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공용 창고

[21:38]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Up from the sea, from underground

[21:39] <04리미터> 바다 위에서, 지하에서,

[21:39] <04리미터> Down from the sky, they're all around

[21:39] <04리미터> 하늘 밑에서, 그들은 어디든지 있다

[21:39] <04리미터> They will return: mankind will learn

[21:39] <04리미터> 그들이 돌아오고 인류는 깨달을 것이다

[21:39] <04리미터> New kinds of fear when they are here

[21:39] <04리미터> 그들과 함께 도래할 새로운 종류의 공포를

[21:39]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떄는 1997년도 한국

[21:39] <04리미터> 어느 한써버에 기묘한 홈페이지가 등록되었다

[21:40] <04리미터> 걷보기에는 평범한 건강진단프로그램인 사이트에 불과해 보였다

[21:40] <04리미터> 등록한지 3개월동안 32명의 조회수만을 봐도 특색없는사이트에 불과하였지만

[21:41] <04리미터> 9월말 어느날 한소녀가 이사이트에 접속했다

[21:41] <04리미터> 그리고 그날 소녀는 자신의 방에서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분홍과 회색빛이 석인 기묘한 작은 큐브 하나만이 남겨져 있었다

[21:41] <04리미터> .....

[21:41] <04리미터> ...

[21:41] <04리미터> .

[21:41] <04리미터> 떄는 같은년도 11월 초

[21:42] <04리미터> 여러분들은 겔러리 미러지에 도착해있습니다.

[21:42] <04리미터> 여러분들이 여기모인이유는 특별한이유도 아니고 이 겔러리의 전시를 주최한 디지털 아티스트와의 친분에 의한 혹은 다양한 사정에 따른

[21:43] <04리미터> 인연에 의한 초대가 있었기 떄문입니다

[21:43] <04리미터> 그 디지털 아티스트의 이름은 강성찬

[21:43] <04리미터> 그와 만나기로 약속한시간은 오후2시

[21:43] <04리미터> 그리고 현제시간은 1시경

[21:43] <04리미터> 겔러리를 돌아볼만한 시긴이 있습니다.

[21:44] <04리미터> 그럼 탐색자 여러분들은 겔러리 입구에서 서로 모여있습니다.

[21:44] <04리미터> 행동해주세요

[21:44] <02사이하이> "재밋는곳이란 데가 여기인거야?"

[21:44] <02사이하이> 아리스는 창진을 보며 그렇게 투덜거립니다

[21:44] <02이창진> "아아, 의외로 볼 만 할꺼라고?"어깨를 으쓱.

[21:44] <02한가한> (들어가기 전에 담배불을 붙인다) 일단 건물 안은 금연이라는 사실이 확실하니 여기서 니코틴을 충전하지

[21:45] <02한가한> "내 참. 어울리지도 않는 곳에 와서는."

[21:45] <02사이하이> "음? 왠지 수상한 분위기의 남자가? 수상한걸..."

[21:45]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담배를 피우는 남자를 보며 실례되는 말을 내뱉습니다

[21:46] <02이창진> (잠깐, 질문. 일단 현재 관계가 저랑 히무씨는 아는사이고 솔로씨는 모르는 사이. 라는거죠?+잡담도 여기로? 아님 방 하나 더 팔까요?)

[21:46] 8,12[21:46] 1,0 한가한 (zeroirc@119.203.55.131) 님께로부터 쿼리가 수신되었습니다.

[21:46] <04리미터> (편할데로 하시면됩니다. 서로 면식이 없는걸로 하죠)

[21:47] <02사이하이> "거기 수상한 아저씨, 갤러리 주변은 금연이라고요"

[21:47] <02한가한> 그 말에 기분이 좀 거슬린 한가한은 얼굴을 돌려 여자를 봅니다

[21:47] <02한가한> 그리고 직업병인지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 대충 품평은 해볼까?

[21:47] <02이창진> "어이 어이. 성질좀 죽여. 왜 또 시비야?"사이하이를 말립니다.

[21:47] <02사이하이> "내가 뭘 틀린 말이라도 했어?"

[21:47] <04리미터> 그럼 탐색으로 굴려주세요

[21:48] <02이창진> "죄송합니다. 일행이 신세를 끼쳤내요."그리고 가한에게 살짝 고개를 숙이며 사과 합니다.

[21:48] <02한가한> 주사위는?

[21:48] <02한가한> 100짜리?

[21:48] <02사이하이> (100짜리)

[21:48] <02이창진> (크툴루는 기본이 100다이스 하나임다)

[21:48]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6) = 6

[21:48] <04리미터> (... 비기너즈 럭이란게 이런거지)

[21:48] <04리미터> 그럼 상당한 눈썰리로 확인한결과

[21:49] <02한가한> 흐음

[21:49] <04리미터> 제식행동이 잡혀있고 빠릿빠릿한 행동이라던지로 공기관 단체에 소속해 있다는것과

[21:49] <04리미터>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21:49] <02한가한> 제식활동, 무술을 좀 했고

[21:49] <02한가한> 냄새는... 쳇 짭새잖아

[21:49] <02한가한> ...

[21:49] <02한가한> 다행히 한국사람은 아닌거 같네

[21:49] <02이창진> (솔로씨. 대사는 큰따옴표 부탁. 구분이 안되서리...)

[21:50] <02한가한> 아 이건 생각입니다

[21:50] <02이창진> (아하)

[21:50] <02한가한> "아니. 내가 미안합니다. 건물 앞에서 담배질이라니."

[21:50] <02한가한> "곧 끌테니까 조금만 참아주십쇼"

[21:50] <04리미터> 그렇게 서로 투닥투닥 하던사이 저멀리서 젊은 남성이 뛰어옵니다

[21:50] <02이창진> "아뇨, 어차피 이제 저희는 들어갈껀데요 뭐. 그럼..."이라며 가볍게 인사를 다시하고 사이하이를 끌고 들어갑니다.

[21:51] <02사이하이> "알았으면 주의해 주세요. 아무리 휴가중인데다가 일에 건성건성인 저라도 규칙을 눈앞에서 보고 넘기진않... 야 잠깐!"

[21:51] <02한가한> 아무래도 저 여자는 피하는 게 좋을듯 싶다. 어떤 목적으로 왔는지는 몰라도 만국공통 짭새들은 건드리면 문제가 생겨

[21:51] <02한가한> 쳇 역시 본성 드러내잖아

[21:51] <04리미터> 강성창(24) "아아 이거 다들와주셨네요" 웃으며 다가옵니다

[21:51] <02한가한> 담배를 끈다. 꽁초는...

[21:51] <04리미터> 강성찬 "아 한가한 선생님까지 이렇게 와주셔서 영광입니다"

[21:51] <02이창진> "앗, 안녕하세요?"글고 가던걸 멈추고 다가온 강성찬에게 인사합니다.

[21:52] <02이창진> "이런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1:52] <02한가한> "만나서 반갑... 습니다만 손에 꽁초가 있어서 악수는 힘들거 같군요. 이해해 주십쇼"

[21:52] <02사이하이> "창진아, 아는 사람?"

[21:52] <04리미터> 강성찬은 한가한에게 휴대용 잿떨이를 들이내밉니다

[21:52]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갑작스런 창진의 행동에 의아한 표정으로 묻습니다

[21:52] <02한가한> "오 감사합니다"

[21:52] <04리미터> 강성찬 "여기에 버려주시도록하시죠"

[21:53] <02이창진> "간단하게 말해서 여기 주인."

[21:53] <04리미터> 강성찬 "아아 인사가 늦어서 미안합니다 " 겸연쩍게 이창진에게 인사합니다

[21:53] <04리미터> 강성찬 "거이에 이쪽의 미인분은 처음보는분인데.."

[21:53] <02사이하이> "헤에? 이번 전시회의- 꽤나 젊은 사람이네"

[21:53] <02한가한> 일단 저쪽 인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준다. 무슨 일이든 기다리는 것은 익숙하다

[21:53] <02사이하이> "아, 반갑습니다. 창진의 친구인 사이하이 아리스라고 합니다."

[21:54] <04리미터> 참고로 이 디지털아티스트는 요즘 잘나가는 지라 상당한 부자입니다

[21:54]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아리스는 일단 손을 내밀며 인사합니다.

[21:54] <02이창진> "아........무, 상관없나."먼저 소개시켜 줄려했지만 사이하이가 먼저 인사를 해서 그냥 물러섭니다.

[21:55] <02한가한> (흐음? 모르는 사람 앞에서 특별히 빼거나 하지는 않는 여잔가?)

[21:55] <04리미터> 성찬 "아아.. 그런데.. 조금 사람많은데서 하기그런이야기였는데.. 거기에 기간도 좀그렇고... 일단 전시회라도 둘러보고 있지 않으시겠습니까? 나중에 방송으로 부르면 그때 만나죠"

[21:55] <04리미터> 세사람에게 이야기합니다

[21:55] <02사이하이> "흐음? 어떤 이야기길래?"

[21:55]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사이하이는 의아함을 표합니다

[21:55] <02한가한> "뭐. 기꺼이..." 여자의 말은 일단 무시합니다

[21:55] <02이창진> "예. 그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잔뜩 기대하고 왔거든요."

[21:56] <04리미터> 성찬 "그러고보면 이분에겐좀.." 사이하이양을 보며 곤란스러워합니다

[21:56] <02사이하이> "뭐 들으면 안될 이야기라면 밖에서 기다리죠"

[21:56] <02한가한> (일단 본격적인 볼일은 나중에 알면 되는데... 저 남자쪽은, 강성찬이랑 또 아는 사인가?)

[21:56]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넘깁니다

[21:56] <04리미터> 성찬 "위험한이야기가 아니라 좀 부탁적인 이야기라서요" 웃으며 멋적어합니다

[21:57] <04리미터> 성찬 "뭐 일단은 쉬고계십쇼 일이끝나는데로 다시뵙죠" 그말을남기고는 바쁘게 사라집니다

[21:57] <02이창진> "그럼 이따 뵙겠습니다."라며 배웅

[21:57] <02한가한> (뭐 기다리지 뭐. 약속시간은 아직 남았으니... 저쪽이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니지.)

[21:58] <02이창진> "좋아, 그럼 어서 들어가자고."의욕적으로 사이하이를 끌고 갑니다.

[21:58] <02한가한> (근데 뭘 하냐? 별로 미술품평은 흥미 없는데...)

[21:58] <04리미터> 전시회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21:58] <04리미터> 홀로그래픽을 이용한 회장을 날아다니는 세라던지

[21:59] <04리미터> 폭포수나 숲의 고요함이나 전자적인 환상등 여러 가지가 표현되잇는데

[21:59] <04리미터> 그중에서고 가장 눈에띄는건 한소녀의 모습입니다

[21:59] <02사이하이> "흐음, 예술에 관심은 없지만 재밋는건 좀 보이네"

[21:59] <02이창진> "오오, 굉장한데?!"잔뜩 흥분해서 옆사람은 잊고 부산스럽게 돌아다닙니다.

[21:59] <04리미터> 마치 저멀리서 바라보는듯한 모습의 소녀는 특이한 모양의 머리삔을 착용하고잇는 중고등학생정도의 얼굴로보이는 소녀입니다

[21:59] <02사이하이> "저녀석 관심없는척 하면서도 꼭 불붙으면 저러지..."

[22:00] <02한가한> (그런데 말이지... 나는 이 강성찬이라는 사람에 대해 정보가 좀 부족한데... 응?)

[22:00] <02이창진> 그러다가 가장 눈에 띄는 소녀 작품 으로 가서 구경하죠.

[22:00] <02한가한> 어린애?

[22:00] <02한가한> ...

[22:00] <02한가한> (이거 그럴듯한데? 홀로그램같지가 않아)

[22:00] <02이창진> "이건......"

[22:00] <02한가한> 탐색 다시 씁니다

[22:00] <02사이하이> "창진이, 뭘 보는거야?"

[22:00] <04리미터> 무엇에대하여입니까?

[22:00] <02한가한> 소녀에 대하여

[22:01] <02한가한> 아니 소녀

[22:01] <02한가한> 모양에 대하여

[22:01] <02이창진> "아, 이것 좀 봐봐....."

[22:01] <02한가한> 잠시만요. 탐색 스킬 발동합니다

[22:01] <02이창진> 소녀를 가리킵니다.

[22:01]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65) = 65

[22:01] <04리미터> 성공이군요

[22:01] <04리미터> 소녀의 전체적인 인상은 마치 창을 마주하고 멀리서 바라보는것같다 라는 느낌외에는 딱히 특별한점이 없습니다.

[22:02] <02한가한> 살아있는건가?

[22:02] <04리미터> 그럼 행운수치로 굴려주세요

[22:02] <02사이하이> "뭔가 재밋는 느낌이네"

[22:02]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73) = 73

[22:02] <04리미터> 아슬아슬하시네

[22:02] <04리미터> 그렇다면

[22:03] <02한가한> "어이 아가씨."

[22:03] <02한가한> 한가한은 사이하이씨를 부릅니다

[22:03] <02이창진> 마스터. 예술(소설)기능에서 어느정도 페널티 먹고 사용할 수 있을가요?

[22:03] <04리미터> 가한은 소녀의 장신구를 중국쪽에 관련해서 본것같다는 기억을 해냅니다

[22:03] <04리미터> 어떤것에대하여 하실건데요?

[22:04] <02이창진> 소녀 작품에 대해 예술가의 입장에서 봐 보겠습니다.....

[22:04] <02한가한> 저요?

[22:04] <04리미터> 아 창진입니다

[22:04] <04리미터> 그런가요

[22:04] <04리미터> 그럼 -10정도로 해서 굴려보세요

[22:04]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04] <02이창진> (1430) = 30

[22:04] <02이창진> 성공

[22:04] 10[22:04] 10 EL(ZISN2.9G@121.130.236.208)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05] <02한가한> "저기 남자분."

[22:05] <04리미터> 그렇다면  이작품은 예술적인면모는 꽤나 뛰어날것이라는 감상을 받습니다

[22:05] <02이창진> 소녀 작품에 집중하고 있던터라 가한의 말을 못들었습니다.

[22:05] <04리미터> (사실이거외에는 줄정보없음)

[22:05] <02한가한> "여자분보다는 남자분쪽이 좀 더 쓸만하겠는데"

[22:05] <02이창진> (흠)

[22:05] <02사이하이> "뭘 그리 뚫어져라 보는거야?"

[22:06] <02사이하이> "설마 저 소녀의 모습을 보고 음흉한 상상이라도 하고 있다거나?"

[22:06]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창진을 바라보았다.

[22:06] <02이창진> "바보 아냐?"진심을 담아 사이하이를 노려봅니다.

[22:06] <02한가한> 아무래도 저 둘은 내 말은 귀기울이지 않나보군

[22:06] <02한가한> 뭐 됐나? 어차피 남자쪽은 뭔가 알거같지만...

[22:06] <02사이하이> "그나저나 아까 그 담배남자가 널 부르는데 어쩔 거야?"

[22:06] <02이창진> "저런 예술 작품을 보고 그런생각밖에 안들지 넌?"

[22:06] <02한가한> "저 여자는 방해될거 같단 말이지..."

[22:06] <02이창진> "응? 뭐?"

[22:07] <02이창진> 라며 가한쪽을 돌아봅니다.

[22:07] <02이창진> "아, 아까 담배피시던분...."

[22:07] <02한가한> "미술같은 거에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22:07] <02이창진> "예, 예에.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까요 아하하."멋적게 웃습니다.

[22:08] <02이창진> 창피한 꼴을 보였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22:08] <02한가한> "아니 뭐... 한가지 여쭤볼게 있어서요."

[22:08] <02이창진> "음? 무엇 말이죠?"

[22:08] <02한가한> "저기 저 여자애 말입니다..."

[22:09] <02이창진> 차분히 뒷말을 기다립니다

[22:09] <02한가한> "뭔가... 저 귀걸이. 부자연스럽지 않습니까? 일단 중국거 같기는 한데 말이죠."

[22:09] <02한가한> "음... 나이에 비해서는 좀 안어울리는 매치랄까."

[22:09] <02한가한> "뭔가 저런 거에 대해 아시는 게 있으신가 해서 말입니다"

[22:09] <04리미터> (아 머리장식입니다)

[22:10] <02한가한> "아 머리장식 말입니다"

[22:10] <02이창진> "머리장식이요?"라며 소녀의 머리장식을 자세히 봐 봅니다.

[22:10] <04리미터> 그럼 창진 아이디어 굴림

[22:10]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10] <02이창진> (1488) = 88

[22:10] <02이창진> (오메)

[22:11] <04리미터> 그럼 창진은 열심히바라봤지만

[22:11] <04리미터> 딱히 생객해낸건 없습니다

[22:11] <02이창진> 마스터. 대신 머리장식의 생김새라던가 그런것조 ㅁ가르쳐 주십쇼

[22:11] <02이창진> "으음.....글쎄요.........딱히 생각나는건 없는데요?."

[22:12] <04리미터> http://pds10.egloos.com/pds/200902/27/04/a0114604_49a78feb9e505.jpg

[22:12] <02이창진> (머리장식의 모양. 색. 기타등등)

[22:12] <04리미터> 대충 이런모양이라합시다

[22:12] <02한가한> "흠 그렇습니까?"

[22:12] <02한가한> (어디선가 본건데... 일단 미술적인 무언가 의미가 있는건 아닌건가?)

[22:13] <02사이하이> "남자 둘, 뭘 그리 숙덕 거려?"

[22:13] <04리미터> (한명더 집어넣을까요])

[22:13] <02이창진> "그래도 상당히 특이한데 저 머리장식도....일단 가볍게 스케치 해둘까 저거...."라며 수첩과 볼펜을 꺼내 쓱쓱 그리고 이런저런 주석을 달아두겠습니다.

[22:13] <02한가한> 아 여자분이다

[22:13] <02사이하이> 둘이서 대화하는걸 보며 소외된 사이하이가 투덜거립니다

[22:13] <02한가한> 이쪽은 장신구에 뭔가 아는게 있겠지

[22:13] <02한가한> "아 별건 아니구요."

[22:13] <02이창진> "아, 그래. 사이하이 혹시 저 머리장식에 대해 뭐 아는거 있어?"

[22:13] 10[22:13] 10 백지하(pander7nig@123.99.75.167)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13] <02이창진> 소녀의 머리장식을 가리킵니다.

[22:13] <02이창진> !@

[22:13] * 이창진 님의 모드 설정: +ooo EL 동방선생 백지하

[22:13] <02사이하이> "머리 장식이라..."

[22:14] <02이창진> 스케치를 끝낸 수첩은 다시 가방으로 넣어두죠

[22:14] <02사이하이> "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 하고"

[22:14] <04리미터> 그러던 와중 방송으로 이러한 이야기가 들립니다

[22:15] <02한가한> "아 어딜가든 방송은 시끄럽다니까"

[22:15] <04리미터> 이창진씨와 그일행, 한가한씨, 그리고 백지하씨는 강성찬씨가 기다리는 외부겔러리로 와달라는 내용입니다

[22:15] <02한가한> 얼씨구 또 볼 사람이 늘었나?

[22:15] <02사이하이> "아까 그 말인가?"

[22:15] <02이창진> "아, 시간인가...."라며 고개를 끄덕끄덕.

[22:15] <02한가한> 피곤한 하루가 될거같아...

[22:15] <02이창진> "그런것 같은데?"

[22:15] <04리미터> (일단 탐색자들은 강성찬이 초대한 디지털아트 전시회에 초대받아 왔다는 설정입니다)

[22:15] <02한가한> "그럼 가보죠. 아무래도 그쪽도 볼일이 있는거 같으니"

[22:16] <04리미터> 그럼 이동들 하시겠습니까?

[22:16] <02이창진> "그래요. 거기 남성분도 같이 가시죠?"

[22:16] <02한가한> 일단 여자쪽은 최대한 무시하는 방향으로 가자

[22:16] <02한가한> 검문 걸리면 짜증나

[22:16] <02이창진> "...저기요?"가한이 반응을 안하자 의아해하며 말을 겁니다.

[22:16] <02한가한> ?

[22:17] <02한가한> 오 이런 내가 실례를 했군

[22:17] <02한가한> "음? 아아 죄송합니다"

[22:17] <02한가한> "아무래도 그 머리 장신구가 맘에 너무 걸려서 딴생각이 들더란 말이죠"

[22:17] <02한가한> "음... 그럼 저도 같이 움직일까요?" 

[22:17] <02이창진> "아하하. 뭐 어쨌든, 어서 가보죠."

[22:17] <04리미터> 그럼 전원 이동합니다

[22:17] <02이창진> 그럼 다들 데리고 ㄱㄱ

[22:18] <02한가한> 담배 한대 더 필걸 그랬어ㅠㅠ

[22:18] <04리미터> 세사람이 가보면 거기엔 먼저 도착해서 인사를 나누고있는 백지하와 강성찬을 발견합니다

[22:18] <04리미터> 성찬 "아 이렇게 다들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2:18] <02이창진> "죄송합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22:19] <02사이하이> "나는 밖에서라도 기다릴까?"

[22:19] <02백지하> 고개를 숙여 조용히 인사만 합니다.

[22:19] <02한가한> "뭐... 약속은 두시까지였으니까 말이죠."

[22:19]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나갈 폼을 합니다

[22:19] <02한가한> 업무 문제로 사람이 많은 건 기분이 좋은 일은 아니다

[22:19] <04리미터> 성찬 "아딱히 들어서 크게 문제는 안될겁니다" 웃으며 말립니다

[22:20] <02사이하이> "그래? 그럼 상관없지만서도... 정말 괜찮은건가..."

[22:20] <02한가한> (솔직히 나는 저 성찬이란 남자를 모른다. 이번에 처음 의뢰한 사람이다보니 아무래도 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 판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싫다)

[22:20] <02이창진> "오늘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굉장하던데요. 특히 그 소녀 작품이."

[22:20] <02사이하이> 나가려던 사이하이는 돌아와 창진 옆에 섭니다

[22:20] <02한가한> 말은 하지 않는다. 불쾌한 편이지만 일단 표정은 관리하자

[22:20] <04리미터> 성찬 ".. 저기.. 그 소녀 작품때문에 여러분을 모여달라한건데요.."

[22:21] <02이창진> "예? 소녀 작품에 무슨 문제라도?"

[22:21] <04리미터> 성찬 "그 소녀에 대한.. 정보랄까.. 그런것좀 조사해주실수 있으실까.. 해서요" 겸연쩍어합니다

[22:21] <02한가한> 말주변 판정 부탁합니다

[22:21] <04리미터> 어떤것에대하여입니까

[22:22] <02사이하이> "조사? 그런거라면 큐레이터한테라도 부탁하는게 정석이지 않아?"

[22:22]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의문을 표합니다.

[22:22] <02한가한> 소녀에 대한 정보, 즉 그것에 어째서 여기까지 왔는지, 그리고 프로 냅두고 우리에게 굳이 부탁할 이유가 있는지

[22:22] <02한가한> ...

[22:22] <02한가한> 이 두가지에 대한 정보

[22:22] <02이창진>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라며 말투가 불성실한 사이하이의 옆구리를 툭툭 찌릅니다.

[22:22] <02한가한> 를 위한 설득 판정

[22:22] <04리미터> 성찬 "아아.. 그건말이죠.. 저도 입장이라는게 있다랄까.. 그런게.."

[22:22] <04리미터> 다들 눈치 못챈것같으니

[22:22] <02이창진> "말 좀 살살해."사이하이에게 소근소근

[22:22] <02한가한> 굴릴까요?

[22:22] <04리미터> 일단 아이디어판정

[22:22] <04리미터> 전원

[22:23]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4) = 14

[22:23]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42) = 42

[22:23] <02한가한> 성공

[22:23]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23] <02백지하> (1449) = 49

[22:23] <02사이하이> (성공)

[22:23]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23] <02이창진> (1458) = 58

[22:23] <02이창진> 성공

[22:23] <02백지하> 성공

[22:23] <04리미터> 그럼 성공한사람들은 작가인 성찬이 모델이 된 아가씨의 인적사항 하나도 모른다는 이상한점을 눈치채게 됩니다

[22:24] <02사이하이> "흐음... 수상해"

[22:24] <02이창진> "보통 모델을 데려다 놓고 작품을 만들지 않나요?"

[22:24] <02한가한> (아무래도... 좀 정보좀 더 캐야할거 같은데... 입을 쉽사리 열거같지 않단 말이지)

[22:24] <04리미터> 성찬 "아아 보통은 그렇죠 보통은...."

[22:24] <02백지하> "흠..."

[22:24] <02사이하이> "혹시 다른 사람이 만든거 아냐?"

[22:24] <02한가한> (의뢰를 너무 쉽게 받아들인건가?)

[22:25] <04리미터> 성찬 "그럴리가 있습니까!" 버럭 화를냅니다

[22:25] <04리미터> 성찬 "전 그래도 도작같은건 안합니다! 예술가로써!"

[22:25] <02이창진> "아, 맞다. 일단 그 전에 지금 여기 계신분들 이름좀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통성명도 안한것 같은데 말이죠..."

[22:25] <02한가한> "좋습니다"

[22:25] <02한가한> ...

[22:25] <02사이하이> "미, 미안"

[22:25] <02이창진> (외모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22:25] <04리미터> 성찬 "... 하아.. 제가 이런이야기하는건요.."

[22:25] <02사이하이> 성찬의 화에 자신도 모르게 사과합니다

[22:26] <04리미터> 성찬 "저아가씨는 어느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발건한 사진에서 보인 소녀를 이미지해서 만든건데.."

[22:26] <04리미터> 성찬 "다시 그홈페이지를 찾아가니 그소녀사진은 사라지고 운영자에게 이야기해도 모른다고 하고말이죠..."

[22:26] <02한가한> "뭐 일단 그렇다 치더라도. 강성찬 선생님...

[22:26] <02한가한>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22:26]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38) = 38

[22:27] <04리미터> 성찬 "뭐..뭔가요?"

[22:27] <04리미터> (일단 뭐애대해서 할건지를 이야기해주시죠..)

[22:27] <04리미터> (아마 아까이야기겠지만)

[22:27] <02한가한> "왜 그걸 우리에게 부탁하느냐"

[22:27] <02한가한> 로 압축하죠

[22:27] <02백지하> "사라졌다라, 삭제된 건가? 로그를 살펴보면 흔적이 있을려나..." 혼자 중얼거립니다.

[22:27] <04리미터> 성찬 "... 아저기.. 저도 입장이란게 있지않습니까.."

[22:28] <04리미터> 성찬 "이정도 나이나되서 중고딩 꽁무니나 쫒아다닌다면.. 세간에서 어떤눈으로 바라볼지.."

[22:28] <02한가한> "입장이라는 건 좋은데. 단지 예술작품, 조각상 같은 거 정도로는... 그런걸..."

[22:28] <04리미터> 엄청 부끄러워합니다

[22:28] <02한가한> 혹시나 묻겠는데...

[22:28] <02사이하이> "잘쳐줘야 로리콘, 보통은 소아성애자인가?"

[22:28] <02이창진> "그렇다고 해도, 다른 두분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평범한 소설가에 불과한데 부탁하신다는게 좀...."

[22:28] <02한가한> "혹시 그거 박제같은 건 아닙니까?"

[22:28] <02백지하> "음.. 그렇죠. 요즘 아청법 같은 것도 있으니깐요."

[22:29]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그렇게 중얼거립니다

[22:29] <02백지하> (우아 갑자기 산치 떨어질만한 질문이)

[22:29] <04리미터> 성찬 "...아니 다들뭐그런.."곤욕스러워 하는 표정입니다

[22:29] <02이창진> (시그씨. 년도가 97년이유)

[22:29] <02한가한> ....

[22:29] <04리미터> 성찬 "아아 그러지말고 제발 부탁들 드립니다" 무릅꿇고 빌기 시작합니다

[22:29] <02백지하> (그렇군... 97년인간)

[22:29] <02한가한> (대답이 없다. 아니 그전에... 일단은 박제는 아니란 건가?)

[22:29] <04리미터> (... 뭔 그런... 디지털이라니까요)

[22:29] <02사이하이> "창진아, 넌 어쩔 생각이냐?"

[22:29] <02한가한> (보통이면 살짝 무서운 질문으로 찌를때 그거부터 반응할텐데..)

[22:30] <02한가한> 일단 내 말을 듣기는 한건가?

[22:30] <02사이하이> 창진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22:30] <02이창진> "글쎄. 디지털 작품에 박제를 묻는것이 바보같다는 생각밖에."소근소근

[22:30] <02사이하이> "그거말고..."

[22:30] <04리미터> (박제같은 이야기가 나올수없으니까 무시한겁니다)

[22:30] <02한가한> (역시... 예술쪽은 어둡다니까. 망신만 당했잖아. 선두칠 기회였는데...)

[22:30] <02이창진> "뭐, 수상한 일 투성이지. 일단 다른건 제쳐놓고 왜, 하필 왜 우리 셋을 모아서 의뢰를 하는가가 의문이지."

[22:30] <04리미터> 성찬 "부탁합니다 그냥 어디사는지만이라도 제발!" 절까지하며 부탁합니다

[22:31] <04리미터> 조금 꼴사납습니다

[22:31] <02한가한> 음 그렇다면

[22:31] <02한가한> "이일에서 손 떼도록 하지."

[22:31] <04리미터> 성찬 "으에에..."

[22:31] <02이창진> "뭐, 일단 저 남자의 일이 끝나면 처리하자고."ㄹ며 사이하이와 함께 살짝 뒤로 물러서 있겠습니다.

[22:31] <04리미터> 성찬 "아니 돈이라면 충분히.. 사례는 할테니까" 

[22:32] <04리미터> (... 보통 의뢰는 받는게 정상이잖..)

[22:32] <02한가한> "죄송하지만 강성찬 선생님... 당신이 일단은 어떤 사정이든 간에, 이 일에 일단 별로 부끄러운 일이 없는데 뭔가 사정이 있다는 건 알겠습니다."

[22:32] <02백지하> "알아봐달라고 해도.. 어떻게 할지 감도 안 잡히는 군요.."

[22:32] <02한가한> "그런데 일단 문제가... 내가 그쪽 전문이 아니란 말이죠."

[22:32] <02이창진> 마스터 심리학 사용해서 강성찬의 상태를 확인해보죠

[22:32] <04리미터> 뭐 그렇게 투닥투닥 하던도중

[22:32] <04리미터> (판정무시합니다)

[22:33] <02이창진> (그악)

[22:33] <04리미터> 저멀리서 회사가방을 들고서 비틀비틀 걸어오는

[22:33] <04리미터> 한 사람이 보입니다

[22:33] <02한가한> "괜히 전문분야 아닌쪽에 손을 댔다가 서로 안좋은 일 겪으면 어쩌려구... 응?"

[22:33] <02한가한> ...

[22:33] <02한가한> 탐색판정 하겠습니다

[22:33] <02이창진> "음, 또 누가 온다."

[22:33] <02한가한> 뭔가 심상치 않아

[22:33] <02한가한> 저 남자

[22:33] <04리미터> 굴려보세요

[22:33]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0) = 10

[22:33] <04리미터> 그럼 평범한 회사원 복장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22:34] <04리미터> 다만 눈이 뒤집혀서 흰자위가 보이는군요

[22:34] <02한가한> 건강상태의 문제인가? 아니면... 약? 아니면... 뭔가 부상인가?

[22:34] <02이창진> (그정도면 탐색 없이도 볼 수 있지 않남..)

[22:34] <04리미터> 비틀비틀 점점 그 남자는 탐색자들이 있는곳으로 다가옵니다

[22:34] <02백지하> "아시는 분인가요?"

[22:34] <02사이하이> "성찬씨, 저 사람도 댁이 부른거?"

[22:34] <02이창진> "뭔가 이상한데?"

[22:34] <04리미터> 성찬 "아.. 아닌데요.."

[22:34] <02한가한> 아니 상태가 약에 의한건지 아니면 뭐에 의한건지는 파악해야하니

[22:34] <02한가한> ...

[22:34]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부탁합니다

[22:35] <02사이하이> "잠깐 거기, 이곳엔 어쩐 일입니까"

[22:3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25) = 25

[22:35] <04리미터> 그렇게 여러분곁으로 다가온 그남자는 갑자기 가방을 떨어트리곤 무릅으로 쓰러집니다

[22:35] <02한가한> ...

[22:35]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남자에게 다가갑니다

[22:35] <02한가한> ....

[22:35] <02이창진> "괜찮으세요?"같이가서 사내를 부축합니다.

[22:35] <04리미터> 그럼 약에의한상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22:35] <02한가한> 저거... 상태 심한데?

[22:35] <02한가한> ...

[22:35] <04리미터> 그렇게 사람들이 다가온순간

[22:35] <02한가한> 어이 아가씨 그 남자 위험해

[22:35] <02한가한> ...

[22:35] <04리미터> "삐--------------------------------"

[22:35] <02백지하> 멀뚱멀뚱...

[22:35] <02한가한> 한가한 일단 뒤로 물러납니다

[22:36] <04리미터> 하는소리와함께 귀청이떨어질듯한 고음을 냅니다

[22:36] <02백지하> "윽...!"

[22:36] <02사이하이> 귀를 막으며 물러섭니다

[22:36] <02이창진> "으윽?!"살짝 물러서며 귀를 막습니다.

[22:36] <02한가한> 역시나

[22:36] <04리미터> 그럼 전원 컴퓨터로 굴려주세요

[22:36] <02사이하이> "큿"

[22:36]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36] <02이창진> (1411) = 11

[22:36] <02한가한> 뭘요?

[22:36]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2) = 2

[22:36]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36] <02백지하> (147) = 7

[22:36] <02한가한> 1d 100

[22:36]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22) = 22

[22:36] <02사이하이> 실패

[22:36] <02한가한> ...

[22:36] <02백지하> 이거 대성공이 몇 이더라?

[22:36] <04리미터> (뭐꼬 크리티컬..)

[22:36] <02이창진> (5%이내)

[22:36] <02이창진> (그리고 컴퓨터 기능이 없으니 실패인가)

[22:36] <02이창진> 실패임다.

[22:37] <02백지하> 전 성공

[22:37] <02한가한> 컴퓨터 기능은 없는데

[22:37] <02한가한> ...

[22:37] <02한가한> 괜히 했잖아

[22:37] <02한가한> ...

[22:37] <02사이하이> (컴퓨터기능 기본1%)

[22:37] <04리미터> 그럼 성공한 사이하이와 백지하는

[22:37] <02이창진> (없어도 디폴드 값으로 굴릴수 있음)

[22:37] <04리미터> ..잠깐 기본1이던가

[22:37] <02백지하> 기본이 1

[22:37] <02이창진> (기본 1임)

[22:37] <04리미터> 그럼 백지하 혼자만요

[22:37] <02백지하> 프로그래머를 얕보지 말라구!

[22:37] <04리미터> 이솔히는 컴퓨터네트워크 연결 비프음과 같다는것을 눈치챕니다

[22:37] <02한가한> 망할 이거 뭐야. 그전에 저 남자... 그냥 둬도 되는거야?

[22:37] <02백지하> 에... 그걸로 뭘 알수잇지... 흠...

[22:38]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부탁합니다

[22:38] <02이창진> 귀를 막으며 소리칩니다. "뭐야? 어디에서 나는 소리야?!"라며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봅니다.

[22:38] <02한가한> 아니다

[22:38] <02한가한> 그냥 포기

[22:38] <04리미터> ..사람의 입에서 컴퓨터 비프음이 나는겁니다

[22:38] <02백지하> "잠깐만요, 이 소리...컴퓨터 네트워크에서 나는 연결 비프음 소리 같은 건데!"

[22:38] <02한가한> 그렇다면

[22:38] <04리미터> "크아아아아아아!!!" 그러더니 다시 남자의 입에서 비명이 납니다

[22:38] <02한가한> 주먹을 쓸수 있습니까?

[22:38] <04리미터> 써도 상관없습니다

[22:38] <02한가한> 일단 소리를 닥치게 하고 봐야지

[22:38] <02이창진> 깜짝 놀라며 두 세걸음 더 물러납니다. "어, 어 뭐야?!"

[22:38] <02백지하> "뭐야, 이 사람!?"

[22:39] <04리미터> 쓸거면 주먹으로 굴려주세요

[22:39] <02사이하이> "너무 시끄럽잖아"

[22:39] <02한가한> "일단 입부터 다물게 해!!!"

[22:39] <02이창진> (아, 내가 제대로 안봤었내..)

[22:39] <02한가한> 무술판정 굴립니다

[22:39] <02한가한> 주먹으로 굴립니다

[22:39]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59) = 59

[22:39] <04리미터> 두번굴려야합니다

[22:39]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79) = 79

[22:39] <02한가한> 무술은 실패고

[22:40] <02한가한> 일단 주먹질로만 굴려야 하나

[22:40] <02한가한> 아니면 그냥 조합으로 둘다 되는건가

[22:40] <02한가한> ...

[22:40] <04리미터> 그럼 그 남자는

[22:40] <04리미터> 무먹에 얻어맞고

[22:40] <04리미터> 휙쓰러집니다

[22:40] <02한가한> 1d3

[22:40] <02한가한> 맞죠?

[22:40] <04리미터> 아 안해도됩니다

[22:40] <02이창진> "아, 아니 그렇다고 해도 사람을 때리면...."

[22:40] <02한가한> "뭐야... 한번에?"

[22:40] <02백지하> "어, 어어... 잠깐 당신 아무리 그래도 너무 험한거아니에요?"

[22:40] <04리미터> 그와 동시에 그남자도 비명지르는것을 멈춥니다

[22:40] <02한가한> "아니 잠깐만요."

[22:40] <02사이하이> "안그랬음 내가 차려했어"

[22:40]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합니다

[22:40] <02한가한> ...

[22:40] <02백지하> "우아, 이 사람들..."

[22:40] <02이창진> "이봐요. 괜찮아요?"쓰러진 남자에게 다가갑니다.

[22:41] <02한가한> 잠깐만요 

[22:41] <02한가한> ..."모두 다가가지 마세요"

[22:41] <04리미터> 잠시 멍하니 있던남자는 쓰러진체 있다가 갑자기 말하기시작합니다

[22:41] <04리미터> "제 이름은 피터 2입니다. 이 디스크는 압축되었습니다. 다음 문제의 정담을 맞히는 시점

[22:41] <04리미터> 서부터 복구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문제······.“

[22:41] <02사이하이> "야 창진아 다가가지 마라, 위험하다"

[22:41] <02백지하> 음...

[22:41] <04리미터> 마치 기계같은 무기질한 목소리입니다

[22:41] <02한가한> "아무래도 맛이 제대로 간거 같은데..."

[22:41] <02백지하> 잘 듣도록 하죠

[22:41] <02이창진> "무, 무슨소리를 하는거지?"

[22:41] <02백지하> "디스크? 압축?"

[22:42] <02한가한> 일단 강성찬 선생을 보겠습니다

[22:42] <04리미터> "지구상에거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원소는.. 1 산소 2 철..." 우언가 문제를 말하기시작합니다

[22:42] <02한가한> 아무래도 무시된거 같지만

[22:42] <02한가한> ...

[22:42] <02이창진> "저기...괜찮으세요."남자의 어꺠를 흔들어 봅니다.

[22:42] <04리미터> 문제를 말하곤 잠시뒤 정신을차린듯 눈동자가 돌아옵니다

[22:43] <04리미터> "어..어어.. 사..삼번.. 삼번.." 바로앞의 사람도 보지못하고 공허하게 말합니다

[22:43] <04리미터> 그럼 다시 무표정한 얼굴로 돌아와서

[22:43] <04리미터> "삐―, 틀렸습니다. 이 디스크는 이제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22:43] <02이창진> "어, 일단 사이하이. 구급차좀 불러줘! 119로"

[22:43] <04리미터> 그소리와함께 남자는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22:43] <02사이하이> "아ㅡ 알았어"

[22:43] <04리미터> "끄끄에이이이에에!!"

[22:43] <02한가한> "...됐으니까 물러서!!!!!"

[22:43]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재빨리 폰을 꺼내 119를 누릅니다"

[22:44] <02백지하> "뭐, 뭐야 이게 대체...!"

[22:44] <04리미터> 그리고 무지막지한 미명소리와 함꼐

[22:44] <04리미터> 점점

[22:44] <04리미터> 몸이

[22:44] <02한가한> "이 남자 뭔 약을 했는지 모르지만 이거 위험해"

[22:44] <02한가한> ...

[22:44] <04리미터> 오그라들어갑니다

[22:44] <02백지하> "헉...!"

[22:44] <02이창진> 움찔하며 물러섭니다. "어......어?!"

[22:44] <04리미터> 사람들이 보는압에서 손이 점점 줄어들고

[22:44] <02한가한> 일단 사이하이와 이창진 어께를 잡고 끌어당깁니다

[22:44] <02한가한> ...

[22:44] <04리미터> 다리가 점점 말려가며

[22:44] <02한가한> 일단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빼야지

[22:44] <04리미터> 얼굴이 조금씩 사라져 가더니

[22:44] <02백지하> 전 움직이지도 않았죠

[22:45] <02백지하> 후후 안전 제일..

[22:45] <04리미터> 조그마한 큐브가 되선 툭하고 땅에 떨어집니다

[22:45] <04리미터> 자 그럼 여러분

[22:45] <02이창진> (시그. 잡답은 괄호)

[22:45] <04리미터> 기대하시던 순간입니다

[22:45] <04리미터> SAN체크의 시간입니다

[22:45] <02백지하> (그허)

[22:45] <02이창진> (악랄하다 진짜. 시작부터 깍고 있어!)

[22:45] <02백지하> (산 수치 50인데 ㅜㅜ)

[22:45] <04리미터> 0/1D4가됩니다

[22:45]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5) = 5

[22:4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79) = 79

[22:45] <02사이하이> (성공)

[22:45] <02한가한> ...

[22:46] <02한가한> 실패

[22:46]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46] <02백지하> (1434) = 34

[22:46]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46] <02이창진> (1485) = 85

[22:46] <02이창진> 그악 실패.

[22:46] <02백지하> (이거 뭘로 체크허ㅏㅁ? 현제 산 수치?) 

[22:46] <02한가한> 재굴림은 무리겠고

[22:46] <02사이하이> (현재 산수치)

[22:46] <02한가한> ...

[22:46] <02백지하> 성공

[22:46] <04리미터> 그럼 이창진과 한가한 SAN 마이너스를 위한

[22:46] <02이창진> (이성으로 체크)

[22:46] <02이창진> *[0,141d4을 굴립니다]*

[22:46] <02이창진> (142) = 2

[22:46] <02한가한> 1 d 4을 굴립니다 : (2) = 2

[22:46] <02백지하> (나의 50은 지켯다!)

[22:46] <04리미터> 굴림부탁.. 하셨군

[22:47] <04리미터> 그럼 두사람은 각각 -2씩 SAN수치가 감소합니다

[22:47] <02한가한> ...끄응... 살다살다 별 방법으로 죽은 놈들은 봤어도

[22:47] <02한가한> ...

[22:47] <02한가한> ...

[22:47] <02이창진> (이 깍인걸 한계치에서 굴려야하나 가지고 잇는 산수치에서 줄여야하나)

[22:47] <04리미터> 그럼 SAN수치가 감소한 두사람은 충격에 멍하니 굳어버립니다

[22:47] <02백지하> (현재 이성 - 2 아님 ㅋ?)

[22:47] <04리미터> (가지고있는수치)

[22:47] <02한가한> ....

[22:47] <02한가한> 별의 별 방법으로 죽은 놈은 봤는데

[22:47] <02한가한> 이런 경운 처음이구만...

[22:47] <02이창진> "이건...이건 도대체......"

[22:48] <02한가한> (어이없음과 알수없는 공포감이 든다)

[22:48] <02한가한> (이 사건에서 발을 빼야할까.)

[22:48] <02사이하이> "뭐야 이거..."

[22:48] <02이창진> 창백한 얼굴로 혼잣말을 합니다.

[22:48] <04리미터> 한편 다른사람들은 그래도 이성적으로 냉정합니다

[22:48] <04리미터>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 남아있는건 아까 그남자가 들고온 가방과

[22:48] <04리미터> 그남자였던 분홍과 회색빛이 섞인 큐브뿐입니다

[22:48] <02한가한> 잠깐

[22:48] <02백지하> 오오미

[22:48] <02한가한> ...

[22:48] <02백지하> (오오미)

[22:48] <02한가한> 담배좀 피겠수다

[22:49] <02한가한> ....

[22:49] <02사이하이> "흐음..."

[22:49] <02한가한> 배에 불을 붙인다

[22:49] <02한가한> 담배에

[22:49] <02이창진> "......"충격적인 장면에 얼빠져 있습니다.

[22:49] <02사이하이> 전화하던 사이하이는 전화하다 말고 큐브와 가방을 살핍니다.

[22:49] <04리미터> 아 그러고보면

[22:49] <04리미터> *[0,141d6을 굴립니다]*

[22:49] <04리미터> (143) = 3

[22:49] <04리미터> 흠..

[22:49] <02백지하> (갤러리 작가는 어떻게 됐나요)

[22:49] <04리미터> 아 그사람도 SAN치 떨어졌죠

[22:49] <02백지하> (나무삼)

[22:49] <02한가한> 정신을 가다듬느라 다른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

[22:49] <02한가한> ...

[22:50] <02이창진> "아, 그.....일단 경찰...경찰에......"라며 핸드폰을 꺼내 112를 누르죠.

[22:50] <02한가한> 한동안 담배연기를 빨며 안심시킨다

[22:50] <04리미터> 그리고 겔러리 작가인 성찬은 멍하니 큐브쪽으로 다가갑니다

[22:50] <02한가한> "어이... 형씨"

[22:50] <02한가한> ..."

[22:50]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18) = 18

[22:50] <02한가한> "댁 여자친구가 경찰이잖아"

[22:50] <02사이하이> (성공)

[22:50] <04리미터> (근데 뭐에 관해서 한건데요)

[22:50] <02사이하이> (가방에 관해)

[22:50] <02한가한> "뭐하러 경찰을 불러?"

[22:50] <02이창진> "아, 젠장. 그래도 더 불러야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일본 경찰이라고요!"버럭.

[22:50] <02한가한> (헛. 실수했다. 말을 괜히 했나"

[22:50] <04리미터> 그럼 평범하게 회사가방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조금낡았다는거외에는

[22:51] <02백지하> "저, 저 여성분이 경찰이었습니까... 후... 이거 참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22:51] <04리미터> 직접가서 확인하지않으면 안될듯합니다

[22:51] <02한가한> (내가 경찰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면 골아픈데)

[22:51] <02한가한> ...

[22:51] <02사이하이> "흐음..."

[22:51] <04리미터> 성찬 ".. 저기 경찰이 본다고 우리말을 믿어줄까요?"

[22:51]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다가가서 가방을 열어봅니다

[22:51] <02이창진> "거기, 경찰이죠? 여기 사건이...."라면서 전화를 하는데. 

[22:51] <02이창진> (연결은 된겁니까?)

[22:51] <04리미터> 흠

[22:51] <04리미터> 행운 굴려보세요

[22:51]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51] <02이창진> (1418) = 18

[22:51] <02이창진> 성공

[22:51] <02한가한> "성찬 선생. 우리 말을 안믿으면 말입니다..."

[22:52] <04리미터> 그럼 아직연결안됬습니다

[22:52] <02한가한> ]"우리는 집단 정신착란을 일으킨거요"

[22:52] <02한가한> "제발 믿어주길 바래야지"

[22:52] <02이창진> (성공했는데?!)

[22:52] <02한가한> ...

[22:52] <02이창진> "제발 받아라...받아..."

[22:52] <04리미터> (연결되면 더 귀찮게 되니까)

[22:52] <04리미터> (하지만 받길 원한다면)

[22:52] <02한가한> 아 저 정신좀 차려도 됩니까?

[22:52] <04리미터> (그리 해주지!)

[22:52] <02한가한> ...

[22:52] <04리미터> 됩니다

[22:52] <02한가한> 그럼

[22:52] <02한가한> 그 가방에 다가가서

[22:52] <04리미터> 이미 한사람은 벌써 움직이는걸

[22:52] <02이창진> "에잇, 젠장!"핸드폰을 닫죠!

[22:52] <02한가한> 자물쇠를 봅니다

[22:52] <02한가한> ...

[22:53] <02백지하> "거기, 조심하세요."

[22:53] <02사이하이> "이거 잠긴건가?"

[22:53] <02백지하> 일단 처음 자리에서 계속 지켜보도록 하죠.

[22:53] <02한가한> "이 경찰양반. 비켜보쇼 한번 따볼테니"

[22:53] <02한가한> 아

[22:53] <02이창진> "하여간 경찰이라는 놈들은!"혼자 화를 냅니다.

[22:53] <02사이하이> "응? 딸 수 있어?"

[22:53] <02한가한> 해보죠 뭐. 심심풀이로 몇번...

[22:53] <02한가한> 장비를 꺼냅니다

[22:53]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반문하며 가방을 넘깁니다.

[22:53] <02한가한> 자물쇠 따기 판정 할까요?

[22:53] <04리미터> 자그럼 받아든 가한씨는

[22:53] <02한가한> 아니면

[22:53] <04리미터> 이미 열려있다는걸 알게됩니다

[22:54] <02한가한> 뭐야...

[22:54] <02한가한> 이거 번호가...

[22:54] <02한가한> 이미 열려있는건데?

[22:54] <02사이하이> "에? 열려 있었어?"

[22:54] <02한가한> 그리고 완력으로 열어제낀다

[22:54] <02한가한> ...

[22:54] <02백지하> "거, 위험하게!"

[22:54] <02한가한> 그럼 있는건...

[22:54] <02한가한> 탐지 판정 부탁

[22:54] <02한가한> 됩니까?

[22:54] <04리미터> 됩니다

[22:54] <02이창진> (탐지를 너무 막쓰셔;)

[22:54] <02한가한> d 1 100

[22:54] <04리미터> (근데 원래 그러라고 있는거니까)

[22:55] <02한가한> 유용한 스킬이니까요

[22:55] <02백지하> (나설게없다

[22:55] <02백지하> 0

[22:55] <02백지하> )

[22:5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40) = 40

[22:55] <02한가한> 성공

[22:55] <02한가한> ...

[22:55] <02한가한> "어이 경찰양반"

[22:55] <02한가한> 가한은 사이하이를 부릅니다

[22:55] <04리미터> 그럼 뒤적거려보면 서류와 필기도구뿐이라는걸 알아체게됩니다

[22:55] <02사이하이> "뭔가 찾았어?"

[22:55] <04리미터> 그리고 그서류에는 김성준이라는 이름과함꼐

[22:55] <04리미터> SS컴퓨터 회사의 직원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22:55] <02한가한> "김성준...이라는 사람이고 회사는..."

[22:55] <02한가한> 음

[22:55] <02한가한> ...

[22:56] <02한가한> 혹시

[22:56] <02사이하이> "컴퓨터 회사라... 그쪽의 백지하라고 했던가?"

[22:56] <02한가한> SS컴퓨터에 연줄 있는 사람 있나?

[22:56] <02한가한> 흐음?

[22:56] <04리미터> 행운 굴려보세요

[22:56] <02한가한> 둘이 굴리죠

[22:56] <02한가한> 사이하이님

[22:56] <02한가한> ...

[22:56] <02백지하> "음... ss컴퓨터말입니까."

[22:56] <02한가한> 행운 굴려요

[22:56]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57] <02백지하> (1436) = 36

[22:57] <04리미터> 아 히무라씨는 상식적으로 있을리 없으니까

[22:57]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9) = 9

[22:57] <04리미터> 뺴요

[22:57] <02백지하> 성공

[22:57] <02사이하이> (아차)

[22:57] <02한가한> 거기 높으신 분이

[22:57] <02한가한> ...

[22:57] <02한가한> 어느 조직 회장님이랑 연줄이 닿았던가?

[22:57] <02백지하> (히무씨 다이스 ㄷㄷ하네 아까부터)

[22:57] <02한가한> ...

[22:57] <02백지하> "확실히 거기라면..."

[22:57] <02한가한> 저도 행운 굴림 합니다

[22:57] <02한가한> ...

[22:57] <04리미터> 예

[22:57]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9) = 19

[22:57] <02한가한> 역시나

[22:58] <02백지하> (와 나 이럴 때 활약해야하는데 이 사람들 주사위 운 보소 ㅜㅜ)

[22:58] <02이창진> "저기, 괜찮으신가요?"다들 서류 가방이라던지에 집중하고 있을때 성찬에게 다가가 말을 겁니다.

[22:58] <04리미터> 그럼 서로 각자 사원과 부장을 알고있습니다

[22:58] <02한가한> XX 유통(조폭) 회장의 중딩 동창 아냐?!!!!

[22:58] <02백지하> 이 사람을 알고 있는 건가요 다른 사람을 알고 있는 건가요?

[22:58] <02한가한> 요즘 컴 관련에 손댔다 했었더만

[22:58] <02한가한> ...

[22:58] <02한가한> 다른 사람요

[22:58] <02한가한> 좀 위험한 거 아닌가?

[22:58] <02한가한> ...

[22:58] <02백지하> "확실히 제가 그 회사에 일하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22:59] <02사이하이> "그래?"

[22:59] <02한가한> "어어. 나도 한명 알 거 같아"

[22:59]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2:59] <04리미터> (147) = 7

[22:59] <02한가한> ...

[22:59] <02백지하> "네. 그치만 이 사람은 처음 보는 군요."

[22:59] <04리미터> ...흠

[22:59] <04리미터> 그럼

[22:59] <02백지하> 꺼림칙하게 말합니다

[22:59] <04리미터> 성찬은 조심스레 큐브쪽으로 손을 뻗습니다

[22:59] <02이창진> "저기, 성찬씨? 잠깐 만요!"성찬을 붙잡아 말리죠

[22:59] <04리미터> 성찬 "아? 저기왜..?"

[22:59] <02사이하이> "창진이 왜?"

[23:00] <02이창진> "....일단. 그 꺼림칙한 물건은 만지지 말죠."

[23:00] <02이창진> 큐브에서 떨어트립니다.

[23:00] <04리미터> 성찬 "그..그럼 저건 저기 그대로 두는겁니까?"

[23:00] <02한가한> 쏠까?

[23:00] <02한가한> ...

[23:00] <02한가한> 총으로?

[23:00] <02한가한> 그럼 편안할텐데

[23:00] <04리미터> (... 상식적으로 해줘요)

[23:00] <02사이하이> "빗자루같은건 없어?"

[23:00] <02한가한> ... 그럼 다른 사람들이 너무 보고 말이지

[23:00] <02한가한> ...

[23:00] <02이창진> "잠시 기다려봐요. 최소한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 될 것 같아요."

[23:00] <02한가한> 아 기다려봐요

[23:00] <02한가한> (담배갑을 꺼낸다)

[23:01] <02한가한> "이거로 맞춰보죠"

[23:01] <02한가한> 그리고 큐브를 향해 담배갑을 던져본다

[23:01] <04리미터> ... 뭐 던지기 굴리라고 하고싶지만

[23:01] <02이창진> "잠시만요. 잠시만요. 일단 혹시 모르니 사진 한 장만 찍어두겠습니다."라며 가방에서 사진기를 꺼냅니다.

[23:01] <02이창진> 그리고 큐브 사진을 찍어둬요.

[23:01] <04리미터> 그럼 창진은 사진술 굴림해주시고

[23:01]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3:01] <02이창진> (1496) = 96

[23:02] <04리미터> 담배갑은 큐브에 맞고 그냥 튕겨나옵니다

[23:02] <02이창진> (우와 펌블;)

[23:02] <04리미터> (... 거참)

[23:02] <02한가한> ....

[23:02] <04리미터> 그럼 일단 창진은 사진을찍긴했습니다

[23:02] <02한가한> 일단 물건에 닿아도 문제는 없을 거 같다

[23:02]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해도 됩니까?

[23:02] <04리미터> 물론 재대로 됫는지는 나중에 인화해봐야 알것같지만요

[23:02] <04리미터> 해보세요

[23:02]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60) = 60

[23:02] <02한가한> 음 그럼 한가지 가설을 내놓아보자

[23:03] <02한가한> 이게 생물에게만 반응하는 것은 아닐까?

[23:03] <04리미터> 그럼 일단 보는한 안정되있는 상태라고 볼수있습니다

[23:03] <02이창진> "어디, 뭔가 길쭉한 막대기같은거 없나?"

[23:03] <02이창진> 라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뭔가 보입니까?

[23:03] <02한가한> 건네줄까?

[23:03] <02한가한> (발리송으로 되어 막대기처럼 보이는 칼이 있다)

[23:03] <02한가한> 꺼내줄까?

[23:03] <02백지하> 주위 탐색할까요

[23:03] <02한가한> 귀찮은데...

[23:03] <02사이하이> "흠... 창진이 볼펜좀 줘봐"

[23:03] <02백지하> 뭔가 물건 없냐고

[23:03] <02한가한> 밥벌이하기도 힘들고

[23:03] <02한가한> ...

[23:04] <02한가한> "아니 내가 하지."

[23:04] <02백지하> "주위에 뭔가 없나..."

[23:04] <02한가한> (그래도 필요하니...)

[23:04] <02한가한> 칼 꺼냅니다

[23:04] <02한가한> 아 접이식이라

[23:04] <02한가한> 그냥 막대기처럼 보여요

[23:04] <02이창진> "응? 아 맞다. 그게 있었지."라며 가방에서 모나미 볼팬을 꺼냅니다.

[23:04] <02한가한> 음... 됐나?

[23:04] <02한가한> (다시 집어넣는다)

[23:04] <02사이하이> 볼펜을 받아든 사이하이는 큐브에 다가가 찔러봅니다

[23:05] <04리미터> 그럼 큐브는 찌르는데로 딱딱하게 모양을 유지한체 밀립니다

[23:05] <02이창진> (지나치게 경계하는건가 우리...)

[23:05] <02백지하> (산수치가 떨어졋는데 뭐)

[23:05] <02사이하이> "흐음 일단 저거는 위에다가 가방으로 덮어두자"

[23:05] <02이창진> (하기사)

[23:05] <02사이하이> "지금 뭐 어쩌기도 무리인듯하니

[23:05] <02한가한> 그럼...

[23:05] <02백지하> "저게 대체 뭘까요.. 역시 우리가 봤던것처럼 사람...이 저렇게 된걸까요..."

[23:06] <02백지하> 창백해지면서 중얼거립니다.

[23:06]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서류가방의 내용물을 털어낸 후 큐브 위에 덮습니다

[23:06] <02한가한> "전 그럼 집에나 갈랍니다. 아무래도 일은 캔슬먹은거 같으니까"

[23:06] <04리미터> 성찬 "아..마도 그러겠죠?"

[23:06] <02한가한> ...

[23:06] <02한가한> 그리고 발걸음을 돌린다

[23:06] <04리미터> 성찬 "아 그,..안될까요 제부탁은.."

[23:06] <02백지하> "갤러리 보러 온것뿐인데..."

[23:06] <02한가한> "아니 뭐... 실패해도 괜찮다면 생각은 해보겠는데..."

[23:06] <04리미터> (참고로 성찬의 부탁은 소녀의 인적 추적입니다)

[23:06] <02이창진> '...지금 이상황에서도 부탁이라는 말이 나오는 건지..'속으로 황당해 합니다.

[23:06] <04리미터> 성찬 "괜찮습니다"

[23:07] <02한가한> 흥정 스킬은 없다.

[23:07] <02한가한> 돈을 올릴 수는 없다

[23:07] <02한가한> 그리고 솔직한 기분으로는 귀찮고 어이없는 일에서 벗어나고픈 기분이다

[23:07] <02한가한> 그럼 주변 반응이나 살펴볼까?

[23:07] <02한가한> 저 젊은 친구들이 어떻게 머리를 들이밀까 발을 뺄까...

[23:07] <02사이하이> "성찬아저씨 그 소녀랑 관련해서 다른 정보는 없어?"

[23:07] <04리미터> 성찬은 여러분들이 꼭 조사해줫으만 하는 바램입니다

[23:07] <02한가한> (역시 짭새구만. 바로 미끼를 물었어."

[23:08] <02한가한> )

[23:08] <04리미터> 성찬 "... 딱히..저도.."

[23:08] <02백지하> "으으.. 혼란스럽군요."

[23:08] <02사이하이> "에이 그렇게 뺴지 말고 뭔가 아는거 있지 않아?"

[23:08] <04리미터> 성찬 "정말로 모른단말입니다.."

[23:08]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성찬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말합니다

[23:08] <02한가한> 좋습니다

[23:08] <02한가한> 말재주 판정할게요

[23:08] <02이창진> "후우우......내가 보기에는 소녀고 뭐고 지금 이 큐브라던가 하는 일이 더 중요해 보이는데."어느정도 들리게 중얼거립니다.

[23:08] <04리미터> 어떤?

[23:08]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23) = 23

[23:08] <02한가한> 정보가 신뢰할 만한게 한개라도 있으면 일을 맡아주겠다

[23:09] <02한가한> 라는 거요

[23:09] <02한가한> 성공했어요

[23:09] <02한가한> ...

[23:09] <04리미터> 그럼 

[23:09] <04리미터> 음..

[23:09] <02한가한> "어이 잠깐 선생"

[23:09] <02한가한> ...

[23:09] <02한가한> "내키진 않지만"

[23:10] <04리미터> 성찬은 자신이 그 사진을 발견한 홈페이지 주소를 전해줍니다

[23:10] <02한가한> "아는 거라도 하나 말해주십쇼. 실마리가 보이면 그래도 일 할 맛은 나니까"

[23:10] <02한가한> ...

[23:10] <04리미터> 성찬 "하지만 그쪽 운영자도 모른다고 했으니 저로썬 잘모르겠습니다"

[23:10] <02사이하이> "홈페이지라..."

[23:10] <02한가한> 홈페이지...

[23:10] <02백지하> "일단 그 주소라도 받을 까요.."

[23:10] <02한가한> "홈페이지... SS컴퓨터 회사..."

[23:10] <02백지하> 큐브 쪽을 흘깃 쳐다보면서.. 말을 합니다

[23:10] <02한가한> 백지하씨

[23:10] <02한가한> ...

[23:10] <02백지하> 네?

[23:11] <04리미터> 그럼

[23:11] <02한가한> "혹시 그 홈페이지... 주소 말입니다. 그 SS인가 뭔가 하는 거랑 연관된거 있습니까?"

[23:11] <04리미터> 성찬의 의뢰를 받아들인걸로 하시겠습니까?

[23:11] <02한가한> 컴퓨터 회사

[23:11] <02한가한> 지금 저 대답을 듣고요

[23:11] <02한가한> 거기서 대답이 들려오면

[23:11] <02한가한> 받아줄겁니다

[23:11] <02백지하> 지식 판정할까요?

[23:11] <02백지하> 근데 알수잇을려나 그걸;

[23:11] <04리미터> 아이디어 굴림해주세요

[23:11] <02한가한> 보통 서버나 프로그램을 쓸때

[23:11]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1] <02백지하> (1471) = 71

[23:11] <02한가한> 컴 회사가 연관되기도 하니까요

[23:11] <02백지하> 실패!

[23:11] <02백지하> 1차이!

[23:11] <04리미터> 그럼

[23:11] <02백지하> 제길..!

[23:12] <04리미터> 딱히 모르겠다는것 밖에 없습니다

[23:12] <02한가한> 음

[23:12] <02한가한> 불안은 한데

[23:12] <02한가한> ...

[23:12] <02한가한> 뭐 됐나. 이정도 말해준 거만 해도 최선은 다한거 같으니

[23:12] <02백지하>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군요 지금은 이걸로.. 딱히 조사라도 하지 않는 이상은."

[23:12] <04리미터> 성찬 "그냥 지금까지 친분이라던지로 알아봐주기만하면됩니다"

[23:12] <02한가한> "받겠습니다. 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23:12] <04리미터> 성찬 "감사합니다!"

[23:13] <04리미터> 기쁜얼굴로 하는 성찬에게

[23:13] <02이창진> "저는....일단 이 큐브에 대하 알아보겠습니다. 솔직이 이 상황에서 소녀니 뭐니 그런쪽을 신경쓴느게 바보 같다고 생각되는군요."라며 큐브를 어떻게 가져갈까 생각합니다.

[23:13] <02한가한> "그래도 아는 거 전부 다 말해주신거 같긴 하니까..."

[23:13] <04리미터> 사람이와서 성찬 은 사과를 하며 일로 자리를 뜨게됩니다

[23:13] <02한가한> 잠시만요

[23:13] <02한가한> ...

[23:13]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하나만 해도 될까요?

[23:13] <04리미터> 어떤거에관해서입니가

[23:13] <02한가한> 그 장신구에 대한 판정

[23:13] <02한가한> 장물일지도 모른다는 판정입니다

[23:13] <04리미터> 해보세요

[23:13]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 = 1

[23:14] <02한가한> ....

[23:14] <02백지하> 와우

[23:14] <02한가한> 지댄데?

[23:14] <04리미터> ... 뭐꼬

[23:14] <04리미터> 자 그럼

[23:14] <02이창진> (무슨 다이스가;;)

[23:14] <02백지하> 본격 키퍼의 산치가 떨어지는 실황 coc

[23:14] <04리미터> 그 물건은 장물따윈 절대로아니라느것과 

[23:14] <04리미터> 동시에

[23:14] <02이창진> (시그씨 잡담은 괄호 괄호)

[23:14] <04리미터> 중국에서 구한물건이라는점을 눈치챕니다

[23:14] <02한가한> ....

[23:15] <02백지하> (중...국.....)

[23:15] <02한가한> "경찰아가씨."

[23:15] <02한가한> 가한은 사이하이를 부릅니다

[23:15] <04리미터> 아 그리고 

[23:15] <04리미터> 일본인 제외하고

[23:15] <04리미터> 전원 행운굴림

[23:15] <02한가한> ?

[23:15]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3:15] <02이창진> (1471) = 71

[23:15] <02백지하> (전 아무래도 저 큐브에 대해서는 꺼림칙한게 관여하고 싶지 않군요. 차라리 선찬씨의 부탁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23:15] <02이창진> 실패

[23:1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96) = 96

[23:15] <02한가한> 실패

[23:15]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5] <02백지하> (1426) = 26

[23:15] <02백지하> 성공

[23:15] <04리미터> 호오

[23:15] <04리미터> 그럼 지하는 

[23:15] <04리미터> 어렴풋하게

[23:16] <04리미터> 우리동내 얼짱이라는 특집기사로써

[23:16] <04리미터> 그소녀를 본적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23:16] <02백지하> (헐...)

[23:16] <02백지하> "아, 잠깐. 잠깐만요."

[23:16] <02백지하> "음... 아까부터 뭔가 꺼림칙한게..."

[23:16] <02한가한> "?"

[23:16] <02사이하이> "뭔가 떠올랐어?"

[23:16] <02백지하> "역시 이 소녀, 어디선가 본 것 같다 싶었는데 어딘가에서 무슨 기사로 본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23:17] <02백지하> "얼짱소녀? 무슨 특집 기사였는데..."

[23:17] <04리미터> 확실한정보를 얻고싶다면 아이디어 판정

[23:17] <02이창진> "기사라고요?"큐브를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지하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23:17]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7] <02백지하> (1423) = 23

[23:17] <02백지하> 성공

[23:17] <02백지하> (나의 주사위는 신의 가호가 있지.)

[23:17] <02백지하> (냐루코짜응...)

[23:17] <04리미터> 그럼 해당되는 잡지의 이름과 기재된 달을 기억해냅니다

[23:17] <04리미터> 잡지의 이름은 NNN

[23:18] <02백지하> "아아, 기억났습니다!"

[23:18] <04리미터> 1월달 잡지입니다

[23:18] <02백지하> (지금 몇월달인가요)

[23:18] <02이창진> (11월이요)

[23:18] <04리미터> 11월입니다

[23:18] <02백지하> "분명히 NNN이라는 잡지에서 얼짱소녀 특집 기사로 거기서 본 것 같습니다!"

[23:18] <02백지하> "분명히... 이번 년도 초였나... 1월달인가 그런것 같군요."

[23:18] <02백지하> 제가 그 잡지 아직 소유하고 있나요?

[23:19] <02사이하이> "10개월이나 지난 일이잖아"

[23:19] <04리미터> 행운 굴려보세요

[23:19]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9] <02백지하> (1430) = 30

[23:19] <02백지하> 성공

[23:19] <02백지하> (유후)

[23:19] <04리미터> 가지고 있습니다

[23:19] <02한가한> "호오 그거 제법 흥미롭긴 한데..."

[23:19] <02이창진> "그랬던가?..."라며 중얼거리고. 가방을 사용해서 손 안대고 가방안에 넣을 수 있습니까?

[23:19] <02한가한> ...

[23:19] <04리미터> 물론 집에 있겠죠

[23:19] <02한가한> 그럼 나도 말을 해도 되겠구만

[23:19] <02한가한> ...

[23:19] <04리미터> 큐브말입니까?

[23:19] <04리미터> 넣을수있습니다

[23:19] <02백지하> "아아, 몇 일 전에 집 정리 할 떄, 옛날 잡지를 정리하면서 다시 한 번 봐서 기억났습니다."

[23:19] <02백지하> "아직 버리지 않아서 집에 보관중이죠."

[23:20] <02이창진> 그럼 서류가 들어있던 가방에 큐브를 넣어서 들어봅니다. 어떻습니까? 달리 반응이라던가 무게라던가?

[23:20] <02한가한> "선생 그럼 말이오."

[23:20] <02사이하이> "헤에"

[23:20] <02한가한> "물어볼게 있는데..."

[23:20] <02한가한> "그 얼짱소년가 하는 그 기사에 그 여자 개인정보는 있었소?"

[23:21] <04리미터> 무게는 뭐 보이는데로 무게입니다 딱히 반응은 없습니다

[23:21] <04리미터> 그리고 잡지에 개인정보는 어느정도만 적혀있었습니다

[23:21] <02한가한> 끄응

[23:22] <02한가한> 그런가... 일단 그 잡지를 다시 구해볼수 있으면 좋겠는데

[23:22] <02한가한> 하지만 그전에 나도 정보는 공유해야겠지?

[23:22] <02이창진> "사이하이. 넌 그 소녀에대해 알아본다고?"큐브가 든 가방을 가지고와 사이하이 옆에 서서 말겁니다.

[23:22] <02한가한> "그럼말인데..."

[23:22] <02사이하이> "그럴 생각인데... 그거 진짜 들고 갈 생각이냐?"

[23:22] <02한가한> "혹시 아시는 분들중에"

[23:23] <02한가한> "혹시 중국 장신구에 대한 정보 아는 사람 있습니까?"

[23:23] <02이창진> "아아, 뭔지 알아봐야 겠어."

[23:23] <02한가한> "이제야 생각난건데. 그 나비머리장식. 말입니다. 중국에서 정식으로 들어온 물건이거든요."

[23:23] <02한가한> 어지간히 뒷루트 아니라면 정보가 분명 있을텐데...

[23:23] <02이창진> '리고 소재로도 쓸만 하겠는데 이건.....아니, 아니지. 무슨 생각을....직업병인가.

[23:24] <04리미터> (단순하게 소녀를 찾으면 얻을수있다곤 생각안합니까?)

[23:24] <04리미터> (그과정중에 충분히)

[23:24] <02백지하> "흠.. 일단 저로서는

[23:24] <02사이하이> "그보다 소녀가들고 있던거니까 그쪽부터 보는게 정석 아냐?"

[23:24] <02백지하> 저택에 가서 잡지를 다시 한 번 구해봐야겠군요."

[23:24]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가한의 말에 그렇게 반문합니다

[23:24] <02이창진> (잠깐 질문. 지금 다들 이름은 알고 있는 상황?)

[23:24] <02한가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23:24] <02한가한> 리밋님

[23:24] <02한가한> ...

[23:24] <04리미터> 흠

[23:25] <02한가한> 구입자가 많을 거라곤 보이지 않아서 말이죠

[23:25] <02한가한> 적어도 그 구입자들 중에 관계자가 분명 있다

[23:25] <04리미터> 해어질떄정도에서로 자기소계하고 해어지는걸로하죠

[23:25] <02한가한> 라는 생각 정도는 할수 있지 않을까요?

[23:25] <04리미터> 연락처 교환하고

[23:25] <04리미터> 뭐 상관없습니다만

[23:25] <04리미터> 그렇게 조사를 해보고싶으면 해도됩니다

[23:25] <02백지하> "일단 오늘은 당장 너무 혼란스럽군요."

[23:25] <04리미터> *[0,141d6을 굴립니다]*

[23:25] <04리미터> (143) = 3

[23:25] <02백지하> 창백해진 안색입니다.

[23:26] <02백지하> (그런거치고는 1월달 잡지 내용기억해내는 나님)

[23:26] <04리미터> 그럼

[23:26] <04리미터>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23:27] <04리미터> 각자 내일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며 각자 자신의 선에서 일을 해결하러 갑니다

[23:27] <04리미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