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독 수프 오타 수정 및 간략 설명 LOG
[21:42] <KP> ──────────────────────────────────────────
[21:42] <KP> Up from the sea, from underground
[21:42] <KP> 바다 위에서, 지하에서,
[21:42] <KP> Down from the sky, they're all around
[21:42] <KP> 하늘 밑에서, 그들은 어디든지 있다
[21:42] <KP> They will return: mankind will learn
[21:42] <KP> 그들이 돌아오고 인류는 깨달을 것이다
[21:42] <KP> New kinds of fear when they are here
[21:43] <KP> 그들과 함께 도래할 새로운 종류의 공포를
[21:43] <KP> ......
[21:43] <KP> ...
[21:43] <KP> .
[21:43] <KP> 여러분들은 각기 다른 시간에 각자의 집에서 편안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21:43] <KP> 하지만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21:44] <KP> 여러분들은 모두 같은 시간에 눈뜨게 됩니다.
[21:44] <KP> 그리고 그런 눈을 뜬 곳에 있는 세 사람이 본 것은
[21:44] <사이하이 아리스> "흐아암, 벌써 아침... 이 아니네?"
[21:44] <KP> 넝마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있는 자신들
[21:44] <KP> 그리고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것 같은 사각진방입니다
[21:45] <KP> ... 행동해주세요
[21:45] <이창진> (세 사람은 같은 방에 있는 겁니까?)
[21:45] <사이하이 아리스> (다 같은 방)
[21:45] <이창진> "아.......잠이 덜 깼나?..."머리를 북북 긁으며 다시 드러눕고 눈을 감습니다.
[21:45] <사이하이 아리스> "어라, 여긴 어디지? 그리고 왠 모르는 사람들이"
[21:46] <하여진> "당신들...누구...?!"
[21:46] <이창진> 깨어난 직후이기에 쉽게 잠이 들지요!
[21:4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일어나려다 다시 잠든 사내의 배를 밟아줍니다
[21:46] <사이하이 아리스> "어이 일어나봐
[21:46] <이창진> "크엑?! 누, 누구야?"놀라서 일어납니다.
[21:46] <사이하이 아리스> "그거 내가 묻고 싶은 상황인데 말이지."
[21:47]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남자의 반응에 곤란함을 느끼며 뒷머리를 긁적입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를 향해 묻습니다.
[21:47] <이창진> "뭐...야 여긴?....댁들 납치범?"주위 상황과 자신의 옷차림을 파악한 뒤 묻습니다.
[21:47] <사이하이 아리스> "그쪽은 뭐 아는 거 있어?"
[21:47] <하여진> "아뇨, 전 분명히 집에서 잠들었다고 생각했는데..."
[21:47] <사이하이 아리스> "누가 납치범이란 거야!"사이하이는 사내의 목을 조르며 외칩니다.
[21:47] <하여진> 주변들 기웃기웃거리며 말합니다.
[21:48] <이창진> "켁, 케켁!...아, 알았으니까 소, 손 좀....!"
[21:48] <이창진> 사이하이의 팔을 탁탁 칩니다.
[21:48] <KP> 그 순간 어디선가
[21:48] <사이하이 아리스> 사내의 목에서 손을 푼 사이하이는 주변을 살펴봅니다.
[21:48] <KP> 쾅! 하고 커다란 소음이 들려옵니다.
[21:49] <이창진> "거, 참 여자가 사납기는.........으음?!"궁시렁 거리다 큰소리에 놀라 움찔 합니다.
[21:49] <하여진> "지금 무슨 소리?!"
[21:49] <사이하이 아리스> "무슨 소리지?"사이하이는 갑작스럽게 들린 소리의 위치를 찾으며 두리번거립니다.
[21:49] <하여진> 방안에 문은 있습니까?
[21:49] <이창진> 소리의 방향을 특정할 수 있습니까?
[21:49] <KP> 그럼 주변을 둘러보자
[21:49] <이창진> (라고해도 거의 문 쪽에서 난 소리겠지...)
[21:50] <KP> 중앙에는 나무로 된 테이블과
[21:50] <KP> 그릇과 그 그릇에 담긴 빨간 액체 그리고 종이 두 장이 올려져있으며
[21:50] <KP> 정육면체의 모양의 방의 위와 아래를 제외한
[21:50] <KP> 각 방향에 문들이 있는 것들이 보입니다.
[21:50] <이창진> 방의 크기는 어느 정도입니까? 대략적으로 비유하자면?
[21:51] <KP> 교실 정도의 크기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21:51] <하여진> 그럼 문은 4개입니까?
[21:51] <KP> 예
[21:51] <이창진> ".......그런데, 진짜 이 상황은 뭐지? 댁들은 누구고?"잠에서 완전히 깨서 침착해진 상태로 묻습니다.
[21:52] <이창진> 일어나서 몸을 툭툭 털어요. 입고 있는 옷은 주머니 같은 게 달렸습니까? 달렸다면 주머니 한 번 뒤져볼게요. 혹시나 뭔가 있을지도 모르니
[21:52] <KP> 미안하지만 입고 있는 복장은 로브입니다
[21:52] <사이하이 아리스> "흐음, 뭐 일단 이름정돈 말해둘게. 내 이름은 사이하이 아리스. 보시다시피... 라고 말하고 싶지만..."
[21:52] <KP> 속옷하나 없이 넝마로 된 로브하나만 걸쳐져있습니다
[21:52] <하여진> "전 자고 일어나보니 여기였는데... 당신이 납치한건... 아닌 것 같군요"
[21:52] <하여진> 창진을 보며 말합니다.
[21:52] <사이하이 아리스> "일단 경찰이야"
[21:52] <이창진> "어....일본분?"
[21:52] <이창진> 사이하이를 향해 묻습니다.
[21:52] <사이하이 아리스> "그런 댁들은?"
[21:53] <하여진> "저는 하여진. 심리학 의사입니다."
[21:53] <사이하이 아리스> "그쪽은 이름이 어떻게 돼?"
[21:54] <이창진> "이창진. 평범한 소설가다."
[21:54] <사이하이 아리스> "이창진에 하여진이라면... 한국 사람인가? 일본어 꽤 잘하네."
[21:54] <하여진> "일본어...?"
[21:54] <사이하이 아리스> "아냐?"
[21:54] <이창진> "나야 뭐 일 때문에 배워둔거지만 말이지...........어라? 댁이 한국어 쓰고 잇는거 아니었어?"
[21:55] <하여진> "전 일본어는 전혀 모르는데요."
[21:55] <사이하이 아리스> "뭔가 이상한데... 나도 한국어는 좀 알고 있지만 유창하진 않다고. 뭐 생각해봐도 어쩔 수 없나."
[21:55] <이창진> 마스터 지금 이 상황에서 각자의 언어는 무엇으로 들리고 있습니까?
[21:56] <KP> 각자 자신의 모국어로써 이해되고 있습니다.
[21:56] <하여진> 입모양과 듣는데 차이점이 있습니까?
[21:56] <KP> (뭐 상황이해하기 힘들어 보이니 이정도 정보는 줘야지)
[21:5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에 의아해 하면서도 자리에서 일어나 탁자 쪽에 다가가 봅니다.
[21:56] <사이하이 아리스> 그리고 탁자위에 있는 종이를 읽어봅니다.
[21:57] <KP> 일단 입모양은 차이가 있어 보이지만 딱히 듣는데는 문제없어 보입니다.
[21:57] <이창진> "......이거 진짜 꿈 아닌가?..."갸우뚱.
[21:57] <KP> 그리고 사이하이가 들어 올린 종이는
[21:57] <KP> 지도입니다
[21:57] <KP>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0CFB46518A477F18
[21:57] <이창진> "어이, 거기 아가씨. 그건 뭡니까?"
[21:57] <KP> 이런 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21:57] <이창진> 사이하이에게 다가가서 어깨너머로 봅니다.
[21:57] <사이하이 아리스> "몰라 여기 구조인 듯한데?"
[21:57] <하여진> 여진도 가까이 가서 봅니다.
[21:58] <하여진> "그보다 전 아까 들린 소리가 신경 쓰이네요."
[21:58] <이창진> (그런데 창진이는 남자라서 그러려니 한다고 쳐도 여성분 두 분은 알몸위에 로브만 입혀져 있는데 꽤나 침착....피부에 닿는 감각으로 대충 알건데 말이죠.)
[21:58] <KP> 소리가 신경쓰이시다면 아이디어 롤 해주세요.
[21:58]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40) = 40
[21:59] <사이하이 아리스> (아 실수했다)
[21:59] <KP> (자자 정신들 바짝 안 차리면 베드엔딩이유)
[21:59] <이창진> (일단 여진님 다이스 굴려주세유)
[22:00]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이 아이디어 수치 몰라서 였던듯)
[22:00] <KP> (그건 제가 어차피 알고 있으니 굴려만 주면 됩니다)
[22:00]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 1d100)
[22:00] <하여진> (잠깐만)
[22:01] <이창진> "흐음......스프방? 예배당?"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구조를 대충 외워두며 테이블 위의 다른 종이를 살펴보죠.
[22:01]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01] <하여진> (결과 : 58) = 58
[22:01] <KP> 그럼 여진은 예배당 쪽에서 소리가 들려온 것을 눈치 챕니다
[22:01] <KP> 그리고 창진이 살펴본 종이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22:02] <KP> ~돌아가고 싶다면, 세시간 안에 독 스프를 마셔라.
[22:02] <KP> (조미료는 자신들이 찾을 것.)
[22:02] <KP> 마실때 까지 너희들은 여기서 나갈 수 없어.
[22:02] <KP> 세 시간 안에 마시지 않는다면, 그게 마중나올거야~
[22:03] <사이하이 아리스> "세 시간이라... 일단 둘러볼 정도 시간은 되겠네"
[22:03] <하여진> "일단... 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가보는건 어떻습니까?" 옷으로 몸을 최대한 가리며 말합니다.
[22:0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어딘지 꺼림칙한 느낌이 드는 스프를 보고 중얼거렸다"
[22:04] <이창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나가려면 독 스프를 마셔야 된다 이거죠? 조미료라는게 뭐지?"
[22:04] <KP> (참고로 말하자면 저 3시간은 리얼타임과 동일연동입니다)
[22:04] <사이하이 아리스> "일단
[22:04] <이창진> (우와우)
[22:04] <사이하이 아리스> "일단 여진씨 말대로 소리가 들린 곳부터 가보자. 이상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붙잡아 패서 불게하면 될 테고."
[22:05]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기세 좋게 소리가 들린 방의 문을 향해 갑니다.
[22:05] <이창진> "세 시간밖에 없으니 흩어져서 찾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22:05] <하여진> "그냥 밖에 나갈 수 있으면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요."
[22:05] <사이하이 아리스> "납치범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뭉쳐 다니는게 나을걸."
[22:05] <하여진> "그리고 흩어지면 위험할 수도 있어요."
[22:05] <사이하이 아리스> "두사람다 싸움같은건 못할 것 같고"
[22:06] <이창진> "뭐, 그러시다면야."어깨를 으쓱 하며 사이하이를 따라갑니다.
[22:06] <KP> 그럼 전원 예배당으로 가는 겁니까?
[22:06] <하여진> 예
[22:06] <이창진> "그런데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영 이해 못하겠네. 무슨 싸구려 추리물 같은 느낌이긴 한데...."중얼중얼
[22:06] <KP> 그럼 예배당 쪽의 문은
[22:06] <KP> 굳게 닫힌 철제문입니다
[22:06] <KP> 그럼 전원
[22:06] <KP> 듣기 롤 해주세요.
[22:07]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1) = 71
[22:07]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07] <하여진> (결과 : 51) = 51
[22:07]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07]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65) = 65
[22:07] <하여진> 실패
[22:07] <KP> 그럼 전원은 문 앞에 도착했지만
[22:07] <KP> 딱히 들린 건 없습니다.
[22:08] <KP> 철제문에는 죄수를 수감하는 문 같은 느낌으로
[22:08] <KP> 열고 닫을 수 있는 작은 창문이 있습니다.
[22:08]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작은 창문을 통해 안을 살핍니다.
[22:08] <KP> 다른 사람들은?
[22:08] <이창진> "뭐 보여요?" 뒤에서 묻죠.
[22:09] <이창진> (작은 창문이니 한 사람이 보면 뭘 할 수 있는게 없죠)
[22:09] <KP> (뭐 그런 건 아니까)
[22:09] <하여진> 여진은 일단 뒤쪽의 문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22:10] <하여진> 다른 문들도 같은 형식입니까?
[22:10] <KP> 그럼 탐색 롤 해주세요.
[22:10]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7) = 77
[22:10] <KP> 아, 여진씨
[22:10]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10]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10] <하여진> (결과 : 1) = 1
[22:10] <KP> 사이하이씨는 잠시만
[22:10] <KP> ...
[22:10] <KP> (뭐꼬 이사람)
[22:10] <하여진> (뭐지...?)
[22:10] <이창진> (대성공......)
[22:10] <이창진> (1뜨긴 하구나....)
[22:10] <KP> 자 그럼
[22:11] <KP> 여진은
[22:11] <KP> 각 방문이 다 다르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22:11] <KP> 조리실은 새하얀 널빤지 같은 문이고
[22:11] <KP> 도서관은 깨끗한 나무문
[22:12] <KP> 하인의 방은 녹슨 철제문이라는 것을 눈치 챕니다
[22:12] <KP> 그리고 사이하이씨는
[22:12] <KP> 작은 창문을 통해서
[22:12] <KP> http://th09.deviantart.net/fs71/PRE/i/2010/220/a/e/Hunting_Horror_by_Clone_Artist.jpg
[22:12] <KP> 이런 녀석과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22:12] <사이하이 아리스> "히익?!"
[22:12] <KP> 그럼 SAN체크 부탁드립니다.
[22:12]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2) = 2
[22:12]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22:13] <하여진> (뭐지...?)
[22:13] <KP> 0/1d10... 이지만..
[22:13] <KP> 성공했으니 없군요.
[22:13] <KP> 그럼 롤플레이 부탁드립니다.
KP의 한마디 : 내부안의 괴물의 듣기 다이스(10 성공)와 탐지 다이스(21 성공)가 성공으로 괴물은 플레이어들을 인식했습니다. 덕분에 정면으로 눈이 마주치고 말죠.
[22:13] <사이하이 아리스> "뭐야 저거?"
[22:1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재빨리 창을 닫고 방에서 물러납니다.
[22:13] <하여진> "무슨 일이죠?" 당황하는 사이하이를 진정시키며 물어봅니다.
[22:14] <사이하이 아리스> "납치범이라 생각했더니 영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괴물이 있었어."
[22:14] <이창진> "? 무슨 일입니까?"
[22:14] <하여진> "...괴물이요?"
[22:14]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꽤나 식은땀을 흘리며 말합니다.
[22:14] <이창진> "괴물?"
[22:14] <이창진> 무슨 바보 같은 소릴 하는 거람 이라는 얼굴로 사이하이를 봅니다.
[22:14] <사이하이 아리스> "말재주가 없으니까 자세한 설명은 못하겠고. 일단 저 방은 꽝이구만."
[22:14] <사이하이 아리스> "들어갔다간 죽을지도 모르겠어."
[22:14] <하여진> "혹시 환각을 본 건 아닌가요?"
[22:15]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두 사람을 방에서 떨어뜨립니다.
[22:15] <이창진> "하아?...."머리가 이상해진 건가? 라는 표정입니다.
[22:15] <KP> (사실 저게 정상적인 반응이지)
[22:15] <이창진> "어이, 이봐요?"
[22:15] <사이하이 아리스> "나도 그냥 내 머리가 이상한거면 좋겠다."
[22:15]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머리를 부스스 긁습니다."
[22:16] <이창진> "아, 뭐. 좋아요. 저방은 못들어간다는 소리죠 어찌됬던?"
[22:16] <사이하이 아리스> "일단 그거면 오케이. 다른방이나 찾아보자"
[22:17] <이창진> "그럼 '조미료'이니까 제일 그럴싸한 조리방으로 가보죠."라며 이번엔 창진이 앞장서서 조리방으로 갑니다.
[22:17] <사이하이 아리스> "그게 났겠지?"
[22:18]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조리방앞에 섭니다.
[22:18] <하여진> "...그러죠." 방금 전의 문을 쳐다보며 말합니다.
[22:18] <사이하이 아리스> (조리방에는 창문 있나요?)
[22:18] <KP> 조리방은 손잡이도 없는 새하얀 형태의 문입니다
[22:19] <KP> 얼핏 봐선 밀어서 여는 타입 같습니다.
[22:19] <이창진> "이거 참. 문을 열라고 달아둔건지 뭔지."문을 한 번 밀어봅니다.
[22:19] <KP> 기이익하면서 열리면
[22:19] <KP> 그 안에는
[22:19] <KP> 깔끔한 인상의 주방이 보입니다.
[22:20] <KP> 얼핏 눈에 들어오는 건 찬장이나 조리대부터 가스레인지 세면대등 주방에 필요한 거라면 거의 다 있어 보입니다.
[22:20] <하여진> 그 외에 다른 물건은 없습니까?
[22:20] <KP> 그이상의 정보를 얻고 싶으면
[22:20] <하여진> 용도불명이라거나
[22:20] <이창진> "흐음?....."들어가서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탐지 사용하죠.
[22:20] <사이하이 아리스> "흐음, 역시 조미료 하면 찬장이려나."
[22:20] <KP> 탐색을 하셔야 될 겁니다.
[22:20] <KP> 그럼 탐색 롤 해주세요.
[22:20]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20] <하여진> (결과 : 63) = 63
[22:20] <하여진> 실패..
[22:20]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14) = 14
[22:20]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찬장을 열어 찾아봅니다.
[22:21] <이창진> 성공?
[22:21]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8) = 78
[22:21]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21] <KP> 그럼 창진은
[22:21] <KP> 찬장을 뒤져서 깔끔하게 빛나는 식기등을 찾아냅니다,
[22:21] <KP> 그리고
[22:22] <KP> 실패하신 분들은
[22:22] <이창진> 식칼이라던가 있죠?
[22:22] <KP> 깨끗한 바닥에 안 어울리는 바닥의 피에 눈이 꽂히고 맙니다.
[22:22] <사이하이 아리스>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22:22] <KP> 식칼역시 있습니다.
[22:22] <KP> 식사용 나이프등도 존재합니다.
[22:22] <하여진> 피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는 알 수 있습니까?
[22:23] <KP> 그리고
[22:23] <KP> 그걸 하려면 의학 롤을 해주세요.
[22:23] <KP> 창진은 찬장 속에서
[22:23] <사이하이 아리스> (응급처치는 무리죠?)
[22:23] <KP> 종잇조각을 하나 찾아냅니다.
[22:23] <KP> 무리죠.
[22:23] <KP> ~소중한 조미료는 현재 품절~
[22:23] <이창진> "흐음....이봐요. 일단 다들 호신용으로 이거 하나씩 들고 있죠?"라며 식칼을 건네주죠.
[22:23] <KP> 라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22:23]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48) = 48
[22:23]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23] <이창진> "하아?...또 이건 뭐야?"
[22:24] <사이하이 아리스> (역시 5%에 도전은 무린가)
[22:24] <KP> 그럼 딱히 알아낸 건 없습니다.
[22:24] <하여진> (없는 기능은 5%입니까?)
[22:24] <사이하이 아리스> "식칼보단 나이프가 좋지 않을까? 반짝이는 게 괜찮을듯한데"
[22:24] <이창진> 식칼을 꺼내려다 종잇조각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입니다."이런 게 있습니다만......"
[22:24] <하여진> "조미료가 품절... 다른 방으로 가란 말일까요?"
[22:24] <사이하이 아리스> "조미료는 품절이라... 그렇겠지?"
[22:25] <이창진> "아예 없다는 말일지도...."
[22:25] <이창진> 중얼거리며 투척용으로 쓰게 작은 나이프들을 챙기죠.
[22:25] <사이하이 아리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22:25] <사이하이 아리스> "던질 거면 접시도 들고 가자고"
[22:25]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반짝이는 접시 몇 개를 챙깁니다.
[22:25] <하여진> "일단 칼이라도 하나 챙기죠." 적당한 크기의 식칼을 챙깁니다.
[22:26] <이창진> "자자, 일단 다음 방에 가봅시다. 다음으로는 도서관이 좋을 것 같은데요?"
[22:26] <사이하이 아리스> "확실히... 도서관인가"
[22:26] <이창진> 다시 앞장서서 조리실을 나서죠.
[22:26] <KP> (잠깐 10분만 타임)
[22:27] <사이하이 아리스> (서)
[22:27] <하여진> (예이)
[22:31] <하여진> (그러고보니 이창진 외모는 어떻게 됩니까?)
[22:32] <이창진> (코이와이씨)
[22:32] <이창진> http://z.enha.kr/pds/b/b2/_ec_bd_94_ec_9d_b4_ec_99_80_ec_9d_b4_20_ec_94_a8/info.jpg
[22:32] <하여진> (요츠바 아빠?)
[22:34] <이창진> (외모만유)
[22:34] <하여진> (이미지가 잡혔다!)
[22:36] <KP> 귀환
[22:36] <KP> ... 지긋지긋한 복통
[22:36] <KP> 재개합니다
[22:36] <사이하이 아리스> (서)
[22:36] <KP> (아 그러고보면 잊고 안알려준정보가있지만)
[22:37] <사이하이 아리스> (어떤?)
[22:37] <KP> 가스레인지위에는
[22:37] <KP> 상당히 큰 냄비가 있었습니다.
[22:37] <KP> ... 일단 거기까지만
[22:37] <KP> 손대지 않은 이유는
[22:37] <KP> 거기에 피가 묻어있기 때문으로 하죠.
[22:37]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도서관 문으로 향합니다.
[22:38] <KP> 예 그럼 도서관으로 도착을 하셨습니다.
[22:38] <KP> 도서관의문은 평범한 나무문입니다
[22:38] <사이하이 아리스> (미닫이 식? 아니면 여는 식?)
[22:38] <KP> 평범하게 열고 닫는 식입니다
[22:39] <이창진> "열려라 참께."라며 문을 엽니다.
[22:39] <KP> 내부를 들어오자 중앙에 작은 탁상과
[22:39] <KP> 그 위에 작은 촛불하나가 넘실거리고
[22:40] <KP> 그 촛불 빛에 은은하게 방의 사방을 가득채운 책장과 그 안의 책들을 보게 됩니다.
[22:40] <이창진> "오오, 책이다 책."기뻐하는 기색으로 책에 다가갑니다.
[22:40] <하여진> 여진은 일단 책 목록들을 대충 살펴보겠습니다.
[22:40] <사이하이 아리스> "책을 좋아하나 봐?"
[22:40] <KP> 책의 제목은 다양합니다.
[22:40] <이창진>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쭉 훑어보죠.
[22:40] <하여진> "소설가라 하지 않았던가요?"
[22:41] <사이하이 아리스> "헤에"
[22:41] <KP> 그리고 탐색자들은 각자 가기의 모국어로 그것들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2:41] <사이하이 아리스> "...이건 대체..."
[22:41] <KP> 뭔가 특별하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으려면
[22:41] <이창진> "여기도 언어보정이 들어가는 건가...."대충 가장 흥미로워 보이는 제목의 책 한 권 빼서 펼쳐봅니다.
[22:41] <KP> 도서관 롤 해주시면 됩니다.
[22:41] <이창진> 아, 굴려보죠
[22:4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47) = 47
[22:42] <이창진> 실패!
[22:42] <이창진> 여하튼 그럼 대충 아무거나 빼서 펼쳐봐요.
[22:42] <KP> ... 거참 이 사람은
[22:42]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82) = 82
[22:42]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42] <하여진> (결과 : 99) = 99
[22:42]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42] <KP> ...
[22:42] <하여진> 실패...
[22:42] <이창진> (아까는 대성공이더니 이번엔 대실패....)
[22:42] <KP> 아 그러면
[22:42] <하여진> (너무 극단적이야!)
[22:42] <KP> 일단 창진은
[22:42] <KP> 평범한 소설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22:42] <KP> 적당히 재미있군요.
[22:43] <KP> 그리고 사이하이는 만화책을 손에 넣었습니다.
[22:43] <이창진> "쩝, 그저 그런 시간 때우기용인가...."다시 꼽아두고 책장을 찬찬히 둘러보죠,
[22:43] <KP> ... 드리고 여진은...
[22:43] <하여진> (산?!)
[22:43] <이창진> (마도서를 읽게되는건가....)
[22:43] <KP> 크툴루 신화라고 적혀진 책을 손에 넣었습니다.
[22:43] <사이하이 아리스> "만화책인가 재미있을 것 같지만 일단 넣어두자"
[22:43] <KP> 책을 손에 쥔 순간
[22:43] <사이하이 아리스> (굿바이 산)
[22:43] <이창진> (워메)
[22:43] <KP> 무언가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22:43] <하여진> (으아아아악)
[22:44] <하여진> "뭐지... 이건?"
[22:44] <KP> 그것은 형용할 수 없는 미지의 느낌
[22:44] <KP> 그럼 SAN치 굴려주세요
[22:44] <KP> 1/1D3입니다
[22:44]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44] <하여진> (결과 : 5) = 5
[22:44] <이창진> (어허허허허허......)
[22:44] <KP> ... 이 사람 이상해
[22:44] <이창진> (진짜 다이스가 널뛰기를 하는군!!!)
[22:44] <하여진> (신이다... 신이 내렸다!)
[22:44] <KP> 그럼 SAN수치 -1이 됩니다.
[22:45] <KP> 열어 보고 싶으면
[22:45] <KP> 열어도 됩니다?
[22:45] <하여진> 왠지 불안해 졌으므로 일단 옆으로 빼둡니다
[22:45] <이창진> "흐음......여기에도 그 조미료인가 뭔가 하는 건 없으려나..."탐지사용!
[22:45] <사이하이 아리스> "흐음 뭔가 없으려나."
[22:45] <이창진> 대굴?
[22:45] <KP> 그럼 탐지를 굴리지만
[22:45] <하여진> "이 책은 안건드리는게 좋겠어요, 마치 무시무시한 뭔가를 본 듯한.."
[22:46] <KP> 어두우니 -10입니다
[22:46]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43) = 43
[22:46] <이창진> 성공
[22:46] <이창진> 아
[22:46] <이창진> 자료조사도 사용해서 쓸 만한 자료가 있는지 찾아본다는 것도 될까요?
[22:46]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36) = 36
[22:46]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22:46] <KP> 흐음.. 자료조사는 여기선 안어울리니
[22:46] <KP> ..무시하고 진행합니다.
[22:46] <이창진> (도서관이니 더 어울리지 않남...)
[22:46] <KP> 그럼 창진은
[22:47] <KP> 스프라고 적힌 책 3권을 찾아냅니다.
[22:47] <KP> (자료조사는 정리된 자료를 읽는 내용입니다)
[22:47] <사이하이 아리스> (자료조사는 다른 부류니까)
[22:47] <이창진> (예옙)
[22:47] <KP> (책을 찾고 그 책을 조사할때나 쓰죠)
[22:47] <이창진> (지금 말이군요)
[22:47] <KP> 하나는 스프의 조리법
[22:47] <KP> 다른 하나는 스프의 꿈에 대해
[22:47] <KP> 그리고 마지막은 세계의 스프입니다
[22:48] <KP> 스프의 조리법은 갈색의 양장본이고
[22:48] <KP> 스프의 꿈에대해는 검은색의 가죽 책입니다.
[22:48] <이창진> "흐으음........."세 권다 자료조사를 사용해서 '독스프'관련으로 찾아봐도 될까요?
[22:48] <KP> 그리고 세계의 스프는 깔끔한 컬러코팅본입니다
[22:48] <하여진> "스프의 꿈?" 옆에서 쳐다보며 말합니다.
[22:48] <KP> 그럼 각각 굴려야 되고
[22:49] <KP> 그만큼 시간을 소모하므로
[22:49] <KP> 시간타임이 당겨지게 됩니다.
[22:49] <KP> 물론 나눠서 한다면 인원수만큼 줄어들죠.
[22:49] <이창진> 그럼 스프의 꿈->스프의 조리법->세계의 스프 순으로 하나 굴리고 결과를 본 후에 다음걸 굴리는가 말던가 결정하죠.
[22:49] <KP> 책 하나를 읽는데 30분이 걸린다 보면 됩니다.
[22:49] <하여진> (30분은 그냥 넘어가는건가..)
[22:49] <KP> 그럼 먼저 스프의 꿈을 읽는데
[22:50] <KP> 30분이 날라가니 다른 사람들은 그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해주세요.
[22:50]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스프의 조리법을 살핍니다.
[22:50] <하여진> 여진은 책 이외의 방을 살펴보겠습니다.
[22:50] <KP> 예 그럼..
[22:50] <KP> 먼저 창진의 경우
[22:51] <KP> 책을 들고서 책에 달콤한 향기가 나는 검은 액체가 스며 들어있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22:51] <KP> 그럼 창진 자료조사 롤 해주세요.
[22:51] <이창진> "쳇 누가 관리한 건지 몰라도 참 개떡같이 해뒀구만."
[22:5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50) = 50
[22:52] <이창진> 성공
[22:52] <KP> 그럼..
[22:52] <KP> 창진은 이하의 내용을 알게 됩니다.
[22:52] <KP> 중앙의 방... 제대로 스프를 마시지 않으면 나올 수 없다. 메모의 뒷장에는 스프의 정체가 적혀있다.
[22:52] <KP> 북쪽의 방... 조미료나 식기가 한가득 놓여져 있다. 조금이지만 예비용 스프가 있다.
[22:52] <KP> 동쪽의 방... 아주 좋은 아이가 기다리고 있다. 좋은걸 갖고 있다.
[22:52] <KP> 서쪽의 방... 책은 아주 중요하니 갖고 나가면 안 됨. 양초는 가져갈 수 있다.
[22:52] <KP> 남쪽의 방... 신님이 잠들어 계신다. 독에 대한 자료가 있다. 문지기는 싱싱한 것을 먹어야만 없어진다.
[22:52] <KP> 중요한 것... 죽을 각오로 마실 것
[22:52] <KP> 그럼 다음으로 사이하이
[22:53] <이창진> 그 검은 액체에 대해서는 뭔가 알아낼 수 없을까요?
[22:53] <KP> ... 흐음
[22:5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22:53] <KP> 잠깐만요
[22:53] <KP> 그럼 일단 예술에 -10해서 굴려보세요
[22:54]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79) = 79
[22:54] <이창진> 실패
[22:54] <KP> 그럼 그 액체에 대해 딱히 알아챈 건 없습니다.
[22:54] <KP> 그리고 사이하이
[22:54] <KP> 자료조사로 롤 부탁드립니다.
[22:54]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2) = 72
[22:54]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2:55] <KP> 흐음.. 더 시도해서 완벽히 이해하시겠습니까?
[22:55] <사이하이 아리스> 아뇨
[22:55] <KP> 그럼 대충 스프제조법이라고 하고는
[22:55] <KP> 내용에는 사람 해부도가 조금 있다는 것 말고는 눈치 채지 못합니다.
[22:56] <KP> 그리고 마지막으로
[22:56] <KP> 여진
[22:56] <KP> 탐지 굴려주세요
[22:56]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2:56] <하여진> (결과 : 7) = 7
[22:56] <KP> 호.. 꽤나 좋지만
[22:56] <하여진> (와아아)
[22:56] <KP> 스페셜 룰은 적용 안하므로 그냥 성공입니다
[22:56] <KP> ....
[22:56] <하여진> (....)
[22:56] <KP> 그럼
[22:57] <KP> 여기저기 도서관을 뒤적이던 여진은 작은 코르크마개달린 병을 하나 발견합니다.
[22:57] <KP> 들어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22:57] <하여진> 열수 있습니까?
[22:57] <KP> 예 열 수 있습니다.
[22:57] <하여진> 밖에서 안이 보이는 병입니까?
[22:58] <KP> 예 투명한 유리병입니다
[22:58] <하여진> 그럼 살짝 열어서 암모니아 냄새를 맡을 때처럼 조금 맡아보겠습니다.
[22:58] <KP>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22:58] <사이하이 아리스> (그런데 GM 아까 이창진에게서 달콤한 향이 나는 이라고 묘사했는데... 향기라면 옆에도 날 가능성은?)
[22:58] <이창진> "음....다들 이것 좀 봐 봐요."라며 일행을 불러 자신이 찾은 내용을 보여주고 마저 말합니다. "....라는데, 일단 스프에 있던 메모를 다시 살펴보고 하인방으로 가볼까요?"
[22:59] <KP> (딱히 주의를 하지 않았으니 적당히 무시하는 정도로)
[22:59] <KP> (가까이 가서야 알겁니다)
[22:59]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창진의 부름에 다가가 봅니다.
[23:00] <KP> (딱히 안 부른 것 같은데..-ㅅ-)
[23:00] <하여진> "여긴 일단 다른 방을 살펴보고 다시 보는 게 좋겠네요." 병을 옷 속으로 넣으며 말합니다.
[23:00] <KP> ... 참고로 주머니 같은거 없습니다
[23:00] <KP> 가지고 갈려면 손에 들고 그냥 가야됩니다.
[23:00] <하여진> 한쪽 손을 사용해서...
[23:00] <이창진> (위에 불렀다고 선언했음...)
[23:01] <KP> 그럼 사이하이역시 책에 액체에서
[23:01] <KP> 향기를 맡는걸로 하죠.
[23:01] <사이하이 아리스> "음? 향기? 어디서 나는거지?"
[23:01]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향기의 진원을 찾습니다.
[23:01] <KP> 자 그러면
[23:01] <KP> 사이하이
[23:01] <KP> 지식 굴림
[23:02]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92) = 92
[23:02]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ㅠㅠ)
[23:02] <KP> 그럼 딱히 없고
[23:02] <KP> 계속 롤플레이 해주세요.
[23:02] <이창진> (여진도 불렀는데 안 왔남.)
[23:02] <사이하이 아리스> "흐음... 뭔가 향기가 났는데..."
[23:0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의아한 표정을 합니다.
[23:03] <하여진> 다가갔다고 하겠습니다
[23:03] <이창진> "아아, 처음부터 나긴 했는데 말이죠.......그, 여진씨라고 하셨나? 이 냄세 뭔지 알겠어요?"라며 책을 들이밉니다
[23:03] <하여진> "글쎄요.." 일단 맡아보겠습니다
[23:04] <KP> 흐음..
[23:04] <KP> 그럼 여진은 -20해서 지식굴림
[23:04]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04] <하여진> (결과 : 83) = 83
[23:04] <하여진> 실패
[23:04] <KP> 뭐그럼 딱히 달콤한 향기라는것외에는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KP의 한마디 : 여기의 액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차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관련 지식이 있을 거라는 가정 하에 다이스를 던지게 해보았지만 다이스의 여신님은 그저 웃지요.
[23:04] <하여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 고개를 저으며 말합니다.
[23:05] <이창진> "뭐, 하여튼 책의 내용에 따르면 중앙에 있던 메모 뒤에 뭔가 더 있다는데 그거 보고 동쪽방으로 가보죠.
[23:05] <이창진> "
[23:05] <KP> 그러고 보면
[23:05] <KP> 아까 방에서 접시와 은제나이프를 가지고
[23:05] <KP> 왔었죠?
[23:05] <사이하이 아리스> (네)
[23:05] <이창진> (옙)
[23:05] <KP> 어떻게 들고 있나요.
[23:05] <하여진> (여진은 식칼만)
[23:05] <사이하이 아리스> 손에 들고
[23:06] <KP> 창진은?
[23:06] <이창진> 창진도 들고 왔죠.
[23:06] <KP> 그럼
[23:06] <KP> 창진
[23:06] <KP> 행운롤
[23:06] <이창진> (불안타...)
[23:06]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97) = 97
[23:06] <이창진> (왓 더 뻑..)
[23:06] <하여진> (?!)
[23:07] <KP> ... 여기서 펌블내는것도참..
[23:07] <이창진> (재능!)
[23:07] <KP> 그럼
[23:07] <하여진> (오늘따라 중간이 없어)
[23:07] <KP> 부주의하게 나이프를 다루다가
[23:07] <KP> 손이 배입니다
[23:07] <KP> HP감소는 없지만
[23:07] <이창진> "앗 따가!"얼굴을 찌푸립니다.
[23:07] <KP> 상처자국에 아까 검은 액체가 묻어버리고 맙니다.
[23:08] <이창진> "나 참..."지워보죠!
[23:08] <이창진> 정확히는 닦습니다. 입고 있는 넝마에
[23:08] <KP> 예 몇 번 슥슥 문지르자 검은 액체와
[23:08] <하여진> "뭔진 모르겠지만 빨리 씻는 게 좋지 않을까요?" 조리실쪽에 고갯짓하며 말합니다.
[23:08] <KP> 피로 옷이 지저분해집니다.
[23:09] <사이하이 아리스> (집니다가끝인가?)
[23:09] <KP> 끝입니다.
[23:09] <이창진> "뭐, 내버려두면 알아서 나을 거니 신경 쓰지 마세요."대충 닦고 일어섭니다. "어쨌든 어서 가죠."
[23:10] <사이하이 아리스> "그러지. 시간도 얼마 안남은 듯하고"
[23:10]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왠지 불안함을 느끼며 하인의 방으로 향합니다.
[23:10] <하여진> 여진도 따라 가봅니다
[23:10] <KP> 그럼 전원 하인의 방으로 향합니까?
[23:11] <하여진> 예
[23:11] <사이하이 아리스> 네
[23:11] <KP> 방 앞에 도착하면 낡고 녹슨 철문입니다
[23:11] <KP> 아까 예배당 쪽과는 다르게 작은 창문도 없습니다
[23:11] <이창진> 잠깐잠깐. 일단 가운데 스프에 있는 메모 확인을!!!
[23:12] <KP> 흠
[23:12] <KP> 훗
[23:12] <이창진> 메모 뒷면을 살펴봐요!
[23:12] <KP> 예 메모 뒤편을 살펴보면
[23:12] <KP> ~ 인간의 피로 만들어진 따듯한 스프.
[23:12] <KP> 식기 전에 드세요~
[23:12] <KP> 라 적혀있습니다
[23:12] <KP> 창진 이외의 사람들은 못 본 것 같으니
[23:12] <KP> 창진만
[23:12] <KP> 아이디어 롤
[23:12] <이창진> "......뭐어, 뻔하다면 뻔하다고 봐야하나,,,,"꺼름칙해하며 내려놓습니다.
[23:1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83) = 83
[23:12] <이창진> 실패
[23:13] <KP> ... 그럼 딱히 생각해내지 못합니다.
[23:13] <KP> ...칫
[23:13] <사이하이 아리스> (운이 좋은 거야 나쁜 거야...)
[23:13] <이창진> (.....조리실의 냄비 안에 있는게 피겠군)
[23:13] <사이하이 아리스> "흐음 열리려나..."
[23:1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철문을 밀어봅니다
[23:13] <KP> 살펴보면 지금까지의 문들과는 다르게
[23:14] <KP> 철문은 잠겨있습니다.
[23:14] <KP> 다만 녹슬어있기에 강한 힘을 주면 억지로 열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3:14] <사이하이 아리스> "잠긴 건가... 발로 차볼까"
[23:14]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문에 발차기를 날립니다.
[23:14] <KP> 그럼 사이하이
[23:14] <KP> STR 5로 근력 대항롤
[23:14] <사이하이 아리스> 대항 롤인가(!)
[23:14] <KP> 이라 말해도 모를거니
[23:15]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24) = 24
[23:15] <KP> 95%성공률로 롤입니다
[23:15]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23:15] <KP> ... 성공이구만
[23:15] <KP> 그럼 사이하이의 강렬한 킥에 철문이 뒤틀리며 내부가 열립니다.
KP의 한마디 : 사실 발차기 롤 하고 차근차근 해도 되지만 나중에 보게 될 거지만 이 여경의 발차기는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그냥 과격한 묘사로 자잘한 과정은 넘어갑니다.
[23:15] <하여진> (우와아아)
[23:15] <KP> (이 여경 무셔)
[23:16] <하여진> "대체 어떻게 하면 발차기로 철문을 열어버리는 거죠?" 약간 질린 표정으로 말합니다.
[23:1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열린 문안을 살핍니다.
[23:16] <사이하이 아리스> "무도를 십년동안 익히면
[23:16] <이창진> "무섭구만...."슬금슬금 멀어집니다.
[23:1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23:17] <KP> 내부는 어두워서 재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23:17] <KP> 그러므로 전원 -10 해서 탐사 롤
[23:17] <이창진> "아까 도서실에서 촛불을 가지고 오죠."
[23:17] <하여진> 주위에 스위치같은건 없는지 한번 벽을 더듬어보겠습니다
[23:17]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42) = 42
[23:17] <KP> 물론 촛불을 가지고 오면 무효화됩니다.
[23:17] <이창진> 라며 잽싸게 도서관으로 가서 촛불을 들고 오겠음!
[23:17]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23:17]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39) = 39
[23:17] <이창진> 성공
[23:17]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17] <하여진> (결과 : 90) = 90
[23:17] <KP> ...
[23:17] <하여진> 음...
[23:18] <하여진> (이것이 바로 천국 아님 지옥!)
[23:18] <KP> 그럼 창진이 촛불을 가지고 오는 사이 어둠속에서 사이하이는 무언가 인간 형체를 발견합니다.
[23:18] <KP> 그리고 창진이 촛불을 가지고 오자.
[23:19] <KP> 방 귀퉁이에 앉아있는 작은 소녀를 발견합니다.
[23:19] <이창진> "음.....?!"
[23:19] <사이하이 아리스> "응? 소녀...? 넌 누구니?"
[23:19]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소녀를 향해 물어봅니다.
[23:19] <KP> 창진과 사이하이는 소녀가 10대 초반의 어린아이고 매우 수척한 모습이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23:19] <KP> 그리고 소녀가 일어나 서서히 걸어오자
[23:20] <하여진> 여진은 안 보이는 겁니까?
[23:20] <KP> 전원의 이목이 그쪽으로 쏠립니다.
[23:20] <KP> 그럼 전원 다시 한번 탐색 롤 부탁합니다.
[23:20]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98) = 98
[23:20]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23:20]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20] <하여진> (결과 : 66) = 66
[23:20] <KP> ....
[23:20] <하여진> 실패
[23:20] <KP> 마지막
[23:21]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77) = 77
[23:21] <사이하이 아리스> (한번 더?)
[23:21] <이창진> 2%차이로 실패!
[23:21] <KP> 노노
[23:21] <KP> ... 그럼 사이하이의 펌블은 이따 처리하고
[23:22] <KP> 소녀가 있다는거에 놀란 사람들은 그 소녀가 근처까지 다가올 때까지 소녀를 쳐다보니라 신경을 못 씁니다
[23:22] <KP> 가까이다가오자 그 소녀의
[23:22] <KP> 옷에 피가 묻어있고
[23:22] <KP> 오른손에는 권총이 들려있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23:22] <KP> 그리고 사이하이 SAN체크
[23:22] <이창진> "총?!"주춤 한 발짝 물러섭니다.
[23:22]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23) = 23
[23:22] <KP> 0/1d2입니다
[23:22] <하여진> "모두 조심해요!"
[23:22]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23:22] <KP> ....
[23:23] <이창진> (과연 좋은거. 좋은걸 가지고 있네)
[23:23] <KP> 그럼 피를 보고 살짝 놀랜 경향이 있지만 그런 걸 넘어가고
[23:23] <KP> 소녀는 멍하니 탐색자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23:23] <사이하이 아리스> "너는 누구니?"
[23:2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소녀를 향해 다가가 묻습니다.
[23:23] <KP> 여러분들이 입은 로브와 같은 것을 걸치고 있는 흰 머리칼의 소녀입니다
[23:24] <이창진> (취향!)
[23:24] <KP> 사이하이의 말에 소녀는 그저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23:24] <하여진> 소녀의 심리파악은 가능합니까?
[23:24] <KP> 그럼 심리학 롤을.. 제가..
[23:24] <사이하이 아리스> "말을 못하는건가... 아니면 이름이 없는건가."
[23:24]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24] <하여진> (결과 : 71) = 71
[23:25] <하여진> 실패.
[23:25] <사이하이 아리스> (뭘 굴린겨)
[23:25] <하여진> (심리학?)
[23:25] <이창진> "일단 총부터 빼았는게 좋지 않으려나요?"
[23:25] <사이하이 아리스> "거기에 신경 쓸 필요 없지 않을까?"
[23:25] <KP> (심리학같은건)
[23:25] <KP> 제가 굴립니다
[23:25] <KP> 그런고로
[23:25] <하여진> (아 과연)
[23:26] <KP> 소녀는 여러분들을 그저 바라보고 있습니다.
심리학 롤 (32) 성공
여진에게의 전달 내용
소녀를 본 결과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소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기보다 침착한 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숙련된 연기로 이를 연기할수도 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23:26] <하여진> "넌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지?"
[23:26] <이창진> "총이 있다면 어린아이도 사람 죽일 수 있는 노릇이니까요....그리고 사이하이씨가 말했던 괴물. 풋. 실례. 하여간 괴물 생각하면 총이 있는게 좋지 않나요?)
[23:26] <이창진> "
[23:26] <사이하이 아리스> "총가지고 어떻게 될 것 같진 않다만."
[23:26] <KP> 소녀는 다시 한 번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23:27] <하여진> "내 말을 알아들으면 고개를 끄덕여봐."
[23:27] <KP> 그러자 소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23:27]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소녀를 향해 묻습니다."넌 어째서 여기에 있니? 혹시 여기서 나가는 방법 알고 있어? 뭔가 아는 게 있으면 말 좀 해주거나 가르쳐줘"
[23:27] <KP> 소녀는 갸우뚱하다가 마지막 말에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23:28] <KP> 참고로 여러분들은 일단 이방의 전모를 아직 탐색하지 않으셨습니다.
[23:28] <이창진> "글씨는 쓸 수 있으려나?"
[23:28] <하여진> 여진은 주위 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3:28] <KP> 그것만 알려드리죠.
[23:28] <KP> 그럼 여진 탐색 롤
[23:28]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28] <하여진> (결과 : 41) = 41
[23:28] <KP> 촛불이 가까이 있으니 페널티는 없습니다.
[23:28] <하여진> 성공
[23:28] <KP> 그럼 여진은 두 가지를 발견합니다.
[23:28] <KP> 하나는 종잇조각 아까 소녀가 있는 구석에서 발견합니다.
[23:29] <KP> 그리고 다른 하나는... 머리 없는 남자의 시체입니다
[23:29] <KP> 여진 SAN체크
[23:29] <KP> 1/1D4입니다
[23:29]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29] <하여진> (결과 : 10) = 10
[23:29] <KP> 그럼 여진은 -1 SAN치가 내려갑니다.
[23:29] <하여진> "저기 시체가...!"
[23:29] <KP> 종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3:29] <KP> ~ 그것은 이름이 없는 당신의 하인입니다.
[23:29] <KP> 명령하는 것은 싫더라도 절대적으로 따릅니다.
[23:29] <KP> 과묵하지만 상냥하고 좋은 아이이므로 귀여워 해주세요~
[23:30] <사이하이 아리스> "좋은 아이... 인건가."
[23:31] <하여진> "아까 봤던 피가 이 사람 것이었던 건가...?"
[23:31] <하여진> "넌 이 사람이 누군지 아니?" 소녀에게 물어봅니다.
[23:31] <KP> (아 참고로 리미트 타임은 00시00분입니다)
[23:31] <KP> (그때까지 뭔가를 해내길 빕니다)
[23:31] <KP> 그러면 소녀는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23:31] <이창진> (....소녀를 제물로 하고 남쪽방의 문을 연다! 하면 될 것 같은데요..)
[23:31]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창진에게 다가가 몰래 묻습니다.
[23:32] <사이하이 아리스> "창진, 아까 말한 책 내용..."
[23:32] <이창진>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밖에는 생각 안 나는데...."라며 사이하이를 마주봅니다..
[23:32] <사이하이 아리스> "...하는 수밖에 없나?"
[23:33] <KP> 소녀는 여러분의 가까이에서 여러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3:33] <이창진> "글쎄요.........어찌됐건 예배실을 갈 수 밖에 없지만 말이죠..."
[23:33] <KP> 아까랑 다르게 눈에 생기가 있어 보입니다.
[23:33] <하여진> 여진은 소녀에게 다가가서 귓속말로 말하겠습니다.
[23:33] <KP> 예배실이라는 소리를 듣자 소녀가 공포에 질린 듯 살짝 움찔하고 떱니다.
[23:33] <사이하이 아리스> "그럼 여진은 눈치 채지 못한듯하니... 부탁한다."
[23:34] <KP> 귓속말로 뭐라 합니까?
비밀 대화 [23:34] <하여진> 그 총을 빌려 줄수 있는지 물어보겠습니다
[23:34] <KP> (자자 30분밖에 안 남았음)
[23:34] <KP> 소녀는 여진에게 총을 건넵니다.
[23:35]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소녀에게 귓속말을 하는 여진을 붙잡습니다.
[23:35] <하여진> 안에 총알이 있는지 탄창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23:35] <KP> 자동식 권총으로 총알은 세발 들어있습니다
[23:35] <하여진> "자 여러분들 잠깐만 기다리세요." 권총을 장전하며 사이하이에게 겨누겠습니다.
[23:36] <사이하이 아리스> (기습 취급 됩니까 이 경우)
[23:36] <이창진> "이제 와서 분열인가."허탈한 듯 웃습니다.
[23:36] <KP> 공격한다면
[23:36] <KP> 그전에 이미 지난 거니까
[23:36] <KP> 어쩔 수 없음
[23:36] <KP> 고로 사이하이의 행동은 무시됩니다.
[23:36] <하여진> "전 솔직히 이 이상한 곳에서 빨리 빠져나가고 싶답니다."
[23:37] <사이하이 아리스> "그건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23:37]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여진을 향해 녹다운 공격을 시도합니다.
[23:37] <KP> 그럼 사이하이 붙잡기 굴림
[23:37] <하여진> 바로 사격하겠습니다.
[23:37] <이창진> (매우 야릇한 광경이 연상된다...누더기 하나만 걸친 여자들의 캣파이트! 다보인다!)
[23:37]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40) = 40
[23:38] <사이하이 아리스> (무술도?)
[23:38] <KP> 하고 싶으면
[23:38]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82) = 82
[23:38] <KP> 무술도
[23:38] <사이하이 아리스> 붙잡기 만 성공
[23:38] <KP> 그럼 넘어가서
[23:38] <KP> 여진 회피 굴림
[23:38]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38] <하여진> (결과 : 24) = 24
[23:38] <하여진> (회피는 뭘로 계산되었지요?)
[23:39]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 DEX가?)
[23:39] <하여진> (13)
[23:39] <사이하이 아리스> (칫 성공인가)
[23:39] <하여진> (나의 승리다!)
[23:39] <KP> 그럼 여진은 사이하이의 공격을 피합니다.
[23:39] <KP> 그리고 바로 그 뒤에 선언했기에
[23:39] <KP> 여진 권총 롤
[23:40]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40] <하여진> (결과 : 24) = 24
[23:40]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이냐)
[23:40] <하여진> (권총기능은 없는데..)
[23:40] <KP> 아 기본이 25라서
[23:40] <KP> 성공
[23:40]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49) = 49
[23:40] <KP> 그럼 사이하이 회피하겠죠?
[23:40] <사이하이 아리스> (회피 성공)
[23:40] <이창진> 싸우는걸 곁눈질로 보며 이를 악물고 슬며시 소녀를 대리고 밖으로 나옵니다!
[23:41] <KP> 초심자라 그런지 총알이 아슬아슬하게 사이하이를 빗나갑니다.
[23:41] <KP> 그리고 창진은
[23:41] <이창진> "아, 몰라 젠장. 시간도 없고 어떻게든 되겠지!"
[23:41] <하여진> "자 거기 두 사람도 멈추세요." 권총으로 거리를 두며 말합니다.
[23:41] <이창진> 나이프 하나를 투척!
[23:41] <KP> 도주할려는거죠?
[23:41]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재빨리 품에 파고들며 발차기를 날립니다.
[23:41] <이창진> "아 시끄러워요!"
[23:41] <KP> 좀 기달려봐요...
[23:41] <KP> 먼저 창진
[23:42] <KP> 나이프 투척 굴림
[23:4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14) = 14
[23:42] <이창진> 성공
[23:42] <사이하이 아리스> (시간이 시간인지라 다급해진 것)
[23:42] <KP> 그런데
[23:42] <KP> 창진 누굴 향해 던진거죠?
[23:42]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
[23:42] <이창진> 여진의 팔 혹은 총을 향해 노려 던지기?
[23:43] <KP> 그리고 사이하이의 행동은 안 되는 거니까 상황적으로
[23:43] <사이하이 아리스> (아 확실히)
[23:43] <KP> 노려 던지면 실패인데?
[23:43] <이창진> (위협은 되겠죠)
[23:43] <KP> 그럼 아슬아슬하게 여진의 팔의 위를 스치고 나이프는 허공을 가릅니다.
[23:43] <이창진> 그리고 소녀를 들고 냅다 방 밖으로 나옵니다.
[23:43] <하여진> "까악!"
[23:43] <KP> 여기서 창진이 도주하려는 거니까.
[23:44] <KP> 잡으려면 DEX 저항 판정해야 됩니다.
[23:44] <KP> 사이하이 창진을 잡으러 갈거죠?
[23:44] <사이하이 아리스> 아뇨, 여진을 잡습니다.
[23:44] <KP> .... 오케이
[23:44] <KP> 그러면
[23:44] <KP> 재대로 못했지만
[23:44] <KP> 이제 민첩순으로 행동합니다.
[23:45] <사이하이 아리스> (서)
[23:45] <하여진> (예입)
[23:45] <KP> 그런고로 사이하이->여진->창진 순서가 됩니다.
[23:45] <KP> 사이하이 행동은 킥?
[23:45] <KP> 그럼 굴림 해주세요.
[23:45]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8) = 8
[23:45]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54) = 54
[23:46] <사이하이 아리스> (양쪽 성공)
[23:46] <사이하이 아리스> (녹다운킥)
[23:46] <KP> 그럼 여진 회피 굴림
KP의 한마디 : 원래라면 무술 대항을 해야 되지만 그럼 무술 무쌍이 벌어지므로 무시했습니다. 하우스 룰이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3:46] <하여진> (총 든 사람이 죽는건가!)
[23:46] <사이하이 아리스> (아차 킥은 녹다운 없지)
[23:46] <KP> (없죠)
[23:46]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46] <하여진> (결과 : 84) = 84
[23:46] <사이하이 아리스> (미안 데미지 약하길 빌어라)
[23:46] <하여진> 실패!
[23:46] <KP> 그럼 데미지굴림
[23:46]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46] <하여진> (결과 : 62) = 62
[23:46]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6 x 2 (5 + 4) = 9
[23:47]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4 x 1 (2) = 2
[23:47] <사이하이 아리스> 11
[23:47] <하여진> (아 실수)
[23:47] <KP> ..
[23:47] <하여진> (죽는건가!)
[23:47] <이창진> (일격에 끔살;;;)
[23:47] <KP> 그럼 무지막지한 킥이 여진의 몸에 관통합니다.
[23:47] <KP> 그리고 여진
[23:47] <KP> con10 대항 판정 롤
[23:48]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48] <하여진> (결과 : 3) = 3
[23:48] <KP> ...
[23:48] <KP> 오호
[23:48] <하여진> (응?)
[23:48] <사이하이 아리스> (우와... 이건 뭐;;;)
[23:48] <KP> 그럼
[23:48] <KP> 말도 안되는 데미지를 몸으로 받아들였지만 초인적인 정신적으로 버티고 섰습니다.
[23:48] <KP> 다만 한번만 행동해도 바로 쓰러질 것 같군요
[23:49] <KP> 그럼 여진 차례입니다
[23:49] <하여진> "난... 죽을 수 없어!" 사이하이에게 권총을 쏘겠습니다.
[23:49] <KP> 권총 굴려주세요
[23:49]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49] <하여진> (결과 : 73) = 73
[23:49] <하여진> (아 역시)
[23:49] <하여진> 실패
[23:49] <KP> 그러나 권총은 사이하이를 크게 빗나갑니다.
[23:50] <KP> 그리고 여진의 다리는 무너집니다.
[23:50] <KP> 마지막으로 창진
[23:50] <하여진> "으윽....!"
[23:50] <KP> 창진 행동해주세요
[23:50] <이창진> 소녀를 데리고 방을 나오죠.
[23:51] <KP> 그럼 제지가 없기에
[23:51] <KP> 소녀를 대리고 나갑니다.
[23:51] <KP> 소녀는 그 광경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23:51] <하여진> "날 도와줘!!" 마지막으로 큰 소리로 소녀를 보며 말합니다.
[23:51] <KP> 그럼
[23:51] <이창진> (난 소녀를 미끼로 쓴다는 말은 한 마디도 안했는데 말이지...)
[23:51] <KP> 창진과 근력롤.....
[23:52] <KP> *[1d100을 굴립니다]*
[23:52] <KP> (결과 : 54) = 54
[23:5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14) = 14
[23:52] <KP> ... 당연히 실패
[23:52] <KP> 아 소녀가 하는 거니까.
[23:52] <이창진> (아항)
[23:52] <KP> 그리고 소녀는 창진의 품에서 발버둥 쳐보지만
[23:52] <KP> 소녀의 힘으로 벗어나는 것은 무리여 보입니다.
[23:52] <이창진> 슬쩍 뒤를 돌아보고 말합니다. "거, 난 이 꼬마를 미끼로 쓴다는 말은 한 적 없는데 말이죠..."
[23:52] <KP> 그저 손발을 파닥거릴 뿐입니다
[23:53]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여진을 기절시키기 위해 붙잡기를 시도합니다.
[23:53]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38) = 38
[23:53] <KP> ...어이
[23:53] <하여진> (토도메!)
[23:53]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7) = 77
[23:53] <KP> 뭐 상태가 상태니 반항 못할 거고
[23:53] <KP> 그럼 붙잡기 자동성공이고
[23:53] <KP> 어떻게 할 겁니까
[23:54] <사이하이 아리스> 조르기로 기절시킵니다.
[23:54] <하여진> (결국 여진은 리타이어인가 하지만 시간은 없다!)
[23:54] <KP> .... 그럼 여진.. 저항 롤 해주세요.
[23:54]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23:54] <하여진> (결과 : 53) = 53
[23:54] <KP> 뭐 당연히 실팬가
[23:55] <하여진> 당연한 결말인가
[23:55] <KP> 그럼 여진은 상한 피해 덕에 잠들듯 기절합니다.
[23:55] <KP> 자 그럼
[23:55] <KP> 한명 빈사상태 만들고
[23:55] <KP> 어쩌실 겁니까.
[23:55] <이창진> "으차."라며 일단 소녀를 내려놓고 사이하이에게 말합니다. "그래서 사이하이씨는 이 소녀를 미끼로 쓰신다는 소리죠?"
[23:56] <KP> 전투에 시간은 그리 소모안했다치고 15분 추가로 00:15분까지입니다
[23:56] <이창진> (뭐냐, 음....이건 끝나고 건의하죠)
[23:56] <사이하이 아리스> "알면서..."
[23:56] <사이하이 아리스> "할 수밖에 없잖아"
[23:5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기절시킨 여진을 끌고 중앙 방으로 나옵니다.
[23:56] <KP> 자 그리고
[23:56] <KP> 창진
[23:56] <KP> con 20에 대한 저항롤
[23:56] <이창진> (왓 더 뻑....)
[23:57]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89) = 89
[23:57] <이창진> 안 봐도 실패네..
[23:57] <이창진> (역시 그 검은 액체가 독이가...)
[23:57] <KP> 아
[23:57] <KP> 그럼
[23:57] <KP> 창진은 숨이 가빠져 오는 것을 눈치 챕니다
[23:58] <이창진> "어....?"
[23:58] <KP> 그것도 점점 숨쉬기가 힘들어집니다.
[23:58] <이창진> 목을 잡고 있는 힘껏 숨을 내쉬어 봅니다."이, 이거....왜......"
[23:58] <사이하이 아리스> "어이 창진 괜찮아?"
[23:59] <사이하이 아리스> 창진은 여진을 내버려 두고 창진에게 다가갑니다.
[23:59] <이창진> "수, 숨이......"하악하악
[23:59] <이창진> 아이디어 체크로 원인을 떠올릴 수 있겠습니까?
[23:59] <사이하이 아리스> "정신차려!"
세션 타임: Thu May 09 00:00:00 2013
[00:00] <KP> 창진이라면.. 지금상황에선 무리..적인상황이니
[00:00] <KP> -50해서 해보세요.
[00:00] <이창진> (너무하다!)
[00:00]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도)
[00:00]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10) = 10
[00:00] <KP> ....
[00:00] <이창진> ....그런데 성공?
[00:00] <하여진> (오늘은 무슨 날이냐!)
[00:00] <KP> 그럼 창진은 아까의 검은 액체 탓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신경계 독과 유사하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00:01] <KP> 물론
[00:01] <KP> 그것을 전할상황은 아닙니다만
[00:01] <KP> 사이하이 롤
[00:01] <사이하이 아리스> "창진 창진!"
[00:01] <KP> 아이디어로 롤 해주세요.
[00:01]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76) = 76
[00:02] <사이하이 아리스> (1차이 실패)
[00:02] <KP> 그럼 급박한 상황에 어떤 것도 떠올리지 못하고 당황합니다.
[00:02] <이창진> 건강판정해서 책 한마디만 알릴 수 없을까요?
[00:02] <사이하이 아리스> "제길...!"
[00:02] <KP> 창진 con20으로 한 번 더 롤
[00:02] <이창진> [책[이라는 단어 하나만
[00:02] <KP> 대항
[00:02]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6) = 6
[00:02] <KP> ...
[00:02] <이창진> 아하하
[00:02] <KP> 이사람...
[00:03] <이창진> "채....책......!"
[00:03] <하여진> (대단해!)
[00:03] <KP> 그럼 간신히 독의 데미지로 죽을상황은 잠깐 넘겼습니다.
[00:03] <KP> 그리고 그 덕에 간단한 말 한마디정돈 전할 수 있겠군요.
[00:03] <사이하이 아리스> "책...?"
[00:03] <이창진> "책을....! 거....검은 액체가 독.......!!!!"
[00:04] <이창진> 꾀꼬닥
[00:04] <KP> (아직 안죽여)
[00:04] <이창진> (기절 ㅇㅇ)
[00:04] <KP> 그러는 동안 창진의 손을 소녀가 붙잡습니다.
[00:04] <하여진> (이제 두명밖에 없는 건가)
[00:04] <KP> (저항 성공했으니 아직 아님)
[00:04]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창진의 말에 창진의 손에 묻었던 검은 액체를 떠올립니다.
[00:04] <사이하이 아리스> "그래... 그거인건가!"
[00:05] <이창진> (이제 사이하이 혼자만 살아남는 건가?1)
[00:05]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 아까 유리병 들고 왔던가?)
[00:05] <하여진> (들고 왔지 전투 중에 떨어뜨렸겠지만)
[00:06]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재빨리 아까 전투가 있었던 하인의 방으로 가서 유리병을 찾습니다.
[00:06] <KP> 촛불도 꺼지고해서
[00:06] <KP> 방은 어둡습니다.
[00:06] <KP> 거기에 작은 유리병이니
[00:06] <KP> -30해서 탐색
[00:06]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63) = 63
[00:06] <이창진> (숨통 조이는 솜씨가 제법이야...)
[00:06]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00:06] <KP> 그럼 당황하며 찾아보지만
[00:06] <하여진> (얼마남지 않았군)
[00:06] <이창진> (소녀에게 명령을 해!)
[00:06] <KP> 작은 병이라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00:06] <사이하이 아리스> "없는건가..."
[00:07] <이창진> (아님 책 체로 스프에 빠트리던가!)
[00:07] <사이하이 아리스> "거기 소녀, 넌 여기서 병을 찾으면 도서관으로 가져와"
[00:07] <사이하이 아리스> 그리고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한 후 탁자에 있던 스프를 들고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00:07] <KP> 소녀는 끄덕이며 병을 찾습니다.
[00:07] <이창진> (아, 책가지고 나오지는 못하지)
[00:07] <하여진> (책이 문제..?)
[00:08] <KP> 그럼 도서관에 도착합니다.
[00:08] <KP> 물론
[00:08] <KP> 아까 촛불을 가져와서
[00:08] <KP> 어두워서 잘 안보입니다
[00:08] <사이하이 아리스> 스프를 놔두고 아까 책을 둔 곳을 더듬으며 찾습니다.
[00:09] <KP> 찾는 물건이 있다면 -20정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00:09] <KP> ...다만 둔 곳을 알고 있으니 -10으로 탐색
[00:09]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3) = 3
[00:09] <사이하이 아리스> (성공)
[00:09] <KP> 그럼 어두운 곳을 뒤지다 바로 책을 손에 찾아듭니다. 아까의 검은 책입니다
[00:10] <사이하이 아리스> 사이하이는 그 책을 들고 스프에다가 검은 액체를 짜 넣은 후 그대로 들이킵니다.
[00:10] <KP> 그러는 사이 소녀가 작은 병을 들고 오는 게 보입니다.
[00:10] <이창진> (책가지고 못나간다고 적혀 있었죠?)
[00:10] <KP> 그렇죠.
[00:10] <사이하이 아리스> (스프)
[00:11] <사이하이 아리스> 도서관 안에
[00:11] <사이하이 아리스> 들고 들어갔으니
[00:11] <KP> 자 그럼
[00:11] <KP> 사이하이
[00:11] <이창진> (아하_)
[00:11] <KP> 일단 행운 롤
[00:11] <사이하이 아리스> roll dice d100 x 1 (86) = 86
[00:11]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
KP의 한마디 : 사실 이 행운 롤은 마시고난 수프의 상태에 대한 롤입니다. 이후로 묘사할일이 없었지만 이거 덕에 수프는 엎질러졌죠.
[00:11] <KP> 훗
[00:11] <하여진> (오늘따라 다이스가 극단적이야)
[00:11] <KP> 그럼 그다음으로 con 35 저항롤
[00:11] <KP> 이지만 자동 실팬가
[00:12] <사이하이 아리스> (그쵸)
[00:12] <KP> 그럼 소녀가 다가오는 것을 보며 사이하이는 숨이 가빠지며 죽어갑니다
[00:12] <KP> 뭐라 말 한마디 나오지 않습니다.
[00:12] <KP> 그저 고통스럽습니다.
[00:12] <KP> 소녀가 바라보며 울고있는게 보입니다.
[00:12] <KP> ...
[00:12] <KP> ...
[00:13] <KP> 그렇게... 사이하이는
[00:13] <KP> 사망하였습니다.
[00:13] <이창진> (와하핫)
[00:13] <KP> 자 그럼
[00:13] <KP> 마지막의 롤
[00:13] <KP> 남겨진 자들
[00:13] <하여진> (오옷)
[00:13] <KP> 이거 안 되면
[00:13] <KP> 당신들은..
[00:13] <KP> 그런고로 행운 굴림
[00:13] <이창진>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
[00:13] <하여진> *[1d100을 굴립니다]*
[00:13] <하여진> (결과 : 74) = 74
[00:13]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86) = 86
[00:13] <이창진> 아하하
[00:14] <KP> 크하핫
[00:14] <하여진> 우하하하하 난 죽었어!
[00:14] <사이하이 아리스> 여진은 성공?
[00:14] <사이하이 아리스> 실패군
KP의 한마디 : 마지막 롤은 소녀가 무언가 행동을 취해주는가 하는 굴림이였습니다. 실패해서 별일 없지만.
[00:14] <KP> 자 그러면
[00:14] <KP> 마지막이 남았지
[00:14] <KP> 아직도 독에 고통 받는 창진
[00:14] <KP> 마지막 con 20 롤
[00:14] <이창진> 주사위 굴림: 1d100 (16) = 16
[00:14] <이창진> ....
[00:14] <KP> 실패군
[00:15] <KP> 그럼 창진역시 정신을 잃어갑니다....
[00:15] <이창진> (20이면 확률이 몇 프로?)
[00:15] <KP> 10
[00:15] <이창진> (낮아!)
[00:15] <KP> 당연
[00:15] <KP> 아 15군
[00:15] <KP> 그래도 뭐 상관없지
[00:15] <이창진> (1차이냐!)
[00:15] <KP> 그럼 이렇게 되고
[00:16] <KP> 에필로그로 넘어갑니다.
[00:16] <KP> 창진과 여진은 기절했기에
[00:16] <KP> 그 뒤의 일은..
[00:16] <KP> 그럼 우선
[00:16] <KP> 사이하이부터
[00:17] <KP> 사이하이는 죽어가는 동안에 누군가가 축하한다 용기있는자여 그대의 행위는 실로 탄복할만하다 라는 말을 어렴풋이 듣습니다.
[00:17] <KP> 그리고 일어나면
[00:17] <KP> 자기가 잠들었던
[00:17] <KP> 그 방입니다.
[00:17] <이창진> (혼자만 살아남았다!)
[00:17] <하여진> (반전!)
[00:18] <KP> 사이하이의 기억에는 기묘한 꿈으로써 남아 있습니다만
[00:18] <KP> 기분 나쁜 한편 그저 꿈이겠지하는 그런 기분의 하룻밤 이였습니다.
[00:18] <KP> 다음으로
[00:18] <KP> 창진
[00:18] <KP> 그가 정신을 차려보면
[00:18] <KP> 그는 병원의 병실에 누어있습니다
[00:19] <이창진> (왜지?!)
[00:19] <KP> 그의 가슴엔 커다란 거즈가 대어져 있고
[00:19] <KP> 무언가 대수술을 한 흔적이 있습니다.
[00:19] <KP> 나중에 간호사들에게 듣기론
[00:19] <KP> 심잠마비로 죽을 뻔했지만 빠른 처치 덕에 어떻게든 산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00:19] <KP> 다만 몸에는 제법 후유증이 남게 된다고... con-5감소정도의 후유증입니다
[00:20] <이창진> (아아...일단 독에 닿았으니까 인가)
[00:20] <KP> ... 이렇게 창진은 끔찍한 꿈을 지나서도 어떻게든 살아갑니다.
[00:20] <KP> 마지막으로 여진
[00:20] <하여진> (두근두근)
[00:20] <KP> 여진이 정신을 차려보면 여진역시 병실입니다
[00:20] <KP> 복부파열로 인한 심각한 내상에
[00:21] <KP> 왠지 모를 여기저기에 정신적 고통
[00:21] <KP> 그것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00:21] <KP> 엄청 끔찍한 일을 겪었던 듯이
[00:21] <KP> 정신이 여러모로 마모돼 있었습니다.
[00:21] <KP> SAN-15정도로
[00:21] <이창진> (제일 상태가 심각하군!....)
[00:21] <하여진> (산치가 깎였다!)
[00:21] <KP> 몸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어가지만
[00:21] <KP> 정신의 상처는 아물지 않겠죠.
[00:22] <KP> 이렇게 여진의 끔찍했던 하룻밤이 지나갔습니다.
[00:22] <KP> ...
[00:22] <KP> ..
[00:22] <K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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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 <04리미터> 서로 해어진 백지하는 우선 잡지탐색을위해 집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21:33] <02백지하> (흐므흐므)
[21:33] <04리미터> 그리 보고 이동해도 괜찮겠습니까?
[21:33] <02백지하> 지금은 집입니까?
[21:33] <04리미터> 이동전입니다
[21:33] <02백지하> 일단 연락처는 전부 받은 거죠?
[21:33] <04리미터> 예
[21:33] <04리미터> 이동한다면 오후 3시경이됩니다
[21:34] <02백지하> 그럼 다른 세 분에게 일단 잡지 이야기를 하면서 집에 가겠다고 하죠
[21:34] <04리미터> 그렇다면 집으로 이동합니다
[21:34] <04리미터> 지하의 집은 어떤 집이죠?
[21:35] <02백지하> (두둥... 일단 어디 지역으로 해야하죠)
[21:35] <04리미터> (그냥 어떤집인지만 이야기해주면됩니다 가정사정이라던지 감안해서)
[21:35] <02백지하> (일단 97년에 고등 교육을 받았으니 일단 상류층에 가깝겠죠. 거기에 개인적 전기기기도 있는 걸로 감ㅇ나하면 잘 사는 걸로...)
[21:36] <04리미터> (홀로사면 원룸이라던지 그런식으로 하면되잖!)
[21:36] <02백지하> (네 그런식으로)
[21:36] <02백지하> (원룸 ㄱ)
[21:36] <04리미터> (....)
[21:36] <04리미터> (이사람이..)
[21:36] <04리미터> 그럼 이미 결론은 나온것같으므로
[21:36] <04리미터> 혼자사니라 꽤나 난잡하게 어질러진 집에 도착했습니다
[21:36] <04리미터> 이거 잡지를 찾을려면 한바탕 난리를 벌려야 될것같습니다
[21:37] <02백지하> "이거참... 미리 미리 정리해둘 거 그랬나."
[21:37] <02백지하> 머리를 긁적거립니다.
[21:37] <02백지하> 우선 잡지부터 찾죠
[21:37] <02백지하> 뭐 굴러야할꺼라도 잇나요?
[21:37] <04리미터> 그럼 탐색 으로 굴려주세요
[21:38] <04리미터> 자신의집이니 +10 보너스 받습니다
[21:38]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35) = 35
[21:38] <02백지하> 실패지요?
[21:38] <02백지하> ...
[21:39] <04리미터> 예 그럼 일단 못찾았습니다
[21:39] <04리미터> 대신 찾으면서 방이정리되서
[21:39] <04리미터> 조금더 찾기 쉬워진것같군요
[21:39] <02백지하> "어 이거 참 어디에 있더라."
[21:39] <02백지하> 다시 한 번 더 굴리나요?
[21:39] <04리미터> 한번더 굴린다면 +15로 평가합니다
[21:39] <02백지하> 굴리겟습니다
[21:39]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42) = 42
[21:39] <02백지하> 실패...
[21:40] <02백지하> "이거 큰일인데..."
[21:40] <04리미터> ...
[21:40] <04리미터> *[0,141d6을 굴립니다]*
[21:40] <04리미터> (145) = 5
[21:40] <04리미터> 그럼 시간이 꽤나 흘러서 4시 반정도가 됬습니다
[21:40] <02백지하> (역시 한명 더 데릭 ㅗ올거그랫)
[21:40] <04리미터> 집은 그럭저럭 정리가 되어가지만
[21:40] <04리미터> 여전히 나오지않는군요
[21:41] <04리미터> +18로 마지막으로 굴립니다
[21:41] <02백지하> 덜덜...
[21:41]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3) = 3
[21:41] <02백지하> 대
[21:41] <02백지하> 성
[21:41] <02백지하> 공
[21:41] <02백지하> ....
[21:41] <04리미터> (당신이라는 사람은!)
[21:41] <04리미터> 그럼 기적적으로
[21:41] <04리미터> 침대밑에 파묻혀있던 잡지를 발굴해냈습니다
[21:41] <04리미터> 마침 찾던페이지에 ㅊ책갈피까지 꽂혀있는 상태이군요!
[21:42] <02백지하> "오, 찾았다 찾았어."
[21:42] <02백지하>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시간을 확인합니다
[21:42] <02백지하> 일단 찾았다고 모두에게 연락을 해야겠군요
[21:42] <04리미터> 네 시간은5시
[21:42] <04리미터> 저녁이 되어갑니다
[21:42] <02백지하> 이 시대에 휴대폰의 보급이
[21:42] <02백지하> 되어있었던가요
[21:42] <04리미터> 되어있습니다
[21:42] <04리미터> 물론 한정적입니다만
[21:42] <02백지하> 그럼 카톡....이 아니라 문자로...
[21:43] <02백지하> 찾았다고 전송하면서
[21:43] <02백지하> 잡지의 내용을
[21:43] <02백지하> 확ㅇ니할수있나요?
[21:43] <04리미터> 확인가능합니다
[21:43] <02백지하> 확인할께요
[21:43] <04리미터> 의외로 보존상태는 좋은것같으며
[21:43] <04리미터> 소녀가 사는곳이 이곳에서 멀지않은 매화동이라는 사실을 알수도 있었습니다
[21:43] <04리미터> 아마도 근처에가면 유명인인듯하니 수소문하면 금방 알수있을것같습니다
[21:44] <04리미터> 아, 그외 소녀의 프로필에 대하여 설명한다면
[21:44] <04리미터> 이름은 이시은
[21:44] <04리미터> 162cm에 몸무게 38kg인 16세소녀라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21:45] <02한가한> 무슨 갈비여?
[21:45] <04리미터> 겔러리에서 본거와 마찬가지로 특이한 머리장식덕에 확실히 알아볼수 있습니다
[21:45] <02백지하> (몸무게까지..무서운 잡지..!)
[21:45] <02백지하> "음... 과연 이 소녀가 확실하군요. 거기에 매화동이라면..."
[21:45] <02백지하> 그럼 일단 이 정보를 모두에게 알리도록 하죠
[21:45] <04리미터> 예그럼 알리셨습니다
[21:45] <02백지하> 그리고 잡지는 확실히 가방에 넣고
[21:46] <02백지하> 이 세계에 노트북있나요?
[21:46] <04리미터> 있습니다
[21:46] <04리미터> 다만 무겁습니다 정말로
[21:46] <02백지하> 있긴
[21:46] <02백지하> 있구나
[21:46] <02백지하> ...
[21:46] <02백지하> 그것도 일단 가방에 챙기면서
[21:46] <04리미터> 집에서 나설거라면
[21:46] <02백지하> 우선 집 컴퓨터로
[21:46] <04리미터> 지금 소지품을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21:46] <02백지하> 받은 주소
[21:47] <02백지하> 사이트에
[21:47] <02백지하> 접속이 가능한가요?
[21:47] <04리미터> 가능합니다
[21:47] <02백지하> 나가는 건 나중에
[21:47] <02백지하> 일단 준비부터..
[21:47] <02백지하> 접속할께요
[21:47] <04리미터> 접속하면 그곳은 개인 홈페이지로
[21:47] <04리미터> 자기가 찍은 사진을 올리는 평범한 사이트입니다
[21:47] <02백지하> 그럼 그 홈페이지에
[21:47] <02백지하> 소녀의 사진이 있는지 확인할수있나요?
[21:48] <02백지하> 작가의 말대로 삭제되엇는지를
[21:48] <04리미터> 흐음..
[21:48] <04리미터> 컴퓨터 기능으로 굴려보세요
[21:48]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78) = 78
[21:48] <02백지하> 실패
[21:48] <02백지하> 제길...
[21:48] <04리미터> ...
[21:48] <02백지하> 2퍼센트
[21:48] <02백지하> 부족햇다
[21:48] <02백지하> ....
[21:48] <04리미터> 그럼 전부 확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1:48] <04리미터> 자신이 확인한데서내에서는 볼수없었습니다
[21:48] <02백지하> 그럼 일단
[21:48] <02백지하> 그 홈페이지의 주인에 대한
[21:48] <02백지하> 정보를 알수있습니까?
[21:49] <04리미터> 예 확인가능합니다
[21:49] <02백지하> 자기가 찍은 사진을 올리는 곳이라면
[21:49] <02백지하> 주인이 뭔가 알겠죠
[21:49] <04리미터> 참고로 말하지만
[21:49] <02백지하> 그럼 그걸 메모하겠습니다.
[21:49] <02백지하> 네
[21:49] <04리미터> 이미 성찬이 말을끝냈고
[21:49] <02백지하> 아
[21:49] 10[21:49] 10 케인나츠(rjsgml1007@58.125.71.139)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1:49] <02백지하> 그렇군...
[21:49] <04리미터> 아무것도 모른다는 결론만 나온상황입니다
[21:49] * 케인나츠 님의 대화명이 이창진 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1:49] <02백지하> 그럼 해킹.... 같은 걸로 과거 로그 같은 걸로 남아잇는 자료 같은 거 파악할순없나?
[21:50] <04리미터> 흐음..
[21:50] <02백지하> 구글 신이
[21:50] <04리미터> 그렇다면
[21:50] <02백지하> 필요하다
[21:50] <04리미터> 컴퓨터 -20해서
[21:50] <04리미터> 굴려보세요
[21:50]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40) = 40
[21:50] <02백지하> 성!
[21:50] <02백지하> 공!
[21:50] <04리미터> ... 이사람뭐야
[21:50] <02백지하> 나란 남자!
[21:50] <02백지하> 할 땐 하는 남자!
[21:50] <04리미터> 자 그럼
[21:50] <04리미터> 로그능 어카이브를 이용해 확인한결과
[21:51] <04리미터> 딱히 그런사진이 있었다는 정보조차 없다는걸 알게됩니다
[21:51] <02백지하> "이건... 뭔가 이상하군.."
[21:51] <04리미터> 자 그럼여기서
[21:51] <04리미터> 다시한번 컴퓨터로롤
[21:51] <04리미터> -30입니다
[21:51] <02백지하> 올...
[21:51] <02백지하> 1 d 100을 굴립니다 : (5) = 5
[21:51] <02백지하> 대
[21:51] <02백지하> 성
[21:51] <02백지하> 공
[21:51] <04리미터> ... 아니 대성공은 아니니까
[21:51] <02백지하> 글쿤
[21:51] <02백지하> 쳇
[21:51] <04리미터> 1-4까지
[21:51] <04리미터> 그럼
[21:51] <02백지하> 으아
[21:51] <02백지하> 아까비
[21:51] <04리미터> 그홈페이지에서 이상한 엑세스 흔적이 있다는것을 발견합니다
[21:52] <04리미터> 다만 우엇인지확인해보는건 불가능합니다
[21:52] <02백지하> 그럼 여태까지 모은 정보를 메모하고
[21:52] <02백지하> 일단 가방에 휴대용 노트북과
[21:52] <02백지하> 잡지를 챙겨놓고
[21:52] <02백지하> 흠
[21:52] <02백지하> 따로 뭐 챙길꺼없나...
[21:53] <04리미터> 소지품을 여기서 결정할거니까
[21:53] <04리미터> 나중에 이거 있을것같은데요 같은말로 넘기면 안됩니다
[21:53] <02백지하> 무선
[21:53] <02백지하> 인터넷
[21:53] <04리미터> 지금 정해주세요
[21:53] <02백지하> 같은 거 됨?
[21:53] <04리미터> 불가능하죠~
[21:53] <02백지하> 모뎀
[21:53] <02백지하> 챙겨갈께요
[21:53] <04리미터> 예
[21:54] <04리미터> 그럼 노트북과 모ㅓ뎀 그리고 잡지를 들고갑니다
[21:54] <04리미터> ...상당한 무게기떄문에
[21:54] <04리미터> DEX판정에 -1손해를 보니다
[21:54] <02백지하> 켁
[21:54] <04리미터> 이후 주의를
[21:54] <02백지하> 넵
[21:54] <04리미터> 그럼 이제 집을나섭니까?
[21:54] <02백지하> 네
[21:54] <04리미터> 굳이 안나서고 내일 모인다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21:54] <02백지하> 아
[21:55] <02백지하> 음...
[21:55] <02백지하> 일단 연락해서
[21:55] <02백지하> 언제 모일지
[21:55] <02백지하> 정해도 됩니까?
[21:55] <04리미터> 그러도록하죠
[21:55] <04리미터> 그럼 여기서 장면 컷합니다
[21:55] * 리미터 님의 모드 설정: +o 이창진
[21:55] <02백지하> ㅇ
[21:55] <02백지하> 넵
[21:55] <04리미터> 다음은 한가한입니다
[21:55] <04리미터> 일어나주세요
[21:55] <02한가한> 끄응
[21:55] <02한가한> 아무래도 일진이 좋지가 않다
[21:55] <02한가한> 못볼 것도 봤고 말이지
[21:56] <02한가한> 그나저나 일단은...
[21:56] <02한가한> 그 여자애 문제는 일단 남자쪽에게 맡겼고
[21:56] <02한가한> ...
[21:56] <04리미터> 적당히 시간을 뻐기면서 다른사람들에게 연락을 기다리던지
[21:57] <04리미터> 자기나름대로 조사하는것도 방법입니다
[21:57] <02한가한> 일단은 그 회사원이랑 비슷하게 가버린 경우를 찾는게 우선인가? 그 회사원도 알아봐야겠고
[21:57] <02한가한> 끄응
[21:57] <02한가한> 일단 집에 가서 전화번호부를 찾아야겠구만
[21:57] <04리미터> 네 그럼 집으로 이동합니까? 마찬가지로 집에 도착하면 3시경이 됩니다
[21:57] <02한가한> 혹시 돈때문에 튄 놈들 쫒는 애들이라면 이런 실종사건에는 익숙할테니까
[21:57] <02한가한> 일단은 집으로요
[21:57] <02한가한> 그래야 장비 챙기고 일을 시작하죠
[21:58] <02한가한> 내 직업이 뭔데...
[21:58] <04리미터> 그럼 집으로 이동합니다
[21:58] <04리미터> 가한의 집은 어떤집입니까?
[21:59] <02한가한> 일단은 청부업 사무소 한켠 방을 지 집처럼 쓰고 있습니다
[21:59] <04리미터> 그럼 청부업 사무소를 일단 가야겠군요
[21:59] <02한가한> 네
[21:59] <04리미터> 청부업 사무소에가면
[21:59] <02한가한> 마침 손님도 몇 있겠고
[21:59] <02한가한> 아니면 뭔가 정보를 물어오는 놈도 있겠죠
[21:59] <04리미터> 가한의 후배한사람이 있고 나머지사람들은 나가있는지 텅비어있습니다
[21:59] <04리미터> 후배 "오셨습니까?" 깍듯한 인사로 맞이합니다
[22:00] <02한가한> "야. 니가 내 부하냐? 인사는 빼. 나 이래봬도 프리다?"
[22:00] <02한가한> "뭐 됐고... 밥은 먹었냐?"
[22:01] <04리미터> 후배 "그래도 제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데.. 아 예 먹었습니다"
[22:01] <02한가한> "그러냐. 그럼 뭐 됐고. 나 없는 사이에 무슨 일 있었어?"
[22:01] <02한가한> 담배에 불을 붙이고 책상 위 재떨이를 내쪽으로 당겨 온다
[22:02] <04리미터> 후배 "뭔지는 모르겠지만 대단위 클라이언트 요청이 있어서 말이죠"
[22:02] <04리미터> 후배 "덕분에 저만 집보기로 남겨졌습니다"
[22:02] <02한가한> "허허. 그래서 윗형부터 내 밑 니 위까지 전부 사라졌구만. 뭔일인데 그래?"
[22:03] <04리미터> 후배 "글쎼요.. 뭔가 살덩이가 어떻다더니 그런소리를 들은것같은데.."
[22:03]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03] <04리미터> (1497) = 97
[22:03] <04리미터> 후배 ".. 역시 모르겠네요"
[22:03] <02한가한> 살덩이?
[22:04]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시도합니다
[22:04] <04리미터> 예
[22:04]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92) = 92
[22:04] <04리미터> ...
[22:04] <04리미터> 뭐 그럼
[22:04] <02한가한> 실패
[22:04] <02한가한> 끄응 뭐 그러냐.
[22:04] <04리미터> 딱히 떠오르는건 없습니다
[22:04] <02한가한> 그럼 일단 내 일 끝나면 그쪽 도우러 가보지 뭐
[22:04] <02한가한> (주사위 운 드럽게 안받네)
[22:05] <02한가한> 아 그리고 혹시 우리 사무소 전화번호부 어디 뒀는지 아냐?
[22:05] <04리미터> 후배 "아 가져다드리겠습니다"
[22:05]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05] <04리미터> (143) = 3
[22:05] <02한가한> (살덩이... 살덩이라. 뭔가 기억이 안나는데... 새로운 조직원이라도 들어온건가?)
[22:05] <04리미터> 그럼 후배는 쏜살같이 가서 정리된 노트 몇궈ㅓㄴ을 가지고옵니다
[22:05] <02한가한> 오 땡큐
[22:06] <02한가한> "오회장님 안부는 어떠신지 아냐?"
[22:06] <04리미터> 후배 "아하하.. 전에 듣던봐로는 고혈압에 힘드시다고 운동을 시작하셨다고 들은것같은데요"
[22:07] <02한가한> "그래? 보약이나 좀 달여 드려야겠구만. 안그래도 그분에게 부탁좀 드려야 하는데 말이지..."
[22:07] <02한가한> 탐색 쓰겠습니다
[22:07]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55) = 55
[22:07] <02한가한> 성공
[22:07] <04리미터> 그럼
[22:07] <04리미터> 조금 뒤적거리다가
[22:07] <04리미터> 원하던 SS컴퓨터 회사 부장의 전화번호를 얻습니다
[22:08] <02한가한> "이 아저씨도 우리 일에 부탁을 했었구만. 그때 자료 빼달라고 했었나?"
[22:08] <02한가한> "동생아. 혹시 이사람. 뭐때문에 우리 사무소 온지 기억하냐?"
[22:08]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08] <04리미터> (1450) = 50
[22:08] <02한가한> "오회장님 중딩동창인건 알겠는데. 아주 우리 일에도 손을 댔네?"
[22:08] <04리미터> 후배 "음.. 제가 기억안나는거보면 제가 없을떄 일인것같은데요?"
[22:09] <02한가한> 그런가? 내가 있었을때는... 있었던가?
[22:09] <02한가한> 없으면 형님을 찾아봐야 하는데... 살덩이라...
[22:09] <02한가한> 그쪽도 일이 생길거 같은데...
[22:09]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굴릴까요?
[22:09] <04리미터> 어떤거에 관해서입니까?
[22:10] <02한가한> 저 부장이 우리 사무소를 찾아왔던 일이 무슨 일이었나 판정요
[22:10] <04리미터> 굴려보세요
[22:10] <02한가한> 없으면 이 사무소 큰형에게 가서 살덩이 건과 같이 겸사처리하게요
[22:10]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39) = 39
[22:10] <04리미터> 그렇ㅎ다면
[22:10] <04리미터> 그 부장이 왔었을때 부탁한내용에 대해서 기억해냅니다
[22:11] <02한가한> "그때 분명히..."
[22:11] <04리미터> 부탁한 의뢰내용은 노조 파업중인 상황을 무너트려달라는 내용이였습니다
[22:12] <02한가한> 그때 분명히 기억이 맞다면... 그때 노조 파업을 지지하던 인간이. 딴쪽에서 온 배후였었고...
[22:12] <04리미터> 그리고 물리적인 방법으로 무너트렸다는것을 기억해냅니다
[22:12] <02한가한> 그 배후쪽도 어깨분이셔서
[22:12] <02한가한> '처리'했었지?
[22:12] <02한가한> 그때 노조 파업 명단을 넘겨줬을때...
[22:12] <02한가한> 김성준... 김성준이라는 이름이 있었던가? 있으면 이미 짤렸을 가능성이 큰데?
[22:13] <04리미터> 확인해보실려면 아이디어에 -10해서 굴려보세요
[22:13]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54) = 54
[22:13] <02한가한> 성공
[22:13] <04리미터> 그럼
[22:14] <04리미터> 딱히 명단에 그런이름은 없었다는것을 기억해냅니다
[22:14] <02한가한> 그렇구만... 일단 그럼
[22:14] <02한가한> 부장님이랑은 만날 약속을 잡고
[22:14] <02한가한> 큰형님 찾아뵈러 가야겠다
[22:14] <02한가한> 전화를 건다
[22:14]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2:14] <04리미터> (148) = 8
[22:15] <04리미터> ...
[22:15] <04리미터> 그럼 전화밸은 울리지만
[22:15] <04리미터> 전화를 받지는 않습니다
[22:15] <02한가한> 외출했나? 하긴 부장쯤 되면 바쁘니까
[22:15] <02한가한> "동생아. 일단 나중에 저쪽에서 전화오면 회사 직원건으로 개인적으로 좀 찾아뵈도 되냐구 물어봐라"
[22:16] <04리미터> 후배 "알겠습니다!"
[22:16] <02한가한> "그럼 나는 형님들께 얼굴이나 거들먹거리러 가야겠다"
[22:16] <02한가한> "형들 전부 군장하고 갔디?"
[22:16] <04리미터> 후배 "그거야 완전 군장이던걸요"
[22:16] <02한가한> 그냐
[22:16] <02한가한> 그럼 나도 완전군장을 해야겠구만
[22:16] <02한가한> 챙기겠습니다
[22:17] <04리미터> 예.. 그럼 흉흉한 물품들을 전부 챙기는걸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22:17] <02한가한> 칼, 총, 탄창, 가면, 레인코트, 철장갑, 철판 붙인 부츠, 등
[22:17] <02한가한> 네
[22:17] <02한가한> 칼은 두자루, 발리송
[22:17] <02한가한> 탄창은 총 세개. 벨트에
[22:17] <02한가한> 총은 홀스터
[22:18] <02한가한> 레인코트 끼고
[22:18] <02한가한> 가면도 챙기고
[22:18] <02백지하> (이여 나랑 분위기가 다른데)
[22:18] <02한가한> "동생아. 총 한자루 더있냐?"
[22:18] <04리미터> 후배 "죄송합니다 전부 들고나갔습니다"
[22:18] <02한가한> 뭐 됐다. 어차피 쌍권총은 취향이 아니야.
[22:19] <04리미터> 자세히보면 후배도 들고있는건 카본 죽도정도라는걸 알수있습니다
[22:19] <02한가한> "오케이. 집 잘보고. 어차피 전부 다 나갔으면 저녁 먹고 들어갈거 같으니까. 여자친구라도 데려와서 놀아라."
[22:19] <04리미터> 후배 "예이! 몸조심하고 다녀오십쇼"
[22:19] <02한가한> "맥주는 냉장고에 있다?"
[22:19] <02한가한> 나갑니다
[22:19] <02한가한> 일단은
[22:19] <04리미터> 예 그럼..시간대는 4시경
[22:20] <04리미터> 약간 여유가 있을거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22:20] <02백지하> (한창 방 청소 중)
[22:20] <04리미터> 거기에 먼저 찾으로간 지하에게서 연락이없는이상 기달려도 된다는걸로 봐도 될것입니다
[22:20] <04리미터> 딱히 행동하지않는다면 이대로 컷하겠습니담ㄴ
[22:20] <02한가한> 일단 그럼
[22:21] <02한가한> 담배나 피우면서 주변이나 둘러봅니다
[22:21] <04리미터> 예 그럼 그렇게...
[22:21] <04리미터> 시간을 보냅니다
[22:21] <04리미터> ... 그럼 가한의 스토리는 여기서 일단컷
[22:21] <04리미터> 그리고 이제 사이하이와 이창진
[22:21] <02이창진> (우린 세트인가!)
[22:21] <04리미터> 그거야 사이하이는 창진의 초대로 온거니까
[22:21] <04리미터> 같이다녀야죠
[22:22] <04리미터> 그게 정상아녀?
[22:22] <04리미터> 자그럼 정신차리시고
[22:22] <02사이하이> "창진, 그 큐브는 왜 들고 온거야?"
[22:22]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마뜩잖은 표정으로 창진이든 서류가방을 봅니다
[22:22] <04리미터> (... 알아서 시작하는군)
[22:23] <02이창진> "뭔지 확실히 알아봐야지. 난 솔직히 그 상황에서 소녀 찾는거에 관심가지는 너희들이 더 이상해."
[22:23] <02이창진> 툴툴거리며 빠른걸음으로 걷습니다.
[22:24] <02사이하이> "경찰로서의 감이 소녀쪽에 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뒤쫓아 걷습니다
[22:24] <04리미터> 자그럼 어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22:24] <02이창진> (시간대는 언제쯤으로 보면 됨까?)
[22:24] <04리미터> 약 2시반정도로 보면됩니다
[22:24] <02이창진> (바로 다음날 이라고 보면 되나.)
[22:25] <02이창진> (아니 당일)
[22:25] <02사이하이> (사건직후)
[22:25] <02이창진> 그럼 창진이 졸업한 대학교로 가죠. 그중에서.......큐브의 소재판별부터 하기위해서....
[22:26]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2:26] <04리미터> (147) = 7
[22:26] <02이창진> (어느 학과가 적당하려나.)
[22:26] <04리미터> 흠흠흠..
[22:26] <04리미터> 뭐 좋지
[22:26] <04리미터> 그럼 이동하면 약 한시간걸립니다
[22:26] <02사이하이> (보통은 생물학과쪽이지)
[22:26] <02사이하이> (당시라면 바이오공학쪽이려나?)
[22:26] <04리미터> 이동하시겠습니까?
[22:26] <02이창진> (큐브는 일단 생물이라 보기엔 그러니 광물학이 좋지 않으려나요?)
[22:26] <02이창진> 예입.
[22:27] <04리미터> 그럼 한시간이 걸려서 둘은 창진이 졸업한 천마대학교에 도착합니다
[22:28] <02이창진> 학교내에 광물학 교수로 있는 친구에게로 갑니다.
[22:28] <04리미터> ... 이렇게 대놓고 선언하면 좀그렇단말이자...
[22:28] <04리미터> 하긴뭐..
[22:28] <04리미터> 그럼
[22:28] <04리미터> 교수에게갑니다
[22:28]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2:28] <04리미터> (147) = 7
[22:28] <04리미터> 도착해보면 교수는 현제 연구동에 가있는것같습니다
[22:29] <04리미터> 교수연구실은 닫혀있습니다
[22:29] <02이창진> "연구실에 있는건가...."라며 곧바로 연구동으로 이동하죠.
[22:29] <04리미터> 연구동에가보면 2명의 학생과함꼐 기계를 만지작하고있는 교수를 발견합니다
[22:30] <04리미터> 교수 "음? 창진아닌가?" 알아보고 가볍게 인사합니다
[22:30] <02이창진> "아아."마주 인사를 합니다. "다짜고짜 미안하지만 부탁이 있어서 말이야..."
[22:30] <04리미터> 참고로 창진의 나이로는 교수랑 친구이긴 힘들다고 판단한결과 조교수정도로 생각하면 될것입니다
[22:30] <04리미터> (물론 연상입니다!)
[22:31] <02이창진> (예써, 그럼 저걸 존댓말로 인식해주세요)
[22:31] <04리미터> (아니 반말로해도상관없지만)
[22:31] <02이창진> (아니, 다시하죠)
[22:31] <02이창진> "안녕하십니까 교수님."정중히 인사를 합니다.,
[22:31] <04리미터> 교수 "아직조교수라니까 르너네 뭔일인데?"
[22:32] <02사이하이> "창진이, 이 분은 누구야?"
[22:32] <04리미터> 3대 초반이라고 인식하면됩니다
[22:32] <04리미터> 30대
[22:32] <04리미터> 교수 "오 이건꽤나 아름다운신.. 결혼해주시겠습니까?" 장난스러운 말투로 사이하이에게 인사합니다
[22:32] <02이창진> (늦었다.)
[22:33] <04리미터> (외모는 깡패야)
[22:33] <02사이하이> "윽..." 사이하이는 주먹을 내지르려다가 말고 능청스런 표정으로 입을 엽니다
[22:33] <02사이하이> "저에겐 이미 미래를 약속한 사람이 있어서..."
[22:33] <04리미터> 교수 "하하하.. 이거 차여버렸구만" 껄껄웃으며 손서리 칩니다
[22:34] <04리미터> 교수 "그래서 책벌래씨는 뭐하러 나에게 오셨다냐? 밥이나 사줄려고?"
[22:34] <02이창진> "아아, 아뇨. 다짜고짜 죄송하지만 부탁이 있습니다......"이라며 슬쩍 학생들을 봅니다.
[22:35] <04리미터> 교수 "음? 아아 일단 커피라도 마시고있어" 돈을 학생들에게 건내주며 내쫒습니다
[22:36] <04리미터> 교수 "그래 뭘하러고 오셨나" 학생들을 내쫒고 사이하이와 창진을 번갈아바라봅니다
[22:36] <02사이하이> "창진아, 그거 꺼내봐"
[22:36]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창진을 재촉합니다
[22:36] <02이창진> 학생들이 떠나면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고 곧바로 본론을 꺼냅니다. "실은 이것에대해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 왔습니다." 서류가방을 테이블 위로 올려 큐브가 잘 보이도록 엽니다.
[22:37] <04리미터> 교수 "음? 이건뭐지?" 손가락으로 만질려합니다
[22:37] <02이창진> "앗, 교수님!"이라며 막습니다.
[22:37] <04리미터> 교수 "뭔데그래? 이게"
[22:37] <02이창진> 깜빡 놀라서 급하게 손을 막습니다.
[22:37] <04리미터> 막힌거에대해서 이상하다는 얼굴을하며 바라봅니다
[22:38] <04리미터> 교수 "보니까 위험해보이지도 않구만"
[22:38] <02이창진> "하아........실은 제가 하는 이야기를 믿으실련지 모르겠습니다만....."그간의 경과를 설명합니다.
[22:38] <04리미터> ... 자그럼
[22:38] <04리미터> 교수의 SAN체크
[22:38]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38] <04리미터> (1469) = 69
[22:38] <02이창진> (푸핫)
[22:38] <04리미터> 당신들은 참 너무한사람들이야
[22:39] <04리미터> 그리고 교수의 아이디어 체크
[22:39]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39] <04리미터> (1473) = 73
[22:39] <02이창진> (교수의 다이스는 똥망인가)
[22:39] <04리미터> 교수 "... 흐음.. 그런말을들어도.. 내가 쉽게 믿을거라고 생각하냐?" 눈살을 찌푸립니다
[22:39] <02이창진> "예 그러실꺼라 생각했습니다."
[22:39] <04리미터> 그러고선 제지도 못하게 번쩍 손을 내밀어 큐브를 들어올립니다
[22:40] <02이창진> "앗?!"놀랍니다.
[22:40] <04리미터> 교수 "거참 이리 문제도 없는걸.."
[22:40] <04리미터> 교수가 손으로 던지면서 저글링을하지만
[22:40] <02백지하> (산수치 할 때가)
[22:40] <02백지하> (된것같군)
[22:40] <04리미터> 아무런 변화도 보이지 않습니다
[22:40] <02백지하> (쳇)
[22:40] <02이창진> "휴우, 교수님 조심 해주세요."
[22:40] <04리미터> 자그럼 여기서 다시 교수의 아이디어
[22:40]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2:40] <04리미터> (147) = 7
[22:40] <04리미터> ....
[22:40] <02이창진> (오호)
[22:40] <04리미터> 뭐..라고
[22:41] <04리미터> 그럼 교수는 순간 저글링을하던 큐브를 들고 움찔한듯 잡고있습니다
[22:41] <02사이하이> "왜 그러세요?"
[22:41] <04리미터> 교수 ".... 이온도.. 거기에..이건..
[22:41] <04리미터> 교수 "아니 말도안되 하지만 그.. 그게 사실이라면.."
[22:41] <02이창진> ".....교수님?"
[22:42] <04리미터> 교수 "... 너.. 무슨 좋은 속임수 그런거아닌건가?"
[22:42] <04리미터> 눈살을 찌푸리며 창진을 노려봅니다
[22:42] <02사이하이> "단순한 글쟁이가 그렇게 재주 좋을리가 없잖아" 매도하는건지 옹호하는건지 모를 말투로 말합니다
[22:42] <04리미터> 교수 "...." 말없이 창진에게 던져버립니다
[22:42] <04리미터> 큐브를
[22:43] <02이창진> "무슨....?!"엉겹결에 받습니다
[22:43] <02이창진> (여기서 또 산체크 하는건 아니겠지이..)
[22:43] <04리미터> 교수 "내가 이상한지 모르겠지만.. 그 큐브는 온도가 있고 거기에.. 주기적인 진동이 오고있네"
[22:44] <02사이하이> "흐음?" 교수의 말에 사이하이는 큐브를 만져봅니다
[22:44] <02이창진> "이건....이건....."받아들고 교수의 말이 틀린게 없다는걸 깨닫고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22:44] <04리미터> 교수 "내가할말은 이거분이야 뭔지도 모를물건을 가지고 조사하다가 기계에 문제가생기면 큰일이라고"
[22:44] <04리미터> 자그럼
[22:44] <04리미터> 사이하이와 창진
[22:44] <02이창진> (나쁜 교수!)
[22:44] <04리미터> 아이디어 굴림해주세요
[22:44]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44) = 44
[22:44]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44] <02이창진> (1463) = 63
[22:44] <02백지하> 옼ㅋㅋ
[22:44] <02사이하이> 성공
[22:44] <02이창진> 성공
[22:44] <04리미터> ...
[22:44] <04리미터> 자 그럼
[22:44] <04리미터> 두사람다
[22:45] <04리미터> 특히 들고있는 창진은
[22:45] <04리미터> 생물체로써의 특성을 이큐브는 지니고 있다는걸 눈치체게됩니다
[22:45] <04리미터> 그리고 그큐브는 아까 그사람이 변화한것
[22:45] <04리미터> 즉.. 그큐브는 그사람 그자체라는것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22:45] <02이창진> "으......?!"놀라서 큐브를 테이블 위로 던져버립니다.
[22:45] <04리미터> 그러면서도
[22:45] <04리미터> 아직 살아있다라는걸 알게되죠
[22:46] <04리미터> 그럼 여기서
[22:46] <04리미터> 창진은 1/1d3
[22:46] <04리미터> 사이하이는 0/1d3으로
[22:46] <02이창진> (도처가 함정 투성이군!)
[22:46] <04리미터> SAN채크 해주시죠
[22:46]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46] <02이창진> (1467) = 67
[22:46]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87) = 87
[22:46] <02이창진> 실패!!!!
[22:46] <02사이하이> 실패
[22:46] <02이창진> *[0,141d3을 굴립니다]*
[22:46] <02이창진> (143) = 3
[22:46] <02이창진> (아하하하하)
[22:47] <02사이하이> roll dice d3 x 1 (2) = 2
[22:47] <04리미터> 그럼 창진은 -3 사이하이는 -2입니다
[22:47] <04리미터> 그리고
[22:47] <04리미터> 창진은 단시간내에
[22:47] <04리미터> 총합 5의 SAN수치 감소가 일어났으므로
[22:48] <04리미터> 일시적인 광기에 빠집니다
[22:48] <02이창진> (워메)
[22:48] <04리미터> 이경우에는
[22:48] <04리미터> 맹렬한 구토감으로 하겠습니다
[22:48] [4에러: 없는 명령입니다. (/) 1d6 ]
[22:48] <04리미터> *[0,141d6을 굴립니다]*
[22:48] <04리미터> (145) = 5
[22:48] <02이창진> "우욱?!!!!"입을 틀어막고 몸을 숙입니다.
[22:48] <04리미터> 자 롤플레잉 해주세요
[22:48] <02사이하이> "야 괜찮아?"
[22:49]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재빨리 창진을 부축하며 등을 두들깁니다
[22:49] <04리미터> 교수 "무슨?!" 창진의 상태에 놀라 다가옵니다
[22:49] <02사이하이> "교수님 말씀에 아까 그 광경을 떠올려버린것 같네요"
[22:49]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씁쓸한 표정으로 창진의 등을 계속 두드립니다
[22:49] <02이창진> ".........!"맹렬한 구토끼에 수그러있을뿐 별 말을 못합니다. 간혈적으로 욱욱 하는 소리만 냅니다.
[22:49] <04리미터> 교수 "그게무슨.." 혀를차면서도 일단 창진을 걱정합니다
[22:49] <04리미터> 그럼 그렇게 약 30분간을 고생하여서
[22:50] <04리미터> 간신히 구토감이 진정됩니다
[22:50] <04리미터> 교수 "이제 괜찮은가?"
[22:50] <02이창진> "하아...하아......실례 했습니다...교수님....."
[22:50] <02이창진> 창백해진 얼굴로 가까스로 말합니다.
[22:50] <02사이하이> "그냥 아까 기절시키는게 좋았으려나"
[22:50] <02사이하이> 창백해진 창진의 얼굴을 보며 그렇게 말합니다
[22:50] <04리미터> 교수 ".. 나로썬 못믿을소리뿐이지만.... 일단 조심하길바라네.."
[22:51] <04리미터> 교수 "알던사람이 객사하는꼴같은건 보기싫으니 말이야"
[22:51] <02이창진> "예....죄송했습니다....."비틀 비틀 일어납니다. 그리고 큐브를 노려보다. 가방을 사용해서 다시 손대지는 않고 챙깁니다.
[22:51] <02사이하이> "실례했습니다."
[22:51] <04리미터> 교수 "아...그래.. 조심히들 가게.."
[22:52] <02사이하이> "그나저나 이번엔 어쩔꺼야? 생물학 교수님이라도 찾아가 볼거야?"
[22:52] <02이창진> "........그러는 쪽이 좋겠지?.."
[22:52] <04리미터> .. 행운 굴려보세요
[22:52] <04리미터> (무작정있다고 할수도 없잖수)
[22:52]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52] <02이창진> (1414) = 14
[22:52] <02이창진> 성공
[22:52] <04리미터> (... 이러면 꼭 성공들하더라)
[22:52] <02이창진> (ㅎㅎㅎㅎ)
[22:53] <04리미터> 그럼 현제시간은 4시
[22:53] <04리미터> 운이나쁘면 일찍퇴근하는 교수라면 없을시간입니다
[22:53]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2:53] <04리미터> (148) = 8
[22:53] <02이창진> "하지만 계시려나 모르겠는데..."
[22:53] <02이창진> 비틀거리며 걸으며 중얼거립니다.
[22:54] <04리미터> 가보실겁니까? 아니면 다른행동을 하실겁니까
[22:54] <02사이하이> "일단 가보자고"
[22:54] <02이창진> ".......아니, 일단 집으로 돌아가자. 개인적으로 알아봐야겠어."
[22:55] <02사이하이> "그래? 역시 힘들겠지..."
[22:55] <02이창진> "솔직히 이 상황에서 생물학 교수님이라고 뭘 따로 알고 계시지는 않을것 같아."
[22:55] <02이창진> "그럴바에야 다른쪽으로 알아보는게 좋겠지."
[22:55] <02사이하이> "그것도 그렇네"창진의 말에 사이하이는 납득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22:56] <04리미터> 그럼 창진의 집으로 이동합니까?
[22:56] <02이창진> 옙
[22:56] <02사이하이> (시간상 잡지관련으로 연락 오기까진 멀었나?)
[22:56] <04리미터> 20여분이 소모됩니다
[22:56] <04리미터> 창진의 집은 어떤집입니까
[22:57] <02이창진> 마당이 딸린 평범한 단독 주택입니다. 상당히 외진곳에 있는편으로 편의점에 가려면 10분정도는 걸어야 합니다.
[22:57] <02이창진> 인적이 드문, 조용한 위치죠
[22:57] <04리미터> 그럼 그런집에 도착했습니다
[22:58] <04리미터> 자 뭔가 할행동은 없나요
[22:58] <02이창진> 거칠게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어디부터 찾아봐야 할까?"아리스에게 의견을 구해보죠
[22:59] <02사이하이> "흐음, 오컬트 사이트라던가 서적같은거 뒤져보는게 좋이 않을까?"
[22:59] <02사이하이> "그런 우리들이 본 사건 까놓고 말해 오컬트잖아?"
[22:59] <02이창진> "역시 그렇지? 그럼 아리스. 인터넷을 조사해줘. 나는 서재를 뒤져볼께."
[23:00] <02사이하이> "알았어"
[23:00] <02이창진> 큐브가 든 서류가방이라던가 창진이 외출할때 주로 들고 다니던 가방은 한쪽에 두고 서재로 향합니다. "컴퓨터는 내 방에 있어!"
[23:00] <02사이하이> "알고 있어-"
[23:00] <04리미터> 그럼 큐브화에 대하여 조사하실겁니까?
[23:00] <04리미터> 조사할대상을 확실히 정해주세요
[23:00] <02이창진> 예써. 자료조사+신비학 둘 다 사용해서 조사해봅니다.
[23:00] <02사이하이> 네 혹은 그와 관련있을것 같은 사건들에 대해서
[23:01] <02이창진> 큐브. 큐브화 그에 연관이 있는것 모두.
[23:01] <04리미터> 참고로 사이하이는
[23:01] <04리미터> 조사관련 스킬이 없기에
[23:01] <04리미터> 자료조사 기본값으로 조사합니다
[23:01] <04리미터> 그리고 창진은 자료조사와 신비학 각각으로 다이스 롤해주세요
[23:01] <02사이하이> (25%인가)
[23:01]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3:01] <02이창진> (1494) = 94
[23:01]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3:01] <02이창진> (1431) = 31
[23:01]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22) = 22
[23:02] <02사이하이> (성공)
[23:02] <02이창진> 자료조사는 실패지만 신비학은 성공인가;
[23:02] <04리미터> 그렇다면
[23:02] <04리미터> 뒤질대로 뒤져봤지만
[23:02] <04리미터> 그런관련된 이야기는 하나오 없다는걸 발견합니다
[23:02] <04리미터> 그나마 나온이야기는 석상화정도의 이야기입니다
[23:03] <04리미터> 그럼여기서
[23:03] <02이창진> "쯧, 여기는 자료가 부족한데......학교에 갔을대 도서관을 들렸다 올걸 그랬나.."
[23:03] <04리미터> 5시가된걸로하고
[23:03] <04리미터> 백지하에게서 잡지를 찾았다는 전화를
[23:03] <04리미터> 전원이 받은걸로합니다
[23:03] <04리미터> 그럼 서로 토론해서 이후 행동을 결정해주세요
[23:03] <02한가한> 일단 나는
[23:03] <04리미터> 완료되면 그떄불러주시고
[23:03] <02한가한> 그 부장의 전화번호를 지하씨에게 넘겨줄겁니다
[23:03] <02사이하이> 백지하
[23:04] <02한가한> "한가한씨의 부탁으로 찾아왔습니다"라는 이름으로 보내고
[23:04] <02한가한> 일단 쇼거스건 나발이건
[23:04] <02한가한> 일단 직원, 아니 형들 문제다보니 그쪽 먼저 가봐야하는데
[23:04] <02백지하> (??)
[23:04] <02한가한> 솔직히 좀 걸릴거 같어요
[23:04] <02한가한> 그러하니 일단 할수 있는 건
[23:04] <02한가한> 난 부장 전화번호를 건네줄거임
[23:05] <02사이하이> 일단 저랑 이창진은 잡지에 실린 정보를 찾으러 그 무슨 동이었지?
[23:05] <02한가한> 뭐든 하는 거다보니
[23:05] <02사이하이> 그쪽으로 향하는게 되나
[23:05] <02한가한> 부장이 잠시 일을 시켜줄수도 있습니다
[23:05] <02한가한> 프로그래머시니까
[23:05] <02한가한> 아마 오신김에 알바를 시킬수도 있으니
[23:05] <02한가한> 잠시만 어울려주세요
[23:06] <02한가한> 일단 그쪽에 인맥을 만들어둬야 좀 진행될거 같아요
[23:06] <02이창진> (큐브에 대한걸 대략적인걸 알았지마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긴 한데.....)
[23:06] <02이창진> 찾으러 가기 전에 도서관을 잠간 들리는건 어떨까요?
[23:07] <02사이하이> 시간이 너무 늦어질듯한데... 리미터씨 창진이 집에서 소녀의 마을까지 걸리는 시간은 어느정도입니까?
[23:07] <04리미터>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23:07] <04리미터> 6시정도면 모두 거기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23:07] <02한가한> 끄응
[23:07] <02한가한> 나도 일단 집합할까?
[23:07] <02한가한> ...
[23:07] <02한가한> 근데 복장 너무 눈에 띄는데
[23:08] <02이창진> 그럼 사이하이와 창진은 도서관에 잠깐 들렸다가 가는건? 간단하게 양해를 구해두면 되지않으려나요
[23:08] <02사이하이> 나로선 도서관은 애매
[23:09] <02한가한> 일단 그럼 사이하이씨는 나랑 움직입시다
[23:09] <02한가한> 일단 소녀 찾으려면
[23:09] <02백지하> (흠)
[23:09] <02백지하> (잠깐 자리비웟음)
[23:09] <02한가한> 근처 실종자 추적자를 찾는게 낫지
[23:09] <02한가한> 그럼 뒷동네 사람을 건드리는게 최선입니다
[23:10] <02한가한> 권총사격능력 있어요?
[23:10] <02한가한> 사이하이씨
[23:10] <02사이하이> 없음
[23:10] <02사이하이> 오로지 격투 제압
[23:10] <02한가한> 그럼 일단 칼을 줘야겠구만
[23:10] <02한가한> 어차피 두자루니까
[23:10] <02사이하이> 칼있어도 기능이 모자라니
[23:10] <02사이하이> 어차피 무술기능은 꽤 되니
[23:10] <02한가한> 무술 기능으로 되는거 아닙니까?
[23:10] <02사이하이> 안되요
[23:10] <02한가한> ?
[23:10] <04리미터> 칼휘두르는건 따로 기능이 있습니다
[23:11] <02사이하이> 칼 휘두르는 기능은 따로 있기때문에
[23:11] * 백지하 (pander7nig@123.99.75.167) 님이 IRC를 종료했습니다. (Quit: Http://www.ZeroIRC.NET 1▒ 4Z7ero 12IRC 1▒ 3V2er4 2.91G)
[23:12] <02사이하이> 기본적으로 크툴루에서 기능은 엄격
[23:12] <02한가한> 그게 뭡니끼?
[23:12] <02한가한> 칼 휘두르기 능력?
[23:12] <02한가한> 룰북에 없는데?
[23:12] <02사이하이> 전투기능쪽에 있잖습니까
[23:13] <02사이하이> 아 각 무기별로 하다보니
[23:13] <02사이하이> 따로 안적어 놨나
[23:14] <02한가한> 안적어놨습니다
[23:14] <02한가한> 근접무기도
[23:14] <02한가한> 전부 격투로 취급되어있는데요?
[23:14] 10[23:14] 10 백지하(~pander7ni@123.99.75.167)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3:14] <02한가한> 그게 되었음 제가 칼휘두르기에 스킬을 찍었겠죠
[23:15] <02사이하이> 리미터씨-
[23:15] <02사이하이> 이경우 판정은?
[23:15] <02한가한> 설마 수술이 칼 휘두르기 스킬이라 하실건 아니겠죠?
[23:15] <04리미터> 'ㅅ' 그게요
[23:15] <04리미터> 무기마다 달라요
[23:15] <04리미터> 진짜로
[23:15] <04리미터> 그래서
[23:15] <04리미터> 무기마다 따로 기능치 줘야됨
[23:16] <01백지하> (흐므흐므)
[23:16] <01백지하> 그러 ㅁ지금
[23:16] <01백지하> 집합하는거에요?
[23:16] <02한가한> 쯧
[23:16] * 리미터 님의 모드 설정: +o 백지하
[23:16] <02한가한> 기능 잘못 줬다
[23:16] <04리미터> 뭐 그건 이야김 ㅗㅅ한 제잘못이니
[23:16] <02한가한> 아뇨
[23:16] <02한가한> 그냥
[23:16] <04리미터> 일단 칼휘두른거 전용무기니까
[23:17] <02한가한> 주먹으로 바꾸죠
[23:17] <04리미터> 50기능치로 하게 해드리죠
[23:17] <02한가한> 에휴
[23:17] <02한가한> 감사합니다
[23:17] <04리미터> 대신 그무기 없어지면
[23:17] <04리미터> 새로 만드셔야됩니다
[23:17] <02한가한> 오케이
[23:17] <02사이하이> 그럼
[23:17] <04리미터> 그럼 마저 토론하세요
[23:17] <02사이하이> 백지하 이창진이 방문에
[23:18] <02사이하이> 한가한과 사이하이는 뒷골목 정리?
[23:18] <02한가한> 일단은
[23:18] <02사이하이> 이래 되는건가?
[23:18] <02백지하> 어디
[23:18] <02백지하> 방문해요?
[23:18] <02사이하이> 소녀의 집
[23:18] <02한가한> 백지하씨는 제가 부장 연락처를 줄겁니다
[23:18] <02한가한> 일단 안되면 그거라도 쓰세요
[23:18] <02한가한> 그리고 연락이 필요하면 "한가한씨 부탁으로 왔다"
[23:19] <02한가한> 라면 판정으로 될겁니다
[23:19] <02사이하이> 정면으로 방문이 안되면 우회로인가
[23:19] <02한가한> 네
[23:19] <02백지하> 부장??
[23:19] <02한가한> 예스
[23:19] <02백지하> 부장 연락처가 어디다 쓰는데요
[23:19] <02백지하> 으아.. 중간 자리 비워서
[23:19] <02백지하> 정리가 안돼 ㅋ;
[23:19] <02한가한> SS 컴회사 부장님요
[23:19] <02한가한> 그 부장이 아는 사람 중딩동창에
[23:19] <02사이하이> (거기다가 전화때려서 방문하란거)
[23:19] <02한가한> 제 고객입니다
[23:19] <02한가한> 만약 친구가 없을 경우
[23:19] <02한가한> 이거도 사용하세요
[23:20] <02한가한> 하나하나 루트를 쓰기보다는
[23:20] <02한가한> 일단 한명이 두 루트를 가지는게 편해요
[23:20] <02한가한> 그리고 일단
[23:20] <02한가한> 김성준, 그러니까 큐브된 사람이 거기 직원이니까
[23:20] <02한가한> 뭐든 일단 관련된 일이 하나가 빌거에요
[23:20] <02한가한> 프로그램 일을 했다고 하면 하루라도 일을 시키던가 하여간 뭔가 회사에 붙을 기회가 많아질테니
[23:21] <02백지하> 아아
[23:21] <02한가한> 뭐든 일단 써볼수 있는 건 백지하씨에게 맡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3:21] <02한가한> 일단 소녀일 처리하면요
[23:21] <02백지하> 제가 가한씨가 거기 회사에 말해서
[23:21] <02백지하> 저보고 거기 회사가서
[23:21] <02백지하> 일하면서 뭔가 정보
[23:21] <02백지하> 습득을 하라는 건가요?
[23:21] <02사이하이> 그런거
[23:21] <02백지하> 넵
[23:21] <02한가한> 예스
[23:21] <02백지하> 알겟슴다
[23:21] <02사이하이> 일단 소녀집 방문한 후
[23:21] <02한가한> 그리고
[23:21] <02한가한> 그렇게 알바로 들어가서
[23:21] <02사이하이> 이창진도 OK?
[23:21] <02한가한> 아는 사람이 거기서 일한다고 했죠?
[23:21] <02백지하> 네
[23:21] <02이창진> 예히.
[23:21] <02백지하> 직원
[23:21] <02한가한> 그 사람에게서도 정보를 뺄 수 있을겁니다
[23:22] <02백지하> 오케잉
[23:22] <02한가한> 쓸 수 있는 건 다 써보죠
[23:22] <02백지하> 난 그럼
[23:22] <02백지하> 잡지랑
[23:22] <02한가한> 그리고 사이하이씨는 일단 제가 리스크를 짊어질겁니다
[23:22] <02백지하> 홈페이지 정보는
[23:22] <02백지하> 모두에게 준거?
[23:22] <02한가한> 아마 절 검문하셔야 할수도 있어요
[23:23] <02사이하이> "뭐 그건 무리라면서 넘어갈지도
[23:23] <02사이하이> 어차피 수사권 없고
[23:23] <02이창진> 큐브에 대한 사항은 일단 아무말 안하고 있죠.
[23:23] <02한가한> 근데
[23:23] <02한가한> 저 여자라면 월권행위도 할거같아요
[23:23] <02한가한> (...)
[23:23] <02한가한> 한 일을 종합하면
[23:23] <02사이하이> 월권행위랄까
[23:24] <02사이하이> 일단 일끝나고 패겠죠
[23:24] <02한가한> 하여간 일단 데리고 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23:24] <02한가한> 떳떳치 못한 곳에 데려가다보니 최소 몸을 지킬 정도의 실력은 필요해서
[23:24] <02한가한> 거기서 실종자 정보랑
[23:24] <02한가한> 그리고 비슷한 사건도 열거해볼겁니다
[23:24] <02한가한> 실종자 정보중에서라면 그 소녀에 대한 정보가 있을수도 있어요
[23:24] <02한가한> 그리고 일이 끝나면
[23:25] <02사이하이> 흠
[23:25] <02사이하이> 확실히
[23:25] <02한가한> 그 소녀집에 이창진씨랑 합류해서 가도록 하죠
[23:25] <02한가한> 일단 소녀가
[23:25] <02한가한> 마지막에 누구랑 접촉했는지도 확인해봐야해요
[23:25] <02한가한> 그리고 그 비슷한 방법으로 실종된 사람이
[23:25] <02한가한> 누구랑 접촉했는가
[23:26] <02한가한> 그 공통점이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23:26] <02사이하이> 그럼
[23:26] <02사이하이> 그걸로 정리하고
[23:26] <02사이하이> 시작하죠-
[23:26] <02사이하이> 방향성은 정해진듯하니
[23:27] <02사이하이> 리밋씨 부를까요 백지하 이창진 한가한?
[23:27] <02이창진> 예써
[23:27] <02백지하> 또
[23:27] <02백지하> 개별 루트인듯한데
[23:27] <02백지하> 흠
[23:27] <02한가한> 올라잇
[23:27] <02사이하이> 개별루트라기보단
[23:27] <02사이하이> 한가한 사이하이, 백지한 이창진 2:2루트
[23:27] <02사이하이> 리미터씨-
[23:27] <04리미터> 음?
[23:28] <04리미터> 결정난겨?
[23:28]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한가한이랑 뒷골목
[23:28] <02사이하이> 백지한과 이창진은 우선 소녀의 집
[23:28] <04리미터> 그럼 플레이 진행할까요 아니면 일단 컷하고 내일할까요
[23:28] <02사이하이> 좀더 진행하죠? 내일은
[23:28] <04리미터> 아마도 둘중 한군데만 진행하다가 12시 넘을것같은데
[23:28] <02사이하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비워줘야 할것 같아
[23:28] <02백지하> 그러믄
[23:28] <02사이하이> 우선 한군데만이라도?
[23:28] <02백지하> 히무씨랑
[23:28] <02백지하> 솔카씨만
[23:29] <02백지하> 먼저 도우죠
[23:29] <02한가한> 일단 그럼 들리기 전에
[23:29] <04리미터> 그런데 왠 뒷골목?
[23:29] <02사이하이> 실종자 정보 탐색이랍니다
[23:29] <02한가한> 아아 실종자 정보 탐색과
[23:29] <04리미터> 흐음..
[23:29] <02한가한> 저 소녀가
[23:29] <02한가한> 공통적으로 접촉한게 있는가
[23:29] <02한가한> 확인하는 겁니다
[23:29] <04리미터> 오케이
[23:29] <02한가한> 접촉자가 공통적으로 있다면...이라는 거죠
[23:29] <02한가한> 그리고 잠시...
[23:30] <02한가한> 제가 가진 소지금이 얼마입니까?
[23:30] <04리미터> 딱히 설정안했는데
[23:30] <04리미터> 뭐에 쓸려고 그럽니까
[23:30] <02한가한> 오케이
[23:30] <02한가한> 아뇨
[23:30] <02한가한> 물건좀 사려고요 보험용으로
[23:30] <02한가한> 아니면 다시 사무소 돌아가서 장비교환하고요
[23:30] <04리미터> 소지품아까 이야기할떄 이야기다된거아닌가요?
[23:30] <02한가한> 글킨 한데
[23:30] <02한가한> 담배를 두고 왔어요
[23:30] <04리미터> ...
[23:31] <04리미터> 그거정도면 그냥줄께요
[23:31] <02한가한> 오케이
[23:31] <04리미터> 그럼 사이하이와 한가한
[23:31] <04리미터> 둘이 행동하는것부터시작합니다
[23:31] <04리미터> 그럼 서로 만나서 팀을짜 해어진 일행은
[23:32] <04리미터> 일본인 경관 사이하이와 한국인 범죄자 한가한이라는 기묘한조합으로
[23:32] <04리미터> 정보를 수집하러갑니다
[23:32] <04리미터> 어디로 향하실겁니까?
[23:32] <02한가한> 채무 대행업체
[23:32] <02한가한> ? 사이하이씨는 뭐 생각나는거 있수?
[23:33] <02사이하이> (\흥등가쪽이려나)
[23:33] <02사이하이> (아니 마을근처에 없겠지 그런건)
[23:33] <02사이하이> (불량들이 모여있을 뒷골목뿐이겠죠 사이하이가 생각할만한곳은)
[23:33] <02한가한> "없지는 않겠는데... 불법화되어서 찾기가 쉬울런지 모르겠수? 얼굴은 반반하니 노리는 사람 많기는 하겠지만."
[23:34] <02한가한> "일단은 정보가 좀 모이는 곳부터 가보죠.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23:34] <02한가한> "그런거 불법으로 '거래'하는 사람도 한번 찾아가볼까요?"
[23:34] <02사이하이> "그나저나 이런곳엔 왜... 일단 소녀네 집부터 가보는거 아니었어요?"
[23:34] <02사이하이> 일단 따라오긴 했지만 조금은 투덜거리며 말합니다.
[23:34] <02한가한> "어차피 소녀집이야 그 두사람이 갈거 아닙니까?"
[23:35] <02한가한> "남자 셋에 여자 하나에 공통적인 것도 없는 사람 넷이..."
[23:35] <02한가한> "보통 부모나 가족이면 수상해하죠"
[23:35] <02한가한> "그러니 일단 둘로 나눠보잔 겁니다. 그리고 이런게 처음이 아닐수도 있으니"
[23:35] <02한가한> "혹시 몰라서 비슷한 경우가 있나 찾아보는 거죠"
[23:36] <02한가한> "경찰들이 직접 수사할수는 없이 쉬쉬하지만 분명히 있는 실종사건."
[23:36] <02사이하이> "그런게 있으려나?"
[23:36] <02한가한> "일년에 수천명이 실종이 되는 세상이다보니 그런거 전문으로 찾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23:36] <02사이하이> "보통은 가출사건이던데 그런거"
[23:36] <02한가한> "가출사건이면 더 이야기가 편하죠"
[23:36] <02한가한> "그런건 경찰도 귀찮아하거든요. 아 일본 경찰은 좀 다르겠구나"
[23:36] <04리미터> 그럼 어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23:37] <02한가한> 일단 아는 조사대행업자
[23:37] <02한가한> 에게 가보겠습니다
[23:37] <04리미터> ..뭐 원래라면 행운굴림이지만..
[23:37] <04리미터> 넘어가죠
[23:37] <02한가한> 흔히 말하는 사설탐정이요
[23:37] <04리미터> 그럼 그 사설탐정에게 갑니다
[23:37] <02한가한> " 아 그리고
[23:37] <02한가한> 당신 데려온 이유는 말입니다. 조심해요. 그녀석 여자 버릇이 고약해서요"
[23:38] <02한가한> "아니 그전에 성적 취향이 좀 고약합니다"
[23:38] <02사이하이> "그런거라면 보통 안데려오는쪽이..."
[23:38] <02사이하이> "뭐 다가오면 그대로 차서 날려버리겠지만"
[23:38] <02사이하이> 가한의 말에 사이하이는 경계하면서 말합니다
[23:38] <02한가한> "아뇨. 달려들면 그냥 정당방윙인 셈 치고 날려버리세요 그러면 조사가 쉬워지니까"
[23:38] <04리미터> ... 그럼 이동해도 되겠습니까?
[23:39] <02한가한> "적당히 서류를 뒤지는덴 그놈이 잠자코 있는게 좋아요"
[23:39] <02한가한> 네
[23:39] <02사이하이> (네)
[23:39] <04리미터> 사설탐정의 사무실에 도착하면 어둑한 분위기에 사람이 홀로 있고 책상에 발을올린체 모자를 뒤집어쓰고 잠들어있습니다.
[23:39] <04리미터> 탐정 "... 쿠응..."
[23:39] <02한가한> "아 귀찮은데... 일단 선빵 한대 때리고 볼까요? 아니면 그냥 서류만 뒤져볼까요?"
[23:40] <02한가한> "아니다 그럼 강도짓이겠구나"
[23:40] <02사이하이> "일단 깨우죠. 뒤지는건 귀찮으니:
[23:40] <02한가한> "일어나라. 이자식아. 영원히 자기 싫으면,"
[23:40] <04리미터> 탐정 "흐애에엑?"
[23:41] <04리미터> 소리에 놀라 의자에서 미끌어지며 우당당탕 소리를 내며 넘어집니다
[23:41] <02한가한> "일어나라. 이자식아. 영원히 자기 싫으면,"
[23:41] <02한가한> "흐에에엑 좋아한다. 지금 몇신데 벌써부터 쳐자?"
[23:41] <04리미터> 탐정 "아이고..허리야.. 손님이십니..까?" 허리를 문지르며 일어납니다
[23:41] <02한가한> "그래 나다."
[23:41] <04리미터> 탐정 "...여긴뭔일로.." 슬쩍 땀을 삐질거리며 가한을 바라봅니다
[23:42] <02한가한> "내가 니 면상 보는 게 일있을 때 말고 더 있냐?"
[23:42] <04리미터> 탐정 "하아..." 슬쩍 아리스를 살피지만 딱히 별소리는 안합니다
[23:42] <04리미터> 다만 계속 눈으로 흘깃흘깃봅니다
[23:42] <02사이하이> "불쾌한데 그냥 날려버려?"
[23:42] <02한가한> "혹시나 싶어 말하는데. 남친 있다?"
[23:42] <02사이하이> 탐정의 시선에 불쾌감을 드러냅니다.
[23:43] <04리미터> 탐정 "왜 절찾으십니까...저도 피곤하다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별상관없이 눈으로만 흘겨보며 가한에게 묻습니다
[23:43] <02한가한> "일."
[23:43] <02한가한> "빚은 갚아야 할거 아니냐"
[23:43] <04리미터> 탐정 "... 아니 저도 일하는 입장인데.."
[23:43] <04리미터> 탐정 "... 매번 그러신다.."
[23:43] <04리미터> 머리를 벅벅긁습니다
[23:44] <04리미터> 탐정 "... 또 뭐떄문에그러시는데요"
[23:44] <02한가한> "돈이라면 사무실에 청구해. 돈은 좀 될거다. 사이하이씨? 일단 그 사진부터..."
[23:44] <02한가한> 가한은 사이하이에게 그 소녀의 잡지사진을 요구합니다
[23:44] <02사이하이> "아, 그거?"
[23:44]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잡지에서 복사한 사진을 건네줍니다
[23:45] <04리미터> 탐정 "... 이 아가씨가뭐요?"
[23:45] <02한가한> "이 아가씨에 대한 조사를 해봐. 이름은..."
[23:45] <02한가한> 솔직히 말해줘야하나 걱정되지만...
[23:45] <02한가한> (말을 해줄까요?)
[23:45] <02사이하이> (말해줘야 찾죠)
[23:45] <02한가한> "이시은"
[23:46] <02한가한> "실종되었다."
[23:46] <02한가한> "보통같으면 가출이겠지... 라고 생각이 드는데."
[23:46] <04리미터> 탐정 "..... 네이.. 알겠습니다"
[23:46] <02한가한> "뭔가 좀 골치아픈 일에 얽혀서 말이야."
[23:46] <04리미터> *[0,141d100을 굴립니다]*
[23:46] <04리미터> (1410) = 10
[23:46] <04리미터> 그럼 탐정은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몇번 끄덕이더니 전화로 어디론가 전화를 합니다
[23:47] <04리미터> 탐정 "... 음.. 어 나야.. 아니 뭣좀물어볼려고.. 이시은이라는 사람 실종신고같은거.. 아.. 말이빠르네.. 어응.... 알았어.."
[23:47] <02한가한> (아가씨. 준비해요. 저녀석 엉덩이가 보이는 즉시 반응하니까...)
[23:47] <04리미터> 얼마간 통하하더니 끊고는 히죽거리며 말합니다
[23:48] <04리미터> 탐정 ".. 그래서 이아가씨가 실종되긴했는데 왜요?"
[23:48] <02한가한> "어 그 아가씨가 실종되었을 때 말이지..."
[23:49] <02한가한> "혹시... 무슨 주사위 모양처럼 생긴 상자같은거 없었대냐?"
[23:49] <02사이하이> (그 정보는 우리들에게 없지 않나?)
[23:49] <02한가한> 아뇨
[23:49] <02한가한> (하는 김에 혹시 싶은 유도질문)
[23:49] <04리미터> 탐정 "뭔 이야긴지 모르겠는데요"
[23:49] <02한가한> "어 그러냐?"
[23:49] <02한가한> "그럼 일단 그 여자애좀 조사해줘. 아무래도 가출이 아닌거 같아서 말이지."
[23:49] <02한가한> "아 그리고..."
[23:49] <02한가한> "두개만 더 물어보자"
[23:50] <04리미터> 탐정 "... 딱히 조사할거리도 없어보이지만.. 거기에 또뭡니까"
[23:50] <04리미터> 엄청 귀찮아합니다
[23:50] <02한가한> "...(아가씨. 부탁이 있는데...)
[23:50] <02한가한> (하나만 들어주겠어요?)
[23:50] <02사이하이> (뭐가요?)
[23:51] <02한가한> (살짝만 티셔츠를 배꼽 및까지만 올려주시겠어요?)
[23:51] <02사이하이> (그것보다 더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23:51] <02한가한> (무슨?)
[23:51] <02사이하이> (패버리면 되지)
[23:51]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아까의 끈적끈적한 시선을 떠올리며 손을 풉니다
[23:52]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3:52] <04리미터> (1410) = 10
[23:52] <02한가한> (...오케이. 일단 시험삼아 책상부터 날려버리세요)
[23:52] <04리미터> 그러면
[23:52] <04리미터> 그러는사이
[23:52] <04리미터> 탐정은 시계를 확인하더니 코트를 입고 나갈준비를하기시작합니다
[23:52] <02한가한> "야 내 말 안끝났다?"
[23:52] <04리미터> 탐정 "..왜요 나도 일있어서 나가봐야되유"
[23:53] <02한가한> "좋아 그럼 빨리 말하자."
[23:53] <02한가한> "일단 하는 김에 분홍 상자같은거 발견한 곳 있는가 알아봐."
[23:53] <04리미터> 탐정 "엄청 이상한 주문인데유?"
[23:53] <02한가한> "그냥 해. 일단 찾아봐."
[23:53] <02한가한> 그리고 말이지...
[23:54] <04리미터> 탐정 "예이에이... 또 뭐요.."
[23:54] <04리미터> 질린다는 얼굴입니다
[23:54] <02한가한> "이 아가씨가 좀 형편이 안좋은데 좋은 가게 하는 아저씨 있냐?"
[23:54] <04리미터> 사이하이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훝어봅니다
[23:54] <04리미터> 진득하게..
[23:54] <02사이하이> '이봐!!'사이하이는 가한을 보며 무슨말이냐는 표정을 짓습니다
[23:55]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탐정을 향해 붙잡기를 행합니다.
[23:55] <04리미터> 탐정 "... 하아.. 그럼.. 여기로.." 지갑을 뒤적거리더니 명함을 하나 건내줍니다
[23:55] <04리미터> ...
[23:55] <04리미터> 붙잡기 굴려봐요
[23:55]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80) = 80
[23:55] <02사이하이> (실패)
[23:56] <02한가한> "어 그래 고맙다"
[23:56] <02한가한> "그럼 우린 간다"
[23:56] <04리미터> 그럼 잡을려던 아리스를 훅하고 피해버리곤 두사람을 내쫒습니다
[23:56] <04리미터> 탐정 "예이예이 빨리좀가슈 문잠그고 나가야되니"
[23:56] <04리미터> 탐정 "그리고 아까씨 몸 적당하게 굴리시지"
[23:56] <04리미터> 그런말을하며 두사람을 쫒아냅니다
[23:56] <02한가한> "오냐. 다음에 볼땐 쓸만한 정보 있길 바란다."
[23:57]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아무말 없이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나갑니다
[23:57] <02한가한> "미안해요. 사정설명도 안해서..."
[23:57] <02한가한> 일단 명함을 사이하이에게 들이민다
[23:57] <02한가한> "혹시 모를 보험입니다. 단순 가출이면 이런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23:58] <02사이하이> "흐음, 얼굴이 팔린 아이니 수요는 있으려나..."
[23:58] <02한가한> "뭣보다 불법이니까요. 섣불리 가는건 우리도 위험하고..."
[23:58] <02한가한> "원하는 정보 얻을때까지 일단 기다려볼까요? 아니면 그 여자애 집에 가볼까요?"
[23:58] <02사이하이> "하기사 그런쪽은 보통 극도랑 선이 있으니"
[23:59] <02한가한> "극도라... 좋은 말은 아니군요"
[23:59] <02사이하이> "일단 집쪽으로 가보죠? 금방 정보가 나올리도 없고"
[23:59] <02한가한> (깡패가 대성해봐야 큰 깡패지 무슨 극도는 극도...)
[23:59] <02한가한> "그렇겠죠? 일단 남친에게 전화해요, 대여 끝났으니 데리러 오라고요"
세션 타임: Fri Apr 12 00:00:00 2013
[00:00] <02사이하이> "뭐 연락은 해두죠."
[00:00] <04리미터> ....
[00:00] <04리미터> 그럼 여기서 장면 컷하겠습니다
[00:00]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창진에게 연락합니다.
[00:00] <02사이하이> 딱 0시에 끝인가
[00:00] <04리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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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오늘부터 시작하는 크툴투신화 20130407 (0) | 201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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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Aug 26 21:41:51 2012 #데드서바이벌 (0) | 2012.09.08 |
데드 서바이벌 8월 20일차 (1) | 2012.08.20 |
[COC] 오늘부터 시작하는 크툴투신화 20130407
[21:38]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Up from the sea, from underground
[21:39] <04리미터> 바다 위에서, 지하에서,
[21:39] <04리미터> Down from the sky, they're all around
[21:39] <04리미터> 하늘 밑에서, 그들은 어디든지 있다
[21:39] <04리미터> They will return: mankind will learn
[21:39] <04리미터> 그들이 돌아오고 인류는 깨달을 것이다
[21:39] <04리미터> New kinds of fear when they are here
[21:39] <04리미터> 그들과 함께 도래할 새로운 종류의 공포를
[21:39]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
[21:39] <04리미터> 떄는 1997년도 한국
[21:39] <04리미터> 어느 한써버에 기묘한 홈페이지가 등록되었다
[21:40] <04리미터> 걷보기에는 평범한 건강진단프로그램인 사이트에 불과해 보였다
[21:40] <04리미터> 등록한지 3개월동안 32명의 조회수만을 봐도 특색없는사이트에 불과하였지만
[21:41] <04리미터> 9월말 어느날 한소녀가 이사이트에 접속했다
[21:41] <04리미터> 그리고 그날 소녀는 자신의 방에서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분홍과 회색빛이 석인 기묘한 작은 큐브 하나만이 남겨져 있었다
[21:41] <04리미터> .....
[21:41] <04리미터> ...
[21:41] <04리미터> .
[21:41] <04리미터> 떄는 같은년도 11월 초
[21:42] <04리미터> 여러분들은 겔러리 미러지에 도착해있습니다.
[21:42] <04리미터> 여러분들이 여기모인이유는 특별한이유도 아니고 이 겔러리의 전시를 주최한 디지털 아티스트와의 친분에 의한 혹은 다양한 사정에 따른
[21:43] <04리미터> 인연에 의한 초대가 있었기 떄문입니다
[21:43] <04리미터> 그 디지털 아티스트의 이름은 강성찬
[21:43] <04리미터> 그와 만나기로 약속한시간은 오후2시
[21:43] <04리미터> 그리고 현제시간은 1시경
[21:43] <04리미터> 겔러리를 돌아볼만한 시긴이 있습니다.
[21:44] <04리미터> 그럼 탐색자 여러분들은 겔러리 입구에서 서로 모여있습니다.
[21:44] <04리미터> 행동해주세요
[21:44] <02사이하이> "재밋는곳이란 데가 여기인거야?"
[21:44] <02사이하이> 아리스는 창진을 보며 그렇게 투덜거립니다
[21:44] <02이창진> "아아, 의외로 볼 만 할꺼라고?"어깨를 으쓱.
[21:44] <02한가한> (들어가기 전에 담배불을 붙인다) 일단 건물 안은 금연이라는 사실이 확실하니 여기서 니코틴을 충전하지
[21:45] <02한가한> "내 참. 어울리지도 않는 곳에 와서는."
[21:45] <02사이하이> "음? 왠지 수상한 분위기의 남자가? 수상한걸..."
[21:45]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담배를 피우는 남자를 보며 실례되는 말을 내뱉습니다
[21:46] <02이창진> (잠깐, 질문. 일단 현재 관계가 저랑 히무씨는 아는사이고 솔로씨는 모르는 사이. 라는거죠?+잡담도 여기로? 아님 방 하나 더 팔까요?)
[21:46] 8,12[21:46] 1,0 한가한 (zeroirc@119.203.55.131) 님께로부터 쿼리가 수신되었습니다.
[21:46] <04리미터> (편할데로 하시면됩니다. 서로 면식이 없는걸로 하죠)
[21:47] <02사이하이> "거기 수상한 아저씨, 갤러리 주변은 금연이라고요"
[21:47] <02한가한> 그 말에 기분이 좀 거슬린 한가한은 얼굴을 돌려 여자를 봅니다
[21:47] <02한가한> 그리고 직업병인지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 대충 품평은 해볼까?
[21:47] <02이창진> "어이 어이. 성질좀 죽여. 왜 또 시비야?"사이하이를 말립니다.
[21:47] <02사이하이> "내가 뭘 틀린 말이라도 했어?"
[21:47] <04리미터> 그럼 탐색으로 굴려주세요
[21:48] <02이창진> "죄송합니다. 일행이 신세를 끼쳤내요."그리고 가한에게 살짝 고개를 숙이며 사과 합니다.
[21:48] <02한가한> 주사위는?
[21:48] <02한가한> 100짜리?
[21:48] <02사이하이> (100짜리)
[21:48] <02이창진> (크툴루는 기본이 100다이스 하나임다)
[21:48]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6) = 6
[21:48] <04리미터> (... 비기너즈 럭이란게 이런거지)
[21:48] <04리미터> 그럼 상당한 눈썰리로 확인한결과
[21:49] <02한가한> 흐음
[21:49] <04리미터> 제식행동이 잡혀있고 빠릿빠릿한 행동이라던지로 공기관 단체에 소속해 있다는것과
[21:49] <04리미터>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21:49] <02한가한> 제식활동, 무술을 좀 했고
[21:49] <02한가한> 냄새는... 쳇 짭새잖아
[21:49] <02한가한> ...
[21:49] <02한가한> 다행히 한국사람은 아닌거 같네
[21:49] <02이창진> (솔로씨. 대사는 큰따옴표 부탁. 구분이 안되서리...)
[21:50] <02한가한> 아 이건 생각입니다
[21:50] <02이창진> (아하)
[21:50] <02한가한> "아니. 내가 미안합니다. 건물 앞에서 담배질이라니."
[21:50] <02한가한> "곧 끌테니까 조금만 참아주십쇼"
[21:50] <04리미터> 그렇게 서로 투닥투닥 하던사이 저멀리서 젊은 남성이 뛰어옵니다
[21:50] <02이창진> "아뇨, 어차피 이제 저희는 들어갈껀데요 뭐. 그럼..."이라며 가볍게 인사를 다시하고 사이하이를 끌고 들어갑니다.
[21:51] <02사이하이> "알았으면 주의해 주세요. 아무리 휴가중인데다가 일에 건성건성인 저라도 규칙을 눈앞에서 보고 넘기진않... 야 잠깐!"
[21:51] <02한가한> 아무래도 저 여자는 피하는 게 좋을듯 싶다. 어떤 목적으로 왔는지는 몰라도 만국공통 짭새들은 건드리면 문제가 생겨
[21:51] <02한가한> 쳇 역시 본성 드러내잖아
[21:51] <04리미터> 강성창(24) "아아 이거 다들와주셨네요" 웃으며 다가옵니다
[21:51] <02한가한> 담배를 끈다. 꽁초는...
[21:51] <04리미터> 강성찬 "아 한가한 선생님까지 이렇게 와주셔서 영광입니다"
[21:51] <02이창진> "앗, 안녕하세요?"글고 가던걸 멈추고 다가온 강성찬에게 인사합니다.
[21:52] <02이창진> "이런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1:52] <02한가한> "만나서 반갑... 습니다만 손에 꽁초가 있어서 악수는 힘들거 같군요. 이해해 주십쇼"
[21:52] <02사이하이> "창진아, 아는 사람?"
[21:52] <04리미터> 강성찬은 한가한에게 휴대용 잿떨이를 들이내밉니다
[21:52]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갑작스런 창진의 행동에 의아한 표정으로 묻습니다
[21:52] <02한가한> "오 감사합니다"
[21:52] <04리미터> 강성찬 "여기에 버려주시도록하시죠"
[21:53] <02이창진> "간단하게 말해서 여기 주인."
[21:53] <04리미터> 강성찬 "아아 인사가 늦어서 미안합니다 " 겸연쩍게 이창진에게 인사합니다
[21:53] <04리미터> 강성찬 "거이에 이쪽의 미인분은 처음보는분인데.."
[21:53] <02사이하이> "헤에? 이번 전시회의- 꽤나 젊은 사람이네"
[21:53] <02한가한> 일단 저쪽 인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준다. 무슨 일이든 기다리는 것은 익숙하다
[21:53] <02사이하이> "아, 반갑습니다. 창진의 친구인 사이하이 아리스라고 합니다."
[21:54] <04리미터> 참고로 이 디지털아티스트는 요즘 잘나가는 지라 상당한 부자입니다
[21:54]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아리스는 일단 손을 내밀며 인사합니다.
[21:54] <02이창진> "아........무, 상관없나."먼저 소개시켜 줄려했지만 사이하이가 먼저 인사를 해서 그냥 물러섭니다.
[21:55] <02한가한> (흐음? 모르는 사람 앞에서 특별히 빼거나 하지는 않는 여잔가?)
[21:55] <04리미터> 성찬 "아아.. 그런데.. 조금 사람많은데서 하기그런이야기였는데.. 거기에 기간도 좀그렇고... 일단 전시회라도 둘러보고 있지 않으시겠습니까? 나중에 방송으로 부르면 그때 만나죠"
[21:55] <04리미터> 세사람에게 이야기합니다
[21:55] <02사이하이> "흐음? 어떤 이야기길래?"
[21:55]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사이하이는 의아함을 표합니다
[21:55] <02한가한> "뭐. 기꺼이..." 여자의 말은 일단 무시합니다
[21:55] <02이창진> "예. 그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잔뜩 기대하고 왔거든요."
[21:56] <04리미터> 성찬 "그러고보면 이분에겐좀.." 사이하이양을 보며 곤란스러워합니다
[21:56] <02사이하이> "뭐 들으면 안될 이야기라면 밖에서 기다리죠"
[21:56] <02한가한> (일단 본격적인 볼일은 나중에 알면 되는데... 저 남자쪽은, 강성찬이랑 또 아는 사인가?)
[21:56]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넘깁니다
[21:56] <04리미터> 성찬 "위험한이야기가 아니라 좀 부탁적인 이야기라서요" 웃으며 멋적어합니다
[21:57] <04리미터> 성찬 "뭐 일단은 쉬고계십쇼 일이끝나는데로 다시뵙죠" 그말을남기고는 바쁘게 사라집니다
[21:57] <02이창진> "그럼 이따 뵙겠습니다."라며 배웅
[21:57] <02한가한> (뭐 기다리지 뭐. 약속시간은 아직 남았으니... 저쪽이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니지.)
[21:58] <02이창진> "좋아, 그럼 어서 들어가자고."의욕적으로 사이하이를 끌고 갑니다.
[21:58] <02한가한> (근데 뭘 하냐? 별로 미술품평은 흥미 없는데...)
[21:58] <04리미터> 전시회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21:58] <04리미터> 홀로그래픽을 이용한 회장을 날아다니는 세라던지
[21:59] <04리미터> 폭포수나 숲의 고요함이나 전자적인 환상등 여러 가지가 표현되잇는데
[21:59] <04리미터> 그중에서고 가장 눈에띄는건 한소녀의 모습입니다
[21:59] <02사이하이> "흐음, 예술에 관심은 없지만 재밋는건 좀 보이네"
[21:59] <02이창진> "오오, 굉장한데?!"잔뜩 흥분해서 옆사람은 잊고 부산스럽게 돌아다닙니다.
[21:59] <04리미터> 마치 저멀리서 바라보는듯한 모습의 소녀는 특이한 모양의 머리삔을 착용하고잇는 중고등학생정도의 얼굴로보이는 소녀입니다
[21:59] <02사이하이> "저녀석 관심없는척 하면서도 꼭 불붙으면 저러지..."
[22:00] <02한가한> (그런데 말이지... 나는 이 강성찬이라는 사람에 대해 정보가 좀 부족한데... 응?)
[22:00] <02이창진> 그러다가 가장 눈에 띄는 소녀 작품 으로 가서 구경하죠.
[22:00] <02한가한> 어린애?
[22:00] <02한가한> ...
[22:00] <02한가한> (이거 그럴듯한데? 홀로그램같지가 않아)
[22:00] <02이창진> "이건......"
[22:00] <02한가한> 탐색 다시 씁니다
[22:00] <02사이하이> "창진이, 뭘 보는거야?"
[22:00] <04리미터> 무엇에대하여입니까?
[22:00] <02한가한> 소녀에 대하여
[22:01] <02한가한> 아니 소녀
[22:01] <02한가한> 모양에 대하여
[22:01] <02이창진> "아, 이것 좀 봐봐....."
[22:01] <02한가한> 잠시만요. 탐색 스킬 발동합니다
[22:01] <02이창진> 소녀를 가리킵니다.
[22:01]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65) = 65
[22:01] <04리미터> 성공이군요
[22:01] <04리미터> 소녀의 전체적인 인상은 마치 창을 마주하고 멀리서 바라보는것같다 라는 느낌외에는 딱히 특별한점이 없습니다.
[22:02] <02한가한> 살아있는건가?
[22:02] <04리미터> 그럼 행운수치로 굴려주세요
[22:02] <02사이하이> "뭔가 재밋는 느낌이네"
[22:02]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73) = 73
[22:02] <04리미터> 아슬아슬하시네
[22:02] <04리미터> 그렇다면
[22:03] <02한가한> "어이 아가씨."
[22:03] <02한가한> 한가한은 사이하이씨를 부릅니다
[22:03] <02이창진> 마스터. 예술(소설)기능에서 어느정도 페널티 먹고 사용할 수 있을가요?
[22:03] <04리미터> 가한은 소녀의 장신구를 중국쪽에 관련해서 본것같다는 기억을 해냅니다
[22:03] <04리미터> 어떤것에대하여 하실건데요?
[22:04] <02이창진> 소녀 작품에 대해 예술가의 입장에서 봐 보겠습니다.....
[22:04] <02한가한> 저요?
[22:04] <04리미터> 아 창진입니다
[22:04] <04리미터> 그런가요
[22:04] <04리미터> 그럼 -10정도로 해서 굴려보세요
[22:04]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04] <02이창진> (1430) = 30
[22:04] <02이창진> 성공
[22:04] 10[22:04] 10 EL(ZISN2.9G@121.130.236.208)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05] <02한가한> "저기 남자분."
[22:05] <04리미터> 그렇다면 이작품은 예술적인면모는 꽤나 뛰어날것이라는 감상을 받습니다
[22:05] <02이창진> 소녀 작품에 집중하고 있던터라 가한의 말을 못들었습니다.
[22:05] <04리미터> (사실이거외에는 줄정보없음)
[22:05] <02한가한> "여자분보다는 남자분쪽이 좀 더 쓸만하겠는데"
[22:05] <02이창진> (흠)
[22:05] <02사이하이> "뭘 그리 뚫어져라 보는거야?"
[22:06] <02사이하이> "설마 저 소녀의 모습을 보고 음흉한 상상이라도 하고 있다거나?"
[22:06]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창진을 바라보았다.
[22:06] <02이창진> "바보 아냐?"진심을 담아 사이하이를 노려봅니다.
[22:06] <02한가한> 아무래도 저 둘은 내 말은 귀기울이지 않나보군
[22:06] <02한가한> 뭐 됐나? 어차피 남자쪽은 뭔가 알거같지만...
[22:06] <02사이하이> "그나저나 아까 그 담배남자가 널 부르는데 어쩔 거야?"
[22:06] <02이창진> "저런 예술 작품을 보고 그런생각밖에 안들지 넌?"
[22:06] <02한가한> "저 여자는 방해될거 같단 말이지..."
[22:06] <02이창진> "응? 뭐?"
[22:07] <02이창진> 라며 가한쪽을 돌아봅니다.
[22:07] <02이창진> "아, 아까 담배피시던분...."
[22:07] <02한가한> "미술같은 거에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22:07] <02이창진> "예, 예에.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까요 아하하."멋적게 웃습니다.
[22:08] <02이창진> 창피한 꼴을 보였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22:08] <02한가한> "아니 뭐... 한가지 여쭤볼게 있어서요."
[22:08] <02이창진> "음? 무엇 말이죠?"
[22:08] <02한가한> "저기 저 여자애 말입니다..."
[22:09] <02이창진> 차분히 뒷말을 기다립니다
[22:09] <02한가한> "뭔가... 저 귀걸이. 부자연스럽지 않습니까? 일단 중국거 같기는 한데 말이죠."
[22:09] <02한가한> "음... 나이에 비해서는 좀 안어울리는 매치랄까."
[22:09] <02한가한> "뭔가 저런 거에 대해 아시는 게 있으신가 해서 말입니다"
[22:09] <04리미터> (아 머리장식입니다)
[22:10] <02한가한> "아 머리장식 말입니다"
[22:10] <02이창진> "머리장식이요?"라며 소녀의 머리장식을 자세히 봐 봅니다.
[22:10] <04리미터> 그럼 창진 아이디어 굴림
[22:10]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10] <02이창진> (1488) = 88
[22:10] <02이창진> (오메)
[22:11] <04리미터> 그럼 창진은 열심히바라봤지만
[22:11] <04리미터> 딱히 생객해낸건 없습니다
[22:11] <02이창진> 마스터. 대신 머리장식의 생김새라던가 그런것조 ㅁ가르쳐 주십쇼
[22:11] <02이창진> "으음.....글쎄요.........딱히 생각나는건 없는데요?."
[22:12] <04리미터> http://pds10.egloos.com/pds/200902/27/04/a0114604_49a78feb9e505.jpg
[22:12] <02이창진> (머리장식의 모양. 색. 기타등등)
[22:12] <04리미터> 대충 이런모양이라합시다
[22:12] <02한가한> "흠 그렇습니까?"
[22:12] <02한가한> (어디선가 본건데... 일단 미술적인 무언가 의미가 있는건 아닌건가?)
[22:13] <02사이하이> "남자 둘, 뭘 그리 숙덕 거려?"
[22:13] <04리미터> (한명더 집어넣을까요])
[22:13] <02이창진> "그래도 상당히 특이한데 저 머리장식도....일단 가볍게 스케치 해둘까 저거...."라며 수첩과 볼펜을 꺼내 쓱쓱 그리고 이런저런 주석을 달아두겠습니다.
[22:13] <02한가한> 아 여자분이다
[22:13] <02사이하이> 둘이서 대화하는걸 보며 소외된 사이하이가 투덜거립니다
[22:13] <02한가한> 이쪽은 장신구에 뭔가 아는게 있겠지
[22:13] <02한가한> "아 별건 아니구요."
[22:13] <02이창진> "아, 그래. 사이하이 혹시 저 머리장식에 대해 뭐 아는거 있어?"
[22:13] 10[22:13] 10 백지하(pander7nig@123.99.75.167)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13] <02이창진> 소녀의 머리장식을 가리킵니다.
[22:13] <02이창진> !@
[22:13] * 이창진 님의 모드 설정: +ooo EL 동방선생 백지하
[22:13] <02사이하이> "머리 장식이라..."
[22:14] <02이창진> 스케치를 끝낸 수첩은 다시 가방으로 넣어두죠
[22:14] <02사이하이> "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 하고"
[22:14] <04리미터> 그러던 와중 방송으로 이러한 이야기가 들립니다
[22:15] <02한가한> "아 어딜가든 방송은 시끄럽다니까"
[22:15] <04리미터> 이창진씨와 그일행, 한가한씨, 그리고 백지하씨는 강성찬씨가 기다리는 외부겔러리로 와달라는 내용입니다
[22:15] <02한가한> 얼씨구 또 볼 사람이 늘었나?
[22:15] <02사이하이> "아까 그 말인가?"
[22:15] <02이창진> "아, 시간인가...."라며 고개를 끄덕끄덕.
[22:15] <02한가한> 피곤한 하루가 될거같아...
[22:15] <02이창진> "그런것 같은데?"
[22:15] <04리미터> (일단 탐색자들은 강성찬이 초대한 디지털아트 전시회에 초대받아 왔다는 설정입니다)
[22:15] <02한가한> "그럼 가보죠. 아무래도 그쪽도 볼일이 있는거 같으니"
[22:16] <04리미터> 그럼 이동들 하시겠습니까?
[22:16] <02이창진> "그래요. 거기 남성분도 같이 가시죠?"
[22:16] <02한가한> 일단 여자쪽은 최대한 무시하는 방향으로 가자
[22:16] <02한가한> 검문 걸리면 짜증나
[22:16] <02이창진> "...저기요?"가한이 반응을 안하자 의아해하며 말을 겁니다.
[22:16] <02한가한> ?
[22:17] <02한가한> 오 이런 내가 실례를 했군
[22:17] <02한가한> "음? 아아 죄송합니다"
[22:17] <02한가한> "아무래도 그 머리 장신구가 맘에 너무 걸려서 딴생각이 들더란 말이죠"
[22:17] <02한가한> "음... 그럼 저도 같이 움직일까요?"
[22:17] <02이창진> "아하하. 뭐 어쨌든, 어서 가보죠."
[22:17] <04리미터> 그럼 전원 이동합니다
[22:17] <02이창진> 그럼 다들 데리고 ㄱㄱ
[22:18] <02한가한> 담배 한대 더 필걸 그랬어ㅠㅠ
[22:18] <04리미터> 세사람이 가보면 거기엔 먼저 도착해서 인사를 나누고있는 백지하와 강성찬을 발견합니다
[22:18] <04리미터> 성찬 "아 이렇게 다들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2:18] <02이창진> "죄송합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22:19] <02사이하이> "나는 밖에서라도 기다릴까?"
[22:19] <02백지하> 고개를 숙여 조용히 인사만 합니다.
[22:19] <02한가한> "뭐... 약속은 두시까지였으니까 말이죠."
[22:19]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나갈 폼을 합니다
[22:19] <02한가한> 업무 문제로 사람이 많은 건 기분이 좋은 일은 아니다
[22:19] <04리미터> 성찬 "아딱히 들어서 크게 문제는 안될겁니다" 웃으며 말립니다
[22:20] <02사이하이> "그래? 그럼 상관없지만서도... 정말 괜찮은건가..."
[22:20] <02한가한> (솔직히 나는 저 성찬이란 남자를 모른다. 이번에 처음 의뢰한 사람이다보니 아무래도 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 판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싫다)
[22:20] <02이창진> "오늘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굉장하던데요. 특히 그 소녀 작품이."
[22:20] <02사이하이> 나가려던 사이하이는 돌아와 창진 옆에 섭니다
[22:20] <02한가한> 말은 하지 않는다. 불쾌한 편이지만 일단 표정은 관리하자
[22:20] <04리미터> 성찬 ".. 저기.. 그 소녀 작품때문에 여러분을 모여달라한건데요.."
[22:21] <02이창진> "예? 소녀 작품에 무슨 문제라도?"
[22:21] <04리미터> 성찬 "그 소녀에 대한.. 정보랄까.. 그런것좀 조사해주실수 있으실까.. 해서요" 겸연쩍어합니다
[22:21] <02한가한> 말주변 판정 부탁합니다
[22:21] <04리미터> 어떤것에대하여입니까
[22:22] <02사이하이> "조사? 그런거라면 큐레이터한테라도 부탁하는게 정석이지 않아?"
[22:22]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의문을 표합니다.
[22:22] <02한가한> 소녀에 대한 정보, 즉 그것에 어째서 여기까지 왔는지, 그리고 프로 냅두고 우리에게 굳이 부탁할 이유가 있는지
[22:22] <02한가한> ...
[22:22] <02한가한> 이 두가지에 대한 정보
[22:22] <02이창진>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라며 말투가 불성실한 사이하이의 옆구리를 툭툭 찌릅니다.
[22:22] <02한가한> 를 위한 설득 판정
[22:22] <04리미터> 성찬 "아아.. 그건말이죠.. 저도 입장이라는게 있다랄까.. 그런게.."
[22:22] <04리미터> 다들 눈치 못챈것같으니
[22:22] <02이창진> "말 좀 살살해."사이하이에게 소근소근
[22:22] <02한가한> 굴릴까요?
[22:22] <04리미터> 일단 아이디어판정
[22:22] <04리미터> 전원
[22:23]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4) = 14
[22:23]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42) = 42
[22:23] <02한가한> 성공
[22:23]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23] <02백지하> (1449) = 49
[22:23] <02사이하이> (성공)
[22:23]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23] <02이창진> (1458) = 58
[22:23] <02이창진> 성공
[22:23] <02백지하> 성공
[22:23] <04리미터> 그럼 성공한사람들은 작가인 성찬이 모델이 된 아가씨의 인적사항 하나도 모른다는 이상한점을 눈치채게 됩니다
[22:24] <02사이하이> "흐음... 수상해"
[22:24] <02이창진> "보통 모델을 데려다 놓고 작품을 만들지 않나요?"
[22:24] <02한가한> (아무래도... 좀 정보좀 더 캐야할거 같은데... 입을 쉽사리 열거같지 않단 말이지)
[22:24] <04리미터> 성찬 "아아 보통은 그렇죠 보통은...."
[22:24] <02백지하> "흠..."
[22:24] <02사이하이> "혹시 다른 사람이 만든거 아냐?"
[22:24] <02한가한> (의뢰를 너무 쉽게 받아들인건가?)
[22:25] <04리미터> 성찬 "그럴리가 있습니까!" 버럭 화를냅니다
[22:25] <04리미터> 성찬 "전 그래도 도작같은건 안합니다! 예술가로써!"
[22:25] <02이창진> "아, 맞다. 일단 그 전에 지금 여기 계신분들 이름좀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통성명도 안한것 같은데 말이죠..."
[22:25] <02한가한> "좋습니다"
[22:25] <02한가한> ...
[22:25] <02사이하이> "미, 미안"
[22:25] <02이창진> (외모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22:25] <04리미터> 성찬 "... 하아.. 제가 이런이야기하는건요.."
[22:25] <02사이하이> 성찬의 화에 자신도 모르게 사과합니다
[22:26] <04리미터> 성찬 "저아가씨는 어느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발건한 사진에서 보인 소녀를 이미지해서 만든건데.."
[22:26] <04리미터> 성찬 "다시 그홈페이지를 찾아가니 그소녀사진은 사라지고 운영자에게 이야기해도 모른다고 하고말이죠..."
[22:26] <02한가한> "뭐 일단 그렇다 치더라도. 강성찬 선생님...
[22:26] <02한가한>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22:26]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38) = 38
[22:27] <04리미터> 성찬 "뭐..뭔가요?"
[22:27] <04리미터> (일단 뭐애대해서 할건지를 이야기해주시죠..)
[22:27] <04리미터> (아마 아까이야기겠지만)
[22:27] <02한가한> "왜 그걸 우리에게 부탁하느냐"
[22:27] <02한가한> 로 압축하죠
[22:27] <02백지하> "사라졌다라, 삭제된 건가? 로그를 살펴보면 흔적이 있을려나..." 혼자 중얼거립니다.
[22:27] <04리미터> 성찬 "... 아저기.. 저도 입장이란게 있지않습니까.."
[22:28] <04리미터> 성찬 "이정도 나이나되서 중고딩 꽁무니나 쫒아다닌다면.. 세간에서 어떤눈으로 바라볼지.."
[22:28] <02한가한> "입장이라는 건 좋은데. 단지 예술작품, 조각상 같은 거 정도로는... 그런걸..."
[22:28] <04리미터> 엄청 부끄러워합니다
[22:28] <02한가한> 혹시나 묻겠는데...
[22:28] <02사이하이> "잘쳐줘야 로리콘, 보통은 소아성애자인가?"
[22:28] <02이창진> "그렇다고 해도, 다른 두분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평범한 소설가에 불과한데 부탁하신다는게 좀...."
[22:28] <02한가한> "혹시 그거 박제같은 건 아닙니까?"
[22:28] <02백지하> "음.. 그렇죠. 요즘 아청법 같은 것도 있으니깐요."
[22:29] <02사이하이> 성찬의 말에 그렇게 중얼거립니다
[22:29] <02백지하> (우아 갑자기 산치 떨어질만한 질문이)
[22:29] <04리미터> 성찬 "...아니 다들뭐그런.."곤욕스러워 하는 표정입니다
[22:29] <02이창진> (시그씨. 년도가 97년이유)
[22:29] <02한가한> ....
[22:29] <04리미터> 성찬 "아아 그러지말고 제발 부탁들 드립니다" 무릅꿇고 빌기 시작합니다
[22:29] <02백지하> (그렇군... 97년인간)
[22:29] <02한가한> (대답이 없다. 아니 그전에... 일단은 박제는 아니란 건가?)
[22:29] <04리미터> (... 뭔 그런... 디지털이라니까요)
[22:29] <02사이하이> "창진아, 넌 어쩔 생각이냐?"
[22:29] <02한가한> (보통이면 살짝 무서운 질문으로 찌를때 그거부터 반응할텐데..)
[22:30] <02한가한> 일단 내 말을 듣기는 한건가?
[22:30] <02사이하이> 창진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22:30] <02이창진> "글쎄. 디지털 작품에 박제를 묻는것이 바보같다는 생각밖에."소근소근
[22:30] <02사이하이> "그거말고..."
[22:30] <04리미터> (박제같은 이야기가 나올수없으니까 무시한겁니다)
[22:30] <02한가한> (역시... 예술쪽은 어둡다니까. 망신만 당했잖아. 선두칠 기회였는데...)
[22:30] <02이창진> "뭐, 수상한 일 투성이지. 일단 다른건 제쳐놓고 왜, 하필 왜 우리 셋을 모아서 의뢰를 하는가가 의문이지."
[22:30] <04리미터> 성찬 "부탁합니다 그냥 어디사는지만이라도 제발!" 절까지하며 부탁합니다
[22:31] <04리미터> 조금 꼴사납습니다
[22:31] <02한가한> 음 그렇다면
[22:31] <02한가한> "이일에서 손 떼도록 하지."
[22:31] <04리미터> 성찬 "으에에..."
[22:31] <02이창진> "뭐, 일단 저 남자의 일이 끝나면 처리하자고."ㄹ며 사이하이와 함께 살짝 뒤로 물러서 있겠습니다.
[22:31] <04리미터> 성찬 "아니 돈이라면 충분히.. 사례는 할테니까"
[22:32] <04리미터> (... 보통 의뢰는 받는게 정상이잖..)
[22:32] <02한가한> "죄송하지만 강성찬 선생님... 당신이 일단은 어떤 사정이든 간에, 이 일에 일단 별로 부끄러운 일이 없는데 뭔가 사정이 있다는 건 알겠습니다."
[22:32] <02백지하> "알아봐달라고 해도.. 어떻게 할지 감도 안 잡히는 군요.."
[22:32] <02한가한> "그런데 일단 문제가... 내가 그쪽 전문이 아니란 말이죠."
[22:32] <02이창진> 마스터 심리학 사용해서 강성찬의 상태를 확인해보죠
[22:32] <04리미터> 뭐 그렇게 투닥투닥 하던도중
[22:32] <04리미터> (판정무시합니다)
[22:33] <02이창진> (그악)
[22:33] <04리미터> 저멀리서 회사가방을 들고서 비틀비틀 걸어오는
[22:33] <04리미터> 한 사람이 보입니다
[22:33] <02한가한> "괜히 전문분야 아닌쪽에 손을 댔다가 서로 안좋은 일 겪으면 어쩌려구... 응?"
[22:33] <02한가한> ...
[22:33] <02한가한> 탐색판정 하겠습니다
[22:33] <02이창진> "음, 또 누가 온다."
[22:33] <02한가한> 뭔가 심상치 않아
[22:33] <02한가한> 저 남자
[22:33] <04리미터> 굴려보세요
[22:33]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0) = 10
[22:33] <04리미터> 그럼 평범한 회사원 복장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22:34] <04리미터> 다만 눈이 뒤집혀서 흰자위가 보이는군요
[22:34] <02한가한> 건강상태의 문제인가? 아니면... 약? 아니면... 뭔가 부상인가?
[22:34] <02이창진> (그정도면 탐색 없이도 볼 수 있지 않남..)
[22:34] <04리미터> 비틀비틀 점점 그 남자는 탐색자들이 있는곳으로 다가옵니다
[22:34] <02백지하> "아시는 분인가요?"
[22:34] <02사이하이> "성찬씨, 저 사람도 댁이 부른거?"
[22:34] <02이창진> "뭔가 이상한데?"
[22:34] <04리미터> 성찬 "아.. 아닌데요.."
[22:34] <02한가한> 아니 상태가 약에 의한건지 아니면 뭐에 의한건지는 파악해야하니
[22:34] <02한가한> ...
[22:34]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부탁합니다
[22:35] <02사이하이> "잠깐 거기, 이곳엔 어쩐 일입니까"
[22:3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25) = 25
[22:35] <04리미터> 그렇게 여러분곁으로 다가온 그남자는 갑자기 가방을 떨어트리곤 무릅으로 쓰러집니다
[22:35] <02한가한> ...
[22:35]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남자에게 다가갑니다
[22:35] <02한가한> ....
[22:35] <02이창진> "괜찮으세요?"같이가서 사내를 부축합니다.
[22:35] <04리미터> 그럼 약에의한상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22:35] <02한가한> 저거... 상태 심한데?
[22:35] <02한가한> ...
[22:35] <04리미터> 그렇게 사람들이 다가온순간
[22:35] <02한가한> 어이 아가씨 그 남자 위험해
[22:35] <02한가한> ...
[22:35] <04리미터> "삐--------------------------------"
[22:35] <02백지하> 멀뚱멀뚱...
[22:35] <02한가한> 한가한 일단 뒤로 물러납니다
[22:36] <04리미터> 하는소리와함께 귀청이떨어질듯한 고음을 냅니다
[22:36] <02백지하> "윽...!"
[22:36] <02사이하이> 귀를 막으며 물러섭니다
[22:36] <02이창진> "으윽?!"살짝 물러서며 귀를 막습니다.
[22:36] <02한가한> 역시나
[22:36] <04리미터> 그럼 전원 컴퓨터로 굴려주세요
[22:36] <02사이하이> "큿"
[22:36]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36] <02이창진> (1411) = 11
[22:36] <02한가한> 뭘요?
[22:36]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2) = 2
[22:36]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36] <02백지하> (147) = 7
[22:36] <02한가한> 1d 100
[22:36]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22) = 22
[22:36] <02사이하이> 실패
[22:36] <02한가한> ...
[22:36] <02백지하> 이거 대성공이 몇 이더라?
[22:36] <04리미터> (뭐꼬 크리티컬..)
[22:36] <02이창진> (5%이내)
[22:36] <02이창진> (그리고 컴퓨터 기능이 없으니 실패인가)
[22:36] <02이창진> 실패임다.
[22:37] <02백지하> 전 성공
[22:37] <02한가한> 컴퓨터 기능은 없는데
[22:37] <02한가한> ...
[22:37] <02한가한> 괜히 했잖아
[22:37] <02한가한> ...
[22:37] <02사이하이> (컴퓨터기능 기본1%)
[22:37] <04리미터> 그럼 성공한 사이하이와 백지하는
[22:37] <02이창진> (없어도 디폴드 값으로 굴릴수 있음)
[22:37] <04리미터> ..잠깐 기본1이던가
[22:37] <02백지하> 기본이 1
[22:37] <02이창진> (기본 1임)
[22:37] <04리미터> 그럼 백지하 혼자만요
[22:37] <02백지하> 프로그래머를 얕보지 말라구!
[22:37] <04리미터> 이솔히는 컴퓨터네트워크 연결 비프음과 같다는것을 눈치챕니다
[22:37] <02한가한> 망할 이거 뭐야. 그전에 저 남자... 그냥 둬도 되는거야?
[22:37] <02백지하> 에... 그걸로 뭘 알수잇지... 흠...
[22:38]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부탁합니다
[22:38] <02이창진> 귀를 막으며 소리칩니다. "뭐야? 어디에서 나는 소리야?!"라며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봅니다.
[22:38] <02한가한> 아니다
[22:38] <02한가한> 그냥 포기
[22:38] <04리미터> ..사람의 입에서 컴퓨터 비프음이 나는겁니다
[22:38] <02백지하> "잠깐만요, 이 소리...컴퓨터 네트워크에서 나는 연결 비프음 소리 같은 건데!"
[22:38] <02한가한> 그렇다면
[22:38] <04리미터> "크아아아아아아!!!" 그러더니 다시 남자의 입에서 비명이 납니다
[22:38] <02한가한> 주먹을 쓸수 있습니까?
[22:38] <04리미터> 써도 상관없습니다
[22:38] <02한가한> 일단 소리를 닥치게 하고 봐야지
[22:38] <02이창진> 깜짝 놀라며 두 세걸음 더 물러납니다. "어, 어 뭐야?!"
[22:38] <02백지하> "뭐야, 이 사람!?"
[22:39] <04리미터> 쓸거면 주먹으로 굴려주세요
[22:39] <02사이하이> "너무 시끄럽잖아"
[22:39] <02한가한> "일단 입부터 다물게 해!!!"
[22:39] <02이창진> (아, 내가 제대로 안봤었내..)
[22:39] <02한가한> 무술판정 굴립니다
[22:39] <02한가한> 주먹으로 굴립니다
[22:39]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59) = 59
[22:39] <04리미터> 두번굴려야합니다
[22:39]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79) = 79
[22:39] <02한가한> 무술은 실패고
[22:40] <02한가한> 일단 주먹질로만 굴려야 하나
[22:40] <02한가한> 아니면 그냥 조합으로 둘다 되는건가
[22:40] <02한가한> ...
[22:40] <04리미터> 그럼 그 남자는
[22:40] <04리미터> 무먹에 얻어맞고
[22:40] <04리미터> 휙쓰러집니다
[22:40] <02한가한> 1d3
[22:40] <02한가한> 맞죠?
[22:40] <04리미터> 아 안해도됩니다
[22:40] <02이창진> "아, 아니 그렇다고 해도 사람을 때리면...."
[22:40] <02한가한> "뭐야... 한번에?"
[22:40] <02백지하> "어, 어어... 잠깐 당신 아무리 그래도 너무 험한거아니에요?"
[22:40] <04리미터> 그와 동시에 그남자도 비명지르는것을 멈춥니다
[22:40] <02한가한> "아니 잠깐만요."
[22:40] <02사이하이> "안그랬음 내가 차려했어"
[22:40]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합니다
[22:40] <02한가한> ...
[22:40] <02백지하> "우아, 이 사람들..."
[22:40] <02이창진> "이봐요. 괜찮아요?"쓰러진 남자에게 다가갑니다.
[22:41] <02한가한> 잠깐만요
[22:41] <02한가한> ..."모두 다가가지 마세요"
[22:41] <04리미터> 잠시 멍하니 있던남자는 쓰러진체 있다가 갑자기 말하기시작합니다
[22:41] <04리미터> "제 이름은 피터 2입니다. 이 디스크는 압축되었습니다. 다음 문제의 정담을 맞히는 시점
[22:41] <04리미터> 서부터 복구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문제······.“
[22:41] <02사이하이> "야 창진아 다가가지 마라, 위험하다"
[22:41] <02백지하> 음...
[22:41] <04리미터> 마치 기계같은 무기질한 목소리입니다
[22:41] <02한가한> "아무래도 맛이 제대로 간거 같은데..."
[22:41] <02백지하> 잘 듣도록 하죠
[22:41] <02이창진> "무, 무슨소리를 하는거지?"
[22:41] <02백지하> "디스크? 압축?"
[22:42] <02한가한> 일단 강성찬 선생을 보겠습니다
[22:42] <04리미터> "지구상에거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원소는.. 1 산소 2 철..." 우언가 문제를 말하기시작합니다
[22:42] <02한가한> 아무래도 무시된거 같지만
[22:42] <02한가한> ...
[22:42] <02이창진> "저기...괜찮으세요."남자의 어꺠를 흔들어 봅니다.
[22:42] <04리미터> 문제를 말하곤 잠시뒤 정신을차린듯 눈동자가 돌아옵니다
[22:43] <04리미터> "어..어어.. 사..삼번.. 삼번.." 바로앞의 사람도 보지못하고 공허하게 말합니다
[22:43] <04리미터> 그럼 다시 무표정한 얼굴로 돌아와서
[22:43] <04리미터> "삐―, 틀렸습니다. 이 디스크는 이제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22:43] <02이창진> "어, 일단 사이하이. 구급차좀 불러줘! 119로"
[22:43] <04리미터> 그소리와함께 남자는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22:43] <02사이하이> "아ㅡ 알았어"
[22:43] <04리미터> "끄끄에이이이에에!!"
[22:43] <02한가한> "...됐으니까 물러서!!!!!"
[22:43]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재빨리 폰을 꺼내 119를 누릅니다"
[22:44] <02백지하> "뭐, 뭐야 이게 대체...!"
[22:44] <04리미터> 그리고 무지막지한 미명소리와 함꼐
[22:44] <04리미터> 점점
[22:44] <04리미터> 몸이
[22:44] <02한가한> "이 남자 뭔 약을 했는지 모르지만 이거 위험해"
[22:44] <02한가한> ...
[22:44] <04리미터> 오그라들어갑니다
[22:44] <02백지하> "헉...!"
[22:44] <02이창진> 움찔하며 물러섭니다. "어......어?!"
[22:44] <04리미터> 사람들이 보는압에서 손이 점점 줄어들고
[22:44] <02한가한> 일단 사이하이와 이창진 어께를 잡고 끌어당깁니다
[22:44] <02한가한> ...
[22:44] <04리미터> 다리가 점점 말려가며
[22:44] <02한가한> 일단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빼야지
[22:44] <04리미터> 얼굴이 조금씩 사라져 가더니
[22:44] <02백지하> 전 움직이지도 않았죠
[22:45] <02백지하> 후후 안전 제일..
[22:45] <04리미터> 조그마한 큐브가 되선 툭하고 땅에 떨어집니다
[22:45] <04리미터> 자 그럼 여러분
[22:45] <02이창진> (시그. 잡답은 괄호)
[22:45] <04리미터> 기대하시던 순간입니다
[22:45] <04리미터> SAN체크의 시간입니다
[22:45] <02백지하> (그허)
[22:45] <02이창진> (악랄하다 진짜. 시작부터 깍고 있어!)
[22:45] <02백지하> (산 수치 50인데 ㅜㅜ)
[22:45] <04리미터> 0/1D4가됩니다
[22:45]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5) = 5
[22:4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79) = 79
[22:45] <02사이하이> (성공)
[22:45] <02한가한> ...
[22:46] <02한가한> 실패
[22:46]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46] <02백지하> (1434) = 34
[22:46]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46] <02이창진> (1485) = 85
[22:46] <02이창진> 그악 실패.
[22:46] <02백지하> (이거 뭘로 체크허ㅏㅁ? 현제 산 수치?)
[22:46] <02한가한> 재굴림은 무리겠고
[22:46] <02사이하이> (현재 산수치)
[22:46] <02한가한> ...
[22:46] <02백지하> 성공
[22:46] <04리미터> 그럼 이창진과 한가한 SAN 마이너스를 위한
[22:46] <02이창진> (이성으로 체크)
[22:46] <02이창진> *[0,141d4을 굴립니다]*
[22:46] <02이창진> (142) = 2
[22:46] <02한가한> 1 d 4을 굴립니다 : (2) = 2
[22:46] <02백지하> (나의 50은 지켯다!)
[22:46] <04리미터> 굴림부탁.. 하셨군
[22:47] <04리미터> 그럼 두사람은 각각 -2씩 SAN수치가 감소합니다
[22:47] <02한가한> ...끄응... 살다살다 별 방법으로 죽은 놈들은 봤어도
[22:47] <02한가한> ...
[22:47] <02한가한> ...
[22:47] <02이창진> (이 깍인걸 한계치에서 굴려야하나 가지고 잇는 산수치에서 줄여야하나)
[22:47] <04리미터> 그럼 SAN수치가 감소한 두사람은 충격에 멍하니 굳어버립니다
[22:47] <02백지하> (현재 이성 - 2 아님 ㅋ?)
[22:47] <04리미터> (가지고있는수치)
[22:47] <02한가한> ....
[22:47] <02한가한> 별의 별 방법으로 죽은 놈은 봤는데
[22:47] <02한가한> 이런 경운 처음이구만...
[22:47] <02이창진> "이건...이건 도대체......"
[22:48] <02한가한> (어이없음과 알수없는 공포감이 든다)
[22:48] <02한가한> (이 사건에서 발을 빼야할까.)
[22:48] <02사이하이> "뭐야 이거..."
[22:48] <02이창진> 창백한 얼굴로 혼잣말을 합니다.
[22:48] <04리미터> 한편 다른사람들은 그래도 이성적으로 냉정합니다
[22:48] <04리미터>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 남아있는건 아까 그남자가 들고온 가방과
[22:48] <04리미터> 그남자였던 분홍과 회색빛이 섞인 큐브뿐입니다
[22:48] <02한가한> 잠깐
[22:48] <02백지하> 오오미
[22:48] <02한가한> ...
[22:48] <02백지하> (오오미)
[22:48] <02한가한> 담배좀 피겠수다
[22:49] <02한가한> ....
[22:49] <02사이하이> "흐음..."
[22:49] <02한가한> 배에 불을 붙인다
[22:49] <02한가한> 담배에
[22:49] <02이창진> "......"충격적인 장면에 얼빠져 있습니다.
[22:49] <02사이하이> 전화하던 사이하이는 전화하다 말고 큐브와 가방을 살핍니다.
[22:49] <04리미터> 아 그러고보면
[22:49] <04리미터> *[0,141d6을 굴립니다]*
[22:49] <04리미터> (143) = 3
[22:49] <04리미터> 흠..
[22:49] <02백지하> (갤러리 작가는 어떻게 됐나요)
[22:49] <04리미터> 아 그사람도 SAN치 떨어졌죠
[22:49] <02백지하> (나무삼)
[22:49] <02한가한> 정신을 가다듬느라 다른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
[22:49] <02한가한> ...
[22:50] <02이창진> "아, 그.....일단 경찰...경찰에......"라며 핸드폰을 꺼내 112를 누르죠.
[22:50] <02한가한> 한동안 담배연기를 빨며 안심시킨다
[22:50] <04리미터> 그리고 겔러리 작가인 성찬은 멍하니 큐브쪽으로 다가갑니다
[22:50] <02한가한> "어이... 형씨"
[22:50] <02한가한> ..."
[22:50]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18) = 18
[22:50] <02한가한> "댁 여자친구가 경찰이잖아"
[22:50] <02사이하이> (성공)
[22:50] <04리미터> (근데 뭐에 관해서 한건데요)
[22:50] <02사이하이> (가방에 관해)
[22:50] <02한가한> "뭐하러 경찰을 불러?"
[22:50] <02이창진> "아, 젠장. 그래도 더 불러야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일본 경찰이라고요!"버럭.
[22:50] <02한가한> (헛. 실수했다. 말을 괜히 했나"
[22:50] <04리미터> 그럼 평범하게 회사가방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조금낡았다는거외에는
[22:51] <02백지하> "저, 저 여성분이 경찰이었습니까... 후... 이거 참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22:51] <04리미터> 직접가서 확인하지않으면 안될듯합니다
[22:51] <02한가한> (내가 경찰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면 골아픈데)
[22:51] <02한가한> ...
[22:51] <02사이하이> "흐음..."
[22:51] <04리미터> 성찬 ".. 저기 경찰이 본다고 우리말을 믿어줄까요?"
[22:51]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다가가서 가방을 열어봅니다
[22:51] <02이창진> "거기, 경찰이죠? 여기 사건이...."라면서 전화를 하는데.
[22:51] <02이창진> (연결은 된겁니까?)
[22:51] <04리미터> 흠
[22:51] <04리미터> 행운 굴려보세요
[22:51]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2:51] <02이창진> (1418) = 18
[22:51] <02이창진> 성공
[22:51] <02한가한> "성찬 선생. 우리 말을 안믿으면 말입니다..."
[22:52] <04리미터> 그럼 아직연결안됬습니다
[22:52] <02한가한> ]"우리는 집단 정신착란을 일으킨거요"
[22:52] <02한가한> "제발 믿어주길 바래야지"
[22:52] <02이창진> (성공했는데?!)
[22:52] <02한가한> ...
[22:52] <02이창진> "제발 받아라...받아..."
[22:52] <04리미터> (연결되면 더 귀찮게 되니까)
[22:52] <04리미터> (하지만 받길 원한다면)
[22:52] <02한가한> 아 저 정신좀 차려도 됩니까?
[22:52] <04리미터> (그리 해주지!)
[22:52] <02한가한> ...
[22:52] <04리미터> 됩니다
[22:52] <02한가한> 그럼
[22:52] <02한가한> 그 가방에 다가가서
[22:52] <04리미터> 이미 한사람은 벌써 움직이는걸
[22:52] <02이창진> "에잇, 젠장!"핸드폰을 닫죠!
[22:52] <02한가한> 자물쇠를 봅니다
[22:52] <02한가한> ...
[22:53] <02백지하> "거기, 조심하세요."
[22:53] <02사이하이> "이거 잠긴건가?"
[22:53] <02백지하> 일단 처음 자리에서 계속 지켜보도록 하죠.
[22:53] <02한가한> "이 경찰양반. 비켜보쇼 한번 따볼테니"
[22:53] <02한가한> 아
[22:53] <02이창진> "하여간 경찰이라는 놈들은!"혼자 화를 냅니다.
[22:53] <02사이하이> "응? 딸 수 있어?"
[22:53] <02한가한> 해보죠 뭐. 심심풀이로 몇번...
[22:53] <02한가한> 장비를 꺼냅니다
[22:53]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반문하며 가방을 넘깁니다.
[22:53] <02한가한> 자물쇠 따기 판정 할까요?
[22:53] <04리미터> 자그럼 받아든 가한씨는
[22:53] <02한가한> 아니면
[22:53] <04리미터> 이미 열려있다는걸 알게됩니다
[22:54] <02한가한> 뭐야...
[22:54] <02한가한> 이거 번호가...
[22:54] <02한가한> 이미 열려있는건데?
[22:54] <02사이하이> "에? 열려 있었어?"
[22:54] <02한가한> 그리고 완력으로 열어제낀다
[22:54] <02한가한> ...
[22:54] <02백지하> "거, 위험하게!"
[22:54] <02한가한> 그럼 있는건...
[22:54] <02한가한> 탐지 판정 부탁
[22:54] <02한가한> 됩니까?
[22:54] <04리미터> 됩니다
[22:54] <02이창진> (탐지를 너무 막쓰셔;)
[22:54] <02한가한> d 1 100
[22:54] <04리미터> (근데 원래 그러라고 있는거니까)
[22:55] <02한가한> 유용한 스킬이니까요
[22:55] <02백지하> (나설게없다
[22:55] <02백지하> 0
[22:55] <02백지하> )
[22:5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40) = 40
[22:55] <02한가한> 성공
[22:55] <02한가한> ...
[22:55] <02한가한> "어이 경찰양반"
[22:55] <02한가한> 가한은 사이하이를 부릅니다
[22:55] <04리미터> 그럼 뒤적거려보면 서류와 필기도구뿐이라는걸 알아체게됩니다
[22:55] <02사이하이> "뭔가 찾았어?"
[22:55] <04리미터> 그리고 그서류에는 김성준이라는 이름과함꼐
[22:55] <04리미터> SS컴퓨터 회사의 직원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22:55] <02한가한> "김성준...이라는 사람이고 회사는..."
[22:55] <02한가한> 음
[22:55] <02한가한> ...
[22:56] <02한가한> 혹시
[22:56] <02사이하이> "컴퓨터 회사라... 그쪽의 백지하라고 했던가?"
[22:56] <02한가한> SS컴퓨터에 연줄 있는 사람 있나?
[22:56] <02한가한> 흐음?
[22:56] <04리미터> 행운 굴려보세요
[22:56] <02한가한> 둘이 굴리죠
[22:56] <02한가한> 사이하이님
[22:56] <02한가한> ...
[22:56] <02백지하> "음... ss컴퓨터말입니까."
[22:56] <02한가한> 행운 굴려요
[22:56]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2:57] <02백지하> (1436) = 36
[22:57] <04리미터> 아 히무라씨는 상식적으로 있을리 없으니까
[22:57] <02사이하이> roll dice d100 x 1 (9) = 9
[22:57] <04리미터> 뺴요
[22:57] <02백지하> 성공
[22:57] <02사이하이> (아차)
[22:57] <02한가한> 거기 높으신 분이
[22:57] <02한가한> ...
[22:57] <02한가한> 어느 조직 회장님이랑 연줄이 닿았던가?
[22:57] <02백지하> (히무씨 다이스 ㄷㄷ하네 아까부터)
[22:57] <02한가한> ...
[22:57] <02백지하> "확실히 거기라면..."
[22:57] <02한가한> 저도 행운 굴림 합니다
[22:57] <02한가한> ...
[22:57] <04리미터> 예
[22:57]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9) = 19
[22:57] <02한가한> 역시나
[22:58] <02백지하> (와 나 이럴 때 활약해야하는데 이 사람들 주사위 운 보소 ㅜㅜ)
[22:58] <02이창진> "저기, 괜찮으신가요?"다들 서류 가방이라던지에 집중하고 있을때 성찬에게 다가가 말을 겁니다.
[22:58] <04리미터> 그럼 서로 각자 사원과 부장을 알고있습니다
[22:58] <02한가한> XX 유통(조폭) 회장의 중딩 동창 아냐?!!!!
[22:58] <02백지하> 이 사람을 알고 있는 건가요 다른 사람을 알고 있는 건가요?
[22:58] <02한가한> 요즘 컴 관련에 손댔다 했었더만
[22:58] <02한가한> ...
[22:58] <02한가한> 다른 사람요
[22:58] <02한가한> 좀 위험한 거 아닌가?
[22:58] <02한가한> ...
[22:58] <02백지하> "확실히 제가 그 회사에 일하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22:59] <02사이하이> "그래?"
[22:59] <02한가한> "어어. 나도 한명 알 거 같아"
[22:59] <04리미터> *[0,141d10을 굴립니다]*
[22:59] <04리미터> (147) = 7
[22:59] <02한가한> ...
[22:59] <02백지하> "네. 그치만 이 사람은 처음 보는 군요."
[22:59] <04리미터> ...흠
[22:59] <04리미터> 그럼
[22:59] <02백지하> 꺼림칙하게 말합니다
[22:59] <04리미터> 성찬은 조심스레 큐브쪽으로 손을 뻗습니다
[22:59] <02이창진> "저기, 성찬씨? 잠깐 만요!"성찬을 붙잡아 말리죠
[22:59] <04리미터> 성찬 "아? 저기왜..?"
[22:59] <02사이하이> "창진이 왜?"
[23:00] <02이창진> "....일단. 그 꺼림칙한 물건은 만지지 말죠."
[23:00] <02이창진> 큐브에서 떨어트립니다.
[23:00] <04리미터> 성찬 "그..그럼 저건 저기 그대로 두는겁니까?"
[23:00] <02한가한> 쏠까?
[23:00] <02한가한> ...
[23:00] <02한가한> 총으로?
[23:00] <02한가한> 그럼 편안할텐데
[23:00] <04리미터> (... 상식적으로 해줘요)
[23:00] <02사이하이> "빗자루같은건 없어?"
[23:00] <02한가한> ... 그럼 다른 사람들이 너무 보고 말이지
[23:00] <02한가한> ...
[23:00] <02이창진> "잠시 기다려봐요. 최소한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 될 것 같아요."
[23:00] <02한가한> 아 기다려봐요
[23:00] <02한가한> (담배갑을 꺼낸다)
[23:01] <02한가한> "이거로 맞춰보죠"
[23:01] <02한가한> 그리고 큐브를 향해 담배갑을 던져본다
[23:01] <04리미터> ... 뭐 던지기 굴리라고 하고싶지만
[23:01] <02이창진> "잠시만요. 잠시만요. 일단 혹시 모르니 사진 한 장만 찍어두겠습니다."라며 가방에서 사진기를 꺼냅니다.
[23:01] <02이창진> 그리고 큐브 사진을 찍어둬요.
[23:01] <04리미터> 그럼 창진은 사진술 굴림해주시고
[23:01]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3:01] <02이창진> (1496) = 96
[23:02] <04리미터> 담배갑은 큐브에 맞고 그냥 튕겨나옵니다
[23:02] <02이창진> (우와 펌블;)
[23:02] <04리미터> (... 거참)
[23:02] <02한가한> ....
[23:02] <04리미터> 그럼 일단 창진은 사진을찍긴했습니다
[23:02] <02한가한> 일단 물건에 닿아도 문제는 없을 거 같다
[23:02]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해도 됩니까?
[23:02] <04리미터> 물론 재대로 됫는지는 나중에 인화해봐야 알것같지만요
[23:02] <04리미터> 해보세요
[23:02]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60) = 60
[23:02] <02한가한> 음 그럼 한가지 가설을 내놓아보자
[23:03] <02한가한> 이게 생물에게만 반응하는 것은 아닐까?
[23:03] <04리미터> 그럼 일단 보는한 안정되있는 상태라고 볼수있습니다
[23:03] <02이창진> "어디, 뭔가 길쭉한 막대기같은거 없나?"
[23:03] <02이창진> 라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뭔가 보입니까?
[23:03] <02한가한> 건네줄까?
[23:03] <02한가한> (발리송으로 되어 막대기처럼 보이는 칼이 있다)
[23:03] <02한가한> 꺼내줄까?
[23:03] <02백지하> 주위 탐색할까요
[23:03] <02한가한> 귀찮은데...
[23:03] <02사이하이> "흠... 창진이 볼펜좀 줘봐"
[23:03] <02백지하> 뭔가 물건 없냐고
[23:03] <02한가한> 밥벌이하기도 힘들고
[23:03] <02한가한> ...
[23:04] <02한가한> "아니 내가 하지."
[23:04] <02백지하> "주위에 뭔가 없나..."
[23:04] <02한가한> (그래도 필요하니...)
[23:04] <02한가한> 칼 꺼냅니다
[23:04] <02한가한> 아 접이식이라
[23:04] <02한가한> 그냥 막대기처럼 보여요
[23:04] <02이창진> "응? 아 맞다. 그게 있었지."라며 가방에서 모나미 볼팬을 꺼냅니다.
[23:04] <02한가한> 음... 됐나?
[23:04] <02한가한> (다시 집어넣는다)
[23:04] <02사이하이> 볼펜을 받아든 사이하이는 큐브에 다가가 찔러봅니다
[23:05] <04리미터> 그럼 큐브는 찌르는데로 딱딱하게 모양을 유지한체 밀립니다
[23:05] <02이창진> (지나치게 경계하는건가 우리...)
[23:05] <02백지하> (산수치가 떨어졋는데 뭐)
[23:05] <02사이하이> "흐음 일단 저거는 위에다가 가방으로 덮어두자"
[23:05] <02이창진> (하기사)
[23:05] <02사이하이> "지금 뭐 어쩌기도 무리인듯하니
[23:05] <02한가한> 그럼...
[23:05] <02백지하> "저게 대체 뭘까요.. 역시 우리가 봤던것처럼 사람...이 저렇게 된걸까요..."
[23:06] <02백지하> 창백해지면서 중얼거립니다.
[23:06]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그렇게 말하며 서류가방의 내용물을 털어낸 후 큐브 위에 덮습니다
[23:06] <02한가한> "전 그럼 집에나 갈랍니다. 아무래도 일은 캔슬먹은거 같으니까"
[23:06] <04리미터> 성찬 "아..마도 그러겠죠?"
[23:06] <02한가한> ...
[23:06] <02한가한> 그리고 발걸음을 돌린다
[23:06] <04리미터> 성찬 "아 그,..안될까요 제부탁은.."
[23:06] <02백지하> "갤러리 보러 온것뿐인데..."
[23:06] <02한가한> "아니 뭐... 실패해도 괜찮다면 생각은 해보겠는데..."
[23:06] <04리미터> (참고로 성찬의 부탁은 소녀의 인적 추적입니다)
[23:06] <02이창진> '...지금 이상황에서도 부탁이라는 말이 나오는 건지..'속으로 황당해 합니다.
[23:06] <04리미터> 성찬 "괜찮습니다"
[23:07] <02한가한> 흥정 스킬은 없다.
[23:07] <02한가한> 돈을 올릴 수는 없다
[23:07] <02한가한> 그리고 솔직한 기분으로는 귀찮고 어이없는 일에서 벗어나고픈 기분이다
[23:07] <02한가한> 그럼 주변 반응이나 살펴볼까?
[23:07] <02한가한> 저 젊은 친구들이 어떻게 머리를 들이밀까 발을 뺄까...
[23:07] <02사이하이> "성찬아저씨 그 소녀랑 관련해서 다른 정보는 없어?"
[23:07] <04리미터> 성찬은 여러분들이 꼭 조사해줫으만 하는 바램입니다
[23:07] <02한가한> (역시 짭새구만. 바로 미끼를 물었어."
[23:08] <02한가한> )
[23:08] <04리미터> 성찬 "... 딱히..저도.."
[23:08] <02백지하> "으으.. 혼란스럽군요."
[23:08] <02사이하이> "에이 그렇게 뺴지 말고 뭔가 아는거 있지 않아?"
[23:08] <04리미터> 성찬 "정말로 모른단말입니다.."
[23:08]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성찬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말합니다
[23:08] <02한가한> 좋습니다
[23:08] <02한가한> 말재주 판정할게요
[23:08] <02이창진> "후우우......내가 보기에는 소녀고 뭐고 지금 이 큐브라던가 하는 일이 더 중요해 보이는데."어느정도 들리게 중얼거립니다.
[23:08] <04리미터> 어떤?
[23:08]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23) = 23
[23:08] <02한가한> 정보가 신뢰할 만한게 한개라도 있으면 일을 맡아주겠다
[23:09] <02한가한> 라는 거요
[23:09] <02한가한> 성공했어요
[23:09] <02한가한> ...
[23:09] <04리미터> 그럼
[23:09] <04리미터> 음..
[23:09] <02한가한> "어이 잠깐 선생"
[23:09] <02한가한> ...
[23:09] <02한가한> "내키진 않지만"
[23:10] <04리미터> 성찬은 자신이 그 사진을 발견한 홈페이지 주소를 전해줍니다
[23:10] <02한가한> "아는 거라도 하나 말해주십쇼. 실마리가 보이면 그래도 일 할 맛은 나니까"
[23:10] <02한가한> ...
[23:10] <04리미터> 성찬 "하지만 그쪽 운영자도 모른다고 했으니 저로썬 잘모르겠습니다"
[23:10] <02사이하이> "홈페이지라..."
[23:10] <02한가한> 홈페이지...
[23:10] <02백지하> "일단 그 주소라도 받을 까요.."
[23:10] <02한가한> "홈페이지... SS컴퓨터 회사..."
[23:10] <02백지하> 큐브 쪽을 흘깃 쳐다보면서.. 말을 합니다
[23:10] <02한가한> 백지하씨
[23:10] <02한가한> ...
[23:10] <02백지하> 네?
[23:11] <04리미터> 그럼
[23:11] <02한가한> "혹시 그 홈페이지... 주소 말입니다. 그 SS인가 뭔가 하는 거랑 연관된거 있습니까?"
[23:11] <04리미터> 성찬의 의뢰를 받아들인걸로 하시겠습니까?
[23:11] <02한가한> 컴퓨터 회사
[23:11] <02한가한> 지금 저 대답을 듣고요
[23:11] <02한가한> 거기서 대답이 들려오면
[23:11] <02한가한> 받아줄겁니다
[23:11] <02백지하> 지식 판정할까요?
[23:11] <02백지하> 근데 알수잇을려나 그걸;
[23:11] <04리미터> 아이디어 굴림해주세요
[23:11] <02한가한> 보통 서버나 프로그램을 쓸때
[23:11]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1] <02백지하> (1471) = 71
[23:11] <02한가한> 컴 회사가 연관되기도 하니까요
[23:11] <02백지하> 실패!
[23:11] <02백지하> 1차이!
[23:11] <04리미터> 그럼
[23:11] <02백지하> 제길..!
[23:12] <04리미터> 딱히 모르겠다는것 밖에 없습니다
[23:12] <02한가한> 음
[23:12] <02한가한> 불안은 한데
[23:12] <02한가한> ...
[23:12] <02한가한> 뭐 됐나. 이정도 말해준 거만 해도 최선은 다한거 같으니
[23:12] <02백지하>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군요 지금은 이걸로.. 딱히 조사라도 하지 않는 이상은."
[23:12] <04리미터> 성찬 "그냥 지금까지 친분이라던지로 알아봐주기만하면됩니다"
[23:12] <02한가한> "받겠습니다. 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23:12] <04리미터> 성찬 "감사합니다!"
[23:13] <04리미터> 기쁜얼굴로 하는 성찬에게
[23:13] <02이창진> "저는....일단 이 큐브에 대하 알아보겠습니다. 솔직이 이 상황에서 소녀니 뭐니 그런쪽을 신경쓴느게 바보 같다고 생각되는군요."라며 큐브를 어떻게 가져갈까 생각합니다.
[23:13] <02한가한> "그래도 아는 거 전부 다 말해주신거 같긴 하니까..."
[23:13] <04리미터> 사람이와서 성찬 은 사과를 하며 일로 자리를 뜨게됩니다
[23:13] <02한가한> 잠시만요
[23:13] <02한가한> ...
[23:13] <02한가한> 아이디어 판정 하나만 해도 될까요?
[23:13] <04리미터> 어떤거에관해서입니가
[23:13] <02한가한> 그 장신구에 대한 판정
[23:13] <02한가한> 장물일지도 모른다는 판정입니다
[23:13] <04리미터> 해보세요
[23:13]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1) = 1
[23:14] <02한가한> ....
[23:14] <02백지하> 와우
[23:14] <02한가한> 지댄데?
[23:14] <04리미터> ... 뭐꼬
[23:14] <04리미터> 자 그럼
[23:14] <02이창진> (무슨 다이스가;;)
[23:14] <02백지하> 본격 키퍼의 산치가 떨어지는 실황 coc
[23:14] <04리미터> 그 물건은 장물따윈 절대로아니라느것과
[23:14] <04리미터> 동시에
[23:14] <02이창진> (시그씨 잡담은 괄호 괄호)
[23:14] <04리미터> 중국에서 구한물건이라는점을 눈치챕니다
[23:14] <02한가한> ....
[23:15] <02백지하> (중...국.....)
[23:15] <02한가한> "경찰아가씨."
[23:15] <02한가한> 가한은 사이하이를 부릅니다
[23:15] <04리미터> 아 그리고
[23:15] <04리미터> 일본인 제외하고
[23:15] <04리미터> 전원 행운굴림
[23:15] <02한가한> ?
[23:15] <02이창진> *[0,141d100을 굴립니다]*
[23:15] <02이창진> (1471) = 71
[23:15] <02백지하> (전 아무래도 저 큐브에 대해서는 꺼림칙한게 관여하고 싶지 않군요. 차라리 선찬씨의 부탁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23:15] <02이창진> 실패
[23:15] <02한가한> 1 d 100을 굴립니다 : (96) = 96
[23:15] <02한가한> 실패
[23:15]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5] <02백지하> (1426) = 26
[23:15] <02백지하> 성공
[23:15] <04리미터> 호오
[23:15] <04리미터> 그럼 지하는
[23:15] <04리미터> 어렴풋하게
[23:16] <04리미터> 우리동내 얼짱이라는 특집기사로써
[23:16] <04리미터> 그소녀를 본적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23:16] <02백지하> (헐...)
[23:16] <02백지하> "아, 잠깐. 잠깐만요."
[23:16] <02백지하> "음... 아까부터 뭔가 꺼림칙한게..."
[23:16] <02한가한> "?"
[23:16] <02사이하이> "뭔가 떠올랐어?"
[23:16] <02백지하> "역시 이 소녀, 어디선가 본 것 같다 싶었는데 어딘가에서 무슨 기사로 본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23:17] <02백지하> "얼짱소녀? 무슨 특집 기사였는데..."
[23:17] <04리미터> 확실한정보를 얻고싶다면 아이디어 판정
[23:17] <02이창진> "기사라고요?"큐브를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지하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23:17]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7] <02백지하> (1423) = 23
[23:17] <02백지하> 성공
[23:17] <02백지하> (나의 주사위는 신의 가호가 있지.)
[23:17] <02백지하> (냐루코짜응...)
[23:17] <04리미터> 그럼 해당되는 잡지의 이름과 기재된 달을 기억해냅니다
[23:17] <04리미터> 잡지의 이름은 NNN
[23:18] <02백지하> "아아, 기억났습니다!"
[23:18] <04리미터> 1월달 잡지입니다
[23:18] <02백지하> (지금 몇월달인가요)
[23:18] <02이창진> (11월이요)
[23:18] <04리미터> 11월입니다
[23:18] <02백지하> "분명히 NNN이라는 잡지에서 얼짱소녀 특집 기사로 거기서 본 것 같습니다!"
[23:18] <02백지하> "분명히... 이번 년도 초였나... 1월달인가 그런것 같군요."
[23:18] <02백지하> 제가 그 잡지 아직 소유하고 있나요?
[23:19] <02사이하이> "10개월이나 지난 일이잖아"
[23:19] <04리미터> 행운 굴려보세요
[23:19] <02백지하> *[0,141d100을 굴립니다]*
[23:19] <02백지하> (1430) = 30
[23:19] <02백지하> 성공
[23:19] <02백지하> (유후)
[23:19] <04리미터> 가지고 있습니다
[23:19] <02한가한> "호오 그거 제법 흥미롭긴 한데..."
[23:19] <02이창진> "그랬던가?..."라며 중얼거리고. 가방을 사용해서 손 안대고 가방안에 넣을 수 있습니까?
[23:19] <02한가한> ...
[23:19] <04리미터> 물론 집에 있겠죠
[23:19] <02한가한> 그럼 나도 말을 해도 되겠구만
[23:19] <02한가한> ...
[23:19] <04리미터> 큐브말입니까?
[23:19] <04리미터> 넣을수있습니다
[23:19] <02백지하> "아아, 몇 일 전에 집 정리 할 떄, 옛날 잡지를 정리하면서 다시 한 번 봐서 기억났습니다."
[23:19] <02백지하> "아직 버리지 않아서 집에 보관중이죠."
[23:20] <02이창진> 그럼 서류가 들어있던 가방에 큐브를 넣어서 들어봅니다. 어떻습니까? 달리 반응이라던가 무게라던가?
[23:20] <02한가한> "선생 그럼 말이오."
[23:20] <02사이하이> "헤에"
[23:20] <02한가한> "물어볼게 있는데..."
[23:20] <02한가한> "그 얼짱소년가 하는 그 기사에 그 여자 개인정보는 있었소?"
[23:21] <04리미터> 무게는 뭐 보이는데로 무게입니다 딱히 반응은 없습니다
[23:21] <04리미터> 그리고 잡지에 개인정보는 어느정도만 적혀있었습니다
[23:21] <02한가한> 끄응
[23:22] <02한가한> 그런가... 일단 그 잡지를 다시 구해볼수 있으면 좋겠는데
[23:22] <02한가한> 하지만 그전에 나도 정보는 공유해야겠지?
[23:22] <02이창진> "사이하이. 넌 그 소녀에대해 알아본다고?"큐브가 든 가방을 가지고와 사이하이 옆에 서서 말겁니다.
[23:22] <02한가한> "그럼말인데..."
[23:22] <02사이하이> "그럴 생각인데... 그거 진짜 들고 갈 생각이냐?"
[23:22] <02한가한> "혹시 아시는 분들중에"
[23:23] <02한가한> "혹시 중국 장신구에 대한 정보 아는 사람 있습니까?"
[23:23] <02이창진> "아아, 뭔지 알아봐야 겠어."
[23:23] <02한가한> "이제야 생각난건데. 그 나비머리장식. 말입니다. 중국에서 정식으로 들어온 물건이거든요."
[23:23] <02한가한> 어지간히 뒷루트 아니라면 정보가 분명 있을텐데...
[23:23] <02이창진> '리고 소재로도 쓸만 하겠는데 이건.....아니, 아니지. 무슨 생각을....직업병인가.
[23:24] <04리미터> (단순하게 소녀를 찾으면 얻을수있다곤 생각안합니까?)
[23:24] <04리미터> (그과정중에 충분히)
[23:24] <02백지하> "흠.. 일단 저로서는
[23:24] <02사이하이> "그보다 소녀가들고 있던거니까 그쪽부터 보는게 정석 아냐?"
[23:24] <02백지하> 저택에 가서 잡지를 다시 한 번 구해봐야겠군요."
[23:24] <02사이하이> 사이하이는 가한의 말에 그렇게 반문합니다
[23:24] <02이창진> (잠깐 질문. 지금 다들 이름은 알고 있는 상황?)
[23:24] <02한가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23:24] <02한가한> 리밋님
[23:24] <02한가한> ...
[23:24] <04리미터> 흠
[23:25] <02한가한> 구입자가 많을 거라곤 보이지 않아서 말이죠
[23:25] <02한가한> 적어도 그 구입자들 중에 관계자가 분명 있다
[23:25] <04리미터> 해어질떄정도에서로 자기소계하고 해어지는걸로하죠
[23:25] <02한가한> 라는 생각 정도는 할수 있지 않을까요?
[23:25] <04리미터> 연락처 교환하고
[23:25] <04리미터> 뭐 상관없습니다만
[23:25] <04리미터> 그렇게 조사를 해보고싶으면 해도됩니다
[23:25] <02백지하> "일단 오늘은 당장 너무 혼란스럽군요."
[23:25] <04리미터> *[0,141d6을 굴립니다]*
[23:25] <04리미터> (143) = 3
[23:25] <02백지하> 창백해진 안색입니다.
[23:26] <02백지하> (그런거치고는 1월달 잡지 내용기억해내는 나님)
[23:26] <04리미터> 그럼
[23:26] <04리미터>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23:27] <04리미터> 각자 내일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며 각자 자신의 선에서 일을 해결하러 갑니다
[23:27] <04리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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