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루나틱]사이 히카루(崔 熙)

사이 히카루(崔 熙)/男/178-68/고1

명칭-[그레이 루나틱] Lv.5

외형-회색의 터틀 넥 롱 코트에 새치섞인 난잡한 머리카락, 그리고 피눈물 흘리며 웃는 기괴한 가면을 쓰고 있는 인간.

어빌리티-강화외장[미치광이의 종잡을수 없는 코트]-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변형이 가능한 코트.말하자면 스폰의 갑옷을 떠올리면 쉽다. 주로 이를 무기로 변형시켜서 사용하는듯. 
상상이 되는데로 무한정의 변화가 가능하나 변화중에는 특정 게이지가 줄어든다.

필살기-[광화]-사용자의 정신이 확 나가버린다. 버서커의 광화처럼 아예 이성을 잃어버리는게 아니라, 말하자면 곱게 미쳐버리는 것. 이미지상으로는 조커. 전체적인 능력치(주로 공격력)을 대폭 상향. 강화외장의 게이지가 없어저, 발동중에는 무한정 사용할 수 있다. 정신계, 환각계 공격은 무시. 필살지 게이지가 아주 조금이라도 있으면 곧 바로 발동이 가능하며 지속중에는 계속해서 소모한다.

 

한국계 일본인. 우에사토 고등학교 1학년생. 가족을 눈 앞에서 잃고 미쳐버리기를 소망하는 이. 버스트 링커가 된것은 가족의 사망 직후, 보다못한 소꼽친구가 미쳐버리지 못하면 현실에서 도망이라도 쳐보라며 보내준것. 상당히 밝고 활기찬 성격이였으나 가족의 사건 이후 무뚝뚝하고 붙임성 없는 성격이 되었다. 원래의 소망은 다른것 이었으나 가족의 사고 당시의 충격이 너무커 현재의 형태로 나온것. 게임 내에서는 필살기 게이지가 있으면 곧 바로 [광화]를 사용하며 지내는데 이 덕에 가까운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