:55] <02이클립트> 아

[23:55] <02비라이> (넘어가요. 사소한 일이니)

[23:55] <02이클립트> 자기 무기.

[23:55] <02클라드> 뭐

[23:55] <02비라이> "그럼 슬슬 가볼까."

[23:55] <02클라드> 셰인은 항상 자기 배낭까지 메고 다니니까요

[23:55] <02클라드> "진입조는 알고 있겠지?"

[23:55] <02클라드> "안에서는 말하지 말 것 ."

[23:55] <02메리이브> "네"

[23:55] <02클라드> "발포 후에는..뭐, 마음대로 해."

[23:55] <02이지수> "예이"

[23:56] <02가현> "예입."등에메고 있던 총검을 양손으로 쥠다

[23:56] <02이지수> 라이플을 듭니다.

[23:56] <02비라이> 라이플 들고 허리에 마체테 매고

[23:56] <02비라이> 뒤에 배낭 매고

[23:56] <02비라이> 영기영차

[23:56] <02이클립트> 네.

[23:57] <02이클립트> 그럼 일행은

[23:57] <02이클립트> 구 교사로 들어갑니다.

[23:57] <02이클립트> 굳게 닫혀있던 나무 문을 열고.

[23:57] <02이클립트> -----------------------------------------------------------

[22:42] <02이클립트> GO.

[22:42] <02레베카> 카오스하게

[22:42] <02이클립트> ==================================================

[22:42] <04일라이> 예스.

[22:42] <02이클립트> GO.

[22:42] <02이클립트> ==============================================

[22:42] <02이클립트> (저번 화 끝난 곳부터 시작합니다)

[22:43] <02메리이브> "이거 어떻게 치우죠?"

[22:43] <02클라드> "부상이 덜 심한 나하고 일라이가 부상자는 양호실로 옮기고."

[22:43] <02메리이브> 메리는 바깥의 시체들을 보며 곤란한 표정을 짓습니다

[22:43] <02클라드> "시체는 어떻게든..태워버리고."

[22:43] <02클라드> "무기는 회수하지."

[22:43] <02클라드> "이거 쓸 수 있나 ?"

[22:43] <02클라드> 우비 하나가 쓰고 있는 방독면을 벗겨내려고 해보죠

[22:43] <04일라이> (나 정찰중임)

[22:44] <02이클립트> 네.

[22:44] <02이클립트> 세인은

[22:44] <02이클립트> 방독면을 벗기려고 합니다.

[22:44] <02이클립트> 하지만 벗겨지지 않네요.

[22:44] <02이클립트> 유감.

[22:44] <02가현> (그러고보니 지금 계절이 여름이었나요 겨울이었나요?)

[22:44] <02클라드> "으음 ?.."

[22:44] <02클라드> "이상한데.."

[22:44] <02클라드> "피부랑 딱 붙어있지 않은 다음에야.."

[22:44] <02클라드> 방독면 이음매를 찾아보죠

[22:45] <02레베카> "뭘그리 만지작해요" 핀잔줍니다

[22:45] <02메리이브> 메리는 주변에 떨어져 있는 셰인의 말에 주변에 날카로운 것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22:46] <02이클립트> 네.

[22:46] <02이클립트> 그리고 세인은 얼마 지나지 않아

[22:46] <02이클립트> 방독면 자체가 얼굴에 꿰매어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22:46] <02클라드> "어쩌면 쓸 수 있을지도 모르지."

[22:46] <02클라드> "칼..칼 없나.."

[22:46] <02클라드> 근처에 굴러다니는 칼 하나를 쥐어서

[22:46] <02이클립트> (히도이)

[22:46] <02클라드> 이음매를 끊어봅니다

[22:46] <02가현> (방독면에 대한 저 집착좀보게)

[22:46] <02이클립트> 네.

[22:46] <02이클립트> 그러면

[22:46] <02이클립트> 이음매가 끊어집니다.

[22:46] <02레베카> (... 이클씨가 클라씨의 방독면 사랑을 몰랐던거)

[22:46] <02이지수> (쓰고싶지 않아...)

[22:47] <02이클립트> 이음매 하나가 끊어질 때마다

[22:47] <02이클립트> 피와는 다른 정체불명의 검은 액체가 흘러나오네요.

[22:47] <02이클립트> 게다가 엄청 끈적거립니다.

[22:47] <02가현> "아....지수씨, 저기, 괜찮으십니까?..."문득, 아까 총을 맞췄던일이 생각나 지수에게 다가가 묻습니다.

[22:47] <02이클립트> 계속합니까?

[22:47] <02레베카> "뭐죠?" 가까이 다가가봅니다. 

[22:47] <02이지수> "으으 뭐 버틸만은 한데 움직이는건 무리네요"

[22:47] <02레베카> "위험해보이는데 일단 멈추고 재대로 도구가춰서 하죠?"

[22:47] <02가현> (클라씨의 방독면 사랑도 사랑이지만, 마스터의 저 어떻게서든 못쓰게 하려는것이 참...)

[22:48] <02클라드> "흐음-.."

[22:48] <02클라드> "이건 뭐지."

[22:48] <02가현> "....죄송합니다..."

[22:48] <02이지수> (물로 씻어서라도!)

[22:48] <02가현> 정중한 사과

[22:48] <02클라드> 들어서 이리저리 흔들어봅니다

[22:48] <02클라드> "일단 가현. 미안하면 바로바로 양호실로 옮기자고."

[22:48] <02클라드> "무기는 그 다음이니까."

[22:48] <02이클립트> 이음매는 다 끊었지만

[22:48] <02이클립트> 얼굴에서 벗겨지질 않네요.

[22:48] <02클라드> 그러면서도 방독면과 사람의 안면을 잘 관찰합니다

[22:48] <02클라드> "얼굴을 뜯어볼까."

[22:48] <02이클립트> (좋아. 잘한다.)

[22:49] <02레베카> "예이예이 해도 좋은데... 여기서 하지마요."

[22:49] <02레베카> "혼자저기 가서 하세요 쉿쉿"

[22:49] <02클라드> "아, 메리가 보는구나."

[22:49] <02클라드> "뭐 됐어.."

[22:49] <02가현> "예입."이라면서 부상자를 옮기죠. 마스터, 여기서 양호실까지의 거리는 어찌됩니까? 대충 사람한명 옮기는데 걸리는 시간을 알려주세요

[22:49] <02이클립트> 소장 "… 난 그거 별로 추천안하고 싶은데."

[22:49] <02클라드> "다들 하나씩 옮기자고."

[22:49] <02레베카> "뭐 아는거 있어요?"

[22:49] <02이클립트> 가현//보통으로 걸으면 1분, 사람 엎고 가면 3분 정도.

[22:49] <02가현> (가깝내)

[22:49] <02메리이브> "소장님 뭔가 아시는거 있나요?"

[22:49] <02이클립트> (뭐야. 포기하는거야?!)

[22:49] <02클라드> "하나씩 업자고-."

[22:49] <02클라드> 레베카를 들쳐맵니다

[22:50] <02이클립트> 소장 "뭐, 약간은."

[22:50] <02이지수> (트랩이 준비되어있었는건가!)

[22:50] <02레베카> "잠깐 난왜!" 당황하며 바둥거립니다

[22:50] <02가현> (그러고보니 걸을수 있는사람은 걷는게 좋지 않나?..)

[22:50] <02메리이브>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22:50] <02가현> "어...그러니까, 거동이 불편하신분?."

[22:50] <02이클립트> 소장은 메리를 돌아보며 말합니다.

[22:50] <02이지수> "여기 환자하나요"

[22:50] <02이클립트> 소장 "내 말 믿어. 저 가면 아래 얼굴 보는 순간 너 오늘 하루는 밥 못먹을걸."

[22:50] <02클라드> "어?"

[22:50] <02메리이브> "...."

[22:50] <02가현> "예입."이라면서 지수를 들쳐맵니다.

[22:50] <02클라드> "뭐 그러니까."

[22:51] <02클라드> "큰 문제 없다 이거잖아."

[22:51] <02클라드> 다른 쪽 어깨로

[22:51] <02클라드> 메리도 들어 멥니다

[22:51] <02클라드> "우와 겁나 무거.."

[22:51] <02메리이브> 소장의 말에 메리는 왠지 모를 구역감을 느낍니다.

[22:51] <02이클립트> 네에, 그럼 클라드.

[22:51] <02레베카> "....나좀 놓으라고요..." 여전히 바둥거립니다

[22:51] <02이클립트> 기중력 체크한다.

[22:51] <02클라드> st 12니까

[22:51] <02이클립트> 어디어디

[22:51] <02클라드> !계산 12*12

[22:51] <02클라드> 답: 144

[22:51] <02이클립트> 두 사람의 체중은

[22:51] <02레베카> (나 짐있어서 재법 무섭수?)

[22:51] <02클라드> 144kg까지는

[22:51] <02클라드> '보통'으로 들 수 있어요

[22:51] <02클라드> 회피에 패널티를 받겠지만

[22:51] <02클라드> 어쨌든 더 들 수도 있겠죠

[22:51] <04일라이> (헐, 0.1톤은 우습다는건가)

[22:51] <02이클립트> 그런 식으로 계산하는 거였나(…)

[22:51] <02이클립트> 아니

[22:51] <04일라이> (무섭도다 ST12)

[22:52] <02이클립트> 왜 12x12지?

[22:52] <04일라이> 제곱, 나누기 10.

[22:52] <04일라이> 에요.

[22:52] <04일라이> 이게 "아무것도 안든 것 처럼" 움직이는거고.

[22:52] <02가현> (....과연, 그럼 가현도 12니까 한사람쯤은 더 들수 있겠내...)

[22:52] <02이클립트> 그럼

[22:52] <02클라드> 그러니까

[22:52] <02이클립트> 144에서 나누기 10이면

[22:52] <02클라드> 무거워도 움직이지 못하는 게 아님

[22:52] <02이클립트> 14.4

[22:52] <04일라이> 그게

[22:52] <02이클립트> (…)

[22:52] <04일라이> 평상시랑 똑같이 움직이면서

[22:52] <02클라드> 그건

[22:52] <04일라이> 들고다니는거.

[22:52] <02클라드> 패널티 없이

[22:52] <02클라드> 움직이는 거

[22:52] <02이클립트> 즉

[22:52] <04일라이> 그리고 일정 배수 늘어날때마다

[22:52] <04일라이> 좀 느려진다던가

[22:52] <04일라이> 좀 묵직하다던가

[22:52] <02이클립트> 지금 공격하면 된다는건가!!!!

[22:52] <04일라이> 그라췌!!!!@

[22:52] <02클라드> 12 정도면

[22:52] <02클라드> 145 까지는 들 수 있어요

[22:52] <02가현> (사악해!!)

[22:53] <04일라이> 총공격 찬스다!!

[22:53] <02클라드> 헐...

[22:53] <02이클립트> 뭐, 그러진 않을 거지만.

[22:53] <02이지수> (이때 프렌드 쉴드!)

[22:53] <02가현> "혹시모르니까 총 쏠수 있게 해두죠..."라며 지수를 한쫑어깨에 들쳐매고 한손으로는 라이플을 듭니다.

[22:53] <02레베카> "내려달라고요.." 지쳐서 그냥 푹 늘어져서 죽어가는소리로 말합니다

[22:53] <02이클립트> 소장 "뭐, 별로 큰 문제는 없어. 벗기는 것만이라면."

[22:53] <02레베카> "왜 날들고 난리야!" 버럭

[22:53] <02클라드> "흥미롭군."

[22:53] <02이클립트> 소장 "그걸 또 쓰겠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22:53] <02클라드> "저건 써보고 싶다고."

[22:53] <02클라드> "다치지 않았던가 너."

[22:54] <02클라드> "아 맞다. 아니지 너.."

[22:54] <02레베카> "안다쳤어 이 화상아!"

[22:54] <02이클립트> 소장 "그럼 해봐. 안 말려."

[22:54] <02클라드> 휙 패대기칩니다

[22:54] <02이클립트> 소장 "오케이, 세이프."

[22:54] <02레베카> "꺄앗.."

[22:54] <02클라드> "봐."

[22:54] <02이클립트> 소장이 레베카를 받아냅니다.

[22:54] <02클라드> "받아주잖아."

[22:54] <02이클립트> 키는 이쪽이 작지만.

[22:54] <02레베카> "아..고마워요..."

[22:54] <02클라드> "멋진 남자친구가 있으면 이럴 때 편하지."

[22:54] <02메리이브> "왠지 멋지네요"

[22:54] <02레베카> "뭔가 엄성 심술궂어요.."

[22:54] <02이지수> "둘이 결혼해 그냥"

[22:54] <02이클립트> (그 남자 친구가 드레스를 입고 있다는 건 잊은건가들)

[22:54] <04일라이> (준비 끝났구만.)

[22:54] <02레베카> (잊었을거요 아마 )

[22:55] <02클라드> "신랑은 레베카군 그러니까."

[22:55] <02이클립트> 소장은 레베카를 내려놓은 후에 클라드를 돌아봅니다.

[22:55] <02가현> (그거 생각하면 되죠, 에어기어의 그....)

[22:55] <02메리이브> "좋은 그림이에요 우후후..."

[22:55] <02이클립트> 소장 "쓰겠다면 말리진 않겠는데, 추천도 하지 않을거야."

[22:55] <02메리이브> 뭔가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메리

[22:55] <02클라드> "그건 뜯어본 다음에 결정하자고."

[22:55] <02클라드> "얼굴가죽이 벗겨진 정도로는...뭐 어쩔 수 있을지도 모르지."

[22:55] <02가현> "자자, 여기서 그럴께 아니라 일단 환자부터 옮기고 봅시다요. 다들."

[22:55] <02클라드> "아, 그러지."

[22:55] <02이클립트> 그리고

[22:55] <02클라드> "잊고 있었단 말이지.."

[22:55] <02클라드> 어깨에 메리를 올린 채

[22:55] <02이클립트> 모즈구스 "그렇군."

[22:55] <02클라드> 성큼성큼 움직입니다

[22:55] <02이클립트> 그때, 모즈구스도 움직입니다.

[22:56]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자, 다친 사람은 누구인가."

[22:56] <02레베카> ".... 그거나 이거나.." 이젠 포기한듯 채념한 목소리입니다

[22:56] <04일라이> (다친 사람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안락사! 라던가.)

[22:56] <02이클립트> 소장 "괜찮아, 괜찮아."레베카의 머리를 두드립니다.

[22:56] <02가현> "어....신부님....이십니까?"

[22:56] <02가현> (랄까, 모즈구스랑 대면하는거 처음이지...)

[22:56] <02이클립트> 소장 "인생은 포기하면 편하다고, 어떤 선생님이 그러셨어."

[22:56]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오오, 그렇군. 자네는 많이 다친 것 같은데."

[22:57] <02레베카> "그럼 태어나는걸 포기했으면 했어요"

[22:57] <02이클립트> 번쩍하고 가현을 들어올립니다.

[22:57] <02가현> (이미 지수를 들고 있어!!!!!!)

[22:57] <02이클립트> 소장 "그건 안돼."

[22:57] <02이클립트> 괜찮아요.

[22:57] <02이클립트> 모즈구스는 가현과 지수를 함께 들어올립니다.

[22:57] <02가현> "으헉?!"

[22:57] <02이지수> "우악!?"

[22:57] <02이클립트> 소장은 대단히 진지한 얼굴로 레베카를 바라보며

[22:57] <02이클립트> 소장 "태어나지 않았으면, 과자도 못먹어."

[22:57] <02이클립트> 라고 말씀하십니다.

[22:58] <02가현> (소장과 레베카의 러브라인이 강렬해지고 있는것 같다!)

[22:58] <02클라드> "휘유."

[22:58]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자아, 양호실로 가세나. 이래뵈도 사람을 치료하는 건 제법할 줄 안다네."

[22:58] <02레베카> "음.. 뭐 그건 아쉽네요. 전 맥주가 있으면 하지만요"

[22:58] <02클라드> "그래서 언제 움직일 거야."

[22:58] <02클라드> "맥주건 뭐건 앉아 있어서는 생기지 않는다고 ?"

[22:58]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지금 움직이지."

[22:58] <02가현> "아니, 저는 괜찮은데...."땀뻘뻘. 현재 체력은 10입니다요

[22:58] <02이클립트> 성큼성큼하고 두 사람을 짊어진 채 걸음을 옮깁니다.

[22:58] <02이지수> "듬직하군"

[22:58] <02클라드> "가지, 가지."

[22:58] <02이클립트> 모즈구스 "걱정하지 말게나. 호스피텔 타이쿤(게임)으로 다져진 치료 실력이니!"

[22:58] <02클라드> 양호실로 고고고

[22:58] <02가현> "뭡니까 그건?!"

[22:59] <02이지수> "그냥 제가 절 치료하면 안될까요..."

[22:59] <02레베카> "해볼레요? 깔려있어요" 노트북을 들어올립니다

[22:59] <02이클립트> 호스피텔 타이쿤이란 자신이 병원의 원장이 되어 일류 병원을 만들어낸다는 목적을 가진 PC 게임으로서(중략)

[22:59] <02가현> "아뇨, 저도 그건 알고 있는데, 게임이잖아요! 게임!"

[22:59] <02이클립트> 하여간 실제 치료에는 별 도움안된다고 장담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

[22:59] <02메리이브> "모즈구스씨... 그거 게임인게..."

[22:59] <02레베카> "괜찮아요 가서 저도 봐드릴게요"

[23:00] <02이클립트> 모즈구스 "HAHAHAHAHA, 걱정말거라, 소녀여. 너도 확실하게 봐줄테니."

[23:00] <02이클립트>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23:00] <02이지수> "아 왠지 몸이 괜찮은 기분이 드는데요 아하하하. 윽!"

[23:00] <02이클립트> 일행은 양호실에 도착합니다.

[23:00] <02이클립트> 가장 먼저 도착한 모즈구스는

[23:00] <02이클립트> 지수와 가현을 침대 위에 '던집니다'.

[23:00] <02가현> 낙법?

[23:00] <02이클립트> 전투 페이즈가 아니니

[23:00] <02이클립트> 안해도 되요.

[23:00] <02이클립트> 해도 되고.

[23:00] <02레베카> 양호실에 어떤물건이 있는지 한번 둘러봅니다

[23:00] <02이지수> "크어헉!"

[23:00] <02클라드> "일단."

[23:00] <02클라드> "진정하고."

[23:00] <02가현> dx굴림으로 낙법 ㄱㄱ

[23:01] <02클라드> "이지스 응급처치부터 시작하지...라고 해도

[23:01] <02클라드> "적당히 나았나 ?"

[23:01] <02이지수> 전 패스

[23:01]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23:01] <02가현> (141+6+1) = 8

[23:01] <02가현> 성공

[23:01] <02클라드> "상태는 좀 어때 ."

[23:01]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어디보자…"

[23:01] <02메리이브> "전 아까 치료때문에 괜찮은데..."

[23:01] <02이클립트> 모즈구스는 품속을 뒤져 붕대를 비롯한 물건들을 꺼냅니다.

[23:01]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지금은 작은 상처라도 무시할 수 없는 시기란다. 치료할 때는 확실하게 해야 돼."

[23:02] <02이클립트> 그렇게 말하며, 1번 타자는 메리로 결정.

[23:02] <02이지수> "그냥 제 지시에 따라서 치료해주시면 괜찮은데요"

[23:02] <02이지수> 두려움에 부들부들 떨면서 말합니다

[23:02] <02이클립트> 그러면 모즈구스는

[23:02] <02이클립트> 응급치료(가짜)를 가지고 있으므로

[23:02] <02이클립트> 그것으로 굴림합니다.

[23:02] <02이클립트> ** 굴림: 3d6(5+6+4)+(0) = 15 **

[23:02] <02레베카> (... 가짜야..)

[23:02] <02이클립트> 앗.

[23:02] <02가현> "...살아남아라..."

[23:02] <02가현> 고개를 돌립니다.

[23:02] <02이지수> "그거 가짜...!"

[23:03]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으응…? 어디가 틀렸나?"

[23:03] <02이클립트> 메리이브.

[23:03] <02이클립트> HP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23:03] <02클라드> "거기. 신부님인가 목사님인가?"

[23:03] <04일라이> 브라보.

[23:03] <02메리이브> (다행이다)

[23:03] <02이클립트> 그리고 HP 감소는 없지만 좀 아플거야.

[23:03] <02클라드> "미안하지만 내가 구분을 잘 못해서 말이야."

[23:03] <02메리이브> "끄아아악!"

[23:03] <02가현> (오히려 깍인거 아니여?치료 삐긋하면 악화되는디)

[23:03] <02이클립트> 그런 고로

[23:03] <02가현> (남성다운 비명소리다.)

[23:03] <02이클립트> 1D3으로 굴려주세요.

[23:03] <02클라드> (..)

[23:03] <02메리이브> roll dice d3 x 1 (1) = 1

[23:03] <02클라드> (npc를 슬슬 소거해야 할 거 같은데)

[23:03] <02이클립트> 모즈구스 "(클라드를 보며)신부일세."

[23:04] <02이지수> (뭘까)

[23:04] <02이클립트> 쳇.

[23:04] <02클라드> "그러면 파더 모즈구스."

[23:04] <02이클립트> HP는 됐지만

[23:04] <02이클립트> HT는 1 회복.

[23:04] <02클라드> "치료는 속세의 어린양에게 맡겨주시게."

[23:04] <02가현> (fp)

[23:04] <02이클립트> 그때

[23:04] <02메리이브> 메리는 탈진하며 늘어집니다

[23:04] <02이클립트> (실수. FP)

[23:04] <02이클립트> 소장이 셰인과 레베카에게 귓속말을 겁니다.

[23:04] <02이클립트> 소장 <치워줄까? 저 모아이.>

[23:04] <02가현> "메리씨, 괜찮아요?"일단 부상이 그리 심각한건 아니니 침대에서 내려와서 메리 상태나 봅죠

[23:04] <02클라드> "plz."

[23:05] <02클라드> "적어도 치료에는 필요 없지."

[23:05] <02레베카> "참아줘요" 소장을 바라보지도 않고 중얼거리며 노트북을 꺼냅니다

[23:05] <02클라드> "이지스 상태를 좀 봐야지."

[23:05] <02이클립트> 소장 "싸움은 안할거야, 싸움은."

[23:05] <02클라드> "이지스가 좀 나아야 의료 처치가 가능하니까."

[23:05] <02이클립트> 소장은 모즈구스의 옆으로 걸어가더니 곧 뭐라고 중얼거렸고

[23:05] <02이클립트> 모즈구스의 얼굴이 확 변하며

[23:05] <02이지수> "아 왠지 회복된 느낌이 드는데요" 신부를 힐끔힐끔보며 말합니다

[23:05] <02이클립트> 모즈구스 "미안하군. 급한 일이 생겨 이만 실례하겠네."

[23:05] <02이클립트> 그 말을 남긴 채, 양호실 밖으로 나갑니다.

[23:06] <02가현> "아, 어, 안녕히가세요?"

[23:06] <02레베카> (근데 지수는 내가 한번 일단 응치 걸었으니 끝아닌가)

[23:06] <02이클립트> 쿵, 쿵, 쿵하고 커다랗게 울리는 발걸음 소리가 점점 멀어집니다.

[23:06] <02이지수> "휴우..."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23:06] <02레베카> "어.. 조심히가세요" 당황하며 인사합니다

[23:07] <02클라드> "...허어."

[23:07] <02레베카> "... 그나저나.. 지수씨는 어떻게 한다냐.."

[23:07] <02클라드> "일단 상태를 좀 보지."

[23:07] <02이클립트> 소장 "나 잘했지?"레베카를 향해 활짝 웃습니다.

[23:07] <02이지수> (제가 지시해서 치료하는건 됩니까?)

[23:07] <02이클립트> 네, 가능합니다.

[23:07] <02이클립트> 단

[23:07] <02레베카> "아하하하.. 고맙습니다"

[23:07] <02이클립트> 그 경우

[23:07] <02클라드> "레베카-. 저기 이지스 가방에 붕대 있을 거야."

[23:07] <02이클립트> 이지수가 가진 의료 기능의

[23:07] <02클라드> "붕대좀 가져와."

[23:07] <02이클립트> -1 패널티를 받습니다.

[23:07] <02레베카> (엄청적은데..)

[23:07] <02클라드> 보통 자가치료는

[23:07] <02이클립트> 즉

[23:08] <02클라드> -4 정도

[23:08] <02이클립트> 근데 이건

[23:08] <02이클립트> 남한테 시키는 거니까요.

[23:08] <02레베카> "예이.." 한손으로 컴퓨터를 조작하며 지수의 가방을 가져다줍니다

[23:08] <02레베카> "훙훙훙.." 컴퓨터를 조작하며 제즈풍 음악을 틉니다

[23:08] <02이지수> "죄송한데 여기서 손재주있으신 분 있으십니까?"

[23:09] <02레베카> "거기 경찰아찌에게 부탁하는게 제일 나을거에요"

[23:09] <02레베카> 무시하며 컴터만 만지작

[23:09] <02클라드> 가방을 잡습니다 "땡스, 퍼스트 레이디."

[23:09] <02클라드> "어의, 가현."

[23:09] <02클라드> 어이

[23:09] <02클라드> "좀 도와라."

[23:09] <02클라드> "그렇게 내가 실력이 좋은 게 아니니까."

[23:09] <02클라드> 응급처치 있죠 ?

[23:09] <02가현> "옙."슬금슬금 클라드 곁으로갑니다. "응급처지 기술은 없지만요"

[23:10] <02가현> (가사로 땜빵 안되나)

[23:10] <02이지수> "그럼 가현씨 제가 말하는데로 치료를 부탁드립니다"

[23:10] <02가현> (생활치료정도는 가능하잖나 가사!)

[23:10] <02가현> "예.말씀만 하십쇼"

[23:10] <02이지수> "아, 치료하는데 필요한건 제 가방에 들어있습니다"

[23:10] <02이클립트> 소장 "나 할줄 아는데."

[23:10] <02이클립트> 세인(클라드)의 말에 손을 듭니다.

[23:11] <02이클립트> 소장 "말해두지만, 방금 나간 돌팔이랑 비교하면 화낼거야."

[23:11] <02이지수> "그렇게까지 신세를 질 순 없지요" 눈을 피하면서 말합니다.

[23:11] <02레베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릴상황이잖아요?" 신경도 안쓰며 좀비관련 파일이나 확인합니다

[23:12] <02이클립트> 소장 "자, 자. 신경쓰지 말고."

[23:12] <02클라드> 일단

[23:12] <02클라드> 응급처치를 하겠습니다

[23:12] <02이클립트> 네.

[23:12] <02클라드> 소장의 도움을 받아서 하면

[23:12] <02이클립트> 누구를?

[23:12] <02클라드> 이지스를요

[23:12] <02클라드> 소장의 도움을 받아서

[23:12] <02클라드> 붕대를 사용.

[23:12] <02이클립트> 소장이 도와주면

[23:12] <02클라드> 보너스 얼마 ?

[23:12] <02이클립트> 성공률 +3이 됩니다.

[23:12]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23:12] <02클라드> ** 굴림: 3d6(3+5+3)+(0) = 11 **

[23:12] <02클라드> 넹 성공 .ㅈ'//

[23:12] <02이클립트> 그럼 이지수.

[23:12] <02클라드> 덥덥 붕대를 감습니다

[23:12] <02가현> (그런데, 지수에게서 탄이 멈췄으면, 그거 탄 박혀있는거 아녀요?...)

[23:13] <02이클립트> 1D3으로 두번 굴리세요.

[23:13] <02이지수> *[0,141d3을 굴립니다]*

[23:13] <02이지수> (143) = 3

[23:13] <02이지수> *[0,141d3을 굴립니다]*

[23:13] <02이지수> (143) = 3

[23:13] <02이클립트> (갓뎀)

[23:13] <02가현> (우와)

[23:13] <02이지수> (신이여!)

[23:13] <02이클립트> (홀리 쉿)

[23:13] <02이클립트> 이지수는

[23:13] <04일라이> (안돼

[23:13] <02이클립트> 6점의 HP를 회복했습니

[23:13] <04일라이> (신이시여.)

[23:13] <02이클립트> 제기랄.

[23:13] <02클라드> 싫어하고 있다 마스터가

[23:13] <04일라이> (맙소사.)

[23:13] <02가현> (.........한번에 피 만땅인가)

[23:13] <02이지수> (부활주문이다!!)

[23:13] <02클라드> "이정도면 깔끔하게 된 거 같구만."

[23:13] <02클라드> 만족스러워합니다

[23:13] <02이클립트> 소장 "뭐, 그럭저럭?"

[23:14] <02클라드> "꽤 하는데, 소장."

[23:14] <02이클립트> 손을 털며 말합니다.

[23:14] <02가현> "심하게 깔끔하게 된것 같은데요."

[23:14] <02가현> 떨떠름

[23:14] <04일라이> (이건 겁스-매직 레벨이잖아.)

[23:14] <02이지수> "우와아... 대단하신데요" 몸을 점검하며 말합니다.

[23:14] <02클라드> "이제 의사가 있으니."

[23:14] <02가현> "힐링?"

[23:14] <02클라드> "메리부터 봐달라구, 이지스."

[23:14] <02이지수> "예 걱정마시지요" 가슴을 두드리며 말합니다.

[23:14] <04일라이> (이건 마비노기의 붕대질인가.)

[23:15] <02레베카> "후웅.." 관심도 없이 컴퓨터만 또각또각... 노래는 제즈에서 메탈풍 음악으로 넘어갑니다

[23:15] <02이클립트> 소장 "그럼 여기 일도 끝난 것 같으니까."

[23:15] <02이클립트> 소장 "조금 놀러갈까."

[23:15] <04일라이> 문 열고 어디서 주워온건지 모를 정글도 질질 끌면서 들어옵니다. "음?"

[23:15] <02이클립트> 소장은 몸을 툭툭 털며 일어납니다.

[23:15] <02이지수> "어린 아가씨가 벌써부터 상처투성이가 되면 모두의 손실이지요." 메리의 치료를 준비합니다.

[23:15] <04일라이> "대충 정리 된거요?"

[23:15] <02클라드> "글쎄."

[23:15] <02클라드> "이제 시체들 모아서 불태우고."

[23:15] <02클라드> "무기들 분류해야지."

[23:15] <02이클립트> 소장 "다른 데는 내가 알 바 아니지만, 우비들이 열어놓은 체육관 쪽은 신경쓰여서."

[23:16] <02클라드> '할 일은 산더미야...하나 안하나의 차이지."

[23:16] <02이지수> 지수는 메리를 치료하겠습니다.

[23:16] <02레베카> "아.. 러너가 나왔죠"

[23:16] <02클라드> "원래 우리 그룹 소속이 아니었던 만큼 말리지는 않겠는데."

[23:16] <02클라드> (러너란 이름은 어디서 들은거야(

[23:16] <04일라이> (어디서 들은겨)

[23:16] <02레베카> (자료중에 있음)

[23:16] <02이클립트> (컴퓨터 안에)

[23:16] <02클라드> "일단 일손을 보태주면 좋을텐데...러너?"

[23:16] <04일라이> (헐)

[23:16] <02클라드> "그 놈이 그런 이름이야 ?"

[23:16]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16] <02이지수> (145+3+4) = 12

[23:16] <02이지수> 성공

[23:16] <02레베카> "일단 명칭은요"

[23:16] <04일라이> "러너?"

[23:16] <02클라드> "정확한 상세도 알 수 있어 ?"

[23:17] <02이지수> (회복하는건 어떻게 굴렸지요?"

[23:17] <02이지수> )

[23:17] <02클라드> (의료면 회복 시퀀스가 다를텐데)

[23:17] <02레베카> "그냥 감염자의 특이 변이종정도의 인식이면되요.. 다들 경험해봤으니까"

[23:17] <04일라이> 어깨를 으쓱이며 정글도를 근처에 내려놓습니다. "이건 돌아다니다가 주운거고. 딱히 이상한건 안보였....아, 그걸 러너라고 부르는거구만."

[23:17] <02이클립트> 소장 "헤에… 달릴 줄 아니까(런닝) '런너'라는 거야?"

[23:18] <02이클립트> 소장 "의외로 센스없구나, 카터 씨도."

[23:18] <02클라드> 헐..

[23:18] <02클라드> 마스터

[23:18] <02클라드> 응급처치가

[23:18] <02이클립트> ?

[23:18] <02레베카> "아 모를만한거라면 하나있네요 고기라면 다먹어요"

[23:18] <02클라드> 회복 hp 1d6임

[23:18] <02클라드> ..

[23:18] <02이지수> *[0,141d6을 굴립니다]*

[23:18] <02이지수> (144) = 4

[23:18] <02이클립트> 클라드//이건 오레 룰이라 낮췄다.

[23:18] <02메리이브> (과연)

[23:18] <02이클립트> 응급치료 주제에 한방에 HP 절반을 회복하는 건 너무하잖아.

[23:18] <02이클립트> 제대로된 의료라면 몰라도.

[23:18] <04일라이> (응급힐링)

[23:18] <02이지수> (높다...)

[23:19] <04일라이> (비상용 간이 회복 마법)

[23:19] <02클라드> 의료는 힐링 자체가 아닌데...

[23:19] <02클라드> 어쨌든

[23:19] <04일라이> (소모 촉매는 붕대 <-)

[23:19] <02클라드> 오레룰이라면 그렇게 구분하죠

[23:19] <02레베카> (셋길로 빠진다)

[23:19] <04일라이> "고기라면 다 먹는다라, 지들끼리도 먹는다는거요? 죽어있으면."

[23:20] <04일라이> 그리고 셰인에게 말합니다."지금 뭐 도울 거 있소?"

[23:20] <02레베카> "흐음.. 가는길에 CCTV보이면 다들구해와줘요..." 멍하니 노트북 모니터만 바라봅니다

[23:20] <02이클립트> 소장 "그러면, 조금 둘러보러 가볼까."

[23:20] <02이클립트> 소장은 몸을 돌려 양호실 밖으로 나갑니다.

[23:20] <02이클립트> 물론 그 전에

[23:20] <02이클립트> 레베카의 근처를 지날 때, 허리를 숙여 볼을 핧는 건 잊지 않습니다.

[23:20] <02이클립트> 소장 "나중에 봐☆"

[23:20] <02이클립트>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나갔음.

[23:21] <02레베카> "우이..." 핧거나 말거나 확놀란다던가 반응은 없이 그저 소장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어줄뿐입니다

[23:21] <02메리이브> "좋은 장... 쿨럭"

[23:21] <02이지수> "애정행각이 강해지는데..."

[23:21] <02레베카> "메리는 아저씨같지.."

[23:21] <02이클립트> 그리고 소장이 나가고 얼마 후

[23:21] <02이클립트> 다니엘 "… 갔군요."

[23:21] <02이클립트> 가슴을 쓸어내리며 다니엘 잭슨 등장.

[23:21] <04일라이> "…여태까지 안들어오고 뭐했수?"

[23:21] <04일라이> "나랑 같이 왔으면서."

[23:21] <02이클립트> 다니엘 "아니, 저 사람은 무서워서요."

[23:21] <02클라드> "메리는 아저씨같네."

[23:22] <02이클립트> 진저리를 치며 그렇게 대답합니다.

[23:22] <04일라이> "그런가."

[23:22] <02레베카> "아.. 그럼맴버들만있는거죠...?" 지쳤는지 엎으로 획하고 꼬꾸러집니다

[23:22] <04일라이> "그리고 메리는 아저씨 같네."

[23:22] <02클라드> "그렇네. 나머진 다 나갔군."

[23:22] <02가현> "메리씨는 아저씨인가?"

[23:22] <02클라드> 권총 카트리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23:22] <02레베카> "하아..아아... " 왼어꺠를 부둥켜 안으며 에로틱하게 숨을 내쉽니다

[23:22] <02이지수> "난 아저씨를 치료하고 있었나."

[23:22] <02가현> 총검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23:23] <04일라이> 에토릭을 강조했어.

[23:23] <02메리이브> "레베카씨 괜찮아요?"

[23:23] <02가현> (이경우는 무슨 굴림이지!?)

[23:23] <02이지수> "어, 레베카씨 어디 않좋습니까?"메리의 치료를 끝내고 말합니다.

[23:23] <02메리이브> 방금전 치료로 정신을 차린 메리가 묻습니다

[23:23] <02이클립트> 다니엘 "어, 어?! 괜찮으신가요?!"

[23:23] <04일라이> (의지력 굴림이 아닐까 싶소만.)

[23:23] <02레베카> "아아.. 상시의레.... 환상통이야..환상통.."

[23:23] <02레베카> "익숙한데.. 내색 못하고있어서..."

[23:23] <02레베카> "좀만 쉴레.."

[23:23] <02클라드> "야해보이네."

[23:23] <02클라드> 직설적으로 말해버린 다음 "oh. mistake."

[23:23] <02레베카> "헤에.. 그래요?"

[23:23] <02이지수> "진통제라도... 아 없나."

[23:24] <02레베카> 그저 쿨하게 넘깁니다

[23:24] <02가현> "아까 소장님 있었으면 어떻게 해줬을꺼라 봅니다만..."

[23:24] <02클라드> 두 손을 잠깐 들어올렸다가

[23:24] <02클라드> "뭐 어느쪽이 됐든."

[23:24] <04일라이> "좀 그렇지."

[23:24] <02클라드> "아픈 사람은 좀 쉬게 할까."

[23:24] <02레베카> "의사면거 그러면안되죠.. 환상통은 진통제 안듣는다고요"

[23:24] <02클라드> "말은 할 수 있겠지."

[23:24] <02클라드> "런너 이야기를 좀 해줘."

[23:24] <02이클립트> 다니엘 "글쎄요… 그 사람은 안믿는 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23:24] <02클라드> "실내 돌입조는 그 놈 때문에 거의 죽을 뻔했다고."

[23:24] <02이지수> "그랬었지요."

[23:24] <02이클립트> 소장에 대해 떠올리며 그렇게 말합니다.

[23:24] <02클라드> "잊어선 안되지. 소장은 적...은 아닐지 몰라도."

[23:24] <02클라드> "변덕 때문에 우리에게 친절하단 걸."

[23:25] <02이클립트> 다니엘 "주로 레베카 씨에 대한… 이죠."

[23:25] <02레베카> "아아.. 러너요... 별건아니에요.. 얼굴과 가슴은 단단해져서 방어력이 올라가고"

[23:25] <02레베카> "거기서 내이름나오면 난 어쩌라고요" 장난스럽게 웃습니다

[23:25] <02레베카> "덩치가 커지고 머리가 좋아지는것같아요.. 달리고 공격을 회피하는게 가능할정도로"

[23:25] <02가현> "아뇨, 그래도 분위기 무지 좋던데요? 꼭 사귄지 몇일 안된 연인처럼."

[23:26] <02레베카> "피부도 꽤나 단단해지고.... 그정도에요...."

[23:26] <04일라이> "괴물이 진짜 괴물이 되어버리는건가."

[23:26] <04일라이> 끄응 하고 머리를 긁적입니다.

[23:26] <02레베카> "가현씨도 원하면 그런분위기 만들어줘요?" 달콤한 한숨을 내뱉습니다

[23:26] <02이클립트> 다니엘 "아니, 레베카 씨는 공격 대상 밖이니까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 거고요! 그 사람은 말이죠! 자기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이면 바로 5분 전까지 즐겁게 대화하다가 돌아가던 길에 느닷없이 "아, 방금 그 녀석 죽여야겠다."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라고요!"

[23:26] <02가현> "아하하, 사양하죠."웃으면서 거절

[23:26] <02레베카> "그니까 말릴려하잖아요"

[23:26] <02클라드> "흐음."

[23:27] <02클라드> 잠깐잠깐."

[23:27] <02클라드> '화제를 하나로 통일시키자고."

[23:27] <02클라드> "소장과의 섹스 이야기를 할건지 러너와의 섹스이야기를 할건지 확실히 정해."

[23:27] <02이클립트> 다니엘 "네에. 그러죠. 죄송합니다, 이야기 끊어서."

[23:27] <02클라드> "이대로 가다간 이도 저도 아닌 난교 이야기가 될테니까."

[23:27] <02레베카> "다수결해봐요 내가 관련된거니까 난 투표에서 빠지고"

[23:27] <02클라드> "난 러너 먼저. 두 사람 사이의 성적 긴장감은 그 다음으로."

[23:27] <02이클립트> 다니엘 "소장이요. 하는 김에 모아이 얼굴도."

[23:28] <02이지수> "소장이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말입니다. 아 신부님은 좀 무섭고"

[23:28] <02레베카> (그러고 보면 임신드립은 다들 머리에서 지워버린건가 확인하러 드는사람이 없어)

[23:28] <04일라이> "일단 러너쪽이 좀 더 급하지 않나?"

[23:28] <02메리이브> "소장님이 뭔가 알고 있을듯한데..."

[23:29] <02클라드> 그럼 소장 세 표. 러너 한 표 ?"

[23:29] <02클라드> "어..."

[23:29] <04일라이> "소장 세표에 러너 두표."

[23:29] <02클라드> "뭐, 좋아......not fair." 

[23:29] <02클라드> 뒤에서 궁시렁대지만

[23:29] <02클라드> "결정됐으면 진행하지. 소장 이야기를 먼저 하자고."

[23:29] <02레베카> "그래서 뭔이야기요? 나랑 정사이야기?"

[23:30] <02이클립트> 다니엘 "아니,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대책' 쪽입니다만…"

[23:30] <02이클립트> 힘없이 어깨를 늘어뜨리고 발언합니다.

[23:30] <02메리이브> "그쪽이 흥미 없는것도 아니지만... 일단은 소장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게..."

[23:30] <02레베카> "가장좋은건 내가 여기서 빠지면 소장은 일단 여기에 관심을 안 갖을것같은데요"

[23:31] <04일라이> "대책이라고 해도, 지금까지 나온걸로 치면 철저하게 쾌락 위주로 움직이는 것 같소만."

[23:31] <02클라드> "소장의 대책 문제야."

[23:31] <02이클립트> 다니엘 "아니오."

[23:31] <04일라이> "대책 짤 수 있나?"

[23:31] <02이클립트> 다니엘 "레베카 씨가 빠지면."

[23:31] <02이지수> "역시 꼬시는게."

[23:31] <02클라드> "그 이전에"

[23:31] <02이클립트> 다니엘 "다른 의미로 관심을 가질 겁니다."

[23:31] <02클라드> "흥미가 떨어진 이후 우리에게 보여줄 태도가 문제지."

[23:31] <02가현> "레베카씨가 빠지면 죽이려들지도요?.."

[23:31] <02이클립트> 다니엘 "마음껏 썰어도 되는 고깃덩어리가 일곱개 있다, 정도로 생각할걸요."

[23:32] <02이지수> "음 그 말은 레베카씨와 무조건 같이 있어야 된다는건가요."

[23:32] <04일라이> "그래서 그런 녀석을 상대로 대책을 짤 수 있나 궁금한데"

[23:32] <02레베카> "아니 거기까지 비관적으로 생각하지않아도...."

[23:32] <02이클립트> 다니엘 "뭐, 그런 걸지도?"레베카를 돌아봅니다.

[23:32] <04일라이> "될 수 있는한 마주치지 않는다, 마주친 다음엔 최대한 비위를 맞춘다."

[23:32] <02이클립트> 다니엘 "일단, 무장을 제대로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3:32] <04일라이> "말고는 딱히 없지 않소?"

[23:33] <02레베카> "그럼 소장만나서는 셰인은 말수좀 줄이는거로"

[23:33] <02이클립트> 다니엘 "그야, 괴물같이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인간이니까요. 총에 맞으면 피도 흘리고, 칼에 베이면 상처도 입어요."

[23:33] <02클라드> "yep, yep."

[23:33] <02클라드> "내가 좀 짜릿한 남자긴 하지."

[23:33] <04일라이> "그러고보니 좀비 위주로 수색한거라 딱히 여기에 뭐가 있는지는 못봤구만."

[23:33] <02레베카> "하이 스파크맨은 냅두고요.. 결국 무장도를 높인다밖에 없네요"

[23:33] <02클라드> "무장도를 높이고 심리적인 허들을 높인다, 정도."

[23:34] <02이클립트> 다니엘 "가장 중요한 건, 견제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23:34] <02메리이브> "그러고보니 우비아저씨들이 들고 있던 무기 말고 뭔가 다른건 없을까요?"

[23:34] <02이클립트> 다니엘 "최소한 외견상으로라도 강해보인다면 좀 경계라도 할 것 같은데."

[23:34] <04일라이> "외견상으로 강해보인다, 라곤 해도."

[23:34] <02레베카> "절대 그사람들 다안죽었을걸요"

[23:34] <02이클립트> 다니엘은 그렇게 말하며 좌중을 돌아봅니다.

[23:34] <04일라이> "썰러갈까, 라고 하면서 적 본진에 쳐들어간 사람이잖수"

[23:34] <02클라드> '나 약해' 하는 제스쳐

[23:34] <02이지수> "그보다 경계를 할지 안할지도,"

[23:34] <02이클립트> 다니엘 "누구? 지하철의 우비들 말인가요?"레베카를 돌아보며 말합니다.

[23:35] <02레베카> "나뉘었잖아요.. 잔당은 몇명 있겠죠"

[23:35] <02이클립트> 다니엘 "걔네는 하나를 죽이면 둘이 나오는 애들이니까 일단 젖혀두죠."

[23:35] <02클라드> "진짜냐..끝이 없다고."

[23:35] <02레베카> "그럼 역으로 내가 소장에게 영거리 사격한다면?"

[23:35] <02클라드> "권총은 생각보다 영거리 사격에 취약하지."

[23:35] <02이클립트> 다니엘 "글쎄요…"

[23:35] <02이클립트> 레베카의 말에 생각에 잠깁니다.

[23:35] <02클라드> "뭣보다 광신도 말인데."

[23:36] <02클라드> "권총탄에 한두방은 버텼어."

[23:36] <02클라드> "보통 사람이 버틸 수 있는 총이 아닌데도 말이지."

[23:36] <02이지수> "헤드샷해도 아마 움직일겁니다."

[23:36] <02클라드> "아니, 그건 물리적으로 무리고.."

[23:36] <02클라드> "영거리 사격은 솔직히 나도 피할 수 있고.."

[23:36] <02클라드> "제대로 된 해결책이 아니지."

[23:36] <02클라드> "무장해제당하고 ...흐음."

[23:36] <02레베카> "독든 음식물을 먹인다던지"

[23:36] <04일라이> "혹시 그 애들 마약빨고 움직이는건가?"

[23:36] <02클라드> "얼굴은 반반하니까 성노예 취급당하겠지."

[23:36] <02레베카> 대충 지껄입니다

[23:36] <02이클립트> 다니엘 "잘 모르겠네요. 다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23:37] <02레베카> "그래요? 그럼 관두죠"

[23:37] <02클라드> "대충 이야기해봤자 결말은 나오지 않는군."

[23:37] <02메리이브> "그러고보니 아까 셰인씨가 벗기면서 나온 검은액체는 뭘까요?"

[23:37] <02클라드> "소장을 어떻게 한다, 가 아니라."

[23:37] <02이클립트> 다니엘 "일단, 최소한 조심은 하자는 겁니다."

[23:37] <02클라드> "소장이 미쳤을 때 빨리 튈 수 있도록 무장도와 허들을 높여둔다."

[23:37] <02클라드> "그정도로."

[23:37] <04일라이> "알겠수다."

[23:37] <02이클립트> 다니엘 "틸크도 없는데 자극하면 막을 방법이 없고."

[23:37] <02이지수> "음"

[23:37] <02이클립트> 다니엘 "그게 좋겠네요."

[23:37] <02레베카> (존 안오나)

[23:37] <02클라드> "검은 액체...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지만."

[23:37] <02클라드> (존!!)

[23:37] <02클라드> "그 이전에 런너다."

[23:37] <02이클립트> 다니엘 "아, 그건 제가 압니다."

[23:37] <04일라이> "그럼 여기 다 정리하고 나면, 밖에 있는 짐들 가져오는게 좋지 않소?"

[23:38] <02이클립트> (검은 액체 부분)

[23:38] <02클라드> "이런 놈들이 너무 많아도 위험하다고."

[23:38] <04일라이> (존!!)

[23:38] <02가현> "일단, 이제 이 이후로 할 일이나 정해보죠.. 지금 해가..."라면서 밖을 보는데 해의 위치는 어찌됩니까?

[23:38] <02레베카> "아신다면 설명해주세요"

[23:38] <02이클립트> 없습니다.

[23:38] <02가현> (저물었나?)

[23:38] <02이클립트> 이제 어슴푸레해요, 하늘.

[23:38] <02레베카> 시계볼게요

[23:38] <02이클립트> 시간은

[23:38] <02클라드> "양호실은 다행히 커튼이 있군."

[23:38] <02이클립트> 6시를 막 지나고 있습니다.

[23:38] <02클라드> "더 작게 불을 켤 수도 있을거야."

[23:38] <02가현> "......떨어졌는데, 일단 이 양호실을 거점으로 오늘은 쉬는게 어떨까요?"

[23:38] <02메리이브> "일단 잘곳부터 마련해야 할까요,?"

[23:38] <02레베카> "저녁이네요 할거 빨리하지않으면 밤이에요"

[23:38] <02이클립트> 다니엘 "그 검은 거는"

[23:38] <02이클립트> 다니엘 "그냥 콜타르예요."

[23:39] <02클라드> "회의를 끝마치는대로 움직일까."

[23:39] <02클라드> "허어."

[23:39] <02클라드> "아스팔트로 얼굴에 붙였다 이건가 ?"

[23:39] <02이클립트> 다니엘 "저희들로서는 그런 걸 얼굴에 붙이고 방독면에 채웠는데 어떻게 멀쩡하게 움직이느냐가 더 궁금했지만요."

[23:39] <02이지수> "사람이 할짓은 아닌데 말입니다."

[23:39] <02이클립트> 아

[23:39] <02이클립트> 말하는 걸 잊었는데

[23:39] <02클라드> "그럼 뜯어서 쓸 수 있으려나.."

[23:39] <02이클립트> 교문은 다니엘과 일라이가 닫아놨다는 걸로.

[23:39] <04일라이> (오케이

[23:39] <02클라드> (클날뻔했다)

[23:40] <02이클립트> 다니엘 "글쎄요, 셰인씨. 그건 추천하고 싶지 않은데요."

[23:40] <02클라드> "어쨌든 피부를 덜 드러내는 복장은 더 유리하겠지."

[23:40] <02이클립트> 다니엘 "거 뭐냐. 우비들이 얼마나 이상한 인간들인진 보셨죠?"

[23:40] <02클라드> "그렇지.."

[23:40] <02이지수> "뭣보다 이상한거에 감염되면 지희가 곤란한데 말입니다."

[23:40] <02이지수> 저희

[23:40] <02이클립트> 다니엘 "그런 인간들이 쓰고 다니는 방독면이니 뭔가 장치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공장 무렵에."

[23:41] <02이클립트> 다니엘 "그래서 표본 몇개로 연구 중이었는데"

[23:41] <02클라드> "음.."

[23:41] <02클라드> "이상한 반응이 나왔다 이거지 ?"

[23:41] <02이클립트> 다니엘 "결과가 나오기 전에 공격받아서."

[23:41] <04일라이> "…"

[23:41] <02이클립트> 먼산바라기(…)

[23:41] <02클라드> "..."

[23:41] <04일라이> 멍한 표정으로 다니엘을 바라봅니다.

[23:41] <04일라이> "…끝?"

[23:41] <02레베카> "... 음.." 말없이 컴퓨타만 토닥토닥

[23:41] <02클라드> "그러면. 방독면을 씌운 채로 화장한다고 생각하자."

[23:41] <02메리이브> "뭔가 허무하네요"

[23:41] <02이지수> "왜 말한거야?"

[23:41] <02이클립트> 다니엘 "아, 그렇지만 우비는 괜찮을 겁니다."

[23:41] <02클라드> "나머지 무기는 전부 꺼내오고."

[23:41] <02이클립트> 다니엘 "아마도."

[23:41] <02클라드> "우비는..도움이 되겠지."

[23:41] <02클라드> "아마도는 또 뭐야 아마도는."

[23:42] <02클라드> "저놈을 매우 쳐라 가현"

[23:42] <02가현> "허나, 거절하죠."

[23:42] <02이클립트> 다니엘 "1차 검사 때는 특별히 걸린 게 없었거든요."

[23:42] <02이클립트> ** 굴림: 3d6(3+3+5)+(0) = 11 **

[23:42] <02이클립트> 성공.

[23:42] <02이클립트> 격투로 가현을 걷어찹니다.

[23:42] <02이클립트> 다니엘 "아, 실례. 잡으러 오실 줄 알고."

[23:42] <02가현> "....왜?!"

[23:42] <02가현> 그냥 맞죠

[23:42] <02레베카> "바보짓 하지말고 짐이나 정리해 가져와요" 기분나쁘다는듯이 촥 깔린목소리로 위협합니다

[23:42] <02이클립트> (데미지는 없습니다)

[23:42] <04일라이> =ㅅ=

[23:42] <02이클립트> 다니엘 "옙!"

[23:42] <04일라이> 이 표정으로 가현과 다니엘을 바라봅니다.

[23:42] <04일라이> "짐 가지러 갈 사람."

[23:42] <02이지수> "엉덩이 봐드릴까요 가현?"

[23:42] <02이클립트> 다니엘은 바짝 얼어붙은 채로, 양호실 밖으로 나갑니다.

[23:43] <02클라드> "덜 다친 사람들 일어나지."

[23:43] <02가현> "됬어요."투덜투덜 거리며 다니엘을 때리러 따라 나갑니다

[23:43] <02이클립트> 그리고 그때 쯤.

[23:43] <02레베카> "그리고 가능하면 주변에서 CCTV든 카메라든 구해와요 전선이랑"

[23:43] <02이클립트> WANG!!

[23:43] <02이클립트> 하는 소리가 밖에서 들리네요.

[23:43] <02클라드> 존!!!

[23:43] <04일라이> 존!!!!!!!!!

[23:43] <02가현> 쫀?

[23:43] <02레베카> (... 처야될려나)

[23:43] <02이클립트> 창밖입니다.

[23:43] <04일라이> 그럼 따라 나갑니다.

[23:43] <02메리이브> "왠 개소리가?"

[23:44] <02메리이브> 메리는 나가는 일행들을 따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23:44] <02이클립트> 그리고 일행은

[23:44] <02클라드> "오, 존소리다."

[23:44] <02클라드> 나갑니다

[23:44] <02이클립트> 학교 건물의 현관 앞에서

[23:44] <02이클립트> 꼬리를 흔들며 앉아있는 새끼 세퍼드를 발견합니다.

[23:44] <02이클립트> 근데 목에 왠 가방이 걸려있네요.

[23:45] <02클라드> 어라

[23:45] <02클라드> 존이 아님 ?

[23:45] <02이클립트> (존 맞아요)

[23:45] <02클라드> 맞잖아

[23:45] <02이클립트> (걔 세퍼드)

[23:45] <04일라이> 새끼라길래

[23:45] <02클라드> "존존, 이리온."

[23:45] <04일라이> 아닌줄 알았음요.

[23:45] <04일라이> "음? 왠 가방?"

[23:45] <02레베카> ".." 그냥 뒤에서 미소짓고 존을 바라봅니다

[23:45] <02이클립트> 존은 꼬리를 흔들며 일행에게 다가옵니다.

[23:46] <02이클립트> 가방은 작은 손가방 크기로

[23:46] <02이클립트> 혹시나 떨어지지 않도록 존의 목줄에 단단히 묶여있습니다.

[23:46] <02클라드> "어디보자.."

[23:46] <02클라드> 가방을 살짝 열어보도록 하죠

[23:47] <02이클립트> 그 가방에는

[23:47] <02이클립트> 열쇠 꾸러미, 작은 상자, 그리고 쪽지 한장이 들어있습니다.

[23:47] <02클라드> "쪽지?.."

[23:47] <02클라드> 읽어보죠

[23:47] <04일라이> 어깨너머로 같이 읽습니다.

[23:47] <02이지수> "이것들은 뭡니까?" 따라나오며 묻습니다.

[23:48] <02클라드> "우리도 지금 발견했어 ."

[23:48] <02이클립트> 그럼

[23:48] <02이클립트> 쪽지에 적힌 내용을 읽습니다.

[23:49] <02이클립트>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지금쯤 그 영리한 존이 자네들 곁에 도착했다는 것이겠지. 나는 일단 좀비들을 따돌리는 일에 성공했지만, 당분간은 움직이기 힘들 것 같네. 하지만 오래 걸리진 않을거야. 정리되는대로 돌아가도록 하지.

[23:49] <02이클립트> 같이 동봉한 열쇠 꾸러미는 차 열쇠들이야. 조사를 위해 도시를 돌아다니다보면 맞는 차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혹시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 넣어두었네.

[23:50] <02이클립트> 그리고 상자 안에 들어있는 건 우리 공장의 연구소에 있던 물건이니 그걸 다룰 수 있는 인간이 나타날 때까지는 열지 않는 것을 추천하네.

[23:50] <02이클립트> ─오닐로부터>

[23:50] <02클라드> "호오."

[23:50] <02가현> (이렇게 엔피시 하나하나 빼는건가..)

[23:51] <02이지수> 상자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23:51] <02클라드> "상자 안은 열지 말래."

[23:51] <02클라드> "열지 말자고."

[23:51] <02이지수> "예~"

[23:51] <02레베카> (뭐가 든건지 알고)

[23:51] <02클라드> "일단.."

[23:51] <02클라드> "당장 쓸모있는 물건은 없..나."

[23:51] <02레베카> (누가다룰건줄알고)

[23:52] <02가현> "더 어두워지기전에 빠릿빠릿하게 움직이자고요."정비한 라이플을 등에 메고 말합니다

[23:52] <04일라이> "뭐, 그럽시다."

[23:52] <04일라이> "저건 안에서 보고."

[23:52] <02이지수> "근데 다룰수 있는 인간이라면 누굴 말하는걸까요?"

[23:52] <02메리이브> "글쎄요.."

[23:52] <04일라이> 숨겨둔 짐 꺼내면서 말합니다.

[23:52] <02이클립트> 다니엘 "샘……"

[23:52] <02클라드> "그리고 일단.."

[23:52] <02이클립트> 작게 중얼거립니다.

[23:52] <02클라드> "그 샘이 누군지 궁금해지긴 하지만."

[23:52] <02클라드> "당장 중요한 건...이거야."

[23:52] <02클라드> "이 시체."

[23:52] <02클라드> "얼마 지나면 썩어버릴 거라고 ."

[23:53] <02이클립트> 우비들의 시체?

[23:53] <02가현> (그러고보니 처음에도 물었지만 계절이 어찌 됩니까?)

[23:53] <02이클립트> (봄)

[23:54] <02가현> "아직은 좀 쌀쌀하니 하루이틀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23:54] <02이클립트> 다니엘 "밤에 움직이는 건 위험할 것 같고요."

[23:54] <02이지수> "그보다 좀비가 되서 나온다거나 하면 곤란한데요."

[23:54] <02클라드> "그럼 일단 머리를 다 깨두지."

[23:55] <02클라드> "못움직이게 말이야."

[23:55] <02이클립트> 그걸로 콜?

[23:55] <02클라드> "어두워지기 전에 머리를 깨두고."

[23:55] <02이지수> "나이스하지만 깔끔하진 않군요..."

[23:55] <02클라드> "무기 회수하고."

[23:55] <02클라드> "무기가 중요해."

[23:56] <02이클립트> 다니엘 "그럼, 무기를 회수하고"

[23:56] <02가현> "져녁이랑 아침 식량도 가져오는게 좋겠죠. 양호실에 바리게이트 쌓을꺼랑"

[23:56] <02이클립트> 다니엘 "머리를 깬 다음, 태우는 건 쉬고 내일 아침에 하죠."

[23:56] <02클라드> "그러지."

[23:56] <02클라드> "정해진 만큼 빨리빨리 하자고 ."

[23:56] <02이클립트> 다니엘 "아, 도서관도 괜찮습니다. 양호실 바로 옆인데다가 깨끗해요."

[23:56] <02이클립트> 다니엘 "책장을 쓰러트리면 바리케이트 대신도 되고."

[23:57] <02이클립트> (그러고보니 레베카는 어디있지?)

[23:57] <02레베카> (일단은 따라나왔..나?)

[23:57] <02클라드> "침대가 있는 이곳도 나쁘진 않은데."

[23:57] <02레베카> "카~메~라~ 랑 베터리 전선좀 찾아줘요...."

[23:57] <02가현> "사람을 나눠서 움직일까요?"

[23:58] <02레베카> "학교정도면 있을것같은데.."

[23:58] <04일라이> "학교에 있는거 다 가짜 아녔소?"

[23:58] <02가현> "방송실을 찾아봐야할텐데...아까 수색중에 그런곳이 있었던가,,,"

[23:58] <04일라이> 진지하게 말합니다.

[23:58] <02클라드> "아, 그렇지."

[23:58] <02클라드> "이 안이면 한번 움직여보지 뭐."

[23:58] <02클라드> "잠깐만 기다려봐."

[23:59] <02레베카> "있으면.. 방범센서정도는 만드니까요.. 최대한 노력해줘요.."

[23:59] <02클라드> 조달 한번 굴려볼게요

[23:59] <02클라드> 카메라, 배터리, 전선

[23:59] <02클라드> 이 학교 안에서

[23:59] <02클라드> 약 한시간 정도의 수색을 하죠

[23:59] <02이클립트> 네.

[23:59] <02이클립트> 그러면

[23:59] <02이클립트> 일행은

[23:59] <02이클립트> 수색을 시작합니다.

[23:59] <02클라드> 음

[23:59] <02클라드> 이건

[23:59] <02이클립트> ========================================================

[23:59] <02클라드> 조달 판정 아닙...

[23:59] <02클라드> ..

[23:59] <02이클립트> 오늘은 여기까지.

[21:20] <02이클립트> 그럼 GO.

[21:20] <02이클립트> ===========================================================

[21:20] <02클라드> "으아아아!!"

[21:20] <02클라드> 메리의 손을 잡아 끌면서

[21:21] <02클라드> 제일 선두에서 달립니다

[21:21] <02이클립트> (가현은 상황을 보고 우비들이 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내려오는 걸로 합시다)

[21:21] <02이클립트> (다 들어오면 스나이핑도 필요없으니

[21:21] <02이클립트> )

[21:21] <02클라드> 이미 건물 안에는 들어왔던가요 ?

[21:21] <02클라드> 제 기억으론..

[21:21] <02클라드> 가현이 몇명을 스나이핑하는 데 성공했는데.

[21:21] <02메리이브> 4정도였나?

[21:21] <02이클립트> 나머진 들어왔죠.

[21:21] <02이클립트> 찢어진 인원은 제외하고.

[21:22] <04키노0327> 거점 잡은 다음에 문에서 들어오는 놈들을 보존식량으로 만드는 계획이던가.

[21:22] <02클라드> 예

[21:22] <02클라드> 나머지 사람들이 저를 따라온다는 전제였죠

[21:22] <02클라드> 마스터

[21:22] <02이클립트> ?

[21:22] <02클라드> 이전까지 조사하던 곳 중에서

[21:22] <02가현> (저 등장하면 호출해줘요, 지금 친구랑 있어서)

[21:23] <02메리이브> [00:49] <02클라드> 문은 닫지 않고

[21:23] <02메리이브> [00:49] <02클라드> 교실의 끝으로 붙어요

[21:23] <02메리이브> [00:49] <02클라드> 이제 여기서부터

[21:23] <02메리이브> [00:49] <02가현> 현재 탄 잔량 라이플(5/5) 엽총 (5/5) 라이플 탄 23발. 보고 끝

[21:23] <02메리이브> [00:49] <02클라드> 전투 준비.

[21:23] <02메리이브> [00:49] <02이클립트> 그 뒤를 따라 학교로 돌입하는 것으로 오늘 플레이 끝.

[21:23] <02메리이브> [00:49] <02이클립트> 본격적인 전투는 다음 화에.

[21:23] <02이클립트> 아

[21:23] <02이클립트> 3명 죽고

[21:23] <02메리이브> [00:49] <04Nill라이> 레베카가 발견할 때까지 살짝 대기한 다음에 들어갑니다.

[21:23] <02클라드> 아....

[21:23] <02메리이브> [00:49] <02이클립트> =================================================

[21:23] <02메리이브> 요랬던

[21:23] <02클라드> 이미 붙는 장면까지 끝났군

[21:23] <02클라드> 다시 시작하죠[. .]

[21:23] <02이클립트> 쫓아오는 건 18명.

[21:23] <02클라드> 일행은 모두 방 안으로 들어오는 데 성공했나요 ?

[21:23] <02이클립트> 네.

[21:23] <02클라드> "일라이, 샷건은 아낀다. 이지스, 총 있다고 했지 ?"

[21:24] <02클라드> "많이 말고, 들어오는 놈마다 딱 한발씩. 못잡으면 메리가 마무리한다."

[21:24] <02메리이브> "네"

[21:24] <02클라드> "메리는 문 옆으로 붙어. 놈들도 갑자기 들어온 사람들을 커버 못할 .... 이건 뭐야 ?"

[21:24] <02메리이브> "?"

[21:24] <04키노0327> "알겠ㅅ…뭐요?"

[21:24] <02클라드> 소장과 같이 서 있는 남자 쪽으로 잠시 시선이 돌아갑니다

[21:24] <02이클립트> 소장 "응? 왜?"

[21:25] <02이클립트> 천연덕스럽게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21:25] <02클라드> "왜 여깄는거야."

[21:25] <02이클립트> 소장 "있으면 안된다는 이야기 들은 적 없으니까."

[21:25] <02클라드> "아...뭐 지금까지 안죽인 거 보면 무슨 생각이 있겠지."

[21:25] <02레베카> "..... 싸우지맙시다."

[21:25] <02클라드> "레베카는 창문 뒤쪽하고 이쪽 감시해줘."

[21:25] <02클라드> "나는 뒤를 맞아 죽고 싶지 않으니까."

[21:26] <02이클립트> 신부 "하느님께서는 이리 말씀하셨습니다."

[21:26] <02이클립트> 신부 "이웃에게 뺨을 맞거든 너는 이웃의 머리를 돌로 내리쳐라 라고."

[21:26] <02레베카> "... 하아..소장..님.. 하고 모즈구스씨.. 도와주실건가요..?"

[21:26] <02클라드> "나머지는 전투 준비."

[21:26] <02이클립트> 소장 "으~응…"

[21:26] <02이클립트> 소장은 잠깐 생각하더니 대답합니다.

[21:26] <02클라드> "이지스. 지금은 저쪽이 막혀있지만 인해전술로 뚫으면 뚫릴테니까."

[21:26] <02이클립트> 소장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힘들 거 같으면 도와줄게."

[21:26] <04키노0327> 뭔가 좀 다른 것 같은데, 하고 기억하고 있던 성경 내용이랑 비교해보는걸 포기한 뒤 샷건을 들어 입구를 겨눕니다.

[21:26] <02클라드> "그러면 화망을 바꿔서 후문으로 사선을 바꿔."

[21:26] <02메리이브> "힘들것 같으면입니까..."

[21:27] <02레베카> "감사해요."

[21:27] <02클라드> 이지수에게도 지시를 마치고 권총을 꺼냅니다...

[21:27] <02클라드> 아 맞다

[21:27] <02메리이브> 메리는 톤파를 고쳐쥐며 문옆에 붙습니다

[21:27] <02메리이브> ?

[21:27] <02클라드> 미리 무릎 꿇고 조준 자세를 취해서

[21:27] <02클라드> 명중률에 총기 정확도 보정 받을 수 있을까요

[21:27] <02이클립트> 가능.

[21:27] <02클라드> 오케이

[21:27] <02이클립트> 그럼

[21:27] <02이클립트> 시작합니다.

[21:27] <02이클립트> 소장과 신부는 뒤로 물러나있고

[21:28] <04키노0327> (다른 사람들이 한발씩 하는걸로 처리하고, 그래도 안되면 메리가 일격, 그것마저 안되면 내가 산탄질. 맞음요?)

[21:28] <02이클립트> 그 상태에서 밖에서 문을 맹렬히 두들기는 소리가 들립니다.

[21:28] <02메리이브> (그렇지)

[21:28] <02이클립트> 쿵, 쿵, 쿵, 쿵, 쿵, 쿵, 쿵─

[21:28] <02이클립트> 이윽고 문이 부서지기 시작하더니

[21:28] <02이클립트> 문을 부수고 노란 우비 하나가 들어옵니다.

[21:29] <02동방선생> (잠시 나간사이 시작했다...?!)

[21:29] <02클라드> 잠깐

[21:29] <02클라드> 어느 쪽 문이죠 ?

[21:29] <02클라드> 정문 ? 후문 ?

[21:29] <02이클립트> 여러분들이

[21:29] <02이클립트> 정면에 두고 있는 문.

[21:29] <02클라드> 후문이면 바리케이트를 전부 수섰을텐데.

[21:29] <02클라드> 아..

[21:29] <02클라드> 잠시만요.

[21:29] <02클라드> 일단 전투 맵을 다시 상기해 보죠

[21:29] <02클라드> 교실이 하나 있고

[21:29] <02클라드> 칠판이 있는 쪽이 정문, 그 뒤쪽이 후문.

[21:29] <02이클립트> 네.

[21:29] <02클라드> 후문은 현재 책상 등으로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어요

[21:30] <02이클립트> 응.

[21:30] <02클라드> 우리는 문 쪽에 붙어 있는 게 아니라

[21:30] <02클라드> 거진 창가 쪽으로 붙어서 정문과 후문의 중간 지점 즈음에 서 있는 게 되는 거죠

[21:30] <02클라드> 그러면 정문까지의 거리는 몇m ?

[21:30] <02이클립트> (그러고보니 애초에 우비를 누가 제일 처음 죽여서 어그로 끈 거지?)

[21:30] <02이클립트> 정문과 후문의 중간 지점이기 때문에

[21:31] <02이클립트> 길어야 10m.

[21:31] <02클라드> 흐음

[21:31] <02클라드> 삼각함수 써서 10m ?

[21:31] <02레베카> (결과적으로 난가?)

[21:31] <02이클립트> 네.

[21:31] <02클라드> 패널티가 크네;;

[21:31] <02클라드> 이건 나중에 접한 정보이기 때문에

[21:31] <02클라드> 약간 위치를 수정할 수 있을까요 ?

[21:32] <02클라드> 약 5m 지점 앞까지 나와 있도록 하죠

[21:32] <02클라드> 다른 분들은 수정 사항 없나요 ?

[21:33] <02클라드> 같이 사격해야 하는 이지수라던지 주먹질해야 하는 메리이브라던지

[21:33] <04키노0327> 일단 나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겠슴다. 조준하고 있는 도중이기도 하고

[21:34] <04키노0327> 어디 서 있던간에 최소 사거리 안쪽인건 마찬가지니까.

[21:34] <02동방선생> 기관총을 들고 무릎을 붙인 상태에서 조준합니다.

[21:34] <02메리이브> (라이플이다!)

[21:34] <02동방선생> (아 실수)

[21:34] <02이클립트> 그럼

[21:34] <02이클립트> 준비 끝?

[21:35] <02이클립트> 준비 끝?

[21:35] <04키노0327> 아임 레디.

[21:35] <02이클립트> 그럼 돌아가서

[21:35] <02동방선생> 오케이

[21:35] <02이클립트> 시작합니다.

[21:35] <02이클립트> 정문이 부서지고, 노란 우비 하나가 손도끼를 하나 든 채 들어옵니다.

[21:35] <02메리이브> "셰인씨!" 메리는 다급히 셰인을 향해 외칩니다

[21:36] <02클라드> "알아..알아.."

[21:36] <02클라드> 그럼

[21:36] <02클라드> 누구부터 행동하면 되나요 ?

[21:36] <02클라드> 턴인 거 같은데.

[21:37] <02이클립트> 민첩 높은 순서대로.

[21:37] <04키노0327> 제 턴은 메리 뒤쪽으로 미루겠습ㄴ...아, 미뤄도 되나요?

[21:37] <04키노0327> (즉, 마지막.)

[21:37] <02이클립트> 보통은 굴리지만

[21:37] <02이클립트> 그렇게 하시던가.

[21:37] <04키노0327> 감사.

[21:37] <02메리이브> "(내가 민첩11이고)

[21:37] <04키노0327> (저도 11)

[21:37] <02메리이브> (셰인도 11이었나?)

[21:38] <02클라드> 민첩이 아니라

[21:38] <02동방선생> (난 10)

[21:38] <02클라드> 속력으로 판정하겠죠

[21:38] <02클라드> [.. ]

[21:38] <02클라드> 기본 속력으로

[21:38] <02이클립트> 동방 선생이 제일 꼴지.

[21:39] <02이클립트> 키노가 꼴지 앞잡이.

[21:39] <02동방선생> (당연하려나...)

[21:39] <02클라드> (헐..)

[21:39] <02이클립트> 메리이브와 클라드는

[21:39] <02클라드> 우리들의 전투 순서를 재편성할 순 없나요 ?

[21:39] <02이클립트> 알아서 주사위를 굴리시던지 의논을 하셔서 하시든지.

[21:39] <02메리이브> (일단 클라드가 먼저)

[21:39] <02클라드> 그럼

[21:39] <02레베카> (난 잊혀지지..)

[21:39] <02메리이브> 레베카는 몇?

[21:39] <02이클립트> 레베카는 몇?

[21:39] <02클라드> 조준 자세 그대로 우선 정문 앞의 놈을 쏘겠습니다 !

[21:39] <02레베카> (민첩 10)

[21:39] <02클라드> [다이스양]: 이번만 굴려주는거야~

[21:39] <02클라드> ** 굴림: 3d6(2+2+1)+(0) = 5 **

[21:39] <02클라드> 안정적이군

[21:40] <02이클립트> 레베카//전투에 참가 하시겠습니까?

[21:40] <02이클립트> 그럼 클라드(세인)가 발사한 총은

[21:41] <02이클립트> 정문을 뚫고 들어온 노란 우비를 향해 날아갑니다.

[21:41] <02레베카> 우선은 교실자체를 파악하고싶습니다만..

[21:41]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는 별다른 대피 행동을 취하지 않았고

[21:41] <02이클립트> 총알은 그대로 적중됩니다.

[21:41] <02이클립트> 클라드, 데미지 굴림.

[21:41] <02클라드> [다이스양]: 이번만 굴려주는거야~

[21:41] <02클라드> ** 굴림: 2d6(2+6)+(0) = 8 **

[21:41] <02이클립트> 어머나.

[21:41] <02클라드> 헐. 한방에 목숨을 끊지 못했..

[21:41] <02클라드> 잠시만요

[21:41] <04키노0327> (?)

[21:41] <02클라드> 아 실수[..]

[21:41] <02클라드> 2d+2였음[.. ]

[21:41] <02클라드> 10 epa

[21:41] <02클라드> 뎀

[21:42] <04키노0327> 아, 고정뎀 보정을 안먹인건가.

[21:42] <02이클립트> 퍽, 하는 소리와 함께

[21:42] <02이클립트> 노란 우비가 피를 뿜습니다.

[21:42] <02이클립트> 보통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죽고, 죽지 않아도 쇼크로 기절했을텐데

[21:42] <02이클립트> 걸어와서 도끼를 들어올립니다.

[21:42] <02이클립트> 걸어오며.

[21:43] <02클라드> 메리 전면배치 안했죠 ?

[21:43] <02메리이브> (방금 문에 붙었다 말했음))

[21:43] <02클라드> 그럼

[21:43] <02클라드> 메리가 마무리.

[21:43] <02메리이브> 메리는 우비를 향해 톤파를 휘두릅니다

[21:43] <02이클립트> 굴리세요.

[21:44] <02메리이브> roll dice d6 x 3 (4 + 1 + 4) = 9

[21:44] <02메리이브> 성공

[21:44]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는

[21:44] <02이클립트> 총에 맞아 앞으로 걸어가던 중이었기에

[21:44] <02이클립트> 미처 반응하지도 못했습니다.

[21:44] <02이클립트> 메리이브, 데미지 굴림

[21:44] <02메리이브> roll dice d6 x 3 (6 + 4 + 4) = 14

[21:44] <02이클립트> … 필요없었나.

[21:44] <02메리이브> (실수)

[21:44] <02클라드> 아니 잠깐만

[21:44] <02클라드> 3d6이 아니잖..

[21:44] <04키노0327> 뭐야, 뎀이 왜이리 커.

[21:44] <02메리이브> (그러니까 실수)

[21:44] <02클라드> (메리가 아니라 헐크이브였나)

[21:44] <02이클립트> 3D6이면 그건 인간이 아니외다!!

[21:44] <02동방선생> (돈파가 아니야...)

[21:44] <02메리이브> 실수로 위쪽키 누르고 해버렸다

[21:44] <02이클립트> 자자

[21:44] <02이클립트> 그쯤 해두고.

[21:44] <02이클립트> 어차피 굴려도

[21:45] <04키노0327> 15(사실 톤파 뒷쪽에 로켓 엔진 달려있...)

[21:45] <02이클립트> 1보다 적게 나올 일 없으니 생략.

[21:45] <02클라드> 오케이 11뎀.

[21:45] <02메리이브> (그건 그렇군)

[21:45] <02클라드> (st도 아마 11)

[21:4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는 퍼걱, 하고

[21:45] <02이클립트> 머리가 깨지며 사망했습니다.

[21:45] <02이클립트> 그 순간, 바로 다음 노란 우비가 들어옵니다.

[21:45] <04키노0327> (그리고 메리는 뇌수로 샤워를 했겠군요.)

[21:45] <02클라드> (잠깐)

[21:45] <02클라드> (이건 턴이 어긋난 거 같은데.()

[21:45] <02클라드> (...)

[21:46] <02클라드> (다른 사람들 행동하기도 전에 우비들이 몇번을 움직이고 있는겨..)

[21:46] <04키노0327> (우리턴만 정해진거지 노란우비들 턴은 어떤지 말 안해줬잖슴.)

[21:46] <04키노0327> (우비들 다 다른 놈들이니까 턴 사이사이에 하나씩 섞여있는거 아님요?)

[21:46] <02이클립트> (당연)

[21:46] <02클라드> (그런가..)

[21:46] <02클라드> (그럼 계속.)

[21:46] <02이클립트> (게다가 만약 이 방식대로 하면 클라드랑 메리만 노는걸.)

[21:46] <02이클립트> 동방선생님, 레베카. 활약할 시간.

[21:47] <02동방선생> 그럼 저부터

[21:47] <02동방선생> 다음 노란우비를 향해 라이플을 쏩니다

[21:47] <02이클립트> 레베카//무엇이 알고 싶으신지?

[21:47] <02이클립트> 동방선생//굴리세요.

[21:47] <02동방선생> *[0,143d6을 굴립니다]*

[21:47] <02동방선생> (143+5+5) = 13

[21:47] <02클라드> 성공 ?!

[21:47] <02클라드> 거리 패널티는 2입니다

[21:47] <02동방선생> 실패....

[21:47] <02클라드> 조준행동 하고 있었으면

[21:47] <02클라드> +2 붙..

[21:47] <02레베카> 일단 교실에 존재하는 물품들부터

[21:47] <02동방선생> 아 2면 성공입니다

[21:47] <02클라드> 잠시만요

[21:48] <02클라드> 이지수 무기가

[21:48] <02클라드> 뭐였쬬 ?

[21:48] <02메리이브> (라이플)

[21:48] <04키노0327> 라이플.

[21:48] <02동방선생> 입니다

[21:48] <04키노0327> 근데 무슨 라이플?

[21:48] <04키노0327> 라이플마다 정확도 다를텐데

[21:48] <02클라드> 라이플일텐데.

[21:48] <02동방선생> 볼트액션

[21:48] <02클라드> 오케이

[21:48] <02클라드> 정확도 5!

[21:48] <02클라드> 앞으로 쏘실 때

[21:48] <02클라드> +3 하고 쏘시면 됩니다

[21:48] <02클라드> 그럼 고고 .ㅈ'//

[21:48] <02동방선생> 오오

[21:48] <02클라드> (조준행동을 계속 하고 있으니까요)

[21:48] <02이클립트> 그럼 명중.

[21:48]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는 회피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21:49] <02이클립트> 동방선생님, 데미지 굴림.

[21:49] <02동방선생> *[0,147d6을 굴립니다]*

[21:49] <02동방선생> (142+5+3+2+6+4+6) = 28

[21:49] <04키노0327> 와우, 즉사. (..)

[21:49] <02레베카> (괴물이네.)

[21:49] <02동방선생> (한방)

[21:49] <02이클립트> 네.

[21:49] <02이클립트> 그러면

[21:49]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는 동방선생님의 흉탄에 의해

[21:50] <02이클립트> 대갈통이 산산조각났고

[21:50] <02이클립트> 옆에 있는 메리에게 피를 뒤집어씌운 후 쓰러졌습니다.

[21:50] <02클라드> (메리 의지력 판정

[21:50] <02클라드> (..)

[21:50] <02이클립트> 메리, 의지력 굴림.

[21:50] <02이클립트> 실패하면 재밌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21:50] <02이클립트> 레베카//의자, 책상.

[21:50] <02이클립트> 일반적인 교실이기에

[21:50] <02이클립트> 교탁

[21:50] <02동방선생> (산측정인가!)

[21:50] <02이클립트> 뒤쪽의 사물함.

[21:50] <02이클립트> 대충 이 정도.

[21:51] <02이클립트> 특별히 눈에 띄는 물건은 없네요?

[21:51] <02레베카> ... 그럼 다음턴부터 해서 사물함 내용물조사 들어가겠습니다

[21:51] <02클라드> "메리?!"

[21:51] <04키노0327> (메리이브// will 굴려요.)

[21:51] <02메리이브> roll dice d6 x 3 (2 + 5 + 1) = 8

[21:51] <02메리이브> 성공

[21:51] <02메리이브> 잠시 화장실 갔다옴

[21:51] <02클라드> (오케이)

[21:51] <02클라드> (의지력 강한 아이라 다행이야)

[21:51] <04키노0327> (워메, 이 꼬맹이 깡좀 보소. 멘탈갑이네)

[21:51] <02클라드> 핏물과 뇌수를 뒤집어쓴 메리를 보면서 식겁해 외칩니다

[21:52]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90E893E4F92C6B71D

[21:52] <02이클립트> 쳇.

[21:52] <02동방선생> "우앗!"

[21:52] <02이클립트> 하지만 메리는 그리 크게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21:53] <02이클립트> 두 명의 노란 우비가 쓰러지고

[21:53] <02동방선생> "괜찮아?" 당황하면서 메리에게 묻습니다

[21:53] <02메리이브> "이미 겪은 일이니까 괜찮아요..."

[21:53] <02이클립트> 잠시 동안 아무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21:53] <02레베카> "..." 힐끗보고 무시하며 소장과 신부를 근근히 살펴볼뿐입니다

[21:53] <02클라드> "하! 좋은 멘탈이야 꼬마!"

[21:53] <02이클립트> 그리고 정확히 4초 후.

[21:53] <02클라드> "그 사이에

[21:53] <02이클립트> 새로운 노란 우비가 앞으로 들어옵니다.

[21:53] <02클라드> 잠시 카트리지를 뽑아서 탄창에 탄 한발을 채울 수 있겠습니까 ?

[21:53] <04키노0327> "괜찮....또 온다!!"

[21:53] <02이클립트> 4초 안에 가능한가요.

[21:53] <02클라드> 뽑는 데 1초

[21:53] <02클라드> 탄약 꺼내는 데 1초

[21:53] <02클라드> 넣는 데 1초

[21:54] <02이클립트> 콜.

[21:54] <02클라드> 다시 장전하는 데 1초

[21:54] <02클라드> 그럼

[21:54] <02클라드> 들어오는 적에게 다시한번 한발, 발사하겠습니다

[21:54] <02클라드> "총탄을 아껴 !"

[21:54] <02클라드> "놈들은 많으니까 !"

[21:54]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21:54] <02클라드> ** 굴림: 3d6(3+6+2)+(0) = 11 **

[21:54] <02클라드> 오케이 성공

[21:54] <02클라드> [다이스양]: 너만을 위한거야...

[21:54] <02클라드> ** 굴림: 2d6(2+5)+(2) = 9 **

[21:54] <02클라드> 헐..

[21:54] <02클라드> (메리가 2뎀만 내주면 됨)

[21:55] <02이클립트> 네, 명중.

[21:55]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렸다치고

[21:5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는 피를 뿜었습니다.

[21:55] <02이클립트> 메리이브, 행동하세요.

[21:55] <02클라드> "시간이, 시간이 없다고 !"

[21:55] <02메리이브> 메리는 들어오던 우비에게 발차기를 날립니다

[21:55] <02이클립트> 그럼 레베카는 사물함 물품 뒤집니까?

[21:55] <02이클립트> 메리이브//굴리세요.

[21:55] <02메리이브> roll dice d6 x 3 (6 + 6 + 5) = 17

[21:55] <02레베카> 뒤지겠습니다

[21:55] <02메리이브> (실패!)

[21:55] <02클라드> 실패다

[21:55] <04키노0327> (레베카//ㅇㅅㅇ?)

[21:56] <02이클립트> 실패다.

[21:56] <02클라드> (발차기면 전복도 있겠군..)

[21:56] <02클라드> (대실패는 아니죠 ?)

[21:56] <02이클립트> 대실패는 아니고.

[21:56] <02클라드> (오레룰 적용이랬으니(

[21:56] <02이클립트> 단지 헛발질.

[21:56] <02클라드> "메리!....젠장.."

[21:56] <02클라드> "이지스! 끝내버려!"

[21:56] <02메리이브> "큭 눈이!"

[21:56] <02이클립트> 레베카에게는 수색 및 탐색 기능이 없으므로

[21:56] <02클라드> "일라이! 조준 !"

[21:56] <04키노0327> "지금?!"

[21:57] <04키노0327> 조준은 아까 전에 들어온 시점부터.

[21:57] <02이클립트> 레베카//겁스 룰북에 의거한 룰로 지각력에서 -5한 최종 실력으로 굴리세요.

[21:57] <02이클립트> 쏴봐.

[21:57] <02레베카> ... 꽤나 짜군요

[21:57] <02클라드> (메리 다음 터턴에 전투하지 말고)

[21:57] <02클라드> (눈 씻어내셈)

[21:57] <02이클립트> 레베카//룰북에 따지세요.

[21:57] <02클라드> (암중전투 없으면 뭐라고 못함)

[21:57] <02이클립트> 내가 계산한 디폴트 아냐.

[21:58] <02레베카> 3 d 6을 굴립니다 : (6+1+1) = 8

[21:58] <02이클립트> 행동 하시게들.

[21:58] <02레베카> 쳇.. 실패

[21:58] <02이클립트> 수색에 실패한 레베카는

[21:58] <04키노0327> (클라드// 미? 아니면 지수.)

[21:58] <02동방선생> "위험한데...!" 조준하면서 외칩니다

[21:58] <02클라드> (이지수가 이번 놈 죽여버리고)

[21:58] <02이클립트>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21:58] <02클라드> (턴에 잠시 텀이 생기니 일라이가 샷건 겨누고 다음 놈 죽이라고)

[21:58] <02레베카> -5면 8이하..던가..?

[21:58] <04키노0327> (오케이)

[21:59]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65B6A454F92C6B50A

[21:59] <02레베카> (8이면 실패맞죠?)

[21:59] <02동방선생> 노란 우비를 쏘겠습니다

[21:59] <02동방선생> *[0,143d6을 굴립니다]*

[21:59] <02동방선생> (143+4+4) = 11

[21:59] <02레베카> (...'ㅅ' 13-5 해서 8이면... 성공인가 실팬가)

[21:59] <02동방선생> 성공

[21:59] <04키노0327> (0차이 성공 아님까?)

[22:00] <02클라드> 0차이면 성공

[22:00] <02동방선생> (데미지 굴려도 됩니까?)

[22:00] <02레베카> (그럼 성공이네)

[22:01] <02동방선생> *[0,146d7을 굴립니다]*

[22:01] <02동방선생> (146+4+5+3+2+3) = 23

[22:01] <02클라드> 일단 이지수가 하나 날려버렸고

[22:01] <02클라드> 레베카 행동에 대한 답변좀

[22:01] <02이클립트> (잠시 화장실 다녀왔음)

[22:02] <02이클립트> (어라, 잠깐)

[22:02] <02이클립트> 레베카. 0차이면 성공.

[22:02] <02이클립트> 그리고 동방선생의 탄환에 의해

[22:02] <02이클립트> 노란 우비의 가슴이 박살납니다.

[22:02] <02이클립트> 그리고 노란 우비는 앞으로 쓰러지

[22:02] <02이클립트> 지 않고 계속 다가오네요.

[22:02] <02메리이브> (좀비야!)

[22:02] <02동방선생> "저놈 좀빈가...!"

[22:02] <02이클립트> 레베카는 사물함에서 필기도구와 공책 및 여러가지 물건들을 몇개 찾아냅니다.

[22:02] <02클라드> "아니, 좀비라도 라이플은 버티지 못할텐데 ?"

[22:02] <02이클립트> 알고 보니

[22:03] <02레베카> (... 곤란한 물건들이구만..)

[22:03] <02이클립트> 앞서 들어온 노란 우비 뒤에 다른 노란 우비가 그걸 들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22:03] <02이클립트> (이거시 바로 진정한 프렌드 실드)

[22:03] <04키노0327> (헐)

[22:03] <02클라드> (헐..)

[22:03] <02이클립트> 이거 못막으면 다음부턴 줄줄이 들어옵니다.

[22:03] <02클라드> "망할, 바디 벙커다!"

[22:03] <04키노0327> (잠깐, 그러면 이거 판정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

[22:03] <02동방선생> (우와아아)

[22:03] <02클라드> 그런데 마스터

[22:03]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5578D454F92C6B50F

[22:03] <02이클립트> 막는 게 좋을거야.

[22:03] <02클라드> 바디 벙커에 대한 룰이 있었을 텐데요 .ㅈ'

[22:03] <04키노0327> (캠페인 북 어디에 있으려나.)

[22:03] <02이클립트> 나는 못봤으니

[22:04] <02클라드> 여기서 이제

[22:04] <02클라드> 룰 타임인가.

[22:04] <02이클립트> 기중력하고 그ST 감안 한 거.

[22:04] <02클라드> 저쪽에서 설명하겠습니다

[22:07] <02이클립트> 그럼 계속 GO.

[22:07] <02이클립트> 다음 누구야?

[22:07] <04키노0327> 마이 턴.

[22:07] <02이클립트> 아, 맞다.

[22:07] <02이클립트> 메리이브.

[22:07] <02메리이브> )네_

[22:07] <02이클립트> 눈에 피가 뒤집어써진 걸로 묘사를 하셨기 때문에

[22:08] <02레베카> (... 에잉.. 이거 이대론 위험하네..)

[22:08] <02이클립트> 1D6으로 굴려주세요.

[22:08] <02메리이브> 1d6

[22:08] <02메리이브> roll dice d6 x 1 (1) = 1

[22:08] <02이클립트> 쳇.

[22:08] <04키노0327> 헐.

[22:08] <02이클립트> 그럼 다음 턴에 바로 행동 가능합니다.

[22:09] <04키노0327> 행동?

[22:09] <02이클립트> 눈에 피 들어간 거.

[22:09] <02이클립트> 다음 누구야. 빨리 행동해.

[22:09] <04키노0327> 오케이

[22:11] <04키노0327> 그럼 지금 들어오는 놈한테 아까 조준하던 자세 그대로 자동산탄총 쏘겠습니다.

[22:11] <04키노0327> *[0,143d6을 굴립니다]*

[22:11] <04키노0327> (145+5+5) = 15

[22:11] <04키노0327> 결과치 : 15 + (+3) = 18

[22:11] <02이클립트> 굴리세요.

[22:11] <04키노0327> 아, 실수.

[22:11] <04키노0327> 5, 5, 5 해서 결과값 15

[22:11] <02이클립트> 실패네.

[22:11] <04키노0327> 조준으로 실력 12에 +3 해서

[22:11] <04키노0327> 실력 15

[22:12] <02이클립트> 아하.

[22:12] <02이클립트> 아슬아슬하군.

[22:12] <02클라드> 아슬아슬했네요

[22:12] <04키노0327> 거리 10m이므로 반감거리의 2배, 고로 산탄총 탄환은 퍼졌고.

[22:12] <02이클립트> 그럼 이번엔 이쪽.

[22:12] <04키노0327> 0차이므로 1개 명중.

[22:12] <02이클립트> ** 굴림: 3d6(4+3+2)+(0) = 9 **

[22:12] <04키노0327> 이 아니라 회핀가.

[22:12] <02클라드> 잠깐 퍼졌...아 다행히 사선에서 벗어나 있구나

[22:12] <02클라드> 아-잠깐만요

[22:12] <02클라드> 이거

[22:12] <02이클립트> ?

[22:12] <02클라드> 산탄이죠 ?

[22:12] <04키노0327> 예스. 산탄.

[22:12] <02클라드> 그리고

[22:12] <02클라드> 퍼졌고.

[22:12] <02클라드> 잠시만요

[22:12] <04키노0327> 자탄 9발이.

[22:14] <04키노0327> 이클립트씨, 회피 가능합니다.

[22:14] <04키노0327> 굴림 성공?

[22:14] <02이클립트>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 나~ 나~♪

[22:14] <02이클립트> 성공.

[22:14] <02이클립트> 바디 벙커에 의해 산탄총이 빗나가고

[22:14]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하나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22:15] <02이클립트> 다행히도 댁들은 모두 행동을 마친 상태.

[22:15] <02이클립트> (레베카는 수색하는데 썼고)

[22:15] <02클라드> 그럼

[22:15] <02클라드> 하나가 더 들어왔다 이거죠 ?

[22:15] <02클라드> 다음 제 턴이고 저놈들 다가옵니까 ?

[22:15] <02이클립트> 그리고 다음 노란 우비 둘이 들어왔습니다.

[22:15] <02이클립트> 네.

[22:15] <02레베카> (쳇..)

[22:15] <04키노0327> (아, 레베카 턴 앞뒤로도 하나씩 턴 있지 참)

[22:15] <02클라드> 그러면

[22:15] <02클라드> 그 둘을 향해서

[22:15] <02클라드> 각기 연사율 1, 2로 발사.

[22:15]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22:15] <02클라드> ** 굴림: 3d6(4+4+3)+(0) = 11 **

[22:16]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22:16] <02클라드> ** 굴림: 3d6(6+1+6)+(0) = 13 **

[22:16] <02클라드> 하나 성공 하나 실패

[22:16] <02클라드> 적 하나에게 데미지 굴림

[22:16] <02이클립트> ** 굴림: 3d6(5+3+5)+(0) = 13 **

[22:16] <02이클립트> 회피 실패.

[22:16] <02클라드> [다이스양]: 이번만 굴려주는거야~

[22:16] <02클라드> ** 굴림: 2d6(6+6)+(2) = 14 **

[22:16] <02이클립트> (이젠 총 쏜다는 거 아니까 다들 피할 겁니다)

[22:16] <02클라드> 메가 럭키!

[22:16] <04키노0327> (오케이)

[22:16] <02이클립트> 네, 한명 사망.

[22:16] <02이클립트> 그래도 안에는 두명이 들어온 상태다.

[22:16] <02이클립트> 바디 벙커 든 놈은 앞으로 다가오고

[22:16] <02이클립트> 하나는 바로 옆의 메리이브를 공격합니다.

[22:17] <02이클립트> ** 굴림: 3d6(6+3+6)+(0) = 15 **

[22:17] <02클라드> "이지스! 시체 든 놈 잡아!"

[22:17] <02이클립트> 성공.

[22:17] <04키노0327> (어머.)

[22:17] <02클라드> (뭐 저리 실력이 높아

[22:17] <02이클립트> 펌블만 안뜨면 되요, 얘들은.

[22:17] <02동방선생> (우와아아)

[22:17] <02메리이브> (회피?)

[22:17] <02클라드> 후퇴 피하기 하세요

[22:17] <02이클립트> 네.

[22:17] <02메리이브> 메리는 뒤로 물러서며 피합니다

[22:17] <02메리이브> roll dice d6 x 3 (4 + 6 + 4) = 14

[22:17] <02클라드> (연사율 가진 사람들은 전부 연사율 적용해서 쏴버려)

[22:18] <02메리이브> (클라드 후퇴피하기 보정이 몇이었지?)

[22:18] <02클라드> (어덯게든 들어오는 놈들을 일소해야 함)

[22:18] <02클라드> +3

[22:18] <04키노0327> (+3)

[22:18] <02이클립트> 웁스바리.

[22:18] <02클라드> (곡예도 했어야;;)

[22:18]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9572D454F92C6B610

[22:18] <02메리이브> (실패했다)

[22:18] <02이클립트> 이미 선언한 다음엔 늦었어!!

[22:18] <02이클립트> 그럼

[22:18] <02메리이브> (후퇴 받아내기쪽이 나을지도)

[22:18] <04키노0327> (눈 안보이잖아요.)

[22:18] <04키노0327> (아직 메리 턴 안됐을텐데)

[22:19] <02이클립트> ** 굴림: 1d6(4)+(0) = 4 **

[22:19] <02이클립트> 여기에 +2.

[22:19] <02메리이브> (아 그랬군)

[22:19] <02클라드> 6뎀

[22:19] <02이클립트> 메리는 노란 우비가 휘두른 주먹에 맞아 6데미지.

[22:19] <02메리이브> (바로 빈사냐!)

[22:19] <02클라드> "메리!!"

[22:19] <02메리이브> "꺄악!"

[22:19] <02클라드> "누가 쟤 뒤로 빼 !!"

[22:19] <02동방선생> "위험한데!"

[22:19] <02클라드> "레베카! 쓸데없는 거 그만 뒤지고 바로 메리 뒤로 빼!"

[22:19] <02이클립트> 레베카. 지금 위치가 사물함 근처죠?

[22:19] <02레베카> 예

[22:20] <02이클립트> (미안합니다. 거리 문제로 메리 옆에 가는데만도 2턴)

[22:20] <02이클립트> 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

[22:20] <02클라드> (그럼 화망 형성하면서 나갈 수 밖에 없겠구만;;)

[22:20] <02동방선생> (명복을... 메리 안녕...?)

[22:20] <02이클립트> 그러면

[22:20] <02클라드> 아니죠

[22:20] <02클라드> 메리 자체도 아직 뒤로 빠질 수 있음

[22:20] <02클라드> 잠시만

[22:20] <02클라드> 6뎀이면

[22:20] <02클라드> 메리 ht 굴림.

[22:20] <02이클립트> 때도 무르익었겠다.

[22:20] <04키노0327> 헐, 쇼크 굴려야 하나.

[22:20] <02이클립트> 슬슬

[22:20] <02메리이브> roll dice d6 x 3 (1 + 1 + 6) = 8

[22:20] <02메리이브> 성공

[22:20]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3628C454F92C6B604

[22:21] <02이클립트> 혼돈의 도가니탕을 소환해보실까.

[22:21] <04키노0327> (이제 또 3줄 포효 나오는건가.)

[22:21] <04키노0327> (뒤에서 구경하고 있던 놈들이 등짝에 칼빵을 놔주는건가.)

[22:21] <02클라드> 성공 ?

[22:21] <02클라드> 쇼크는 없고

[22:21] <02이클립트> 쇼크는 없네요.

[22:21] <02클라드> 부상으로 -3

[22:21] <02클라드> 앞으로 능력치에 -3 받고

[22:21] <02클라드> 1뎀 더 입으면 이동력 절반

[22:21] <02클라드> 그 전에 뒤로 빠지세요

[22:21] <02메리이브> (음)

[22:22] <02이클립트> (그래, 보통은 이게 정상이야.)

[22:22] <02이클립트> (9뎀 받고도 아무렇지 않게 움직인다거나!!)

[22:22] <02클라드> (아니지)

[22:22] <02메리이브> (그전에)

[22:22] <02메리이브> 고통에 강함은 있으니까

[22:22] <02클라드> (dx하고 iq에 -4)

[22:22] <02메리이브> ...

[22:22] <02클라드> 흠

[22:22] <02클라드> 그럼 패널티가 없으니

[22:23] <02클라드> 뒤로 후딱 빠지면 되겠고 'ㅅ'

[22:23] <02클라드> 마스터

[22:23] <02클라드> 턴이 어떻게 되죠 ?

[22:23] <04키노0327> 우비 턴 끝나고 메리 턴 차례

[22:23] <04키노0327> 그 다음 다시 우비 후 지수.

[22:23] <04키노0327> 가 기본 턴인데

[22:23] <02이클립트> 고통에 강함이기 때문에

[22:23] <04키노0327> 여기에서 무슨 수라장이 벌어질 것인가.

[22:23] <02이클립트> +3 보정 받습니다.

[22:23] <02클라드> 아니

[22:23] <02클라드> 나 아직[.. ]

[22:23] <02클라드> 아

[22:23] <02클라드> 방금 쇼크 판정할 때

[22:23] <02클라드> 벌써 성공했어요

[22:23] <02이클립트> 네.

[22:23] <02이클립트> 그것도 있고.

[22:23] <04키노0327> 음? 클라드 연사로 턴 쓰지 않았음요?

[22:23] <02클라드> 그냥 부상 패널티도 없고.

[22:23] <02클라드> (이제 다음 턴이잖아)

[22:24] <02클라드> (다시 나-메리 순으로 돌아가겠지)

[22:24] <02클라드> (아닌가 ? 아 아니지[..])

[22:24] <02클라드> (진행합시다 ㅇ<-<)

[22:24] <02이클립트> (클라드//다른 사람들은 어쩌라고)

[22:24]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둘이 들어오고

[22:24] <02이클립트> 세번째 노란 우비가 들어오려고 폼을 잡을 당시

[22:25] <02이클립트> 댁들은 지금 중요한 걸 잊고 있어.

[22:25] <02레베카> (NPC?)

[22:25] <04키노0327> (가현은 이제 밖에서 노란우비들에게 식칼스핀당해 죽겠지)

[22:25] <02이클립트> 몇층으로 갈지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1층 교실에 있는 것으로 확정.

[22:25] <04키노0327> (PO창문WER)

[22:25] <02이클립트> 창문이 와장창 깨지는 것과 함께

[22:25] <02이클립트>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22:25]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27FF0434FF43F2A1B

[22:25] <02이클립트> 이 분 재등장.

[22:25] <02이클립트> 런너입니다(…).

[22:25] <02클라드> (..)

[22:26] <02클라드> 레베카!!!

[22:26] <02클라드> 창문 지키랬잖아 ;ㅁ;!!!!

[22:26] <02이클립트> 런너 "워어어어어어어어어억!!"

[22:26] <02클라드> "아오오오..!"

[22:26] <02레베카> (... 뭐 할말없군..)

[22:26] <02동방선생> "이런 창문이...!"

[22:26] <02클라드> "레베카아아!!"

[22:26] <02클라드> "썅 이년 뭐한거야!!"

[22:26] <02레베카> "... 아." 

[22:26] <02이클립트> 그리고

[22:26] <02클라드> 몸을 돌..리고 싶지만 턴이 아니니 못돌리겠군)

[22:27] <02이클립트> 여러분들 대부분이

[22:27] <02이클립트> 정문과 후문에 거리를 둔다고 하여

[22:27] <04키노0327> 창문에 붙었지 orz

[22:27] <02이클립트> 상대적으로 창문 쪽으로 가까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22:27] <02이클립트> 메리 이외의 전원이 공격 대상.

[22:27] <04키노0327> 그리고 내가 창문에 가장 가까히 있고 orz

[22:27] <02이클립트> (누가 누가 좋을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22:27] <02동방선생> (굴려라 굴려~)

[22:27] <02이클립트> 좋아, 결정했다.

[22:27] <02이클립트> 런너는

[22:27] <02이클립트> 셰인을 향해 공격합니다.

[22:27] <02이클립트> ** 굴림: 3d6(5+6+3)+(0) = 14 **

[22:27] <02이클립트> 성공.

[22:28] <04키노0327> 뭔놈의 실력들이 저렇게 좋아 orz

[22:28] <02클라드> 곡예 후퇴 피하기.

[22:28] <02클라드> [다이스양]: 너만을 위한거야...

[22:28] <02클라드> ** 굴림: 3d6(6+6+3)+(0) = 15 **

[22:28] <02클라드> 곡예 성공

[22:28] <02클라드> [다이스양]: 이번만 굴려주는거야~

[22:28] <02클라드> ** 굴림: 3d6(6+1+2)+(0) = 9 **

[22:28] <02클라드> 오케이.

[22:28] <02클라드> 성공

[22:28] <02이클립트> 오

[22:28] <02이클립트> 제법이로군.

[22:28] <02이클립트> 그러면

[22:28] <02이클립트> 런너의 통나무같은 팔은

[22:28] <02클라드> "크악..!"

[22:28] <02이클립트> 후우우우우웅! 하는 굉음과 함께 휘둘러졌으나

[22:28] <02이클립트> 셰인은 훌륭하게 피해냈습니다.

[22:29] <02레베카> "좀 도와줘요.." 씁쓸한 미소지으며 신부와 소장에게 말합니다 

[22:29] <02클라드> 방패를 통해 몸을 가리고 슬쩍 뒤로 피합니다

[22:29] <02클라드> "농담이겠지.."

[22:29] <02클라드> "이런 놈에게 맞으면 방패고 없다고 !'

[22:29] <02클라드> "방법 변경!"

[22:29] <04키노0327> "이거 씨발 뭔상황이야!!"

[22:29] <02이클립트> 소장 "어라."

[22:29] <02클라드> "일라이! 때려박아! 할 수 있는 한 !"

[22:29] <02이클립트> 그때, 태평하게 창밖을 보고 있던 소장이 말합니다.

[22:29] <04키노0327> "저새끼들은 뭐, 앞쪽 뒷쪽!!"

[22:29] <02클라드> "이지스! 화망 유지! 레베카! 총 들어 !"

[22:29] <02이클립트> 소장 "우비들이 체육관 문 열어놨네."

[22:29] <02클라드> "정문 쪽 처리해 !"

[22:29] <02레베카> "리더가 페닉이라 이거 어찌 안되겠어서요.."

[22:30] <02클라드> (지휘하고 있잖음(

[22:30] <04키노0327> (지휘가 패닉이 되었다.)

[22:30] <02레베카> (근데 페닉인것같아)

[22:30] <02이클립트> 소장 "저기, 배불뚝이 아저씨."

[22:30] <04키노0327> (패닉지휘)

[22:30] <02이클립트> 소장이 셰인에게 말을 겁니다.

[22:30] <02동방선생> (패닉이다..)

[22:30] <02클라드> "왓퍽!"

[22:30] <02이클립트> 소장 "이거, 내가 가져도 돼?"

[22:30] <02이클립트> 런너를 가리킵니다.

[22:30] <02클라드> "가능하면 소생 불가능하게 소장해줘!"

[22:30] <02이클립트> 소장 "OK, 알았어."

[22:30] <04키노0327> 그러고보니 소장 처음 만났을때 좀비 팔다리 잘라놓고 목에다가 개목걸이 채워서 끌고다녔었지...?

[22:30] <02이클립트> 신부 "그럼 나도 돕도록 하지. 정면의 적들부터 처리하세!"

[22:30] <02이클립트> 그런 고로

[22:31] <02이클립트> 소장과 신부도 참전했습니다.

[22:31] <02이클립트> 키노//팔만 잘랐어요.

[22:31] <04키노0327> 아, 다리는 멀쩡햇던건가요.

[22:31] <04키노0327> 헷깔렸네

[22:31] <02이클립트> 물지 못하게 턱을 부수고 입가리개를 채웠을 뿐.

[22:31] <02이클립트> 아직 행동 안한 사람.

[22:31] <02이클립트> 키노와 이지수.

[22:31] <02이클립트> 먼저 하세요.

[22:31] <02이클립트> 그래야 다음 턴으로 넘어가니까.

[22:31] <04키노0327> 클라드, 앞쪽 뒷쪽.

[22:31] <04키노0327> 정문 명령 나한테 내려온거임?

[22:32] <02가현> (아오, 막걸리 두병 혼자 마시니 어지러워 죽겠. 하지만 기분이 하이 하니 즐겁게 플레이를 할 수 잇어!)

[22:32] <02클라드> 아아..

[22:32] <02클라드> 리더가 패닉하니 다들 당황했구마

[22:32] <02클라드> 일라이, 나는 러너를 상대하고 이지수 쪽으로 레베카를 보강한다는 계획이었지만

[22:32] <02클라드> "이대로 가면 원래대로 간다!"

[22:32] <02클라드> "우리는 정문부터 똑바로 막으면 돼 !"

[22:32] <04키노0327> (그리고 지금 지수 턴, 이지수씨 턴임요.)

[22:32] <02가현> (여튼 일단 친구에게 플 끝날떄ㅖ까지 기달려 달랬으니 필요하면 불러용)

[22:32] <02이클립트> 원래대로라 함은, 소장 이외의 전원이 정문?

[22:32] <02클라드> "레베카는 소장을 지원 !"

[22:33] <02동방선생> 정면의 보디벙커 우비에게 조준합니다

[22:33] <02클라드> "농떙이는 안봐줄거야 !"

[22:33] <02레베카> "예이" 심드렁하게 대답하며 총을 겨눕니다

[22:33] <02클라드> 아 이제부터

[22:33] <02클라드> 일괄적으로 적용되던 조준 보너스는

[22:33] <02클라드> 없어질 겁니다

[22:33] <02클라드> ..

[22:33] <02이클립트> 혼돈의 도가니탕이기 때문에.

[22:33] <04키노0327> 조준샷 다들 햇으니까  (...)

[22:33] <02이클립트> 이 상황에서 조준이고 뭐고.

[22:33] <04키노0327> 다시 조준해야지  (...)

[22:33] <02클라드> (사선을 고정시키고 있었는데(

[22:33] <02클라드> (이미 사선이 흐트러졌음)

[22:33] <04키노0327> 그렇다고 조준한다고 한턴을 넘기면 ........ㅋ

[22:34] <02동방선생> 그럼 조준이 아닌 사격을 하겠습니다

[22:34] <02이클립트> 목표물을 정하고

[22:34] <02이클립트> 굴려주세요.

[22:34] <02이클립트> 바디 벙커 노란 우비, 노란 우비, 런너

[22:34] <02클라드> (이제부터 한걸음씩 나가면서)

[22:34] <02동방선생> 보디벙커 노란우비에게 사격

[22:34] <02클라드> (내 뒤에만 선다는 느낌으로 한걸음씩만 전진하세요)

[22:34] <02동방선생> *[0,143d6을 굴립니다]*

[22:34] <02동방선생> (143+4+5) = 12

[22:34] <02클라드> 성공 ?

[22:34] <02동방선생> (딱 12면 성공입니까?)

[22:34] <04키노0327> (0차이 성공.)

[22:34] <02이클립트> 0차이면 성공.

[22:35] <02이클립트> 그럼

[22:35] <02동방선생> 성공

[22:3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회피.

[22:35] <02이클립트> ** 굴림: 3d6(2+4+3)+(0) = 9 **

[22:35] <04키노0327> (클라드// 연사, 아니면 단발.)

[22:35] <02이클립트> 성공.

[22:35] <02동방선생> (그걸 들고 성공했다...!?

[22:35] <02이클립트> 동방선생님이 발사하신 탄환은 바디 벙커에 의해 빗나갔습니다.

[22:35] <02이클립트> 다음, 키노.

[22:35] <02동방선생> "이런 젠장!"

[22:35] <02이클립트> 동방선생//바디 벙커는 방어가 아닌 회피에 적용되는 모양.

[22:35] <02이클립트> 총알 상대로는.

[22:35] <02동방선생> (아 과연)

[22:35] <04키노0327> "니기미 시벌!!"

[22:36] <04키노0327> 이클립트씨

[22:36] <04키노0327> 바디벙커와 일행 사이의 거리는 얼맙니까.

[22:36] <04키노0327> 전진거리.

[22:36] <02이클립트> 저쪽에서 한걸음 다가왔기 때문에

[22:36] <02이클립트> 5m.

[22:36] <04키노0327> 오케이

[22:36] <02이클립트> ---------------------

[22:36] <02이클립트> 잠시.

[22:36] <02이클립트> 화장실 다녀옵니다.

[22:36] <04키노0327> w'/

[22:36] <02클라드> 이제부터

[22:36] <02클라드> 사선 정리가 될 떄깢

[22:36] <02클라드> 까지

[22:36] <02클라드> 있는 총알을 다 퍼붓는다는 각오로 싸웁니다.

[22:36] <04키노0327> 오케이.

[22:37] <04키노0327> 지금 거리 5m란거 나왔고.

[22:37] <02레베카> 걍 튀면안됨?

[22:37] <02클라드> 탄창이 없는 버전이죠 샷건이 ?

[22:37] <02클라드> 지금

[22:37] <04키노0327> 자동 샷건.

[22:37] <02클라드> 양면으로 뒤집어 쓰고 있는 상황인데다

[22:37] <04키노0327> 9+1짜리

[22:37] <02클라드> 저쪽도 속도가 유사하다는 게 증명되었음

[22:37] <04키노0327> 한발 쐈으니 지금 9

[22:37] <02클라드> 달리기론 절대 못떼어내요

[22:37] <02클라드> 아 그렇지

[22:37] <02클라드> 가현 지금 아직도 옥상에 있나요 ?

[22:37] <02클라드> 내려온다고 선언 안했지 ?

[22:37] <04키노0327> [21:21] <02이클립트> (가현은 상황을 보고 우비들이 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내려오는 걸로 합시다)

[22:37] <04키노0327> [21:21] <02이클립트> (다 들어오면 스나이핑도 필요없으니

[22:37] <04키노0327> 라는 말이 있었으므로 내려오는 도중이라 봐야할듯

[22:38] <04키노0327> 좋아, 지금까지 우비들한테 DR 없었죠?

[22:38] <04키노0327> 뎀 4배다.

[22:38] <02레베카> 'ㅅ' 그나저나.. 난 2츠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말이야..

[22:38] <02가현> 어지러워어어어어!!!

[22:39] <02가현> 상당히 기분이 하리해진건 좋ㄹ은데, 어지러워 죽겠.

[22:39] <02가현> 숙취다 없기를 빌어야..

[22:39] <02동방선생> 취하면 부모얼굴도 모른다는 막걸리의 힘!

[22:40] <02클라드> 뎀은 사실

[22:40] <02클라드> 전혀 상관 없는게

[22:40] <02클라드> 일단 권총 클래스가 아닌 이상

[22:40] <02클라드> 사람은 총맞으면 죽으니까..

[22:40] <04키노0327> 근가.

[22:42] * 연결이 끊어졌습니다.

[22:44] * #데드서바이벌 채널로 재입실 시도 중.....

[1개설 시간]3

[14채널 정보] 방장/7, 일반인/1, 보이스/0, 3총계/8

-

[22:44] <04키노0327> (죄송, 지금 진행중?)

[4Z7ero12IRC 14공지1]1

[22:44] <02메리이브> ()아직]

[22:45] <04키노0327> (다행이군.)

[22:48] <02이클립트> 이사온 뒤부터 매일같이 생각하는 거지만

[22:48] <02이클립트> 난 이 집의 재래식 화장실이 너무너무 싫어.

[22:48] <02이클립트> 재개합니다.

[22:48] <02이클립트> =======================================

[22:49] <02이클립트> 다음, 키노.

[22:49] <04키노0327> 바디벙커에 2, 일반 노란우비에 1 해서 연사 하겠습니다.

[22:49] <02이클립트> 굴려봐.

[22:49] <04키노0327> *[0,143d6을 굴립니다]*

[22:49] <04키노0327> (145+1+1) = 7

[22:49] <04키노0327> *[0,143d6을 굴립니다]*

[22:49] <04키노0327> (143+6+1) = 10

[22:49] <04키노0327> *[0,143d6을 굴립니다]*

[22:49] <04키노0327> (142+3+6) = 11

[22:49] <04키노0327> 일단 셋 다 성공. 최종실력 12

[22:49] <04키노0327> 앞 둘이 바디벙커, 뒷 하나가 노란우비

[22:49] <02이클립트> ** 굴림: 3d6(3+2+5)+(0) = 10 **

[22:49] <02이클립트> ** 굴림: 3d6(5+4+5)+(0) = 14 **

[22:49] <02이클립트> ** 굴림: 3d6(1+2+2)+(0) = 5 **

[22:50] <02이클립트> 바디 벙커에게 두발 다 명중, 노란 우비는 회피.

[22:50] <04키노0327> 거리 5m라고 하셨죠?

[22:50] <02이클립트> 네.

[22:50]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림.

[22:50] <02클라드> 잠시만요

[22:50] <04키노0327> 반감거리 50m짜리 총이므로, 반감거리의 10%니

[22:50] <02클라드> 관통될텐데.

[22:50] <04키노0327> 총탄이 다 퍼지지 않아 4d+4 굴림 들어갑니다.

[22:50] <02이클립트> 그건 좋은데

[22:51] <04키노0327> (아직 안들어왔잖음)

[22:51] <02이클립트> 바디 벙커를 제외해도 들어온 노란 우비는 둘이니까.

[22:51] <04키노0327> (아, 들어왔던가)

[22:51] <02클라드> 이클립트님.

[22:51] <02이클립트> ?

[22:51] <02클라드> 바디 벙커를 들고 있는 적이

[22:51] <02클라드> 방패로 두 발 막고

[22:51] <02클라드> 자기는 회피한 거죠 ?

[22:51] <02이클립트> 아뇨아뇨.

[22:51] <04키노0327> ㄴㄴ

[22:51] <02클라드> 그리고 데미지는 4d+4 >

[22:51] <02클라드> ?

[22:51] <02클라드> 흠 ?

[22:51] <04키노0327> 바디벙커에 2발 쏘고,

[22:51] <02이클립트> 바디 벙커를 들고 있는 놈이 두발 맞았고

[22:51] <04키노0327> 옆에 있떤 노란 우비에 한발

[22:51] <02클라드> 아-그렇군

[22:51] <02이클립트> 다른 한놈이 한발 피했다는 거.

[22:51] <02클라드> 그러면

[22:51] <02클라드> 일단 관통..이네요

[22:51] <04키노0327> 데미지는 각각 4d+4

[22:51] <02클라드> 이 경우에 바디 벙커 든 적은

[22:51] <02이클립트> 굴리세요.

[22:51] <02클라드> 저항도 못하고 바로 명중

[22:52] <04키노0327> *[0,144d6을 굴립니다]*

[22:52] <04키노0327> (146+4+6+6) = 22

[22:52] <04키노0327> 결과치 : 22 + (+4) = 26

[22:52] <04키노0327> *[0,144d6을 굴립니다]*

[22:52] <04키노0327> (145+1+1+4) = 11

[22:52] <04키노0327> 결과치 : 11 + (+4) = 15

[22:52] <04키노0327> 26뎀, 15뎀

[22:52] <02이클립트> 네, 묘사할 것도 없이 즉사.

[22:52] <02가현> (...이 난장판에 끼어 들어야 한다는 건가...)

[22:52] * 이클립트 님이 모드 변경: +o 키노0327

[22:52] <02이클립트> 그러면

[22:52] <02이클립트> 4턴 째 들어갑니다.

[22:52] <02이클립트> 중간부터 끼어든 거지만

[22:52] <04키노0327> "씨발 하나 빗나갔나."

[22:52] <02이클립트> 일행과 노란 우비 통틀어서 덱스 제일 높은 게 소장이므로.

[22:52] <02이클립트> 소장부터 행동.

[22:53] <02이클립트> 그 다음엔 클라드, 그 다음 메리.

[22:53] <02이클립트> 메리 다음이 모즈구스에

[22:53] <02이클립트> 나머지는 평소대로.

[22:53] <02이클립트> 그럼 시작합니다.

[22:53] <02동방선생> (모즈구스다음인가..)

[22:53] <02이클립트> 소장은 런너에게 다가가 어느 틈엔가 꺼내서 오른손에 든 칼을 휘두릅니다.

[22:53] <02이클립트> ** 굴림: 3d6(4+1+1)+(0) = 6 **

[22:53] <02클라드> "저 방패 든 놈이 죽엇다는 시점에서 나쁘지 않아."

[22:53] <02이클립트> (최종 실력에서 몇차이면 대성공이었지?)

[22:54] <04키노0327> (몇차이더라. 잠시만요.)

[22:55] <02클라드> 이클립트님

[22:55] <04키노0327> 이클립트씨 // 3, 4가 항상 대성공, 5는 실력 15 이상, 6은 실력 16 이상.

[22:55] <02클라드> 실력이 몇인데요 ?

[22:55] <02클라드> (에에이)

[22:55] <02이클립트> 20.

[22:55] <02클라드> (이 기회에 소장의 스펙을 들을 수 있었는데()

[22:55] <02메리이브> 쿨럭

[22:55] <02클라드> (오 나왔다.)

[22:56] <04키노0327> (오, 들었다.)

[22:56] <02이클립트> (그러고보니 대성공의 혜택을 정확하게 모르는데.)

[22:56] <04키노0327> 일단 16 이상부터 따로 나오지 않을걸 봐서

[22:56] <04키노0327> 6까지가 대성공인듯

[22:56] <04키노0327> 여깄네

[22:56] <04키노0327> 다이스 굴리세요.

[22:56] <04키노0327> 3d6

[22:57] <04키노0327> 대성공 표에서 따로 굴림하는거.

[22:57] <02이클립트> 그거 몇페이지?

[22:57] <04키노0327> 556페이지

[22:57] <02이클립트> ** 굴림: 3d6(3+3+5)+(0) = 11 **

[22:57] <04키노0327> 효과없음.

[22:57] <04키노0327> 평타 판정.

[22:57] <02이클립트> 하고 많은 숫자 중에 제일 쓸모없는 게 걸리다니.

[22:58] <04키노0327> 하필 걸려도

[22:58] <02메리이브> 쿨럭

[22:58] <04키노0327> 대성공 걸린 시점에서

[22:58] <04키노0327> 평타 판정이 걸리다니.

[22:58] <04키노0327> ......

[22:58] <02이클립트> 그러면 그냥 평타 때린 걸로 가정하고(…).

[22:58] <02이클립트> 런너 반응.

[22:59] <02이클립트> 런너 곡예 굴림.

[22:59] <02이클립트> ** 굴림: 3d6(5+6+6)+(0) = 17 **

[22:59] <02이클립트> 악.

[22:59] <02이클립트> 곡예 실패.

[22:59] <02이클립트> 피하려던 런너는 발이 꼬여 넘어졌고

[22:59] <02이클립트> 회피 자체를 못했습니다.

[22:59]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림

[23:00] <02이클립트> ** 굴림: 2d6(2+4)+(0) = 6 **

[23:00] <02이클립트> 별로 데미지는 못줬군.

[23:00] <02이클립트> +2해서 총 8뎀이지만

[23:00] <02이클립트> 방호점 2 때문에 최종 데미지는 6점.

[23:00] <04키노0327> 흠

[23:00] <04키노0327> 이제 모아이 턴인가.

[23:00] <02이클립트> 여기서 왼손에 쥔 칼로 한번 더 때립니다.

[23:00] <02이클립트> ** 굴림: 3d6(1+2+1)+(0) = 4 **

[23:00] <04키노0327> 헐.

[23:00] <02이클립트> 대성공.

[23:00] <04키노0327> 대성공.

[23:00] <04키노0327> 다시 굴림!

[23:00] <02이클립트> ** 굴림: 3d6(2+4+3)+(0) = 9 **

[23:00] <04키노0327> 효과없음!!

[23:01] <02이클립트> 또 효과없냐.

[23:01] <04키노0327> 바로 위 아래로 효과 좋은거 많은데

[23:01] <04키노0327> 왜 9~11 구간만 (...)

[23:01] <02이클립트> 아무튼 런너는 피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23:01] <02이클립트> 바로 데미지 굴림.

[23:01] <02이클립트> ** 굴림: 2d6(4+4)+(0) = 8 **

[23:01] <02이클립트> +2가 붙어서 10 데미지.

[23:02] <02이클립트> 여기에 방호점 때문에 -2

[23:02] <02이클립트> 최종 데미지는 8.

[23:02] <02이클립트> 아까 거랑 합쳐서 14뎀.

[23:03] <02메리이브> 쿨럭

[23:04] <02이클립트> 런너는 가슴과 복부에 칼질을 당합니다.

[23:04] <02이클립트> 다음, 클라드.

[23:04] <02클라드> 오케이.

[23:04] <02클라드> 지금 들어와 있는 건

[23:04] <02클라드> 둘 ?

[23:04] <04키노0327> 우비 1, 2, 3.

[23:04] <02이클립트> 네.

[23:04] <04키노0327> 어, 1, 2에요?

[23:04] <02클라드> 그럼

[23:04] <02클라드> 한걸음 내딛습니다

[23:04] <02클라드> 패널티가 -1로 감소.

[23:04] <02클라드> 각기 한명에게 한발씩 발사.

[23:04]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23:04] <02클라드> ** 굴림: 3d6(1+5+1)+(0) = 7 **

[23:04] <02클라드> [다이스양]: 이번만 굴려주는거야~

[23:04] <02클라드> ** 굴림: 3d6(2+6+3)+(0) = 11 **

[23:04] <02클라드> 둘 다 성공.

[23:05] <02이클립트> 우비들도 회피 행동.

[23:05] <02이클립트> ** 굴림: 3d6(3+1+1)+(0) = 5 **

[23:05] <02이클립트> ** 굴림: 3d6(6+4+6)+(0) = 16 **

[23:05] <02이클립트> 하나 회피 성공.

[23:05]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23:05] <02클라드> ** 굴림: 2d6(1+1)+(2) = 4 **

[23:05]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림 하나만 해주세요.

[23:05] <02클라드> 헐..

[23:05] <04키노0327> 헐

[23:05] <02이클립트> 헐.

[23:05] <04키노0327> 민뎀

[23:05] <04키노0327> ...

[23:05] <02동방선생> ....

[23:05] <02메리이브> 헐

[23:05] <04키노0327> 클라드, 생활만 찍지 말고 솜덕질좀 하셈요. (...)

[23:05] <02클라드> 그래야 할 듯

[23:05] <02이클립트> 클라드가 쏜 총은

[23:0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하나를 맞췄음에도 죽이지 못했음.

[23:06] <02이클립트> 데미지만 좀 받고 끝.

[23:06] <02이클립트> 다음, 메리이브.

[23:06] <02클라드> 몸을 스친 정도로 하죠

[23:06] <02클라드> "칫.."

[23:06] <02이클립트> -4면

[23:06] <02클라드> "다들 한걸음씩 전진하면서 쏴!"

[23:06] <02메리이브> 메리는 다친몸을 이끌고 뒤로 물러섭니다

[23:06] <02이클립트> 보통 사람은 쇼크 받아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23:06] <02메리이브> 최대한 적이 오지 않을 곳으로 물러선후 경계하며 행동종료

[23:06] <04키노0327> 하긴.

[23:06] <02이클립트> 다음은

[23:06] <02이클립트> 우리의 깡패 신부님.

[23:07] <02이클립트> 신부 "이 불경한 것드으으으으으으을!!"

[23:07] <02이클립트> 앞으로 나선 신부가

[23:07] <02이클립트> 그 솥뚜껑만한 주먹을 휘두릅니다.

[23:07] <02이클립트> ** 굴림: 3d6(5+4+5)+(0) = 14 **

[23:07] <02이클립트> 성공.

[23:07] <02이클립트> 우비 회피 굴림.

[23:07] <02이클립트> ** 굴림: 3d6(3+4+3)+(0) = 10 **

[23:07] <02이클립트> 실패.

[23:08] <02이클립트> 따라서 데미지 굴림.

[23:08] <02이클립트> ** 굴림: 3d6(3+3+3)+(0) = 9 **

[23:08] <02이클립트> 총에 맞아 비틀 거리던 놈이었기 때문에 한방에 대갈통이 산산조각.

[23:08] <02이클립트> 퍼걱, 하는 소리와 함께 두개골이 작살난 우비가 바닥에 쓰러집니다.

[23:09] <02이클립트> 레베카랑 이지수 중에 누가 먼저지?

[23:09] <04키노0327> 지수 레카.

[23:09] <04키노0327> 순서였을걸요?

[23:09] <02이클립트> 오케이.

[23:09] <02이클립트> 그럼 이지수 먼저 행동하세요.

[23:09] <02이클립트> 아, 그 사이에 다른 노란 우비 둘이 더 들어왔으니까 주의하시고.

[23:10] <02이클립트> (근데 꽤 많이 죽었는데 말야.)

[23:10] <02동방선생> (늘었다!)

[23:10] <02동방선생> 그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비를 향해 쏘겠습니다

[23:10] <02동방선생> *[0,143d6을 굴립니다]*

[23:10] <02동방선생> (143+4+6) = 13

[23:10] <02동방선생> ...실패

[23:10] <04키노0327> (앞으로 10마리 남았어. orz)

[23:11] <04키노0327> (웁스, '대충'이란 말을 빼먹었네요.)

[23:11] <04키노0327> 레카 턴, 인데 레베레베한 베카는 런너 지원이던가.

[23:11] <02동방선생> "오늘따라 영 아닌데!"

[23:12] <02가현> (개인 의견이지만 예의상 다들 닉은 바꿔 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23:12] <02클라드> (지금 바꾸기 어려운 상황이라[..])

[23:12] <02이클립트> 동방선생은

[23:12] <02레베카> (뭘해야될까..)

[23:12] <02동방선생> (음 시작했을때 깜빡하고)

[23:12] <02이클립트> 총알이 걸렸기 때문에 무효.

[23:12] <02이클립트> 다음, 레베카.

[23:12] <04키노0327> (저야 뭐 닉은 맨날 장난삼아 바꿨으니)

[23:13] <02이클립트> (나는 닉을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서.)

[23:13] <02레베카> 런너에게 권총 발포하겠습니다.

[23:13] <02이클립트> (아직도 들어오면 지멋대로 '부처'라고 닉네임이 바뀌어서 뜬다고)

[23:13] <02이클립트> 네, 하세요.

[23:13] <02레베카> 3 d 6을 굴립니다 : (5+1+5) = 11

[23:13] <04키노0327> (그거 아직도 그래요?)

[23:13] <02레베카> 성공

[23:13] <02이클립트> 네, 성공.

[23:13] <02이클립트> 그럼 런너는 곡예 굴림.

[23:13] <02이클립트> ** 굴림: 3d6(1+6+3)+(0) = 10 **

[23:13] <02이클립트> 성공.

[23:13] <04키노0327> 피했군

[23:13] <02이클립트> 회피 굴림.

[23:13] <02이클립트> ** 굴림: 3d6(4+3+2)+(0) = 9 **

[23:13] <02이클립트> 성공.

[23:14] <02이클립트> 2m가 넘는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23:14] <02이클립트> 런너는 공중제비를 돌며 총알을 피해냅니다.

[23:14] <02이클립트> 다음, 키노.

[23:14] <02레베카> "흐음.. "

[23:14] <04키노0327> 제 차례군요.

[23:15] <04키노0327> 지금 잔존 우비는 셋이죠?

[23:15] <02이클립트> 들어온 놈은.

[23:15] <04키노0327> 오케이

[23:15] <04키노0327> 한걸음 내딛으면서 한마리당 한발씩.

[23:15] <04키노0327> *[0,143d6을 굴립니다]*

[23:15] <04키노0327> (145+5+6) = 16

[23:15] <04키노0327> *[0,143d6을 굴립니다]*

[23:15] <04키노0327> (145+4+6) = 15

[23:15] <04키노0327> *[0,143d6을 굴립니다]*

[23:15] <04키노0327> (143+6+3) = 12

[23:15] <04키노0327> 어머.

[23:15] <02이클립트> 앗.

[23:15] <04키노0327> 우비 1, 우비 2 미스

[23:15] <04키노0327> 우비 3 0차이 성공.

[23:15] <02이클립트> 죄다 실패.

[23:15] <02이클립트> 하나만 성공(…).

[23:15] <02이클립트> 그럼

[23:15] <02이클립트> 계속 총알이 걸려서 못쐈다 그러기도 뭐하니까

[23:16] <02이클립트> 총알 소모도 시켜버릴 겸 쐈는데 엉뚱한 데로 날아간 걸로 하겠습니다.

[23:16] <04키노0327> 아, 앙대

[23:16] <02이클립트> 우비 3번 회피 굴림.

[23:16] <02이클립트> ** 굴림: 3d6(6+6+6)+(0) = 18 **

[23:16] <02이클립트> 악.

[23:16] <04키노0327> 히죽.

[23:16] <04키노0327> 대! 실! 패!

[23:16] <02이클립트> 네.

[23:17] <02이클립트> 대 실패를 했기 때문에

[23:17] <02레베카> ('ㅅ'..)

[23:17] <02이클립트> 피하다가 옆에 있던 엄한 우비까지 붙잡고 쓰러지는 바람에 같이 맞았습니다.

[23:17]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림.

[23:17] <04키노0327> 이클립트씨

[23:17] <04키노0327> 거리 몇?

[23:17] <02이클립트> 5m.

[23:17] <04키노0327> *[0,144d6을 굴립니다]*

[23:17] <04키노0327> (144+4+5+2) = 15

[23:17] <04키노0327> 결과치 : 15 + (+4) = 19

[23:17] <04키노0327> 19뎀.

[23:17] <02이클립트> 네, 둘다 죽었음.

[23:17] <04키노0327> 아자!

[23:17] <02이클립트> 현재 들어온 우비 한명 남았다.

[23:17] <04키노0327> 셰인한테 덜 까일 것 같아!

[23:17] <02동방선생> 오오

[23:19] <02이클립트> 이제 남은 우비도 몇명 없고

[23:19] <02이클립트> 한 반쯤 남았나.

[23:19] <04키노0327> "…니미럴." 엉뚱한데 날아간 총탄 보고 이를 아득, 합니다.

[23:19] <02이클립트> (그건 댁이 실패했으니까 할 수 없고)

[23:19] <02클라드> (반 씩이나(

[23:20] <02이클립트> 그러면

[23:20] <02클라드> (그런데)

[23:20] <02이클립트> 우비 두 사람이

[23:20] <02이클립트> 교실 안으로 들어오려고 폼잡다가

[23:20] <02클라드> (언제부터 내가 까는 역할이었나)

[23:20] <02클라드> (..)

[23:20] <02이클립트> 도로 나갑니다.

[23:20] <04키노0327> ...........뭐?

[23:20] <02이클립트> 그리고

[23:20] <02레베카> (처음부터)

[23:20] <02이클립트> 바깥에서 총 소리가 들리네요.

[23:20] <04키노0327> 가현이다!

[23:20] <02이클립트> 가현. 행동하세요.

[23:20] <02클라드> "망할! 가현이다 !"

[23:20] <02이클립트> (마침내 댁 차례)

[23:20] <02클라드> (가현)

[23:20] <02가현> (잠깐 바깥?)

[23:20] <02이클립트> 댁 혼자 노란 우비 10명이랑 대치 중.

[23:20] <02이클립트> 이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힛.

[23:20] <02가현> (죽으라는건가!)

[23:20] <04키노0327> 가현, 그래도 1 : 17은 아니잖아.

[23:21] <02메리이브> 그런데 생각해보면

[23:21] <02이클립트> (그랬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는 안될 거 같아)

[23:21] <02메리이브> (복도에 10명이면 대충쏴도 다맞지 않나?)

[23:21] <02가현> "염병!, 이건 또 무슨 개같은 상황이야!!!!"거리를 두고 총을 겨두고 잇슴다.

[23:21] <04키노0327> 대충쏴도 다 맞긴 할텐데

[23:21] <04키노0327> 가까히 있는 놈이 맞는단 보장이 없어서.

[23:21] <04키노0327> > <

[23:21] <02가현> (아, 잠시, 지금 정확한 가현의 상황을 원함다)

[23:22] <04키노0327> 옥상에 있다가 내려왔는데

[23:22] <02이클립트> 아

[23:22] <02이클립트> 어쩔 수 없어요.

[23:22] <04키노0327> 교실 앞에 줄서서 들어가려는 우비입은 10명을 발견.

[23:22] <02이클립트> 복도에서 10명이나 우글우글 거리면

[23:22] <02이클립트> 피하는데도 마이너스 붙으니까.

[23:22] <02이클립트> 자, 그럼

[23:22] <02가현> (이해 오캐, 상황을 알았어...가현은 이미 모습 드러냈겠죠? )

[23:22] <02이클립트> 가현은 지금 밖에서 싸우고 있는데

[23:22] <02이클립트> 네.

[23:22] <02이클립트> 교실 내부의 여러분께는 두 가지 선택 사항이 있습니다.

[23:22] <02이클립트> 1번, 나가서 돕는다.

[23:22] <02이클립트> 2번, 냅두고 이쪽 재정비한다.

[23:23] <02가현> (2번! 2번!)

[23:23] <02클라드> "탄약 남은 사람 ?!"

[23:23] <02이클립트>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3:23] <04키노0327> "나!!!

[23:23] <02클라드> "뛰어!"

[23:23] <02클라드> "이지스 총탄 재!"

[23:23] <02이클립트> (가현//어이어이, 댁 이야기라고 댁 이야기)

[23:23] <02클라드> "레베카, 나와!"

[23:23] <02가현> (이헤이이이이)

[23:23] <02이클립트> 그 사이에

[23:23] <02클라드> "이지스도 나오면서 재고 !"

[23:23] <02클라드> 자신도 권총 재장전할 시간 없이 뛰어나오겠습니다

[23:23] <04키노0327> 샷건들고 뜁니다.

[23:23] <02이클립트> 소장이 오른쪽 칼로 런너를 공격.

[23:23] <02이클립트> ** 굴림: 3d6(3+2+1)+(0) = 6 **

[23:23] <02이클립트> 와이.

[23:23] <02가현> 가현과 우비들의 거리는? "무슨 우비소년들이 이리 많아?!"

[23:24] <02이클립트> 연속 3번 대성공.

[23:24] <02이클립트> ** 굴림: 3d6(5+3+1)+(0) = 9 **

[23:24] <02이클립트> 그리고 또 효과없음.

[23:24] <02이클립트> 뭐야 이거.

[23:24] <02동방선생> "우웃"

[23:24] <02레베카> (...)

[23:24] <02이클립트> 3번 연속 대성공에 3번 연속 무효과면 의미가 없잖아.

[23:24] <04키노0327> 와

[23:24] <04키노0327> 와아....

[23:24] <04키노0327> ...

[23:24] <02이클립트> 가현//가현은 지금 우비 뒤쪽 20m.

[23:24] <02이클립트> 런너 곡예 굴림.

[23:24] <02이클립트> ** 굴림: 3d6(5+3+3)+(0) = 11 **

[23:24] <02이클립트> 성공.

[23:24] <02이클립트> 회피.

[23:24] <02이클립트> ** 굴림: 3d6(2+3+5)+(0) = 10 **

[23:24] <02이클립트> 성공.

[23:24] <02이클립트> 런너는 오른쪽 칼을 피했고

[23:25] <02이클립트> 소장은 왼손에 든 칼로 한번 더 공격.

[23:25] <02이클립트> ** 굴림: 3d6(6+1+3)+(0) = 10 **

[23:25] <02이클립트> 성공.

[23:25] <02이클립트> (이번엔 대성공 아니군, 쳇)

[23:25] <02이클립트> 런너 회피 굴림.

[23:25] <02이클립트> ** 굴림: 3d6(4+4+4)+(0) = 12 **

[23:25] <02이클립트> 나이스 성공.

[23:25] <02이클립트> 두번째 공격도 피합니다.

[23:25] <02이클립트> 다음, 클라드.

[23:25] <04키노0327> 질문.

[23:25] <04키노0327>  문 (멀지 않은 지상의 거리) 줄 서 있는 우비들   ─ 넘을 수 있는 20m의 벽 ─   가현

[23:25] <04키노0327> ─   ─물리적인 벽─

[23:25] <04키노0327>  돌진중인 인남캐

[23:25] <04키노0327> 현재 상황 이겁니까?

[23:26] * 연결이 끊어졌습니다.

[23:26] * #데드서바이벌 채널로 재입실 시도 중.....

[1개설 시간]3

[14채널 정보] 방장/7, 일반인/1, 보이스/0, 3총계/8

-

[23:26] <02이클립트> !@

[23:26] * 이클립트 님이 모드 변경: +o 키노0327

*** IRC의 최신버젼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 배포되고 있는 버젼보다 상위버젼입니다. 1▒ 4Z7ero 12IRC 1▒ 3V2er4 2.91G

[23:26] <04키노0327> (이클립트씨, 제 질문 올라 갔나요?)

[23:26] <02이클립트> ?

[23:26] <02이클립트> 무슨 질문?

[4Z7ero12IRC 14공지1]1

[23:27] <04키노0327> 영동방에다 하겠슴다.

[23:27] <02가현> (오오, 어지럼증이 조금씩 가라앉는다아.)

[23:27] <04키노0327> (이제 레드불을 마시시오.)

[23:27] <02가현> (핫 식스라면 있수ㅠ)

[23:27] <04키노0327> (거기에 맥주 타요.)

[23:27] <04키노0327> (그리고 원샷)

[23:27] <04키노0327> (한방에 가는거지.)

[23:27] <02클라드> 흠

[23:27] <02클라드> 그러면

[23:27] <02클라드> 일단 그 놈부터

[23:27] <02클라드> 처리하도록 하죠

[23:28]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23:28] <02클라드> ** 굴림: 3d6(4+3+3)+(0) = 10 **

[23:28] <02클라드> 네 성공

[23:28] <02클라드> 3연사할걸 그랫나

[23:28] <02클라드> 이미 늦었음.

[23:28] <02이클립트> 우비 회피 굴림.

[23:28] <02이클립트> ** 굴림: 3d6(6+5+4)+(0) = 15 **

[23:28] <02이클립트> 실패.

[23:28]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리세요.

[23:29] <02클라드> [다이스양]: 이번만 굴려주는거야~

[23:29] <02클라드> ** 굴림: 2d6(1+5)+(2) = 8 **

[23:29] <02클라드> 아오 진짜

[23:29] <02클라드> 왜 한방에 못보내는 거야..

[23:29] <02클라드> (원래는 기절이지만.)

[23:29] <02이클립트> 오케이.

[23:29] <02이클립트> 우비 한명 살아있습니다.

[23:29] <02이클립트> 다음, 메리이브.

[23:30] <02메리이브> 메리는 살아있는 우비를 향해 톤파를 던집니다

[23:30] <02메리이브> roll dice d6 x 3 (3 + 6 + 5) = 14

[23:30] <02메리이브> (잠시)

[23:30] <02메리이브> 실패

[23:30] <02이클립트> 실패.

[23:31] <02이클립트> 메리이브는 톤파를 던지려했으나

[23:31] <02이클립트> 톤파를 놓쳐서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23:31] <04키노0327> (팔이 그로테스크하게 빠지고 말았다.)

[23:31] <04키노0327> (아니군.)

[23:31] <02가현> (제 타이밍은 언제?)

[23:31] <04키노0327> (우리들 밖에 나가서 합류하는 순간이 아닐까 싶음요.)

[23:32] <04키노0327> (재정비하면 가현 로리캐로 되돌아오게 할 수 있었는데.)

[23:32] <02가현> (그전에 우비가 다가와서 도륙내려나)

[23:32] <02가현> (그대신 적 한부대를 얻겠지!)

[23:32] <04키노0327> (댁한테 가기까지 4턴이 필요함.)

[23:32] <02클라드> (무기를 바꾸던지 해야겠군 나도_

[23:32] <04키노0327> (20m니까, 댁이 연사로 최대한 줄이고, 아마 1~2턴정도 뒤에 우리가 합류할 것 같은데, 그때부턴 압뒤로 포위한 상태가 되니까 조심해야 하네.)

[23:33] <04키노0327> (잘못쏴서 관통판정 뜨면 서로를 맞추게 될듯)

[23:33] <02이클립트> 그럼 이번에는

[23:33] <02이클립트> 다 죽어가는 우비의 행동.

[23:33] <02이클립트> 거리를 좁히고 셰인을 향해 공격합니다.

[23:33] <02이클립트> ** 굴림: 3d6(5+2+5)+(0) = 12 **

[23:33] <02이클립트> 성공.

[23:34] <02가현> (이번 전투가 끝나면 이래저래 재정비가 필요할듯)

[23:34] <02이클립트> (아, 낯뜨거워라)

[23:34] <02이클립트> (방금 전까지 형님이 이거 플레이하는 거 보고 있었음)

[23:35] <02가현> (낄낄낄)

[23:35] <02이클립트> (3연속 대성공에 3연속 무효과랑, 키노가 연속으로 실패하는 거 보고 무지 웃었습니다)

[23:35] <04키노0327> (으잌)

[23:35] <02이클립트> 어라.

[23:35] <02이클립트> 클라드.

[23:35] <02이클립트> 행동하세요.

[23:35] <02클라드> 넹

[23:35] <02이클립트> 댁 공격받았어.

[23:36] <02클라드> 죄송합니다[.. ]

[23:36] <02클라드> 후퇴 피하기.

[23:36]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23:36] <02클라드> ** 굴림: 3d6(5+4+2)+(0) = 11 **

[23:36] <02클라드> 네 성공.

[23:36] <02클라드> 0차이 위험해애애애애

[23:36] <02클라드> (아니구나)

[23:36] <02클라드> (나 회피 은근히 높아..)

[23:36] <02이클립트> 네, 피하셨습니다.

[23:36] <02클라드> "엇, 차!

[23:36] <02클라드> "

[23:36] <02이클립트> 우비가 휘두른 손도끼가 빗나갑니다.

[23:36] <02이클립트> 다음, 이지수.

[23:36] <02클라드> "마약사범이 너보다는 더 날카롭겠구만!"

[23:37] <02동방선생> 다시 가까이 있는 우비에게 사격합니다

[23:37] <02동방선생> *[0,143d6을 굴립니다]*

[23:37] <02동방선생> (142+2+1) = 5

[23:37] <02동방선생> 성공!!

[23:37] <02이클립트> 오오.

[23:37] <02이클립트> 우비 회피 굴림.

[23:37] <02이클립트> ** 굴림: 3d6(4+3+5)+(0) = 12 **

[23:37] <02이클립트> 시을패으.

[23:37] <02이클립트> 동방선생님, 데미지 굴림.

[23:37] <04키노0327> 뎀ㅋ굴ㅋ

[23:37] <02동방선생> *[0,147d6을 굴립니다]*

[23:37] <02동방선생> (142+3+2+4+4+6+1) = 22

[23:37] <02클라드> 저러면

[23:37] <02클라드> 이미 죽었네

[23:37] <02동방선생> 가라!

[23:37] <02클라드> 육도지옥으로 !

[23:37] <02이클립트> 네, 마지막 남은 우비가 저세상으로 꺼졌습니다.

[23:38] <02클라드> "이지스, 나가면서 총탄 잰다."

[23:38] <02이클립트> 신부 "이제 남은 이교도는 밖에 있는 놈들 뿐! 기다려라, 이교도 놈들아!!"

[23:38] <02이클립트> 그 말을 남긴 채, 모즈구스는 앞뒤 안가리고 밖으로 나갑니다.

[23:38] <02클라드> "레베카는 메리와 함께 후방 지원."

[23:38] <02이클립트> 다음, 레베카.

[23:38] <02동방선생> "딱 총알이 떨어졌었는데 다행이다.."

[23:38] <02클라드> "권총은 생각보다 쓸모 없군. 이런 광신자들에겐 더 말이지."

[23:38] <02동방선생> (그런데 재장전하는데 턴 사용됩니까?)

[23:38] <02클라드> (네)

[23:38] <02이클립트> 네.

[23:39] <02클라드> (특히 볼트액션이면 한발한발 재야 함)

[23:39] <02레베카> 지금 적은 런너뿐?

[23:39] <02이클립트> 네.

[23:39] <02클라드> (카트리지를 갖고 있진 않다는 이야기니까)

[23:39] <02이클립트> 지금 교실에 남은 적은 런너 뿐

[23:39] <02이클립트> 이지만 빨리 안가면 가현 죽을지도 몰라요.

[23:39] <02동방선생> (흐음)

[23:39] <02가현>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가현 상황 진전 되었?)

[23:39] <02클라드> "메리는 한동안 전투 참가 생각하지 말고."

[23:39] <02클라드> "일라이, 앞으로 나와."

[23:39] <02레베카> 쏴도 안맞을것같고.. 일단 가현쪽으로 가죠

[23:39] <02클라드> "나와 함께 전면으로 간다."

[23:39] <02클라드> (레베카 지시도 해놨음.(

[23:39] <02레베카> "여기부탁해도 될까요?" 소장에게 물어봅니다

[23:39] <02클라드> "총탄은 바로 잴 수 있겠지 ?"

[23:40] <04키노0327> 고개 끄덕이면서 앞으로 갑니다.

[23:40] <02메리이브> "큭..."

[23:40] <02이클립트> 소장 "응! 여긴 확실하게 죽여놓을테니까 걱정하지마!"

[23:40] <02이클립트> 소장은 레베카를 향해 실로 활짝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며 말했습니다.

[23:40] <02동방선생> "너무 듬직한데."

[23:40] <02클라드> "지나치게 듬직해."

[23:40] <02클라드> 그럼 

[23:40] <02클라드> 잠시 턴을 정리하고

[23:40] <02레베카> ".. 잘부탁해요.." 적당히 웃으며 받아줍니다

[23:40] <02클라드> 나가면서 할 수 있는 한 재정비하죠

[23:41] <04키노0327> 나가면서 탄환 재장전합니다.

[23:42] <02이클립트> 그럼 다들

[23:42] <02이클립트> 소장과 런너만 남겨둔 채

[23:42] <02이클립트> 바깥으로 나온 걸로 콜?

[23:42] <04키노0327> 예스.

[23:42] <02이클립트> 네, 좋습니다.

[23:43] <02동방선생> 이지수는 나가면서 재장전합니다

[23:43] <02이클립트> 일행이 재장전을 하며 바깥으로 나오자

[23:43] <02이클립트> 가현을 향해 노란 우비들이 몰려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23:43] <02클라드> 아 저 말인데요

[23:43] <02클라드> 그동안 수색을 하면서

[23:43] <02클라드> 탄'창'을 하나 발견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

[23:43] <02이클립트> 그건

[23:43] <02이클립트> 클라드의 운에 따라서.

[23:43] <02클라드> 아니죠.

[23:43] <02클라드> 임의소품에 따라서.

[23:44] <02이클립트> 임의소품이라고

[23:44] <02이클립트> 무조건 꺼낼 수 있으면 그건 도라에몽이지.

[23:44] <02클라드>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보는데.

[23:44] <02클라드> 으음

[23:44] <02클라드> 뭘로 판정할까요

[23:44] <02클라드> 안되면 임의소품 사용 요청은 반납되는 걸로.

[23:44] <02이클립트> 일단 지금은

[23:44] <02이클립트> 싸움부터 해결해.

[23:45] <02클라드> 나가면서 꺼내고 싶..

[23:45] <02이클립트> 가현도

[23:45] <02클라드> 뭐 됐다

[23:45] <02가현> "아오, 썅!"슬금슬금 물러서면서 갈길 준비. 섣불리 뛰어오는 놈이 있으면 바로 땡김다.

[23:45] <02이클립트> 이제부턴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23:45] <02이클립트> 말 안해도 될 뻔 했군.

[23:45] <02이클립트> 네, 가현. 당기세요.

[23:45] <02클라드> 바로[.. ]

[23:45] <02가현> "니미!" 

[23:45]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23:45] <02가현> (145+6+6) = 17

[23:45] <02가현> dndhk

[23:45] <02가현> (우와)

[23:45] <04키노0327> 잠깐

[23:45] <04키노0327> 가현 실력 몇임

[23:45] <02클라드> 아니

[23:45] <02가현> (무보정 12)

[23:45] <02클라드> 오레룰에 의거해서

[23:45] <02이클립트> 그냥 실패.

[23:45] <02클라드> 17은 대실패가 아님

[23:46] <02이클립트> 대실패는 18 뿐.

[23:46] <04키노0327> 아, 그냥 실팬가.

[23:46] <02이클립트>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23:46] <02이클립트> 총알이 걸려 발사되지 않습니다.

[23:46] <04키노0327> 그로테스크 불ㅋ발ㅋ

[23:46] <02가현> "이런 썩?!"

[23:46] <02이클립트> 현재 남아있는 우비는 총 9명.

[23:46] <02이클립트> 행동 순서는

[23:46] <02이클립트> 클라드-메리이브-가현-이지수-모즈구스-레베카-키노0327

[23:46] <02클라드> 지금

[23:47] <02클라드> 우리가 뒤에서 노리고 있는 거죠 ?

[23:47] <02이클립트> 네.

[23:47] <02클라드> 저놈들이 돌아보는 순간부터

[23:47] <02클라드> 회피 판정이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함

[23:47] <02클라드> 그러니 지금 극딜해야 함

[23:47] <02클라드> 화력이 되는 놈들 다 쏴.

[23:47] <02이클립트> 거리는

[23:47] <02이클립트> 이동공격이 가능할 정도.

[23:47] <02클라드> 몇m ?

[23:47] <04키노0327> 즉?

[23:47] <02레베카> (화력이 안되면 안쏴도 된다는걸까..)

[23:47] <02가현> (죽느냐 사느냐 이것참 문제로다)

[23:48] <04키노0327> (레베카// 1타 5뎀 이상 낼 수 있는 공격수단 있으면 쏴요.)

[23:48] <02가현> (마스터, 탄 걸렸는데, 이거 처리하는데 한 턴 소비임까?)

[23:48] <02이클립트> 4m.

[23:48] <02클라드> 한걸음 접근해서

[23:49] <02이클립트> 가현//아뇨. 그 탄 튕겨나갔다고 칩니다.

[23:49] <02클라드> 가장 가까운 놈에게 권총 두 발 사격.

[23:49]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23:49] <02클라드> ** 굴림: 3d6(4+2+6)+(0) = 12 **

[23:49] <02클라드> 으아아;;

[23:49] <02클라드> 잠시만요

[23:49] <02클라드> 지금 복도에 벅적지글하게 모여있는 거죠 ?

[23:49] <02이클립트> 네.

[23:49] <02클라드> 어디보자

[23:49] <02클라드> -뒤적

[23:50] <02클라드> 빗나갔을 때의 뭔가가

[23:50] <02클라드> 있었는데

[23:51] <02클라드> 어으

[23:51] <02클라드> 어딨는지 모르니

[23:51] <02클라드> 패스

[23:51] <02클라드> 그럼 남은 한발도 쏘겠습니다

[23:51]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23:51] <02클라드> ** 굴림: 3d6(5+1+2)+(0) = 8 **

[23:51] <02클라드> 네 이건 성공

[23:51] <02클라드> (이걸 두 발 쏠걸[.. ])

[23:51] <02이클립트> 다들 뒤를 보고 있기 때문에

[23:51] <02이클립트> 그냥 데미지 굴림.

[23:51] <02클라드> [다이스양]: 이번만 굴려주는거야~

[23:51] <02클라드> ** 굴림: 2d6(5+5)+(2) = 12 **

[23:51] <04키노0327> 헐ㅋ

[23:51] <02클라드> 가끔 이런 날도 있어야지

[23:51] <02이클립트> 굉음과 함께

[23:52]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사망.

[23:52] <02클라드> "another one viture dust!"

[23:52] <02이클립트> 현재 남은 인원 8명.

[23:52] <02이클립트> 다음, 메리 이브.

[23:52] <02클라드> (접근하지 마요)

[23:52] <02클라드> (나중에 내가 총 주면서 가르쳐줄게.)

[23:52] <02이클립트> (지금은 HP 문제 때문에라도 무리)

[23:52] <02메리이브> 메리는 이를 물면서 대기합니다

[23:52] <02메리이브> (상처때문에 거동이 힘든걸로)

[23:53] <02메리이브> 턴종료

[23:53] <02이클립트> 다음, 가현.

[23:53] <02가현> 아직 거리는 좀 있죠?

[23:53] <02클라드> (앞으로 한발 정도 쏘려나..)

[23:53] <02가현> 대략 몇 m?

[23:54] <02이클립트> 다음 턴부턴 공격 받습니다. 5m.

[23:54] <02가현> (.......여기서 물러서면 사나이가 아니지!)

[23:54] <02클라드> (그냥 도망가)

[23:54] <02클라드> (..(

[23:54] <02클라드> (죽은 사나이는 번식도 못함)

[23:54] <02가현> (도망가 봤자 5m가 한게니 그게 그거 아임?)

[23:55] <02클라드> (상대도 겨우 5m 이동할 수 있음)

[23:55] <02클라드> (즉 현상유지)

[23:55] <02클라드> (거기에 상대는 갈라질테니까)

[23:55] <02가현> (끝 벽에 안 닿기를 바래야겠군.)

[23:55] <02가현> 그럼 일단 뒤로 5m이동하고 턴 종료임다

[23:55] <02클라드> (끝 벽 닿으면 계단 타고 올라가셈)

[23:56] <02클라드> (동방선생님 탄창 채웠죠?)

[23:56] <02동방선생> (옙)

[23:56] <02이클립트> 네.

[23:56] <02이클립트> 그럼 우비 3명이 가현을 따라갑니다.

[23:56] <02클라드> (좋아.)

[23:56] <02이클립트> 남은 우비는 5명.

[23:56] <02가현> (좋아, 3:1이다)

[23:57] <02이클립트> 다음, 이지수.

[23:57] <02클라드> 이지수 쏘시고.

[23:57] <02클라드> 이놈들 방어 아직 못한다고 했죠 ?

[23:57] <02클라드> 그럼 데미지까지 보고 볼 게 하나 더 있어요...

[23:57] <02동방선생> 그럼 쏩니다~

[23:57] <02이클립트> 네.

[23:57] <02동방선생> *[0,143d6을 굴립니다]*

[23:57] <02동방선생> (145+5+3) = 13

[23:57] <02이클립트> 쏘세요.

[23:57] <02동방선생> 실패다아아아

[23:57] <02이클립트> ……

[23:57] <02클라드> (망했다..)

[23:57] <02이클립트> 네, 동방선생님의 총은 탄환이 걸려서 불발.

[23:57] <02이클립트> 다음은

[23:57] <02이클립트> 우리의 모즈구스 선생.

[23:57] <02클라드> (제일 화력 센 이지스가 막혔음..)

[23:58] <02이클립트> 신부 "신의 이름으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

[23:58] <02동방선생> (스루되었다아아)

[23:58] <02이클립트> 그리고 모즈구스는 그냥 앞으로 뛰어나가 주먹을 휘두릅니다.

[23:58] <02클라드> (관통 성공하면 한번에 2킬도 가능했는데)(

[23:58] <02이클립트> ** 굴림: 3d6(3+5+4)+(0) = 12 **

[23:58] <02클라드> (헐..)

[23:58] <02이클립트> 빠각, 소리와 함께 주먹에 맞은 노란 우비의 등뼈가 꺾여 부러지고 절명합니다.

[23:58] <02이클립트> 다음, 레베카.

[23:59] <02레베카> 할거 뭐있나요... 권총으로 쏘겠습니다

[23:59] <02레베카> 3 d 6을 굴립니다 : (6+6+4) = 16

[23:59] <02레베카> ... 실패

[23:59] <02이클립트> ……

[23:59] <02클라드> ...

[23:59] <02가현> (오늘따라 다들 다이스운이 참..)

[23:59] <02클라드> 샤이휘른이 희망이다

[23:59] <02이클립트> 총알은 발사되었으나 엉뚱한 데로 날아갔습니다.

[23:59] <02메리이브> (미묘하게 안좋아)

[23:59] <02이클립트> 다음, 키노0327

[23:59] <02레베카> (역시 전투파트에선 내가 할만한 일이 없어)

[00:00] <04키노0327> 한걸음 나간 뒤 우비들 노리고 한마리당 한발씩 쏘겠습니다.

[00:00] <04키노0327> *[0,143d6을 굴립니다]*

[00:00] <04키노0327> (143+5+6) = 14

[00:00] <04키노0327> *[0,143d6을 굴립니다]*

[00:00] <04키노0327> (144+2+1) = 7

[00:00] <04키노0327> *[0,143d6을 굴립니다]*

[00:00] <04키노0327> (143+6+4) = 13

[00:00] <04키노0327> 1성공.

[00:00] <02이클립트> (우와아아아)

[00:00]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림 하세요.

[00:00] <02클라드> 잠깐.

[00:00] <02클라드> 거리가 반감 거리 넘었나요 ?

[00:00] <02이클립트> 4m밖에 안되므로

[00:00] <02이클립트> 딱히.

[00:00] <04키노0327> 4m인가.

[00:01] <04키노0327> *[0,144d6을 굴립니다]*

[00:01] <04키노0327> (144+2+5+2) = 13

[00:01] <04키노0327> 결과치 : 13 + (+4) = 17

[00:01] <04키노0327> 17뎀.

[00:01] <02이클립트> sp.

[00:01] <02클라드> 그럼

[00:01] <02이클립트> 네.

[00:01] <02이클립트> 또다른 노란 우비가 하나 죽어버리고

[00:01] <02이클립트> 가현을 쫓아가는 노란 우비가 셋, 이쪽에 남은 우비가 셋.

[00:01] <02이클립트> 총 여섯 남았습니다.

[00:01] <02가현> (우비들이 멍청하지 않는한, 이제 어떻게 조치를 취할건데...)

[00:01] <02클라드> (돌아서겠죠)

[00:01] <02이클립트> 네.

[00:01] <02이클립트> 공격을 받던 우비들이 몸을 돌리고

[00:02] <02이클립트> 거리를 좁힌 후 이동공격합니다.

[00:02] <02이클립트> 노란 우비1이 셰인(클라드)를 공격합니다.

[00:02] <02이클립트> ** 굴림: 3d6(4+5+3)+(0) = 12 **

[00:02] <02이클립트> 성공.

[00:02] <02클라드> 후퇴 피하기.

[00:02]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00:02] <02클라드> ** 굴림: 3d6(2+4+2)+(0) = 8 **

[00:02] <02클라드> 네 성공

[00:02] <02클라드> "이러다 진짜..죽겠다!"

[00:02] <02이클립트> 그럼 클라드는

[00:02] <02이클립트> 노란 우비1이 내리친 오함마를 피해 뒤로 물러납니다.

[00:03] <02클라드> 잠깐만.

[00:03] <02클라드> 이동 공격이면요 마스터

[00:03] <02이클립트> 다음, 노란 우비2가 이지수를 공격합니다.

[00:03] <02이클립트> ?

[00:03] <02클라드> 무조건 실력이 9로 고정

[00:03] <02클라드> [.. ]

[00:03] <02이클립트> 어, 그래?

[00:03] <02클라드> 네 그래요

[00:03] <02이클립트> 그럼 공격 실패(…).

[00:03] <02클라드> 그 다음에 능방도 못하죠

[00:03] <02클라드> 그럼 저도 후퇴하지 않았군요

[00:03] <02이클립트> 오함마를 내리쳤지만

[00:03] <02이클립트> 피했습니다.

[00:03] <02이클립트> 그럼 노란 우비2가 뒤를 이어 셰인을 공격.

[00:03] <02이클립트> ** 굴림: 3d6(5+4+6)+(0) = 15 **

[00:03] <02이클립트> 실패.

[00:03] <02이클립트> 톱을 휘둘렀으나 맞지 않았습니다.

[00:03] <02이클립트> 다음, 노란 우비3이 이지수를 공격.

[00:03] <02이클립트> ** 굴림: 3d6(3+2+2)+(0) = 7 **

[00:03] <02이클립트> 성공.

[00:03] <02이클립트> 이지수, 행동하세요.

[00:04] <02동방선생> "우아아앗!"

[00:04] <02동방선생> 후퇴 피하기를 합니다

[00:04] <02동방선생> *[0,143d6을 굴립니다]*

[00:04] <02동방선생> (143+1+4) = 8

[00:04] <02동방선생> 성공!

[00:04] <02이클립트> 쑤와.

[00:05] <02이클립트> 그럼 노란 우비3이 휘두른 배틀 액스 공격도 무산됩니다.

[00:05] <02클라드> "안으로 들어온 놈들부터 죽여버려!"

[00:05] <02이클립트> 다음, 클라드.

[00:05] <02클라드> 지금 저를 공격한 1을

[00:05] <02클라드> 아니 1 2에게

[00:05] <02클라드> 권총 한발씩 쏘겠습니다

[00:05]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00:05] <02클라드> ** 굴림: 3d6(4+5+3)+(0) = 12 **

[00:05] <02클라드> [다이스양]: 너만을 위한거야...

[00:05] <02클라드> ** 굴림: 3d6(5+5+1)+(0) = 11 **

[00:05] <02클라드> 네 둘 다 성공

[00:05] <02클라드> (연사했으면 아까울 뻔했다)

[00:05] <02클라드> 그리고 이동공격을 했기 때문에

[00:05] <02클라드> 놈들은 능방을 못하네요

[00:06] <02클라드> 뎀굴 들어갑니다

[00:06] <02이클립트> 그렇죠.

[00:06]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림.

[00:06]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00:06] <02클라드> ** 굴림: 2d6(1+3)+(2) = 6 **

[00:06] <02클라드> [다이스양]: 이번만 굴려주는거야~

[00:06] <02클라드> ** 굴림: 2d6(6+6)+(2) = 14 **

[00:06] <02클라드> 한놈 처형 !

[00:06] <02이클립트> 노란 우비2가 사망.

[00:06] <02클라드> "즉결 처분이다 !"

[00:06] <02클라드> 꽝 머리를 날려버립니다

[00:06] <02이클립트> 하나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00:06] <02이클립트> 다음, 메리이브.

[00:06] <02클라드> "whoao! 나 SWAT 들어가도 되겠는데 !"

[00:06] <04키노0327> (E)

[00:06] <02메리이브> 메리이브는 이번에도 패스... 그보다 공격들어올때까지 메리는 패스상태

[00:06] <02클라드> (이제 권총 다 쐈음)

[00:07] <02이클립트> 네.

[00:07] <02이클립트> 그럼 다음은 가현!

[00:07] <02클라드> (큰 탄창 사야지 나중에..)

[00:07] <02클라드>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한놈부터 처리하셈)

[00:07] <02가현> 아직 거리 5m죠?

[00:07] <02클라드> (그러면 놈들이 한턴만에 돌진을 못해)

[00:07] <02클라드> (거리를 6M로 만들면 됨

[00:08] <02가현> 무빙샷 ㄱㄱ

[00:08] <02클라드> 아니

[00:08] <02클라드> 무빙샷 아니죠

[00:08] <02클라드> 한걸음이면 1M 움직인 거니까

[00:08] <02클라드> 한걸음은 이동공격이 아님

[00:08] <02가현> 호

[00:09] <02가현> 그럼 1m이동후 가장 가까이 접근한 우비에게 정의의 라이플을 먹임다

[00:09] <04키노0327> (어쩐지 업복이가 총 쏠때 몇걸음씩 걸어가면서 쏘더라)

[00:09] <02이클립트> 네, 굴리세요.

[00:09]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00:09] <02가현> (144+2+4) = 10

[00:09] <02이클립트> (업복이?)

[00:09] <02가현> 성공

[00:09] <02이클립트> 그럼

[00:09] <02이클립트> 표적이 된 우비가 회피합니다.

[00:09] <02가현> (삼보필살의 업복이)

[00:09] <02이클립트> ** 굴림: 3d6(4+5+6)+(0) = 15 **

[00:09] <02이클립트> 실패.

[00:09]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림.

[00:09] <02가현> *[0,141d7을 굴립니다]*

[00:09] <02가현> (142) = 2

[00:09] <02가현> (실수)

[00:09] <04키노0327> (추노.)

[00:09] <02가현> *[0,147d6을 굴립니다]*

[00:09] <02가현> (142+3+4+6+5+1+2) = 23

[00:10] <02클라드> 잠시만요

[00:10] <02클라드> 놈들의 피가 11인 건 이미 파악을 했는데

[00:10] <02이클립트> 그헉.

[00:10] <02클라드> 그렇게 되면 '관통' 이 가능해요

[00:10] <02클라드> 혹시 하나 뚫도 다른 놈에게 맞을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

[00:10] <02이클립트> 있긴 있지만

[00:10] <02이클립트> 가현을 쫓는 다른 두 놈이 아니라

[00:10] <02클라드> 관통 룰이 있으니까

[00:11] <02이클립트> 뒤쪽에서 댁들을 보고 있는 놈 중 하나.

[00:11] <02클라드> 마스터 판단 하에 '맞을 수 있는 놈' 하나에게도

[00:11] <02클라드> 판정을 해 주시죠

[00:11] <02가현> 현재 탄 상황 총검(3/5). 등에메고 있는 엽총(5/5). 기타 소유 탄 23발임다.

[00:11] <02클라드> 11뎀으로 적을 죽여버렷기 때문에

[00:11] <02이클립트> 그래?

[00:11] <02이클립트> 그래도 된단 말이지?

[00:11] <02클라드> 남은 12뎀짜리 총탄이 날아올 겁니다

[00:11] <04키노0327> 클라드

[00:11] <02클라드> (아군한테 날아올 거구만)

[00:11] <04키노0327> 직선거리상에

[00:11] <02이클립트> 아직 12뎀짜리 총탄이 날아갑니다.

[00:11] <02가현> (무셔라;)

[00:11] <04키노0327> 우리도 있어.

[00:11] <04키노0327> ......

[00:11] <02이클립트> 그럼

[00:11] <02이클립트> HP 5 남은 노란 우비가 관통당하여 죽습니다.

[00:11] <02이클립트> 그리고

[00:12] <02클라드> 어라 능방도 없나..

[00:12] <04키노0327> 7뎀짜리 총알이

[00:12] <02클라드> 7 남았고

[00:12] <02이클립트> 몸을 뒤로 돌려서

[00:12] <02클라드> 이게 누구한테 튀지

[00:12] <02가현> "일석이조인가?!"

[00:12] <02이클립트> 댁들을 보고 있었으니까.

[00:12] <04키노0327> 자, 누가 죽냐.

[00:12] <04키노0327> 데스 룰렛.

[00:12] <02클라드> (후퇴 피하기 하면 됨 .ㅈ')

[00:12] <02이클립트> 어디보자.

[00:12] <02클라드> (능방을 못하는 건 아니거든)

[00:12] <02이클립트> 이 노란 우비가 누구를 공격하고 있었

[00:12] <02이클립트> ……

[00:12] <04키노0327> ...지수네

[00:12] <02이클립트> 이지수. 댁이외다.

[00:12] <02클라드> 댁이로군

[00:12] <02클라드> 다행이네

[00:12] <04키노0327> 뭐, 풀피니까 안죽겠지

[00:12] <02가현> (으하하하하하하하하/.....)

[00:12] <02클라드> 아직 풀피라서

[00:12] <02동방선생> 어어어어어어어어

[00:12] <04키노0327> 아, 저 우비가 날 공격 안해서 다행임요.

[00:12] <02클라드> (전 게임 풀피인 건 이로서 나 하나인가)

[00:13] <04키노0327> 나 저거 맞으면 죽었어.

[00:13] <02클라드> 이지수 능동방어하세요

[00:13] <02동방선생> (내가 날 치료해야 하는건가!)

[00:13] <02클라드> 후퇴 피하기 한번 하셧나요 ?

[00:13] <02이클립트> 이지수, 회피 굴림.

[00:13] <02이클립트> 후퇴 피하기로 해도 되고.

[00:13] <02클라드> 그럼 다른 공격 대상에 대해서는 후퇴가 불가능....

[00:13] <02동방선생> 후퇴 피하기 한번 했는데요,,

[00:13] <02동방선생> 그냥 피하기로 해야합니까?

[00:14] <02클라드> 네 그럼 그냥 피하기

[00:14] <02클라드> 곡예 없으면요

[00:14] <02동방선생> *[0,143d6을 굴립니다]*

[00:14] <02동방선생> (146+2+6) = 14

[00:14] <02클라드> 넹 실패..후퇴해도 실패..

[00:14] <02동방선생> 실패

[00:14] <02가현> (엄마야)

[00:14] <02이클립트> 엄마야.

[00:14] <02이클립트> 그러면 동방선생은

[00:14] <02클라드> 7뎀이지

[00:14] <02클라드> 이니

[00:14] <02동방선생> 안녕 모두들....

[00:15] <02클라드> 쇼크 패널티 들어가서

[00:15] <02클라드> HT 굴림.

[00:1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둘을 관통하고 날아온 총알에 적중됩니다.

[00:15] <02가현> (내세에는 로리로 태어나길..)

[00:15] <02동방선생> *[0,143d6을 굴립니다]*

[00:15] <02동방선생> (145+3+6) = 14

[00:15] <02이클립트> 단, 7뎀이기 때문에

[00:15] <02이클립트> 죽진 않았는데

[00:15] <02이클립트> 쇼크다.

[00:15] <02클라드> 네

[00:15] <02클라드> 대실패는 아니니까

[00:15] <02가현> (파티의 힐러가 죽었어?!)

[00:15] <02클라드> 그냥 쓰러지네요

[00:15] <02동방선생> "크으으윽!"

[00:15] <02이클립트> 기절만 하는거죠?

[00:16] <02클라드> 기절도 안해요

[00:16] <02이클립트> 그럼?

[00:16] <04키노0327> 으아아악!! 시발1!! 존나 아파!!!

[00:16] <04키노0327> 거리면서 뒹굴뒹굴?

[00:17] <02클라드> 바닥에 쓰러지고

[00:17] <02클라드> 들고 있는 걸 떨구는 정도

[00:17] <02이클립트> 네.

[00:17] <02클라드> 잠시만

[00:17] <02클라드> 판정이 5 이상 차이 났나요 ?

[00:17] <02클라드> 지력이 높으니 의지력도 높겠는데

[00:18] <04키노0327> 편법으로 지력만 높히고 의지랑 지각력 깎은 경우도 있어서

[00:18] <04키노0327> 장담하긴 애매한데

[00:18] <02클라드> 동방선생님 ?

[00:18] <02메리이브> 음

[00:18] <02동방선생> 음 지력하고 의지하고 같이 올라갑니까?

[00:18] <02클라드> 네

[00:18] <02클라드> 안내리셨다면

[00:18] <02클라드> 뭐 그럼 아무 상관 없음

[00:18] <02동방선생> 그럼 의지는 11

[00:18] <02이클립트> 의지 12네요.

[00:18] <02이클립트> IQ 12니까.

[00:18] <02동방선생> 아 실수

[00:19] <02클라드> 네 상관 없습니다

[00:19] <02클라드> (5 이상이면 기절임[..])

[00:19] <02클라드> "이지스!"

[00:19] <02클라드> "망할...!"

[00:19] <02가현> "헉, 지수씨?!"

[00:19] <02동방선생> "크윽... 의사가.. 다치면 아무도 치료... 안해주는데..."

[00:19] <02이클립트> (가현, 베리베리 나이스)

[00:19] <02이클립트> (이걸로 풀피인 사람은 클라드 뿐)

[00:20] <02가현> (나이스가 아니야아아아아!)

[00:20] <02이클립트> (클라드 뿐)

[00:20] <02이클립트> (클라드 뿐)

[00:20] <02클라드> (너 팀킬러)

[00:20] <04키노0327> "뭐야, 지금 뭔상황이야?!"

[00:20] <02클라드> "관통상이야. 시끄럽고 나머지 죽여버려!"

[00:20] <02클라드> 한놈 남았었죠

[00:20] <04키노0327> (만약에 내가 맞았으면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지며 원망스런 눈길로 가현을 쳐다봤을거야.)

[00:20] <02클라드> 턴 계속 진행합시다

[00:20] <02이클립트> 다음 차례가 이지수인데.

[00:20] <04키노0327> 지수가 으앙주금

[00:20] <02이클립트> 클라드//총 네명 남았음.

[00:20] <02클라드> 네 쓰러졌으니 패스.

[00:20] <04키노0327> ....이 아니라 리타이어

[00:20] <02동방선생> 빈사니 패스...

[00:20] <02클라드> 엉 ?

[00:20] <02이클립트> 이쪽에 둘, 저쪽에 둘.

[00:20] <02클라드> 이쪽에 세명 왔던 거 아니었나요

[00:21] <02클라드> 제가 하나 죽였고

[00:21] <02클라드>  저기서 가현이 쏜 총이

[00:21] <02이클립트> 아, 맞다.

[00:21] <02이클립트> 그랬지.

[00:21] <02클라드> 하나 더 죽여버렸고

[00:21] <02이클립트> 하나 남았다.

[00:21] <02이클립트> 이지수가 패스이므로

[00:21] <04키노0327> 렙엣카의 턴.

[00:21]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이 발칙한 이교도놈들이 잘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00:21] <02클라드> RAP 에카

[00:21] <02클라드> (가현 너 이교도)

[00:21] <02이클립트> 암석 신부님께서 성경책을 휘두르십니다.

[00:21] <02이클립트> ** 굴림: 3d6(4+5+3)+(0) = 12 **

[00:21] <02가현> (쿨럭)

[00:21] <02이클립트> 또다.

[00:21] <02이클립트> 모즈구스가 휘두른 성경책이

[00:21] <02레베카> (예이 와이투더 이투더 에투데 애이치 하며등장)

[00:21] <02클라드> "가현!"

[00:21] <02클라드> "뒤로 빠지면서 쏴!"

[00:21] <02이클립트> 남아있는 우비 하나의 머리통을 둘로 깨트립니다.

[00:22] <02이클립트> 이제 남은 노란 우비는 저쪽의 둘 뿐.

[00:22] <02이클립트> 레베카.

[00:22] <02클라드> "약간 바닥 쪽으로 !"

[00:22] <02이클립트> 클라드-메리이브-가현-이지수-모즈구스-레베카-키노0327

[00:22] <02가현> "아니, 총쏘면 안될것 같은데요?!"

[00:22] <02이클립트> 현재 순서.

[00:22] <02클라드> "총구 살짝 내리면 되잖아 이 병신아!"

[00:22] <02레베카> ... 일단 오늘은 뭐 안되는 기분이니.. 지수나 응급치료 하겠습니다..

[00:22] <02가현> "다리를 맞춘다고 애들이 죽겠슴까?!"

[00:22] <02클라드> (응급치료는)

[00:22] <02클라드> (분 단위로 걸려서)

[00:22] <02클라드> (턴 포기임[..])

[00:22] <02레베카> (그런가?)

[00:22] <02클라드> "살짝 내리라고 !"

[00:22] <02레베카> (쏴도 헛발날것같은데..)

[00:22] <02클라드> (그러니까 몸통 맞추고 복도 바닥에 맞출 정도로)

[00:23] <02레베카> .. 일단 그러면 안맞을거 같지만 일단 쏴보겠습니다.

[00:23] <02레베카> 3 d 6을 굴립니다 : (2+4+1) = 7

[00:23] <02클라드> (혹시 모르지 구원자가 될지도)

[00:23] <02이클립트> 레베카//응급처치는 싸움 끝난 후에.

[00:23] <02클라드> (올.)

[00:23] <02가현> "일단 그냥 계단까지 뛰고 쏴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00:23] <02이클립트> 올.

[00:23] <02이클립트> 성공.

[00:23] <02클라드> (굴려봐야 안다니깐.)

[00:23] <02이클립트> 둘다 저쪽을 보고 있기 때문에

[00:23] <02가현> (마스터 현재 위치에서 계단까지 거리는?)

[00:23] <02이클립트> 바로 데미지 굴림!

[00:23] <02이클립트> 힘내라 힘! 힘내라 힘!

[00:24] <02레베카> 2 d 6을 굴립니다 : (3+1) = 4

[00:24] <02클라드> (힘 안내도 전력공격으로 둘 다 쓱싹할 수 있을듯[..])

[00:24] <02레베카> ... 6

[00:24] <02클라드> 다음 누구 턴 ?

[00:24] <02레베카> (안되.. 안된다고.. 역시난 전투파트에선 쓸모없어)

[00:24] <02이클립트> 네.

[00:24] <02이클립트> 우비 중 하나가 6점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00:24] <02이클립트> 다음, 키노0327

[00:24] <02클라드> (안빗나갈 수 있으면 하나 쏴버리고 하나 꿰뚫으면 되는데)

[00:24] <02클라드> (샷건 쏘지 마()

[00:24] <04키노0327> 원정ㄴ...아니, 원정우비와의 거리는 얼맙니까?

[00:25] <04키노0327> 아, 가현도 죽는구나.

[00:25] <02클라드> (평소라면 넘어갈지 몰라도)

[00:25] <02클라드> (내가 관통 룰을 적용해 버렸다)

[00:25] <02이클립트> 방금 사고 한번 났으니까.

[00:25] <04키노0327> (칫)

[00:25] <02이클립트> 킬킬킬킬킬킬킬.

[00:25] <02이클립트> 아니아니.

[00:25] <02이클립트> 키노.

[00:25] <02이클립트> 나는 쏘는 걸 장려한다.

[00:25] <04키노0327> 이클립트씨

[00:25] <04키노0327> 거리 몇이에요?

[00:25] <02이클립트> 8m.

[00:25] <02이클립트> 아니다.

[00:25] <02이클립트> 이동을 몇번 했으니

[00:25] <02이클립트> 12m.

[00:25] <04키노0327> 질문입니다.

[00:26] <02클라드> (어차피 산탄은 안닿아)

[00:26] <02클라드> (주워서 쏴야겠네)

[00:26] <02클라드> (누구 턴 남았으면 라이플좀 주워)

[00:26] <04키노0327> 아, 그 방법이 있나.

[00:26] <02클라드> (아..어차피 몇턴 내로 결딴나겠군.)

[00:26] <04키노0327> 줍는 행동이 1턴 소모하던가요?

[00:26] <02클라드> (네.)

[00:27] <02클라드> (거리가 있다보니 또 안됨.)

[00:27] <04키노0327> 그런데 이클립트씨

[00:27] <04키노0327> 우비 A, B, 가현. 배치가 어떻게 됩니까?

[00:27] <02이클립트> ?

[00:27] <02이클립트> 우비 A가 오른쪽, 우비 B가 왼쪽.

[00:27] <04키노0327> 가현 우비A B

[00:28] <02클라드> 복도-우비소년들-가현

[00:28] <02이클립트> 가현이 가운데.

[00:28] <02클라드> 흐음

[00:28] <02클라드> 둘이 포위한 거네요 ?

[00:28] <02가현> )삼각 포지션?)

[00:28] <04키노0327> 삼각포지션이네

[00:28] <02클라드> 그럼 하나 쏴버리고 그쪽으로 한걸음 이동하면

[00:28] <02클라드> 딱 됨

[00:28] <04키노0327> 오케이

[00:28] <02클라드> (너 쏘란 거 아니..)

[00:28] <02이클립트> 그러면

[00:28] <02이클립트> 우비 둘이 행동을 개시합니다.

[00:29] <04키노0327> (으앙)

[00:29] <02이클립트> 둘 모두 가현에게로 거리를 좁힙니다.

[00:29] <02이클립트> 일행과의 거리는 16m가 되고

[00:29] <02이클립트> 가현과의 거리는 1m.

[00:29] <02가현> (으어)

[00:29] <02클라드> (한명 찌르고)

[00:29] <02가현> (어라, 그런데 일라이 행동 안한거 아임?)

[00:29] <02클라드> (뒤로 한걸음.)

[00:29] <02클라드> (쏘면 가현 주금 'ㅅ')

[00:29] <02가현> (그러하군)

[00:29] <02동방선생> (길동무다!)

[00:30] <02이클립트> 다음, 클라드.

[00:31] <02클라드> 잠깐 가현 행동이 없었나요

[00:31] <02가현> (아뇨, 순서상으론 이게 맞음)

[00:31] <04키노0327> 가현은 클라드 다음임

[00:31] <02클라드> 아..그런가.

[00:31] <02클라드> 그러면 우비들이 가현 다음에 움직이는 거죠 ?

[00:31] <02이클립트> 네.

[00:31] <02클라드> "계속 거리만 유지하면 돼!"

[00:31] <02클라드> 소리 지르고 턴 엔드

[00:32] <02가현> (혼자서 처리해야하나!!)

[00:32] <02클라드> (오발나면 너 죽음..)

[00:32] <02이클립트> 클라드 다음은 메리.

[00:32] <02이클립트> 메리이브도 패스?

[00:32] <02클라드> 행동 못하잖아요

[00:32] <02클라드> [.. ]

[00:33] <02이클립트> 메리이브.

[00:33] <02이클립트> 행동 못하면 다음은 가현.

[00:33] <02가현> 찌르고 무빙 감다.

[00:33] <02이클립트> 굴리세요.

[00:34]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00:34] <02가현> (146+6+5) = 17

[00:34] <02클라드> 헐

[00:34] <02가현> (헐)

[00:34] <02이클립트> 오홋.

[00:34] <02클라드> 운이 왜저래

[00:34] <02레베카> (봐봐 오늘 일진 않좋다니까..)

[00:34] <02가현> "오늘따라 왜이래?!" 물러나며 짜증냅니다

[00:34] <02클라드> 한걸음 물러나서 2M

[00:34] <02이클립트> 가현의 공격은 멋들어지게 빗나갔고

[00:34]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9572D454F92C6B610

[00:34] <02클라드> 이걸로 접근하려면 이동공격이 됩니다

[00:34] <02이클립트> 다음, 이지수

[00:35] <02이클립트> …… 는 무리인가.

[00:35] <02동방선생> 무리지요

[00:35] <02이클립트> 그럼

[00:35] <02이클립트> 모즈구스.

[00:35] <02동방선생> "으으윽" 신음을 흘리고 있습니다

[00:35] <02이클립트> 신부 "천벌을 받아라아아아아아아아!!"

[00:35] <04키노0327> 성경던지기 미스로 가현의 총이 박살나는건가.

[00:35] <04키노0327> ......

[00:35] <02이클립트> 모즈구스는 성경을 집어던집니다.

[00:35] <02이클립트> ** 굴림: 3d6(6+4+2)+(0) = 12 **

[00:35] <02이클립트> 성공.

[00:35] <02이클립트> ** 굴림: 2d6(1+5)+(0) = 6 **

[00:35] <02클라드> (혼자 뎀딜하고 있다(

[00:35] <02이클립트> 퍼억, 하는 소리와 함께

[00:35] <02이클립트> 우비 B의 등판에 성경이 작렬.

[00:35] <02이클립트> 6점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00:35] <02이클립트> 다음, 레베카.

[00:35] <02클라드> (이번엔 안죽었네)

[00:36] <02클라드> "레베카, 권총."

[00:36] <02이클립트> 클라드//지금까지 한방에 보낸 건 개그 측면이었으니까요.

[00:36] <02클라드> "쏴버려."

[00:36] <02레베카> "... 알았어요 알았어요.." 

[00:36] <02레베카> 권총으로 쏘겟습니다..

[00:36] <02레베카> 3 d 6을 굴립니다 : (1+1+5) = 7

[00:36] <02레베카> 성공

[00:36] <02이클립트> A와 B 중 어느 쪽?

[00:36] <02레베카> B

[00:36] <02이클립트> 네.

[00:36]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림.

[00:36] <02레베카> 2 d 6을 굴립니다 : (3+5) = 8

[00:37] <02레베카> 10

[00:37] <02클라드> (으-음..(

[00:37] <02이클립트> 네.

[00:37] <02이클립트> 그럼 레베카의 흉탄에 맞은 우비 B가 목숨을 잃고 쓰러집니다.

[00:37] <02이클립트> 남은 건 우비 A 뿐.

[00:37] <02클라드> (우비 A에게 전력공격 지시하겠음.)

[00:37] <02이클립트> 다음, 키노0327

[00:37] <02가현> (문득 생각난거지만 동료를 맞춘시점에서 가현 의지력 굴림을ㅇ 해야 했지 않나 싶슴다.)

[00:37] <02클라드> (이미 늦어버렸지..)

[00:37] <04키노0327> (늦었어.)

[00:37] <02레베카> (아.. 그러고보면 저 우비 B가 나에게 쓰러진 첫 희생양이다..)

[00:37] <02이클립트> (잊고 있었는데 고맙군. 굴릴래요?)

[00:38] <04키노0327> (클라드, 내가 공격?)

[00:38] <02가현> (아하하하하하)

[00:38] <02클라드> (노.)

[00:38] <04키노0327> 우비 a를 향해 벽면을 따라 5M 이동 후 턴 엔드.

[00:38] <02이클립트> 오케이.

[00:38] <02이클립트> 그럼 다시 클라드.

[00:38] <02이클립트> 아니다.

[00:38] <02이클립트> 우비가 가현과의 거리를 좁히고

[00:38] <02클라드> 역시 쫓아가죠 저도

[00:38] <02이클립트> 마침내 통한의 배틀 액스 공격을 내리칩니다.

[00:38] <02이클립트> ** 굴림: 3d6(3+2+5)+(0) = 10 **

[00:38] <02이클립트> 성공.

[00:38] <02클라드> 이동공격이니

[00:38] <02클라드> 실패입니다

[00:39] <02이클립트> 아, 맞다.

[00:39] <02이클립트> 통한의 배틀 액스 공격은 빗나갔습니다(…).

[00:39] <02가현> (.....)

[00:39] <02이클립트> 클라드는 아까 쫓아간다 그랬고.

[00:39] <02클라드> (불쌍한 우비..()

[00:39] <02이클립트> 메리이브?

[00:39] <02이클립트> 이번에도 쉽니까?

[00:39] <02이클립트> 대답이 없네(…).

[00:39] <02이클립트> 그럼 이지수

[00:39] <02이클립트> 도 무리고.

[00:39] <02이클립트> 다시 한번 폭력 신부.

[00:40] <02가현> (팀원의 태반이 빈사여)

[00:40] <02동방선생> (빨리 끝내고 치료해줘요...)

[00:40] <02이클립트> 신부 "주는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리니!"

[00:40] <02클라드> (그럼 나를 치료해줘요()

[00:40] <02가현> (동방님이 힐러라는게 함정...)

[00:40] <02이클립트> 모즈구스는 품에서 꺼낸 새 성경을 들고 투척.

[00:40] <02클라드> (나도 아픔.)

[00:40] <02이클립트> ** 굴림: 3d6(1+1+3)+(0) = 5 **

[00:40] <02클라드> (저거 몇권이여)

[00:40] <02이클립트> 대성공.

[00:40] <02이클립트> ** 굴림: 3d6(2+2+4)+(0) = 8 **

[00:40] <02가현> (...전투 끝인가)

[00:40] <02이클립트> 8!

[00:40] <02레베카> (몇권이여..)

[00:40] <02이클립트> 대성공 8이면

[00:40] <02가현> (크리뎀까지 해서 즉사?)

[00:41] <02메리이브> (깜빡 졸았다)

[00:41] <02이클립트> (피해가 DR을 통과할 경우 쇼크 패널티가 2개다 된다고)

[00:41] <02이클립트> (……)

[00:41] <02메리이브> (어차피 패스지만)

[00:41] <02이클립트> 상관없잖아.

[00:41] <02이클립트> ** 굴림: 3d6(5+3+5)+(0) = 13 **

[00:41] <02이클립트> 13뎀.

[00:41] <02이클립트> 우비 A는 성경책에 뒤통수를 맞아

[00:42] <04키노0327> 14을 뇌수 샤워 시켜주며 사망.

[00:42] <02이클립트> 두개골이 박살나고, 그 앞에 있던 가현을 향해 피와 살 파편이 날려갑니다.

[00:42] <02가현> "으엑?"

[00:42] <02이클립트> 배틀 종료.

[00:42] <02이클립트> <배틀 사이드 종료>

[00:42] <02이클립트> 그리고 가현은

[00:42] <02이클립트> 의지력 굴림하세요.

[00:42] <02레베카> (... 나에게 뿌려줬으면 깔끔하게 씹어줄건데)

[00:42]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00:42] <02가현> (145+1+1) = 7

[00:42] <02가현> 보나마나 성공

[00:42]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865384FCA222B17

[00:42] <02이클립트> 쳇.

[00:42] <02이클립트> 그럼

[00:42] <02이클립트> 전투 끝났습니다.

[00:42] <02가현> (가현 iq가 12....)

[00:43] <02이클립트> 행동하시구랴들.

[00:43] <02메리이브> "크으윽...!"

[00:43] <02메리이브> "다들 무사해요?"

[00:43] <02클라드> "부상자 회수부터 하자고."

[00:43] <02클라드> "가현, 이리와."

[00:43] <02클라드> "그나마 너하고 내가 제일 멀쩡한 것 같군."

[00:43] <02가현> "아니, 이것보다. 지수씨 괜찮아요?"피를 닦다말고 뛰어감다.

[00:43] <02레베카> "... 일단 가장 위험한 사람 있으니까.. 그사람부터하죠.."

[00:43] <02클라드> "둘 다 위험해."

[00:43] <02동방선생> "안괜찮은거..... 같은데요"

[00:43] <02클라드> "상처로 봐서는."

[00:43] <02클라드> "응급처치 가능한 사람 ?"

[00:43] <02클라드> 그리고 응급처치 장비 있는 사람 ?

[00:44] <02레베카> "매번 말하게 하지마요" 

[00:44] <02메리이브> (이지수 있음)

[00:44] <02동방선생> "제... 가방에... 들어있어요"

[00:44] <02레베카> 일단 지수부터 응급치료 하겠습니다

[00:44] <02클라드> 제가 도울게요

[00:44] <02클라드> 기능 11로 쓸 수 있으니

[00:44] <04키노0327> (그러고보니 나도 응급처치 있네)

[00:44] <04키노0327> (12)

[00:44] <02클라드> 실력에 +1

[00:44] <02가현> (나만 응치 없나?!)

[00:44] <04키노0327> 저도 보조하겠습니다.

[00:44] <02클라드> +1이 두개로

[00:44] <02레베카> 그럼 13으로 계산하나

[00:44] <02가현> (아, 그러고보니 러시잡던 소장은?)

[00:44] <02클라드> (런너)

[00:45] <02가현> (런너)

[00:45] <02레베카> 일단.. 치료부터 합시다

[00:45] <02레베카> 3 d 6을 굴립니다 : (3+5+3) = 11

[00:45] <02레베카> 성공

[00:45] <02클라드> (이것이 우리들 우정의 힘이다!)

[00:45] <02이클립트> 네, 성공 하셨으면

[00:45] <02가현> (아냐)

[00:45] <02클라드> (회복량 굴림)

[00:45] <02이클립트> 1D3으로 굴려주세요.

[00:45] <02레베카> 1 d 3을 굴립니다 : (1) = 1

[00:45] <02클라드> 헐..

[00:45] <02이클립트> 푸핫.

[00:45] <02클라드> 1 회복

[00:45] <02이클립트> 아니

[00:45] <02이클립트> 클라드가 도왔기 때문에

[00:45] <02가현> (그런데 지수님 맞은부위가 어뎌?)

[00:45] <02이클립트> +1.

[00:45] <04키노0327> 헐

[00:45] <02이클립트> 총 2점 회복.

[00:45] <02클라드> (영 좋지 않은 부분)

[00:45] <02동방선생> 우와아아아아

[00:45] <02클라드> (..)

[00:46] <02가현> (....)

[00:46] <04키노0327> 이제 선생님은

[00:46] <02클라드> (2점도 큰 거에요)

[00:46] <02레베카> "다음사람"

[00:46] <04키노0327> 더이상 번식을 하실 수 없습니다.

[00:46] <02클라드> (요양하면 괜찮아 질거임)

[00:46] <02클라드> "메리가 좀 심각해."

[00:46] <02이클립트> 어깨를 맞았다고 하죠 뭐.

[00:46] <02클라드> "상처가 벌어질 것 같은데.."

[00:46] <02클라드> 그녀를 안아다가 눕힙니다

[00:46] <04키노0327> 메리 끍........아, 죽으려나

[00:46] <04키노0327> 메리 안...

[00:46] <04키노0327> .........늦었다.

[00:46] <02클라드> "이지스도 쉬고 있어라."

[00:46] <02동방선생> (차라리 죽여줘...)

[00:46] <02레베카> "일단 제가보고 지수씨가 괜찮아지면 봐달라 해요"

[00:46] <02레베카> 3 d 6을 굴립니다 : (3+2+1) = 6

[00:46] <02레베카> 성공

[00:46] <02이클립트> 올.

[00:46] <02클라드> "상처가 나은 게 아니라고."

[00:46] <02이클립트> 1D3.

[00:46] <02레베카> 1 d 3을 굴립니다 : (3) = 3

[00:46] <02이클립트> 헉.

[00:46] <02클라드> 여전히 보조하고 있으니

[00:46] <02클라드> 4 회복

[00:47] <02이클립트> 뭐야뭐야.

[00:47] <02클라드> 이게

[00:47] <02클라드> 남캐와 여캐의 괴리다

[00:47] <02이클립트> 메리이브 대폭 회복.

[00:47] <02레베카> ".. 자자 그럼 손비는사람은 교실까지 같이좀 가줄래요? 그사람 괜찮은지 확인하러 가게요"

[00:47] <02동방선생> 여캐보정이다!

[00:47] <02클라드> "음-..잠깐만."

[00:47] <02클라드> 권총에 일단 새로 탄을 채웁니다

[00:47] <02가현> "아, 제가 갈께요....여기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00:47] <02클라드> "일라이는 어떻게 할건가 ?"

[00:47] <02메리이브> "후... 이제 좀 나아졌네요"

[00:47] <02클라드> "둘 중 하나가 남자고."

[00:47] <02메리이브> "일단 저도 도울게요"

[00:47] <04키노0327> "지금 탄 남아있수?"

[00:48] <02가현> "맞다, 섀인씨, 이거."라면서 등에매고 있던 엽총을 건냅니다

[00:48] <02클라드> "8발 새로 쟀지.."

[00:48] <02레베카> "아직 우비 남았으니까.. 나갈건지 아니면 어디 한곳에 박힐건지 주변좀 확인해요"

[00:48] <02클라드> "어, 땡스."

[00:48] <02클라드> 라이플을 받아듭니다

[00:48] <02클라드> "몇 발 쐈어? 몇 발 남았고."

[00:48] <04키노0327> "그럼 내가 주변 확인하고 오겠수다."

[00:48] <02가현> 어디, 일단 그총에는 5발 장전 되있을꺼에요

[00:48] <02가현> "

[00:48] <04키노0327> "몰려들면 바로 소리지르고 튈테니까 알아서 준비하과."

[00:48] <02레베카> "아.. 그리고 신부님 도와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모즈구스에게 꾸벅 인사합니다

[00:48] <04키노0327> 과->고.

[00:48] <02클라드> "그럼 일라이는 초도 정찰하고. 나는 다른 사람들을 다른 교실로 옮겨두지."

[00:48] <02클라드> "아, 그렇지. 감사하는 걸 잊었군."

[00:48]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아니아니, 천만에."

[00:48] <02클라드> "파더 아니었으면 우리 모두 죽은 목숨이었시다."

[00:49]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주님의 어린 양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00:49] <04키노0327> "그리고 고맙수다."

[00:49] <02클라드> "..감사는 이쯤하고."

[00:49] <02이클립트> 허허거리며 웃지만

[00:49] <02가현> "지금 제가 들고 있는거에는 3발남았고 남은탄은 23발이내요."라면서 장전할 두발 빼고 남은탄도 셰인에게 건내요

[00:49] <02이클립트> 좀전의 얼굴들을 봤기 때문에 아무도 자비로운 미소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00:49] <02클라드> "일라이는 정찰. 나는 남은 병자들을 교실로 옮길 거고."

[00:49] <04키노0327>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인사를 하고 산탄총 들고 건물 정문쪽으로 갑니다.

[00:49] <02클라드> "가현은 레베카 잘 지켜."

[00:49] <02클라드> "퍼스트 레이디한테 무슨 일 생기지 않게."

[00:49] <02가현> "예."탄을 총에 장전하면서 말함다.

[00:49] <02이클립트> 그때

[00:49] <02이클립트> 딸칵, 하고

[00:49] <02클라드> "끙..이지스 너 뭐먹었냐 이렇게 무거워.."

[00:49] <02이클립트> 닫혀있던 교실문이 열립니다.

[00:50] <02동방선생> "!"

[00:50] <02이클립트> 그리고 그 안에서

[00:50] <02가현> (클락, 라이플탄 21발 넘겼으니 시트에 기록해두세요)

[00:50] <02이클립트> 소장 "어라, 벌써 끝났어?"

[00:50] <02클라드> (다 넘기지 말고 반분하죠)

[00:50] <02클라드> (가현도 라이플 있지 않음 ?)

[00:50] <02이클립트> 하얀 드레스를 몸에 걸친 (매우 아름다운 외모의)소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00:50] <02메리이브> (동방선생도 이번에 소모한 라이플탄 확인해두고)

[00:50] <02가현> (그러죠.)

[00:50] <02클라드> (제가 11발 가져가겠음)

[00:50] <02메리이브> "음"

[00:50] <02가현> "켁, 당신도 있었습니까?

[00:50] <02레베카> "..... 하아.. 도와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00:51] <02가현> "

[00:51] <02동방선생> (음)

[00:51] <02클라드> "..."

[00:51] <02가현> (예입, 그럼 10발 들고 있겠슴)

[00:51] <02클라드> "고맙게 됐시다."

[00:51] <02이클립트> 소장 "아아, 왠지 손해만 본 기분인데."

[00:51] <02클라드> "덕분에 기습당해도 죽진 않았으니."

[00:51] <02이클립트> 소장 "그래도 뭐, 이건 건졌으니까."

[00:51] <02이클립트> 그렇게 말하며, 소장은

[00:51] <02레베카> "저기 일단 여기 꼐속있으면 다른데간 우비들을 만날것같아요.. 어쩌시겠어요? 난 지금 짐덩이와 같이있을 또한명이 무지 걱정되요"

[00:51] <02이클립트> 오른손에 들고 있던 런너의 머리를 들어올리며 말합니다.

[00:51] <02이클립트> 소장 "우비들?"

[00:51] <02메리이브> "그걸 죽인겁니까..."

[00:51] <02이클립트> 소장은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말합니다.

[00:51] <02메리이브> "도대체 어떻게?"

[00:51] <02이클립트> 소장 "걔네들 이제 없을걸?"

[00:52] <02메리이브> "어째서요?"

[00:52] <02이클립트> 소장 "(메리를 향해)대충 자르니까 죽더라고."

[00:52] <02클라드> "구교사에 뭐라도 있나 ?"

[00:52] <02이클립트> 소장 "아, 맞다. 당신들 아직 바깥 안본 모양이네."

[00:52] <02클라드> "그야 뭐라도 죽지.."

[00:52] <02레베카> "..... 그런건가.." 

[00:52] <02이클립트> 소장 "그럼 와서 한번 봐봐."

[00:52] <02클라드> 바깥을 향해 고개를 돌려보죠

[00:52] <02이클립트> 소장은 앞장서서 교실로 다시 들어갑니다.

[00:52] <02메리이브> 메리는 바깥을 향해 고개를 돌립니다

[00:52] <02이클립트> (교실로 들어가야 됩니다)

[00:52] <02클라드> 그러면

[00:52] <02클라드> "...잠깐만 기다려."

[00:52] <02클라드> 하고

[00:52] <02클라드> 입구 측에서 안을 향해 보도록 하죠

[00:53] <02이클립트> 네.

[00:53] <02이클립트> 입구에서 안을 보자

[00:53] <02이클립트> 바닥에 널부러진 런너의 몸이 보입니다.

[00:53] <02클라드> 그 바깥은요 ?

[00:53] <02이클립트> 단지 팔과 몸통과 다리가 분리되어있지만요.

[00:53] <02이클립트> 이 위치에선 사각이라 볼 수 없습니다.

[00:53] <02클라드> "..."

[00:53] <02메리이브> "..."

[00:53] <02클라드> 권총과 방패를 쥐고

[00:53] <02클라드> 안으로 좀 더 들어가겠습니다

[00:53] <02이클립트> 네.

[00:53] <02이클립트> 안으로 들어가면

[00:53] <02이클립트> 깨진 창문을 통해 바깥이 보입니다.

[00:53] <02이클립트> 그리고 바깥에는

[00:53] <02클라드> (발톱자국 ?)

[00:54] <02메리이브> 메리는 바닥을 구르고 있는 톤파를 줍고 셰인을 따라 가봅니다

[00:54]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과 우비가 아닌 시체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는 모습이 들어옵니다.

[00:54] <02클라드> "좀비인가 ?"

[00:54] <02이클립트> 즉,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고 하니

[00:54] <02메리이브> "이건... 좀비들과 상잔한걸까요?"

[00:54] <02이클립트> 체육관 쪽으로 간 노란 우비들이 체육관 문을 열었고

[00:54] <02클라드> "좀비일지 그냥 시체일지는..좀 더 자세히 봐야겟는데."

[00:54] <02클라드> 9

[00:54] <02이클립트> 거기서 튀어나온 런너와 좀비들이 노란 우비와 교전.

[00:54] <02클라드> (생존자와 조우했군)(

[00:54] <02클라드> (아니네)

[00:54]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은 전멸했습니다.

[00:54] <02클라드> "..."

[00:54] <02클라드> "운이 좋은 셈 치지."

[00:54] <02이클립트> 그리고 런너는 이쪽으로 왔고

[00:54] <02가현> (남은 좀비들은?!)

[00:55] <02클라드> 근처에 널부러진 우비의 가면을 들어보죠

[00:55] <02이클립트> 어디 보자.

[00:55] <02메리이브> "그게 좋겠네요... 시체는 어떻게 치울지 넘어가고"

[00:55] <02클라드> (아마 좀비는 다 죽이고)

[00:55] <02이클립트> ** 굴림: 1d100(13)+(0) = 13 **

[00:55] <02레베카> "... 저기 빨리 짐있는데 돌아가지 않을레요? 다니엘이 걱정되는데.."

[00:55] <02클라드> (런너에게서 죽었겠지..)

[00:55] <02이클립트> 13마리 있던 좀비들은

[00:5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에게 전멸.

[00:5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은 런너에게 전멸.

[00:55] <02가현> "일단 부상자들 부터 안전한데에 옮기는게 좋지 않을까요."

[00:55] <02이클립트> 그리고 그 런너는

[00:55] <02이클립트> 방금 소장에게 죽었습니다.

[00:55] <02클라드> 여기서

[00:55] <02클라드> 죽었고.

[00:55] <04키노0327> 그러고보니 다니엘 엄청 잘 숨었네

[00:55] <04키노0327> 이 난리통에 아직까지 시체가 안나왔어.

[00:55] <02클라드> "...일단."

[00:55] <02레베카> "여기도 안전하다고 말은 못하니까요.."

[00:55] <02클라드> "일을 빨리 처리하지."

[00:56] <02이클립트> (노란 우비의 가면을 들쳐내다니)

[00:56] <02클라드> ""부상자 옮기고 일라이는 다니엘 불러와."

[00:56]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3628C454F92C6B604

[00:56] <02메리이브> "네"

[00:56] <02클라드> 가면을 들쳐낼 수 있나요 ?

[00:56] <04키노0327> 클라드// 나 지금 저 팀에 없으요.

[00:56] <02가현> "아까 봐 뒀던 양호실에 부상자 옮기는게 어떨까요?"셰인에게 말함다

[00:56] <04키노0327> 정찰중임

[00:56] <02이클립트> 그런 대단한 짓을 하려고 하다니.

*** #데드서바이벌 채널의 설정을 불러옵니다...

[00:56] <02클라드> "그래야겠지. 의약품이 있으니까."

[00:56] <02이클립트> 그럼

[00:56] <02메리이브> 비교적 양호한 메리는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00:56] <02이클립트> 싸움도 일단락났고

[00:56] <02이클립트> 시간도 이러니

[00:56] <02클라드> 그래서

[00:56] <02이클립트> 오늘은 여기까지.

[00:56] <02클라드> 결국 가면은 어떻게 된겨 ?!

[00:57] <02클라드> ────────────────────────────────ㅍ

[00:57] <02이클립트> ======================================================================

[21:50] <02이클립트> ========================================================

[21:50] <04Nill라이> (move move move!)

[21:51] <02이클립트> 그럼

[21:51] <02이클립트> 지금 상황을 가볍게 요약하자면

[21:51] <04Nill라이> (en taro adun!!)

[21:51] <02이클립트> 모아이 얼굴 신부와 교도소 소장이 나타나더니 거기에 노란 우비+방독면을 쓴 무리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1:51] <02이클립트> 설명 끝.

[21:51] <02이클립트> 행동하세요.

[21:51] <02이클립트> 소장 "꽤 줄여놨다고 생각했는데 그새 또 늘었네."

[21:52] <02이클립트> 혀를 차면서도 손목에서 칼을 꺼내며 휭휭 돌리기 시작합니다.

[21:52] <02클라드> (웬 이상한 변태들이)

[21:52] <02클라드> (..)

[21:52] <04Nill라이> (저 방독면 뺏고싶다.)

[21:52] <02클라드> (갖고 싶다_

[21:52] <02이지수> (우와아아아)

[21:53] <02이클립트> 그럼

[21:53] <02이클립트> 관찰 있는 사람은 관찰로 굴리고

[21:53] <02이클립트> 없는 사람은 지각력으로 굴리세요.

[21:53] <04Nill라이> 3 d 6을 굴립니다 : (3+1+4) = 8

[21:53] <04Nill라이> 성공

[21:53]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1:53] <02이지수> (146+1+5) = 12

[21:53] <02레베카> (굴려줘요...)

[21:53] <02히무냥> roll dice d6 x 3 (2 + 1 + 4) = 7

[21:53] <02이지수> 실패...

[21:54] <02이클립트> 뭐

[21:54] <02레베카> 성공인가

[21:54] <02케인나츠> (저 방독면은 베인 방독면?!)

[21:54] <02이지수> (주사위가!!)

[21:54] <02이클립트> 한 사람이 성공했기 때문에

[21:54] <04Nill라이> (한놈 몸통샷으로 죽인 다음 뺏을까)

[21:54] <02이클립트> 상대의 숫자는 문제없이 알 수 있습니다.

[21:54] <02이클립트> ** 굴림: 3d20(13+19+14)+(0) = 46 **

[21:54] <02이지수> 두명성공입니다

[21:54] <04Nill라이> .......

[21:54] <02케인나츠> (악마 강림!)

[21:55] <04Nill라이> "…하나, 둘, 넷, 여섯…이런 씨발 46명?!"

[21:55]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149A4334FCA222D13

[21:55] <02이지수> "어,어쩌지요?"

[21:55] <04Nill라이> 샷건 장전하고 모아이랑 소장한테 말합니다. "미안한데, 저기 저놈들 대체 뭐요!"

[21:55] <02이클립트> 그런고로

[21:55] <02이클립트> 지금 손에 단검이니 톱이니 손도끼니 망치니 하는 걸 들고

[21:55] <02이클립트> 흉흉한 기세로 다가오는 노란 우비는

[21:55]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9572D454F92C6B610

[21:55] <02이클립트> 46명이라는 대군단입니다.

[21:56] <04Nill라이> (폭탄 몇개 챙겨둘걸 그랬나.)

[21:56] <02레베카> "... 머리야... 평화적 해결법없을려나.."

[21:56] <04Nill라이> (안전핀만 뽑은 다음에 그냥 들고 있는거야)

[21:56] <04Nill라이> (고통없이 사망)

[21:57] <02이지수> "싸우면 100퍼센트 죽겠군..."

[21:57] <02레베카> "... 하아.. " 머리를 휘저으며 앞서나섭니다

[21:58] <02이클립트> 소장 "사람을~ 둘로 나누면~ 뭐가 될까요~ 뭐가 될까요~"

[21:58] <02이클립트> 소장 "고기하고 뼈지요~ 분리하면 간단한데~ 왜 어렵게 생각하는지~"

[21:58] <02이클립트> 이쪽은 아주 희희낙락하는 중.

[21:59] <02레베카> "... 예이 저도 고기랑 뼈일뿐이죠.."

[21:59] <04Nill라이> (이렇게 좋아할꺼면 마저 썰고 올 것이지)

[21:59] <02이지수> "그런데 저놈들 정체는 뭡니까? 아는듯이 보였는데" 레베카와 Nill라이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21:59]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이교도들일세."

[21:59] <02이클립트> 지수의 말에 딱 잘라 그렇게 말합니다.

[22:00] <02이지수> "이도교입니까..." 어색하게 웃으며 말합니다

[22:00] <02이클립트> 그리고는 덧붙이는 말도 없이 그냥 노란 우비들을 노려보기만 하네요.

[22:00] <02이클립트> 그 대신

[22:00] <02이클립트> 소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22:00] <02이클립트> 소장 "몰라."

[22:00] <04Nill라이> "…뭐요?"

[22:00] <02이지수> "네?"

[22:01] <02레베카> "... 흐음.."

[22:01] <02이클립트> 소장 "뭐가 목적이고, 어디서 왔고, 누구 명령을 따르고, 왜 돌아다니는지"

[22:01] <02이클립트> 소장 "아무도 몰라."

[22:01] <02레베카> "대화같은거 안해봤죠?"

[22:01] <02이클립트> 소장 "우리가 아는 거라곤 지하도를 통해서 돌아다닌다는 것, 그리고 우리하곤 대화를 나눌 생각이 별로 없어보인다는 것."

[22:01] <02이클립트> 소장 "두 가지 뿐이야."

[22:01] <02이클립트> 소장 "말을 걸면 칼로 돌려주던데."

[22:01] <02이클립트> 레베카의 말에 어깨를 으쓱입니다.

[22:02] <02레베카> "과연. 그럼..."

[22:02] <02레베카> "저기요 그쪽 패거리에 들려면 어떻게 하면될까요!" 큰소라로 우비들을 향해 외칩니다

[22:03] <02이클립트> 레베카가 그렇게 소리치자

[22:03] <02이클립트> 이쪽으로 걸어오던 우비들이 걸음을 멈춥니다.

[22:03] <02이클립트> 하지만 대답은 하지 않네요.

[22:04] <02이클립트> 소장 "나는 다 죽여버리는 걸 추천하고 싶은데."

[22:04] <04Nill라이> "말 할 생각이 없는건가."

[22:04] <02이클립트> 소장 "당신들 일행, 여기에 있을거 아냐?"

[22:04] <02레베카> "대답하기 곤란하시다면 나중에 지도자분과 면담좀 하고싶은데요"

[22:04] <02이지수> "아님 말을 못한다거나?"

[22:04] <04Nill라이> 질린 표정으로 소장을 잠시 바라봤다가, 다시 앞쪽의 우비 패거리를 바라봅니다.

[22:04] <02이클립트> 소장 "숫자도 얼마 안되는데 '지하철'한테 거점이 알려지는 건 별로 좋을 거 없다고 봐."

[22:05] <02이클립트> 레베카가 다시 한번 소리치고

[22:05] <02이클립트> 저쪽에서는 무응답으로 응수합니다(…).

[22:05] <02이클립트> 그저 천천히, 서로간의 거리를 벌리고 있을 뿐.

[22:05] <04Nill라이> "…습격하는 경우도 있소?"

[22:05] <04Nill라이> 질문

[22:05] <04Nill라이> 서로간의 거리를 벌린다는게

[22:05] <04Nill라이> 우비끼리 벌린다는건가요?

[22:05] <02이클립트> 네.

[22:05] <02이클립트> 우비끼리

[22:05] <04Nill라이> ㅁㅁㅁㅁㅁㅁ 이렇게 있다가 ㅁ ㅁ ㅁ ㅁ ㅁ ㅁ 이런시긍로?

[22:05] <04Nill라이> 식으로?

[22:05] <02이클립트> 옆으로 한걸음 두걸음 정도로.

[22:05] <02이클립트> 네.

[22:06] <02이클립트> 소장 "저건 그냥 시위하는거야."

[22:06] <02이클립트> 소장 "습격은 저게 끝나면 하겠지."

[22:06] <02이클립트> 일라이의 말에, 소장은 그렇게 대답합니다.

[22:06] <02이지수> "여기서 꺼져라, 같은?"

[22:06] <02이클립트> 소장 "아니. 조금 있으면 알게 될걸."

[22:06] <04Nill라이> 긴장하며 손뻗으면 레베카가 닿을 거리에서 샷건 방아쇠에 손가락을 겁니다.

[22:06] <04Nill라이> 티 안나게

[22:06] <02이클립트> 그때

[22:07] <02레베카> "저희는 그쪽에 위해를 가할생각은 없습니다. 일단 현상황에대해서 손실이 나지않게 잠장적 휴전을 요청해요"

[22:07]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중 하나가 앞으로 걸어나옵니다.

[22:07] <02이클립트> 다른 우비들과는 달리 왼쪽 가슴에 작은 마크가 하나 새겨져있습니다.

[22:07] <02레베카> "대표자 분이신가요?"

[22:07]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 너희들은 전부 다섯이군."

[22:07] <02이클립트> 쇠를 긁는 것처럼 기분나쁜 목소리를 내며 그렇게 말합니다.

[22:07] <04Nill라이> -말했다!

[22:08] <02레베카> "뭐 두분은 각각 다른데소속되셨고 제 패거리는 저기 두분이지만요"

[22:09]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는 레베카의 말에 잠깐 침묵을 지키더니

[22:09] <02이지수> "하하하, 반갑습니다...?"

[22:09]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그럼 너희들 중 두 사람을 이쪽으로 넘겨라. 그러면 나머지에겐 손을 대지 않고 돌아가겠다."

[22:09] <02이클립트> 라고 말합니다.

[22:09] <04Nill라이> (어머)

[22:10] <02레베카> "아무나요?ㅣ

[22:10] <02이지수> (여기서 선택지가!)

[22:10]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아무나."

[22:10] <04Nill라이> (여기서 저기로 넘어가면 지하철 루트 열리는건가, 갈리는건가.)

[22:10]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너희들을 전부 죽이는 것은 간단하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우리들도 손해니까."

[22:11] <02이클립트> 소장 "…… 뚫린 입이라고 잘도 말해주잖아, 어이."

[22:11] <02레베카> "뭐 그건 그렇겠죠"

[22:11] <02레베카> 적당히 소장을 제지합니다

[22:11] <02레베카> "흐음... 두사람분이면 되나요?"

[22:12]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두 사람의 인간이다. 물건따윈 필요없어."

[22:12] <02이클립트> 딱 잘라 말합니다.

[22:12] <02이지수> 눈치못채게 소장과 모즈구스를 바라봅니다

[22:12] <02이클립트> 지수가 소장과 모즈구스를 봤을 때

[22:12] <02이클립트> 소장은 시종일관 좋아 죽을 것 같은 웃음을 띄우고 있고

[22:12] <02이클립트> 모즈구스는 묵묵부답으로 노란 우비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2:12] <02레베카> "그럼 저하나 대려가시면 되네요" 웃으며 대답합니다

[22:13]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 너 하나라고?"

[22:13] <04Nill라이> 뭔소리야 하는 표정으로 레베카를 바라봅니다.

[22:13] <04Nill라이> 대화를 따라가지 못해 어리둥절

[22:13] <02레베카> "아아 이리 표현하면 될까요 저랑 제 ㅂ뱃속에 아기랑요"

[22:13] <02이지수> 입을 벌리며 쳐다봅니다

[22:13] <02클라드> (...0

[22:13] <02이클립트> (……)

[22:13] <02이지수> (......)

[22:13] <04Nill라이> (.........)

[22:13] <02이클립트> (그런 방법이 있었나!!)

[22:13] <02레베카> "두사람이죠?"

[22:13] <02클라드> (그 이전에 나는 레베카가 왜 이렇게 죽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22:14] <04Nill라이> (!!!!!!!!!)

[22:14] <02이지수> (천재인...가!)

[22:14]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는 레베카의 말을 듣고는

[22:14]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태아는 인간이 아니다. 나는 인간 둘이라고 말했고. 교섭은 결렬이다."

[22:14] <02이클립트> 그 말을 끝으로 노란 우비들이 무기를 들어올립니다.

[22:14] <02클라드> (농담을 몰라..)

[22:14] <04Nill라이> (어머, 여기서 가치관 차이가.)

[22:14] <02클라드> (우린 언제쯤 참견할 수 있지)

[22:15] <02레베카> "어라 구두쇠" 그래도 ㄷㅏㅇ당합니다

[22:15] <04Nill라이> (아마 이플이나 이 다음플 끝났을때 아닐까 싶음요. 시간상 얼마 안지났으니)

[22:15] <02이지수> "법적으로도 애매한 기준을 확실히 정해주는군..."

[22:15] <02레베카> "그럼 괴물이여기 곧올건데 도망안가요?"

[22:15] <02클라드> (애정남)

[22:15] <04Nill라이> (딱 정한겁니다잉)

[22:1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괴물이라고?"

[22:16] <02레베카> "전에 저기 ㅍㅐ거리하나 멸망한거 아시죠?"

[22:16]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그런데?"

[22:17] <02레베카> "거기사람들에게 미안하지만 그 괴물이 저희 쫒아오다가 그 기지를 혼자서 작살냈거든요"

[22:17]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그것은 괴물이 아니다."

[22:17] <02레베카> "슬슬 쫒아올것같아서 어지간하면 도망가고싶은데요"

[22:17] <04Nill라이> (신이다. 라는건 아니겠지)

[22:17]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신이다."

[22:17] <04Nill라이> (................)

[22:17] <02이지수> (맞았다!!)

[22:17] <04Nill라이> (나 예언능력 있는건가.)

[22:18]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이 무기를 들고

[22:18] <02이클립트> 서서히 포위망을 좁혀오기 시작합니다.

[22:18] <04Nill라이> "…뭘 모시는지는 알겠구만."

[22:18] <02레베카> 아아.... 그리된거구나.."

[22:18] <02클라드> (산제물이 필요한 이유도 확실하네)

[22:18] <02이지수> "아 그래서 이교도입니까. 확실히 이도교네"

[22:18] <02이지수> 모즈구스를 보며 말합니다

[22:18] <02이클립트> 그때

[22:19] <02이지수> (이도교x 이교도)

[22:19] <02이클립트> http://www.skullknight.net/avatars/Mozgus03.jpg

[22:19] <02이클립트> 모즈구스 "닥치거라, 이교도 놈들!! 신이란 천상에 계신 아버지를 말하는 것!! 우상 숭배따윌 용납할 것 같으냐!!"

[22:19] <02이클립트> 라는 말과 함께 모즈구스가 성경을 던집니다.

[22:19] <04Nill라이> 레베카 잡아당길 준비 하면서 샷건 들어올립니다.

[22:19] <02이클립트> ** 굴림: 3d6(1+4+3)+(0) = 8 **

[22:19] <02이클립트> 성공.

[22:19]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회피 굴림.

[22:19] <02이클립트> ** 굴림: 3d6(5+5+6)+(0) = 16 **

[22:19] <02이클립트> 실패.

[22:20] <04Nill라이> 아, 또 던졌어 저 사이비 목사.

[22:20] <04Nill라이> .....

[22:20] <02이클립트> ** 굴림: 6d6(6+2+6+2+5+3)+(0) = 24 **

[22:20] <02이클립트> (……)

[22:20] <04Nill라이> .......

[22:20] <04Nill라이> 즉사..

[22:20] <04Nill라이> ....

[22:20] <02이클립트> 빠각, 하는 소리와 함께

[22:20] <02히무냥> 성경 데미지가 총기 데미지랑 동급

[22:20] <02히무냥> ..

[22:20] <02이클립트> 성경책은 대표로 말하던 노란 우비 바로 옆에 있는 우비의 머리통을 박살냅니다.

[22:20] <02이지수> "우와아아" 순수하게 감탄하며 권총을 빼어듭니다

[22:20] <02이클립트> 뇌수와 두개골 파편과 혈액이 사방으로 흩어지는데

[22:20]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은 꿈쩍도 안합니다.

[22:20]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둘을 내놓을텐가, 아니면 죽을텐가. 선택하라."

[22:22]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둘을 내놓을텐가, 아니면 죽을텐가. 선택하라."

[22:22] <02레베카> " 그둘은 어젛개 되죠?"

[22:22]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가면 알게 된다."

[22:22] <04Nill라이> 산제물인가.

[22:22] <02이클립트> 소장 "… 별로 좋은 꼴 볼 것 같진 않은데."

[22:22] <02이지수> "난 사양하고 싶은데."

[22:22] <02이클립트> 소장의 중얼거림에도 노란 우비들은 우두커니 서있을 뿐 별다른 액션은 보이지 않습니다.

[22:22] <02레베카> "나 하나론 어찌해도 안되는거죠?"

[22:23]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나는 둘이라고 말했다."

[22:23] <02이클립트> 방금 한 말을 반복합니다.

[22:24] <02이지수> "이 두 사람(?)에게 붙는게 더 안전하지 않겠습니까?" 레베카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22:24] <04Nill라이> "후…"

[22:24] <02레베카> "아 골아... 그냥 다죽을래요?"

[22:24]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죽는 건 너희들이다."

[22:24]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거역할 경우."

[22:24] <02레베카> "저기 짐덩어리 보이죠?"

[22:25] <04Nill라이> "미치겠구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레베카 뒤에서 대기중

[22:25] <02이지수> 고개를 돌려 짐을 바라봅니다

[22:25] <02레베카> " 저기에 만약의 이야긴데 치명적인 바이러스 살포제가 있다면 어떨ㄲ가요?"

[22:25] <04Nill라이> (짐덩어리들 보이냐는 말을 한거 보면 일행 x나 많으니 알아서 기어라, 인건가)

[22:25] <04Nill라이> (아니었군. 쳇)

[22:25] <02이클립트> 코─ 호─

[22:2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의 숨소리가 마스크를 넘어 기분나쁘게 퍼집니다.

[22:25] <04Nill라이> (어머, 방독면 …)

[22:26] <02이지수> (베이더!)

[22:26] <02레베카> "아아 정화통 믿는거면 포기해요 바이러스는 마이크로 미터가아니라 나노사이즈까지 있다고요"

[22:26]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 그렇다면 우리들도 신의 곁으로 갈 뿐."

[22:27]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는 그렇게 말하고 식칼을 들어올립니다.

[22:27] <02레베카> "정화통하나에 목숨부지하기엔 힘들... 아좀 마ㄹ좀들어처먹어!"

[22:27]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열을 세겠다. 그 안에 결정해라."

[22:27] <02이클립트> 그런고로 여러분들은 오랜만에

[22:27]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9572D454F92C6B610

[22:27] <02이클립트> 10초 대쉬 가겠습니다.

[22:27] <02이클립트> 10

[22:27] <02이클립트> 9

[22:27] <02이클립트> 8

[22:27] <02이지수> "그냥 이 둘에게 붙읍시다"

[22:27] <02이클립트> 7

[22:27] <02이클립트> 6

[22:27] <02이클립트> 5

[22:27] <02이클립트> 4

[22:27] <02이클립트> 3

[22:27] <02이클립트> 2

[22:27] <02이클립트> 1

[22:27] <02레베카> "에이 안나한명 나와유"

[22:28] <02이클립트> (…… 누구?)

[22:28] <04Nill라이> (…에?)

[22:28] <02레베카> "소장 가리킬게유"

[22:28] <02이지수> (?!)

[22:28] <02레베카> 아. 괄호로

[22:28] <02이클립트> 소장 "어, 나?"

[22:28] <02이클립트> 살짝 놀란 얼굴로 대답합니다.

[22:28] <02레베카> "발단이잖수"

[22:29] <02이클립트> 소장 "아, 뭐 그건 그렇지."

[22:29] <02이클립트> 레베카의 말에 별로 대수롭지 않은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합니다.

[22:29] <02레베카> "뽑았으니 나머진 살죠?"

[22:29]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 알았다."

[22:29] <02이클립트> 앞장선 노란 우비가 손을 들어올리자

[22:29] <02레베카> "그리고 뽑힌사람이 뭘하든 살아야겠죠?"

[22:29] <02이클립트> 뒤의 노란 우비들도 무기를 내립니다.

[22:29] <02히무냥> (레 베 카 굉장해!)

[22:30] <04Nill라이> "돌겠구만. 지금 상황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비어있는 왼손을 들어올려 머리를 움켜쥡니다.

[22:30] <02이클립트> 소장 "저기, 난 간다는 소리 안했는데."

[22:30] <02레베카> "자포자기로 미쳐돌아도말이죠"

[22:30]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이보게, 아가씨. 아무리 그래도, 차라리 도망치는 게 낫지 않나?"

[22:30] <04Nill라이> (괴물보고 신이다, 라고 한걸 보면 산제물 루트가 가장 높아보이는데)

[22:30] <02레베카> 권총뽑아 정면의 리더에게 붙어보겠습니다

[22:30]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이건 성전이니 나는 도망안칠테지만."

[22:31] <02이클립트> 노란우비 대표와의 거리는 20m 정도입니다.

[22:31] <02이클립트> 정말로 붙어보겠습니까?

[22:31] <02이지수> "이 아저씬 싸울생각같은데..."

[22:31]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865384FCA222B17

[22:31] <02이클립트> (레베카덕분에 예상과는 꽤 틀어졌군)

[22:31] <02레베카> 그럼일단 ㅍㅗ기

[22:31] <02이클립트> ……

[22:31] <02이클립트> 아니다.

[22:32] <02이클립트> 거리가 너무 멀면

[22:32] <02이클립트> 회화가 제대로 될 리가 없지.

[22:32] <02레베카> 난그런게 좋다 ㅇㅖ상과 달라같은거

[22:32] <02이클립트> 그럼 아까 전에 말한 거 수정하겠습니다.

[22:32] <02이클립트> 거리는 10m.

[22:32] <02이클립트> 그럼 레베카.

[22:32] <02이클립트> 시도를 할 경우

[22:32] <02이클립트> 1D2로 굴려서 1이면 성공, 2면 실패가 됩니다.

[22:32] <04Nill라이> (복 불 복!)

[22:32] <02레베카> 한다!

[22:32] <02이클립트> 굴리세요.

[22:32] <02이지수> (가라!)

[22:32] <04Nill라이> (50% 50% 50%)

[22:32]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54A66384FCA222C14

[22:33] <02레베카> 누구 굴랴줘요

[22:33] <02이클립트> ** 굴림: 1d2(1)+(0) = 1 **

[22:33] <04Nill라이> 어머, 성공했네

[22:33]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83DB9334FCA222D23

*** #데드서바이벌 채널의 설정을 불러옵니다...

[22:33] <02이지수> 성공!

[22:33] <02히무냥> (내가 굴리지 않길 잘했다?)

[22:33] <02이클립트> …………

[22:33] <02이클립트> 행동하세요.

[22:33] <02레베카> 권총으로 리더씨를 잡고 제압하겠습니다

[22:33] <02이클립트> 네, 성공.

[22:33]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 이것은 무슨 의미인가."

[22:34] <02이클립트> 여전히 특유의 기분나쁜 쇳소리로 말합니다.

[22:34] <02레베카> "자포자기"

[22:34] <02이클립트> 붙잡고 끝은 아니겠지?

[22:34] <02이클립트> 행동하세요.

[22:34] <02레베카> "근데 남에게 피해쥬긴 시ㄹㅎ어서 내선에거 끝낼방법"

[22:35] <04Nill라이> (근데 권총으로 잡고 제압하는건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에요?)

[22:35] <02레베카> 우비벗기고 방독면 ㅈㅔ거하겠습니다

[22:3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실수할 거다."

[22:35] <02이클립트> 우비를 벗기고 방독면을 제거하자

[22:35] <02이클립트> 얼굴 전체를 붕대로 감은 얼굴(…)이 나타납니다.

[22:35] <02이클립트> 그리고

[22:3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이 이쪽을 향해 식칼을 던져옵니다.

[22:35] <02이클립트> ** 굴림: 3d6(6+3+3)+(0) = 12 **

[22:35] <02이클립트> ** 굴림: 3d6(5+5+4)+(0) = 14 **

[22:35] <02이클립트> ** 굴림: 3d6(4+3+6)+(0) = 13 **

[22:35] <02이클립트> ** 굴림: 3d6(3+3+1)+(0) = 7 **

[22:35] <02이클립트> ** 굴림: 3d6(3+5+3)+(0) = 11 **

[22:35] <02레베카> "지금 살아있는게 내최고의 실수야."

[22:35] <02이클립트> ** 굴림: 3d6(2+4+5)+(0) = 11 **

[22:36] <02이클립트> 6개 중 5개 성공.

[22:36] <02이지수> "우와아아아앗"

[22:36] <02이클립트> ** 굴림: 1d6(2)+(0) = 2 **

[22:36] <02이클립트> ** 굴림: 1d6(3)+(0) = 3 **

[22:36] <02이클립트> ** 굴림: 1d6(2)+(0) = 2 **

[22:36] <02이클립트> ** 굴림: 1d6(2)+(0) = 2 **

[22:36] <02이클립트> ** 굴림: 1d6(3)+(0) = 3 **

[22:36] <04Nill라이> (.....)

[22:36] <02이클립트> 총 12점의 데미지가

[22:36] <02이지수> (.........)

[22:36] <04Nill라이> (죽었어.)

[22:36] <02이클립트> 레베카에게 잡힌 노란 우비(붕대)에게 들어가고

[22:36]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붕대)는 피를 뿜으며 축 늘어집니다.

[22:36] <02이클립트> 그리고

[22:36] <04Nill라이> (붕대우비가 죽었어 )

[22:36] <02이클립트> 다른 노란 우비가 일행에서 한발 앞으로 나갑니다.

[22:37]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이쪽으로 올 뜻이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겠다."

[22:37] <02이클립트> 이쪽의 목소리도 쇳소리.

[22:37] <02이지수> (역시 대타가 있었다!)

[22:37]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865384FCA222B17

[22:37] <02이클립트> (원랜 이게 아닌데 말야)

[22:37] <02레베카> "나간다할때 받아줬으면 그걸로 끝났잖아!"

[22:38] <02이지수> "이제 저놈들에게 식칼은 없는게 아닐까...?" 중얼거립니다

[22:38] <02이클립트> 식칼을 던진 우비들은

[22:38] <04Nill라이> 레베카 잡고 뒤로 옵니다. "한개만 들고 다닐 것 같수?" 지수한테 말합니다.

[22:38] <02이클립트> 대신 품에서 손도끼를 꺼내 무장합니다.

[22:38] <02이지수> "그렇군요"

[22:38] <02이클립트> 이제 저쪽의 숫자는 44명.

[22:38] <04Nill라이> (방독면 벗으면 즉결처형인가)

[22:38] <02이클립트> (근데 뭐랄까)

[22:38] <02이클립트> 데미지 굴림 1D6으로 5번 굴렸는데 전부 2, 3이냐)

[22:39] <04Nill라이> (다이스가 그렇죠 뭐)

[22:39] <02이클립트> (좋아)

[22:39]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149A4334FCA222D13

[22:39] <02이지수> (살려는 발악)

[22:39] <04Nill라이> "시발 돌겠네" 레베카 뒤쪽으로 넘기고 샷건 들어서 조준합니다.

[22:39] <02이클립트> (이미 예상과 틀어진거, 한번 더 미쳐돌아가볼까)

[22:39] <02이클립트> 히무냥, 클라드, 케인나츠.

[22:39] <02이클립트> 난입해.

[22:40] <02케인나츠> (엥?)

[22:40] <02클라드> (..)

[22:40] <04Nill라이> (!!!)

[22:40] <02클라드> (방향이 이상해지고 있잖아[..])

[22:40] * 히무냥 님의 대화명이 메리이브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40] <02이지수> (?!)

[22:40] <02케인나츠> !닉 가현

[22:40] <02이클립트> 이상하진 않아요.

[22:40] * 케인나츠 님의 대화명이 가현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40] <02클라드> 그럼

[22:40] <02이클립트> 어차피 셋다 옥상에 있었고

[22:40] <02클라드> 저희는 아직 옥사에 있다고 봐도 되겠군요

[22:40] <02이클립트> 옥상에서 노란우비 40명 대군단을 못볼리 없으니까.

[22:40] <04Nill라이> (보고 나서 뻘나게 뛰어왔다, 인건가.)

[22:40] <02가현> (저격 갈까유?)

[22:40] <02이클립트> ……

[22:40] <02이클립트> (근데)

[22:40] <02클라드> (누구 하나 내려가서 안으로 유도하고)

[22:40]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40명이라니, 말로는 간단하지만 상상해보니까 무섭다)

[22:40] <02클라드> (위에서 총격한다.)

[22:41] <02메리이브> (음 로프로 바로 내려가는게 가능하려나...)

[22:41] <02메리이브> (아니다 안들고왔구나 참)

[22:41] <04Nill라이> 거기에 손에는 도끼들고있어. 얼굴은 방독면이야

[22:41] <04Nill라이> ......

[22:41] <02메리이브> 잠시 작전타임좀

[22:41] <02가현> (여튼 마스터 현재 실내조 위치는요?)

[22:41] <02이클립트> 오케이.

[22:41] <02레베카> (막나가기 즐거워)

[22:41] <02이클립트> 가현//여러분이 정해보세요.

[22:41] <04Nill라이> (나도 막나가볼까)

[22:41] <02이클립트> 옥상에 있다고 할지, 뻘나게 뛰어와서 교문에 도착한 것인지.

[22:42] <02메리이브> (일단 가현 클라드, 어느쪽이 나을까?)

[22:42] <02가현> (질문하나만, 옥상에서 저격한다고 칠떄 페널티 몇줄껌까?)

[22:42] <04Nill라이> 학교 크기로 봤을때, 운동장을 가로지른다고 계산하고

[22:42] <04Nill라이> 보통 학교 건물에서 정문까지는 50~60m정도입니다.

[22:42] <02이클립트> 가현//조준한 거랑 상쇄시킬 거임.

[22:42] <02이클립트> 아

[22:42] <02이클립트> 그럴 필요는 없나.

[22:42] <02메리이브> 일전에 최소 200m~300m라 하지 않았나?

[22:42] <02가현> (아, 조준 보정 빼고 실제 능력치가지고 사격?)

[22:42] <04Nill라이> 옥상 높이 계산해서 삼각형 때리세요. c는 루트 에이 비 계산 때리세요.

[22:43] <02클라드> 잠깐만.

[22:43] <02클라드> 룰북하고

[22:43] <02클라드> 시트좀 꺼내고

[22:43] <04Nill라이> 아, 맞다. 나도 샷건 명중률 계산할때 연사율 해야하지

[22:43] <04Nill라이> 룰북좀.

[22:43] <02가현> (전투가 시작되니 바뻐지기 시작한 실내조..)

[22:43] <04Nill라이> 캠페인 북에 있던가.

[22:43] <02클라드> (실내조가 제일 전투적이니까요)

[22:44] <02가현> (클락, 현재 총탄 남은거 몇발임까?)

[22:44] <02클라드> 일단

[22:44] <02클라드> ──────────────────────────────작전회의

[22:44] <02가현> 오케

[22:44] <02클라드> 내가 권총까지 합해 쏴도

[22:44] <02레베카> (원래 이클씨 생각은 모아이랑 소장을 보낸다였겠지)

[22:44] <02클라드> 30발 정도가 한계

[22:44] <02이클립트> 그것도 선택의 하나.

[22:44] <02이클립트> 솔직히 전면전도 생각하고 있었음.

[22:44] <02가현>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건 5발 뿐이긴 한데 말이죠..

[22:44] <02클라드> 자동권총으로 30명을 잡는 초인은 아니에요 저도

[22:45] <02클라드> 하아

[22:45] <02클라드> 일단 라이플 20발이 있으니까

[22:45] <02이클립트> 유석의 나도 다이스 굴림에서 "한 20~25명 나오면 많이 나온 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22:45] <04Nill라이>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산탄총 탄환은 기본 9+1발에 클라드가 준거 열댓발.

[22:45] <02클라드> 한 턴에 한명 꼴로 죽인다고 칠 수 있겠는데.

[22:45] <02이클립트> 46명이 튀어나올 줄은 몰랐지만.

[22:45] <02가현> 잠시 다이스 운 측정

[22:45] <02메리이브> (일단 겁먹는다 생각하긴 힘드니)

[22:45] <02레베카> 아... 임신드립은 안먹힌게 아까워..

[22:45]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22:45] <02가현> (145+1+4) = 10

[22:45]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22:45] <02가현> (145+2+4) = 11

[22:45]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22:45] <02가현> (144+6+3) = 13

[22:45] <04Nill라이> 레베카(리미터)씨

[22:45] <02가현> 음, 준수하군

[22:45] <04Nill라이> 임신드립 쳤을때 나 현실에서 대충 3초정도 굳었음.

[22:45] <02레베카> 응?

[22:45] <04Nill라이>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멍- 하게 되더만요.

[22:45] <02가현> 마스터가 조준 보정 빼도 어지간해선 맞겠어.

[22:46] <04Nill라이> 3 d 6을 굴립니다 : (3+3+6) = 12

[22:46] <02이지수> 확실히

[22:46] <04Nill라이> 3 d 6을 굴립니다 : (2+4+1) = 7

[22:46] <04Nill라이> 3 d 6을 굴립니다 : (4+3+3) = 10

[22:46] <02메리이브> 그럼 가현은 저격이고

[22:46] <02레베카> 그런가?

[22:46] <02메리이브> 내가 유도가 되나

[22:46] <04Nill라이> 흠, 대충 한방 쏘면 2~4발정도 피탄된다고 봐야하나.

[22:46] <04Nill라이> (산탄총)

[22:46] <02클라드> 잠깐

[22:46] <02가현> 일행을 전부 학교 안으로 들여보내서 실내전 벌이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22:46] <02클라드> 50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했죠 ?

[22:47] <02클라드> 그러면 일단

[22:47] <04Nill라이> 보통 학교면 대충 그정도인데

[22:47] <02이클립트> 네.

[22:47] <04Nill라이> 마스터가 어떻게 설정한지를 모르겠음요.

[22:47] <04Nill라이> 50m군.

[22:47] <02클라드> 근접 기능이 강한 가현이 나가서

[22:47] <02클라드> 팀원들을 건물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22:47] <02이클립트> 엇.

[22:47]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3457E384FCA222D1A

[22:47] <02클라드> 저녀석들이 들어오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요격하고

[22:47] <02이클립트> 이건 써먹을 수 있겠는데.

[22:47] <02메리이브> 음?

[22:47] <02메리이브> 이클립트씨가 뭔갈 발견했다?

[22:47] <02클라드> 나머지는 복도의 좁은 공간을 사용해서

[22:47] <02클라드> 조금씩 싸울 수 있겠죠

[22:48] <04Nill라이> 언덕 입구에서 위로 올라오면서 시즈가 몇마리 미리 줄여놓는

[22:48] <04Nill라이> 그런식?

[22:48] <04Nill라이> 마린 vs 마린에서

[22:48] <02가현> 그럼 저 등장하자 마자 한발 갈겨서 시선 유도하고 일행한테 학교로 들어가라고 소리치면 되남.

[22:48] <02클라드> 아니

[22:48] <02클라드> 옥상으로 올라와서 철퇴하기 시작하면 이미 늦고

[22:49] <02클라드> 우리가 기껏 찾은 은신처를 뺏길 가능성이 있음

[22:49] <02클라드> '좁은 곳'에서 싸우는 건 상식이긴 한데

[22:49] <02클라드> 복도 정도 되면

[22:49] <02메리이브> 유도해서 분산되면 골치아프지 않을라나

[22:49] <02클라드> 44명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데 전혀 지장이 없음

[22:49] <02메리이브> 입구 3개에 다른건물들도 있는데

[22:49] <02클라드> 우리가 가진 메리트가 없어요

[22:49] <02가현> 계단에서 전투는?

[22:49] <02메리이브> 결국 정문쪽에서 싸우는게 났지 않나?

[22:49] <04Nill라이> 4 d 6을 굴립니다 : (2+3+6+1) = 12

[22:49] <04Nill라이> 결과값 : 12 + (+1) = 13

[22:49] <02메리이브> 계단은 도리어 곤란

[22:49] <02메리이브> 상대는 철퇴가 편한데 이쪽은 퇴로가 막힘

[22:50] <04Nill라이> 흠, 보통 한방이면 죽사 판정 뜨고, 이클립트씨

[22:50] <02이클립트> ?

[22:50] <02가현> 지리적 이점은 있지 않을려나요.

[22:50] <04Nill라이> 여기 학교 건물 대충 어느정도 잡으면 됩니까?

[22:50] <02이클립트> 무슨 의미야?

[22:50] <04Nill라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22:50] <02이클립트> 중학교 주제에

[22:50] <02이클립트> 상당히 큽니다.

[22:50] <04Nill라이> 이런 젠장.

[22:50] <02메리이브> 지리적이점 이전에 전략적으로 이점 부족

[22:50] <04Nill라이> 그럼 클라드 말대로 복도에서 인원제한하는건 안되고

[22:50] <02메리이브> 읍참마속의 고사를 생각해라

[22:50] <04Nill라이> 미안해요

[22:50] <02클라드> 일단

[22:50] <04Nill라이> 저 고사쪽 거의 모름

[22:50] <02이클립트> ……

[22:50] <02클라드> 저녀석들이 서 있는 위치가 중요해요

[22:50] <02클라드> 마스터

[22:51] <02이클립트> 힌트를 줄까.

[22:51] <02이클립트> ?

[22:51] <02클라드> 50m 정도 너머에 있다고 했죠 ?

[22:51] <02가현> 차라리 좀비때를 끌고와서 난장퓨ㅏㄴ 만들면.....이건 자폭인가

[22:51] <02이클립트> 클라드//그 정도 쯤?

[22:51] <02이지수> 정답인가

[22:51] <02클라드> 한 턴에 5m에 전력이동이면 그 다음턴에 6~7

[22:51] <02클라드> 10턴동안 '다 맞춘다'고 해도

[22:51] <02클라드> 9턴이지

[22:51] <02클라드> 다 맞춘다고 해도

[22:51] <02클라드> 중간 리로딩 시간을 포함해서

[22:51] <02클라드> 7명이 한계.

[22:52] <02클라드> 수류탄 하나 까야겠는데

[22:52] <02클라드> 학교 안에 까면 위험함.

[22:52] <02클라드> 일단 은신처가 박살나고.

[22:52] <02메리이브> 이클립트씨 일단 저 광신도들 공포는 느낌?

[22:52] <02이클립트> 힌트를 줬는데도 그렇게 말하면 곤란한데.

[22:52] <02클라드> 그건

[22:52] <02클라드> 게임 외적 요소죠

[22:52] <02메리이브> 아 그런가

[22:52] <02메리이브> ..

[22:52] <02이클립트> 쟤네들이 지금까지 한 행동을 보세요(…).

[22:53] <02메리이브> 무리겠네 살일경백 작전은

[22:53] <02가현> 정문이 닫혀있으니 그걸 넘는다 치면 한턴은 소모 될려나, 2턴 소모일련,ㅏ

[22:53] <02클라드> 저녀석들

[22:53] <02클라드> 대답할 때까지는

[22:53] <02클라드> 움직이지 않음

[22:53] <02클라드> 명확한 대답을 내지 않고

[22:53] <02클라드> 저녀석들이 말하는 사이에 하나씩 쏘기 시작.

[22:54] <02클라드> 당연히 저쪽이 뭔가 반응을 보여준다고 하면

[22:54] <02이클립트> 힌트를 줘야 하나(…).

[22:54] <02클라드> 그 다음부터는 넘어오는 놈들을 죽여야지

[22:54] <02클라드> 이클립트님//힌트가 있다는 건

[22:54] <02이클립트> 레베카가 한 행동에 뭐라고 대답했는지 다시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22:54] <02클라드> 공략법이 '하나'란 이야기죠

[22:54] <02클라드> 아 그럼

[22:54] <02클라드> 너희들 중 두명을 골라도

[22:54] <02클라드> 문제 없겠군

[22:54] <02클라드> 레베카

[22:55] <02클라드> 당신하고 소장 말고

[22:55] <02클라드> 무리 중에서 두명을 선택해보세요

[22:55] <02레베카> 안뽑을래요

[22:55] <02클라드> ....

[22:55] <02이클립트> 이히히히히힛.

[22:55] <02클라드> 아니

[22:55] <02클라드> '우리 중'말고

[22:55] <02클라드> 저쪽 우비 무리 중 두명

[22:56] * 메리이브 (lch@39.113.145.224) 종료 (Quit: 전 이만 갑니다.)

[22:56] <02레베카> 뒤에서부터처리하죠

[22:56] <02이클립트> 뭣?!

[22:56] <02가현> 튕인듯

[22:56] <02이클립트> 도망을 치다니!!

[22:56] <04Nill라이> 저 메세지는 종료 메세지인데

[22:56] <04Nill라이> 버튼 잘못누르셨나.

[22:56] <02레베카> 돌아보면 그다음은 앞에서

10[22:57] 10 메리이브(lch@39.113.145.224)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57] <01메리이브> 튕겼었다

[22:57] <04Nill라이> 그러고보니 아까 모즈구스가 PO성격투척WER으로 우비 한마리 작살냈을때

[22:57] <01메리이브> 클라드 일단 어째야하지...

8,12[22:57] 1,0 NARAKA (ZNT_A@58.224.14.229) 님께로부터 쿼리가 수신되었습니다.

[22:57] <04Nill라이> 앞에 서있었던 놈은 아무런 반응도 안했죠?

[22:57] <02가현> !@

[22:57] * 가현 님이 모드 변경: +o 메리이브

[22:57] <02메리이브> 그렇지

[22:58] <02클라드> 그 이전에

[22:58] <02클라드> 마구 쏴서 죽여도 된다 이전에

[22:58] <02이클립트> 고민하고 고민하라. 그것이 그대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일지니.

[22:58] <02클라드> 아까

[22:58] <02클라드> '아무나 두명' 선택하라고 했으니

[22:58] <02클라드> 그냥 우비 무리 중에서 두명 선택하면 되는 거 아닌가

[22:59] <04Nill라이> 그럼 너희들 중 두 사람을 이쪽으로 넘겨라.

[22:59] <02이클립트> ……

[22:59] <04Nill라이> 라고 했음

[22:59] <02이클립트> 안되겠다.

[22:59] <02이클립트> [22:09] <이클립트> 노란 우비 "그럼 너희들 중 두 사람을 이쪽으로 넘겨라. 그러면 나머지에겐 손을 대지 않고 돌아가겠다."

[22:59] <04Nill라이> 고로 그건 안됨요.

[22:59] <02이클립트> 클라드(…)

[22:59] <02이클립트> 이걸 봐주세요.

[22:59] * 레베카 (Limiter@110.70.14.57) 종료 (Read error: Connection reset by peer)

[22:59] <04Nill라이> 이런, 레베카 튕겼네

[22:59] <02메리이브> 음

10[23:00] 10 레베카(Limiter@110.70.14.57)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3:00] * 레베카 (Limiter@110.70.14.57) 종료 (Quit: AndroIRC - Android IRC Client ( http://www.androirc.com ))

[23:00] <04Nill라이> 우리쪽에서 2명을 '데려가려고'하는거니 우비 2중 선택은 안될테고

[23:00] <02이클립트> 흉가(…)

[23:00] <02이클립트> 아니, 그보다

[23:00] <02이클립트> 우비 중 선택이 정말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거야?(…)

[23:00] <02이클립트> 시도하는 거 자체를 말릴 생각은 없지만.

[23:00] <02클라드> 솔직히 지금 졸려서

[23:00] <02이지수> 소장과 모즈구스를 선택하면 그것도 무서운가...

[23:00] <02클라드> 제대로 머리가 돌아가진 않는단 말이지

[23:01] <02클라드> 당장 저놈들이 보여준 행각만 생각해도 말이죠..

[23:01] <04Nill라이> 이지수// 그럼 그쪽으로 걸어간 다음에 배틀 페이즈 시작일걸요.

[23:01] <02이지수> 무서운 결말이다!

10[23:01] 10 리미터(Limiter@110.70.14.57)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3:02] <02메리이브> 음

[23:02] <02가현> !@

[23:02] * 가현 님이 모드 변경: +o 리미터

[23:02] * 리미터 님의 대화명이 레베카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3:02] <04Nill라이> 컴이신가

[23:02] <02레베카> 노노

[23:02] <02가현> 결론은 전투는 피할수 없는겐가

[23:02] <04Nill라이> 폰이시군.

[23:02] <02메리이브> 현재 보이는 상황에선 말이지

[23:02] <02클라드> 뭐

[23:02] <02클라드> 분명히 전투를 피하는 방법은 있겠다 싶은데

[23:03] <02이클립트> 뭐

[23:03] <02레베카> 나 하나로 끝내라니까 안끝내주는걸~

[23:03] <02이클립트> 시도해볼 생각이 있다면

[23:03] <02이클립트> 전부 시도해보세요.

[23:03] <02이클립트> 저는 무엇이든 장려합니다.

[23:04] <02이클립트> 결과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지만.

[23:05] <02메리이브> 으음..

[23:05] <02이지수> 일단 모즈구스는 뭘 선택하든 싸울듯 하니까 배틀은 피하지 못할거 같은데....

[23:05] <02이클립트> 모즈구스?

[23:05] <02이클립트> 아

[23:05] <02이클립트> 모즈구스.

[23:05] <02메리이브> 소장은 둘째치고 모즈구스는 죽일 수 있지 않을까...(어이)

[23:06] <02이지수> 배틀성직자

[23:06] <02가현> 일단 전투 시작되면 소장이랑 모즈구스가 알아서 어그로 끌지 안으려나요

[23:07] <02가현> 일단 두사람이랑 우비집단은 정문 밖에 있으니. 마스터 정문 높이는 어느정도?

[23:07] <04Nill라이> 모즈구스는 PO광신도WER로 이단은 주거라! 거릴 것 같고, 소장은 기뻐서 썰자 썰자 거리면서 날릴 것 같고

[23:07] <02가현> +담이랑

[23:07] <04Nill라이> 정문 열려있잖아요

[23:07] <02가현> 열려있음?

[23:07] <02이클립트> 270Cm

[23:07] <04Nill라이> 우리 들어올때 열지 않았어요?

[23:07] <04Nill라이> 아, 다시 닫았던가.

[23:07] <02이클립트> 담벼락 높이도

[23:07] <02메리이브> 닫았지

[23:07] <02이클립트> 2m 20 정도.

[23:07] <04Nill라이> 근데 정문 그거 쇠창살 약해서 몇명이 작정하고 부딪치면 바로 우그러들텐데

[23:07] <02가현> 밖에 두명의 초인이 있잔슈

[23:07] <02클라드> 일단

[23:07] <02클라드> 정문이 무너지면

[23:08] <02클라드> 그건 좀 곤란해

[23:08] <02이지수> 싸움벌이고 두사람(?)을 앞으로 보내고 후퇴하는 식?

[23:08] <02가현> 지금 상황에서는 정문 아낀다고 열었다간 위험할것 같단 말이죠

[23:08] <02클라드> 정문이 한번 무너지면

[23:08] <02클라드> 좀비떼 상주 공간이 될 수도 있음

[23:08] <02클라드> 운동장은 중요한 공간이에요

[23:09] <02메리이브> 차량으로 막는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그보다 문뒤에 바리케이트 있지 않았나?

[23:09] <02가현> 바리게이트, 보다는 짐덩어리들이죠

[23:09] <02가현> 정문 바로 뒤에 있는것도 아닐꺼고

[23:10] <02메리이브> 음

[23:10] <02이클립트> ……

[23:10] <02메리이브> 일단

[23:11] <02레베카> 고민하라 청춘이여

[23:11] <02메리이브> 가현이 견제하고 클라드랑 내가 정문으로 가서 합류하던지 위협하던지 하는게 났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23:11] <02가현> 클락이 가드가 단단하니까 말이죠..

[23:12] <02레베카> 내가드는 허술해!

[23:12] <02클라드> 내 단단한 가드도

[23:12] <04Nill라이> 외팔이가 가드 단단하면 뭔가 좀 그렇잖아요.

[23:12] <02클라드> 이런 숫자로는 뚫릴 것 같은데..

[23:12] <04Nill라이> 40명이서 식칼 하나씩 던져도

[23:12] <04Nill라이> 펌블 뜰 확률이 무지막지하니

[23:12] <04Nill라이> 대실패 한번 터지면 바로 골로가는거고.

[23:12] <02레베카> 원래는 튈생각이였다능

[23:13] <04Nill라이> 지금 저기 우비들이랑 우리랑 거리 차이가 딱 2턴 거리니

[23:13] <04Nill라이> 미친듯이 뛰어가서 바리케이트 만든다고 해도

[23:13] <04Nill라이> 완성되기 전에 밀려들거고

[23:13] <02가현> 그니깽 밖의 두명의 행동이 중점 아닐련지요

[23:13] <04Nill라이> 정문에서 1~2턴 끈다고 해도 역시 4초 안에 바리케이트 만들긴 애매하단 말이죠

[23:13] <04Nill라이> 끙

[23:13] <02가현> 그 두명이 날뛰면 최소한 절반은 발이 묶일것 같은데

[23:13] <02레베카> 그럼 저격 계속하던지

[23:14] <04Nill라이> 밖의 2명이 질럿질 해주면 좋긴 한데, 같이 뛸 가능성도

[23:14] <02레베카> 말빨로 시간끌고

[23:14] <04Nill라이> 그 사이에 퓩퓩퓩퓩?

[23:14] <02메리이브> 일단

[23:14] <02메리이브> 레베카가 말로 어떻게든 해보고

[23:14] <02메리이브> 클라드랑 내가 사각을 휘져어보는건?

[23:15] <02메리이브> ..아 오르기 나밖에 없나

[23:15] <04Nill라이> 학교 외벽 타느니 차라리 계단 뛰는게 더 빠를거에요.

[23:15] <02클라드> 죽이려고 하니까

[23:15] <02클라드> 끝이 없에

[23:15] <04Nill라이> 2칸씩 뛰면 계단 반층 내려가는데 5~6초면 되니까

[23:15] <02클라드> 40명씩이나 되고

[23:15] <02클라드> 지금 총 몇명이죠 ?

[23:15] <04Nill라이> 44명

[23:15] <02가현> 44

[23:15] <04Nill라이> 46명에서 모즈구스가 성경던지기로 1킬

[23:15] <02클라드> 44이라..

[23:16] <04Nill라이> 방독면 벗어서 식칼 12명이 던지는 바람에 1킬

[23:16] <02이지수> 죽음의 숫자다...

[23:16] <04Nill라이> 지금 폭탄 있는 사람 없죠?

[23:16] <02메리이브> 폭탄쓰면 입구가 날아가니 문제

[23:16] <02클라드> 소리 때문에

[23:16] <02클라드> 저놈을 쫓아내도

[23:16] <02클라드> 좀비가 와요

[23:16] <04Nill라이> 후퇴하면서 운동장으로 끌고와서 한방 크게 날리면 올킬인ㄷ..

[23:16] <04Nill라이> 아, 맞다.

[23:17] <02가현> 그리고 수류탄 던지면 정문은 확실히 망가지겠쥬

[23:18] <02가현> 하여간, 결론은 전투죠?

[23:18] <02레베카> 그냥 두명주자

[23:18] <02레베카> 귀찮어

[23:18] <02메리이브> 음

[23:18] <02메리이브> 그럼 두명 주고 대비하는걸로

[23:18] <02메리이브> 여차하면 내캐러가 딸려간다!(얌마)

[23:19] <02레베카> 44명 언제죽여 

[23:20] <04Nill라이> 9명이 한턴에 한명씩 죽여도 6턴인가. (...)

[23:20] <04Nill라이> 거기에 적들이 44턴. 와우.

[23:23] <02레베카> 근데 이소란에 좀비가 안와

[23:23] <02클라드> 일단

[23:23] <02클라드> 저놈들은

[23:23] <02클라드> 꽤 조용한 성격인 거 같으니까요

[23:23] <02메리이브> 그렇네...

[23:24] <02메리이브> 싸움이 본격화 되지 않는이상

[23:24] <02클라드> 아오...

[23:24] <02메리이브> 오진 않겠지

[23:24] <02레베카> 안 나 소리질렀는데

[23:24] <02레베카> 일부러 크게 지른건데

[23:24] <02메리이브> 변수가 너무 많아

[23:25] <02클라드> 아

[23:25] <02클라드> 그러고보니

[23:25] <02클라드> 저놈들

[23:26] <02클라드> '다섯명이니까' 2명을 요구했는데

[23:26] <02클라드> 숫자가 늘어나면 더 요구할 듯

[23:26] <02레베카> 어찌하든 짐에숨은 우리의 npc는 무사

[23:26] <02메리이브> 음

[23:27] <02레베카> 그니까 얌전히 숨어있으면 나혼자 저 괴짜 둘이랑 놀거아녀!

[23:27] <04Nill라이> 아하하하하

[23:27] <04Nill라이> 데헷

[23:27] <02레베카> 이미  지난이야기지만

[23:27] <02메리이브> 일단

[23:28] <02이지수> 학교에서 저격하고 대기조는 모르는척하고 뒤따라 가면서 한명식 처리하는 방법은 어떻습니까?

[23:28] <02레베카> 뭐 쓸만한정보가 들어온건 다행이지만

[23:28] <02메리이브> 설득하는쪽으로 가죠

[23:28] <02클라드> 설득한다고 하면

[23:28] <02클라드> 어떻게 ?

[23:28] <02가현> 처음은 몰라도 지금시점에선 대화가 안먹힐것 같은데

[23:28] <02메리이브> 아 맞다... 두사람 넘겨도 깽판칠것 같지 참

[23:28] <02메리이브> ...

[23:29] <02레베카> 아니 그건 해봐야 알거같은데

[23:29] <02레베카> 충분히 대화 잘되구만

[23:29] <02레베카> 뭐가 대화없다그런거야

[23:29] <04Nill라이> 소장이 말 걸어도 칼로 되돌려준다는건

[23:29] <02메리이브> 그럼 일단 그쪽으로 가볼까요... 한명 더 요구한다치면 제가 따라가는걸로하고(어이)

[23:29] <04Nill라이> 이미 딴데서 신나게 썰고 나서 말걸었단건가.

[23:29] <04Nill라이> .......

[23:30] <02레베카> 아니 현제 있는인원에서 처리해야됨

[23:30] <02이클립트> 소장의 말이

[23:30] <02이클립트> 전부일 거라고는 생각하지마.

[23:30] <02이클립트> 거짓말한 건 아니지만

[23:30] <02레베카> 그러긴한데

[23:30] <02이클립트> 다 말한 게 아닐수도 있어.

[23:31] <02레베카> 정보를 가지고있는만큼만 볼수있으니까요

[23:32] <04Nill라이> 끙, 일단 이거 정합시다.

[23:32] <04Nill라이> 전투 vs 대화

[23:32] <02가현> 전투

[23:32] <02클라드> 전투.

[23:33] <02레베카> 대화

[23:33] <02레베카> 겸 전투

[23:33] <02이지수> 어느쪽?!

[23:33] <02이지수> 일단 전투로

[23:33] <02레베카> 말하면서 하나씩 줄여가기

[23:34] <02레베카> 20명이하론 떨구고 

[23:34] <02이지수> 장기전이 될듯한데요....

[23:34] <04Nill라이> 말하면서 저격, 대화 도중 성경던지기, 애매하게 말 흐리면서 샷

[23:34] <02메리이브> 음

[23:34] <04Nill라이> 이런식?

[23:34] <02레베카> 오키

[23:34] <02메리이브> 음

[23:34] <02메리이브> 그게 확실히 나으려나

[23:34] <02가현> 계속 그런상황이어지면 그쪽도 공격할텐데 말이죠..

[23:34] <02가현> 뭐, 최대한 수를 줄이고 하는게 좋나

[23:34] <02메리이브> 말통할것 같으면 일단 정지하고-

[23:34] <02레베카> 그니까 최대한 끌어야죠

[23:35] <04Nill라이> 그럼 난 레베카 옆에 서있다가 도끼같은거 던지려는 놈 있으면 댑다 쏘는걸로 해야하나.

[23:35] <02가현> 그럼 현 상황대기하고 실내조는 관전?

[23:35] <04Nill라이> 실내조가 저격해줘야 할 것 같은데요.

[23:35] <02레베카> 저격좀 해주면 고마움

[23:35] <04Nill라이> 이쪽에서 시간 끄는 사이에

[23:35] <02레베카> 소란좀 일으키고

[23:35] <02가현> 이미 안쪽에서 총소리를 냈지만 말이죠..

[23:35] <02가현> 50m면 충분히 들릴거리고

[23:36] <02레베카> 우비들은 몰러

[23:36] <02가현> 아뇨, 저번 플에선 일단 총소리가 나기 전이라고 하셨으니, 이번플에서 총소리 날꺼라고 생각했는데 흠..

[23:37] <02레베카> 만약 근다면 본인은 그걸로 블러프 또 걸었을거임

[23:38] <02메리이브> 그럼 일단

[23:38] <02클라드> 그런데

[23:38] <02메리이브> 가현은 안에서 저격준비하고

[23:38] <02클라드> 회의하다 끝나네[. .]

[23:38] <02메리이브> 음

[23:38] <02가현> 전투냐 대화냐로 너무 시간 끌었..

[23:38] <02메리이브> 일단 레베카에게 전적으로 맡겨보는건?

[23:38] <02레베카> 좋아 파티 전멸!

[23:38] <02이지수> 와아~

[23:39] <04Nill라이> 와아~

[23:39] <02가현> 그럼...어, 클락, 셰인 라이플 수치가 몇임까?

[23:39] <04Nill라이> 모즈구스 그놈도 광신도인거 감안하면 오래 버틸 것 같지는 않고, 소장도 미친놈 포스 있으니 서걱서걱 하고 싶어할 것 같고

[23:39] <04Nill라이> 시간끌기도 너무 끈다 싶으면 마스터가 중단시킬 거리가 몇가지 있으니 일단 이쪽에서 최대한 끌어본다고 해도

[23:40] <02클라드> 높지 않아요

[23:40] <02클라드> [.. ]

[23:40] <02클라드> 12 정도 돼요

[23:40] <04Nill라이> 어느정도 타임리밋이 있다고 봐야 하는데

[23:40] <02가현> 저보단 높지 않나요? 전 일단 12....이런

[23:40] <02클라드> 일단

[23:40] <02클라드> 50m라고 치면

[23:40] <02클라드> 풀 보너스 받으면

[23:40] <02클라드> 한 13 정도로 쏘게 될 거임

[23:40]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23:40] <02가현> (145+1+6) = 12

[23:40] <02가현> 적절?

[23:41] <02가현> 확률은 반보단 높으려나.....클락이나 저중 한사람이 라이플 탄 몽땅 가지고 저격하고 남은 두사람은 내려가서 대화->전투하는게?

[23:42] <02메리이브> 그게 나을듯

[23:42] <02메리이브> 현재로선

[23:42] <02가현> 다들 저걸로 결정임까?

[23:42] <02클라드> 아마도요

[23:42] <02가현> 그럼 클락이랑 저중에 누가 남을지만 정하면 되겠군요 

[23:43] <02클라드> 흐음

[23:43] <02클라드> 나는 부무장 권총도 있고

[23:43] <02클라드> 방패가 있어서 가드가 단단하기도 함

[23:43] <02가현> 저는 창잡이. hp9. 극공캐

[23:44] * 레베카 (Limiter@110.70.14.57) 종료 (Quit: AndroIRC - Android IRC Client ( http://www.androirc.com ))

[23:44] <02클라드> 아마

[23:44] <02클라드> 내려간다면 내가 내려가겠지 싶은데

[23:44] <02가현> 그러게요..

[23:44] <02메리이브> 나도 가겠지

10[23:45] 10 리미터(zeroirc@112.160.222.118)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3:45] <02가현> !@

[23:45] * 가현 님이 모드 변경: +o 리미터

[23:45] <02리미터> !닉 레베카

[23:45] * 리미터 님의 대화명이 레베카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3:45] <02가현> 그럼 결정이죠? 이클립트 씨 시작하쥬

[23:45] <02메리이브> 그럼 이걸로 결정?

[23:45] <02이클립트> 호호우.

[23:45] <02이클립트> 좋아.

[23:45] <02가현> 더이상 밍기적 거리는건 지겨워!

[23:45] <02이클립트> 그럼 GO?

[23:45] <02가현> gogogo

[23:45] <04Nill라이> go.

[23:45] <02메리이브> GOGOGO

[23:45] <02이클립트> GO.

[23:45] <02이지수> 고~

[23:45] <02이클립트> ======================================================

[23:45] <02이클립트> 행동하세요.

[23:46] <02클라드> 그럼

[23:46] <02클라드> 옥상조는

[23:46] <02클라드> 가현에게 모든 라이플 탄을 넘기고

[23:46] <02가현> (그럼 현재 총 35발.)

[23:46] <02클라드> 저는 아래로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뭐야, 무슨 일이지 ?"

[23:46] <02클라드> 아

[23:47] <02가현> (아, 저격 신호는 클락씨가 주세요)

[23:47] <02클라드> 아예 가현한테 엽총을 넘기고 나올게요

[23:47] <02클라드> 내가 챙기는 것보다 빠르게 챙겨서 튀라고[.. ]

[23:47] <02가현> (5발들이죠?)

[23:47] <02클라드> 예 똑같음

[23:47] <02가현> 가현은 옥상해서 총을 겨누고 셰인의 신호를 기다립니다.

[23:48] <02가현> (핸드토키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23:49] <02메리이브> 메리도 셰인의 뒤를 따라 내려옵니다.

[23:50] <04Nill라이> 그럼 전 레베카 옆에서 샷건 들어올리고 우비쪽 견제......라기 보단 그냥 총구로 우비들 가리키고 있을게요.

[23:50] <04Nill라이> 긴장긴장

[23:51] <02클라드> (메리가 ?!)

[23:51] <02클라드> (여차하면 도망쳐야 하는데)

[23:51] <02클라드> "지금 무슨 일인지 설명해 줄 사람 아무도 없나 ?"

[23:51] <02이클립트>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23:51] <02이클립트> (나한테 작전회의를 보이는 건 실수 아닌가)

[23:51] <02레베카> (어라 문으로 다온거?)

[23:51] <02레베카> (그건 그러죠)

[23:51] <04Nill라이> (벌써 도착한겨)

[23:51] <02레베카> (근데 난 기대를 저버리는 남자라서)

[23:52] <04Nill라이> (이렇게 작전회의 해놓고 누구 한명 닥돌하면 예상 다 깨지는거죠.)

[23:52] <02이클립트> (효효효효효효효효효효효효효)

[23:52] <02이지수> (후하하하하하하)

[23:52] <02클라드> 한 손엔 방패, 한손에는 권총을 들고 서 있어요

[23:52] <02레베카> "음? 아 저기 저사람을 두명 준다하면 어쩔래요?" 우비에게 다시 제안합니다

[23:52] <02이클립트> 잠시.

[23:52] <02이클립트> ** 굴림: 3d6(6+3+2)+(0) = 11 **

[23:53] <02이클립트> 클라드. 지금 어디?

[23:53] <02클라드> (와 잔인하다)

[23:53] <02클라드> (소장이 그리 좋았더냐)

[23:53] <02이클립트> 어디인지나 말해요.

[23:53] <02레베카> (그건 아녀)

[23:53] <02클라드> 문에서 나왔겠죠

[23:53] <02이클립트> 레베카//누구를 두명 준다는 거?

[23:53] <02이클립트> 그럼 우비는 지각력 굴림 성공으로

[23:53] <02이클립트> 셰인이 나타나는 걸 발견합니다.

[23:53] <02레베카> 아니 벌써 진입조 두명 문으로 왔나해서

[23:54]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 사람이 더 있었나."

[23:54] <02메리이브> 메리는 안에서 대기

[23:54] <02레베카> "나도 몰라요 저거 잡는데 협력해드릴꼐요"

[23:54] <02레베카> "저기 들어갈려고 여기 있던거거든요" 학교를 가르킵니다

[23:54] <04Nill라이> (저거 가 되어버린 셰인에게 묵념)

[23:54] <02클라드> "어..메리 ?"

[23:54] <02클라드> "뭔가 분위기가 이상한데..."

[23:55] <02클라드> "혹시 무슨 일 생기면 무작정 옥상으로 뛰어라."

[23:55] <02메리이브> "네"

[23:55] <02이클립트> ** 굴림: 3d6(3+3+3)+(0) = 9 **

[23:55] <02이클립트> 에잇, 제길. 실패했군.

[23:55] <02클라드> (뭘 굴린 거야)

[23:5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중 몇몇이 셰인과 메리의 대화를 들으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23:55] <02이지수> (우와아아아)

[23:55] <02클라드> (거리가 그래 가깝나;;)

[23:55] <04Nill라이> (10m)

[23:56] <02이클립트> 청각 판별 장점은 폼이 아냐.

[23:56] <02메리이브> 아하

[23:56] <02이클립트> 실패해서 문제지만.

[23:56] <02레베카> "그걸로는 어떄요? 거래가 되요?"

[23:56]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

[23:56] <02레베카> "어찌되든 두사람 필요한거잖아요"

[23:56] <02레베카> "도망갈까 걱정되면 나랑 이두사람은 여기있을께요" 모아이와 소장을 가리킵니다

[23:57] <02클라드> (제대로 상황을 알려줄 사람이 필요한데)

[23:57] <02레베카> (날믿아봐유)

[23:57] <02레베카> (쫌)

[23:58]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는 잠시 고개를 돌려

[23:58] <02이클립트> 주변의 다른 우비들을 바라봅니다.

[23:58] <02이클립트> 다른 우비들과 얼굴이 마주칠 때마다 작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23:58] <02이클립트> 이윽고, 노란 우비는 다시 레베카를 바라봅니다.

[23:58]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셋이다."

[23:58] <02레베카> "하나 더 해야된다고요?" 곤란한듯머리를 긁습니다

[23:58]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두 사람이 더 늘어났으니 너희 중 셋을 내놔라."

[23:59] <02레베카> "아 저사람들 모른다니까요"

[23:59]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그럼 저 둘을 내놓고 너희 중에서도 한 사람이 오던가."

[23:59] <02레베카> "에.. 그래야되나.. 그럼 일단 저 두사람좀 잡아오죠 그럼되죠?"

[23:59]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너희들은 이미 나들 중 둘을 죽였다."

[23:59]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이것은 마지막 통첩이다."

[23:59] <02레베카> "아 그건 그러네요"

[23:59]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이것을 거부하면"

[23:59]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거래는 없다. 평화도 없다.목숨 또한 없을 것이다.(No Deal, No Peace, No Life)"

[23:59] <02레베카> "에.. 좀 봐줘요"

[00:00] <02이지수> "말이 안통하네요..."레베카에게 귓속말을 한다

[00:00] <02레베카> "거기도 걸핏하면 칼들고 그러는데"

[00:00] <04Nill라이> (나들, 인가)

[00:00] <02이클립트> 소장 "… 전부터 생각했지만, 광신 레벨로 따지면 모아이랑 막상막하겠는데."

[00:00] <02이클립트> 소장이 짧게 혀를 차며 감상을 표합니다.

[00:00] <02레베카> "뭐.. 어쩔수없죠.. 아 잡으러 가는데 거기선 안도와줘요?"

[00:00] <02메리이브> "셰인씨 어쩌죠?"

[00:00]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우리가 움직일 때는 너희 전부를 죽일 때 뿐이다."

[00:00] <02레베카> "에.. 그런거 좀 그런데.."

[00:01] <02클라드> "..기다려 보자고."

[00:01] <02레베카> "그럼 잠깐만요.. " 지수와 일라이를 불러세웁니다

[00:01] <04Nill라이> '안통하나.' 여전히 긴장한 상태로 이빨을 갑니다.

[00:01] <02클라드> "뭔가..저들이..무슨 말을 한 거 같은데.."

[00:01] <04Nill라이> 레베카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00:01] <02이지수> "말로 어찌해볼게 안되는데요."

[00:01] <02레베카> "가서 상황알리고 싸우는척하고 도망가서 다른방도 구해봐요"

[00:02] <02레베카> "난 여기남아서 이 두사람이랑 어찌하든 더 시간끌고 싸워볼거니까"

[00:02] <02클라드> (..)

[00:02] <02클라드> (어이 청각판별)

[00:02] <02이클립트> ** 굴림: 3d6(2+6+3)+(0) = 11 **

[00:02] <02레베카> 아 목소리 죽이고

[00:02] <02이클립트> 에잇, 제길.

[00:02] <04Nill라이> (나이스.)

[00:02] <04Nill라이> (여신님 나이스샷)

[00:02] <02레베카> "싸우는척해야되요 잡으로 가는느낌나게"

[00:03] <02레베카> "그럼 가요!" 목소리를 일부러 크게지르곤 등을 처 떠밀려 보냅니다

[00:03] <04Nill라이> "…도망칠 자신 있수?" 레베카한테 들릴 정도로만 말하고 돌아섭니다.

[00:03] <02클라드> (그런데 슬슬 시간이 위험하지 않나)

[00:03] <02이지수> "조심하세요."

[00:03] <02레베카> 말없이 웃음과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입니다

[00:03] <04Nill라이> 슬쩍 쳐다보고 셰인이랑 메리쪽으로 걸어갑니다.

[00:03] <02레베카> "뛰어라 자식들아!"

[00:03] <02이클립트> (소장이랑 모아이한텐 아무 말도 안해주나? 상관없지만)

[00:03] <04Nill라이> (에잇 귀찮게)

[00:03] <02이지수> "그럼 갈까요?"

[00:04] <02가현> (말한다고 들어줄리가 그 두명이..)

[00:04] <02이클립트> 모즈구스 "뭐하는거냐, 이교도놈?!"

[00:04] <02이클립트> 소장 "다들 가는데 우리끼리 있는 것도 재미없을 것 같으니까."

[00:04] <02레베카> "아그럼 잡아올떄까지 좀기다려보죠" 웃으며 다시 섭니다

[00:04] <02이클립트> 소장은 모즈구스의 뒷덜미를 잡고 끌고 있습니다.

[00:04] <02이클립트> 소장 "응? 안 가는거야?"

[00:04] <02이클립트> 소장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레베카에게 물어봅니다.

[00:05] <02레베카> "아 우리도가요? 괜찬아요? " 우비를 보며 물어봅니다

[00:05] <04Nill라이> "그러지." 셰인이랑 메리쪽으로 뛰고, 가까워졌을때 말합니다.

[00:05] <04Nill라이> "싸우는 척 하면서 뛰쇼."

[00:0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

[00:05] <02이클립트> 대답하지 않습니다.

[00:05] <02레베카> "잡아올려면 사람 많은게 좋잖아요"

[00:05] <02이지수> "우우 연기는 특기가 아닌데 말이지요." 

[00:05] <04Nill라이> 그리고 샷건 개머리판으로 치는 척.

[00:05] <04Nill라이> 일부러 빗나가게 휘두릅니다.

[00:0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00:05] <02메리이브> 메리는 맞은듯 연기를 하며 학교 안으로 몸을 날립니다.

[00:05] <02이지수> "우아아아아" 소리를 지르면서 위협하는 척 합니다

[00:06] <04Nill라이> (으아 뻘쭘해)

[00:06] <02레베카> "아니면.. 지금 이세사람으로 좋다고 생각하느건가요"

[00:06] <02이클립트> ** 굴림: 3d6(5+2+3)+(+1) = 11 **

[00:06] <04Nill라이> (뭔 굴림이야.)

[00:06] <04Nill라이> (뭔 굴림이지)

[00:06] <02이클립트> 운이 없군, 댁들.

[00:06] <04Nill라이> (들었나.)

[00:06] <02가현> (운이 없는 굴림)

[00:06] <02메리이브> (아마)

[00:06]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 쳐라."

[00:06]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은

[00:06] <02이클립트> 연기를 간파했습니다.

[00:06] <02레베카> "역시나~" 웃으며 뒤로 빠집니다

[00:06] <02메리이브> (눈짐작이었냐)

[00:06] <02이클립트> 소장 "아, 그럼 우리도♡"

[00:06] <04Nill라이> 바로 뒤돌아서 샷건 겨눕니다.

[00:07] <02메리이브> "이런..."

[00:07] <04Nill라이> 배틀 페이즈 돌입하면 냅다 쏴야지

[00:07] <02이클립트> 모즈구스 "이노오오옴!! 감히 성전을 방해하겠다는 거냐아아아아!!"

[00:07] <02이지수> "어째 상황이 나쁜데요...."총구를 겨눕니다

[00:07] <02이클립트> 소장 "시끄럽게 굴지마, 모아이. 나중에 이야기하자구."

[00:07] <02가현> (갈길까요?)

[00:07] <02이클립트> 소장은 모아이의 뒷덜미를 잡아끌고 갑니다.

[00:07] <02레베카> "일단 튀어요~ 상황안좋으니가~" 소리지르며 튑니다

[00:07] <02이클립트> 소장 "지금은 이쪽이 더 재밌을 것 같으니까."

[00:07] <02메리이브> 메리는 재빨리 옥상으로 달려갈 준비를 합니다.

[00:07] <02레베카> "까하핳 역시나 생각되론 안되네요~ 알고잇었지만~"

[00:07] <04Nill라이> "셰인! 뛰어!! 레베카 더 빨리!" 정문쪽으로 디립따 뜁니다.

[00:08] <02이지수> "웃을때가 아니잖습니까!

[00:08] <02레베카> "웃기지않아요! 꺄하하하하!" 

[00:08]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도 그 뒤를 따라 달립니다.

[00:08] <02가현> 지켜보던 가현은 일단 냅다 갈깁니다 노란우비쪽에 

[00:08] <02레베카> "우비 40명이야 개그잖아!"

[00:08] <02클라드> (죄송)

[00:08] <02클라드> (다녀왔음[..])

[00:08] <02클라드> "뭐, 뭐야 이거 !"

[00:08] <02이클립트> 소장 "그치만 쟤들 손에 든 건 개그가 아냐, 레베카."

[00:08] <02메리이브> (옥상으로 갈까?)

[00:08] <02가현> (상황은 긴박해져 있고~)

[00:08] <02클라드> 흐음

[00:08] <02클라드> 거리는 얼마나 떨어져 있나요

[00:08] <02가현> 마스터 페널티 몇으로 굴림까?

[00:09] <02레베카> "뭐 어떻게 되겠죠?" 웃으며 소장을 바라봅니다

[00:09] <02가현> 일단 조준 보정 합치면 최종 20

[00:09] <02이클립트> 레베카와 소장, 모아이가 제일 가까워서 10m.

[00:09] <02가현> 거기서 페널티는?

[00:09] <02이클립트> 다른 사람들은 20m 쯤.

[00:09] <02이클립트> 단, 다들 달리고 있으므로 거리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00:09] <02이클립트> 저격총에

[00:09] <02이클립트> 조준하고 있죠?

[00:09] <02메리이브> 메리는 톤파를 들어올리며 준비합니다.

[00:09] <02가현> 예압

[00:09] <02이클립트> -4 정도 먹이지 뭐.

[00:09] <02가현> 그럼 16?

[00:09] <02이클립트> 네.

[00:09] <02가현> 후하시군

[00:09] <02가현> 그럼 데굴데굴

[00:09] <02이클립트> 거리도 별로인데 뭘.

[00:09]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00:09] <02가현> (144+1+1) = 6

[00:10] <02가현> 이예이 성공

[00:10] <04Nill라이> "우비 40명이 도끼들고 쫓아오면 호러야!!! 특히 방독면까지 쓰고 있으면!!!"

[00:10] <02이클립트> -10을 먹일걸 그랬나.

[00:10] <02가현> 아, 전력입니다 한번더 굴림

[00:10] <02가현> ...되남요?

[00:10] <02이클립트> 안돼.

[00:10] <02클라드> 아니 잠깐.

[00:10] <02이클립트> 조준한 상태에서

[00:10] <02이클립트> 한놈을 맞춘 거잖아?

[00:10] <02클라드> 저놈들하고 나하고는

[00:10] <02클라드> 얼마나 거리가 되는데요 ?

[00:10] <02이클립트> 그럼 다른 놈을 한번 더 조준해야지.

[00:10] <02가현> 아, 과연

[00:10] <02이클립트> 클라드//20~22m 쯤.

[00:10] <04Nill라이> 20m쯤

[00:11] <02클라드> 흠

[00:11] <02클라드> 쏴맞추기엔 부담이 너무 크군

[00:11] <02가현> 데미지 굴림 할 필요는 ㅇ벗죠?

[00:11] <02클라드> 도망쳐야겠다

[00:11] <02이클립트> 가현//연발로 쏘고 싶으면 조준 보정 빼고 -4 먹여.

[00:11] <02클라드> "뛰어, 메리 !"

[00:11] <02이클립트> 가현//굴리세요.

[00:11] <02메리이브> "네!"

[00:11] <02가현> *[0,147d6을 굴립니다]*

[00:11] <02가현> (146+3+6+4+1+3+2) = 25

[00:11] <02메리이브> 셰인을 따라 뜁니다.

[00:11] <02가현> 25뎀

[00:11] <02이클립트> 소장 "뭐랄까, 신기하네. 보통 나는 쫓아다니기만 하는데 쫓겨다니는 건 처음이라서."

[00:11] <02이클립트> 콰아앙! 하는 소리와 함께

[00:11]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중 하나가 쓰러져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00:11] <02가현> 한 번 더 갈김다

[00:12] <02레베카> "과연 정점에 가까운 사람 답네요"

[00:12]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저격총이 있다! 피해라!"

[00:12] <02이클립트> 이제부터 노란 우비들은

[00:12] <02이지수> "오오 저격인가!"

[00:12] <02이클립트> 총에 대해 회피 행동을 합니다.

[00:12] <02가현> 젠장

[00:12] <02레베카> "폭파!" 괜시리 큰목소리로 외쳐봅니다.

[00:12] <02가현> 재조준->go

[00:12] <02레베카> (블러프 먹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00:12]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00:12] <02가현> (141+6+3) = 10

[00:12] <02가현> 성공

[00:12]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은 전혀 거리낌없이 들어옵니다. 유감이지만.

[00:12] <02이클립트> 그럼 노란 우비가

[00:12] <02이클립트> 피하기 굴림.

[00:12] <02이클립트> ** 굴림: 3d6(5+2+2)+(0) = 9 **

[00:12] <02이클립트> 못피했으므로

[00:12] <02가현> (컥)

[00:12] <02가현> (아, 깜짝야)

[00:12] <04Nill라이> (일반인인가보군요.)

[00:12] <02이클립트> 또 하나.

[00:13] <02메리이브> (클라드 발목함정 갈까?)

[00:13] <02이클립트> 이걸로 노란 우비는 전부 42명.

[00:13] <02클라드> (민첩+체력이 11을 넘지 않는다)

[00:13] <04Nill라이> 우주의 진리ㅜㄱㄴ

[00:13] <04Nill라이> 우주의 진리군

[00:13]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65B6A454F92C6B50A

[00:13] <02클라드> (설치하는 데 이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00:13] <02이클립트> 슬슬 시작해보실까.

[00:13] <04Nill라이> 슬슬 시작이라니

[00:13] <04Nill라이> 지난번 플 초반에 터진 그 폭음 듣고

[00:13] <04Nill라이> 좀비 600마리라도 옵니까

[00:13]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이 학교 안에 살아있는 놈들은 전부 죽인다! 전부 죽인다! 전부 죽인다!"

[00:13] <02클라드> (아오 정신없어)

[00:13] <02가현> 재조준 발포.

[00:13]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중에

[00:13] <02이클립트> 22명은 일행들을 따라오고

[00:13] <02클라드> "망할, 뭐야! 뭐냐고 !"

[00:13] <02클라드> (믿어보라면서요 레베카)

[00:13]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00:13] <02가현> (142+1+6) = 9

[00:14] <02레베카> (안되는경우도 있느거지~)

[00:14] <02가현> 성공.

[00:14] <02이클립트> 나머지 20명은 제 2 건물, 체육관, 강당 등 아직 일행들이 가보지 못한 다른 건물로 들어갑니다.

[00:14] <02클라드> (가현 제발 부탁인데)

[00:14] <02이지수> (보기만 하라는 거지요,,,,,)

[00:14] <02클라드> (묘사중일 땐 잠시 스톱해요;;)

[00:14] <02이클립트> ** 굴림: 3d6(3+3+3)+(0) = 9 **

[00:14] <02가현> (아, 죄송함다)

[00:14] <02이클립트> 회피 실패. 21명으로 줄었습니다.

[00:14] <02이클립트> 총 41명.

[00:14] <02이클립트> 이쪽으로 오는 건 21명.

[00:14] <04Nill라이> (나머지 20명이 건물 청소해주면서 좀비한테 전멸당해주면 매우 좋겠는데)

[00:15] <02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531CC384FCA222B34

[00:15] <02가현> (이제 리로드 전까진 두발 남았나..)

[00:15] <02이클립트> 쳇, 눈치깠나.

[00:15] <02레베카> (어차피 마스터가 알아서 줄여주잖수)

[00:15] <02가현> 그럼 마저 쏘죠.

[00:15] <04Nill라이> 거리 얼마 남았나요?

[00:15] <04Nill라이> 건물입구 돌입까지

[00:15] <02이클립트> 앞으로

[00:15] <02이클립트> 5번은 더 쏠 수 있습니다.

[00:15] <02가현> 굿

[00:16] <02이클립트> 단

[00:16] <02이클립트> 우비들이 달리는 속도가 빨라졌으므로

[00:16] <02이클립트> 패널티는 -6으로 증가.

[00:16] <02레베카> "한번멈춰서서 저것들이랑 살짝 싸우고 튀는건 힘들겠죠?" 모아이와 소장을 보며 묻습니다

[00:16] <02클라드> 그런데 애초에

[00:16] <02클라드> 우리들을 쫓아오고 있는 거 아니었나 ?

[00:16] <02이클립트> 소장 "별로, 문제는 없는데."

[00:16] <02클라드> 아으 잠깐만요

[00:16] <02가현> 질문, 이제 두발 쏘면 리로드 해야하는데 탄 갈지않고 옆에둔 클락의 엽총 들어서 조준->발사를 한다면 몇발까지 가능함까?

[00:16] <02클라드> 나 지금 상황이 전혀 이해가 안돼

[00:16] <02레베카> 나도 안되요

[00:16] <02클라드> 이클립트님

[00:16] <02이클립트> 모아이 "그러니까 나는 좀 놓아라, 이교도놈아아아!!"

[00:16] <02이클립트> 클라드//?

[00:16] <04Nill라이> 그러니까 나랑 지수가 셰인이랑 메리 잡으러 갔죠?

[00:16] <02클라드> 다른 건 다 때려치고

[00:16] <02클라드> 일단 좀 정리좀 해봅시다

[00:17] <02클라드> ────────────────────────────정리타임

[00:17] <02클라드> 지금

[00:17] <02클라드> 화면 안에서 사람들이 벅적벅적 시끄러워서

[00:17] <02클라드> 전혀 이야기가 진행이 안되고 있는데.

[00:17] <04Nill라이> 나랑 지수가 셰인이랑 메리 잡는 척 하면서 튀고, 그 사이에 레베카랑 모즈-소장이 시간끌기였죠?

[00:17]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군단] -> [레베카, 소장, 모아이] -> [일라이, 이지수, 메리, 셰인] -> [학교]

[00:17] <02이클립트> 배치는 이렇게.

[00:18] <04Nill라이> 근데 연기하는걸 우비들이 알아채는 바람에 추격전 시작, 단체로 저 포지션으로 뛰기 시작했고

[00:18] <04Nill라이> 노란 우비들이 쫓아오는 도중에 다른 건물들에 있는 생존자(혹은 좀비)들 싹쓸하려고 반수가 이탈

[00:18] <02레베카> 연기가 어설픈게 죄야

[00:18] <02클라드> 그러면

[00:18] <04Nill라이> 나머지 반이 계속 추적중

[00:18] <02클라드> 레베카 쪽으론

[00:18] <02클라드> 몇명이 갔음 ?

[00:18] <04Nill라이> 21명.

[00:18] <02이클립트> 21명.

[00:18] <02클라드> '전부' 죽인다면서요 ?

[00:18] <02클라드> 그럼

[00:18] <02클라드> 걔네들이 우리를 추적하기 시작 ?

[00:18] <04Nill라이> 예스.

[00:18] <02클라드> 아오..

[00:18] <02클라드> 일단 찢어집니다

[00:19] <04Nill라이> 다시 둘로 나누기?

[00:19] <02이클립트> 찢어지는 건

[00:19] <02클라드> 아뇨

[00:19] <02클라드> 다 확산시켜버려요

[00:19] <02이클립트>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00:19] <02이클립트> 뭐

[00:19] <02이클립트> 좋으실대로.

[00:19] <02클라드> 아니지

[00:19] <02이클립트> 어떻게 확산하려고?

[00:19] <02클라드> 아직 결정 안내렸는데

[00:19] <02클라드> 사람들을 벌려놓으면

[00:19] <02메리이브> (지금 21명이 우리를 쫓고 있고 나머지는 다른건물로 들어간 상황)

[00:19] <02클라드> 우비 집단은 자기 숫자를 쪼개던지

[00:19] <02클라드> 아니면 몰려다니다가 저격받게 되어 있음

[00:19] <02클라드> 반대로

[00:19] <02클라드> 우리 화력이 절대 열세라는 것도 중요해요

[00:19] <02이클립트> 잘 맞추면 앞으로 5명은 죽이겠지만

[00:19] <02클라드> 지금 전투원이 거의 없음

[00:20] <02이클립트> 그래도 16명.

[00:20] <04Nill라이> 근데 저기 우비들은 냉병기인데, 학교 내부로 돌입한 다음 거점잡고 요격하는건?

[00:20] <04Nill라이> 책상같은거 대강 던져놔도 진로방해는 될텐데

[00:20] <02메리이브> (데미지도 충분히 될것 같은데)

[00:21] <02클라드> 흐음

[00:21] <02클라드> 가능성은 되겠네

[00:21] <02클라드> 안그래도 이미

[00:21] <02클라드> 입구가 하나 막힌 데가 있었지

[00:21] <02클라드> 거기로 유인합시다

[00:21] <02클라드> 거기서 입구로 들어오는 놈들만

[00:21] <02클라드> 총으로 요격

[00:22] <02가현> 저는 옥상에서 보이는 놈 없으면 내려올까요?

[00:22] <04Nill라이> 예스.

[00:22] <02클라드> 일다

[00:22] <02클라드> 단

[00:22] <02클라드> 건물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시간이 상당할테니

[00:22] <02클라드> 그때까지 잡을 수 있을 만큼 잡고

[00:22] <02클라드> 아

[00:22] <02클라드> 내려가지 말아요.

[00:22] <02클라드> 저 놈들

[00:22] <02클라드> 건물 수색할 생각이니까.

[00:23] <04Nill라이> 갈라져서 옥상으로 올라오는 팀 입구에 보이자 마자 바로 요격인가

[00:23] <02클라드> 아까

[00:23] <04Nill라이> 그럼 애들 안보이면 옥상 입구 겨누고 대기타는게 나을듯

[00:23] <02클라드> 학교 진입 팀이 학교를 탐사하다가

[00:23] <02클라드> 그런 적이 있었죠

[00:23] <04Nill라이> 아하

[00:23] <04Nill라이> 그럼 일단 클라드

[00:23] <02클라드> 한 쪽 입구가 튼튼하게 막혀있고

[00:23] <02클라드> 다른 쪽 입구만 열린 곳

[00:23] <04Nill라이> 아하

[00:23] <02클라드> 거기로 뛰어서

[00:23] <02클라드> 어쨌든 양 쪽 입구를 겨누더라도

[00:24] <02클라드> 21명이 꾸역꾸역 밀고 들어오면

[00:24] <02클라드> 한명씩밖에 못들어온다는 결론이 나옴

[00:24] <02클라드> 이지수 총 있어요 ?

[00:24] <02이지수> 볼트액션하고 자동권총

[00:24] <04Nill라이> 지수 총 있지 않아요? 하나 들고 있던 것 같은데

[00:24] <02클라드> 레베카도 있고 ?

[00:24] <04Nill라이> 레베카는 권총

[00:24] <04Nill라이> 난 산탄총

[00:24] <04Nill라이> 셋 다 총 있어요

[00:24] <04Nill라이> 총 없는건 NPC 2팀

[00:24] <02클라드> 가능하면 권총이 아니라 장총이 좋은데

[00:24] <02이클립트> 그럼 미리 굴려둘까.

[00:24] <02클라드> 젠장 하필 나는 장총을 놓고 왔네

[00:24] <02이클립트> ** 굴림: 1d6(3)+(0) = 3 **

[00:24] <02이클립트> 오, 딱 좋게 나왔군.

[00:24] <02클라드> 그럼 일단

[00:24] <02클라드> 회의 타임 끝내..기 전에

[00:24] <02클라드> 마스터

[00:25] <02이클립트> ?

[00:25] <02클라드> 현재 위치에 대한 상세 설명좀 다시 해주세요

[00:2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군단] -> [레베카, 소장, 모아이] -> [일라이, 이지수, 메리, 셰인] -> [학교]

[00:25] <02이클립트> 위치는 이렇게.

[00:25] <02클라드> 흐음

[00:25] <04Nill라이> [학교] -  [저격 5발정도 할 거리] - [우리팀]

[00:25] <02클라드> 거기에

[00:25] <02이클립트> 노란 우비 군단과 레베카 일행 사이의 거리는 10m 정도.

[00:25] <02클라드> 소장과 모아이가 배신하지 않을 가능성도

[00:25] <02이클립트> 레베카 일행과 일라이 일행의 거리는 10m.

[00:25] <02클라드> 얼마나 될 지

[00:25] <02클라드> 의심스러움

[00:25] <02이클립트> 일라이 일행과 학교 사이의 거리도 20m 정도.

[00:26] <04Nill라이> 모아이의 경우에는 광신도니까 종교쪽으로 어떻게든 말 맞춰주면 괜찮을 것 같은데

[00:26] <02클라드> 10미터면

[00:26] <02클라드> 다행히 아까 계산법으로 봤을 때

[00:26] <02레베카> 모아이는 그냥냅둬도 싸워줄거임 문제는 소장

[00:26] <02이클립트> Nill라이.

[00:26] <04Nill라이> 소장은 재밌어 보인단 이유로 농성 시작하자마자 내부에서 칼부림 할 가능성이 있단 말이죠.

[00:26] <02클라드> 놈들의 이동력은 10m

[00:26] <02이클립트> 아니

[00:26] <02클라드> 아 10m랜다

[00:26] <02클라드> 5m

[00:26] <02이클립트> 일라이만이 아니라

[00:26] <02클라드> ..

[00:26] <02이클립트> 다른 사람들도 알아둬야 할 게 있는데.

[00:26] <02이지수> ?

[00:26] <02레베카> 그니까 소장은 일단 파티원이랑 조우시키기 싫음

[00:26] <02이클립트> 내가 캐릭터를 만들 때 '모티브'를 따오는 경우가 많은 건 맞아요.

[00:26] <02이클립트> 그런데

[00:26] <02이클립트> 그대로 만든다고, 언제 그랬어?

[00:26] <04Nill라이> ㅇㅅㅇ?

[00:26] <02레베카> 뭐 그건 그러죠

[00:26] <02클라드> 난

[00:27] <04Nill라이> 아, 그러고보니 모즈구스 원본 뭐에요?

[00:27] <02클라드> 그 모티브도 그렇고

[00:27] <04Nill라이> 아, 이건 플 끝나고

[00:27] <02클라드> 아무것도 몰라

[00:27] <02클라드>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00:27] <02클라드> 소장과 모즈구스의 속내를 우리가 판단할 수 없다는 거임

[00:27] <02이클립트> 요점은

[00:27] <02이클립트> [00:26] <Nill라이> 모아이의 경우에는 광신도니까 종교쪽으로 어떻게든 말 맞춰주면 괜찮을 것 같은데

[00:27] <02이클립트> 이게 맞지 않을수도, 맞을수도 있다

[00:27] <02이클립트> 는 이야기.

[00:27] <04Nill라이> 아, 저건 이전까지 대화가지고 판단한건데

[00:27] <02이클립트> 광신도 연기를 한 게 아니라고 장담할 수 없잖아?

[00:27] <04Nill라이> 이런.

[00:28] <02이클립트> OR이란

[00:28] <04Nill라이> 하긴 성경 던지는 것 부터 사이비 삘 꽤 났어.

[00:28] <02이클립트> 마스터와 플레이어가 속고 속이는 것

[00:28] <02이클립트> 이라고 생각해.

[00:28] <02이클립트> 나는 지금

[00:28] <02레베카> 고로 연기가 어설프다라고 한마디

[00:28] <02클라드> 일단

[00:28] <02이클립트> 이걸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손해보는 느낌이라고.

[00:28] <02클라드> 한명 정도가 소장 쪽을 경계하고.

[00:28] <02클라드> 종교 쪽으로 자극했다가

[00:28] <02클라드> 우리 쪽으로 저 주먹이 올 수 있으니 진정하고

[00:29] <02이클립트> 클라드가 말하니까 생각난건데

[00:29] <02클라드> 절대, 아무 말도 걸지 말 것.

[00:29] <02레베카> 그니까 저두사람 처리는 내가 도맏아서 할생각이였는지라

[00:29] <02클라드> 내분이 일어날 요소는 최대한 없애죠

[00:29] <02이클립트> 성경이 6D6인 건 이벤트 보정이라 그런 거고

[00:29] <02클라드> 그럼

[00:29] <02레베카> 괜히 말걸면 겁나요

[00:29] <02이클립트> 저 주먹은 3D-1 정도 됩니다.

[00:29] <02레베카> 충분히 괴물입니다만

[00:29] <02클라드> 어 일단

[00:29] <02클라드> 레베카, 이지수, 저

[00:29] <04Nill라이> 일단 한대 맞으면 전 죽어요.

[00:29] <02클라드> 일라이도 내려와 있으니

[00:29] <02클라드> 일라이 총탄 얼마 ?

[00:30] <04Nill라이> 풀 + 열댓발

[00:30] <04Nill라이> 20발 근처

[00:30] <02레베카> 일단 여기서 한번 저지해서 최대한 저격 도움을받아서 없에고 내부들어가고싶음

[00:30] <02메리이브> (쇠사슬도 무기기능 있어야 하려나..)

[00:31] <02이클립트> 메리이브//말밥.

[00:31] <04Nill라이> 6+1이 자동산탄총 장탄수인데 지난번 플에서 셰인이 탄창 2개 줬으니 대충 21발정도 있는듯

[00:31] <02레베카> 아아.. 임신드립으로 가볍게 끝났으면 얼마나 좋아~

[00:31] <02이클립트> 아, 그러고보니 이번의 여러분은

[00:32] <02이클립트> 잔탄 갯수도 신경써야하는구나.

[00:32] <02이클립트> 아~ 행복해!

[00:32] <02레베카> 사악해

[00:32] <02클라드> 흐음

[00:32] <02클라드> 그러면

[00:32] <02클라드> 이지수

[00:32] <02클라드> 라이플 잔탄 얼마 ?

[00:32] <02클라드> 권총하고.

[00:32] <04Nill라이> 이번에 cp 받으면 cp 여유분 있는거랑 합쳐서 바로 임의소지품 장점 지를꺼야. 쿨타임 찰때마다 탄창을 뽑아주겠어.

[00:33] <02메리이브> 23발

[00:33] <02클라드> 라이플이요 ?

[00:33] <02메리이브> 권총은 29

[00:33] <02메리이브> 어

[00:33] <02클라드> 흐음

[00:33] <02클라드> 어쩔 수 없다[. .]

[00:33] <02이지수> 그렇습니다

[00:33] <02클라드> 진형은 이렇게 합니다

[00:33] <02클라드> 레베카 팀은 셰인이 선도하는 일라이 팀을 따라서

[00:34] <02클라드> 한쪽 문이 막힌 방으로 이동합니다

[00:34] <02클라드> 최초에는 한쪽 문만 방어하면 되지만

[00:34] <02클라드> 이후 한쪽 바리케이트가 문제가 생기면

[00:34] <02클라드> 셰인이 앞문, 이지수가 뒷문을 방어.

[00:34] <02클라드> 그리고 일라이는 탄환을 아끼다가

[00:34] <02이클립트> (소장과 모아이는 전력에 안넣는군)

[00:34] <02이클립트> (하긴, 작전 짤 때는 그게 현명하겠지)

[00:34] <02클라드> 탄막에서 살아남는 적을 하나씩 제거합니다.

[00:34] <02클라드> 어차피 문 크기 때문에

[00:35] <02레베카> -ㅅ- 뭐 그건 좋은데... 일단 운동장인데..

[00:35] <02클라드> 1초에 한명 이상은 못들어오게 되어 있기 때문에

[00:35] <02클라드> 1턴 안에 하나씩 잡는다고 생각해야 해요

[00:35] <02메리이브> 들어오는놈은 내가 요격?

[00:35] <04Nill라이> 오케이

[00:35] <02레베카> 합당한 전투방법이긴한데..

[00:35] <02레베카> =ㅅ= 으음..

[00:35] <02이지수> 음

[00:35] <02클라드> 이브는..총이 없구나

[00:35] <02클라드> 빨리 애한테 총을 줘야지

[00:35] <02클라드> =ㅈ=;;

[00:36] <04Nill라이> 일단 방 내부에서 문으로 들어오는 놈 쏘는거면 최소 사거리 10% 안이니까

[00:36] <04Nill라이> 이클립트씨, 우비 DR 얼마에요?

[00:36] <02클라드> 우비는

[00:36] <02메리이브> (뭐 던지면 되겠지)

[00:36] <02클라드> dr 없음

[00:36] <02클라드> [..]

[00:36] <04Nill라이> 없나.

[00:36] <04Nill라이> 그럼 위력만 4배군.

[00:36] <02클라드> 그 안에 갑옷 입으면 몰라도

[00:36] <04Nill라이> ok.

[00:36] <02클라드> 일라이는

[00:36] <02클라드> 무조건 탄환 아끼셈

[00:36] <04Nill라이> 예스.

[00:38] <02클라드> 우리가 탄막 전개해서

[00:38] <02클라드> '죽지 않은 놈'에 대해서는

[00:38] <02클라드> 이브가 타격을 줘봅니다

[00:38] <02클라드> 아 메리였지

[00:38] <02클라드> 메리이브는

[00:38] <02클라드> 앞문 측에서 대기하다가

[00:38] <02클라드> 안죽으면 때리세요[.. ]

[00:38] <02메리이브> 음

[00:38] <02메리이브> 그러지

[00:38] <02클라드> 일라이의 샷건은 최후의 선택임

[00:38] <02클라드> 오케이

[00:38] <02클라드> 결정 완료

[00:38] <02클라드> 이렇게 갑시다

[00:38] <02클라드> 명심할 건

[00:38] <02클라드> 한 사람당

[00:39] <02클라드> 한놈에게 한발 이상 쏘지 말라는 거에요

[00:39] <04Nill라이> 난 메리가 치고 나서도 살아있는 놈한테 쏘면 된다는거죠?

[00:39] <02레베카> ... 근데 그걸 이렇게 공개적으로 해도되나몰러

[00:39] <02이지수> 소장과 모즈구스는 우비 처리하고 생각할 겁니까?

[00:39] <02클라드> 어차피

[00:39] <02클라드> 마스터가 엿먹이려면

[00:39] <02클라드> 비밀회의해도 엿먹는 건 똑같음

[00:39] <02클라드> 네

[00:39] <02클라드> 레베카를 전력 밖으로 빼둔 것도 그런 이유

[00:40] <02클라드> 아 아니다

[00:40] <02클라드> 레베카..맞다 얜 재장전이 안되지[.. ]

[00:40] <02가현> ....

[00:40] <02레베카> 잘아네

[00:40] <02클라드> 가현은

[00:40] <02클라드> 아까도 말했지만

[00:40] <02클라드> 바로 아래로 내려오지 말고

[00:40] <02클라드> 오르기 있댔죠 ?

[00:40] <02가현> 없시유. 그건 메리

[00:40] <02클라드> 놈들이 건물로 들어오면

[00:40] <02클라드> 그냥 내려오면 '죽는다'고 생각해 두세요

[00:40] <02클라드> 작전 회의를 듣지도 못했고 초인적으로 공감할 수도 없으니

[00:40] <02클라드> 작전은 못들은 거나 마찮가지

[00:41] <02클라드> 우비랑 마주칠 확률이 21배 정도 높습니다

[00:41] <02가현> 그럼 셰인의 행동지침에 따라 총으로 문 겨두고 있다고 할까요? 옥상에서 좀비가 오는가 관측도 할겸?

[00:41] <04Nill라이> 그정도면 될듯

[00:41] <02가현> 그니까 만일을 대비해서 셰인이 이러저러 하라고 일러두고 갔다는 식

[00:42] <02이클립트> 가장 쉬운 길은

[00:42] <02이클립트> 처음부터 소장과 모아이를 넘기려고 시도하는 거였겠지만.

[00:42] <02가현> 제 생각도 그거였지만요

[00:42] <02레베카> 'ㅅ' 데헷?

[00:42] <02이지수> 하하하하핳

[00:42] <02가현> 데헷이 아냐!

[00:42] <04Nill라이> 아하하하

[00:42] <02레베카> 아니 왜 그래야되는데요?

[00:43] <02가현> 여튼 회의 끝났으면 gogo 임까?

[00:43] <02클라드> 네 그렇게 하죠

[00:43] <02클라드> 가현//제일 좋은 방식은

[00:43] <02클라드> 계단 올라오는 통로 위 있죠 ?

[00:43] <02클라드> 거기에서 대기하는 거

[00:43] <02가현> 요입, 그리 하죠

[00:43] <02레베카> 그럼 살짝 모아이랑 소장으로 좀막고

[00:43] <02레베카> 그동안 바리게이트 세울래요?

[00:44] <02클라드> 아뇨 그럴 필요도 없는 게[.. ]

[00:44] <02클라드> 이미 바리케이트가 쌓인 교실이 있었어요

[00:44] <02레베카> ...-ㅅ-

[00:45] <02클라드> 생존자 탐색 시에

[00:45] <02클라드> 바리케이트로 벽을 막아둔 곳이 있었음

[00:45] <02클라드> 그냥 선도를 잘 따라오면 돼요

[00:45] <02클라드> 그럼 이클립트님

[00:45] <02클라드> 시작하죠

[00:45] <02이클립트> 그럼

[00:45] <02이클립트> GO?

[00:45] <04Nill라이> go.

[00:45] <02메리이브> GOGO

[00:45] <04Nill라이> go go go 

[00:45] <02이지수> gogo

[00:45] <04Nill라이> move move

[00:45] <02이클립트> ==============================================================

[00:45] <02이클립트> 행동하세요.

[00:45] <02가현> 그럼 일단 최대한 쏠 수 있는데까지 굴릴까요?

[00:46] <02가현> 아니면 일일이 선언?

[00:46] <02이클립트> 성공이 14 이하라는 거 명심하시고

[00:46] <02이클립트> 다섯번 한꺼번에 굴리던가 나눠서 하던가

[00:46] <02클라드> 이클립트님.

[00:46] <02이클립트> 그건 알아서.

[00:46] <02이클립트> 클라드//?

[00:46] <02클라드> 빨리 진행하도록 하죠

[00:46] <02클라드> 플레이어 팀은

[00:46] <02클라드> 아까 미리 ㅏㅇ의한 대로

[00:46] <02클라드> 학교 안으로 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하겠습니다

[00:46] <02이클립트> 오케이.

[00:46] <02가현> 그럼 한번에 감다.

[00:46] <02이클립트> 가현.

[00:46] <02클라드> 레베카 팀도 따라올 거죠 ?

[00:46] <02이클립트> 다섯번 한번에 굴려.

[00:46] <02클라드> 가현은

[00:46] <02레베카> 가죠.. 일단은

[00:46] <02클라드> 그동안 할 수 있는 만큼 사격해 주세요

[00:46]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00:46] <02가현> (141+5+2) = 8

[00:46]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00:46] <02가현> (145+1+3) = 9

[00:46]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00:46] <02가현> (144+3+2) = 9

[00:47]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00:47] <02가현> (146+5+5) = 16

[00:47]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00:47] <02가현> (141+4+5) = 10

[00:47] <02이클립트> 한번 실패로군.

[00:47] <04Nill라이> (4번 성공에 1회 펌블)

[00:47] <02메리이브> 1번 실패라..

[00:47] <02레베카> 꽤 준수

[00:47] <02이클립트> 한번은 총알이 걸렸다치고

[00:47] <02이클립트> ** 굴림: 3d6(2+4+1)+(0) = 7 **

[00:47] <02가현> 쏘고있던걸로 두번 쏘고 총 바꿔서 3발 쐈슴다

[00:47] <02이클립트> ** 굴림: 3d6(6+1+3)+(0) = 10 **

[00:47] <02이클립트> ** 굴림: 3d6(2+1+3)+(0) = 6 **

[00:47] <02이지수> (상당한 확률)

[00:47] <02이클립트> ** 굴림: 3d6(1+5+6)+(0) = 12 **

[00:47] <02이클립트> 한명 회피.

[00:47] <02이클립트> 총 3명 죽었습니다.

[00:47] <02이클립트> 이걸로 쫓아오는 건 18명.

[00:48] <02이클립트> (다들 잠오는 것 같은데 학교 들어가는 데까지만 할까?)

[00:48] <02레베카> "꽤나 줄었네.."

[00:48] <02가현> 이제 가현의 눈에 보이는 우비집단은 없슴까?

[00:48] <02이클립트> 네, 없습니다.

[00:48] <02이클립트> 소장 "아쉬운 것처럼 말하네."

[00:48] <04Nill라이> 그럼 5회 사격할 시간 지났으니, 학교 건물 돌입, 셰인 따라서 진지(?)로 이동하겠습니다.

[00:48] <02레베카> " 아쉬워 보이나요?"

[00:48] <02클라드> "뛰어, 일단 !"

[00:48] <02이클립트> 소장 "꽤."

[00:48] <02레베카> "흐음.. 그런가" 

[00:48] <02이클립트> 레베카와 이야기하면서도 일단은 뜁니다.

[00:48] <02가현> 그럼 가현은 바로 빈 탄 충전 시키고 옥상 입구 계단에서 아래를 겨두고 대기합니다. 

[00:48] <02클라드> "따라오라고 !"

[00:48] <02레베카> 적당히 생각하며 뜁니다

[00:48] <02클라드> 네 가현은 그렇게 스탠바이하고

[00:49] <02클라드> 아까 바리케이트가 튼튼했던 그 교실로 뛰어들겠습니다

[00:49] <02이클립트> 그러면

[00:49] <02클라드> 어차피 10m면 시야를 속일 순 없으니

[00:49] <02메리이브> 메리는 셰인을 따라 재빨리 진지로 들어가 대기합니다.

[00:49] <02이클립트> 노란 우비들도

[00:49] <02클라드> 문은 닫지 않고

[00:49] <02클라드> 교실의 끝으로 붙어요

[00:49] <02클라드> 이제 여기서부터

[00:49] <02가현> 현재 탄 잔량 라이플(5/5) 엽총 (5/5) 라이플 탄 23발. 보고 끝

[00:49] <02클라드> 전투 준비.

[00:49] <02이클립트> 그 뒤를 따라 학교로 돌입하는 것으로 오늘 플레이 끝.

[00:49] <02이클립트> 본격적인 전투는 다음 화에.

[00:49] <04Nill라이> 레베카가 발견할 때까지 살짝 대기한 다음에 들어갑니다.

[00:49] <02이클립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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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of #데드서바이벌 buffer: Sat Jul 14 00:38:36 2012[1개설 시간]3 2012년 02월 23일 목요일 PM 01시 01분 17초
[14채널 정보] 방장/2, 일반인/2, 보이스/0, 3총계/4
-
[22:49] <04이클립트> 11시인데
[22:49] <04이클립트> 1시 전에 끝나려나(…)
10[22:51] 10 동방선생(~a@115.22.87.211)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51] * 히무냥 님이 모드 변경: +ooo 동방선생 샤이휘른 이클립트
1▒ 4Z7ero 12IRC 1▒ 3V2er4 2.91d 0,1 히무냥 님이 #데드서바이벌 에서 옵을 주셨습니다.
[22:51] <04이클립트> 자, 그러면
[22:51] <02히무냥> 뭐 보통 저희플도 2시간 전후였으니 가능할듯
[22:51] <04이클립트> 오늘은 대기조 사람들의 이야기일텐데
[22:51] <04이클립트> 사실 대기조 사람들은 별로 할 것도 없(…)
[22:52] <04이클립트> 그런 의미에서
[22:52] <04이클립트> 사소한 엑시던트를 준비했으니
[22:53] <02리미터> 안기뻐
[22:53] <04이클립트> 기뻐해주세요!
[22:53] <04이클립트> 엑시던트가 있을거야!
[22:53] <04이클립트> Ya~Haaaaaaaa!!
[22:53] <02리미터> 와이~....
[22:55] <04이클립트> 그럼
[22:55] <04이클립트> 히무냥 씨, 리미터 씨, 샤이휘른, 동방선생님.
[22:55] <04이클립트> 준비 OK?
[22:55] <02리미터> !닉 레베카
[22:55] <02동방선생> 잠깐만요
[22:55] <02히무냥> (사실 전 탐색조니)
[22:55] * 샤이휘른 님의 대화명이 뉠라이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55] <02리미터> !닉 Rebecca
[22:55] * 리미터 님의 대화명이 Rebecca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56] <04이클립트> (그러고보니 NPC도 한명 남아있으렸다)
[22:56] * 뉠라이 님의 대화명이 일라이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56] <02일라이> 그러게요.
[22:56] <02일라이> 다니엘이던가.
[22:56] <04이클립트> 닥터 잭슨.
[22:56] <02Rebecca> =ㅅ= 왠지 쿵짝이 맞을기분
[22:56] <02Rebecca> 영혼의 소울을 느끼... 어라?
[22:56] <02일라이> 쿵짝짝 쿵짝짝
10[22:56] 10 이지수(~a@115.22.87.211)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57] * 히무냥 님이 모드 변경: +o 이지수
[22:58] <02이지수> 준비 ok
[22:58] <04이클립트> 그럼
[22:58] <04이클립트> GO.
[22:58] <04이클립트> ---------------------------------------------
[22:58] <04이클립트> 탐색조 세 사람이 학교 내부를 돌아다니고 있을 무렵.
[22:58] <04이클립트>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던 레베카, 지수, 일라이, 다니엘은 제각기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23:00] <04이클립트> (행동하세요)
[23:00] <02이지수> 레베카의 상태를 진찰합니다
[23:01] <02Rebecca> "아.. 전에 얻어맞은게 아직도 아프네.." 글젉이며 얌전히 진찰받습니다
[23:01] <02일라이> "거기 그 의사씨였나, 저 처자 좀 부탁하…이미 시작했군."
[23:01] <02Rebecca> "처자라니.. 아저씨 냄세.."
[23:01] <02이지수> "일단 어찌될지 모르니까."
[23:01] <02일라이> "아저씨 맞지."
[23:01] <02일라이> 고개를 끄덕인 다음 주변을 살짝 둘러보겠습니다.
[23:02] <02이지수> "아저씨라 미안하군...."
[23:02] <02이지수> (굴립니까?)
[23:02] <04이클립트> 네, 굴리세요.
[23:02]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02] <02이지수> (142+4+1) = 7
[23:02] <02일라이> (아저씨라고 한건 저한테 한 것 같은데요. 으헷)
[23:02] <02일라이> (성공이네)
[23:02] <04이클립트> 다니엘 "어차피 여기있는 사람들은 다 아저씨잖아요? 저만 빼고."
[23:02] <04이클립트> <-설정 연령 28세
[23:02] <02Rebecca> "여자있어요?" 힐끗쨰려봅니다
[23:02] <02이지수> "한국에선 군대갔다온 사람나이면 다 아저씨라던데"
[23:02] <04이클립트> 다니엘 "아, 여성분은 자동 제외입니다."
[23:03] <02일라이> "몇살이더라?"
[23:03] <02Rebecca> "... 능글맞긴.."
[23:04] <02이지수> (성공했으면 바로 치료에 들어가도 됩니까?)
[23:04] <04이클립트> 네.
[23:04] <02일라이> 그러고보니 마스터, 지난번에 짐 왕창 들고와놓고 따로 정리 안했죠?
[23:04] <02이지수> 그럼 굴리겠습니다
[23:05] <04이클립트> 일라이//전혀 안했죠.
[23:05] <02일라이> (치료굴림 한거 아니었어요?)
[23:05] <02Rebecca> (기술굴림)
[23:05] <02일라이> 이클립트//땡스.
[23:05] <02일라이> (아하)
[23:05]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05] <02이지수> (144+4+5) = 13
[23:05] <02일라이> 그렇다면 쌓여있기만 한 짐들을 대충 파악해보겠습니다.
[23:05] <02Rebecca> (3d 굴리던가..?)
[23:05] <02이지수> (딱 떨어졌다?!)
[23:06] <02일라이> "그럼 거기 둘은 놔두고, 다니엘, 댁 나이 몇살…은 넘어가고. 짐좀 정리합시다."
[23:06] <02일라이> "사람들 오면 바로 움직일 수 있게"
[23:06] <02일라이> (…? 왜 기술굴림을 두번?)
[23:06] <04이클립트> 일라이//하나는 진찰, 하나는 치료.
[23:06] <02일라이> 아하.
[23:06] <04이클립트> 이지수는 성공했습니까?
[23:06] <02이지수> (딱 떨어지면 성공입니까?)
[23:07] <04이클립트> 네.
[23:07] <02이지수> 성공
[23:07] <04이클립트> 성공으로 간주합니다만
[23:07] <04이클립트> 흐음.
[23:07] <04이클립트> 그럼 이지수.
[23:07] <04이클립트> 1D6으로 굴려주세요.
[23:07] <02이지수> *[0,141d6을 굴립니다]*
[23:07] <02이지수> (143) = 3
[23:07] <04이클립트> 그럼 레베카는
[23:07] <04이클립트> 3점의 HP를 회복합니다.
[23:07] <04이클립트> (현재 HP 얼마지?)
[23:07] <02Rebecca> (5였을거임)
[23:08] <04이클립트> 얼마 효과는 못봤네.
[23:08] <04이클립트> 하지만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23:08] <02Rebecca> (최대가 9니 어차피 거기서 거기)
[23:08] <04이클립트> 더이상 다치지 않으면 다음날까지 완치될 겁니다.
[23:08] <02이지수> "이제 어느정도는 괜찮을 겁니다" 치료를 끝내며 말합니다
[23:08] <02Rebecca> "아.. 고마워요 한결나은결요."
[23:09] <02이지수> "별말씀을. 다른 분들은 괜찮으십니까?"
[23:09] <02이지수> 주위를 둘러보며 말합니다
[23:09] <04이클립트> (일라이도 다쳤던가?)
[23:10] <02일라이> (네, 다쳤죠. 아마 지금 hp 7포인트.)
[23:10] <02일라이> "아, 혹시 된다면 나도 좀 봐줄 수 있소?"
[23:10] <02일라이> 슬쩍 손듭니다.
[23:11] <02이지수> "이쪽으로 오시죠."
[23:11] <02일라이> 샷건같은거 가방 옆에 내려놓고 털래털래 걸어갑니다.
[23:11] <02이지수> "그럼 일단..." 일라이를 진찰합니다
[23:12]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12] <02이지수> (145+1+6) = 12
[23:12] <02Rebecca> "흐음.." 적당히 주변을 쭈뻣쭈뻣하다가 짐 위에 주저앉아 컴퓨터를 켜서 만지작
  만지작합니다
[23:12] <02이지수> 성공
[23:12] <04이클립트> 성공했으면
[23:12] <04이클립트> 치료 기능도 굴려주세요.
[23:13]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13] <02이지수> (145+3+6) = 14
[23:13] <02이지수> 실패(....)
[23:13] <02Rebecca> (주사위가참..)
[23:13] <02일라이> (…저 시트 새로 만들어야해요?)
[23:13] <04이클립트> 그럼 이지수.
[23:13] <04이클립트> 1D2로 굴려주세요.
[23:13] <02이지수> *[0,141d2을 굴립니다]*
[23:13] <02이지수> (141) = 1
[23:13] <02일라이> (....뎀굴이다!!)
[23:13] <04이클립트> 일라이는 HP 1점을 회복했습니다.
[23:13] <02이지수> (우와아아아...)
[23:14] <02일라이> (에?)
[23:14] <04이클립트> (전투 중도 아닌데 그건 가혹하잖아)
[23:14] <02일라이> (사랑해요. 마스터.)
[23:14] <04이클립트> 갑자기 일격사시키고 싶어졌다.
[23:14] <02일라이> (고로 방금전에 사온 치킨 사진 찍어서 올리려던건 취소하겠음)
[23:14] <02일라이> (아, 앙대)
[23:15] <02일라이> 그럼 지수한테 고맙다고 고개를 끄덕이곤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둘러봅니다.
[23:15] <02이지수> (의사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기분이 들었다!)
[23:15] <02일라이> 뭔가 이상한거 있나요.
[23:15] <04이클립트> 아직은 없습니다.
[23:15] <02이지수> "지금 가지고 있는 물품으론 더 이상 치료가 어렵습니다..." 한숨을 쉬며 말합니다
[23:16] <02일라이> ..........아직은?
[23:16] <04이클립트> 다니엘 "하지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죠."
[23:16] <04이클립트> 생체기 하나 없는 인간이 웃으면서 그렇게 말합니다.
[23:16] <02일라이> "아니, 이것도 고맙지." 지수한테 말하고 다니엘을 툭툭 칩니다.
[23:16] <02일라이> "정리하자니까."
[23:16] <04이클립트> 다니엘 "아, 네."
[23:17] <02이지수> "그럼 저도 돕지요" 일어나며 말합니다
[23:17] <02일라이> "그럼 그거 그쪽 짐들좀 좀 분류해주쇼. 어떤 가방이 어떤건지."
[23:17] <02일라이> 그렇게 말하곤 짐 분류 시작하겠습니다.
[23:17] <02이지수> 고개를 끄덕이며 짐분류를 도와줍니다
[23:18] <02Rebecca> "으흠음" 콧노래를 부르며 일하는것을 무시하고서는 컴퓨터만 만지작하고 있습니다
[23:18] <04이클립트> 다니엘은 일라이가 시키는대로 일하다가
[23:18] <04이클립트> 문득 생각났다는 듯이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23:18] <02일라이> 열심히 분류
[23:18] <02일라이> 분류분류
[23:19] <04이클립트> 다니엘 "… 그러고보니 늦는군요."
[23:19] <04이클립트> 덧붙여
[23:19] <02히무냥> (다들 바빠서 창문깨지는 소리도 못들었구나)
[23:19] <04이클립트> 이지수가 일라이와 레베카를 치료하느라
[23:19] <04이클립트> 1시간이 소모되었습니다.
[23:19] <02일라이> (굿)
[23:20] <02일라이> "학교가 좀 안이 복잡한가?"
[23:20] <02일라이> 분류를 멈추지 않고 말합니다.
[23:20] <02Rebecca> "시끄러운사람이 있으니 하나하나 뒤지느라 늦는거겠죠"
[23:20] <02일라이> 그리고 히무라씨, 창문 깨지는 소리 원래 잘 안들려요.
[23:20] <02이지수> "아님 좀비에게 당했다거나"
[23:20] <02Rebecca> "아 그건 없어요"
[23:20] <02Rebecca> "역습할사람들인데"
[23:20] <02일라이> "절대 죽을 사람들은 아니지."
[23:21] <02일라이>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짐을 분류합니다 분류분류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뭐, 그렇겠죠?"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그러고보니…"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아니, 나중에 좀더 한가해지면 이야기하는 게 낫겠네요."
[23:21] <02Rebecca> "하지만 뭐.. 확실히 이렇게 나뉠때 불편하니 무전기같은거라도 구해둬야겠네요"
[23:21] <02Rebecca> "음?  뭔데요? 난 한간하니까 이야기해봐요"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아니오, 별 건 아니고."
[23:21] <02Rebecca> 한간->한가
[23:21] <02일라이> "귀는 비었으니 말해봅시다."
[23:22] <02일라이> 나는 분류를 위해 태어났다.
[23:22] <04이클립트> 다니엘 "단지, 이렇게 목숨 걸고 같이 돌아다닌지 꽤 된 것 같은데 이름말고는 별로
  아는 게 없다 싶어서요."
[23:22] <02일라이> "…2일 지나지 않았나?"
[23:22] <02이지수> "호오 모두들 만난지 오래되셨습니까?"
[23:22] <02Rebecca> "음.. 그럼 누군가 뒷사정 듣고싶다고요? 난 이야기 해줘도 상관없는데"
[23:22] <02일라이> 고개를 갸웃 <-중년 백인, 80~90kg.
[23:23] <02Rebecca> "뭐 하고싶은 말은 잘알겠는데요"
[23:23] <04이클립트> 다니엘 "아, 그렇진 않습니다.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라면 오닐─아까 버스 몰고 간
  사람─밖에 없으니까요."지수에게 말합니다.
[23:23] <02Rebecca> "흐음.. 뭐 아니다 정붙인다고 나쁠거 있나."
[23:24] <02일라이> "하긴." 어깨를 으쓱이고는 살짝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분류.
[23:24] <02Rebecca> "그래서 뭔이야기를 하면 좋을까요?"
[23:24] <02이지수> "정붙였다가 위기때 무턱대고 목숨걸 정도만 아니면 괜찮지 않겠습니까?"
[23:24] <04이클립트> 다니엘 "하지만 지금은 바쁘니까요."
[23:24] <04이클립트> 다니엘 "좀더 한가해지면 이야기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3:24] <04이클립트> 분류합니다.
[23:24] <02일라이> 그렇지!
[23:24] <02Rebecca> "아 그럼 다들일해요 BGM으로 한가하게 입놀려줄게요"
[23:25] <02일라이> "BGM이 뭐요?"
[23:25] <02일라이> <-중년남성입니다.
[23:25] <02Rebecca> "백 그라운드 뮤지크~"
[23:25] <02일라이> "아."
[23:25] <04이클립트> 다니엘 "아참, 레베카 씨?"
[23:25] <04이클립트> 다니엘 "컴퓨터에선 뭐 좀 나왔습니까?"
[23:25] <02Rebecca> "아 조금은요"
[23:25] <02일라이> 마스터가 저 말을 하다니
[23:25] <02일라이> 자료 제작이 끝났단건가.
[23:26] <02Rebecca> "그거 이야기나 해주는게 좋을까요? 생존이랑도 관련될꺼어요"
[23:26] <02Rebecca> 꺼어요->꺼고요
[23:26] <04이클립트> 다니엘 "뭐, 저는 왠만큼 알고 있지만 다른 분들은 모를테니까요."
[23:26] <02이지수> "무엇입니까?"
[23:26] <02Rebecca> "자그럼 선택지가 있습니다. 깜찍한 레베카의 비하인드 스토리 일번, 좀비의 퀴퀴한
  이야기 이번~ 자 당신의 선택은?"
[23:27] <04이클립트> ─쿠웅.
[23:27] <02이지수> "2번"
[23:27] <04이클립트> 그때, 교문 너머 어딘가에서 무거운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23:28] <02일라이> "잠깐, 저 소리 들었…?"
[23:28] <04이클립트> 다니엘 "숨읍시다!"
[23:28] <04이클립트> 그렇게 말하고, 다니엘은 몸을 숨깁니다.
[23:28] <04이클립트> ** 굴림: 3d6(6+4+2)+(0) = 12 **
[23:28] <04이클립트> 성공.
[23:28] <02일라이> 마찬가지로 숨습니다.
[23:28] <02일라이> (dx굴림?)
[23:28] <04이클립트> 굴리세요.
[23:28] <02일라이> .......잠깐만요, 이거 다이스 또 날아갔어.
[23:28]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28] <02이지수> (146+4+5) = 15
[23:28] <02이지수> 실패(!)
[23:28] <04이클립트> 실패했군요.
[23:28] <02Rebecca> 숨지않고 소리난 방향을 파악해서 뭔일인지 확인하겠습니다
[23:29] <04이클립트> 교문 너머입니다.
[23:30] <02Rebecca> "오케이오케이.." 일단 총을빼들고 교문근처로 서서히 가겠습니다
[23:31] <02이지수> "괜찮을까요?" 한쪽이 완전히 보이도록 숨어있는 상태로 말합니다
[23:31] <02일라이> 1,15주사위 굴림: 3d6 (2+6+2) = 10
[23:31] <02일라이> 하고 숨었다가 젠장할, 이라고 외치며 샷건들고 천천히 레베카 뒤 따라갑니다.
[23:31] <02일라이> 다른 사람한테는 그냥 숨어있으라고 하고.
[23:31] <02Rebecca> "왜와요" 따지지만 막지는 않습니다
[23:31] <04이클립트> 그러면
[23:31] <04이클립트> 세 사람이 숨지 않았군요.
[23:32] <02Rebecca> (즐거워한다.. 즐거워한다..)
[23:32] <04이클립트> 이지수는 숨는데 실패했고
[23:32] <04이클립트> 레베카와 그녀를 따라간 일라이는
[23:32] <04이클립트> 교문 밖에 인영이 서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23:33] <02Rebecca> 누구인지 확인가능합니까?
[23:33] <04이클립트> 몸을 뒤로 돌리고 있고
[23:33] <04이클립트> 옷은 마치 옛날 수도복 같은 옷입니다.
[23:33] <04이클립트> 그리고 모자도 쓰고 있네요.
[23:33] <04이클립트> 무엇보다 덩치가 대단히 큽니다.
[23:33] <04이클립트> 대충 봐도 2m는 넘어보여요.
[23:33] <02Rebecca> "대략 위험한느낌."짜증내며 지수에게 계속 재대로 숨으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23:33] <04이클립트> 그러나
[23:34] <04이클립트> 일행이 미처 몸을 숨기기도 전에 그 인영이 몸을 돌립니다.
[23:34] <02일라이> "…What the"
[23:34] <04이클립트> ???? "…… 살아계신 분들입니까?"
[23:34] <04이클립트> 라고 물어오네요.
[23:34] <04이클립트> 덧붙여 해가 떨어지는 중이라
[23:34] <04이클립트> 역광때문에 얼굴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23:34] <02일라이> "…그렇소만, 누구요?"
[23:34] <04이클립트> 말을 걸며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23:34] <02일라이>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말합니다.
[23:35] <04이클립트> 그때 그 거한이
[23:35] <02Rebecca> "뒤로 걸어요" 입을가리고 조심스레 뒤로 몸을 뻅니다
[23:36] <02이지수> 이지수는 숨는걸 포기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23:36] <04이클립트> 검지손가락을 자신의 입 앞에 갖다대며 '쉬잇'하고 말합니다.
[23:37] <02일라이> (지금 내 속에서 저 거한의 이미지는 안데르센.)
[23:37] <02Rebecca> "...." 찌릿하고 지수를 쨰려보고는 다시 정면의 사람을 바라봅니다
[23:37] <02Rebecca> (난 더 무서운게 떠올라유)
[23:37] <02일라이> 천천히 몸을 뒤로 뺄 준비를 하며 거한을 바라봅니다.
[23:37] <02일라이> (어떤거요?)
[23:38] <02Rebecca> (전에 이클씨가 말했던 그녀석일것같아서)
[23:38] <04이클립트> ???? "말을 아껴주시길. 말을 하면 할수록 신용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법이니까요."
[23:38] <04이클립트> 그리고 거리가 가까워져서
[23:38] <04이클립트> 마침내 거한의 얼굴이 보입니다.
[23:38] <02일라이> (그러면서 신나게 말하고 있잖아.)
[23:38]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55EA740500031393B
[23:38] <02히무냥> (바로 총쏴 죽여! 쏴도 죽을지 의문이지만)
[23:38] <04이클립트> 이렇게 생기신 분입니다.
[23:39] <02Rebecca> "...그런가요." 일라이를 뒤로 밀쳐버리고 앞섭니다
[23:39] <04이클립트> ???? "설마 아직 살아계신 분들이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진실로 신의 가호로군요."
[23:39] <02일라이> (이미지 로딩 느려 ㅠㅠ)
[23:39] <04이클립트> 왠지 모르지만 이 모아이 얼굴은 대단히 감격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23:39] <02일라이> (핸섬하다.)
[23:39] <02이지수> (예상밖이다!)
[23:39] <02Rebecca> "아.. 그렇네요... 정말 행운이죠.. "적당히 맞장구칩니다
[23:40] <04이클립트> ???? "─라고 항상 생각하곤 있습니다만."
[23:40] <02일라이> 긴장하며 몸을 굳힙니다.
[23:40] <02Rebecca> "흐음.." 오히러 당당하게 몸을 풉니다
[23:41] <02이지수> "생존자... 맞지요?" 조금 다가가며 물어봅니다
[23:41] <02히무냥> (저 모습보고 안심하지마 우리가 싸운 좀비보다 위험한 존재라고)
[23:41] <02이지수> (알고있음)
[23:41] <02Rebecca> "...." 말없이 손을 휘휘 저어서 지수를 쫒아냅니다
[23:41] <02일라이> 조용히 움직여서 지수를 가립니다.
[23:42] <04이클립트> ???? "딱딱해보인다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던가 완전히 묵비권
  행사하는거냐 이 큰바위 얼굴아 라던가 항상 동료들에게 지적받고 있습니다, 저. 하지만
  말입니다. 입은 재앙의 근원이라고도 하고 역시 입으로 손해보는 일도 있을 것 같아서 입
  다물고 있는 편이 좋을 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원래 저는 말도 잘 못하는데다가
  어쩌다 실수로 저속한 조크같은 걸 해버릴 때도 있으니까 역시 가능하면 말수를 줄이는 편이
  좋을 때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3:42] <04이클립트> 갑자기 목소리가 쾌활해지며 홍수처럼 말을 쏟아냅니다.
[23:42] <02Rebecca> "과연 좋은 사상을 지니신분이시네요. 조금 감탄해버리네요" 웃으며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줍니다
[23:42] <02일라이> "…아, 그럴지도 모르겠…"
[23:42] <02일라이> 당황합니다.
[23:42] <02이지수> "말 잘만 하는구먼" 헛웃음을 터트립니다
[23:42] <04이클립트> 끝에 가서는 HA HA HA, 하고 작게 웃습니다.
[23:42] <02Rebecca> "하하하하" 덩달아 웃어줍니다
[23:43] <04이클립트> ???? "그런 의미에서."
[23:43] <04이클립트> ???? "신을 믿으십니까."
[23:43] <04이클립트>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집니다.
[23:43] <02일라이> 미쿸 중년 남성에게 종교는 기본이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23:43] <02Rebecca> "... 신은 믿지만.. 그게 당신이 이야기하는 신과 같은건지는 차근히 이야기를
  더해봐야겠네요" 마찬가지로 정색하고 바라봅니다
[23:44] <02이지수> "신이 있으면 이꼴은 안났겠지"
[23:44] <02이지수> 비웃으며 말합니다
[23:44] <02Rebecca> "..." 얼굴이 일그러지며 지수를 쨰려봅니다
[23:44] <02일라이> (싸움이다. 싸움이다!)
[23:44] <02이지수> (거짓말따윈 한적 없습니다!)
[23:45] <02일라이> (왜 비웃어!!!)
[23:45] <02Rebecca> (... 최악이야..)
[23:45] <04이클립트> ???? "HA HA HA HA,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레이디. 신의 이름은 신의 것, 설령
  레이디가 알라를 믿는다고 해도 단지 이름만 다를 뿐 본질은 같은 신을 믿는 것이라는 게 변하진
  않으니까요. 단지 부르는 방식이 다르다는 걸로 차별을 일삼는다는 것은 실로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23:45] <02일라이> (딱 봐도 저놈 광신도인거 보이잖아요!!)
[23:45] <04이클립트> 정체불명의 거한은 레베카에게 그렇게 말한 후
[23:45] <04이클립트> ???? "… 그런데."
[23:45] <04이클립트> 이지수에게 고개를 돌립니다.
[23:46] <02이지수> (음 역시 단점의 선택이 문젠가)
[23:46] <04이클립트> ???? "신을 믿지 않으십니까?"
[23:46] <02일라이> (아, 피통 얼마 안남았는데.)
[23:46] <02이지수> "글쎄.... 잘 모르겠네" 주위의 시선을 느끼며 말합니다
[23:46] <04이클립트> ???? "아아, 이 얼마나 가련한 어린 양인가. … 어린 양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좀
  많지만 그런 사소한 문제는 신경쓰지 않도록 하지요."
[23:47] <02Rebecca> "아아 누구나 그분에 앞에서는 어린양이지요" 웃으며 지수와의 사이에 막아섭니다
[23:47] <02이지수> "믿을지도, 아니 믿는것도 좋은것 같아. 지금부터 믿을게"
[23:47] <02일라이> 마찬가지로 몸을 움직여 지수를 가리고, 슬쩍 입을 막습니다.
[23:47] <02일라이> "…조용."
[23:47] <04이클립트> 그때
[23:47] <04이클립트> 교문 너머
[23:48] <04이클립트> 그러니까 거한의 뒤로
[23:48] <04이클립트> 좀비 한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23:48] <02일라이> (어머, 전투력 측정기다.)
[23:48] <04이클립트> 좀비A "워어어어어어…"
[23:48] <04이클립트> 거한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좀비는 입을 벌리고 다가오는데
[23:48] <04이클립트> 그 순간 거한의 얼굴이 변합니다.
[23:48] <04이클립트> http://www.skullknight.net/avatars/Mozgus.jpg
[23:49] <04이클립트> 그리고는 손에 들고 있는 성경책의 모서리 부분으로 좀비를 공격합니다.
[23:49] <04이클립트> ** 굴림: 3d6(1+6+3)+(0) = 10 **
[23:49] <04이클립트> 성공.
[23:49] <02일라이> ..............
[23:49] <04이클립트> ** 굴림: 6d6(4+4+5+5+2+3)+(0) = 23 **
[23:49] <02일라이> ............
[23:49] <02일라이> 6d?
[23:49] <02이지수> ..........
[23:49] <04이클립트> http://www.skullknight.net/avatars/Mozgus03.jpg
[23:49] <04이클립트> ???? "이 불경한 자가!!!!!!"
[23:49] <02Rebecca> (... 아..난 차라리 소장이 더 재밌어.. 이런애 감당하기 힘들어)
[23:49] <04이클립트> 성경책 모서리는 좀비의 두개골을 산산조각 내버리며
[23:49] <02Rebecca> "까오.." 작게 입으로 감탄합니다
[23:49] <02일라이> (그냥 미친놈이 낫지 광신도는 으어어어)
[23:49] <04이클립트> 피와 뼈와 뇌수를 흩날립니다.
[23:50] <02일라이> "…와우."
[23:50] <04이클립트> ???? "감히 걸어다니는 망자 주제에 승려를 공격하다니, 언어도단! 지옥으로
  돌아가라, 사탄아!!"
[23:50] <04이클립트> ???? "… 근데 어디까지 이야기했습니까?"
[23:50] <04이클립트> 뒤로 돌아 일행을 보는 순간 얼굴이 조금 전의 모아이로 돌아옵니다.
[23:51] <02Rebecca> "아..하하하.. 글쎼요.. 그런데.. 누구시고 뭐하시던중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23:52] <04이클립트> ???? "아, 이런 실례를. 그러고보니 이름도 아직 밝히지 않았군요."
[23:52] <04이클립트> 거한은 쓰고 있던 모자를 벗더니 가슴 앞으로 가져온 후 허리를 약간 숙이며 말합니다.
[23:52] <04이클립트> ???? "주님을 모시는 수행자인 모즈구스라고 합니다."
[23:53] <02이지수> (이름 그대로다...)
[23:53] <02Rebecca> "아.. 저는 레베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공손히 인사를하며 자신을 밝힙니다
[23:53] <02일라이> 오른손으로 성호를 긋고 고개를 살짝 숙였다 들며 말합니다. "일라이 매그넌스요."
[23:53]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살아있는 분이라면 아무리 많이 만나도 반갑지요."
[23:53] <04이클립트> 인자함이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합니다.
[23:53] <02일라이> (미친놈인건 확실한데, 어떻게 미친놈인지 감이 안잡히네)
[23:54] <02Rebecca> "그럼 아까 큰소음은 모즈구스씨가 내신건가요?"
[23:55]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소음이라 하심은, 아까 들렸던 뭔가 큰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23:55] <02Rebecca> "아, 예. 그소리요"
[23:56]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저도 그 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가던 중이라서요. 소리의 정체에 대해서는
  잘."
[23:56] <02일라이> …아냐?
[23:56] <02Rebecca> "아.. 그러신가요? 바쁜데 방해를 한것같아서 죄송하네요"
[23:57] <02일라이> "방해가 됐다면 미안하외다." 살짝 고개를 숙입니다.
[23:57] <02일라이> -심장은 벌렁벌렁
[23:57]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아니아니, 천만에요.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면 여러분도 방금
  소리의 정체는 모르는 모양이군요."
[23:57] <02Rebecca> "그러네요.... 뭘까요 위험한일이 아니면 좋겠는데"
[23:57] <02일라이> "뭔가 큰 소리가 났다는걸 빼곤.."
[23:57] <02Rebecca> "좀비가 모이겠죠"
[23:57] <04이클립트> ??? "아, 미안. 그거 아마 나 때문에 난 소리일걸."
[23:58] <04이클립트> 그때
[23:58] <04이클립트> 전혀 다른 방향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23:58] <04이클립트> 이지수는 모르고
[23:58] <04이클립트> 일라이와 레베카는 이 목소리를 압니다.
[23:58] <02일라이> 소장이다!
[23:58] <02Rebecca> ".... 과연".. 등골이 쭈삣섭니다
[23:58] <02일라이> 고개를 돌려 그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을 바라봅니다. "설마."
[23:58] <04이클립트> 맑고, 낭랑한 소년의 목소리.
[23:58] <04이클립트> 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자
[23:59] <04이클립트> 하얀 드레스와 흰 모자를 걸친 은발 외눈의 소년이 웃으면서 말합니다.
[23:59] <04이클립트> 소장 "안녕, 잘 지냈어?"
[23:59] <02Rebecca> "안녕하세요. 뭘하신건가요?" 최대한 밝은 얼굴로 맞아줍니다.
[23:59] <04이클립트> 소장 "뭐, 별로 대단한 일은 안했어."
[00:00] <04이클립트> 레베카, 일라이, 이지수.
[00:00] <04이클립트> 관찰, 혹은 지각력으로 굴림.
[00:00] <02일라이> 1,15주사위 굴림: 3d6 (3+3+4) = 10
[00:00] <02일라이> 성공, 지각력.
[00:00] <02Rebecca> *[0,143d6을 굴립니다]*
[00:00] <02Rebecca> (145+6+2) = 13
[00:00] <02Rebecca> 지각력 성공
[00:00]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00:00] <02이지수> (146+3+5) = 14
[00:00] <04이클립트> 굴림에 성공한 사람은
[00:00] <02이지수> 실패
[00:00] <04이클립트> 소장의 하얀 드레스 자락이 시뻘겋게 물들어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00:01] <02일라이> "…피." 레베카와 지수한테만 들릴정도의 목소리로 말합니다.
[00:01] <04이클립트> 소장 "산책하다가 지하철 패거리랑 마주쳤거든. 썰어줬지."
[00:01] <02이지수> "!" 그 목소리를 듣고나서야 겨우 봅니다
[00:01] <04이클립트> 여전히 미소를 띄운 채, 태연하게 그렇게 말합니다.
[00:01] <04이클립트> (근데 댁들, 뭔가 잊고 있지 않아?)
[00:01] <02일라이> (옆에 서있는 모아이요?)
[00:01] <02Rebecca> ".....하아.." 슬쩍 모즈구스의 눈치를 살핍니다
[00:01] <04이클립트> http://www.skullknight.net/avatars/Mozgus.jpg
[00:01] <02일라이> (빡쳤군)
[00:01]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이 육시랄 이교도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옴!!"
[00:02] <04이클립트> 모즈구스는 소장을 향해 성경 투척.
[00:02] <04이클립트> ** 굴림: 3d6(1+3+1)+(0) = 5 **
[00:02] <02일라이> 이봐.
[00:02] <04이클립트> 성공.
[00:02] <02일라이> 이봐!!!
[00:02] <02일라이> 그걸 왜던져!!
[00:02] <04이클립트> 소장의 곡예 굴림.
[00:02] <04이클립트> ** 굴림: 3d6(5+1+6)+(0) = 12 **
[00:02] <02이지수> (우아아아아)
[00:02] <04이클립트> 성공.
[00:02] <02Rebecca> (... 아니 충분히 예상가능했어...)
[00:02] <04이클립트> 그리고 회피 굴림.
[00:02] <04이클립트> ** 굴림: 3d6(3+4+6)+(0) = 13 **
[00:02] <04이클립트> 옥케이.
[00:02] <04이클립트> 소장은 벽 위에서 가볍게 덤블링하며 뛰어내렸고
[00:02] <04이클립트> 성경책은 허공을 가릅니다
[00:02] <02일라이> (성경, 하늘을 날다.)
[00:02] <02Rebecca> "모즈구스씨 잠시만요 진정해요 제발!" 모즈구스의 앞을 막아섭니다
[00:03] <04이클립트> 소장 "… 큰바위 얼굴. 너 여기서 뭐해?"
[00:03] <04이클립트> 소장의 얼굴도 웃음기가 깨끗이 사라집니다.
[00:03] <02Rebecca> "저기.. 대충이해가 되지만.. 무슨관계죠?"
[00:03] <02Rebecca> 소장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00:04] <02일라이> "설명 안들어도 이해 될 것 같은데." 모즈구스를 살짝 바라본 뒤 레베카를 옆으로
  빼냅니다.
[00:04] <04이클립트> 모즈구스 "비켜주시겠습니까, 레이디!! 저 이교도 놈은 이교도 중에서도 아주 최악
  최저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성전이다 이노오오오오오옴!!"
[00:04] <04이클립트> 소장 "… 뭐, 이런 관계."
[00:04] <02이지수> "저희는 도망.....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두사람에게만 들릴 정도로 말합니다
[00:04] <04이클립트> 어깨를 으쓱이며 그렇게 말합니다.
[00:04] <02Rebecca> "잠시만요 제발 제발부탁이니 저희에게 이런 상황을 이해할수있게 해주세요."
[00:05] <04이클립트> 소장은 일라이와 이지수, 레베카를 번갈아보더니
[00:05] <04이클립트> 소장 "응, 알았어. 잠깐만 기다려."
[00:05] <04이클립트> 라고 말합니다.
[00:05] <02일라이> 왠지 그 방법이 예상되고 있어. 제발 그 방법이 아니라 해줘요. 러브 앤 피스.
[00:05] <04이클립트> 소장 "큰바위 얼굴. 다른 때 같았으면 그 커다란 돌대가리에다 피칠갑을 해줬을텐데
  지금은 그럴 여유가 안되네."
[00:06] <04이클립트> 모즈구스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냐, 이교도놈이!! 네놈을 척살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00:06] <04이클립트> 소장은 모즈구스를 무시하고 일행을 돌아봅니다.
[00:06] <02Rebecca> "모즈구스씨 최소한 여기서 싸우는건 그만둬 주세요 제발.. 제발!"
[00:06] <04이클립트> (일라이//어떤 걸 말하는거야?)
[00:06] <02Rebecca> 매달려 간청합니다
[00:06] <02일라이> (지금 상황 보니 아닌 것 같네요.)
[00:06] <02일라이> (패스.)
[00:06] <02Rebecca> (이 둘이싸운다-> 대혼란-> 학교위험+ 좀비때)
[00:07] <02Rebecca> (고로 일단 말리고 보자)
[00:07] <04이클립트> 그때
[00:07] <04이클립트> 모즈구스가 움직임을 멈춥니다.
[00:07] <02Rebecca> "모즈구스..씨?"
[00:07] <04이클립트> 모즈구스 "… 잠깐만 기다려봐라, 이교도놈아. 너 방금 어디서 뭘하다가 왔다고?"
[00:07] <04이클립트> 소장 "남의 말 안듣는 건 여전하네."
[00:08] <02Rebecca> "도발하지 마시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확실하게 이야기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00:08] <02Rebecca> 공손히 머리숙여 부탁합니다
[00:08] <04이클립트> 소장 "뭐, 거기 세 사람… 아니지. 네 사람. 슬슬 준비하는 게 좋을거야."
[00:08] <04이클립트> 그렇게 말하며 소장은 양손에 칼을 들어올립니다.
[00:08] <04이클립트> 길이는 50~60Cm 정도.
[00:09] <04이클립트> 당연히 피가 안묻은 곳이 없는 칼입니다.
[00:09] <02Rebecca> "다니엘씨! 잘숨던지 이쪽으로 오던지 둘중 하나 해주세요!"
[00:09] <04이클립트> 다니엘 "네, 네! 지금 갑니다!!"
[00:09] <04이클립트> 레베카의 말에, 다니엘까지 뛰어옵니다.
[00:09] <02일라이> "Oh, God!" 심각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레베카 들고 옆으로 움직이면서 샷건 방아쇠에
  손 겁니다. "지금 뭔 상황이야 도대체"
[00:09] <04이클립트> 소장 "잘했어. 손은 하나라도 많은 쪽이 좋으니까."
[00:09] <04이클립트> 레베카를 향해 그렇게 말하고는 몸을 돌립니다.
[00:10] <02일라이> (아...)
[00:10] <04이클립트> 소장 "말했지? <지하철> 패거리 썰고 왔다고."
[00:10] <04이클립트> 소장 "그런데 생각보다 많더라고."
[00:10] <04이클립트> 저 멀리서
[00:10] <02히무냥> ()(이걸로 또하나의 패가 사라진건가)
[00:10] <04이클립트> 노란 우비를 뒤집어쓴 한 무리의 '인영'들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00:10] <04이클립트> ==========================================================
[00:10] <02일라이> (자, 다음 이동장소는 어디로 할까요.)
[00:10] <04이클립트> 오늘은 여기까지.
[00:10] <02일라이> 수고하셨습니다.
[00:10] <04이클립트> 수고하셨습니다.
[00:10] <02Rebecca> 수고하셨습니다
[00:10] <02이지수> 수고하셨습니다
[00:10] <02Rebecca> 아.. 눈물나..
[00:10] * 일라이 님의 대화명이 샤이휘른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00:10] <04이클립트> 이번에는
[00:10] <02Rebecca> !본닉
[00:10] * Rebecca 님의 대화명이 리미터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00:10] <02샤이휘른> 우리 다음 이동 장소 어디로 할래요? -쾌할하게
[00:10] <04이클립트> 생존자 커뮤니티만 3개가 관련됐네요.
[00:10] <04이클립트> 교도소
[00:11] <04이클립트> 교회
[00:11] <04이클립트> 그리고 지하철.
[00:11]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
[00:11] <02리미터> 'ㅅ' .. 난 교도소가 좋아..
[00:11] <02샤이휘른> 저 광신도랑 미친놈이 태그를 먹을 정도인걸 보니, 지하철도 만만치 않은 놈들 같은데
[00:11] <02샤이휘른> 으하하하하하하하
[00:11]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00:11] <02샤이휘른> 캐릭터 공시트 어디에 있더라.
[00:12] <02리미터> 그나저나 안말렸으면 좀 싸우다가 저것들오면서 태그짜는건가
[00:12] <02동방선생> 아하하하하하
[00:12] <02샤이휘른> 그런듯요.
[00:12]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
[00:12] <04이클립트> 지하철은
[00:12] <04이클립트> 공공의 적.
[00:12] <02리미터> ... 공공의 적인가
[00:12] <02리미터> 바퀴같은건가
[00:12] <02샤이휘른> 탈다림하고 테란하고 싸우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저그 같은건가요.
[00:12] <02샤이휘른> 아니면 레이쓰랑 인간이랑 싸우는 중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레플리케이터 같은 건가요.
[00:13] <04이클립트> 샤이휘른//인간과 고아울드가 싸우고 있는데 나타난 오라이같은 겁니다.
[00:13] <02샤이휘른> 젠장, 그거 쓰고 있었는데
[00:13] <02샤이휘른> 한발 늦었따.
[00:13] <02리미터> ㅅ=..
[00:13] <02샤이휘른> 대충 어떤 놈들인지는 감 잡았고,
[00:14] <02샤이휘른> 우리 진지하게 다음 이동장소 물색해야 할 것 같은데요.
[00:14] <02샤이휘른> 저 난리통이 지나간 다음에 학교가 멀쩡할거라 장담할 수가 없어.
[00:14] <02샤이휘른> (...)
[00:14] <04이클립트> 괜찮아요.
[00:14] <02동방선생> 짐도 다 놔뒀는데
[00:14] <04이클립트> 선택 사항은 많으니까.
[00:14] <04이클립트> 뭣보다
[00:14] <04이클립트> 버스도 없다고, 지금 댁들한텐.
[00:14] <02리미터> ....
[00:14] <02동방선생> ..........
[00:14]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하
[00:14] <02리미터> 젠장.. 퇴보도 못해
[00:15] <04이클립트> 어라.
[00:15] <02리미터> 다행인건 괴물 둘이 일단은 아군인건가
[00:15] <04이클립트> 어라어라.
[00:15] <04이클립트> 리미터 씨, 샤이휘른, 동방선생님, 히무냥 씨.
[00:15] <04이클립트> 잊으셨나요.
[00:15] <04이클립트> 나 분명히 말했을텐데.
[00:15] <02샤이휘른> 행동에 따라
[00:15] <02샤이휘른> 뭐든 가능하다?
[00:15] <04이클립트> 이 OR에서 대화로 해결못하는 상대는 좀비 뿐이라고.
[00:15] <02리미터> ... 왠지 내 위산이 증가하는 일이 생길것같은데
[00:15] <02리미터> ... 좋아 일단 막고보자
[00:16] <02리미터> 죽지는 않.. 죽을려나?
[00:16] <02샤이휘른> 아, 목수 스킬은 써보고 싶었는데
[00:16] <02리미터> 하긴 일단 말걸고 시작할 생각이였으니
[00:16] <02동방선생> 새시트만들일만 없면...
[00:17] <02히무냥> 음
[00:18] <02샤이휘른> 그나저나
[00:18] <02샤이휘른> 졸지에 주요 생존자 커뮤니티를 죄다 만날줄이야.
[00:18] <02리미터> ... 아마 일단 어디하나 들어줘야되는건가
[00:18] <04이클립트> 아니면 댁들이
[00:18] <04이클립트> 새로 커뮤니티를 만드는 수도 있지.
[00:19] <02리미터> 스위스같은 느낌으로
[00:19] <02리미터> 아.. 골아퍼..
[00:20] <02샤이휘른> 중립을 하려면 그 중립을 관철시킬만한 무력을 갖고 있어라, 였던가.
[00:20] <02샤이휘른> 이거 누가 말한거였죠?
[00:20] <02히무냥> 스위스쪽이었나
[00:21] <02리미터> 앞서나서서 일처리하는건 정말피곤해
[00:21] <04이클립트> 근데 리미터 씨.
[00:21] <04이클립트> 일단
[00:21] <04이클립트> 건물 무너질 걱정은 안해도 될 거예요.
[00:21] <04이클립트> 소장 무기는 쌍칼이고
[00:21] <04이클립트> 모즈구스는 성령의 철권 제재.
[00:21] <02리미터> ... 아니 그건 별로 걱정안되고
[00:22] <02리미터> 학교 무너저서 탐색조 사망해도 별상관없는데
[00:22] <02샤이휘른> 그렇죠.
[00:22] <02리미터> 할일 많아지는건 귀찮아
[00:22] <02리미터> 그나저나 전부 숨는다 햇어도 결국은 들켰을려나
[00:23] <02리미터> ... 왠지 루트 잘못든기분일세..
[00:23] <02리미터> 그냥 학교 따라간다 할걸그랬나
[00:23] <04이클립트> 애초에 말입니다.
[00:23] <04이클립트> 여러분이 잘 숨었으면 그냥 지나갔을지도 모르는 일.
[00:23] <02리미터> 어차피 한명 들켰어!
[00:23] <02동방선생> 제가 실패했기때문에 불가능한 선택이....
[00:24] <02동방선생> 원망은 주사위의 여신님에게
[00:24] <02리미터> 그렇다면 3새력에게서 전부 뜯어먹어 주겠어!
[00:24] <04이클립트> 아, 그리고
[00:24] <04이클립트> 주요 커뮤니티는 2개가 더 있으니까.
[00:25] <02리미터> -ㅅ- 아 그리고 원래생가이면
[00:25] <02리미터> 싸우는 척하고 튀는걸 생각했는데
[00:25] <02리미터> 아무리봐도 힘들지?
[00:25] <02샤이휘른> 아무리 봐도.
[00:25] <02샤이휘른> (..)(
[00:25] <02샤이휘른> 전 둘이 싸움붙여놓고
[00:25] <02샤이휘른> 숨을 생각 했는데
[00:25] <02샤이휘른> 무리같아요.
[00:25] <02샤이휘른> ....
[00:25] <02리미터> 일단 싸우는건 다말려놓고 보는게속편해...
[00:25]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
[00:25] <02리미터> 전투 귀찮어
[00:25]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
[00:26]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
[00:26] <04이클립트> 그에 뒤따르는 책임도 자유.
[00:26] <02리미터> 에잇.. 루트따위 개척... 될리까 없잖아
[00:26] <02리미터> 성격대로 그냥 플래이 할래유
[00:26] <02리미터> 지뢰밭이든 독사굴이든
[00:26] <02리미터> 죽는거이상은 없잖아
[00:26] <02리미터> 그럼 찔러나보자고!
[00:27] <04이클립트> 오오
[00:27] <02동방선생> 아님 어느 한쪽을 도와주던가??
[00:27] <04이클립트> 그 의지에 감동했습니다.
[00:27] <04이클립트> 너무 감동해서
[00:27] <02리미터> 아뇨
[00:27] <04이클립트> 눈물이 나올 것 같아.
[00:27]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65B6A454F92C6B50A
[00:27] <02리미터> 셋다 망하게 만들꺼야
[00:27] <02샤이휘른> 헤죽
[00:27] <04이클립트> 팜므파탈이라도 해보시던가.
[00:28]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3628C454F92C6B604
[00:28] <02리미터> 될리가 없잖아!
[00:28] <04이클립트> 외모 수치 높을텐데.
[00:28] <02동방선생> 우후우후후
[00:28] <04이클립트> 아
[00:28] <02리미터> ... 아.. 마스터가 사악하면 플레이어가 고생입니다
[00:28] <04이클립트> 방중술이 없어서 무리인가.
[00:28] <04이클립트> 방금 한 말은 취소.
[00:28] <02리미터> 배개영업시키지마!
[00:29] <02샤이휘른> ㅇㅅㅇ?
[00:29] <02샤이휘른> 방중술 없어도
[00:29] <02샤이휘른> 외모가지고 보정먹어서
[00:29] <02샤이휘른> 어느정돈 될걸요?
[00:29] <04이클립트> 샤이휘른//어차피 불끄면 안보여.
[00:29] <04이클립트> (문제발언)
[00:29] <02샤이휘른> 불 켜놓고 하는게 취향인 사람도 있어요.
[00:29] <02샤이휘른> (문제발언)
[00:29] <04이클립트> 뭐
[00:29]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니까
[00:29] <04이클립트> 그쪽으로 몰고갈 필요는 없죠.
[00:29] <02샤이휘른> 뭐, 리미터씨, 걱정 마세요.
[00:30] <02샤이휘른> 죽으면 박제로 만들어서 들고다닐게요. 'w'b
[00:30] <02리미터> 하지마!
[00:30] <02샤이휘른> …안돼?
[00:30] <02리미터> ..아니 멋대로 해요
[00:30] <02샤이휘른> 으으응, 샤이는 샤이는 그런거 모태요 ><
[00:30] <04이클립트> 괜찮아.
[00:30] <02리미터> 제2 제3의 레베카가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보면 알거고
[00:30] <04이클립트> 죽으면 소장이 좀비 피 집어놓고 데리고 다닐거야.
[00:31] <02샤이휘른> 어머.
[00:31] <02샤이휘른> 가축플레이
[00:31] <02동방선생> 멋져
[00:31] <02샤이휘른> 근데 이클립트씨
[00:31] <04이클립트> ?
[00:31] <02리미터> 'ㅅ' 그럼 난 내자신이 좀비화되어서 끌려다니는것을 봐야되는건가
[00:31] <02샤이휘른> 지난번 그 좀비 A, B, C, D처럼 목줄거는건 대충 감 잡히는데
[00:31] <02샤이휘른> 팔다리나 눈 뽑거나 자르나요.
[00:31] <02샤이휘른> 지난번 좀비들 그랬던 것 같은데
[00:31] <04이클립트> 아뇨.
[00:32] <02샤이휘른> 다행이군요.
[00:32] * 이지수 (~a@115.22.87.211) 종료 (Signed off)
[00:32] <04이클립트> 눈에는 못박은 눈가리개 씌울거고 팔 대신에 꽃을 꽂아넣을거고 턱을 뽑아서
  그 자리에 철판으로 떼울겁니다.
[00:32] <02리미터> 'ㅅ'...
[00:32] <02리미터> 하악
[00:32] <02샤이휘른> 하악
[00:32]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865384FCA222B17
[00:32] <02동방선생> 전위적이다...
[00:33] <04이클립트> 난 무서워 이 양반들.
[00:33] <02샤이휘른> 에, 왜요?
[00:33] <02샤이휘른> 어짜피 영동방 사람들중에 정상인이 누가 있다고.
[00:33] <02샤이휘른> -문제발언
[00:34] <04이클립트> 나.
[00:34] <02샤이휘른> 'w'
[00:34] <02샤이휘른> owo
[00:34] <04이클립트>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00:34] <02샤이휘른> -w-
[00:34] <02샤이휘른> =w
[00:34] <04이클립트> 나는 퓨어하고 이노센트하며 델리케이트한 심장을 지닌 노멀이야.
[00:34] <02리미터> 심장만
[00:34] <02샤이휘른> 그렇지.
[00:34] <02샤이휘른> 이성과 감정을 분리해내는데 성공한 사람.
[00:37] <04이클립트> 무슨 섭섭한 말씀을.
[00:37] <04이클립트> 보세요.
[00:37] <04이클립트> 이렇게 순수하고 티없는 웃음이 어디에 있다고.
[00:37]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149A4334FCA222D13
[00:37] <02리미터> 이클씨 그럼 우리들 지금 우리들에게 좋은루트로 가고있는거 맞아요 아니에요?
[00:37] <02리미터> 싱긋~
[00:38] <04이클립트>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어요.
[00:38] <02샤이휘른> 아, 저 웃음 사랑스럽다.
[00:38] <02샤이휘른> -주어는 없습니다.
[00:38] <04이클립트> 왜냐하면
[00:38] <04이클립트> 다음 화에 결정날테니까.
End of #데드서바이벌 buffer    Sat Jul 14 00:38:36 2012Start of #데드서바이벌 buffer: Sat Jul 14 00:51:15 2012[1개설 시간]3 2012년 02월 23일 목요일 PM 01시 01분 17초
[14채널 정보] 방장/2, 일반인/2, 보이스/0, 3총계/4
-
[22:49] <04이클립트> 11시인데
[22:49] <04이클립트> 1시 전에 끝나려나(…)
10[22:51] 10 동방선생(~a@115.22.87.211)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51] * 히무냥 님이 모드 변경: +ooo 동방선생 샤이휘른 이클립트
1▒ 4Z7ero 12IRC 1▒ 3V2er4 2.91d 0,1 히무냥 님이 #데드서바이벌 에서 옵을 주셨습니다.
[22:51] <04이클립트> 자, 그러면
[22:51] <02히무냥> 뭐 보통 저희플도 2시간 전후였으니 가능할듯
[22:51] <04이클립트> 오늘은 대기조 사람들의 이야기일텐데
[22:51] <04이클립트> 사실 대기조 사람들은 별로 할 것도 없(…)
[22:52] <04이클립트> 그런 의미에서
[22:52] <04이클립트> 사소한 엑시던트를 준비했으니
[22:53] <02리미터> 안기뻐
[22:53] <04이클립트> 기뻐해주세요!
[22:53] <04이클립트> 엑시던트가 있을거야!
[22:53] <04이클립트> Ya~Haaaaaaaa!!
[22:53] <02리미터> 와이~....
[22:55] <04이클립트> 그럼
[22:55] <04이클립트> 히무냥 씨, 리미터 씨, 샤이휘른, 동방선생님.
[22:55] <04이클립트> 준비 OK?
[22:55] <02리미터> !닉 레베카
[22:55] <02동방선생> 잠깐만요
[22:55] <02히무냥> (사실 전 탐색조니)
[22:55] * 샤이휘른 님의 대화명이 뉠라이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55] <02리미터> !닉 Rebecca
[22:55] * 리미터 님의 대화명이 Rebecca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56] <04이클립트> (그러고보니 NPC도 한명 남아있으렸다)
[22:56] * 뉠라이 님의 대화명이 일라이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56] <02일라이> 그러게요.
[22:56] <02일라이> 다니엘이던가.
[22:56] <04이클립트> 닥터 잭슨.
[22:56] <02Rebecca> =ㅅ= 왠지 쿵짝이 맞을기분
[22:56] <02Rebecca> 영혼의 소울을 느끼... 어라?
[22:56] <02일라이> 쿵짝짝 쿵짝짝
10[22:56] 10 이지수(~a@115.22.87.211)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57] * 히무냥 님이 모드 변경: +o 이지수
[22:58] <02이지수> 준비 ok
[22:58] <04이클립트> 그럼
[22:58] <04이클립트> GO.
[22:58] <04이클립트> ---------------------------------------------
[22:58] <04이클립트> 탐색조 세 사람이 학교 내부를 돌아다니고 있을 무렵.
[22:58] <04이클립트>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던 레베카, 지수, 일라이, 다니엘은 제각기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23:00] <04이클립트> (행동하세요)
[23:00] <02이지수> 레베카의 상태를 진찰합니다
[23:01] <02Rebecca> "아.. 전에 얻어맞은게 아직도 아프네.." 글젉이며 얌전히 진찰받습니다
[23:01] <02일라이> "거기 그 의사씨였나, 저 처자 좀 부탁하…이미 시작했군."
[23:01] <02Rebecca> "처자라니.. 아저씨 냄세.."
[23:01] <02이지수> "일단 어찌될지 모르니까."
[23:01] <02일라이> "아저씨 맞지."
[23:01] <02일라이> 고개를 끄덕인 다음 주변을 살짝 둘러보겠습니다.
[23:02] <02이지수> "아저씨라 미안하군...."
[23:02] <02이지수> (굴립니까?)
[23:02] <04이클립트> 네, 굴리세요.
[23:02]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02] <02이지수> (142+4+1) = 7
[23:02] <02일라이> (아저씨라고 한건 저한테 한 것 같은데요. 으헷)
[23:02] <02일라이> (성공이네)
[23:02] <04이클립트> 다니엘 "어차피 여기있는 사람들은 다 아저씨잖아요? 저만 빼고."
[23:02] <04이클립트> <-설정 연령 28세
[23:02] <02Rebecca> "여자있어요?" 힐끗쨰려봅니다
[23:02] <02이지수> "한국에선 군대갔다온 사람나이면 다 아저씨라던데"
[23:02] <04이클립트> 다니엘 "아, 여성분은 자동 제외입니다."
[23:03] <02일라이> "몇살이더라?"
[23:03] <02Rebecca> "... 능글맞긴.."
[23:04] <02이지수> (성공했으면 바로 치료에 들어가도 됩니까?)
[23:04] <04이클립트> 네.
[23:04] <02일라이> 그러고보니 마스터, 지난번에 짐 왕창 들고와놓고 따로 정리 안했죠?
[23:04] <02이지수> 그럼 굴리겠습니다
[23:05] <04이클립트> 일라이//전혀 안했죠.
[23:05] <02일라이> (치료굴림 한거 아니었어요?)
[23:05] <02Rebecca> (기술굴림)
[23:05] <02일라이> 이클립트//땡스.
[23:05] <02일라이> (아하)
[23:05]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05] <02이지수> (144+4+5) = 13
[23:05] <02일라이> 그렇다면 쌓여있기만 한 짐들을 대충 파악해보겠습니다.
[23:05] <02Rebecca> (3d 굴리던가..?)
[23:05] <02이지수> (딱 떨어졌다?!)
[23:06] <02일라이> "그럼 거기 둘은 놔두고, 다니엘, 댁 나이 몇살…은 넘어가고. 짐좀 정리합시다."
[23:06] <02일라이> "사람들 오면 바로 움직일 수 있게"
[23:06] <02일라이> (…? 왜 기술굴림을 두번?)
[23:06] <04이클립트> 일라이//하나는 진찰, 하나는 치료.
[23:06] <02일라이> 아하.
[23:06] <04이클립트> 이지수는 성공했습니까?
[23:06] <02이지수> (딱 떨어지면 성공입니까?)
[23:07] <04이클립트> 네.
[23:07] <02이지수> 성공
[23:07] <04이클립트> 성공으로 간주합니다만
[23:07] <04이클립트> 흐음.
[23:07] <04이클립트> 그럼 이지수.
[23:07] <04이클립트> 1D6으로 굴려주세요.
[23:07] <02이지수> *[0,141d6을 굴립니다]*
[23:07] <02이지수> (143) = 3
[23:07] <04이클립트> 그럼 레베카는
[23:07] <04이클립트> 3점의 HP를 회복합니다.
[23:07] <04이클립트> (현재 HP 얼마지?)
[23:07] <02Rebecca> (5였을거임)
[23:08] <04이클립트> 얼마 효과는 못봤네.
[23:08] <04이클립트> 하지만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23:08] <02Rebecca> (최대가 9니 어차피 거기서 거기)
[23:08] <04이클립트> 더이상 다치지 않으면 다음날까지 완치될 겁니다.
[23:08] <02이지수> "이제 어느정도는 괜찮을 겁니다" 치료를 끝내며 말합니다
[23:08] <02Rebecca> "아.. 고마워요 한결나은결요."
[23:09] <02이지수> "별말씀을. 다른 분들은 괜찮으십니까?"
[23:09] <02이지수> 주위를 둘러보며 말합니다
[23:09] <04이클립트> (일라이도 다쳤던가?)
[23:10] <02일라이> (네, 다쳤죠. 아마 지금 hp 7포인트.)
[23:10] <02일라이> "아, 혹시 된다면 나도 좀 봐줄 수 있소?"
[23:10] <02일라이> 슬쩍 손듭니다.
[23:11] <02이지수> "이쪽으로 오시죠."
[23:11] <02일라이> 샷건같은거 가방 옆에 내려놓고 털래털래 걸어갑니다.
[23:11] <02이지수> "그럼 일단..." 일라이를 진찰합니다
[23:12]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12] <02이지수> (145+1+6) = 12
[23:12] <02Rebecca> "흐음.." 적당히 주변을 쭈뻣쭈뻣하다가 짐 위에 주저앉아 컴퓨터를 켜서 만지작
  만지작합니다
[23:12] <02이지수> 성공
[23:12] <04이클립트> 성공했으면
[23:12] <04이클립트> 치료 기능도 굴려주세요.
[23:13]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13] <02이지수> (145+3+6) = 14
[23:13] <02이지수> 실패(....)
[23:13] <02Rebecca> (주사위가참..)
[23:13] <02일라이> (…저 시트 새로 만들어야해요?)
[23:13] <04이클립트> 그럼 이지수.
[23:13] <04이클립트> 1D2로 굴려주세요.
[23:13] <02이지수> *[0,141d2을 굴립니다]*
[23:13] <02이지수> (141) = 1
[23:13] <02일라이> (....뎀굴이다!!)
[23:13] <04이클립트> 일라이는 HP 1점을 회복했습니다.
[23:13] <02이지수> (우와아아아...)
[23:14] <02일라이> (에?)
[23:14] <04이클립트> (전투 중도 아닌데 그건 가혹하잖아)
[23:14] <02일라이> (사랑해요. 마스터.)
[23:14] <04이클립트> 갑자기 일격사시키고 싶어졌다.
[23:14] <02일라이> (고로 방금전에 사온 치킨 사진 찍어서 올리려던건 취소하겠음)
[23:14] <02일라이> (아, 앙대)
[23:15] <02일라이> 그럼 지수한테 고맙다고 고개를 끄덕이곤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둘러봅니다.
[23:15] <02이지수> (의사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기분이 들었다!)
[23:15] <02일라이> 뭔가 이상한거 있나요.
[23:15] <04이클립트> 아직은 없습니다.
[23:15] <02이지수> "지금 가지고 있는 물품으론 더 이상 치료가 어렵습니다..." 한숨을 쉬며 말합니다
[23:16] <02일라이> ..........아직은?
[23:16] <04이클립트> 다니엘 "하지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죠."
[23:16] <04이클립트> 생체기 하나 없는 인간이 웃으면서 그렇게 말합니다.
[23:16] <02일라이> "아니, 이것도 고맙지." 지수한테 말하고 다니엘을 툭툭 칩니다.
[23:16] <02일라이> "정리하자니까."
[23:16] <04이클립트> 다니엘 "아, 네."
[23:17] <02이지수> "그럼 저도 돕지요" 일어나며 말합니다
[23:17] <02일라이> "그럼 그거 그쪽 짐들좀 좀 분류해주쇼. 어떤 가방이 어떤건지."
[23:17] <02일라이> 그렇게 말하곤 짐 분류 시작하겠습니다.
[23:17] <02이지수> 고개를 끄덕이며 짐분류를 도와줍니다
[23:18] <02Rebecca> "으흠음" 콧노래를 부르며 일하는것을 무시하고서는 컴퓨터만 만지작하고 있습니다
[23:18] <04이클립트> 다니엘은 일라이가 시키는대로 일하다가
[23:18] <04이클립트> 문득 생각났다는 듯이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23:18] <02일라이> 열심히 분류
[23:18] <02일라이> 분류분류
[23:19] <04이클립트> 다니엘 "… 그러고보니 늦는군요."
[23:19] <04이클립트> 덧붙여
[23:19] <02히무냥> (다들 바빠서 창문깨지는 소리도 못들었구나)
[23:19] <04이클립트> 이지수가 일라이와 레베카를 치료하느라
[23:19] <04이클립트> 1시간이 소모되었습니다.
[23:19] <02일라이> (굿)
[23:20] <02일라이> "학교가 좀 안이 복잡한가?"
[23:20] <02일라이> 분류를 멈추지 않고 말합니다.
[23:20] <02Rebecca> "시끄러운사람이 있으니 하나하나 뒤지느라 늦는거겠죠"
[23:20] <02일라이> 그리고 히무라씨, 창문 깨지는 소리 원래 잘 안들려요.
[23:20] <02이지수> "아님 좀비에게 당했다거나"
[23:20] <02Rebecca> "아 그건 없어요"
[23:20] <02Rebecca> "역습할사람들인데"
[23:20] <02일라이> "절대 죽을 사람들은 아니지."
[23:21] <02일라이>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짐을 분류합니다 분류분류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뭐, 그렇겠죠?"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그러고보니…"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아니, 나중에 좀더 한가해지면 이야기하는 게 낫겠네요."
[23:21] <02Rebecca> "하지만 뭐.. 확실히 이렇게 나뉠때 불편하니 무전기같은거라도 구해둬야겠네요"
[23:21] <02Rebecca> "음?  뭔데요? 난 한간하니까 이야기해봐요"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아니오, 별 건 아니고."
[23:21] <02Rebecca> 한간->한가
[23:21] <02일라이> "귀는 비었으니 말해봅시다."
[23:22] <02일라이> 나는 분류를 위해 태어났다.
[23:22] <04이클립트> 다니엘 "단지, 이렇게 목숨 걸고 같이 돌아다닌지 꽤 된 것 같은데 이름말고는 별로
  아는 게 없다 싶어서요."
[23:22] <02일라이> "…2일 지나지 않았나?"
[23:22] <02이지수> "호오 모두들 만난지 오래되셨습니까?"
[23:22] <02Rebecca> "음.. 그럼 누군가 뒷사정 듣고싶다고요? 난 이야기 해줘도 상관없는데"
[23:22] <02일라이> 고개를 갸웃 <-중년 백인, 80~90kg.
[23:23] <02Rebecca> "뭐 하고싶은 말은 잘알겠는데요"
[23:23] <04이클립트> 다니엘 "아, 그렇진 않습니다.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라면 오닐─아까 버스 몰고 간
  사람─밖에 없으니까요."지수에게 말합니다.
[23:23] <02Rebecca> "흐음.. 뭐 아니다 정붙인다고 나쁠거 있나."
[23:24] <02일라이> "하긴." 어깨를 으쓱이고는 살짝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분류.
[23:24] <02Rebecca> "그래서 뭔이야기를 하면 좋을까요?"
[23:24] <02이지수> "정붙였다가 위기때 무턱대고 목숨걸 정도만 아니면 괜찮지 않겠습니까?"
[23:24] <04이클립트> 다니엘 "하지만 지금은 바쁘니까요."
[23:24] <04이클립트> 다니엘 "좀더 한가해지면 이야기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3:24] <04이클립트> 분류합니다.
[23:24] <02일라이> 그렇지!
[23:24] <02Rebecca> "아 그럼 다들일해요 BGM으로 한가하게 입놀려줄게요"
[23:25] <02일라이> "BGM이 뭐요?"
[23:25] <02일라이> <-중년남성입니다.
[23:25] <02Rebecca> "백 그라운드 뮤지크~"
[23:25] <02일라이> "아."
[23:25] <04이클립트> 다니엘 "아참, 레베카 씨?"
[23:25] <04이클립트> 다니엘 "컴퓨터에선 뭐 좀 나왔습니까?"
[23:25] <02Rebecca> "아 조금은요"
[23:25] <02일라이> 마스터가 저 말을 하다니
[23:25] <02일라이> 자료 제작이 끝났단건가.
[23:26] <02Rebecca> "그거 이야기나 해주는게 좋을까요? 생존이랑도 관련될꺼어요"
[23:26] <02Rebecca> 꺼어요->꺼고요
[23:26] <04이클립트> 다니엘 "뭐, 저는 왠만큼 알고 있지만 다른 분들은 모를테니까요."
[23:26] <02이지수> "무엇입니까?"
[23:26] <02Rebecca> "자그럼 선택지가 있습니다. 깜찍한 레베카의 비하인드 스토리 일번, 좀비의 퀴퀴한
  이야기 이번~ 자 당신의 선택은?"
[23:27] <04이클립트> ─쿠웅.
[23:27] <02이지수> "2번"
[23:27] <04이클립트> 그때, 교문 너머 어딘가에서 무거운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23:28] <02일라이> "잠깐, 저 소리 들었…?"
[23:28] <04이클립트> 다니엘 "숨읍시다!"
[23:28] <04이클립트> 그렇게 말하고, 다니엘은 몸을 숨깁니다.
[23:28] <04이클립트> ** 굴림: 3d6(6+4+2)+(0) = 12 **
[23:28] <04이클립트> 성공.
[23:28] <02일라이> 마찬가지로 숨습니다.
[23:28] <02일라이> (dx굴림?)
[23:28] <04이클립트> 굴리세요.
[23:28] <02일라이> .......잠깐만요, 이거 다이스 또 날아갔어.
[23:28]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28] <02이지수> (146+4+5) = 15
[23:28] <02이지수> 실패(!)
[23:28] <04이클립트> 실패했군요.
[23:28] <02Rebecca> 숨지않고 소리난 방향을 파악해서 뭔일인지 확인하겠습니다
[23:29] <04이클립트> 교문 너머입니다.
[23:30] <02Rebecca> "오케이오케이.." 일단 총을빼들고 교문근처로 서서히 가겠습니다
[23:31] <02이지수> "괜찮을까요?" 한쪽이 완전히 보이도록 숨어있는 상태로 말합니다
[23:31] <02일라이> 1,15주사위 굴림: 3d6 (2+6+2) = 10
[23:31] <02일라이> 하고 숨었다가 젠장할, 이라고 외치며 샷건들고 천천히 레베카 뒤 따라갑니다.
[23:31] <02일라이> 다른 사람한테는 그냥 숨어있으라고 하고.
[23:31] <02Rebecca> "왜와요" 따지지만 막지는 않습니다
[23:31] <04이클립트> 그러면
[23:31] <04이클립트> 세 사람이 숨지 않았군요.
[23:32] <02Rebecca> (즐거워한다.. 즐거워한다..)
[23:32] <04이클립트> 이지수는 숨는데 실패했고
[23:32] <04이클립트> 레베카와 그녀를 따라간 일라이는
[23:32] <04이클립트> 교문 밖에 인영이 서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23:33] <02Rebecca> 누구인지 확인가능합니까?
[23:33] <04이클립트> 몸을 뒤로 돌리고 있고
[23:33] <04이클립트> 옷은 마치 옛날 수도복 같은 옷입니다.
[23:33] <04이클립트> 그리고 모자도 쓰고 있네요.
[23:33] <04이클립트> 무엇보다 덩치가 대단히 큽니다.
[23:33] <04이클립트> 대충 봐도 2m는 넘어보여요.
[23:33] <02Rebecca> "대략 위험한느낌."짜증내며 지수에게 계속 재대로 숨으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23:33] <04이클립트> 그러나
[23:34] <04이클립트> 일행이 미처 몸을 숨기기도 전에 그 인영이 몸을 돌립니다.
[23:34] <02일라이> "…What the"
[23:34] <04이클립트> ???? "…… 살아계신 분들입니까?"
[23:34] <04이클립트> 라고 물어오네요.
[23:34] <04이클립트> 덧붙여 해가 떨어지는 중이라
[23:34] <04이클립트> 역광때문에 얼굴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23:34] <02일라이> "…그렇소만, 누구요?"
[23:34] <04이클립트> 말을 걸며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23:34] <02일라이>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말합니다.
[23:35] <04이클립트> 그때 그 거한이
[23:35] <02Rebecca> "뒤로 걸어요" 입을가리고 조심스레 뒤로 몸을 뻅니다
[23:36] <02이지수> 이지수는 숨는걸 포기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23:36] <04이클립트> 검지손가락을 자신의 입 앞에 갖다대며 '쉬잇'하고 말합니다.
[23:37] <02일라이> (지금 내 속에서 저 거한의 이미지는 안데르센.)
[23:37] <02Rebecca> "...." 찌릿하고 지수를 쨰려보고는 다시 정면의 사람을 바라봅니다
[23:37] <02Rebecca> (난 더 무서운게 떠올라유)
[23:37] <02일라이> 천천히 몸을 뒤로 뺄 준비를 하며 거한을 바라봅니다.
[23:37] <02일라이> (어떤거요?)
[23:38] <02Rebecca> (전에 이클씨가 말했던 그녀석일것같아서)
[23:38] <04이클립트> ???? "말을 아껴주시길. 말을 하면 할수록 신용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법이니까요."
[23:38] <04이클립트> 그리고 거리가 가까워져서
[23:38] <04이클립트> 마침내 거한의 얼굴이 보입니다.
[23:38] <02일라이> (그러면서 신나게 말하고 있잖아.)
[23:38]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55EA740500031393B
[23:38] <02히무냥> (바로 총쏴 죽여! 쏴도 죽을지 의문이지만)
[23:38] <04이클립트> 이렇게 생기신 분입니다.
[23:39] <02Rebecca> "...그런가요." 일라이를 뒤로 밀쳐버리고 앞섭니다
[23:39] <04이클립트> ???? "설마 아직 살아계신 분들이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진실로 신의 가호로군요."
[23:39] <02일라이> (이미지 로딩 느려 ㅠㅠ)
[23:39] <04이클립트> 왠지 모르지만 이 모아이 얼굴은 대단히 감격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23:39] <02일라이> (핸섬하다.)
[23:39] <02이지수> (예상밖이다!)
[23:39] <02Rebecca> "아.. 그렇네요... 정말 행운이죠.. "적당히 맞장구칩니다
[23:40] <04이클립트> ???? "─라고 항상 생각하곤 있습니다만."
[23:40] <02일라이> 긴장하며 몸을 굳힙니다.
[23:40] <02Rebecca> "흐음.." 오히러 당당하게 몸을 풉니다
[23:41] <02이지수> "생존자... 맞지요?" 조금 다가가며 물어봅니다
[23:41] <02히무냥> (저 모습보고 안심하지마 우리가 싸운 좀비보다 위험한 존재라고)
[23:41] <02이지수> (알고있음)
[23:41] <02Rebecca> "...." 말없이 손을 휘휘 저어서 지수를 쫒아냅니다
[23:41] <02일라이> 조용히 움직여서 지수를 가립니다.
[23:42] <04이클립트> ???? "딱딱해보인다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던가 완전히 묵비권
  행사하는거냐 이 큰바위 얼굴아 라던가 항상 동료들에게 지적받고 있습니다, 저. 하지만
  말입니다. 입은 재앙의 근원이라고도 하고 역시 입으로 손해보는 일도 있을 것 같아서 입
  다물고 있는 편이 좋을 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원래 저는 말도 잘 못하는데다가
  어쩌다 실수로 저속한 조크같은 걸 해버릴 때도 있으니까 역시 가능하면 말수를 줄이는 편이
  좋을 때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3:42] <04이클립트> 갑자기 목소리가 쾌활해지며 홍수처럼 말을 쏟아냅니다.
[23:42] <02Rebecca> "과연 좋은 사상을 지니신분이시네요. 조금 감탄해버리네요" 웃으며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줍니다
[23:42] <02일라이> "…아, 그럴지도 모르겠…"
[23:42] <02일라이> 당황합니다.
[23:42] <02이지수> "말 잘만 하는구먼" 헛웃음을 터트립니다
[23:42] <04이클립트> 끝에 가서는 HA HA HA, 하고 작게 웃습니다.
[23:42] <02Rebecca> "하하하하" 덩달아 웃어줍니다
[23:43] <04이클립트> ???? "그런 의미에서."
[23:43] <04이클립트> ???? "신을 믿으십니까."
[23:43] <04이클립트>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집니다.
[23:43] <02일라이> 미쿸 중년 남성에게 종교는 기본이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23:43] <02Rebecca> "... 신은 믿지만.. 그게 당신이 이야기하는 신과 같은건지는 차근히 이야기를
  더해봐야겠네요" 마찬가지로 정색하고 바라봅니다
[23:44] <02이지수> "신이 있으면 이꼴은 안났겠지"
[23:44] <02이지수> 비웃으며 말합니다
[23:44] <02Rebecca> "..." 얼굴이 일그러지며 지수를 쨰려봅니다
[23:44] <02일라이> (싸움이다. 싸움이다!)
[23:44] <02이지수> (거짓말따윈 한적 없습니다!)
[23:45] <02일라이> (왜 비웃어!!!)
[23:45] <02Rebecca> (... 최악이야..)
[23:45] <04이클립트> ???? "HA HA HA HA,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레이디. 신의 이름은 신의 것, 설령
  레이디가 알라를 믿는다고 해도 단지 이름만 다를 뿐 본질은 같은 신을 믿는 것이라는 게 변하진
  않으니까요. 단지 부르는 방식이 다르다는 걸로 차별을 일삼는다는 것은 실로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23:45] <02일라이> (딱 봐도 저놈 광신도인거 보이잖아요!!)
[23:45] <04이클립트> 정체불명의 거한은 레베카에게 그렇게 말한 후
[23:45] <04이클립트> ???? "… 그런데."
[23:45] <04이클립트> 이지수에게 고개를 돌립니다.
[23:46] <02이지수> (음 역시 단점의 선택이 문젠가)
[23:46] <04이클립트> ???? "신을 믿지 않으십니까?"
[23:46] <02일라이> (아, 피통 얼마 안남았는데.)
[23:46] <02이지수> "글쎄.... 잘 모르겠네" 주위의 시선을 느끼며 말합니다
[23:46] <04이클립트> ???? "아아, 이 얼마나 가련한 어린 양인가. … 어린 양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좀
  많지만 그런 사소한 문제는 신경쓰지 않도록 하지요."
[23:47] <02Rebecca> "아아 누구나 그분에 앞에서는 어린양이지요" 웃으며 지수와의 사이에 막아섭니다
[23:47] <02이지수> "믿을지도, 아니 믿는것도 좋은것 같아. 지금부터 믿을게"
[23:47] <02일라이> 마찬가지로 몸을 움직여 지수를 가리고, 슬쩍 입을 막습니다.
[23:47] <02일라이> "…조용."
[23:47] <04이클립트> 그때
[23:47] <04이클립트> 교문 너머
[23:48] <04이클립트> 그러니까 거한의 뒤로
[23:48] <04이클립트> 좀비 한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23:48] <02일라이> (어머, 전투력 측정기다.)
[23:48] <04이클립트> 좀비A "워어어어어어…"
[23:48] <04이클립트> 거한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좀비는 입을 벌리고 다가오는데
[23:48] <04이클립트> 그 순간 거한의 얼굴이 변합니다.
[23:48] <04이클립트> http://www.skullknight.net/avatars/Mozgus.jpg
[23:49] <04이클립트> 그리고는 손에 들고 있는 성경책의 모서리 부분으로 좀비를 공격합니다.
[23:49] <04이클립트> ** 굴림: 3d6(1+6+3)+(0) = 10 **
[23:49] <04이클립트> 성공.
[23:49] <02일라이> ..............
[23:49] <04이클립트> ** 굴림: 6d6(4+4+5+5+2+3)+(0) = 23 **
[23:49] <02일라이> ............
[23:49] <02일라이> 6d?
[23:49] <02이지수> ..........
[23:49] <04이클립트> http://www.skullknight.net/avatars/Mozgus03.jpg
[23:49] <04이클립트> ???? "이 불경한 자가!!!!!!"
[23:49] <02Rebecca> (... 아..난 차라리 소장이 더 재밌어.. 이런애 감당하기 힘들어)
[23:49] <04이클립트> 성경책 모서리는 좀비의 두개골을 산산조각 내버리며
[23:49] <02Rebecca> "까오.." 작게 입으로 감탄합니다
[23:49] <02일라이> (그냥 미친놈이 낫지 광신도는 으어어어)
[23:49] <04이클립트> 피와 뼈와 뇌수를 흩날립니다.
[23:50] <02일라이> "…와우."
[23:50] <04이클립트> ???? "감히 걸어다니는 망자 주제에 승려를 공격하다니, 언어도단! 지옥으로
  돌아가라, 사탄아!!"
[23:50] <04이클립트> ???? "… 근데 어디까지 이야기했습니까?"
[23:50] <04이클립트> 뒤로 돌아 일행을 보는 순간 얼굴이 조금 전의 모아이로 돌아옵니다.
[23:51] <02Rebecca> "아..하하하.. 글쎼요.. 그런데.. 누구시고 뭐하시던중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23:52] <04이클립트> ???? "아, 이런 실례를. 그러고보니 이름도 아직 밝히지 않았군요."
[23:52] <04이클립트> 거한은 쓰고 있던 모자를 벗더니 가슴 앞으로 가져온 후 허리를 약간 숙이며 말합니다.
[23:52] <04이클립트> ???? "주님을 모시는 수행자인 모즈구스라고 합니다."
[23:53] <02이지수> (이름 그대로다...)
[23:53] <02Rebecca> "아.. 저는 레베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공손히 인사를하며 자신을 밝힙니다
[23:53] <02일라이> 오른손으로 성호를 긋고 고개를 살짝 숙였다 들며 말합니다. "일라이 매그넌스요."
[23:53]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살아있는 분이라면 아무리 많이 만나도 반갑지요."
[23:53] <04이클립트> 인자함이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합니다.
[23:53] <02일라이> (미친놈인건 확실한데, 어떻게 미친놈인지 감이 안잡히네)
[23:54] <02Rebecca> "그럼 아까 큰소음은 모즈구스씨가 내신건가요?"
[23:55]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소음이라 하심은, 아까 들렸던 뭔가 큰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23:55] <02Rebecca> "아, 예. 그소리요"
[23:56]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저도 그 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가던 중이라서요. 소리의 정체에 대해서는
  잘."
[23:56] <02일라이> …아냐?
[23:56] <02Rebecca> "아.. 그러신가요? 바쁜데 방해를 한것같아서 죄송하네요"
[23:57] <02일라이> "방해가 됐다면 미안하외다." 살짝 고개를 숙입니다.
[23:57] <02일라이> -심장은 벌렁벌렁
[23:57]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아니아니, 천만에요.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면 여러분도 방금
  소리의 정체는 모르는 모양이군요."
[23:57] <02Rebecca> "그러네요.... 뭘까요 위험한일이 아니면 좋겠는데"
[23:57] <02일라이> "뭔가 큰 소리가 났다는걸 빼곤.."
[23:57] <02Rebecca> "좀비가 모이겠죠"
[23:57] <04이클립트> ??? "아, 미안. 그거 아마 나 때문에 난 소리일걸."
[23:58] <04이클립트> 그때
[23:58] <04이클립트> 전혀 다른 방향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23:58] <04이클립트> 이지수는 모르고
[23:58] <04이클립트> 일라이와 레베카는 이 목소리를 압니다.
[23:58] <02일라이> 소장이다!
[23:58] <02Rebecca> ".... 과연".. 등골이 쭈삣섭니다
[23:58] <02일라이> 고개를 돌려 그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을 바라봅니다. "설마."
[23:58] <04이클립트> 맑고, 낭랑한 소년의 목소리.
[23:58] <04이클립트> 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자
[23:59] <04이클립트> 하얀 드레스와 흰 모자를 걸친 은발 외눈의 소년이 웃으면서 말합니다.
[23:59] <04이클립트> 소장 "안녕, 잘 지냈어?"
[23:59] <02Rebecca> "안녕하세요. 뭘하신건가요?" 최대한 밝은 얼굴로 맞아줍니다.
[23:59] <04이클립트> 소장 "뭐, 별로 대단한 일은 안했어."
[00:00] <04이클립트> 레베카, 일라이, 이지수.
[00:00] <04이클립트> 관찰, 혹은 지각력으로 굴림.
[00:00] <02일라이> 1,15주사위 굴림: 3d6 (3+3+4) = 10
[00:00] <02일라이> 성공, 지각력.
[00:00] <02Rebecca> *[0,143d6을 굴립니다]*
[00:00] <02Rebecca> (145+6+2) = 13
[00:00] <02Rebecca> 지각력 성공
[00:00]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00:00] <02이지수> (146+3+5) = 14
[00:00] <04이클립트> 굴림에 성공한 사람은
[00:00] <02이지수> 실패
[00:00] <04이클립트> 소장의 하얀 드레스 자락이 시뻘겋게 물들어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00:01] <02일라이> "…피." 레베카와 지수한테만 들릴정도의 목소리로 말합니다.
[00:01] <04이클립트> 소장 "산책하다가 지하철 패거리랑 마주쳤거든. 썰어줬지."
[00:01] <02이지수> "!" 그 목소리를 듣고나서야 겨우 봅니다
[00:01] <04이클립트> 여전히 미소를 띄운 채, 태연하게 그렇게 말합니다.
[00:01] <04이클립트> (근데 댁들, 뭔가 잊고 있지 않아?)
[00:01] <02일라이> (옆에 서있는 모아이요?)
[00:01] <02Rebecca> ".....하아.." 슬쩍 모즈구스의 눈치를 살핍니다
[00:01] <04이클립트> http://www.skullknight.net/avatars/Mozgus.jpg
[00:01] <02일라이> (빡쳤군)
[00:01]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이 육시랄 이교도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옴!!"
[00:02] <04이클립트> 모즈구스는 소장을 향해 성경 투척.
[00:02] <04이클립트> ** 굴림: 3d6(1+3+1)+(0) = 5 **
[00:02] <02일라이> 이봐.
[00:02] <04이클립트> 성공.
[00:02] <02일라이> 이봐!!!
[00:02] <02일라이> 그걸 왜던져!!
[00:02] <04이클립트> 소장의 곡예 굴림.
[00:02] <04이클립트> ** 굴림: 3d6(5+1+6)+(0) = 12 **
[00:02] <02이지수> (우아아아아)
[00:02] <04이클립트> 성공.
[00:02] <02Rebecca> (... 아니 충분히 예상가능했어...)
[00:02] <04이클립트> 그리고 회피 굴림.
[00:02] <04이클립트> ** 굴림: 3d6(3+4+6)+(0) = 13 **
[00:02] <04이클립트> 옥케이.
[00:02] <04이클립트> 소장은 벽 위에서 가볍게 덤블링하며 뛰어내렸고
[00:02] <04이클립트> 성경책은 허공을 가릅니다
[00:02] <02일라이> (성경, 하늘을 날다.)
[00:02] <02Rebecca> "모즈구스씨 잠시만요 진정해요 제발!" 모즈구스의 앞을 막아섭니다
[00:03] <04이클립트> 소장 "… 큰바위 얼굴. 너 여기서 뭐해?"
[00:03] <04이클립트> 소장의 얼굴도 웃음기가 깨끗이 사라집니다.
[00:03] <02Rebecca> "저기.. 대충이해가 되지만.. 무슨관계죠?"
[00:03] <02Rebecca> 소장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00:04] <02일라이> "설명 안들어도 이해 될 것 같은데." 모즈구스를 살짝 바라본 뒤 레베카를 옆으로
  빼냅니다.
[00:04] <04이클립트> 모즈구스 "비켜주시겠습니까, 레이디!! 저 이교도 놈은 이교도 중에서도 아주 최악
  최저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성전이다 이노오오오오오옴!!"
[00:04] <04이클립트> 소장 "… 뭐, 이런 관계."
[00:04] <02이지수> "저희는 도망.....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두사람에게만 들릴 정도로 말합니다
[00:04] <04이클립트> 어깨를 으쓱이며 그렇게 말합니다.
[00:04] <02Rebecca> "잠시만요 제발 제발부탁이니 저희에게 이런 상황을 이해할수있게 해주세요."
[00:05] <04이클립트> 소장은 일라이와 이지수, 레베카를 번갈아보더니
[00:05] <04이클립트> 소장 "응, 알았어. 잠깐만 기다려."
[00:05] <04이클립트> 라고 말합니다.
[00:05] <02일라이> 왠지 그 방법이 예상되고 있어. 제발 그 방법이 아니라 해줘요. 러브 앤 피스.
[00:05] <04이클립트> 소장 "큰바위 얼굴. 다른 때 같았으면 그 커다란 돌대가리에다 피칠갑을 해줬을텐데
  지금은 그럴 여유가 안되네."
[00:06] <04이클립트> 모즈구스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냐, 이교도놈이!! 네놈을 척살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00:06] <04이클립트> 소장은 모즈구스를 무시하고 일행을 돌아봅니다.
[00:06] <02Rebecca> "모즈구스씨 최소한 여기서 싸우는건 그만둬 주세요 제발.. 제발!"
[00:06] <04이클립트> (일라이//어떤 걸 말하는거야?)
[00:06] <02Rebecca> 매달려 간청합니다
[00:06] <02일라이> (지금 상황 보니 아닌 것 같네요.)
[00:06] <02일라이> (패스.)
[00:06] <02Rebecca> (이 둘이싸운다-> 대혼란-> 학교위험+ 좀비때)
[00:07] <02Rebecca> (고로 일단 말리고 보자)
[00:07] <04이클립트> 그때
[00:07] <04이클립트> 모즈구스가 움직임을 멈춥니다.
[00:07] <02Rebecca> "모즈구스..씨?"
[00:07] <04이클립트> 모즈구스 "… 잠깐만 기다려봐라, 이교도놈아. 너 방금 어디서 뭘하다가 왔다고?"
[00:07] <04이클립트> 소장 "남의 말 안듣는 건 여전하네."
[00:08] <02Rebecca> "도발하지 마시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확실하게 이야기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00:08] <02Rebecca> 공손히 머리숙여 부탁합니다
[00:08] <04이클립트> 소장 "뭐, 거기 세 사람… 아니지. 네 사람. 슬슬 준비하는 게 좋을거야."
[00:08] <04이클립트> 그렇게 말하며 소장은 양손에 칼을 들어올립니다.
[00:08] <04이클립트> 길이는 50~60Cm 정도.
[00:09] <04이클립트> 당연히 피가 안묻은 곳이 없는 칼입니다.
[00:09] <02Rebecca> "다니엘씨! 잘숨던지 이쪽으로 오던지 둘중 하나 해주세요!"
[00:09] <04이클립트> 다니엘 "네, 네! 지금 갑니다!!"
[00:09] <04이클립트> 레베카의 말에, 다니엘까지 뛰어옵니다.
[00:09] <02일라이> "Oh, God!" 심각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레베카 들고 옆으로 움직이면서 샷건 방아쇠에
  손 겁니다. "지금 뭔 상황이야 도대체"
[00:09] <04이클립트> 소장 "잘했어. 손은 하나라도 많은 쪽이 좋으니까."
[00:09] <04이클립트> 레베카를 향해 그렇게 말하고는 몸을 돌립니다.
[00:10] <02일라이> (아...)
[00:10] <04이클립트> 소장 "말했지? <지하철> 패거리 썰고 왔다고."
[00:10] <04이클립트> 소장 "그런데 생각보다 많더라고."
[00:10] <04이클립트> 저 멀리서
[00:10] <02히무냥> ()(이걸로 또하나의 패가 사라진건가)
[00:10] <04이클립트> 노란 우비를 뒤집어쓴 한 무리의 '인영'들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00:10] <04이클립트> ==========================================================
[00:10] <02일라이> (자, 다음 이동장소는 어디로 할까요.)
[00:10] <04이클립트> 오늘은 여기까지.
[00:10] <02일라이> 수고하셨습니다.
[00:10] <04이클립트> 수고하셨습니다.
[00:10] <02Rebecca> 수고하셨습니다
[00:10] <02이지수> 수고하셨습니다
[00:10] <02Rebecca> 아.. 눈물나..
[00:10] * 일라이 님의 대화명이 샤이휘른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00:10] <04이클립트> 이번에는
[00:10] <02Rebecca> !본닉
[00:10] * Rebecca 님의 대화명이 리미터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00:10] <02샤이휘른> 우리 다음 이동 장소 어디로 할래요? -쾌할하게
[00:10] <04이클립트> 생존자 커뮤니티만 3개가 관련됐네요.
[00:10] <04이클립트> 교도소
[00:11] <04이클립트> 교회
[00:11] <04이클립트> 그리고 지하철.
[00:11]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
[00:11] <02리미터> 'ㅅ' .. 난 교도소가 좋아..
[00:11] <02샤이휘른> 저 광신도랑 미친놈이 태그를 먹을 정도인걸 보니, 지하철도 만만치 않은 놈들 같은데
[00:11] <02샤이휘른> 으하하하하하하하
[00:11]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00:11] <02샤이휘른> 캐릭터 공시트 어디에 있더라.
[00:12] <02리미터> 그나저나 안말렸으면 좀 싸우다가 저것들오면서 태그짜는건가
[00:12] <02동방선생> 아하하하하하
[00:12] <02샤이휘른> 그런듯요.
[00:12]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
[00:12] <04이클립트> 지하철은
[00:12] <04이클립트> 공공의 적.
[00:12] <02리미터> ... 공공의 적인가
[00:12] <02리미터> 바퀴같은건가
[00:12] <02샤이휘른> 탈다림하고 테란하고 싸우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저그 같은건가요.
[00:12] <02샤이휘른> 아니면 레이쓰랑 인간이랑 싸우는 중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레플리케이터 같은 건가요.
[00:13] <04이클립트> 샤이휘른//인간과 고아울드가 싸우고 있는데 나타난 오라이같은 겁니다.
[00:13] <02샤이휘른> 젠장, 그거 쓰고 있었는데
[00:13] <02샤이휘른> 한발 늦었따.
[00:13] <02리미터> ㅅ=..
[00:13] <02샤이휘른> 대충 어떤 놈들인지는 감 잡았고,
[00:14] <02샤이휘른> 우리 진지하게 다음 이동장소 물색해야 할 것 같은데요.
[00:14] <02샤이휘른> 저 난리통이 지나간 다음에 학교가 멀쩡할거라 장담할 수가 없어.
[00:14] <02샤이휘른> (...)
[00:14] <04이클립트> 괜찮아요.
[00:14] <02동방선생> 짐도 다 놔뒀는데
[00:14] <04이클립트> 선택 사항은 많으니까.
[00:14] <04이클립트> 뭣보다
[00:14] <04이클립트> 버스도 없다고, 지금 댁들한텐.
[00:14] <02리미터> ....
[00:14] <02동방선생> ..........
[00:14]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하
[00:14] <02리미터> 젠장.. 퇴보도 못해
[00:15] <04이클립트> 어라.
[00:15] <02리미터> 다행인건 괴물 둘이 일단은 아군인건가
[00:15] <04이클립트> 어라어라.
[00:15] <04이클립트> 리미터 씨, 샤이휘른, 동방선생님, 히무냥 씨.
[00:15] <04이클립트> 잊으셨나요.
[00:15] <04이클립트> 나 분명히 말했을텐데.
[00:15] <02샤이휘른> 행동에 따라
[00:15] <02샤이휘른> 뭐든 가능하다?
[00:15] <04이클립트> 이 OR에서 대화로 해결못하는 상대는 좀비 뿐이라고.
[00:15] <02리미터> ... 왠지 내 위산이 증가하는 일이 생길것같은데
[00:15] <02리미터> ... 좋아 일단 막고보자
[00:16] <02리미터> 죽지는 않.. 죽을려나?
[00:16] <02샤이휘른> 아, 목수 스킬은 써보고 싶었는데
[00:16] <02리미터> 하긴 일단 말걸고 시작할 생각이였으니
[00:16] <02동방선생> 새시트만들일만 없면...
[00:17] <02히무냥> 음
[00:18] <02샤이휘른> 그나저나
[00:18] <02샤이휘른> 졸지에 주요 생존자 커뮤니티를 죄다 만날줄이야.
[00:18] <02리미터> ... 아마 일단 어디하나 들어줘야되는건가
[00:18] <04이클립트> 아니면 댁들이
[00:18] <04이클립트> 새로 커뮤니티를 만드는 수도 있지.
[00:19] <02리미터> 스위스같은 느낌으로
[00:19] <02리미터> 아.. 골아퍼..
[00:20] <02샤이휘른> 중립을 하려면 그 중립을 관철시킬만한 무력을 갖고 있어라, 였던가.
[00:20] <02샤이휘른> 이거 누가 말한거였죠?
[00:20] <02히무냥> 스위스쪽이었나
[00:21] <02리미터> 앞서나서서 일처리하는건 정말피곤해
[00:21] <04이클립트> 근데 리미터 씨.
[00:21] <04이클립트> 일단
[00:21] <04이클립트> 건물 무너질 걱정은 안해도 될 거예요.
[00:21] <04이클립트> 소장 무기는 쌍칼이고
[00:21] <04이클립트> 모즈구스는 성령의 철권 제재.
[00:21] <02리미터> ... 아니 그건 별로 걱정안되고
[00:22] <02리미터> 학교 무너저서 탐색조 사망해도 별상관없는데
[00:22] <02샤이휘른> 그렇죠.
[00:22] <02리미터> 할일 많아지는건 귀찮아
[00:22] <02리미터> 그나저나 전부 숨는다 햇어도 결국은 들켰을려나
[00:23] <02리미터> ... 왠지 루트 잘못든기분일세..
[00:23] <02리미터> 그냥 학교 따라간다 할걸그랬나
[00:23] <04이클립트> 애초에 말입니다.
[00:23] <04이클립트> 여러분이 잘 숨었으면 그냥 지나갔을지도 모르는 일.
[00:23] <02리미터> 어차피 한명 들켰어!
[00:23] <02동방선생> 제가 실패했기때문에 불가능한 선택이....
[00:24] <02동방선생> 원망은 주사위의 여신님에게
[00:24] <02리미터> 그렇다면 3새력에게서 전부 뜯어먹어 주겠어!
[00:24] <04이클립트> 아, 그리고
[00:24] <04이클립트> 주요 커뮤니티는 2개가 더 있으니까.
[00:25] <02리미터> -ㅅ- 아 그리고 원래생가이면
[00:25] <02리미터> 싸우는 척하고 튀는걸 생각했는데
[00:25] <02리미터> 아무리봐도 힘들지?
[00:25] <02샤이휘른> 아무리 봐도.
[00:25] <02샤이휘른> (..)(
[00:25] <02샤이휘른> 전 둘이 싸움붙여놓고
[00:25] <02샤이휘른> 숨을 생각 했는데
[00:25] <02샤이휘른> 무리같아요.
[00:25] <02샤이휘른> ....
[00:25] <02리미터> 일단 싸우는건 다말려놓고 보는게속편해...
[00:25]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
[00:25] <02리미터> 전투 귀찮어
[00:25]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
[00:26]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
[00:26] <04이클립트> 그에 뒤따르는 책임도 자유.
[00:26] <02리미터> 에잇.. 루트따위 개척... 될리까 없잖아
[00:26] <02리미터> 성격대로 그냥 플래이 할래유
[00:26] <02리미터> 지뢰밭이든 독사굴이든
[00:26] <02리미터> 죽는거이상은 없잖아
[00:26] <02리미터> 그럼 찔러나보자고!
[00:27] <04이클립트> 오오
[00:27] <02동방선생> 아님 어느 한쪽을 도와주던가??
[00:27] <04이클립트> 그 의지에 감동했습니다.
[00:27] <04이클립트> 너무 감동해서
[00:27] <02리미터> 아뇨
[00:27] <04이클립트> 눈물이 나올 것 같아.
[00:27]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65B6A454F92C6B50A
[00:27] <02리미터> 셋다 망하게 만들꺼야
[00:27] <02샤이휘른> 헤죽
[00:27] <04이클립트> 팜므파탈이라도 해보시던가.
[00:28]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3628C454F92C6B604
[00:28] <02리미터> 될리가 없잖아!
[00:28] <04이클립트> 외모 수치 높을텐데.
[00:28] <02동방선생> 우후우후후
[00:28] <04이클립트> 아
[00:28] <02리미터> ... 아.. 마스터가 사악하면 플레이어가 고생입니다
[00:28] <04이클립트> 방중술이 없어서 무리인가.
[00:28] <04이클립트> 방금 한 말은 취소.
[00:28] <02리미터> 배개영업시키지마!
[00:29] <02샤이휘른> ㅇㅅㅇ?
[00:29] <02샤이휘른> 방중술 없어도
[00:29] <02샤이휘른> 외모가지고 보정먹어서
[00:29] <02샤이휘른> 어느정돈 될걸요?
[00:29] <04이클립트> 샤이휘른//어차피 불끄면 안보여.
[00:29] <04이클립트> (문제발언)
[00:29] <02샤이휘른> 불 켜놓고 하는게 취향인 사람도 있어요.
[00:29] <02샤이휘른> (문제발언)
[00:29] <04이클립트> 뭐
[00:29]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니까
[00:29] <04이클립트> 그쪽으로 몰고갈 필요는 없죠.
[00:29] <02샤이휘른> 뭐, 리미터씨, 걱정 마세요.
[00:30] <02샤이휘른> 죽으면 박제로 만들어서 들고다닐게요. 'w'b
[00:30] <02리미터> 하지마!
[00:30] <02샤이휘른> …안돼?
[00:30] <02리미터> ..아니 멋대로 해요
[00:30] <02샤이휘른> 으으응, 샤이는 샤이는 그런거 모태요 ><
[00:30] <04이클립트> 괜찮아.
[00:30] <02리미터> 제2 제3의 레베카가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보면 알거고
[00:30] <04이클립트> 죽으면 소장이 좀비 피 집어놓고 데리고 다닐거야.
[00:31] <02샤이휘른> 어머.
[00:31] <02샤이휘른> 가축플레이
[00:31] <02동방선생> 멋져
[00:31] <02샤이휘른> 근데 이클립트씨
[00:31] <04이클립트> ?
[00:31] <02리미터> 'ㅅ' 그럼 난 내자신이 좀비화되어서 끌려다니는것을 봐야되는건가
[00:31] <02샤이휘른> 지난번 그 좀비 A, B, C, D처럼 목줄거는건 대충 감 잡히는데
[00:31] <02샤이휘른> 팔다리나 눈 뽑거나 자르나요.
[00:31] <02샤이휘른> 지난번 좀비들 그랬던 것 같은데
[00:31] <04이클립트> 아뇨.
[00:32] <02샤이휘른> 다행이군요.
[00:32] * 이지수 (~a@115.22.87.211) 종료 (Signed off)
[00:32] <04이클립트> 눈에는 못박은 눈가리개 씌울거고 팔 대신에 꽃을 꽂아넣을거고 턱을 뽑아서
  그 자리에 철판으로 떼울겁니다.
[00:32] <02리미터> 'ㅅ'...
[00:32] <02리미터> 하악
[00:32] <02샤이휘른> 하악
[00:32]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865384FCA222B17
[00:32] <02동방선생> 전위적이다...
[00:33] <04이클립트> 난 무서워 이 양반들.
[00:33] <02샤이휘른> 에, 왜요?
[00:33] <02샤이휘른> 어짜피 영동방 사람들중에 정상인이 누가 있다고.
[00:33] <02샤이휘른> -문제발언
[00:34] <04이클립트> 나.
[00:34] <02샤이휘른> 'w'
[00:34] <02샤이휘른> owo
[00:34] <04이클립트>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00:34] <02샤이휘른> -w-
[00:34] <02샤이휘른> =w
[00:34] <04이클립트> 나는 퓨어하고 이노센트하며 델리케이트한 심장을 지닌 노멀이야.
[00:34] <02리미터> 심장만
[00:34] <02샤이휘른> 그렇지.
[00:34] <02샤이휘른> 이성과 감정을 분리해내는데 성공한 사람.
[00:37] <04이클립트> 무슨 섭섭한 말씀을.
[00:37] <04이클립트> 보세요.
[00:37] <04이클립트> 이렇게 순수하고 티없는 웃음이 어디에 있다고.
[00:37]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149A4334FCA222D13
[00:37] <02리미터> 이클씨 그럼 우리들 지금 우리들에게 좋은루트로 가고있는거 맞아요 아니에요?
[00:37] <02리미터> 싱긋~
[00:38] <04이클립트>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어요.
[00:38] <02샤이휘른> 아, 저 웃음 사랑스럽다.
[00:38] <02샤이휘른> -주어는 없습니다.
[00:38] <04이클립트> 왜냐하면
[00:38] <04이클립트> 다음 화에 결정날테니까.
[00:38] <02리미터> 다음화 행동에 의해서입니까
[00:38] <02리미터> 그럼 오늘한 행위는?
[00:39] <04이클립트> 오늘 행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00:39] <04이클립트> 긁어부스럼
[00:39] <02샤이휘른> 음, 이클립트씨
[00:39] <04이클립트> ?
[00:39] <02샤이휘른> 이제 이 일이 다시 되풀이될 일은 없으니까 질문 한가지만 할게요.
[00:39] <02샤이휘른> 저 상황에서 저희가 다 숨었다면, 저 모아이 님은
[00:40] <02샤이휘른> 지하철 근방까지 이동했나요?
[00:40] <04이클립트> 그랬겠죠.
[00:40] <02샤이휘른> 젠장할.
[00:40] <02리미터> 과연..
[00:40] <04이클립트> 그리고
[00:40] <02리미터> 괜찮아 내인생 한점 후외 없음!
[00:40] <02리미터> 죽으면 되는거!
[00:40] <04이클립트> 그렇게 아무 일 없이 넘어가는 것에 지나치게 심심해진 내가 다른 사소한
  엑시던트를 준비했겠지.
[00:40] <02리미터> 괜히 따라온사람떄문에 귀찮지만!
[00:41] <02샤이휘른> 과연
[00:41] <02샤이휘른> 좋아
[00:41] <02샤이휘른> 그렇다면 리미터씨
[00:41] <02샤이휘른> 지구 끝까지 따라가 드리겠음다.
[00:41] <02리미터> 오지마!
[00:41] <02샤이휘른> 죽어라 귀찮게 만들어주겠어.
[00:41] <04이클립트> 나중에 시간나면
[00:41] <04이클립트> 산으로 캠핑가는 걸 추천합니다.
[00:41] <02리미터> 이클씨 저사람좀 떄어낼 이밴트 만들어줘요
[00:41] <02샤이휘른> 굿.
[00:41] <04이클립트> 리미터 씨.
[00:42] <04이클립트> 산으로 캠핑가는 걸 추천합니다.
[00:42] <02샤이휘른> 이클립트씨, 플레이 종족제한 있어요?
[00:42] <02리미터> ... 네이..
[00:42] <04이클립트> ……
[00:42] <04이클립트> 뭘 원하는데?
[00:42] <02샤이휘른> http://rigvedawiki.net/r1/pds/SpeciumDog.jpg
[00:42] <02샤이휘른> 이런거.
[00:43] <04이클립트> 스페시움 광선을 쓰고 싶단 말인가.
[00:43] <02히무냥> 견공?!
[00:43] <02리미터> ...
[00:43] <04이클립트> 내가 울트라맨을 허용해줄 거라고 생각했나!!(기염)
[00:43] <04이클립트> 아
[00:43] <04이클립트> 그러고보니
[00:43] <02샤이휘른> 으앙
[00:43] <04이클립트> 존 챙긴 사람 아무도 없지?
[00:43] <02리미터> 아! 존!
[00:43] <02샤이휘른> 그러게요?
[00:43] <02리미터> 존어디갔어!
[00:43] <02샤이휘른> 지금 오닐이랑 같이
[00:43] <02샤이휘른> 버스타고 있을듯
[00:43] <04이클립트> 버스
[00:43] <02샤이휘른> 오닐이 고기 들고오면
[00:43] <04이클립트> 에라도 타고 있음 다행이지.
[00:43] <02샤이휘른> 그건 존이겠군요.
[00:43] <02샤이휘른> 에이, 태웠겠죠.
[00:43] <02샤이휘른> .........아마.
[00:44] <02리미터> 아니 그냥 기지에서 쫄랑쫄랑거리며 이쪽으로 올것같은데
[00:44] <02샤이휘른> 그리고 그 뒤에는 좀비군단
[00:44] <04이클립트> 근데 샤이휘른.
[00:44] <04이클립트> 축생으로 하겠다 하심은
[00:44] <04이클립트> 대화도 못하고
[00:44] <02리미터> 탈출떄 본인상태가 별로여서 신경못써줫..
[00:44] <04이클립트> 기능도 거의 못쓰고
[00:44] <04이클립트> 의사소통도 안되는데다
[00:44] <04이클립트> 결정적으로 OR 자체가 힘들어지는데.
[00:44] <02샤이휘른> 쳇
[00:45] <02리미터> 쓸모없는 견공은 없죠
[00:45] <02리미터>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00:45] <02리미터> 'ㅅ' 냠
[00:45] <02샤이휘른> 개인적으로
[00:45] <02샤이휘른> 좀비를 앙 앙 물어준 다음
[00:45] <02샤이휘른> 팀원들을 물고 싶었었음.
[00:45] <02리미터> 그전에 앙 하고 찢어주겠음
[00:46] <02샤이휘른> 못찢게 곰으로.
[00:46] <02리미터> 파티에 안넣어주지
[00:46] <02리미터> 멀리서 저격
[00:46] <02샤이휘른> 곰이 컴퓨터를 두드리고 있으면
[00:46] <02샤이휘른> 셰인이라면 폭탄을 던질거야
[00:47] <02샤이휘른> 일격에 웅녀 곁으로.
[00:48] <04이클립트> 덧붙여서
[00:48] <04이클립트> 우리들의 아이돌 소장님은
[00:48] <04이클립트> http://news.dengeki.com/elem/000/000/475/475091/c20120404_diesirae_amantes
  amentes_47_cs1w1_500x720.jpg
[00:48] <04이클립트> 이런 느낌.
[00:48] <02리미터> 'ㅅ' 역시나..
[00:48] <02샤이휘른> ㅇㅅㅇ
[00:48] <02리미터> 이클씨의 취향스러워
[00:48] <02샤이휘른> 저런 느낌이었나.
[00:48] <02히무냥> 그 개변태냐!
[00:48] <02샤이휘른> 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7%A8%EC%A0%A4%EA%B3%BC%20%E
  A%B7%B8%EB%A0%88%ED%85%94%28%EB%B8%94%EB%9E%99%20%EB%9D%BC%EA%B5%B0%29
[00:48] <02샤이휘른> 이런 느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00:49] <04이클립트> 샤이휘른, 리미터//그리고
[00:49] <04이클립트> 본성 드러내면 이런 느낌.
[00:49] <04이클립트> http://rigvedawiki.net/r1/pds/schreiber-5.jpg
[00:49] <02샤이휘른> 과연, 이클씨 취향 답군.
[00:50] <02리미터> 좋잖아
[00:50] <02리미터> 'ㅅ'
[00:50] <04이클립트> 뭐
[00:50] <04이클립트> 전투 스타일은
[00:50] <04이클립트> 크뢰넨이지만.
End of #데드서바이벌 buffer    Sat Jul 14 00:51:15 2012Start of #데드서바이벌 buffer: Sat Jul 14 00:51:32 2012[1개설 시간]3 2012년 02월 23일 목요일 PM 01시 01분 17초
[14채널 정보] 방장/2, 일반인/2, 보이스/0, 3총계/4
-
[22:49] <04이클립트> 11시인데
[22:49] <04이클립트> 1시 전에 끝나려나(…)
10[22:51] 10 동방선생(~a@115.22.87.211)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51] * 히무냥 님이 모드 변경: +ooo 동방선생 샤이휘른 이클립트
1▒ 4Z7ero 12IRC 1▒ 3V2er4 2.91d 0,1 히무냥 님이 #데드서바이벌 에서 옵을 주셨습니다.
[22:51] <04이클립트> 자, 그러면
[22:51] <02히무냥> 뭐 보통 저희플도 2시간 전후였으니 가능할듯
[22:51] <04이클립트> 오늘은 대기조 사람들의 이야기일텐데
[22:51] <04이클립트> 사실 대기조 사람들은 별로 할 것도 없(…)
[22:52] <04이클립트> 그런 의미에서
[22:52] <04이클립트> 사소한 엑시던트를 준비했으니
[22:53] <02리미터> 안기뻐
[22:53] <04이클립트> 기뻐해주세요!
[22:53] <04이클립트> 엑시던트가 있을거야!
[22:53] <04이클립트> Ya~Haaaaaaaa!!
[22:53] <02리미터> 와이~....
[22:55] <04이클립트> 그럼
[22:55] <04이클립트> 히무냥 씨, 리미터 씨, 샤이휘른, 동방선생님.
[22:55] <04이클립트> 준비 OK?
[22:55] <02리미터> !닉 레베카
[22:55] <02동방선생> 잠깐만요
[22:55] <02히무냥> (사실 전 탐색조니)
[22:55] * 샤이휘른 님의 대화명이 뉠라이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55] <02리미터> !닉 Rebecca
[22:55] * 리미터 님의 대화명이 Rebecca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56] <04이클립트> (그러고보니 NPC도 한명 남아있으렸다)
[22:56] * 뉠라이 님의 대화명이 일라이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56] <02일라이> 그러게요.
[22:56] <02일라이> 다니엘이던가.
[22:56] <04이클립트> 닥터 잭슨.
[22:56] <02Rebecca> =ㅅ= 왠지 쿵짝이 맞을기분
[22:56] <02Rebecca> 영혼의 소울을 느끼... 어라?
[22:56] <02일라이> 쿵짝짝 쿵짝짝
10[22:56] 10 이지수(~a@115.22.87.211)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57] * 히무냥 님이 모드 변경: +o 이지수
[22:58] <02이지수> 준비 ok
[22:58] <04이클립트> 그럼
[22:58] <04이클립트> GO.
[22:58] <04이클립트> ---------------------------------------------
[22:58] <04이클립트> 탐색조 세 사람이 학교 내부를 돌아다니고 있을 무렵.
[22:58] <04이클립트>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던 레베카, 지수, 일라이, 다니엘은 제각기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23:00] <04이클립트> (행동하세요)
[23:00] <02이지수> 레베카의 상태를 진찰합니다
[23:01] <02Rebecca> "아.. 전에 얻어맞은게 아직도 아프네.." 글젉이며 얌전히 진찰받습니다
[23:01] <02일라이> "거기 그 의사씨였나, 저 처자 좀 부탁하…이미 시작했군."
[23:01] <02Rebecca> "처자라니.. 아저씨 냄세.."
[23:01] <02이지수> "일단 어찌될지 모르니까."
[23:01] <02일라이> "아저씨 맞지."
[23:01] <02일라이> 고개를 끄덕인 다음 주변을 살짝 둘러보겠습니다.
[23:02] <02이지수> "아저씨라 미안하군...."
[23:02] <02이지수> (굴립니까?)
[23:02] <04이클립트> 네, 굴리세요.
[23:02]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02] <02이지수> (142+4+1) = 7
[23:02] <02일라이> (아저씨라고 한건 저한테 한 것 같은데요. 으헷)
[23:02] <02일라이> (성공이네)
[23:02] <04이클립트> 다니엘 "어차피 여기있는 사람들은 다 아저씨잖아요? 저만 빼고."
[23:02] <04이클립트> <-설정 연령 28세
[23:02] <02Rebecca> "여자있어요?" 힐끗쨰려봅니다
[23:02] <02이지수> "한국에선 군대갔다온 사람나이면 다 아저씨라던데"
[23:02] <04이클립트> 다니엘 "아, 여성분은 자동 제외입니다."
[23:03] <02일라이> "몇살이더라?"
[23:03] <02Rebecca> "... 능글맞긴.."
[23:04] <02이지수> (성공했으면 바로 치료에 들어가도 됩니까?)
[23:04] <04이클립트> 네.
[23:04] <02일라이> 그러고보니 마스터, 지난번에 짐 왕창 들고와놓고 따로 정리 안했죠?
[23:04] <02이지수> 그럼 굴리겠습니다
[23:05] <04이클립트> 일라이//전혀 안했죠.
[23:05] <02일라이> (치료굴림 한거 아니었어요?)
[23:05] <02Rebecca> (기술굴림)
[23:05] <02일라이> 이클립트//땡스.
[23:05] <02일라이> (아하)
[23:05]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05] <02이지수> (144+4+5) = 13
[23:05] <02일라이> 그렇다면 쌓여있기만 한 짐들을 대충 파악해보겠습니다.
[23:05] <02Rebecca> (3d 굴리던가..?)
[23:05] <02이지수> (딱 떨어졌다?!)
[23:06] <02일라이> "그럼 거기 둘은 놔두고, 다니엘, 댁 나이 몇살…은 넘어가고. 짐좀 정리합시다."
[23:06] <02일라이> "사람들 오면 바로 움직일 수 있게"
[23:06] <02일라이> (…? 왜 기술굴림을 두번?)
[23:06] <04이클립트> 일라이//하나는 진찰, 하나는 치료.
[23:06] <02일라이> 아하.
[23:06] <04이클립트> 이지수는 성공했습니까?
[23:06] <02이지수> (딱 떨어지면 성공입니까?)
[23:07] <04이클립트> 네.
[23:07] <02이지수> 성공
[23:07] <04이클립트> 성공으로 간주합니다만
[23:07] <04이클립트> 흐음.
[23:07] <04이클립트> 그럼 이지수.
[23:07] <04이클립트> 1D6으로 굴려주세요.
[23:07] <02이지수> *[0,141d6을 굴립니다]*
[23:07] <02이지수> (143) = 3
[23:07] <04이클립트> 그럼 레베카는
[23:07] <04이클립트> 3점의 HP를 회복합니다.
[23:07] <04이클립트> (현재 HP 얼마지?)
[23:07] <02Rebecca> (5였을거임)
[23:08] <04이클립트> 얼마 효과는 못봤네.
[23:08] <04이클립트> 하지만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23:08] <02Rebecca> (최대가 9니 어차피 거기서 거기)
[23:08] <04이클립트> 더이상 다치지 않으면 다음날까지 완치될 겁니다.
[23:08] <02이지수> "이제 어느정도는 괜찮을 겁니다" 치료를 끝내며 말합니다
[23:08] <02Rebecca> "아.. 고마워요 한결나은결요."
[23:09] <02이지수> "별말씀을. 다른 분들은 괜찮으십니까?"
[23:09] <02이지수> 주위를 둘러보며 말합니다
[23:09] <04이클립트> (일라이도 다쳤던가?)
[23:10] <02일라이> (네, 다쳤죠. 아마 지금 hp 7포인트.)
[23:10] <02일라이> "아, 혹시 된다면 나도 좀 봐줄 수 있소?"
[23:10] <02일라이> 슬쩍 손듭니다.
[23:11] <02이지수> "이쪽으로 오시죠."
[23:11] <02일라이> 샷건같은거 가방 옆에 내려놓고 털래털래 걸어갑니다.
[23:11] <02이지수> "그럼 일단..." 일라이를 진찰합니다
[23:12]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12] <02이지수> (145+1+6) = 12
[23:12] <02Rebecca> "흐음.." 적당히 주변을 쭈뻣쭈뻣하다가 짐 위에 주저앉아 컴퓨터를 켜서 만지작
  만지작합니다
[23:12] <02이지수> 성공
[23:12] <04이클립트> 성공했으면
[23:12] <04이클립트> 치료 기능도 굴려주세요.
[23:13]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13] <02이지수> (145+3+6) = 14
[23:13] <02이지수> 실패(....)
[23:13] <02Rebecca> (주사위가참..)
[23:13] <02일라이> (…저 시트 새로 만들어야해요?)
[23:13] <04이클립트> 그럼 이지수.
[23:13] <04이클립트> 1D2로 굴려주세요.
[23:13] <02이지수> *[0,141d2을 굴립니다]*
[23:13] <02이지수> (141) = 1
[23:13] <02일라이> (....뎀굴이다!!)
[23:13] <04이클립트> 일라이는 HP 1점을 회복했습니다.
[23:13] <02이지수> (우와아아아...)
[23:14] <02일라이> (에?)
[23:14] <04이클립트> (전투 중도 아닌데 그건 가혹하잖아)
[23:14] <02일라이> (사랑해요. 마스터.)
[23:14] <04이클립트> 갑자기 일격사시키고 싶어졌다.
[23:14] <02일라이> (고로 방금전에 사온 치킨 사진 찍어서 올리려던건 취소하겠음)
[23:14] <02일라이> (아, 앙대)
[23:15] <02일라이> 그럼 지수한테 고맙다고 고개를 끄덕이곤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둘러봅니다.
[23:15] <02이지수> (의사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기분이 들었다!)
[23:15] <02일라이> 뭔가 이상한거 있나요.
[23:15] <04이클립트> 아직은 없습니다.
[23:15] <02이지수> "지금 가지고 있는 물품으론 더 이상 치료가 어렵습니다..." 한숨을 쉬며 말합니다
[23:16] <02일라이> ..........아직은?
[23:16] <04이클립트> 다니엘 "하지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죠."
[23:16] <04이클립트> 생체기 하나 없는 인간이 웃으면서 그렇게 말합니다.
[23:16] <02일라이> "아니, 이것도 고맙지." 지수한테 말하고 다니엘을 툭툭 칩니다.
[23:16] <02일라이> "정리하자니까."
[23:16] <04이클립트> 다니엘 "아, 네."
[23:17] <02이지수> "그럼 저도 돕지요" 일어나며 말합니다
[23:17] <02일라이> "그럼 그거 그쪽 짐들좀 좀 분류해주쇼. 어떤 가방이 어떤건지."
[23:17] <02일라이> 그렇게 말하곤 짐 분류 시작하겠습니다.
[23:17] <02이지수> 고개를 끄덕이며 짐분류를 도와줍니다
[23:18] <02Rebecca> "으흠음" 콧노래를 부르며 일하는것을 무시하고서는 컴퓨터만 만지작하고 있습니다
[23:18] <04이클립트> 다니엘은 일라이가 시키는대로 일하다가
[23:18] <04이클립트> 문득 생각났다는 듯이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23:18] <02일라이> 열심히 분류
[23:18] <02일라이> 분류분류
[23:19] <04이클립트> 다니엘 "… 그러고보니 늦는군요."
[23:19] <04이클립트> 덧붙여
[23:19] <02히무냥> (다들 바빠서 창문깨지는 소리도 못들었구나)
[23:19] <04이클립트> 이지수가 일라이와 레베카를 치료하느라
[23:19] <04이클립트> 1시간이 소모되었습니다.
[23:19] <02일라이> (굿)
[23:20] <02일라이> "학교가 좀 안이 복잡한가?"
[23:20] <02일라이> 분류를 멈추지 않고 말합니다.
[23:20] <02Rebecca> "시끄러운사람이 있으니 하나하나 뒤지느라 늦는거겠죠"
[23:20] <02일라이> 그리고 히무라씨, 창문 깨지는 소리 원래 잘 안들려요.
[23:20] <02이지수> "아님 좀비에게 당했다거나"
[23:20] <02Rebecca> "아 그건 없어요"
[23:20] <02Rebecca> "역습할사람들인데"
[23:20] <02일라이> "절대 죽을 사람들은 아니지."
[23:21] <02일라이>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짐을 분류합니다 분류분류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뭐, 그렇겠죠?"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그러고보니…"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아니, 나중에 좀더 한가해지면 이야기하는 게 낫겠네요."
[23:21] <02Rebecca> "하지만 뭐.. 확실히 이렇게 나뉠때 불편하니 무전기같은거라도 구해둬야겠네요"
[23:21] <02Rebecca> "음?  뭔데요? 난 한간하니까 이야기해봐요"
[23:21] <04이클립트> 다니엘 "아니오, 별 건 아니고."
[23:21] <02Rebecca> 한간->한가
[23:21] <02일라이> "귀는 비었으니 말해봅시다."
[23:22] <02일라이> 나는 분류를 위해 태어났다.
[23:22] <04이클립트> 다니엘 "단지, 이렇게 목숨 걸고 같이 돌아다닌지 꽤 된 것 같은데 이름말고는 별로
  아는 게 없다 싶어서요."
[23:22] <02일라이> "…2일 지나지 않았나?"
[23:22] <02이지수> "호오 모두들 만난지 오래되셨습니까?"
[23:22] <02Rebecca> "음.. 그럼 누군가 뒷사정 듣고싶다고요? 난 이야기 해줘도 상관없는데"
[23:22] <02일라이> 고개를 갸웃 <-중년 백인, 80~90kg.
[23:23] <02Rebecca> "뭐 하고싶은 말은 잘알겠는데요"
[23:23] <04이클립트> 다니엘 "아, 그렇진 않습니다.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라면 오닐─아까 버스 몰고 간
  사람─밖에 없으니까요."지수에게 말합니다.
[23:23] <02Rebecca> "흐음.. 뭐 아니다 정붙인다고 나쁠거 있나."
[23:24] <02일라이> "하긴." 어깨를 으쓱이고는 살짝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분류.
[23:24] <02Rebecca> "그래서 뭔이야기를 하면 좋을까요?"
[23:24] <02이지수> "정붙였다가 위기때 무턱대고 목숨걸 정도만 아니면 괜찮지 않겠습니까?"
[23:24] <04이클립트> 다니엘 "하지만 지금은 바쁘니까요."
[23:24] <04이클립트> 다니엘 "좀더 한가해지면 이야기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3:24] <04이클립트> 분류합니다.
[23:24] <02일라이> 그렇지!
[23:24] <02Rebecca> "아 그럼 다들일해요 BGM으로 한가하게 입놀려줄게요"
[23:25] <02일라이> "BGM이 뭐요?"
[23:25] <02일라이> <-중년남성입니다.
[23:25] <02Rebecca> "백 그라운드 뮤지크~"
[23:25] <02일라이> "아."
[23:25] <04이클립트> 다니엘 "아참, 레베카 씨?"
[23:25] <04이클립트> 다니엘 "컴퓨터에선 뭐 좀 나왔습니까?"
[23:25] <02Rebecca> "아 조금은요"
[23:25] <02일라이> 마스터가 저 말을 하다니
[23:25] <02일라이> 자료 제작이 끝났단건가.
[23:26] <02Rebecca> "그거 이야기나 해주는게 좋을까요? 생존이랑도 관련될꺼어요"
[23:26] <02Rebecca> 꺼어요->꺼고요
[23:26] <04이클립트> 다니엘 "뭐, 저는 왠만큼 알고 있지만 다른 분들은 모를테니까요."
[23:26] <02이지수> "무엇입니까?"
[23:26] <02Rebecca> "자그럼 선택지가 있습니다. 깜찍한 레베카의 비하인드 스토리 일번, 좀비의 퀴퀴한
  이야기 이번~ 자 당신의 선택은?"
[23:27] <04이클립트> ─쿠웅.
[23:27] <02이지수> "2번"
[23:27] <04이클립트> 그때, 교문 너머 어딘가에서 무거운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23:28] <02일라이> "잠깐, 저 소리 들었…?"
[23:28] <04이클립트> 다니엘 "숨읍시다!"
[23:28] <04이클립트> 그렇게 말하고, 다니엘은 몸을 숨깁니다.
[23:28] <04이클립트> ** 굴림: 3d6(6+4+2)+(0) = 12 **
[23:28] <04이클립트> 성공.
[23:28] <02일라이> 마찬가지로 숨습니다.
[23:28] <02일라이> (dx굴림?)
[23:28] <04이클립트> 굴리세요.
[23:28] <02일라이> .......잠깐만요, 이거 다이스 또 날아갔어.
[23:28]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23:28] <02이지수> (146+4+5) = 15
[23:28] <02이지수> 실패(!)
[23:28] <04이클립트> 실패했군요.
[23:28] <02Rebecca> 숨지않고 소리난 방향을 파악해서 뭔일인지 확인하겠습니다
[23:29] <04이클립트> 교문 너머입니다.
[23:30] <02Rebecca> "오케이오케이.." 일단 총을빼들고 교문근처로 서서히 가겠습니다
[23:31] <02이지수> "괜찮을까요?" 한쪽이 완전히 보이도록 숨어있는 상태로 말합니다
[23:31] <02일라이> 1,15주사위 굴림: 3d6 (2+6+2) = 10
[23:31] <02일라이> 하고 숨었다가 젠장할, 이라고 외치며 샷건들고 천천히 레베카 뒤 따라갑니다.
[23:31] <02일라이> 다른 사람한테는 그냥 숨어있으라고 하고.
[23:31] <02Rebecca> "왜와요" 따지지만 막지는 않습니다
[23:31] <04이클립트> 그러면
[23:31] <04이클립트> 세 사람이 숨지 않았군요.
[23:32] <02Rebecca> (즐거워한다.. 즐거워한다..)
[23:32] <04이클립트> 이지수는 숨는데 실패했고
[23:32] <04이클립트> 레베카와 그녀를 따라간 일라이는
[23:32] <04이클립트> 교문 밖에 인영이 서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23:33] <02Rebecca> 누구인지 확인가능합니까?
[23:33] <04이클립트> 몸을 뒤로 돌리고 있고
[23:33] <04이클립트> 옷은 마치 옛날 수도복 같은 옷입니다.
[23:33] <04이클립트> 그리고 모자도 쓰고 있네요.
[23:33] <04이클립트> 무엇보다 덩치가 대단히 큽니다.
[23:33] <04이클립트> 대충 봐도 2m는 넘어보여요.
[23:33] <02Rebecca> "대략 위험한느낌."짜증내며 지수에게 계속 재대로 숨으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23:33] <04이클립트> 그러나
[23:34] <04이클립트> 일행이 미처 몸을 숨기기도 전에 그 인영이 몸을 돌립니다.
[23:34] <02일라이> "…What the"
[23:34] <04이클립트> ???? "…… 살아계신 분들입니까?"
[23:34] <04이클립트> 라고 물어오네요.
[23:34] <04이클립트> 덧붙여 해가 떨어지는 중이라
[23:34] <04이클립트> 역광때문에 얼굴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23:34] <02일라이> "…그렇소만, 누구요?"
[23:34] <04이클립트> 말을 걸며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23:34] <02일라이>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말합니다.
[23:35] <04이클립트> 그때 그 거한이
[23:35] <02Rebecca> "뒤로 걸어요" 입을가리고 조심스레 뒤로 몸을 뻅니다
[23:36] <02이지수> 이지수는 숨는걸 포기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23:36] <04이클립트> 검지손가락을 자신의 입 앞에 갖다대며 '쉬잇'하고 말합니다.
[23:37] <02일라이> (지금 내 속에서 저 거한의 이미지는 안데르센.)
[23:37] <02Rebecca> "...." 찌릿하고 지수를 쨰려보고는 다시 정면의 사람을 바라봅니다
[23:37] <02Rebecca> (난 더 무서운게 떠올라유)
[23:37] <02일라이> 천천히 몸을 뒤로 뺄 준비를 하며 거한을 바라봅니다.
[23:37] <02일라이> (어떤거요?)
[23:38] <02Rebecca> (전에 이클씨가 말했던 그녀석일것같아서)
[23:38] <04이클립트> ???? "말을 아껴주시길. 말을 하면 할수록 신용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법이니까요."
[23:38] <04이클립트> 그리고 거리가 가까워져서
[23:38] <04이클립트> 마침내 거한의 얼굴이 보입니다.
[23:38] <02일라이> (그러면서 신나게 말하고 있잖아.)
[23:38]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55EA740500031393B
[23:38] <02히무냥> (바로 총쏴 죽여! 쏴도 죽을지 의문이지만)
[23:38] <04이클립트> 이렇게 생기신 분입니다.
[23:39] <02Rebecca> "...그런가요." 일라이를 뒤로 밀쳐버리고 앞섭니다
[23:39] <04이클립트> ???? "설마 아직 살아계신 분들이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진실로 신의 가호로군요."
[23:39] <02일라이> (이미지 로딩 느려 ㅠㅠ)
[23:39] <04이클립트> 왠지 모르지만 이 모아이 얼굴은 대단히 감격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23:39] <02일라이> (핸섬하다.)
[23:39] <02이지수> (예상밖이다!)
[23:39] <02Rebecca> "아.. 그렇네요... 정말 행운이죠.. "적당히 맞장구칩니다
[23:40] <04이클립트> ???? "─라고 항상 생각하곤 있습니다만."
[23:40] <02일라이> 긴장하며 몸을 굳힙니다.
[23:40] <02Rebecca> "흐음.." 오히러 당당하게 몸을 풉니다
[23:41] <02이지수> "생존자... 맞지요?" 조금 다가가며 물어봅니다
[23:41] <02히무냥> (저 모습보고 안심하지마 우리가 싸운 좀비보다 위험한 존재라고)
[23:41] <02이지수> (알고있음)
[23:41] <02Rebecca> "...." 말없이 손을 휘휘 저어서 지수를 쫒아냅니다
[23:41] <02일라이> 조용히 움직여서 지수를 가립니다.
[23:42] <04이클립트> ???? "딱딱해보인다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던가 완전히 묵비권
  행사하는거냐 이 큰바위 얼굴아 라던가 항상 동료들에게 지적받고 있습니다, 저. 하지만
  말입니다. 입은 재앙의 근원이라고도 하고 역시 입으로 손해보는 일도 있을 것 같아서 입
  다물고 있는 편이 좋을 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원래 저는 말도 잘 못하는데다가
  어쩌다 실수로 저속한 조크같은 걸 해버릴 때도 있으니까 역시 가능하면 말수를 줄이는 편이
  좋을 때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3:42] <04이클립트> 갑자기 목소리가 쾌활해지며 홍수처럼 말을 쏟아냅니다.
[23:42] <02Rebecca> "과연 좋은 사상을 지니신분이시네요. 조금 감탄해버리네요" 웃으며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줍니다
[23:42] <02일라이> "…아, 그럴지도 모르겠…"
[23:42] <02일라이> 당황합니다.
[23:42] <02이지수> "말 잘만 하는구먼" 헛웃음을 터트립니다
[23:42] <04이클립트> 끝에 가서는 HA HA HA, 하고 작게 웃습니다.
[23:42] <02Rebecca> "하하하하" 덩달아 웃어줍니다
[23:43] <04이클립트> ???? "그런 의미에서."
[23:43] <04이클립트> ???? "신을 믿으십니까."
[23:43] <04이클립트>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집니다.
[23:43] <02일라이> 미쿸 중년 남성에게 종교는 기본이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23:43] <02Rebecca> "... 신은 믿지만.. 그게 당신이 이야기하는 신과 같은건지는 차근히 이야기를
  더해봐야겠네요" 마찬가지로 정색하고 바라봅니다
[23:44] <02이지수> "신이 있으면 이꼴은 안났겠지"
[23:44] <02이지수> 비웃으며 말합니다
[23:44] <02Rebecca> "..." 얼굴이 일그러지며 지수를 쨰려봅니다
[23:44] <02일라이> (싸움이다. 싸움이다!)
[23:44] <02이지수> (거짓말따윈 한적 없습니다!)
[23:45] <02일라이> (왜 비웃어!!!)
[23:45] <02Rebecca> (... 최악이야..)
[23:45] <04이클립트> ???? "HA HA HA HA,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레이디. 신의 이름은 신의 것, 설령
  레이디가 알라를 믿는다고 해도 단지 이름만 다를 뿐 본질은 같은 신을 믿는 것이라는 게 변하진
  않으니까요. 단지 부르는 방식이 다르다는 걸로 차별을 일삼는다는 것은 실로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23:45] <02일라이> (딱 봐도 저놈 광신도인거 보이잖아요!!)
[23:45] <04이클립트> 정체불명의 거한은 레베카에게 그렇게 말한 후
[23:45] <04이클립트> ???? "… 그런데."
[23:45] <04이클립트> 이지수에게 고개를 돌립니다.
[23:46] <02이지수> (음 역시 단점의 선택이 문젠가)
[23:46] <04이클립트> ???? "신을 믿지 않으십니까?"
[23:46] <02일라이> (아, 피통 얼마 안남았는데.)
[23:46] <02이지수> "글쎄.... 잘 모르겠네" 주위의 시선을 느끼며 말합니다
[23:46] <04이클립트> ???? "아아, 이 얼마나 가련한 어린 양인가. … 어린 양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좀
  많지만 그런 사소한 문제는 신경쓰지 않도록 하지요."
[23:47] <02Rebecca> "아아 누구나 그분에 앞에서는 어린양이지요" 웃으며 지수와의 사이에 막아섭니다
[23:47] <02이지수> "믿을지도, 아니 믿는것도 좋은것 같아. 지금부터 믿을게"
[23:47] <02일라이> 마찬가지로 몸을 움직여 지수를 가리고, 슬쩍 입을 막습니다.
[23:47] <02일라이> "…조용."
[23:47] <04이클립트> 그때
[23:47] <04이클립트> 교문 너머
[23:48] <04이클립트> 그러니까 거한의 뒤로
[23:48] <04이클립트> 좀비 한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23:48] <02일라이> (어머, 전투력 측정기다.)
[23:48] <04이클립트> 좀비A "워어어어어어…"
[23:48] <04이클립트> 거한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좀비는 입을 벌리고 다가오는데
[23:48] <04이클립트> 그 순간 거한의 얼굴이 변합니다.
[23:48] <04이클립트> http://www.skullknight.net/avatars/Mozgus.jpg
[23:49] <04이클립트> 그리고는 손에 들고 있는 성경책의 모서리 부분으로 좀비를 공격합니다.
[23:49] <04이클립트> ** 굴림: 3d6(1+6+3)+(0) = 10 **
[23:49] <04이클립트> 성공.
[23:49] <02일라이> ..............
[23:49] <04이클립트> ** 굴림: 6d6(4+4+5+5+2+3)+(0) = 23 **
[23:49] <02일라이> ............
[23:49] <02일라이> 6d?
[23:49] <02이지수> ..........
[23:49] <04이클립트> http://www.skullknight.net/avatars/Mozgus03.jpg
[23:49] <04이클립트> ???? "이 불경한 자가!!!!!!"
[23:49] <02Rebecca> (... 아..난 차라리 소장이 더 재밌어.. 이런애 감당하기 힘들어)
[23:49] <04이클립트> 성경책 모서리는 좀비의 두개골을 산산조각 내버리며
[23:49] <02Rebecca> "까오.." 작게 입으로 감탄합니다
[23:49] <02일라이> (그냥 미친놈이 낫지 광신도는 으어어어)
[23:49] <04이클립트> 피와 뼈와 뇌수를 흩날립니다.
[23:50] <02일라이> "…와우."
[23:50] <04이클립트> ???? "감히 걸어다니는 망자 주제에 승려를 공격하다니, 언어도단! 지옥으로
  돌아가라, 사탄아!!"
[23:50] <04이클립트> ???? "… 근데 어디까지 이야기했습니까?"
[23:50] <04이클립트> 뒤로 돌아 일행을 보는 순간 얼굴이 조금 전의 모아이로 돌아옵니다.
[23:51] <02Rebecca> "아..하하하.. 글쎼요.. 그런데.. 누구시고 뭐하시던중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23:52] <04이클립트> ???? "아, 이런 실례를. 그러고보니 이름도 아직 밝히지 않았군요."
[23:52] <04이클립트> 거한은 쓰고 있던 모자를 벗더니 가슴 앞으로 가져온 후 허리를 약간 숙이며 말합니다.
[23:52] <04이클립트> ???? "주님을 모시는 수행자인 모즈구스라고 합니다."
[23:53] <02이지수> (이름 그대로다...)
[23:53] <02Rebecca> "아.. 저는 레베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공손히 인사를하며 자신을 밝힙니다
[23:53] <02일라이> 오른손으로 성호를 긋고 고개를 살짝 숙였다 들며 말합니다. "일라이 매그넌스요."
[23:53]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살아있는 분이라면 아무리 많이 만나도 반갑지요."
[23:53] <04이클립트> 인자함이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합니다.
[23:53] <02일라이> (미친놈인건 확실한데, 어떻게 미친놈인지 감이 안잡히네)
[23:54] <02Rebecca> "그럼 아까 큰소음은 모즈구스씨가 내신건가요?"
[23:55]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소음이라 하심은, 아까 들렸던 뭔가 큰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23:55] <02Rebecca> "아, 예. 그소리요"
[23:56]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저도 그 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가던 중이라서요. 소리의 정체에 대해서는
  잘."
[23:56] <02일라이> …아냐?
[23:56] <02Rebecca> "아.. 그러신가요? 바쁜데 방해를 한것같아서 죄송하네요"
[23:57] <02일라이> "방해가 됐다면 미안하외다." 살짝 고개를 숙입니다.
[23:57] <02일라이> -심장은 벌렁벌렁
[23:57]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아니아니, 천만에요.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면 여러분도 방금
  소리의 정체는 모르는 모양이군요."
[23:57] <02Rebecca> "그러네요.... 뭘까요 위험한일이 아니면 좋겠는데"
[23:57] <02일라이> "뭔가 큰 소리가 났다는걸 빼곤.."
[23:57] <02Rebecca> "좀비가 모이겠죠"
[23:57] <04이클립트> ??? "아, 미안. 그거 아마 나 때문에 난 소리일걸."
[23:58] <04이클립트> 그때
[23:58] <04이클립트> 전혀 다른 방향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23:58] <04이클립트> 이지수는 모르고
[23:58] <04이클립트> 일라이와 레베카는 이 목소리를 압니다.
[23:58] <02일라이> 소장이다!
[23:58] <02Rebecca> ".... 과연".. 등골이 쭈삣섭니다
[23:58] <02일라이> 고개를 돌려 그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을 바라봅니다. "설마."
[23:58] <04이클립트> 맑고, 낭랑한 소년의 목소리.
[23:58] <04이클립트> 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자
[23:59] <04이클립트> 하얀 드레스와 흰 모자를 걸친 은발 외눈의 소년이 웃으면서 말합니다.
[23:59] <04이클립트> 소장 "안녕, 잘 지냈어?"
[23:59] <02Rebecca> "안녕하세요. 뭘하신건가요?" 최대한 밝은 얼굴로 맞아줍니다.
[23:59] <04이클립트> 소장 "뭐, 별로 대단한 일은 안했어."
[00:00] <04이클립트> 레베카, 일라이, 이지수.
[00:00] <04이클립트> 관찰, 혹은 지각력으로 굴림.
[00:00] <02일라이> 1,15주사위 굴림: 3d6 (3+3+4) = 10
[00:00] <02일라이> 성공, 지각력.
[00:00] <02Rebecca> *[0,143d6을 굴립니다]*
[00:00] <02Rebecca> (145+6+2) = 13
[00:00] <02Rebecca> 지각력 성공
[00:00] <02이지수> *[0,143d6을 굴립니다]*
[00:00] <02이지수> (146+3+5) = 14
[00:00] <04이클립트> 굴림에 성공한 사람은
[00:00] <02이지수> 실패
[00:00] <04이클립트> 소장의 하얀 드레스 자락이 시뻘겋게 물들어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00:01] <02일라이> "…피." 레베카와 지수한테만 들릴정도의 목소리로 말합니다.
[00:01] <04이클립트> 소장 "산책하다가 지하철 패거리랑 마주쳤거든. 썰어줬지."
[00:01] <02이지수> "!" 그 목소리를 듣고나서야 겨우 봅니다
[00:01] <04이클립트> 여전히 미소를 띄운 채, 태연하게 그렇게 말합니다.
[00:01] <04이클립트> (근데 댁들, 뭔가 잊고 있지 않아?)
[00:01] <02일라이> (옆에 서있는 모아이요?)
[00:01] <02Rebecca> ".....하아.." 슬쩍 모즈구스의 눈치를 살핍니다
[00:01] <04이클립트> http://www.skullknight.net/avatars/Mozgus.jpg
[00:01] <02일라이> (빡쳤군)
[00:01] <04이클립트> 모즈구스 "이 육시랄 이교도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옴!!"
[00:02] <04이클립트> 모즈구스는 소장을 향해 성경 투척.
[00:02] <04이클립트> ** 굴림: 3d6(1+3+1)+(0) = 5 **
[00:02] <02일라이> 이봐.
[00:02] <04이클립트> 성공.
[00:02] <02일라이> 이봐!!!
[00:02] <02일라이> 그걸 왜던져!!
[00:02] <04이클립트> 소장의 곡예 굴림.
[00:02] <04이클립트> ** 굴림: 3d6(5+1+6)+(0) = 12 **
[00:02] <02이지수> (우아아아아)
[00:02] <04이클립트> 성공.
[00:02] <02Rebecca> (... 아니 충분히 예상가능했어...)
[00:02] <04이클립트> 그리고 회피 굴림.
[00:02] <04이클립트> ** 굴림: 3d6(3+4+6)+(0) = 13 **
[00:02] <04이클립트> 옥케이.
[00:02] <04이클립트> 소장은 벽 위에서 가볍게 덤블링하며 뛰어내렸고
[00:02] <04이클립트> 성경책은 허공을 가릅니다
[00:02] <02일라이> (성경, 하늘을 날다.)
[00:02] <02Rebecca> "모즈구스씨 잠시만요 진정해요 제발!" 모즈구스의 앞을 막아섭니다
[00:03] <04이클립트> 소장 "… 큰바위 얼굴. 너 여기서 뭐해?"
[00:03] <04이클립트> 소장의 얼굴도 웃음기가 깨끗이 사라집니다.
[00:03] <02Rebecca> "저기.. 대충이해가 되지만.. 무슨관계죠?"
[00:03] <02Rebecca> 소장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00:04] <02일라이> "설명 안들어도 이해 될 것 같은데." 모즈구스를 살짝 바라본 뒤 레베카를 옆으로
  빼냅니다.
[00:04] <04이클립트> 모즈구스 "비켜주시겠습니까, 레이디!! 저 이교도 놈은 이교도 중에서도 아주 최악
  최저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성전이다 이노오오오오오옴!!"
[00:04] <04이클립트> 소장 "… 뭐, 이런 관계."
[00:04] <02이지수> "저희는 도망.....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두사람에게만 들릴 정도로 말합니다
[00:04] <04이클립트> 어깨를 으쓱이며 그렇게 말합니다.
[00:04] <02Rebecca> "잠시만요 제발 제발부탁이니 저희에게 이런 상황을 이해할수있게 해주세요."
[00:05] <04이클립트> 소장은 일라이와 이지수, 레베카를 번갈아보더니
[00:05] <04이클립트> 소장 "응, 알았어. 잠깐만 기다려."
[00:05] <04이클립트> 라고 말합니다.
[00:05] <02일라이> 왠지 그 방법이 예상되고 있어. 제발 그 방법이 아니라 해줘요. 러브 앤 피스.
[00:05] <04이클립트> 소장 "큰바위 얼굴. 다른 때 같았으면 그 커다란 돌대가리에다 피칠갑을 해줬을텐데
  지금은 그럴 여유가 안되네."
[00:06] <04이클립트> 모즈구스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냐, 이교도놈이!! 네놈을 척살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00:06] <04이클립트> 소장은 모즈구스를 무시하고 일행을 돌아봅니다.
[00:06] <02Rebecca> "모즈구스씨 최소한 여기서 싸우는건 그만둬 주세요 제발.. 제발!"
[00:06] <04이클립트> (일라이//어떤 걸 말하는거야?)
[00:06] <02Rebecca> 매달려 간청합니다
[00:06] <02일라이> (지금 상황 보니 아닌 것 같네요.)
[00:06] <02일라이> (패스.)
[00:06] <02Rebecca> (이 둘이싸운다-> 대혼란-> 학교위험+ 좀비때)
[00:07] <02Rebecca> (고로 일단 말리고 보자)
[00:07] <04이클립트> 그때
[00:07] <04이클립트> 모즈구스가 움직임을 멈춥니다.
[00:07] <02Rebecca> "모즈구스..씨?"
[00:07] <04이클립트> 모즈구스 "… 잠깐만 기다려봐라, 이교도놈아. 너 방금 어디서 뭘하다가 왔다고?"
[00:07] <04이클립트> 소장 "남의 말 안듣는 건 여전하네."
[00:08] <02Rebecca> "도발하지 마시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확실하게 이야기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00:08] <02Rebecca> 공손히 머리숙여 부탁합니다
[00:08] <04이클립트> 소장 "뭐, 거기 세 사람… 아니지. 네 사람. 슬슬 준비하는 게 좋을거야."
[00:08] <04이클립트> 그렇게 말하며 소장은 양손에 칼을 들어올립니다.
[00:08] <04이클립트> 길이는 50~60Cm 정도.
[00:09] <04이클립트> 당연히 피가 안묻은 곳이 없는 칼입니다.
[00:09] <02Rebecca> "다니엘씨! 잘숨던지 이쪽으로 오던지 둘중 하나 해주세요!"
[00:09] <04이클립트> 다니엘 "네, 네! 지금 갑니다!!"
[00:09] <04이클립트> 레베카의 말에, 다니엘까지 뛰어옵니다.
[00:09] <02일라이> "Oh, God!" 심각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레베카 들고 옆으로 움직이면서 샷건 방아쇠에
  손 겁니다. "지금 뭔 상황이야 도대체"
[00:09] <04이클립트> 소장 "잘했어. 손은 하나라도 많은 쪽이 좋으니까."
[00:09] <04이클립트> 레베카를 향해 그렇게 말하고는 몸을 돌립니다.
[00:10] <02일라이> (아...)
[00:10] <04이클립트> 소장 "말했지? <지하철> 패거리 썰고 왔다고."
[00:10] <04이클립트> 소장 "그런데 생각보다 많더라고."
[00:10] <04이클립트> 저 멀리서
[00:10] <02히무냥> ()(이걸로 또하나의 패가 사라진건가)
[00:10] <04이클립트> 노란 우비를 뒤집어쓴 한 무리의 '인영'들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00:10] <04이클립트> ==========================================================
[00:10] <02일라이> (자, 다음 이동장소는 어디로 할까요.)
[00:10] <04이클립트> 오늘은 여기까지.
[00:10] <02일라이> 수고하셨습니다.
[00:10] <04이클립트> 수고하셨습니다.
[00:10] <02Rebecca> 수고하셨습니다
[00:10] <02이지수> 수고하셨습니다
[00:10] <02Rebecca> 아.. 눈물나..
[00:10] * 일라이 님의 대화명이 샤이휘른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00:10] <04이클립트> 이번에는
[00:10] <02Rebecca> !본닉
[00:10] * Rebecca 님의 대화명이 리미터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00:10] <02샤이휘른> 우리 다음 이동 장소 어디로 할래요? -쾌할하게
[00:10] <04이클립트> 생존자 커뮤니티만 3개가 관련됐네요.
[00:10] <04이클립트> 교도소
[00:11] <04이클립트> 교회
[00:11] <04이클립트> 그리고 지하철.
[00:11]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
[00:11] <02리미터> 'ㅅ' .. 난 교도소가 좋아..
[00:11] <02샤이휘른> 저 광신도랑 미친놈이 태그를 먹을 정도인걸 보니, 지하철도 만만치 않은 놈들 같은데
[00:11] <02샤이휘른> 으하하하하하하하
[00:11]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00:11] <02샤이휘른> 캐릭터 공시트 어디에 있더라.
[00:12] <02리미터> 그나저나 안말렸으면 좀 싸우다가 저것들오면서 태그짜는건가
[00:12] <02동방선생> 아하하하하하
[00:12] <02샤이휘른> 그런듯요.
[00:12]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
[00:12] <04이클립트> 지하철은
[00:12] <04이클립트> 공공의 적.
[00:12] <02리미터> ... 공공의 적인가
[00:12] <02리미터> 바퀴같은건가
[00:12] <02샤이휘른> 탈다림하고 테란하고 싸우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저그 같은건가요.
[00:12] <02샤이휘른> 아니면 레이쓰랑 인간이랑 싸우는 중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레플리케이터 같은 건가요.
[00:13] <04이클립트> 샤이휘른//인간과 고아울드가 싸우고 있는데 나타난 오라이같은 겁니다.
[00:13] <02샤이휘른> 젠장, 그거 쓰고 있었는데
[00:13] <02샤이휘른> 한발 늦었따.
[00:13] <02리미터> ㅅ=..
[00:13] <02샤이휘른> 대충 어떤 놈들인지는 감 잡았고,
[00:14] <02샤이휘른> 우리 진지하게 다음 이동장소 물색해야 할 것 같은데요.
[00:14] <02샤이휘른> 저 난리통이 지나간 다음에 학교가 멀쩡할거라 장담할 수가 없어.
[00:14] <02샤이휘른> (...)
[00:14] <04이클립트> 괜찮아요.
[00:14] <02동방선생> 짐도 다 놔뒀는데
[00:14] <04이클립트> 선택 사항은 많으니까.
[00:14] <04이클립트> 뭣보다
[00:14] <04이클립트> 버스도 없다고, 지금 댁들한텐.
[00:14] <02리미터> ....
[00:14] <02동방선생> ..........
[00:14] <02샤이휘른> 아하하하하하하하
[00:14] <02리미터> 젠장.. 퇴보도 못해
[00:15] <04이클립트> 어라.
[00:15] <02리미터> 다행인건 괴물 둘이 일단은 아군인건가
[00:15] <04이클립트> 어라어라.
[00:15] <04이클립트> 리미터 씨, 샤이휘른, 동방선생님, 히무냥 씨.
[00:15] <04이클립트> 잊으셨나요.
[00:15] <04이클립트> 나 분명히 말했을텐데.
[00:15] <02샤이휘른> 행동에 따라
[00:15] <02샤이휘른> 뭐든 가능하다?
[00:15] <04이클립트> 이 OR에서 대화로 해결못하는 상대는 좀비 뿐이라고.
[00:15] <02리미터> ... 왠지 내 위산이 증가하는 일이 생길것같은데
[00:15] <02리미터> ... 좋아 일단 막고보자
[00:16] <02리미터> 죽지는 않.. 죽을려나?
[00:16] <02샤이휘른> 아, 목수 스킬은 써보고 싶었는데
[00:16] <02리미터> 하긴 일단 말걸고 시작할 생각이였으니
[00:16] <02동방선생> 새시트만들일만 없면...
[00:17] <02히무냥> 음
[00:18] <02샤이휘른> 그나저나
[00:18] <02샤이휘른> 졸지에 주요 생존자 커뮤니티를 죄다 만날줄이야.
[00:18] <02리미터> ... 아마 일단 어디하나 들어줘야되는건가
[00:18] <04이클립트> 아니면 댁들이
[00:18] <04이클립트> 새로 커뮤니티를 만드는 수도 있지.
[00:19] <02리미터> 스위스같은 느낌으로
[00:19] <02리미터> 아.. 골아퍼..
[00:20] <02샤이휘른> 중립을 하려면 그 중립을 관철시킬만한 무력을 갖고 있어라, 였던가.
[00:20] <02샤이휘른> 이거 누가 말한거였죠?
[00:20] <02히무냥> 스위스쪽이었나
[00:21] <02리미터> 앞서나서서 일처리하는건 정말피곤해
[00:21] <04이클립트> 근데 리미터 씨.
[00:21] <04이클립트> 일단
[00:21] <04이클립트> 건물 무너질 걱정은 안해도 될 거예요.
[00:21] <04이클립트> 소장 무기는 쌍칼이고
[00:21] <04이클립트> 모즈구스는 성령의 철권 제재.
[00:21] <02리미터> ... 아니 그건 별로 걱정안되고
[00:22] <02리미터> 학교 무너저서 탐색조 사망해도 별상관없는데
[00:22] <02샤이휘른> 그렇죠.
[00:22] <02리미터> 할일 많아지는건 귀찮아
[00:22] <02리미터> 그나저나 전부 숨는다 햇어도 결국은 들켰을려나
[00:23] <02리미터> ... 왠지 루트 잘못든기분일세..
[00:23] <02리미터> 그냥 학교 따라간다 할걸그랬나
[00:23] <04이클립트> 애초에 말입니다.
[00:23] <04이클립트> 여러분이 잘 숨었으면 그냥 지나갔을지도 모르는 일.
[00:23] <02리미터> 어차피 한명 들켰어!
[00:23] <02동방선생> 제가 실패했기때문에 불가능한 선택이....
[00:24] <02동방선생> 원망은 주사위의 여신님에게
[00:24] <02리미터> 그렇다면 3새력에게서 전부 뜯어먹어 주겠어!
[00:24] <04이클립트> 아, 그리고
[00:24] <04이클립트> 주요 커뮤니티는 2개가 더 있으니까.
[00:25] <02리미터> -ㅅ- 아 그리고 원래생가이면
[00:25] <02리미터> 싸우는 척하고 튀는걸 생각했는데
[00:25] <02리미터> 아무리봐도 힘들지?
[00:25] <02샤이휘른> 아무리 봐도.
[00:25] <02샤이휘른> (..)(
[00:25] <02샤이휘른> 전 둘이 싸움붙여놓고
[00:25] <02샤이휘른> 숨을 생각 했는데
[00:25] <02샤이휘른> 무리같아요.
[00:25] <02샤이휘른> ....
[00:25] <02리미터> 일단 싸우는건 다말려놓고 보는게속편해...
[00:25]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
[00:25] <02리미터> 전투 귀찮어
[00:25]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
[00:26]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
[00:26] <04이클립트> 그에 뒤따르는 책임도 자유.
[00:26] <02리미터> 에잇.. 루트따위 개척... 될리까 없잖아
[00:26] <02리미터> 성격대로 그냥 플래이 할래유
[00:26] <02리미터> 지뢰밭이든 독사굴이든
[00:26] <02리미터> 죽는거이상은 없잖아
[00:26] <02리미터> 그럼 찔러나보자고!
[00:27] <04이클립트> 오오
[00:27] <02동방선생> 아님 어느 한쪽을 도와주던가??
[00:27] <04이클립트> 그 의지에 감동했습니다.
[00:27] <04이클립트> 너무 감동해서
[00:27] <02리미터> 아뇨
[00:27] <04이클립트> 눈물이 나올 것 같아.
[00:27]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65B6A454F92C6B50A
[00:27] <02리미터> 셋다 망하게 만들꺼야
[00:27] <02샤이휘른> 헤죽
[00:27] <04이클립트> 팜므파탈이라도 해보시던가.
[00:28]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3628C454F92C6B604
[00:28] <02리미터> 될리가 없잖아!
[00:28] <04이클립트> 외모 수치 높을텐데.
[00:28] <02동방선생> 우후우후후
[00:28] <04이클립트> 아
[00:28] <02리미터> ... 아.. 마스터가 사악하면 플레이어가 고생입니다
[00:28] <04이클립트> 방중술이 없어서 무리인가.
[00:28] <04이클립트> 방금 한 말은 취소.
[00:28] <02리미터> 배개영업시키지마!
[00:29] <02샤이휘른> ㅇㅅㅇ?
[00:29] <02샤이휘른> 방중술 없어도
[00:29] <02샤이휘른> 외모가지고 보정먹어서
[00:29] <02샤이휘른> 어느정돈 될걸요?
[00:29] <04이클립트> 샤이휘른//어차피 불끄면 안보여.
[00:29] <04이클립트> (문제발언)
[00:29] <02샤이휘른> 불 켜놓고 하는게 취향인 사람도 있어요.
[00:29] <02샤이휘른> (문제발언)
[00:29] <04이클립트> 뭐
[00:29] <04이클립트> 선택은 자유니까
[00:29] <04이클립트> 그쪽으로 몰고갈 필요는 없죠.
[00:29] <02샤이휘른> 뭐, 리미터씨, 걱정 마세요.
[00:30] <02샤이휘른> 죽으면 박제로 만들어서 들고다닐게요. 'w'b
[00:30] <02리미터> 하지마!
[00:30] <02샤이휘른> …안돼?
[00:30] <02리미터> ..아니 멋대로 해요
[00:30] <02샤이휘른> 으으응, 샤이는 샤이는 그런거 모태요 ><
[00:30] <04이클립트> 괜찮아.
[00:30] <02리미터> 제2 제3의 레베카가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보면 알거고
[00:30] <04이클립트> 죽으면 소장이 좀비 피 집어놓고 데리고 다닐거야.
[00:31] <02샤이휘른> 어머.
[00:31] <02샤이휘른> 가축플레이
[00:31] <02동방선생> 멋져
[00:31] <02샤이휘른> 근데 이클립트씨
[00:31] <04이클립트> ?
[00:31] <02리미터> 'ㅅ' 그럼 난 내자신이 좀비화되어서 끌려다니는것을 봐야되는건가
[00:31] <02샤이휘른> 지난번 그 좀비 A, B, C, D처럼 목줄거는건 대충 감 잡히는데
[00:31] <02샤이휘른> 팔다리나 눈 뽑거나 자르나요.
[00:31] <02샤이휘른> 지난번 좀비들 그랬던 것 같은데
[00:31] <04이클립트> 아뇨.
[00:32] <02샤이휘른> 다행이군요.
[00:32] * 이지수 (~a@115.22.87.211) 종료 (Signed off)
[00:32] <04이클립트> 눈에는 못박은 눈가리개 씌울거고 팔 대신에 꽃을 꽂아넣을거고 턱을 뽑아서
  그 자리에 철판으로 떼울겁니다.
[00:32] <02리미터> 'ㅅ'...
[00:32] <02리미터> 하악
[00:32] <02샤이휘른> 하악
[00:32]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865384FCA222B17
[00:32] <02동방선생> 전위적이다...
[00:33] <04이클립트> 난 무서워 이 양반들.
[00:33] <02샤이휘른> 에, 왜요?
[00:33] <02샤이휘른> 어짜피 영동방 사람들중에 정상인이 누가 있다고.
[00:33] <02샤이휘른> -문제발언
[00:34] <04이클립트> 나.
[00:34] <02샤이휘른> 'w'
[00:34] <02샤이휘른> owo
[00:34] <04이클립트>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00:34] <02샤이휘른> -w-
[00:34] <02샤이휘른> =w
[00:34] <04이클립트> 나는 퓨어하고 이노센트하며 델리케이트한 심장을 지닌 노멀이야.
[00:34] <02리미터> 심장만
[00:34] <02샤이휘른> 그렇지.
[00:34] <02샤이휘른> 이성과 감정을 분리해내는데 성공한 사람.
[00:37] <04이클립트> 무슨 섭섭한 말씀을.
[00:37] <04이클립트> 보세요.
[00:37] <04이클립트> 이렇게 순수하고 티없는 웃음이 어디에 있다고.
[00:37] <04이클립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1149A4334FCA222D13
[00:37] <02리미터> 이클씨 그럼 우리들 지금 우리들에게 좋은루트로 가고있는거 맞아요 아니에요?
[00:37] <02리미터> 싱긋~
[00:38] <04이클립트>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어요.
[00:38] <02샤이휘른> 아, 저 웃음 사랑스럽다.
[00:38] <02샤이휘른> -주어는 없습니다.
[00:38] <04이클립트> 왜냐하면
[00:38] <04이클립트> 다음 화에 결정날테니까.
[00:38] <02리미터> 다음화 행동에 의해서입니까
[00:38] <02리미터> 그럼 오늘한 행위는?
[00:39] <04이클립트> 오늘 행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00:39] <04이클립트> 긁어부스럼
[00:39] <02샤이휘른> 음, 이클립트씨
[00:39] <04이클립트> ?
[00:39] <02샤이휘른> 이제 이 일이 다시 되풀이될 일은 없으니까 질문 한가지만 할게요.
[00:39] <02샤이휘른> 저 상황에서 저희가 다 숨었다면, 저 모아이 님은
[00:40] <02샤이휘른> 지하철 근방까지 이동했나요?
[00:40] <04이클립트> 그랬겠죠.
[00:40] <02샤이휘른> 젠장할.
[00:40] <02리미터> 과연..
[00:40] <04이클립트> 그리고
[00:40] <02리미터> 괜찮아 내인생 한점 후외 없음!
[00:40] <02리미터> 죽으면 되는거!
[00:40] <04이클립트> 그렇게 아무 일 없이 넘어가는 것에 지나치게 심심해진 내가 다른 사소한
  엑시던트를 준비했겠지.
[00:40] <02리미터> 괜히 따라온사람떄문에 귀찮지만!
[00:41] <02샤이휘른> 과연
[00:41] <02샤이휘른> 좋아
[00:41] <02샤이휘른> 그렇다면 리미터씨
[00:41] <02샤이휘른> 지구 끝까지 따라가 드리겠음다.
[00:41] <02리미터> 오지마!
[00:41] <02샤이휘른> 죽어라 귀찮게 만들어주겠어.
[00:41] <04이클립트> 나중에 시간나면
[00:41] <04이클립트> 산으로 캠핑가는 걸 추천합니다.
[00:41] <02리미터> 이클씨 저사람좀 떄어낼 이밴트 만들어줘요
[00:41] <02샤이휘른> 굿.
[00:41] <04이클립트> 리미터 씨.
[00:42] <04이클립트> 산으로 캠핑가는 걸 추천합니다.
[00:42] <02샤이휘른> 이클립트씨, 플레이 종족제한 있어요?
[00:42] <02리미터> ... 네이..
[00:42] <04이클립트> ……
[00:42] <04이클립트> 뭘 원하는데?
[00:42] <02샤이휘른> http://rigvedawiki.net/r1/pds/SpeciumDog.jpg
[00:42] <02샤이휘른> 이런거.
[00:43] <04이클립트> 스페시움 광선을 쓰고 싶단 말인가.
[00:43] <02히무냥> 견공?!
[00:43] <02리미터> ...
[00:43] <04이클립트> 내가 울트라맨을 허용해줄 거라고 생각했나!!(기염)
[00:43] <04이클립트> 아
[00:43] <04이클립트> 그러고보니
[00:43] <02샤이휘른> 으앙
[00:43] <04이클립트> 존 챙긴 사람 아무도 없지?
[00:43] <02리미터> 아! 존!
[00:43] <02샤이휘른> 그러게요?
[00:43] <02리미터> 존어디갔어!
[00:43] <02샤이휘른> 지금 오닐이랑 같이
[00:43] <02샤이휘른> 버스타고 있을듯
[00:43] <04이클립트> 버스
[00:43] <02샤이휘른> 오닐이 고기 들고오면
[00:43] <04이클립트> 에라도 타고 있음 다행이지.
[00:43] <02샤이휘른> 그건 존이겠군요.
[00:43] <02샤이휘른> 에이, 태웠겠죠.
[00:43] <02샤이휘른> .........아마.
[00:44] <02리미터> 아니 그냥 기지에서 쫄랑쫄랑거리며 이쪽으로 올것같은데
[00:44] <02샤이휘른> 그리고 그 뒤에는 좀비군단
[00:44] <04이클립트> 근데 샤이휘른.
[00:44] <04이클립트> 축생으로 하겠다 하심은
[00:44] <04이클립트> 대화도 못하고
[00:44] <02리미터> 탈출떄 본인상태가 별로여서 신경못써줫..
[00:44] <04이클립트> 기능도 거의 못쓰고
[00:44] <04이클립트> 의사소통도 안되는데다
[00:44] <04이클립트> 결정적으로 OR 자체가 힘들어지는데.
[00:44] <02샤이휘른> 쳇
[00:45] <02리미터> 쓸모없는 견공은 없죠
[00:45] <02리미터>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00:45] <02리미터> 'ㅅ' 냠
[00:45] <02샤이휘른> 개인적으로
[00:45] <02샤이휘른> 좀비를 앙 앙 물어준 다음
[00:45] <02샤이휘른> 팀원들을 물고 싶었었음.
[00:45] <02리미터> 그전에 앙 하고 찢어주겠음
[00:46] <02샤이휘른> 못찢게 곰으로.
[00:46] <02리미터> 파티에 안넣어주지
[00:46] <02리미터> 멀리서 저격
[00:46] <02샤이휘른> 곰이 컴퓨터를 두드리고 있으면
[00:46] <02샤이휘른> 셰인이라면 폭탄을 던질거야
[00:47] <02샤이휘른> 일격에 웅녀 곁으로.
[00:48] <04이클립트> 덧붙여서
[00:48] <04이클립트> 우리들의 아이돌 소장님은
[00:48] <04이클립트> http://news.dengeki.com/elem/000/000/475/475091/c20120404_diesirae_amantes
  amentes_47_cs1w1_500x720.jpg
[00:48] <04이클립트> 이런 느낌.
[00:48] <02리미터> 'ㅅ' 역시나..
[00:48] <02샤이휘른> ㅇㅅㅇ
[00:48] <02리미터> 이클씨의 취향스러워
[00:48] <02샤이휘른> 저런 느낌이었나.
[00:48] <02히무냥> 그 개변태냐!
[00:48] <02샤이휘른> 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7%A8%EC%A0%A4%EA%B3%BC%20%E
  A%B7%B8%EB%A0%88%ED%85%94%28%EB%B8%94%EB%9E%99%20%EB%9D%BC%EA%B5%B0%29
[00:48] <02샤이휘른> 이런 느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00:49] <04이클립트> 샤이휘른, 리미터//그리고
[00:49] <04이클립트> 본성 드러내면 이런 느낌.
[00:49] <04이클립트> http://rigvedawiki.net/r1/pds/schreiber-5.jpg
[00:49] <02샤이휘른> 과연, 이클씨 취향 답군.
[00:50] <02리미터> 좋잖아
[00:50] <02리미터> 'ㅅ'
[00:50] <04이클립트> 뭐
[00:50] <04이클립트> 전투 스타일은
[00:50] <04이클립트> 크뢰넨이지만.
[00:51] <04이클립트> 그럼
[00:51] <04이클립트> 히무냥 씨, 리미터 씨, 샤이휘른, 동방선생님.
[00:51] <02샤이휘른> 아, 소장님 사랑스럽다.
[00:51] <02샤이휘른> 키우고싶어.
[00:51] <04이클립트> 영동으로 돌아갑세다.
[00:51] <02샤이휘른> 예압
[00:51] <02리미터> 예이
End of #데드서바이벌 buffer    Sat Jul 14 00:51:32 2012

Start of #데드서바이벌 buffer: Fri Jul 06 00:06:46 2012[1개설 시간]3 2012년 02월 23일 목요일 PM 01시 01분 17초
[14채널 정보] 방장/1, 일반인/1, 보이스/0, 3총계/2
-
[22:19] * 히무냥 님이 모드 변경: +o 이클립트
10[22:19] 10 클라드(zeroirc@121.136.169.240)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19] <01클라드> 으함
10[22:20] 10 가현(rjsgml1007@118.40.249.191)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20] * 히무냥 님의 대화명이 메리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2:20] * 메리 님이 모드 변경: +oo 가현 클라드
[22:20] <04이클립트> 어제는
[22:20] <04이클립트> 옥상의 잠겨진 문을 앞에 놓고 끝냈었지.
[22:20] <02메리> 네
[22:20] <02메리> 누구 어제 플좀 올려주시길
[22:20] <02메리> 어제거 저장이 좀 꼬여서
[22:30] <02메리> 이클립트씨 클라드?
[22:30] <04이클립트> ?
[22:30] <02메리> 갑자기 초 조용?!
[22:30] <04이클립트> 지금 봐야 합니까?
[22:30] <04이클립트> 아니면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22:30] <04이클립트> 지금 정밀 검사 중이라.
[22:30] <04이클립트> 초 느려.
[22:30] <02메리> 아뇨 나중에 올려주셔도 됨
[22:30] <02메리> 음
[22:30] <04이클립트> 그럼
[22:30] <04이클립트> 가현, 메리, 클라드.
[22:30] <04이클립트> 준비 OK?
[22:30] <02클라드> .ㅈ'//
[22:30] <02메리> 오오!
[22:31] <02가현> 욥쓰
[22:31] <04이클립트> 그럼
[22:31] <04이클립트> GO.
[22:31] <04이클립트> ==========================================
[22:31] <04이클립트> 세 사람의 앞에는 쇠사슬로 칭칭 감긴 채 잠겨있는 옥상 문이 보입니다.
[22:31] <04이클립트> 행동하세요.
[22:31] <02가현> "그럼 이걸 어떻게 부수죠?"쇠사슬을 툭툭 건듭니다
[22:31] <02메리> "이거 어떻게 해야하죠? 총으로 부숴야 하나?"
[22:32] <02메리> (발차기로 부수기 가능하려나?)
[22:32] <04이클립트> 철문을?
[22:32] <04이클립트> 메리의 ST가 20을 넘게 되면 다시 말해주세요.
[22:32] <02메리> (낡은놈은 아닌거군)
[22:33] <02가현> (흐음....)
[22:34] <02가현> 쇠사슬과 자물쇠를 살펴 봅니다. 마스터 그 둘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22:34] <02클라드> "으음.."
[22:34] <02클라드> "한번 시도해 볼까."
[22:34] <02클라드> 자물쇠 따기 시도
[22:34] <02클라드> .
[22:34] <02클라드> 해도 되나요 마스터
[22:34] <02가현> (있었나!)
10[22:35] 10 동방선생(~a@115.22.87.211)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35] <04이클립트> 해보세요.
[22:35] <04이클립트> 단
[22:35] <02클라드> [다이스양]: 이건 내가 굴리고 싶으니까.. 너 때문이 아니야!
[22:35] <02클라드> ** 굴림: 3d6(2+4+5)+(0) = 11 **
[22:35] <02가현> (그보다 제 선언은!)
[22:35] <02클라드> 아-...
[22:35] <02클라드> 딱 맞춰 성공
[22:35] <02가현> (에라 넘어가자. 클락이 성공했으니)
[22:35] <04이클립트> 호호오.
[22:36] <04이클립트> 그러면 셰인은
[22:36] <04이클립트> 잠겨져있는 옥상의 문을 여는 것에 성공합니다.
[22:36] <02가현> "....어쨰 무지 쉽게 성공하셨내ㅑ요..."
[22:36] <04이클립트> 단, 은밀행동을 선언하지 않고 열었기 때문에 소리가 꽤 심하게 났습니다.
[22:36] <04이클립트> 덧붙여, 쇠사슬과 자물쇠는 연결되어있었기 때문에
[22:36] <04이클립트> 쇠사슬은 자물쇠를 풀자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22:37] <02메리> 메리는 쇠사슬을 챙깁니다
[22:37] <02가현> (주먹에 감고 후려치려는건가!)
[22:37] <02메리> (쇠사슬 정도면 쓸데는 어디든지 있으니까)
[22:37] <02가현> (길이는 나중에 맛스터에게 물어보시면 되겠지유)
[22:37] <04이클립트> 길이는 길어봐야 3m 쯤입니다.
[22:38] <02가현> "뭐가 있던, 들어갈까요?"
[22:38] <04이클립트> 그럼 행동하세요.
[22:38] <02메리> "문을 차면서 돌입할까요?"
[22:38] <04이클립트> (애가 왜 이리 폭력적이야)
[22:38] <02클라드> "이미 소리가 나버렸으니."
[22:38] <02가현> "뭐, 이만큼 소리를 냈으니 옥상에 뭐가 있던 눈치 챘다고 생각하니 그것도 꽤.."
[22:38] <02클라드> "문을 뒤에서 연다."
[22:39] <02클라드> 당기는 문이죠 ?
[22:39] <04이클립트> 미는 문입니다.
[22:39] <02클라드> 벽에 붙어서
[22:39] <02클라드> 다른 쪽 문을 밀게요
[22:39] <02클라드> (특수부대 등에서 가르치는 테크닉임)
[22:39] <02클라드> (뭐..생각만 하면 쉬운 행동이지만[..])
[22:39] <04이클립트> 네, 그럼
[22:39] <04이클립트> 문이 열립니다.
[22:39] <04이클립트> 그리고 옥상의 풍경이 보이네요.
[22:40] <04이클립트> !초대 샤이휘른
[22:41] <02메리> (그나저나 멤버 모였으니 옥상팀 끝나면 바로 대기조 가는것도 방법이려나)
[22:41] <04이클립트> 메리//내가 시간이 안돼.
[22:41] <02메리> (아 과연)
[22:41] <02클라드> 옥상의 풍경
[22:41] <02클라드> 설명해 주세요
[22:41] <04이클립트> 살펴보시겠습니까?
[22:42] <04이클립트> 휑합니다.
[22:42] <02클라드> 저는 못볼걸요
[22:42] <04이클립트> 적어도 지금 보이기로는
[22:42] <02클라드> (뭐여.>)
[22:42] <04이클립트> 바닥에 피가 여기저기 좀 흩어져있는 것 빼고는 별로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22:42] <02가현> "어....이런 경우에는 보통 머리 위라던가, 뒤라던가에 있겠죠?"
[22:42] <02메리> "너무 휑한데요..."
10[22:42] 10 샤이휘른(rhfghkdg@샤이휘른.users.HanIRC.org)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42] <02가현> "좀비가 있을 경우에 말이죠"
[22:43] <04이클립트> 그때
[22:43] <04이클립트> 철컥
[22:43] <04이클립트> 하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옵니다.
[22:43] <04이클립트> 철컥
[22:43] <02메리> "응?"
[22:43] <04이클립트> 철컥 철컥
[22:43] <04이클립트> 철컥 철컥 철컥
[22:43] <04이클립트>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
[22:43] <04이클립트> 쇠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연달아서 들려옵니다.
[22:44] <02클라드> "뭐, 뭐야."
[22:44] <02클라드> "뒤로 물러나."
[22:44] <02메리> 메리는 톤파를 들며 물러납니다."
[22:45] <02가현> "....불길하다.."총구를 정면으로 향하고 뒤로 빠집니다
[22:45] <04이클립트> 네.
[22:45] <04이클립트> 그럼 일행은 뒤로 물러나서 기다립니다.
[22:45] <02가현> 소리에 귀를 귀울여 봅니다, 어디서 들리는 소리임까?
[22:45] <04이클립트>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22:45] <04이클립트> 가현//가깝긴 합니다만
[22:45] <04이클립트> 소리가 울려서 알아듣기가 어렵습니다.
[22:46] <02가현> 일단 문 밖에서 나는건지는 알수 없나요?
[22:46] <04이클립트> 네.
[22:46] <04이클립트> 문밖에서 나고 있습니다.
[22:46] <02클라드> 가현, 관찰로 자세히 살펴봐요
[22:46] <02클라드> 소리가 나는 곳을..
[22:47] <02가현> 이경우에는 관찰로 소리 특정 가능한가, 싶긴한데 말이죠..
[22:47] <02가현> 뭐, 일단 써봄다.
[22:47] <04이클립트> 청각판별도 아니고
[22:47] <04이클립트> 관찰로 썼기 때문에
[22:47] <02가현> (...재수 없을지도 모르니 집중력 장점 사용해서 눈 감고 소리에만 기울여 볼까...)
[22:47] <04이클립트> -2.
[22:47] <04이클립트> 굴리세요.
[22:47] <02가현> ...쓰죠 집중력 장점
[22:48] <04이클립트> 그래도 -1
[22:48] <02가현> (장시간에 걸쳐 행하는 정신적 작업의 성공판정을 행할 때, 마스터의 판단에 의해 +3의
  보너스)
[22:48] <04이클립트> 장시간에 걸쳐 행하는 정신적 작업
[22:48] <02가현> (과연)
[22:48] <04이클립트> 당신, 관찰로 4시간 쓰고 싶어?
[22:48] <02가현> 일단 대굴
[22:48] <02가현> (그건 아니....뭐 여튼 데굴데귤)
[22:48]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22:48] <02가현> (144+1+4) = 9
[22:49] <02가현> 뭐, 볼것도 없이 성공....페널티 먹여도 성공..
[22:49] <02가현> (일단 14이니...)
[22:49] <04이클립트> 오케이.
[22:49] <04이클립트> 그럼 소리는
[22:49] <04이클립트> 열려져있는 문의 뒷편에서 들려온다
[22:49] <04이클립트> 는 것을 알게 됩니다.
[22:49] <04이클립트> 그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22:49] <04이클립트> 문밖으로 나가서 다시 문을 닫거나
[22:49] <04이클립트> 아니면 닫지 않아도 뒤를 볼 수 있을만큼 멀리까지 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22:50] <02가현> "메리씨, 혹시 이 옥상의 구조 아시나요?"
[22:50] <02가현> (구조가 어찌 되어있는겨)
[22:50] <04이클립트> 보통 학생은 옥상에 출입 금지입니다 이예이.
[22:50] <02가현> (....학생때 몰래 올라가 봤...)
[22:50] <04이클립트> 메리.
[22:50] <04이클립트> 몰래 올라가봤습니까/
[22:50] <04이클립트> ?
[22:50] <04이클립트> 아니다.
[22:50] <04이클립트> 메리.
[22:50] <02메리> (네?)
[22:50] <04이클립트> 1D6으로 굴려서
[22:51] <02메리> roll dice d6 x 1 (3) = 3
[22:51] <04이클립트> 짝수가 나오면 모르는거고 홀수가 나오면 몰래 올라와본 겁니다.
[22:51] <04이클립트> 이런 젠장.
[22:51] <02가현> (이야하)
[22:51] <04이클립트> 그러면 메리는
[22:51] <04이클립트> 이 옥상에
[22:51] <04이클립트> 물탱크와 굵은 파이프들과 창고 하나와 옛날 숙직실로 쓰이던 임시 가건물이
  하나 있는 것을 기억해냅니다.
[22:52] <02메리> "분명 옥상에는 물탱크랑 창고... 그리고 가건물이 한채 있었을텐데... 설마?"
[22:52] <02가현> (질문 하나만, 이 옥상 입구의 위치는 어디 구석지인가요, 아님 옥상 가운데 쯤인가요.)
[22:52] <04이클립트> 구석지.
[22:53] <04이클립트> 오른쪽 구석지.
[22:53] <04이클립트> 물탱크는 이 입구 바로 왼쪽 옆에 있고
[22:53] <02가현> (그럼 문의 경첩이 왼쪽에 달린 형태인가....지도 작성, 해볼까...)
[22:53] <02클라드> 근처에
[22:53] <04이클립트> 작은 창고는 왼쪽 구석지에 있고
[22:53] <02클라드> 뭔가 던질 만한 물건은 없습니까 ?
[22:53] <04이클립트> 가건물은 반대편 오른쪽 구석에 있습니다.
[22:53] <02메리> (나한테 쇠철봉 하나랑 쇠사슬)
[22:53] <04이클립트> 클라드//방금 얻은 쇠사슬.
[22:53] <02클라드> 아
[22:53] <02클라드> 사슬보다는
[22:54] <02클라드> 자물쇠.를..아니다
[22:54] <02클라드> 그냥 자물쇠와 쇠사슬을 바깥으로 던져볼게요
[22:54] <02메리> 메리는 쇠사슬과 자물쇠를 문밖으로 던져봅니다
[22:54] <04이클립트> 네.
[22:54] <04이클립트> 그럼 자물쇠와 쇠사슬이 던져지고
[22:55] <04이클립트> 바닥에 떨어집니다.
[22:55] <04이클립트> 조금 기다려봐도 별일 안일어나네요.
[22:55] <02메리> (누가 선행할까?)
[22:55] <02가현> ┌────────┐
[22:55] <02가현> │          <가>  │
[22:55] <02가현> │                │
[22:55] <02가현> │                │
[22:55] <02가현> │                │
[22:55] <02가현> │                │
[22:55] <02가현> │                │
[22:55] <02가현> │                │
[22:55] <02가현> │ [소리남]       │
[22:55] <02가현> │<창>    <물>    │
[22:55] <02가현> └─────입구─┘
[22:55] <02가현> (정도임까?
[22:56] <04이클립트> 네.
[22:56] <04이클립트> 아뇨아뇨.
[22:56] <04이클립트>                     [소리]
[22:56] <04이클립트> <창고>  <물탱크>  <입구>
[22:57] <04이클립트> 실수.
[22:57] <04이클립트>                               [소리]
[22:57] <04이클립트> <창고>  <물탱크>  <입구>
[22:57] <04이클립트> 이런 느낌.
[22:57] <04이클립트> 입구의 문은 손잡이가 왼쪽에 붙어있습니다.
[22:57] <04이클립트> 여는 사람 쪽에서 왼쪽.
[22:57] <02가현> (아항.....그럼 옥상 바깥에 매달려 있다는건가)
[22:57] <02메리> "일단 제가 먼저 나가볼께요. 옥상은 몇번 올라와본적이 있으니"
[22:58] <02가현> "지금 이시점에서 익숙하고 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22:58] <02메리> "으음... 그렇긴 한데 말이죠. 이대로 있기도 그렇잖아요?
[22:59] <02가현> "방어가 튼튼한 사람이 가는건?..."라면서 셰인을 봅니다.
[22:59] <02클라드> "...알았어, 알았다고.."
[22:59] <02클라드> 방어적 자세를 취하면서(룰 상으로 방어적 자세.)
[22:59] <02클라드> 방패를 앞세우고 바깥으로 들이닥쳐보죠
[22:59] <04이클립트> 네.
[22:59] <02가현> (은밀행동을 써서 빠져나가는것도 옆으로 좋지 않나. 일단 문 뒤에 있다는거니, 그쪽도
  이쪽 인지 못하니)
[23:00] <04이클립트> 그럼 셰인은 옥상으로 나가보고
[23:00] <04이클립트> 문 뒤에서 계속 소리가 들려온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23:00] <02클라드> 무엇으로 인해 나는 소리입니까
[23:00] <04이클립트> 아직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23:00] <04이클립트>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23:00] <04이클립트> 문을 닫는 수밖에 없습니다.
[23:00] <02가현> (걍 다 가는게 좋을듯)
[23:01] <02메리> 메리는 경계를 하며 셰인의 뒤쪽으로 거리를 두며 나옵니다.
[23:01] <02가현> 은밀행동써서 뒤따라 빠져나오죠
[23:02]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23:02] <02가현> (143+2+3) = 8
[23:02] <02가현> 성공
[23:03] <04이클립트> 네.
[23:03] <04이클립트> 그러면 일행은 전부 옥상으로 나왔고
[23:03] <04이클립트> '소리'의 정체와는
[23:03] <04이클립트> 문 하나를 사이에 두게 됩니다.
[23:03] <02클라드> 그럼
[23:03] <02메리> (이대로 문을 차서 짜푸라 뜨리는건?)
[23:03] <02클라드> 문을 발로 쾅 차고
[23:03] <02클라드> 뒤로 비켜날게요
[23:04] <02가현> 총으로 문쪽을 겨두고 있슴다.
[23:04] <04이클립트> 생각보다 견고한 문이었기 때문에
[23:04] <04이클립트> 문은 밀려날 수 있는만큼만 열리고
[23:04] <04이클립트> 멈춥니다.
[23:04] <02클라드> 안쪽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
[23:04] <04이클립트> ……
[23:04] <04이클립트> '안쪽에서 밖으로 여는 문'이니까
[23:04] <04이클립트> 그 뒤쪽을 보려면
[23:04] <04이클립트> 당겨야죠(…).
[23:04] <04이클립트> 걷어차면 어쩌라고(…).
[23:04] <02가현> (계속 툭툭 차서 신경 건드리는건 어떨까나.._)
[23:05] <02가현> "어쩔까요"겨둔체 말합니다
[23:06] <02메리> "제가 당길께요"
[23:06] <02메리> 메리는 먼저 문으로 다가가 입구쪽으로 당깁니다
[23:06] <02가현> (아, 잠까;;;)
[23:07] <02메리> (...음냐 늦었다)
[23:07] <04이클립트> 그럼 문이 다시 닫히고
[23:07] <02가현> (아니, 문이랑 같이 물러나는거겠죠. 다짜고짜 앞에서 획 하고 문 닫은게 아니라?)
[23:07] <04이클립트> 그 뒤에 있는 것이 정체를 드러냅니다.
[23:07] <04이클립트> (네)
[23:07] <04이클립트> 그리고 그것은
[23:08] <04이클립트> 덧붙여 이 옥상의 벽은 쇠창살로 이루어져있는데
[23:08] <04이클립트> 정체를 드러낸 그것은
[23:08] <04이클립트> 목에 쇠사슬이 감겨, 쇠창살 중 세개에 묶여있는 좀비입니다.
[23:08] <02클라드> ".....하아."
[23:08] <02가현> "......."
[23:08] <02클라드> 한마리 ?
[23:08] <04이클립트> 네.
[23:08] <02클라드> 특별할 것 없고요 ?
[23:08] <04이클립트> 네.
[23:08] <04이클립트> 묶여있다는 것만 빼면.
[23:08] <04이클립트> 좀비는 세 사람의 모습을 보자
[23:08] <02가현> "허탈하내요, 거."
[23:08] <02클라드> 머리를 피켈로 찍어버리겠습니다[.. ]
[23:08] <04이클립트> 미친듯이 날뛰며 발광합니다.
[23:08] <04이클립트> 그리고
[23:09] <04이클립트> 그 힘이 지나쳤기 때문에 쇠사슬이 목을 파고들면서 목이 떨어져나갑니다.
[23:09] <02메리> ...(자살?)
[23:09] <04이클립트> 몸은 몇발짝 앞으로 나왔다가 쓰러지고, 목은 데굴데굴 구르며 옥상 바닥에
  떨어집니다.
[23:09] <04이클립트> 철그랑, 하고 좀비의 목을 묶고 있던 쇠사슬이 바닥과 부딪히네요.
[23:10] <02가현> "......"
[23:10] <02클라드> "..."
[23:10] <02클라드> "수색이나 하자."
[23:10] <02클라드> 몸수색합니다
[23:10] <04이클립트> 메리//자살이 아니라
[23:10] <04이클립트> 세 사람을 보고 목이 묶인 상태에서 지나치게 힘을 주다보니 목이 떨어진
  거(…)
[23:10] <02메리> 메리는 옥상에 던진 쇠사슬과 자물쇠를 회수합니다
[23:10] <04이클립트> 네, 그럼 셰인은 좀비의 수색을 하고
[23:11] <02메리> 그리고 좀비를 묶고 있던 쇠사슬도 가져갈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23:11] <04이클립트> 지갑과 왠 열쇠 꾸러미를 발견합니다.
[23:11] <02클라드> "오오, 지갑지갑.."
[23:11] <02메리> "응, 왠 열쇠꾸러미죠? 학교 건물용인가?"
[23:11] <02클라드> 일단 지갑을 뒤지면서 돈부터 꺼내고
[23:12] <02클라드> 넘은 걸 가현에게 전해요
[23:12] <02클라드> "네가 보면 알겠지."
[23:12] <02클라드> "멀쩡할 때의 신분증 사진도 아마 지갑에 있을거야."
[23:12] <02클라드> '나는 돈만 보느라 못봤지만."
[23:12] <02가현> (메리에게 넘겨야...)
[23:12] <04이클립트> 열쇠에는
[23:13] <02가현> "메리씨, 저 창고랑 가건물에는 뭐가 있는지 아세요?" 라며 받은 지갑을 메리에게
  넘깁니다."아, 그리고 이건 메리씨가 봐 주세요. 일단 이 학교 학생이셨으니까요."
[23:13] <04이클립트> 열쇠 하나하나마다 라벨이 붙어있습니다.
[23:13] <02메리> "어디..."
[23:13] <02메리> 메리는 열쇠를 받아 확인합니다
[23:13] <04이클립트> 과학실, 도서실, 교무실, 체육 창고, 탈의실, 강당, 체육관, 급식실, 식당 등등.
[23:13] <02메리> "학교 교실이랑 건물 열쇠네요 이건."
[23:14] <02가현> (난 지갑을 건냈어어어어어어!!!!)
[23:14] <02클라드> "그럼 이 자는 수위였나 ?"
[23:14] <04이클립트> 그리고
[23:14] <04이클립트> 중요한 열쇠가 3개.
[23:14] <02클라드> "발리스틱 왑펌은 안갖고있나.."
[23:14] <04이클립트> 학교 주차장, 1번 버스, 2번 버스
[23:14] <04이클립트> 라고 적혀있습니다.
[23:14] <02메리> "잠깐 셰인씨 여기 차량 열쇠가!"
[23:14] <02클라드> "호오."
[23:15] <02클라드> "학교 주차장을 쓸 수 있겠군."
[23:15] <02클라드> "하는 김에 차량도."
[23:15] <02가현> "멀쩡한 차가 있을련지는 모르겟지만..."중얼거림다.
[23:15] <02메리> "창고랑 가건물이라... 들어가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네요"
[23:16] <02메리> "있었던가..." 메리는 가물가물한 기억을 되집으며 고민합니다
[23:17] * 메리 님이 모드 변경: +oo 동방선생 샤이휘른
[23:17] <02메리> 마스터 메리는 창고에 들어가 본적 있습니까?
[23:18] <04이클립트> 항상 잠겨있었기 때문에
[23:18] <04이클립트> 없습니다.
[23:18] <04이클립트> 애초에 학생이 막 열 수 있을리가 없잖아.
[23:18] <02메리> "없네요"
[23:18] <02메리> (가끔 있기에... 그러한 학생들이)
[23:19] <02메리> "저 가끔 오르기 훈련한답시고 옥상에 올라온지라 창고나 다른데는 들어가본적이 없어요"
[23:19] <02클라드> "흐음."
[23:19] <04이클립트> 참고로
[23:19] <02클라드> "그런데 넌 또 왜 오르기 훈련을 하는데 이런 데서."
[23:19] <04이클립트> 열쇠 꾸러미에는 '옥상 창고'와 '옛날 가건물' 열쇠도 있습니다.
[23:19] <02클라드> 꿈지럭거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요
[23:19] <02클라드> 돈은 얼마나 건졌죠 ?
[23:19] <02메리> "다른 사람들 보면 부끄럽잖아요"
[23:19] <02클라드> 발리스틱 왑펌이 아닌 건 슬픈데..
[23:20] <02클라드> "건물을 기어오르는 다 큰 처자도 그다지 안부끄러운 광경은 아닌데."
[23:20] <02메리> (마스터 좀비 묶고 있던 사슬도 가져갈 수 있나요?)
[23:21] <02가현> "어찌됬건, 저 건물부터 다 뒤져보죠."라고 말하며 먼저 창고쪽으로 가있겠슴다
[23:22] <02클라드> "으아.."
[23:22] <02클라드> "빨리 수색 끝내고 짐 옮기고 싶어."
[23:22] <04이클립트> 클라드//2달러 54센트.
[23:22] <02가현> "여길 근거지로 삼으면, 당분간은 맘 편히 지낼수 있겠죠 뭐."
[23:22] <04이클립트> (발리스틱 왑펌이 뭐야?)
[23:22] <02클라드> (총탄화폐)
[23:23] <02클라드> (이런 재해상황에서는 즉시 거래 가능한 현물 화폐를 '왑펌'이라고 하는데)
[23:23] <02클라드> (그 중에서도 특히 가치가 정형화되기 쉬운 게 탄환화폐임)
[23:24] <04이클립트> (있을 리가 없잖아, 학교에 그런 게)
[23:24] <02메리> (파라벨럼탄?)
[23:25] <02클라드> (사건이 터진 지 한달이나 됐고, 생존자들은 탄환을 가지고 있을테니까요)
[23:25] <02가현> (미쿡이라면 의외로 있을지도..)
[23:25] <02클라드> "으-음."
[23:25] <02클라드> "어쨌든 볼 일은 봤군."
[23:25] <02클라드> "아쉽지만 좀비에게 애도할 시간은 없어."
[23:26] <02메리> "그럼 빨리 수색을 마치죠"
[23:26] <02메리> 메리는 열쇠꾸러미를 가지고 가현이 있는 창고쪽으로 향합니다
[23:27] <04이클립트> 네.
[23:27] <04이클립트> 그러면 일행은 옥상의 창고 앞으로 다가옵니다.
[23:27] <02클라드> 권총을 꺼내서 방패와 함께 든 채 잠시 기다려요
[23:27] <04이클립트> '창고'라고는 하지만, 크기는 조금 큰 개집 2~3개를 합친 수준.
[23:27] <04이클립트> 메리라면 모를까, 다른 두 사람은 들어가려면 허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합니다.
[23:28] <02메리> "문 열게요"
[23:28] <02클라드> "아, 그래."
[23:28] <02클라드> "내가 선봉에 서지."
[23:28] <02클라드> "문 열고 옆으로 빗겨서."
[23:28] <02메리> 메리는 문으로 다가가 창고라고 적혀있는 열쇠를 꽂아 넣으며 문을 엽니다. 그리고 바로
  문 뒤로 빗겨섭니다
[23:29] <02가현> (대략 학교 화장실의 한 칸 수준?)
[23:29] <04이클립트> 가현//그거보단 좀 커요.
[23:29] <04이클립트> 네.
[23:29] <02가현> (두개?)
[23:29] <04이클립트> 문이 열리고
[23:30] <04이클립트> 창고의 내부가 드러납니다.
[23:30] <04이클립트> 가현//넓이는 화장실 절반 정도 되는데, 높이가 낮습니다.
[23:30] <02가현> (아항)
[23:30] <02가현> "어쩐지 뭘 가둬두기에는 적당한 크기구만요...."혼잣말~
[23:31] <02클라드> "글쎼.."
[23:31] <02클라드> '좀비를 가둬두든 뭘 하든.."
[23:31] <02클라드> "나는 건덕지라도 건졌으면 좋겠는데."
[23:31] <04이클립트> 옥상에는 이것저것 많이 있는데
[23:31] <02클라드> "솔직히 탄환이 위험하잖아."
[23:31] <04이클립트> 죄다 잡동사니입니다.
[23:31] <02메리> "쓸만한건 없나요?"
[23:31] <04이클립트> 막대걸레, 빗자루, 쓰레기통, 물통, 수도꼭지용 고무호스 등.
[23:31] <02가현> (관찰 사용...아니 이경우에는 숫개 사용해야 하나?..)
[23:32] <02가현> (수색)
[23:33] <04이클립트> 굴리세요.
[23:33] <02가현> (어느쪽으로?)
[23:33] <02가현> (참고로 수색으로 굴린다면 지각력-5 로 굴려야..)
[23:34] <04이클립트> 마음에 드는 쪽으로.
[23:34] <02가현> 관찰가죠
[23:34]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23:34] <02가현> (146+3+3) = 12
[23:34] <02가현> 성공
[23:35] <04이클립트> 오케이.
[23:35] <04이클립트> 가현이 유심히 살펴본 결과
[23:35] <04이클립트> 저쪽 구석에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상자를 발견합니다.
[23:36] <04이클립트> 가로 30Cm, 세로 20Cm, 높이 20Cm 정도의.
[23:37] <02가현> "어라 이런곳에 상자가..."라며 열어재낍니다. 열수 있슴까?
[23:37] <04이클립트> 네, 열 수 있습니다.
[23:37] <02가현> 열어요 그럼
[23:39] <04이클립트> 네.
[23:39] <04이클립트> 가현이 상자를 열자
[23:39] <02클라드> (으으.>)
[23:39] <04이클립트> 그 안에서는 여러가지 공구들이 발견됩니다.
[23:39] <02클라드> (잠시 잠수;;)
[23:39] <04이클립트> 망치, 못, 펜치와 나사, 드라이버 등등.
[23:40] <02가현> "이런건 보통 공구상자에 넣어두지 않나..."라며 적당히 하나 빼서 상태 봅니다 녹쓴거라도
  있슴까?
[23:40] <04이클립트> 새것처럼 반짝반짝하진 않지만
[23:40] <04이클립트> 사용하는데는 지장 없어보입니다.
[23:40] <04이클립트> 가현//이게 공구상자일지 어떻게 아나요(…)
[23:41] <02가현> (공구상자는 보통 한눈에 알 수 있지 않던가...)
[23:41] <02가현> (그만큼 보편적인 모양새가 따로 어디있다고..)
[23:42] <04이클립트> 이건 그냥
[23:42] <04이클립트> 나무 상자.
[23:42] <02가현> 그런건가
[23:42] <02샤이휘른> (굿.)
[23:43] <02가현> "메리씨는 뭐 발견하신건 있나요?"상자 뚜껑을 닫고 어디 구석에 놔둡니다. 나중에
  가져가게
[23:44] <02메리> "아뇨 전부 잡동산이에요"
[23:45] <02메리> "가현씨는요?"
[23:45] <02가현> "뭐, 이런 공구들 밖에는.."라며 상자를 툭 치고 일어섭니다., 그럼 여기는 됬고, 저쪽
  가건물도 살펴보죠."
[23:47] <02메리> "그럴까요?" 메리는 창고를 나와서 가건물쪽으로 향합니다
[23:47] <04이클립트> 두 사람은 가건물로 향합니다.
[23:47] <04이클립트> 가건물도 또한 작은데
[23:47] <04이클립트> 딱 방 한칸 정도의 크기입니다.
[23:48] <02메리> "문 열게요"
[23:49] <02메리> 메리는 열쇠로 문을 연후 재빨리 물러납니다
[23:49] <02가현> 창을 입구쪽으로 향하는데...뭐, 튀어나오는건 있습니까?
[23:49] <04이클립트> 없습니다.
[23:49] <04이클립트> 문이 열리고, 곧이어 장판이 깔린 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3:50] <04이클립트> 말그대로 '옛날 숙직실'이라는 명칭대로, 자는 것만을 목적으로 둔 방처럼 보입니다.
[23:50] <04이클립트> 한쪽 구석에는 이불이 개여져있고
[23:50] <04이클립트> 작은 서랍장과, 책이 몇권 꽂혀있는 작은 책장이 전부.
[23:51] <02가현> "뭐어, 별 거 없내요......"그럼 이제 이 건물은 끝난건가 라고 중얼거리며 방안을
  살펴봅니다 뭔가 특별히 눈에 띄는건 없는지
[23:51] <02메리> "음... 서랍정도는 살펴보는게"
[23:51] <04이클립트> 원래 문이 잠겨있었기 때문인지
[23:51] <04이클립트> 특별한 건 보이지 않습니다.
[23:51] <02메리> 메리는 서랍을 열어봅니다
[23:51] <04이클립트> 서랍장을 열자
[23:52] <04이클립트> 1정의 가스총이 발견됩니다.
[23:52] <02메리> "쓸 수 있으려나 이거"
[23:52] <04이클립트> (방아쇠 당기면 최루가스가 분사되는)
[23:52] <02메리> 메리는 가스총을 챙겨둡니다
[23:53] <02가현> "좀비 상대론 전혀 쓸모없어보이지만, 좀비만 있는것도 아니니..."
[23:53] <02가현> 마무리로 관찰 한번더 사용해보죠.
[23:54] <02가현> *[0,143d6을 굴립니다]*
[23:54] <02가현> (145+4+6) = 15
[23:54] <02가현> 실패
[23:54] <04이클립트> 실패.
[23:54] <02가현> (간만에 펌블이라 신선)
[23:54] <04이클립트> 별다른 건 발견하지 못하고
[23:54] <04이클립트> 두 사람은 수색을 끝냅니다.
[23:55] <02가현> "그럼, 이제 다른분들 있는곳으로 돌아갈까요? 아, 여기서 보이려나..."라며 옥상
  난간쪽으로 가서 대기조가 있던 정문을 봐 보겠습니다
[23:56] <04이클립트> 네.
[23:56] <04이클립트> 그럼 가현은
[23:56] <04이클립트> 옥상에서부터 밑에 대기하기로 한 사람들을 찾기로 합니다.
[23:56] <04이클립트> ---------------------------------------------------------------
[23:56] <04이클립트> 오늘은 여기까지.
[23:56] <04이클립트> 수고하셨습니다.
[23:56] <02가현> 수고하셨습니다
[23:56] <02가현> !본닉
[23:56] * 가현 님의 대화명이 케인나츠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3:56] <02메리> "수고하셨습니다
[23:56] <02메리> 이걸로
[23:56] <02케인나츠> 클락에게 지금 가진 라이플로 저격 가능한가 묻고 싶은데.......총든지 얼마안된
  초보자가 저격을 한다는게 개그지만
[23:56] <02메리> 수색조는 끝인가 일단
[23:57] <02클라드> 일단
[23:57] <02클라드> 참여는 못했지만 보고는 있었습니다;;
[23:57] <02클라드> 죄송하고요
[23:57] <04이클립트> 본관 끝.
[23:57] <02클라드> 케인나츠//저격..이라고 할까
[23:57] <02클라드> 스코프 달려 있고, 조준행동 취하면 +7이고 해서
[23:57] <02클라드> 단순히 '맞추는' 거면
[23:57] <02메리> 이클립트씨 질문
[23:57] <02클라드> 문제 없음
[23:57] <04이클립트> ?
[23:57] <02케인나츠> 대신 페널티도 있어야 정상일것 같지만요
[23:58] <02메리> 좀비 묶여있던 쇠사슬 회수 가능합니까?
[23:58] <04이클립트> 회수할 수는 있는데
[23:58] <04이클립트> 하려고?
[23:59] <02케인나츠> 그건 그때가서 마스터에게 물어봐야지.....아, 최대 250m정도라면 페널티는 없으려나.
  군대에서 하는 사격훈련의 최대거리가 그정도니..
[23:59] <02메리> 일단 아까한거랑 같이 해두려고요. 쇠사슬은 쓸만하니. 몇m정도입니까?
[23:59] <02클라드> 패널티요 ?
[23:59] <02클라드> 커요
[23:59] <02클라드> 미터 단위로 패널티가 늘어나니까.
[23:59] <04이클립트> 좀비를 묶고 있던 건 2~3m 정도.
[00:00] <04이클립트> 묶는데 쓴 걸 감안하면
[00:00] <04이클립트> 좀비는 창살로부터 불과 수십센티미터 떨어져있었음.
[00:00] <02케인나츠> 흐음....아 마스터, 변이좀비도 잡았는데 cp는...
[00:00] <02클라드> 저요
[00:00] <02클라드> 전 지휘도 했어요
[00:00] <02클라드> ..
[00:01] <04이클립트> 아, 그렇지.
[00:02] <04이클립트> 그럼
[00:02] <04이클립트> 대기조의 일도 끝나면
[00:02] <04이클립트> 한꺼번에 지불하죠.
[00:02] <04이클립트> 어차피 댁들은 이번 주 플레이 더 없을테고.
[00:02] <02케인나츠> 근가
[00:03] <02클라드> 근가
[00:03] <02메리> 그렇죠
[00:04] <04이클립트> 사실
[00:04] <04이클립트> 강당과 체육관과 구 교사와 창고도 돌아봐야겠지만
[00:04] <04이클립트> 슬슬 해 떨어지니까.
[00:04] <04이클립트> 밤에 돌고 싶나요?
[00:05] <02클라드> 일단
[00:05] <02클라드> 원래 정책부터가
[00:05] <02클라드> 신관 먼저 돌고 짐을 옮겨넣는 거였으니까
[00:05] <04이클립트> 네, 그래요.
[00:06] * 메리 님의 대화명이 히무냥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00:06] <02히무냥> 그렇죠
End of #데드서바이벌 buffer    Fri Jul 06 00:06:46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